미국이 간과하는 것 - 인플레이션: 만약 향후 5개월 동안 예고된 관세가 부과된다면, 미국은 매우 높은 인플레이션을 보게 될 것입니다.
미국의 두 가지 핵심 문제: 미국이 직면한 가장 중요한 경제 문제는 (1) 재정 적자와 (2) 미국인들의 은퇴에 대한 두려움입니다. 하지만 이 두 가지는 정치권에서 제대로 논의되지 않고 있습니다.
성장을 통한 해결: 이 문제를 해결할 유일한 방법은 연 3%의 실질 성장률을 달성하는 것입니다. 지출 삭감만으로는 압도적인 이자 비용 때문에 문제를 해결할 수 없습니다. 성장을 달성하지 못하면 미국은 한계에 부딪힐 것입니다.
https://youtu.be/D4d1GzgnhkI?si=ueLMwUu8RW75IWkj
미국의 두 가지 핵심 문제: 미국이 직면한 가장 중요한 경제 문제는 (1) 재정 적자와 (2) 미국인들의 은퇴에 대한 두려움입니다. 하지만 이 두 가지는 정치권에서 제대로 논의되지 않고 있습니다.
성장을 통한 해결: 이 문제를 해결할 유일한 방법은 연 3%의 실질 성장률을 달성하는 것입니다. 지출 삭감만으로는 압도적인 이자 비용 때문에 문제를 해결할 수 없습니다. 성장을 달성하지 못하면 미국은 한계에 부딪힐 것입니다.
https://youtu.be/D4d1GzgnhkI?si=ueLMwUu8RW75IWk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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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U.S. Deficit Will 'Overwhelm This Country': BlackRock CEO Larry Fink
BlackRock CEO Larry Fink sits down for a conversation with Greg Fleming, CEO of Rockefeller Capital Management at the 2025 Forbes Iconoclast Summ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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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폴로. 금융회사가 변화하는 세상속에서 어떤 식으로 회사를 키워가는지 배울 수 있는 좋은 케이스다. 버핏에게 가이코가 있었다면 아폴로에게 아테네가 있었다.
- 창업: 90년에 Drexel이 파산하면서 새롭게 창업했음. 당시에도 너무 늦었다고 생각했는데 금융 시장은 계속 새로운 기회를 창출해서 성장해왔음. 2008년 400억 AUM → 2022 7000억달러
- 인력구성
1. 자산 운용(Asset Management): 3,000명.
2. 퇴직 서비스(Retirement Services): 1,500명. (아테네)
3. 자산 조달(Credit Origination): 4,000명. (GE 캐피탈처럼 직접 신용 자산을 창출)
1. 2008년 금융위기 중 퇴직연금만을 전문으로 하는 금융기관을 1600만 달러에 설립 → 현재 4000억 달러. 연간 700억 달러 성장.
- 2008년 금융위기 이후 규제 당국이 은행의 역할을 줄이고 투자 시장의 역할을 늘리면서 사모펀드의 신용 대출 분야가 급성장. 미국에서는 은행 대출이 전체 시장의 30% 미만으로 감소.
- 퇴직 연금은 고정 수입 비즈니스이기 때문에 보장된 수입(장기 부채(4~5% 보장))을 위해 안정 자산에 투자. Apollo는 안정자산을 직접 조달하는 능력을 구축해서 투자등급의 고정 자산수입(6.5% 수익)을 직접 만듦.
1. 2014년부터 2022년까지 100억 달러를 투자해서 자체 자산 조달 머신을 구축. 남들이 얻을 수 없는 '사적으로 조달된 투자 등급(privately originated IG)' 자산을 직접 확보하여 수익 극대화.
1. PK Air: 항공 구매/리스 관련 대출을 제공하는 회사로 주로 장기적은 대출을 다룸(10년) 담보기반이라 비교적 안정적이고 증권화할 수도 있음
2. Newfi: 주택담보 기준은 맞지 않지만 상환능력이 있는 차주들에게 제공하는 대출로 대규모로 모으면 큰 자산풀을 형성함.
3. Fleet Finance: 대규모 차량(자동차, 트럭, 중장비) 또는 장비(건설 장비, IT 장비)에 대한 대출, 리스 제공
4. 아틀라스: 크레딧 스위스 구조화 상품 부서 인수. 전세계 자금 조달자들의 대출 채권을 묶어서 보관했다가 일정 규모 이상이 되면 증권화 함.
- 조달된 자산의 25%만 보유하고 나머지는 다른 보험사, 기금, 개인에게 판매해서 위험 분산.
2. 맞춤형 금융 솔루션 제공
- 인텔, 인베브, BP, 에어프랑스, 베올리아 등 대기업에 초장기 만기, 이자 지급 유예, 성과 연동 수익, 담보/상환 우선권 등 전통 은행이 제공하기 어려운 맞춤형 대출 지원. 카바나, 허츠도 대출 지원.
- 직접 대출, 채권, 우선주, 주식 등 자본 구조 전체를 이해하는 전문가들을 보유
- 펀드를 조성하는 것에 더해서 자기자본(보험)으로 유동성확보 + 타 회사보다 더 많은 자본으로 자산 조달 역량을 10년동안 구축 → 스프레드 조달 & 부채 발행 선두주자.
자산운용사 트렌드
- 벤처 투자자 → 사모 펀드 (더 넓은 시장, 덜 이분법적인 결과)
- 사모 펀드 투자자 → 하이브리드 (주식과 부채의 중간, 안정성 추구)
- 하이브리드 투자자 → 신용 (더 안정적인 부채 수익)
- 신용 투자자 → 투자 등급 (가장 안정적 자산)
- 결과: 주식, 채권, 사모, 공모 등 자산 간 경계가 모호해지며, 고객의 니즈에 맞는 솔루션 제공이 중요해짐. 아폴로는 이러한 흐름에 맞춰 모든 자본 풀을 활용하여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
사모 시장과 공모 시장의 수렴
- 미국 상장 기업 수 감소 (8천 개 → 4천 개): 1억 달러 이상 매출 기업의 80%가 비상장 상태로 오래 머무름.
- 개인 투자자의 사모 시장 진입: 경제 전체에 접근하려면 비상장 사모 자산을 소유할 필요성 증대. 패밀리 오피스, 고액 자산가 등 개인 자산 시장에서 사모, 신용, 비상장, 인프라 등 대체 투자 비중 증가.
- 자산 유동화의 가속화: 블록체인 기반 온체인 펀드(예: ACRED) 출시로 매일 구독/환매 및 이차 시장 거래 가능. 모든 자산이 점차 유동화될 것이며, 이는 수익률, 변동성, 인지된 위험성에 영향을 미칠 것.
대체 시장 부재: 현재는 미국 외에 대규모 자본을 투자할 만한 다른 시장이 부족함.
- 유럽에서 증권화 규칙 등 새로운 변화가 감지되고 있음. 미국이 15조 달러 규모의 증권화 시장을 가진 반면, 유럽은 5천억 달러에 불과합니다. 경제 규모가 크게 다르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말이죠 (미국 30조 달러 vs 유럽 24조 달러).
- 새로운 기회: 은행에서 사모 신용으로 자산을 옮기고, 유럽의 인프라 및 국방 지출을 위한 막대한 유동성을 창출할 수 있는 수조 달러 규모의 기회가 존재합니다. 글로벌 자본은 이제 미국 외의 다른 옵션을 원하고 있습니다.
AI와 미래 투자
- 컴퓨팅 자원 수요 급증에 따른 메가 데이터 센터 건설 등 AI 인프라 구축에 막대한 자본 필요. 아폴로는 장기 부채를 매칭하여 이를 지원할 수 있는 소수의 투자자 중 하나.
- AI를 활용한 데이터 집계, 운영 효율성 개선, 투자 프로세스 최적화(코파일럿)에도 집중.
금융 시장의 유동성 문제에 대한 경고
- 2008년 이후 은행의 '시장 조성(Market Making)' 자본이 1/10로 줄고 시장 규모는 3배 확대.
- 이는 다음 위기 시 공모 고정 수입 시장의 심각한 유동성 부족을 초래할 수 있음. (현재 투자 등급 회사채 매각에 5일 소요). 영국 LDI 위기 사례는 이를 증명.
미국 자본 시장의 독점과 미래 변화:
- 대체 시장 부재: 현재 미국 외에는 대규모 자본을 투자할 만한 다른 충분한 시장이 부족함.
- 유럽의 새로운 기회: 미국 증권화 시장이 15조 달러인데 비해 유럽은 5천억 달러 규모 (경제 규모는 비슷). 이는 은행 자산을 사모 신용으로 옮기고, 유럽의 인프라 및 국방 지출을 위한 수조 달러 규모의 유동성을 창출할 기회. 글로벌 자본은 이제 미국 외의 다른 옵션을 원하고 있음.
아폴로의 핵심 가치와 문화
- 투자 철학:
1. 알파(Alpha) 창출: 단순히 자산을 늘리는 것이 아니라, 위험 단위당 초과 수익을 창출하는 것이 목표.
2. 매입 가격의 중요성: 시장에서 저평가된 가치를 찾아 투자.
3. 고객과의 이해관계 일치: 자체 자본 투자를 통해 고객과 운명을 공유.
- 리더십과 조직 문화:
- 서번트 리더십: 리더는 팀원들이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에 집중.
- 수평적 조직: 직급에 관계없이 자유로운 아이디어 제시.
- 개인 책임: "엄지손가락(thumbs guys)" 문화 – 남 탓하지 않고 스스로 책임.
- 지속적 혁신: 과거의 성공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변화하고 새로운 상품을 창조하려는 의지.
- 창업자 Marc의 일상: 새벽 5시 기상, 운동 후 출근, 밤 10시 취침. "세상에서 가장 운이 좋은 사람"이라는 감사함과 호기심에서 에너지 얻음.
https://youtu.be/Laub-B0C9tk
https://youtu.be/yOoJd58jERw
https://joincolossus.com/episode/inside-apollo/
- 창업: 90년에 Drexel이 파산하면서 새롭게 창업했음. 당시에도 너무 늦었다고 생각했는데 금융 시장은 계속 새로운 기회를 창출해서 성장해왔음. 2008년 400억 AUM → 2022 7000억달러
- 인력구성
1. 자산 운용(Asset Management): 3,000명.
2. 퇴직 서비스(Retirement Services): 1,500명. (아테네)
3. 자산 조달(Credit Origination): 4,000명. (GE 캐피탈처럼 직접 신용 자산을 창출)
1. 2008년 금융위기 중 퇴직연금만을 전문으로 하는 금융기관을 1600만 달러에 설립 → 현재 4000억 달러. 연간 700억 달러 성장.
- 2008년 금융위기 이후 규제 당국이 은행의 역할을 줄이고 투자 시장의 역할을 늘리면서 사모펀드의 신용 대출 분야가 급성장. 미국에서는 은행 대출이 전체 시장의 30% 미만으로 감소.
- 퇴직 연금은 고정 수입 비즈니스이기 때문에 보장된 수입(장기 부채(4~5% 보장))을 위해 안정 자산에 투자. Apollo는 안정자산을 직접 조달하는 능력을 구축해서 투자등급의 고정 자산수입(6.5% 수익)을 직접 만듦.
1. 2014년부터 2022년까지 100억 달러를 투자해서 자체 자산 조달 머신을 구축. 남들이 얻을 수 없는 '사적으로 조달된 투자 등급(privately originated IG)' 자산을 직접 확보하여 수익 극대화.
1. PK Air: 항공 구매/리스 관련 대출을 제공하는 회사로 주로 장기적은 대출을 다룸(10년) 담보기반이라 비교적 안정적이고 증권화할 수도 있음
2. Newfi: 주택담보 기준은 맞지 않지만 상환능력이 있는 차주들에게 제공하는 대출로 대규모로 모으면 큰 자산풀을 형성함.
3. Fleet Finance: 대규모 차량(자동차, 트럭, 중장비) 또는 장비(건설 장비, IT 장비)에 대한 대출, 리스 제공
4. 아틀라스: 크레딧 스위스 구조화 상품 부서 인수. 전세계 자금 조달자들의 대출 채권을 묶어서 보관했다가 일정 규모 이상이 되면 증권화 함.
- 조달된 자산의 25%만 보유하고 나머지는 다른 보험사, 기금, 개인에게 판매해서 위험 분산.
2. 맞춤형 금융 솔루션 제공
- 인텔, 인베브, BP, 에어프랑스, 베올리아 등 대기업에 초장기 만기, 이자 지급 유예, 성과 연동 수익, 담보/상환 우선권 등 전통 은행이 제공하기 어려운 맞춤형 대출 지원. 카바나, 허츠도 대출 지원.
- 직접 대출, 채권, 우선주, 주식 등 자본 구조 전체를 이해하는 전문가들을 보유
- 펀드를 조성하는 것에 더해서 자기자본(보험)으로 유동성확보 + 타 회사보다 더 많은 자본으로 자산 조달 역량을 10년동안 구축 → 스프레드 조달 & 부채 발행 선두주자.
자산운용사 트렌드
- 벤처 투자자 → 사모 펀드 (더 넓은 시장, 덜 이분법적인 결과)
- 사모 펀드 투자자 → 하이브리드 (주식과 부채의 중간, 안정성 추구)
- 하이브리드 투자자 → 신용 (더 안정적인 부채 수익)
- 신용 투자자 → 투자 등급 (가장 안정적 자산)
- 결과: 주식, 채권, 사모, 공모 등 자산 간 경계가 모호해지며, 고객의 니즈에 맞는 솔루션 제공이 중요해짐. 아폴로는 이러한 흐름에 맞춰 모든 자본 풀을 활용하여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
사모 시장과 공모 시장의 수렴
- 미국 상장 기업 수 감소 (8천 개 → 4천 개): 1억 달러 이상 매출 기업의 80%가 비상장 상태로 오래 머무름.
- 개인 투자자의 사모 시장 진입: 경제 전체에 접근하려면 비상장 사모 자산을 소유할 필요성 증대. 패밀리 오피스, 고액 자산가 등 개인 자산 시장에서 사모, 신용, 비상장, 인프라 등 대체 투자 비중 증가.
- 자산 유동화의 가속화: 블록체인 기반 온체인 펀드(예: ACRED) 출시로 매일 구독/환매 및 이차 시장 거래 가능. 모든 자산이 점차 유동화될 것이며, 이는 수익률, 변동성, 인지된 위험성에 영향을 미칠 것.
대체 시장 부재: 현재는 미국 외에 대규모 자본을 투자할 만한 다른 시장이 부족함.
- 유럽에서 증권화 규칙 등 새로운 변화가 감지되고 있음. 미국이 15조 달러 규모의 증권화 시장을 가진 반면, 유럽은 5천억 달러에 불과합니다. 경제 규모가 크게 다르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말이죠 (미국 30조 달러 vs 유럽 24조 달러).
- 새로운 기회: 은행에서 사모 신용으로 자산을 옮기고, 유럽의 인프라 및 국방 지출을 위한 막대한 유동성을 창출할 수 있는 수조 달러 규모의 기회가 존재합니다. 글로벌 자본은 이제 미국 외의 다른 옵션을 원하고 있습니다.
AI와 미래 투자
- 컴퓨팅 자원 수요 급증에 따른 메가 데이터 센터 건설 등 AI 인프라 구축에 막대한 자본 필요. 아폴로는 장기 부채를 매칭하여 이를 지원할 수 있는 소수의 투자자 중 하나.
- AI를 활용한 데이터 집계, 운영 효율성 개선, 투자 프로세스 최적화(코파일럿)에도 집중.
금융 시장의 유동성 문제에 대한 경고
- 2008년 이후 은행의 '시장 조성(Market Making)' 자본이 1/10로 줄고 시장 규모는 3배 확대.
- 이는 다음 위기 시 공모 고정 수입 시장의 심각한 유동성 부족을 초래할 수 있음. (현재 투자 등급 회사채 매각에 5일 소요). 영국 LDI 위기 사례는 이를 증명.
미국 자본 시장의 독점과 미래 변화:
- 대체 시장 부재: 현재 미국 외에는 대규모 자본을 투자할 만한 다른 충분한 시장이 부족함.
- 유럽의 새로운 기회: 미국 증권화 시장이 15조 달러인데 비해 유럽은 5천억 달러 규모 (경제 규모는 비슷). 이는 은행 자산을 사모 신용으로 옮기고, 유럽의 인프라 및 국방 지출을 위한 수조 달러 규모의 유동성을 창출할 기회. 글로벌 자본은 이제 미국 외의 다른 옵션을 원하고 있음.
아폴로의 핵심 가치와 문화
- 투자 철학:
1. 알파(Alpha) 창출: 단순히 자산을 늘리는 것이 아니라, 위험 단위당 초과 수익을 창출하는 것이 목표.
2. 매입 가격의 중요성: 시장에서 저평가된 가치를 찾아 투자.
3. 고객과의 이해관계 일치: 자체 자본 투자를 통해 고객과 운명을 공유.
- 리더십과 조직 문화:
- 서번트 리더십: 리더는 팀원들이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에 집중.
- 수평적 조직: 직급에 관계없이 자유로운 아이디어 제시.
- 개인 책임: "엄지손가락(thumbs guys)" 문화 – 남 탓하지 않고 스스로 책임.
- 지속적 혁신: 과거의 성공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변화하고 새로운 상품을 창조하려는 의지.
- 창업자 Marc의 일상: 새벽 5시 기상, 운동 후 출근, 밤 10시 취침. "세상에서 가장 운이 좋은 사람"이라는 감사함과 호기심에서 에너지 얻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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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llionaire Marc Rowan Explains Why He Doesn't See a Recession Coming | At Barron's
The Apollo Global CEO also spoke about why private markets and alternatives are not the same thing, the Trump administration and tariffs, and the tumult at universit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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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단순히 세계화와 인구감소의 여러가지 과정들을 앞장서 겪은 선구자가 아니라, 그러한 과정들 자체를 대표하는 사례다. 2020년대와 30년대에 점점 악화할 문제들, 에너지 접근, 물리적인 안보, 안정적인 노동력, 시장과 원자재 접근 등 어떤 문제든 "하나같이" 한국은 이미 가장 심각하게 노출되어 있다. 거의 동시 다발적으로 가속화하며 서로 중첩되는 여러가지 위기에 직면한 세계에서 한국이 어떻게 버틸 지 모르겠다.
나는 한국이 망하는데 내기를 거는 게 아니다. 지난 75년 동안 한국이 망한다는 데 내기를 건 이들은 하나같이 내기에서 졌다. 한국은 세계적으로 부상해 모두를 놀라게 한 대단한 역량을 지녔다. 탈세계화의 난관을 헤쳐나갈 창의력, 기술, 집요함 그리고 불굴의 의지를 갖춘 국민이 있다면, 바로 한국인이다.
어찌됐든 "우리의 미래가 곧 한국의 미래다."
그 미래가 바람직할 지 여부는 한국인 하기에 달렸다.
- 붕괴하는 세계와 인구학 (피터 자이한) -
나는 한국이 망하는데 내기를 거는 게 아니다. 지난 75년 동안 한국이 망한다는 데 내기를 건 이들은 하나같이 내기에서 졌다. 한국은 세계적으로 부상해 모두를 놀라게 한 대단한 역량을 지녔다. 탈세계화의 난관을 헤쳐나갈 창의력, 기술, 집요함 그리고 불굴의 의지를 갖춘 국민이 있다면, 바로 한국인이다.
어찌됐든 "우리의 미래가 곧 한국의 미래다."
그 미래가 바람직할 지 여부는 한국인 하기에 달렸다.
- 붕괴하는 세계와 인구학 (피터 자이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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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최악이 아직 오지 않았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이미 끝난" 치과 진료와 같다. 수용소의 사람들은 삶의 기회가 끝났다고 믿었지만, 현실에는 그 경험을 내적 승리로 바꿀 기회와 도전이 있었다. 인간은 자신 안에 '돼지'와 '성인'의 잠재력을 모두 가지고 있으며, 어느 쪽이 될지는 조건이 아닌 개인의 결정에 달려있다.
니체의 말처럼 "살아야 할 이유(why)가 있는 사람은 거의 모든 방법(how)을 견딜 수 있다." 따라서 절망 속에서 생존하려면 삶의 '이유', 즉 목표가 필요하다. 이때 우리는 '삶에서 무엇을 기대하는가'가 아니라, "삶이 우리에게 무엇을 기대하는가"라는 근본적인 태도의 전환이 필요하다. 삶은 우리에게 매 순간 질문을 던지며, 우리는 올바른 행동과 태도로 그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
삶의 의미는 보편적이 아니라, 각 개인의 매 순간에 주어지는 구체적이고 독특한 소명이다. 이는 다음 세 가지 길을 통해 발견할 수 있다.
창조의 길: 작품을 만들거나 어떤 행위를 함으로써.
경험의 길: 진, 선, 미를 체험하거나, 다른 인간을 사랑함으로써. 사랑은 상대방의 잠재력을 보고 실현시키는 유일한 길이다.
태도의 길: 고통, 죄, 죽음이라는 '비극적 삼총사'와 같은 피할 수 없는 운명에 직면했을 때, 그것을 받아들이는 태도를 선택함으로써. 상황을 바꿀 수 없다면, 자신을 바꿈으로써 비극을 승리로 만들 수 있다.
'비극적 낙관론'이란 고통, 죄, 죽음에도 불구하고 삶을 긍정하는 태도이다. 이는 고통을 성취로, 죄를 성장 기회로, 삶의 일시성을 책임감 있는 행동의 동기로 전환할 수 있는 인간의 잠재력을 믿는 것이다. 한편, 행복은 직접 추구할 수 없으며, 의미를 찾을 때 저절로 따라오는 부산물이다. 쾌락을 직접 목표로 삼는 '과잉 의도'는 오히려 행복을 방해한다.
로고테라피의 핵심 자세는 "마치 두 번째 삶을 살고 있고, 첫 번째에 저질렀던 잘못을 반복하지 않으리라"는 마음가짐으로 사는 것이다. 이는 삶의 유한성을 깨닫고 매 순간의 선택에 대한 최종적인 책임감을 일깨운다.
어느 날 저녁, 단식으로 지친 막사의 분위기는 최악이었습니다. 선임 병동장은 최근 동료들의 죽음이 '희망을 포기했기 때문'이라며, 절망에 빠진 이들을 막을 조언을 제게 요청했습니다.
저는 심리적 설명을 할 기분은 아니었지만, 이 기회를 놓칠 수 없었습니다. 춥고 배고프고 피곤한 상태였지만, 저는 격려가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함을 알았기에 입을 열었습니다.
저는 가장 사소한 위안부터 시작했습니다. 우리의 상황이 최악은 아니며, 아직 살아있는 한 희망의 이유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건강, 가족, 능력 등 잃어버린 것들은 다시 회복할 수 있으며, "나를 죽이지 못하는 것은 나를 더 강하게 만든다"는 니체의 말을 인용했습니다.
이어서 미래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생존 확률이 20분의 1에 불과할지라도 희망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미래는 아무도 모르며 예상치 못한 '행운'이 찾아올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미래뿐만 아니라 과거의 빛나는 기억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 "네가 경험한 것은 세상 어떤 힘도 빼앗을 수 없다"는 시인의 말을 빌려, 우리의 모든 경험과 고통은 사라지지 않고 '존재했었다'는 확실한 형태로 남는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리고 삶의 의미에 대해 말했습니다. 인간의 삶은 어떤 상황에서도 의미를 잃지 않으며, 그 의미에는 고통과 죽음까지도 포함된다고 했습니다. 동료들에게 상황의 심각성에 맞서되, 투쟁의 절망감이 그 존엄성과 의미를 훼손하지 않는다는 확신 속에서 용기를 지키라고 요청했습니다. 우리를 지켜보는 누군가(친구, 아내, 신)가 있으며, 그들은 우리가 자랑스럽게 고통받고 죽는 법을 알기를 바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우리의 희생은 결코 헛되지 않으며 깊은 의미를 지닌다고 역설했습니다. 사랑하는 이를 위해 자신의 고통과 죽음이 의미 있기를 바랐던 한 동료의 이야기를 들려주며, 우리 중 누구도 헛되이 죽고 싶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제 말의 목적은 그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 우리 삶의 완전한 의미를 찾는 것이었습니다. 연설이 끝나고 불이 켜졌을 때, 동료들은 눈물을 흘리며 제게 다가와 감사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고백해야겠습니다. 고통받는 동료들에게 다가갈 내적 힘을 가졌던 적은 너무나 드물었고, 수많은 기회를 놓쳤음에 틀림없습니다.
https://m.yes24.com/goods/detail/90384709
니체의 말처럼 "살아야 할 이유(why)가 있는 사람은 거의 모든 방법(how)을 견딜 수 있다." 따라서 절망 속에서 생존하려면 삶의 '이유', 즉 목표가 필요하다. 이때 우리는 '삶에서 무엇을 기대하는가'가 아니라, "삶이 우리에게 무엇을 기대하는가"라는 근본적인 태도의 전환이 필요하다. 삶은 우리에게 매 순간 질문을 던지며, 우리는 올바른 행동과 태도로 그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
삶의 의미는 보편적이 아니라, 각 개인의 매 순간에 주어지는 구체적이고 독특한 소명이다. 이는 다음 세 가지 길을 통해 발견할 수 있다.
창조의 길: 작품을 만들거나 어떤 행위를 함으로써.
경험의 길: 진, 선, 미를 체험하거나, 다른 인간을 사랑함으로써. 사랑은 상대방의 잠재력을 보고 실현시키는 유일한 길이다.
태도의 길: 고통, 죄, 죽음이라는 '비극적 삼총사'와 같은 피할 수 없는 운명에 직면했을 때, 그것을 받아들이는 태도를 선택함으로써. 상황을 바꿀 수 없다면, 자신을 바꿈으로써 비극을 승리로 만들 수 있다.
'비극적 낙관론'이란 고통, 죄, 죽음에도 불구하고 삶을 긍정하는 태도이다. 이는 고통을 성취로, 죄를 성장 기회로, 삶의 일시성을 책임감 있는 행동의 동기로 전환할 수 있는 인간의 잠재력을 믿는 것이다. 한편, 행복은 직접 추구할 수 없으며, 의미를 찾을 때 저절로 따라오는 부산물이다. 쾌락을 직접 목표로 삼는 '과잉 의도'는 오히려 행복을 방해한다.
로고테라피의 핵심 자세는 "마치 두 번째 삶을 살고 있고, 첫 번째에 저질렀던 잘못을 반복하지 않으리라"는 마음가짐으로 사는 것이다. 이는 삶의 유한성을 깨닫고 매 순간의 선택에 대한 최종적인 책임감을 일깨운다.
어느 날 저녁, 단식으로 지친 막사의 분위기는 최악이었습니다. 선임 병동장은 최근 동료들의 죽음이 '희망을 포기했기 때문'이라며, 절망에 빠진 이들을 막을 조언을 제게 요청했습니다.
저는 심리적 설명을 할 기분은 아니었지만, 이 기회를 놓칠 수 없었습니다. 춥고 배고프고 피곤한 상태였지만, 저는 격려가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함을 알았기에 입을 열었습니다.
저는 가장 사소한 위안부터 시작했습니다. 우리의 상황이 최악은 아니며, 아직 살아있는 한 희망의 이유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건강, 가족, 능력 등 잃어버린 것들은 다시 회복할 수 있으며, "나를 죽이지 못하는 것은 나를 더 강하게 만든다"는 니체의 말을 인용했습니다.
이어서 미래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생존 확률이 20분의 1에 불과할지라도 희망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미래는 아무도 모르며 예상치 못한 '행운'이 찾아올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미래뿐만 아니라 과거의 빛나는 기억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 "네가 경험한 것은 세상 어떤 힘도 빼앗을 수 없다"는 시인의 말을 빌려, 우리의 모든 경험과 고통은 사라지지 않고 '존재했었다'는 확실한 형태로 남는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리고 삶의 의미에 대해 말했습니다. 인간의 삶은 어떤 상황에서도 의미를 잃지 않으며, 그 의미에는 고통과 죽음까지도 포함된다고 했습니다. 동료들에게 상황의 심각성에 맞서되, 투쟁의 절망감이 그 존엄성과 의미를 훼손하지 않는다는 확신 속에서 용기를 지키라고 요청했습니다. 우리를 지켜보는 누군가(친구, 아내, 신)가 있으며, 그들은 우리가 자랑스럽게 고통받고 죽는 법을 알기를 바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우리의 희생은 결코 헛되지 않으며 깊은 의미를 지닌다고 역설했습니다. 사랑하는 이를 위해 자신의 고통과 죽음이 의미 있기를 바랐던 한 동료의 이야기를 들려주며, 우리 중 누구도 헛되이 죽고 싶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제 말의 목적은 그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 우리 삶의 완전한 의미를 찾는 것이었습니다. 연설이 끝나고 불이 켜졌을 때, 동료들은 눈물을 흘리며 제게 다가와 감사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고백해야겠습니다. 고통받는 동료들에게 다가갈 내적 힘을 가졌던 적은 너무나 드물었고, 수많은 기회를 놓쳤음에 틀림없습니다.
https://m.yes24.com/goods/detail/90384709
예스24
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 - 예스24
20세기를 대표하는 사상가이자 정신 의학자인 빅터 프랭클의 자전적인 에세이. 나치 강제 수용소에서 겪은 참혹한 고통을 건조하고 담담한 시선으로 술회한다. 그리고 자신의 이러한 경험을 분석해 정신 치료 기법인 로고테라피를 정립하고, 이 기법을 통해 인간이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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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과거를 후회하지 않으며, 상황을 개선하려 노력하는 것입니다. 제가 이 말씀을 드리는 이유는, 이 자세를 받아들이기가 너무나도 어렵기 때문입니다. "아, 과거의 잘못된 결정이나 불운 때문에, 무언가 잘못되었어, 불공평해"라고 생각하기는 너무나 쉽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생각하며 엄청난 시간을 허비하기도 너무나 쉽습니다.
하지만 "좋아, 상황은 원래 이런 거야. 그렇다면 다음 최선의 단계는 무엇일지?"라고 말하는 것이 훨씬 더 낫고 생산적입니다. 저 자신도 이따금 이렇게 할 때마다 모든 일이 훨씬 더 잘 풀리는 것을 발견합니다. 하지만 어렵습니다. 이것은 자신의 감정과의 끊임없는 싸움입니다. 그래서 여러분께 이 말씀을 드리는 것입니다. 아마 여러분 중 몇 분은 이 자세를 스스로 받아들이실지도 모르겠습니다. 가능한 한 최선을 다해 이 마음가짐을 받아들이라는 당부이며, 또한 저 자신을 위한 다짐이기도 합니다. 끊임없는 싸움이죠.
AI와 관련된 진짜 도전은 정말로 전례가 없고 극단적이며, 미래에는 오늘날과 매우 다를 것이라는 점입니다. 아시다시피, 우리 모두는 AI를 보았고, 컴퓨터와 대화했으며, 컴퓨터가 우리에게 다시 말을 걸어왔습니다. 이는 새로운 일입니다. 과거에는 컴퓨터가 이런 일을 하지 못했지만, 이제는 합니다. 컴퓨터와 대화하면 컴퓨터가 당신을 이해하고 다시 말을 겁니다. 심지어 음성으로도 하고, 코드도 작성합니다. 정말 대단한 일이죠.
하지만 AI가 아직 잘하지 못하는 것들도 너무나 많고, 부족한 점도 많습니다. 그래서 여전히 많은 것을 따라잡아야 한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미래를 상상하기에 충분하다는 뜻입니다. "좋아. 몇 년 안에, 어떤 사람들은 3년, 어떤 사람들은 5년, 10년이라고들 하는데, 숫자들이 난무하고 있죠. 미래를 예측하기는 조금 어렵습니다." 하지만 느리지만 확실하게, 혹은 그다지 느리지 않게, AI는 계속해서 발전할 것입니다.
그리고 AI가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일, 일부가 아닌 모든 일을 해내는 날이 올 것입니다. 제가 배울 수 있는 모든 것, 여러분 중 누구라도 배울 수 있는 모든 것을 AI도 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우리가 이걸 어떻게 아느냐고요? 제가 어떻게 그렇게 확신할 수 있을까요?
그 이유는 우리 모두에게 뇌가 있고, 뇌는 생물학적 컴퓨터이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바로 그 이유입니다. 우리에게는 뇌가 있고, 뇌는 생물학적 컴퓨터입니다. 그렇다면 왜 디지털 컴퓨터, 즉 디지털 뇌가 같은 일을 할 수 없겠습니까? 이것이 바로 AI가 그 모든 일을 할 수 있게 될 것이라는 이유에 대한 한 문장 요약입니다. 우리에게는 뇌가 있고, 뇌는 생물학적 컴퓨터이기 때문입니다.
무슨 일이 일어날까요? 우리, 즉 우리 인류는 이 AI들을 무엇에 사용하고 싶어 할까요? 더 많은 일을 하고, 경제를 성장시키고, 연구개발(R&D)을 하고, AI 연구를 하겠죠. 그러면 적어도 한동안은 진보의 속도가 정말이지 극도로 빨라질 것입니다.
이것들은 너무나 극단적인 일들이고,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일들입니다. 저는 지금 여러분을 이 정말 극단적이고 급진적인 미래, AI가 만들어낼 미래의 생각 속으로 약간 끌어들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를 상상하는 것은 또한 매우 어렵습니다. 상상하기가 매우, 매우 어렵고, 내면화하고 감정적인 수준에서 진정으로 믿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저조차도 힘겨워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논리는 이런 일이 일어날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것을 가리키는 것 같습니다.
그런 세상에서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요? 이런 말이 있습니다. "당신이 정치에 관심을 갖지 않을 수는 있어도, 정치는 당신에게 관심을 가질 것이다." 이 말은 AI에 수십 배 더 적용됩니다.
특히, 저는 단순히 AI를 사용하고 오늘날 최고의 AI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직관을 얻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직관을 얻는 것이죠. 그리고 AI가 1년, 2년, 3년 안에 계속해서 발전함에 따라 그 직관은 더욱 강해질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지금 이야기하고 있는 많은 것들이 훨씬 더 현실이 되고, 덜 상상 속의 일이 될 것입니다. 결국, 그 어떤 에세이나 설명도 우리 자신의 감각으로, 우리 두 눈으로 직접 보는 것과는 경쟁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특히 미래의 매우 똑똑한, 초지능적인 AI에 대해서는, 그들이 다른 존재인 척하지 않고 말하는 바를 그대로 말하도록 보장하는 것에 대한 매우 심오한 문제들이 있을 것입니다. 제가 지금 이 짧은 시간에 정말 많은 내용을 압축해서 말씀드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반적으로, AI가 할 수 있는 일을 무시하지 않고 그저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때가 되었을 때, AI가 제기할 거대한 도전을 극복하는 데 필요한 에너지를 만들어낼 것입니다.
AI가 제기하는 도전은 어떤 의미에서 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한 도전입니다. 그리고 그것을 극복하는 것은 또한 가장 위대한 보상을 가져다줄 것입니다. 어떤 의미에서는, 좋든 싫든 여러분의 삶은 AI에 의해 지대한 영향을 받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것을 지켜보고, 주의를 기울이고, 그리고 앞으로 다가올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에너지를 만들어내는 것. 그것이 가장 중요한 일이 될 것입니다.
https://youtu.be/zuZ2zaotrJs?si=pTsAsL5Tt7KkhgOr
하지만 "좋아, 상황은 원래 이런 거야. 그렇다면 다음 최선의 단계는 무엇일지?"라고 말하는 것이 훨씬 더 낫고 생산적입니다. 저 자신도 이따금 이렇게 할 때마다 모든 일이 훨씬 더 잘 풀리는 것을 발견합니다. 하지만 어렵습니다. 이것은 자신의 감정과의 끊임없는 싸움입니다. 그래서 여러분께 이 말씀을 드리는 것입니다. 아마 여러분 중 몇 분은 이 자세를 스스로 받아들이실지도 모르겠습니다. 가능한 한 최선을 다해 이 마음가짐을 받아들이라는 당부이며, 또한 저 자신을 위한 다짐이기도 합니다. 끊임없는 싸움이죠.
AI와 관련된 진짜 도전은 정말로 전례가 없고 극단적이며, 미래에는 오늘날과 매우 다를 것이라는 점입니다. 아시다시피, 우리 모두는 AI를 보았고, 컴퓨터와 대화했으며, 컴퓨터가 우리에게 다시 말을 걸어왔습니다. 이는 새로운 일입니다. 과거에는 컴퓨터가 이런 일을 하지 못했지만, 이제는 합니다. 컴퓨터와 대화하면 컴퓨터가 당신을 이해하고 다시 말을 겁니다. 심지어 음성으로도 하고, 코드도 작성합니다. 정말 대단한 일이죠.
하지만 AI가 아직 잘하지 못하는 것들도 너무나 많고, 부족한 점도 많습니다. 그래서 여전히 많은 것을 따라잡아야 한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미래를 상상하기에 충분하다는 뜻입니다. "좋아. 몇 년 안에, 어떤 사람들은 3년, 어떤 사람들은 5년, 10년이라고들 하는데, 숫자들이 난무하고 있죠. 미래를 예측하기는 조금 어렵습니다." 하지만 느리지만 확실하게, 혹은 그다지 느리지 않게, AI는 계속해서 발전할 것입니다.
그리고 AI가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일, 일부가 아닌 모든 일을 해내는 날이 올 것입니다. 제가 배울 수 있는 모든 것, 여러분 중 누구라도 배울 수 있는 모든 것을 AI도 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우리가 이걸 어떻게 아느냐고요? 제가 어떻게 그렇게 확신할 수 있을까요?
그 이유는 우리 모두에게 뇌가 있고, 뇌는 생물학적 컴퓨터이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바로 그 이유입니다. 우리에게는 뇌가 있고, 뇌는 생물학적 컴퓨터입니다. 그렇다면 왜 디지털 컴퓨터, 즉 디지털 뇌가 같은 일을 할 수 없겠습니까? 이것이 바로 AI가 그 모든 일을 할 수 있게 될 것이라는 이유에 대한 한 문장 요약입니다. 우리에게는 뇌가 있고, 뇌는 생물학적 컴퓨터이기 때문입니다.
무슨 일이 일어날까요? 우리, 즉 우리 인류는 이 AI들을 무엇에 사용하고 싶어 할까요? 더 많은 일을 하고, 경제를 성장시키고, 연구개발(R&D)을 하고, AI 연구를 하겠죠. 그러면 적어도 한동안은 진보의 속도가 정말이지 극도로 빨라질 것입니다.
이것들은 너무나 극단적인 일들이고,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일들입니다. 저는 지금 여러분을 이 정말 극단적이고 급진적인 미래, AI가 만들어낼 미래의 생각 속으로 약간 끌어들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를 상상하는 것은 또한 매우 어렵습니다. 상상하기가 매우, 매우 어렵고, 내면화하고 감정적인 수준에서 진정으로 믿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저조차도 힘겨워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논리는 이런 일이 일어날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것을 가리키는 것 같습니다.
그런 세상에서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요? 이런 말이 있습니다. "당신이 정치에 관심을 갖지 않을 수는 있어도, 정치는 당신에게 관심을 가질 것이다." 이 말은 AI에 수십 배 더 적용됩니다.
특히, 저는 단순히 AI를 사용하고 오늘날 최고의 AI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직관을 얻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직관을 얻는 것이죠. 그리고 AI가 1년, 2년, 3년 안에 계속해서 발전함에 따라 그 직관은 더욱 강해질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지금 이야기하고 있는 많은 것들이 훨씬 더 현실이 되고, 덜 상상 속의 일이 될 것입니다. 결국, 그 어떤 에세이나 설명도 우리 자신의 감각으로, 우리 두 눈으로 직접 보는 것과는 경쟁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특히 미래의 매우 똑똑한, 초지능적인 AI에 대해서는, 그들이 다른 존재인 척하지 않고 말하는 바를 그대로 말하도록 보장하는 것에 대한 매우 심오한 문제들이 있을 것입니다. 제가 지금 이 짧은 시간에 정말 많은 내용을 압축해서 말씀드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반적으로, AI가 할 수 있는 일을 무시하지 않고 그저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때가 되었을 때, AI가 제기할 거대한 도전을 극복하는 데 필요한 에너지를 만들어낼 것입니다.
AI가 제기하는 도전은 어떤 의미에서 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한 도전입니다. 그리고 그것을 극복하는 것은 또한 가장 위대한 보상을 가져다줄 것입니다. 어떤 의미에서는, 좋든 싫든 여러분의 삶은 AI에 의해 지대한 영향을 받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것을 지켜보고, 주의를 기울이고, 그리고 앞으로 다가올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에너지를 만들어내는 것. 그것이 가장 중요한 일이 될 것입니다.
https://youtu.be/zuZ2zaotrJs?si=pTsAsL5Tt7Kkhg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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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ya Sutskever, U of T honorary degree recipient, June 6, 2025
Meet #UofT honorary degree recipient Ilya Sutskever, recognized for his excellence in the academy and outstanding service to the public good, for his trailblazing work and global impact as a scholar and visionary in artificial intelligence.
Read the U o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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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이 바뀌니 팀, 제품을 만드는 방식, 그리고 제품이 바뀌고 있다.
AI 세계와 SaaS 세계의 정말 다른 점 중 하나는 SaaS에서는 고객과 문제를 진정으로 이해하는 사람들이 반복적으로 성공했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그들은 특정 분야(도메인)를 이해했습니다.
그들은 기술이 어느 정도까지 가능한지를 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무엇인가를 만들 수 있느냐 없느냐는 진짜 질문거리가 아니었죠.
예를 들어, 세일즈포스, 워크데이, 서비스나우를 보세요. CRM은 세일즈포스 이전에 존재했습니다. 인사 관리는 워크데이 이전에 존재했고요. 서비스나우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모든 경우에, 세일즈포스는 시벨(Siebel)을, 워크데이는 피플소프트(Peoplesoft)를, 서비스나우는 페레그린(Peregrine), 레미디(Remedy) 등을 뒤따랐습니다. 그들은 단지 이전 세대 제품의 클라우드 SaaS 버전 같은 것이었죠.
그들은 그저 고객을 이해했고, 문제를 이해했습니다. 그리고 "여기 더 나은 버전이 있습니다"라고 말하는 것과 같았죠. SaaS 분야에서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씩 발전하긴 했지만, 본질은 그것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런 방식의 제품 개발은 고객과 문제를 정말 잘 이해하는 사람들이 주도했고, 그들은 단지 다음 기술의 흐름을 활용했을 뿐입니다.
그리고 이것은 AI 시대의 제품 개발 방식과는 거의 정반대입니다. 오늘날 가장 큰 성공을 거두고 있는 팀들을 보면, 그들은 모델에 대한 깊은 지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떤 모델이 무엇을 더 잘하고, 왜 그런지, 언제 그런지를 이해하는 최전선에 서 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무엇을 잘하게 될지, 무엇은 못하게 될지도 파악하고 있죠.
그들이 시간을 쏟는 것은 '이 모델의 능력을 어떻게 이 분야나 이 사용자에게 적용할까?'를 알아내는 것입니다. 즉, 그들은 고객 문제 중심의 '외부에서 내부로(customer problem in)' 접근이 아닌, '내부에서 외부로(inside out)' 또는 '기술 중심의(technology out)' 방식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물론 그들도 고객 문제를 이해하고, 많은 경우 직접적인 경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기술의 핵심과 그 능력에 매우 가깝게 붙어 있으면서, 그것을 적용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저는 이것이 SaaS 시대와는 정말 다른 제품 개발 방식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오래전에 제품 관리자(Product Manager)로 커리어를 시작했는데, 이건 거의 당신이 배웠던 모든 것과 정반대입니다. "고객의 말을 듣고, 이해한 다음, 그것을 엔지니어링 및 제품 팀에 가져오라"는 식의 가르침과는 말이죠.
Q: 기존 SaaS 기업보다 5~10배 빠른 속도로 성장하여 12~18개월 만에 1억 달러 이상의 매출을 달성하는 기업이 있다고 언급하셨습니다. 그 원동력은 무엇인가요?
A: 지금까지 도출할 수 있는 유일한 결론은 고객들이 제품 경험이 '마법'이라고 생각하고 기꺼이 돈을 지출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빠른 성장은 내구성과 해자에 대한 의문이 남아 있더라도 엄청난 고객 수요와 견인력을 의미합니다.
Q: 기존 B2B SaaS 기업이 AI를 완전히 활용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A: 기존 제품 개발 주기가 현재 요구되는 것과 역방향(고객 인-인 대 기술 아웃)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더 공격적으로 나서야 할 때 기존 비즈니스를 보호하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세상은 변했고, 기업들은 낮은 배율로 거래할 것인지 아니면 AI의 파괴적 혁신을 완전히 수용할 것인지 선택의 기로에 서 있습니다.
Q: 인공지능의 물결을 가장 잘 비유할 수 있는 역사적 사건은 무엇인가요? 인터넷인가요?
A: 트랜지스터가 더 좋은 비유입니다. 인터넷은 주로 배포 메커니즘이었습니다. AI는 트랜지스터와 마찬가지로 모든 것에 침투할 수 있는 근본적인 기술입니다. 자본 집약적이고 기술 선도적인 기술이며, 아직 예측할 수 없는 방식으로 수많은 제품과 산업에 통합될 것입니다.
https://youtu.be/I-5IsqFgrZM
AI 세계와 SaaS 세계의 정말 다른 점 중 하나는 SaaS에서는 고객과 문제를 진정으로 이해하는 사람들이 반복적으로 성공했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그들은 특정 분야(도메인)를 이해했습니다.
그들은 기술이 어느 정도까지 가능한지를 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무엇인가를 만들 수 있느냐 없느냐는 진짜 질문거리가 아니었죠.
예를 들어, 세일즈포스, 워크데이, 서비스나우를 보세요. CRM은 세일즈포스 이전에 존재했습니다. 인사 관리는 워크데이 이전에 존재했고요. 서비스나우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모든 경우에, 세일즈포스는 시벨(Siebel)을, 워크데이는 피플소프트(Peoplesoft)를, 서비스나우는 페레그린(Peregrine), 레미디(Remedy) 등을 뒤따랐습니다. 그들은 단지 이전 세대 제품의 클라우드 SaaS 버전 같은 것이었죠.
그들은 그저 고객을 이해했고, 문제를 이해했습니다. 그리고 "여기 더 나은 버전이 있습니다"라고 말하는 것과 같았죠. SaaS 분야에서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씩 발전하긴 했지만, 본질은 그것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런 방식의 제품 개발은 고객과 문제를 정말 잘 이해하는 사람들이 주도했고, 그들은 단지 다음 기술의 흐름을 활용했을 뿐입니다.
그리고 이것은 AI 시대의 제품 개발 방식과는 거의 정반대입니다. 오늘날 가장 큰 성공을 거두고 있는 팀들을 보면, 그들은 모델에 대한 깊은 지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떤 모델이 무엇을 더 잘하고, 왜 그런지, 언제 그런지를 이해하는 최전선에 서 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무엇을 잘하게 될지, 무엇은 못하게 될지도 파악하고 있죠.
그들이 시간을 쏟는 것은 '이 모델의 능력을 어떻게 이 분야나 이 사용자에게 적용할까?'를 알아내는 것입니다. 즉, 그들은 고객 문제 중심의 '외부에서 내부로(customer problem in)' 접근이 아닌, '내부에서 외부로(inside out)' 또는 '기술 중심의(technology out)' 방식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물론 그들도 고객 문제를 이해하고, 많은 경우 직접적인 경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기술의 핵심과 그 능력에 매우 가깝게 붙어 있으면서, 그것을 적용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저는 이것이 SaaS 시대와는 정말 다른 제품 개발 방식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오래전에 제품 관리자(Product Manager)로 커리어를 시작했는데, 이건 거의 당신이 배웠던 모든 것과 정반대입니다. "고객의 말을 듣고, 이해한 다음, 그것을 엔지니어링 및 제품 팀에 가져오라"는 식의 가르침과는 말이죠.
Q: 기존 SaaS 기업보다 5~10배 빠른 속도로 성장하여 12~18개월 만에 1억 달러 이상의 매출을 달성하는 기업이 있다고 언급하셨습니다. 그 원동력은 무엇인가요?
A: 지금까지 도출할 수 있는 유일한 결론은 고객들이 제품 경험이 '마법'이라고 생각하고 기꺼이 돈을 지출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빠른 성장은 내구성과 해자에 대한 의문이 남아 있더라도 엄청난 고객 수요와 견인력을 의미합니다.
Q: 기존 B2B SaaS 기업이 AI를 완전히 활용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A: 기존 제품 개발 주기가 현재 요구되는 것과 역방향(고객 인-인 대 기술 아웃)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더 공격적으로 나서야 할 때 기존 비즈니스를 보호하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세상은 변했고, 기업들은 낮은 배율로 거래할 것인지 아니면 AI의 파괴적 혁신을 완전히 수용할 것인지 선택의 기로에 서 있습니다.
Q: 인공지능의 물결을 가장 잘 비유할 수 있는 역사적 사건은 무엇인가요? 인터넷인가요?
A: 트랜지스터가 더 좋은 비유입니다. 인터넷은 주로 배포 메커니즘이었습니다. AI는 트랜지스터와 마찬가지로 모든 것에 침투할 수 있는 근본적인 기술입니다. 자본 집약적이고 기술 선도적인 기술이며, 아직 예측할 수 없는 방식으로 수많은 제품과 산업에 통합될 것입니다.
https://youtu.be/I-5IsqFgrZ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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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nchmark’s Eric Vishria on Going Zero to $100M ARR in 12 Months, Archetypes of Top AI Founders
Eric Vishria is a General Partner at Benchmark Capital.
Our conversation goes inside the new class of startups going zero to $100 million ARR in 12 months, the ways AI is changing company building, and how Eric and Benchmark make new investments.
We get…
Our conversation goes inside the new class of startups going zero to $100 million ARR in 12 months, the ways AI is changing company building, and how Eric and Benchmark make new invest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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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창업자를 후원하고 싶은지 거의 즉시 어떻게 알 수 있나요?
A: 두 가지 주요 요인에 따라 확신이 빠르게 형성됩니다:
1. 새로운 인사이트: 창업자가 완전히 새로운 시장이나 문제를 바라보는 시각을 제시하고 모든 것을 다시 생각하게 만든다면 이는 강력한 신호입니다. 이는 지표가 아니라 질문을 올바르게 재구성하는 것입니다.
2. "학습자" 사고방식: 창업자가 '학습자'인 경우, 만나는 모든 사람에게서 정보를 흡수하는 진공 청소기처럼 행동하는 사람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창업자에게는 시작점보다 학습 속도와 지식의 복합성이 더 중요합니다.
질문: 어떤 사람이 훌륭한 학습자인지 어떻게 알 수 있나요?
A: 주관적인 느낌이지만, 질문의 유형, 원론적인 추론, 문제의 핵심을 파악하기 위해 '바보 같은' 질문이나 기본적인 질문을 기꺼이 하는 태도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이는 자신감과 이해하고자 하는 진정한 열망을 보여줍니다.
질문: 회사 내러티브 또는 '스토리텔링'이 중요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A: 모든 것입니다. 창업자/CEO는 고객, 직원, 파트너, 투자자를 대상으로 끊임없이 프레젠테이션을 해야 합니다. 내러티브는 회사가 존재해야 하는 이유와 회사가 성공할 수 있는 이유를 설명합니다. 최고의 창업자들은 이 스토리를 지속적으로 다듬고, 이 과정을 통해 전략의 약점을 파악하고 수정합니다. 내러티브는 야망과 지적 정직함을 반영합니다.
Q: CEO로서 저질렀던 구체적인 실수 중 지금이라면 다르게 할 것은 무엇인가요?
- 유통(Distribution): 처음부터 충분히 고민하지 않았던 점입니다.
- 채용(Hiring): 핵심 인재를 채용할 때 보상에 대해 너무 경직된 태도를 보인 점입니다. 그는 시장 수준을 훨씬 뛰어넘는 보상을 요구했던 한 사람을 회상하며, 돌이켜보면 그를 채용하기 위해 '모든 규칙을 깼을 것'이라고 말합니다.
질문: 경영진 구성에 대한 핵심 철학은 무엇인가요?
A: 약점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강점을 위해 고용합니다. 평범함은 적입니다. 스타트업의 성장은 "스파이크"가 필요한 의지적인 행위입니다. 다른 부분에서 약점이 있더라도 중요한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인 사람을 채용해야 합니다.
질문: 최고의 CEO는 "모든 새로운 실수를 저지른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무슨 뜻인가요?
A: 그들이 끊임없이 배운다는 뜻입니다. 진정으로 배우고 있다면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습니다. 스타트업은 본질적으로 혼란스럽고 지저분하기 때문에 실수는 피할 수 없지만, 중요한 것은 실수가 항상 새로운 실수인지 확인하는 것입니다.
https://youtu.be/dKQLq4NxMro
A: 두 가지 주요 요인에 따라 확신이 빠르게 형성됩니다:
1. 새로운 인사이트: 창업자가 완전히 새로운 시장이나 문제를 바라보는 시각을 제시하고 모든 것을 다시 생각하게 만든다면 이는 강력한 신호입니다. 이는 지표가 아니라 질문을 올바르게 재구성하는 것입니다.
2. "학습자" 사고방식: 창업자가 '학습자'인 경우, 만나는 모든 사람에게서 정보를 흡수하는 진공 청소기처럼 행동하는 사람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창업자에게는 시작점보다 학습 속도와 지식의 복합성이 더 중요합니다.
질문: 어떤 사람이 훌륭한 학습자인지 어떻게 알 수 있나요?
A: 주관적인 느낌이지만, 질문의 유형, 원론적인 추론, 문제의 핵심을 파악하기 위해 '바보 같은' 질문이나 기본적인 질문을 기꺼이 하는 태도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이는 자신감과 이해하고자 하는 진정한 열망을 보여줍니다.
질문: 회사 내러티브 또는 '스토리텔링'이 중요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A: 모든 것입니다. 창업자/CEO는 고객, 직원, 파트너, 투자자를 대상으로 끊임없이 프레젠테이션을 해야 합니다. 내러티브는 회사가 존재해야 하는 이유와 회사가 성공할 수 있는 이유를 설명합니다. 최고의 창업자들은 이 스토리를 지속적으로 다듬고, 이 과정을 통해 전략의 약점을 파악하고 수정합니다. 내러티브는 야망과 지적 정직함을 반영합니다.
Q: CEO로서 저질렀던 구체적인 실수 중 지금이라면 다르게 할 것은 무엇인가요?
- 유통(Distribution): 처음부터 충분히 고민하지 않았던 점입니다.
- 채용(Hiring): 핵심 인재를 채용할 때 보상에 대해 너무 경직된 태도를 보인 점입니다. 그는 시장 수준을 훨씬 뛰어넘는 보상을 요구했던 한 사람을 회상하며, 돌이켜보면 그를 채용하기 위해 '모든 규칙을 깼을 것'이라고 말합니다.
질문: 경영진 구성에 대한 핵심 철학은 무엇인가요?
A: 약점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강점을 위해 고용합니다. 평범함은 적입니다. 스타트업의 성장은 "스파이크"가 필요한 의지적인 행위입니다. 다른 부분에서 약점이 있더라도 중요한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인 사람을 채용해야 합니다.
질문: 최고의 CEO는 "모든 새로운 실수를 저지른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무슨 뜻인가요?
A: 그들이 끊임없이 배운다는 뜻입니다. 진정으로 배우고 있다면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습니다. 스타트업은 본질적으로 혼란스럽고 지저분하기 때문에 실수는 피할 수 없지만, 중요한 것은 실수가 항상 새로운 실수인지 확인하는 것입니다.
https://youtu.be/dKQLq4NxM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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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ic Vishria: Where is the Value in AI - Chips, Models or Apps? | E1206
Eric Vishria is a General Partner @ Benchmark Capital, one of the world’s leading venture firms. At Benchmark, Eric has served on over 10 boards including Confluent (CFLT), Amplitude (AMPL), Benchling, Contentful, Cerebras and several other private compan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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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하나의 확실한 수익 모델을 제시하라"
"어떤 발표에서 '우리는 멋진 아이디어가 있고 A, B, C, D, E 이 5가지 방법 중 하나로 돈을 벌 겁니다'라고 말하는 걸 보면 늘 불안하고 영감을 얻지 못합니다."
틸은 이어서 말합니다.
"사람들이 '우리는 그저 A 방식으로 돈을 벌 겁니다'라고 말하는 것이 훨씬 좋습니다. 그것은 당신이 실제로 충분히 고민했고, 실제로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는 것을 시사합니다. 반면에 A부터 E까지 나열하는 것은 더 많은 가능성을 보여주는 것처럼 들리지만, 실제로는 각 방법을 신중하게 고려하지 않았을 때가 많습니다."
틸은 이러한 통찰을 다음과 같이 일반화합니다.
"저는 사람들이 이처럼 여러 가지 선택지를 나열할 때, 그것은 종종 게으름의 한 형태이며 실제로 무엇이 효과가 있을지 정말 깊이 고민하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생각합니다."
https://youtu.be/HZQnKtjM1TA
"어떤 발표에서 '우리는 멋진 아이디어가 있고 A, B, C, D, E 이 5가지 방법 중 하나로 돈을 벌 겁니다'라고 말하는 걸 보면 늘 불안하고 영감을 얻지 못합니다."
틸은 이어서 말합니다.
"사람들이 '우리는 그저 A 방식으로 돈을 벌 겁니다'라고 말하는 것이 훨씬 좋습니다. 그것은 당신이 실제로 충분히 고민했고, 실제로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는 것을 시사합니다. 반면에 A부터 E까지 나열하는 것은 더 많은 가능성을 보여주는 것처럼 들리지만, 실제로는 각 방법을 신중하게 고려하지 않았을 때가 많습니다."
틸은 이러한 통찰을 다음과 같이 일반화합니다.
"저는 사람들이 이처럼 여러 가지 선택지를 나열할 때, 그것은 종종 게으름의 한 형태이며 실제로 무엇이 효과가 있을지 정말 깊이 고민하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생각합니다."
https://youtu.be/HZQnKtjM1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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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Wharton Speaker Series presents Peter Thiel
Peter Thiel kicks off the 2014-2015 Authors@Wharton Speaker Series at the Annenberg Center. Peter spoke to a packed house of almost 1000 students, staff and faculty about his new book, Zero to One: Notes on Starts Ups or How to Build the Future. After Pe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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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inuous Learning_Startup & Investment
시타델의 창업자 인터뷰인데 모든 창업자들이 배울 점이 많다. 전략이 무엇이고 어떻게 이길 것인가? 너무 재밌는 내용이 많다. 어느 시대의 기업가든 그 시대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적합한 기술을 가진 사람들입니다. 이것이 많은 위대한 기업가적 성공 사례를 이끄는 원동력에 대한 매우 간결한 이해라고 생각합니다. 즉, 그 시대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그 시대에 적합한 기술을 가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제 경력을 시작하게 된 이야기는 금융에 대한 열정과 컴퓨터…
“Learn from those who have more years of experience. You have no idea how many hours a day I spent on the phone — like a sponge —learning about finance from those with 15, 20, 25, 30 years of experience.”
Forwarded from 하나증권 리서치 중국/신흥국 전략 김경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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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속주행 구간이지만 옆에 차선물고, 폭우, 전기자전거, 대각선 껴들기 등등. 중국 시내 학습 환경(?)과 학습하라고 하는 정책이 부럽습니다. 여기서되면 다되겠네요.
박소령님
<한국 축구가 절대 유럽을 따라갈 수 없는 이유> 라는 제목의 이 영상은 작년에 봤다. 한참 축협 이슈로 논란일 때, 유튜브 알고리즘을 통해 이걸 봤고, 눈이 번쩍 뜨였고, 그래서 김진짜 채널을 구독하게 되었다. 좋아요 저장을 해 두었다가 다시 보면서 명구절들을 캡처를 했다. 현재 조회수 70만, 댓글 1,200개가 넘는 영상.
김주표 코치는 유럽 선진축구를 배우고자 10년째 사비로 매년 1-2회씩 유럽 축구 아카데미를 다녀오는 분으로, 이 영상에서 본인이 만난 유럽의 축구 엘리트/리더들이 축구를 어떻게 바라보는가, 에 대해 다양한 케이스들을 이야기한다. 듣다보면, 그저 축구 이야기가 아니라 일에서, 삶에서, 모든 조직체에서 통용될 수 있는 뼈 때리는 이야기들.
1. 목적을 명확하게 하고 계획해서 행동한 후, 그 결과가 실패라면 그건 교훈이 있는 것이니 ”좋은 실패“라는 것. 이런 사람은 조직의 자산이고, 좋은 실패의 자산을 최대한 활용하게끔 해야한다는 것. (그러나 지금의 안타까운 점은, 활용은 커녕 기다려주지도 않는다는 것…)
보면서, 크래프톤 장병규 의장님이, 게임 프로젝트가 실패하더라도 그걸 담당했던 사람은 절대 조직에서 나가면 안되고 꼭 붙잡아야만 하는 사람이라고, 그게 그 프로젝트에서 가장 비싸게 얻은 자원이기 때문이라고 말씀하셨던 게 떠올랐다.
2. “감독은 말하는 직업이다” 라는 명쾌한 정의. 이건 어느 조직이든 리더는 마찬가지. 이해관계자들을 설득하고 호소하고 조율하고 움직이게 만들어야 하므로. (근데 이게 정말로 너무너무 극한 직업인 것…)
3. 전술의 목적은 상대를 혼란스럽게 만드는 게 아니라, 우리 팀을 예측가능하게 만드는 것. 축구라는 것이 원체 예측불가능하고 복잡하기 때문에, 그럴수록 우리 팀의 플레이를 예측가능하게 만드는 게 중요하다고.
앤디 그로브가 비즈니스의 기본 속성은 혼돈이기 때문에 최대한 혼돈을 줄여나가는 게 매니저의 역할이라고 했던 것 같은데.. 소음 속에서 기본적인 것을 아주 잘 해내는 것의 중요성으로 이해함.
4. 나 스스로에게 이 일을 하는 why 가 중요한만큼, 반대로 이해관계자에게 나와 같이 일해야 하는 why 를 어떻게 “말할 수” 있는가.
(즉, 감독은 말하는 직업이므로)
5. Authority 의 중요성. 내가 authority 가 아니라면, 그런 사람을 찾아서 내 생각이 현실화되게끔 endorsement 를 받아내야 한다. 혹은 내가 authority 라면, 미래를 위해 옳은 방향으로 결정을 내려줘야 하고. authority 의 결정이 시스템도, 환경도, 앞으로 나아갈 수 있게 만들기 때문에. 백업으로 언급된 네덜란드/독일 축구의 귀한 사례들.
6. 축구 프리젠테이션인데도 정점에 서 있는 리더는 결국 ”인간으로서의 발전”과 철학적인 주제에 대해 이야기하게 된다는 것.
“축구라는 게임을 정확하게 철학적으로 정립하자” 라는 이니셔티브가 있었고, 이걸 authority 가 endorsement 를 해 주어서 실행이 되었고, 그것이 오늘날 네덜란드 축구의 기반이 되었다는 것.
7. 시스템과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 유능한 자들이 높은 지식과 경험을 가지고 비슷한 뜻을 가지고 모여서, 상호교류하고 토론하는 가치의 중요성. 어떠한 커뮤니티가 필요한가, 의 문제.
<한국 축구가 절대 유럽을 따라갈 수 없는 이유> 라는 제목의 이 영상은 작년에 봤다. 한참 축협 이슈로 논란일 때, 유튜브 알고리즘을 통해 이걸 봤고, 눈이 번쩍 뜨였고, 그래서 김진짜 채널을 구독하게 되었다. 좋아요 저장을 해 두었다가 다시 보면서 명구절들을 캡처를 했다. 현재 조회수 70만, 댓글 1,200개가 넘는 영상.
김주표 코치는 유럽 선진축구를 배우고자 10년째 사비로 매년 1-2회씩 유럽 축구 아카데미를 다녀오는 분으로, 이 영상에서 본인이 만난 유럽의 축구 엘리트/리더들이 축구를 어떻게 바라보는가, 에 대해 다양한 케이스들을 이야기한다. 듣다보면, 그저 축구 이야기가 아니라 일에서, 삶에서, 모든 조직체에서 통용될 수 있는 뼈 때리는 이야기들.
1. 목적을 명확하게 하고 계획해서 행동한 후, 그 결과가 실패라면 그건 교훈이 있는 것이니 ”좋은 실패“라는 것. 이런 사람은 조직의 자산이고, 좋은 실패의 자산을 최대한 활용하게끔 해야한다는 것. (그러나 지금의 안타까운 점은, 활용은 커녕 기다려주지도 않는다는 것…)
보면서, 크래프톤 장병규 의장님이, 게임 프로젝트가 실패하더라도 그걸 담당했던 사람은 절대 조직에서 나가면 안되고 꼭 붙잡아야만 하는 사람이라고, 그게 그 프로젝트에서 가장 비싸게 얻은 자원이기 때문이라고 말씀하셨던 게 떠올랐다.
2. “감독은 말하는 직업이다” 라는 명쾌한 정의. 이건 어느 조직이든 리더는 마찬가지. 이해관계자들을 설득하고 호소하고 조율하고 움직이게 만들어야 하므로. (근데 이게 정말로 너무너무 극한 직업인 것…)
3. 전술의 목적은 상대를 혼란스럽게 만드는 게 아니라, 우리 팀을 예측가능하게 만드는 것. 축구라는 것이 원체 예측불가능하고 복잡하기 때문에, 그럴수록 우리 팀의 플레이를 예측가능하게 만드는 게 중요하다고.
앤디 그로브가 비즈니스의 기본 속성은 혼돈이기 때문에 최대한 혼돈을 줄여나가는 게 매니저의 역할이라고 했던 것 같은데.. 소음 속에서 기본적인 것을 아주 잘 해내는 것의 중요성으로 이해함.
4. 나 스스로에게 이 일을 하는 why 가 중요한만큼, 반대로 이해관계자에게 나와 같이 일해야 하는 why 를 어떻게 “말할 수” 있는가.
(즉, 감독은 말하는 직업이므로)
5. Authority 의 중요성. 내가 authority 가 아니라면, 그런 사람을 찾아서 내 생각이 현실화되게끔 endorsement 를 받아내야 한다. 혹은 내가 authority 라면, 미래를 위해 옳은 방향으로 결정을 내려줘야 하고. authority 의 결정이 시스템도, 환경도, 앞으로 나아갈 수 있게 만들기 때문에. 백업으로 언급된 네덜란드/독일 축구의 귀한 사례들.
6. 축구 프리젠테이션인데도 정점에 서 있는 리더는 결국 ”인간으로서의 발전”과 철학적인 주제에 대해 이야기하게 된다는 것.
“축구라는 게임을 정확하게 철학적으로 정립하자” 라는 이니셔티브가 있었고, 이걸 authority 가 endorsement 를 해 주어서 실행이 되었고, 그것이 오늘날 네덜란드 축구의 기반이 되었다는 것.
7. 시스템과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 유능한 자들이 높은 지식과 경험을 가지고 비슷한 뜻을 가지고 모여서, 상호교류하고 토론하는 가치의 중요성. 어떠한 커뮤니티가 필요한가, 의 문제.
Continuous Learning_Startup & Investment
AI가 바꿀 소비 형태 자율주행차를 처음 타면 긴장되지만 곧 편안해하고 자율주행차만 타듯이 소비 형태도 어느정도 임계치가 넘어가면 크게 바뀜. - AI Assistant(Gemini, Chat GPT, Perplexity)는 과거 구글이 쇼핑을 연계(정보 제공)에서 그쳤다면 대화하며 쇼핑하는 UX를 제공해줄 것. -> Chat UX를 먹는 회사가 여러 쇼핑회사들을 Aggregate하고 쇼핑몰들은 배송을 지원해주는 곳으로 전락하거나 구글/GPT가 제공해줄…
https://youtu.be/FP0-UPx25Wc
쇼핑할 때 최저가 찾아주고, Zoom Meeting 잡아주고 캘린더 링크 보내주고 슬랙에 안내 해줌.
MAU는 2월 기준 200만.
OpenAI, Anthropic, Gemini에게 제품 로드맵을 알려주는 제품이 될지 아니면 유의미한 비즈니스를 만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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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벨 전략’은 “중간 위험·중간 규모는 최악이므로, 자산을 안전 극단과 고변동 극단에만 배치한다.”
Q: 벤처 업계의 플레이북이 어떻게 변화했다고 보시나요?
1960년대부터 2010년까지의 벤처 플레이북은 기술 회사를 기본적으로 "도구 회사(tool companies)"로 보는 것이었습니다. 메인프레임 컴퓨터, 데스크톱, 스마트폰, 소프트웨어, 데이터베이스 등 곡괭이와 삽 같은 도구를 만들어 고객에게 판매하는 식이었습니다.
2000년의 우버는 택시 회사에 파는 전문 소프트웨어였겠지만, 2010년의 우버는 "우리가 전부 다 하겠다"는 식이었습니다. 에어비앤비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는 기술의 전체 가치를 최종 고객에게 직접 전달하는 "풀스택 스타트업(full-stack startup)" 모델입니다.
그 결과, 회사들의 규모가 훨씬 커졌습니다. 테슬라(Tesla)는 한때 전 세계 자동차 산업 전체보다 더 가치 있었고, 우버는 모든 택시 회사를 합친 것보다 훨씬 더 가치가 있습니다. 이는 시장 규모 예측을 매우 어렵게 만듭니다. 우리는 종종 승자의 시장 규모를 과소평가하는데, 이는 벤처 경제학에서 가장 치명적인 "누락의 오류(error of omission)"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Q: 성과가 막대해지는 새로운 현실은 대형 벤처 회사(VC)만이 승리한다는 것을 의미할까요?
A: 아닙니다. 벤처 업계는 나심 탈레브가 말하는 '바벨(barbell)' 형태로 재편되고 있습니다. 한쪽 끝에는 규모가 큰 제너럴리스트(generalist) 회사가 있고, 다른 한쪽 끝에는 고도로 전문화된 부티크(boutique) 회사가 있습니다. 규모도 제대로 갖추지 못했고 깊이 전문화되지도 않은 중간에 있는 회사들은 결국 무너질 것입니다. 이는 소매업에서 백화점이 한쪽에서는 아마존(규모)에, 다른 한쪽에서는 전문 부티크(전문화)에 밀려 무너진 것과 같습니다. 바벨의 양쪽 끝 모두 좋은 전략입니다.
Q: 대형 회사도 전문성을 가질 수 있나요?
A: 네, 그렇습니다. 저희 모델은 AI, 크립토, 바이오 등 다양한 버티컬(vertical) 분야별로 별도의 전문 투자팀을 두는 것입니다. 이 팀들은 자체적으로 투자 결정을 내릴 권한을 가집니다. 우리는 본질적으로 하나의 거대한 플랫폼이 가진 힘과 자원을 활용해 운영되는, 전문화된 회사들의 집합체인 셈입니다.
Q: 귀사가 더 커지는 데 있어 가장 큰 제약 요인은 무엇인가요?
A: 이해상충(conflict of interest) 정책입니다. 창업가와 시리즈 A/B 투자자 간의 관계는 매우 깊습니다. 만약 투자자가 직접적인 경쟁사를 지원하면, 창업가는 배신감을 느낍니다. 이는 이성적으로 해결할 수 없는 감정적인 문제입니다. 이것이 바로 성공에 따르는 단점입니다. 포트폴리오 회사에 더 중요한 존재가 될수록, 그들은 잠재적인 이해상충 문제에 더 신경을 쓰게 됩니다.
Q: 만약 작고 전문화된 펀드를 운영해야 한다면, 어떻게 접근하시겠어요?
A: 저는 바벨 이론을 매우 굳게 믿기 때문에, 제 개인 유동 자산을 이런 방식으로 투자합니다. 규모 측면에서는 A16Z 펀드에, 그리고 전문화 측면에서는 초기 단계의 엔젤 및 시드 펀드 포트폴리오에 말이죠. 시드 투자자가 200배 또는 300배의 수익률로 '대박을 터뜨릴(shoot the lights out)' 기회는 영원합니다.
https://youtu.be/53FImKtf2i0
Q: 벤처 업계의 플레이북이 어떻게 변화했다고 보시나요?
1960년대부터 2010년까지의 벤처 플레이북은 기술 회사를 기본적으로 "도구 회사(tool companies)"로 보는 것이었습니다. 메인프레임 컴퓨터, 데스크톱, 스마트폰, 소프트웨어, 데이터베이스 등 곡괭이와 삽 같은 도구를 만들어 고객에게 판매하는 식이었습니다.
2000년의 우버는 택시 회사에 파는 전문 소프트웨어였겠지만, 2010년의 우버는 "우리가 전부 다 하겠다"는 식이었습니다. 에어비앤비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는 기술의 전체 가치를 최종 고객에게 직접 전달하는 "풀스택 스타트업(full-stack startup)" 모델입니다.
그 결과, 회사들의 규모가 훨씬 커졌습니다. 테슬라(Tesla)는 한때 전 세계 자동차 산업 전체보다 더 가치 있었고, 우버는 모든 택시 회사를 합친 것보다 훨씬 더 가치가 있습니다. 이는 시장 규모 예측을 매우 어렵게 만듭니다. 우리는 종종 승자의 시장 규모를 과소평가하는데, 이는 벤처 경제학에서 가장 치명적인 "누락의 오류(error of omission)"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Q: 성과가 막대해지는 새로운 현실은 대형 벤처 회사(VC)만이 승리한다는 것을 의미할까요?
A: 아닙니다. 벤처 업계는 나심 탈레브가 말하는 '바벨(barbell)' 형태로 재편되고 있습니다. 한쪽 끝에는 규모가 큰 제너럴리스트(generalist) 회사가 있고, 다른 한쪽 끝에는 고도로 전문화된 부티크(boutique) 회사가 있습니다. 규모도 제대로 갖추지 못했고 깊이 전문화되지도 않은 중간에 있는 회사들은 결국 무너질 것입니다. 이는 소매업에서 백화점이 한쪽에서는 아마존(규모)에, 다른 한쪽에서는 전문 부티크(전문화)에 밀려 무너진 것과 같습니다. 바벨의 양쪽 끝 모두 좋은 전략입니다.
Q: 대형 회사도 전문성을 가질 수 있나요?
A: 네, 그렇습니다. 저희 모델은 AI, 크립토, 바이오 등 다양한 버티컬(vertical) 분야별로 별도의 전문 투자팀을 두는 것입니다. 이 팀들은 자체적으로 투자 결정을 내릴 권한을 가집니다. 우리는 본질적으로 하나의 거대한 플랫폼이 가진 힘과 자원을 활용해 운영되는, 전문화된 회사들의 집합체인 셈입니다.
Q: 귀사가 더 커지는 데 있어 가장 큰 제약 요인은 무엇인가요?
A: 이해상충(conflict of interest) 정책입니다. 창업가와 시리즈 A/B 투자자 간의 관계는 매우 깊습니다. 만약 투자자가 직접적인 경쟁사를 지원하면, 창업가는 배신감을 느낍니다. 이는 이성적으로 해결할 수 없는 감정적인 문제입니다. 이것이 바로 성공에 따르는 단점입니다. 포트폴리오 회사에 더 중요한 존재가 될수록, 그들은 잠재적인 이해상충 문제에 더 신경을 쓰게 됩니다.
Q: 만약 작고 전문화된 펀드를 운영해야 한다면, 어떻게 접근하시겠어요?
A: 저는 바벨 이론을 매우 굳게 믿기 때문에, 제 개인 유동 자산을 이런 방식으로 투자합니다. 규모 측면에서는 A16Z 펀드에, 그리고 전문화 측면에서는 초기 단계의 엔젤 및 시드 펀드 포트폴리오에 말이죠. 시드 투자자가 200배 또는 300배의 수익률로 '대박을 터뜨릴(shoot the lights out)' 기회는 영원합니다.
https://youtu.be/53FImKtf2i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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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c Andreessen on The Future of Venture Capital | Ep.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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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c Andreessen is a cofounder and general partner at the venture capital firm Andreessen Horowitz, a venture capital firm that manages $45 billion in assets under management. He is an innovator and creator…
Marc Andreessen is a cofounder and general partner at the venture capital firm Andreessen Horowitz, a venture capital firm that manages $45 billion in assets under management. He is an innovator and 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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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는 창업자의 그릇만큼 성장합니다. 회사의 성장은 창업자의 개인적인 성장과 직접적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스타트업의 가장 큰 위협은 시장이나 경쟁이 아닌, 창업가 자신의 성찰하지 않은 내면일 수 있습니다. 대부분 창업자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제품, 전략, 코드에 집착하지만, 자신의 내면 상태에 따라 회사를 망치거나 폭발적으로 성장시킬 수 있습니다.
칼융은 우리가 거부하고 숨기고 부정하는 모습의 일부를 어두운 그림자라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우리가 생각하는 단점, 약점, 우리가 되고 싶지 않은 모습들입니다. 이런 어두운 그림자들은 우리 안에서 부정하는 특성을 가진 대상에게 비이성적으로 분노하거나 비판하는 모습으로 투사됩니다.
윌리엄 A밀러는 그림자의 긍정적 측면을 봅니다. 우리가 가지고 있지만 아직 표현하지 않은 잠재력, 숨겨진 재능, 긍정적 자질이 황금 그림자입니다. 우리가 누구를 우상화하고 질투하는 지를 보면, 우리 안에 실현되지 않은 잠재력을 파악해볼 수 있습니다.
실패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 남들보다 돋보이는것에 대한 두려움, 분수를 지켜라, 거만하게 굴지마라, 나대지말라 등 어린시절 사회적 조건 때문에 이런 잠재력들을 묻어두곤 합니다.
그런데 이런 잠재력을 무시하면 반대로 좌절감을 느끼거나 자기의심으로 변질되서 자신감과 의사결정을 병들게 할 수 있습니다.
Gary는 어린시절 불안한 환경에서 자라 갈등을 극도로 회피해왔고 그게 털털하고 편한사람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이런 성향 때문에 공동 창업가나 팀과의 문제가 곪아 터질 때까지 방치했고 명확한 리더십을 발휘하거나 어려운 결정을 내리지 못했습니다. 팀원으로부터 지금까지 경험한 최악의 관리자라는 피드백을 듣고 자신의 회피 성향이 심각한 요인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후 번아웃을 겪은 후 심리치료와 코칭을 통해 도움을 받았습니다.
아동기 부정적 경험 테스트를 통해서 과거가 본인에게 미친 영향을 깨닫고, 자신이 비저너리한 CEO들을 존경하고 질투했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동시에 자신이 타인에게 투영했던 자질들-강력한 제품 직관, 팀을 결집시키는 능력, 비전을 이끄는 힘이 자신의 황금 그림자임을 발견했습니다.
본인의 황금 그림자를 알아차리기 위해서 이런 시도를 해보세요.
1. 당신이 존경하거나 질터하는 창업가, 리더, 동료의 목록을 만들고 어떤 자질이 당신의 마음을 끄는지 작성하세요. 이런 자질은 당신의 잠재력을 비추는 거울입니다.
2. 존경하는 자질의 씨앗이 당신 안에도 존재함을 인정하고 그것을 표현하지 못하게 막았던 오래된 믿음이나 두려움에 도전하고, 스스로 그 강점을 구현할 수 있도록 허락하세요.
- 소소한 실험부터 시작해보세요. 대담한 소통가를 존경한다면 회의에서 더 이야기해보고, 창의성을 존경한다면 필터 없이 아이디어를 쏟아내는 시간을 마련하세요.
- 이런 작은 행동들은 숨겨진 재능을 위한 운동과도 같아서 힘과 자신감을 길려줍니다.
3. 새롭게 발견한 강점을 일상적인 업무에 적용하고 피드백을 받으면서 반복하세요.
이런 내면의 작업은 감상적인 사치가 아닌 회사의 가장 중요한 가치인 리더에게 하는 전략적 투자임을 인지하세요. 다른 사람에게서 당신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당신의 것으로 만드세요.
https://youtu.be/ftJ9cyYrLbY
스타트업의 가장 큰 위협은 시장이나 경쟁이 아닌, 창업가 자신의 성찰하지 않은 내면일 수 있습니다. 대부분 창업자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제품, 전략, 코드에 집착하지만, 자신의 내면 상태에 따라 회사를 망치거나 폭발적으로 성장시킬 수 있습니다.
칼융은 우리가 거부하고 숨기고 부정하는 모습의 일부를 어두운 그림자라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우리가 생각하는 단점, 약점, 우리가 되고 싶지 않은 모습들입니다. 이런 어두운 그림자들은 우리 안에서 부정하는 특성을 가진 대상에게 비이성적으로 분노하거나 비판하는 모습으로 투사됩니다.
윌리엄 A밀러는 그림자의 긍정적 측면을 봅니다. 우리가 가지고 있지만 아직 표현하지 않은 잠재력, 숨겨진 재능, 긍정적 자질이 황금 그림자입니다. 우리가 누구를 우상화하고 질투하는 지를 보면, 우리 안에 실현되지 않은 잠재력을 파악해볼 수 있습니다.
실패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 남들보다 돋보이는것에 대한 두려움, 분수를 지켜라, 거만하게 굴지마라, 나대지말라 등 어린시절 사회적 조건 때문에 이런 잠재력들을 묻어두곤 합니다.
그런데 이런 잠재력을 무시하면 반대로 좌절감을 느끼거나 자기의심으로 변질되서 자신감과 의사결정을 병들게 할 수 있습니다.
Gary는 어린시절 불안한 환경에서 자라 갈등을 극도로 회피해왔고 그게 털털하고 편한사람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이런 성향 때문에 공동 창업가나 팀과의 문제가 곪아 터질 때까지 방치했고 명확한 리더십을 발휘하거나 어려운 결정을 내리지 못했습니다. 팀원으로부터 지금까지 경험한 최악의 관리자라는 피드백을 듣고 자신의 회피 성향이 심각한 요인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후 번아웃을 겪은 후 심리치료와 코칭을 통해 도움을 받았습니다.
아동기 부정적 경험 테스트를 통해서 과거가 본인에게 미친 영향을 깨닫고, 자신이 비저너리한 CEO들을 존경하고 질투했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동시에 자신이 타인에게 투영했던 자질들-강력한 제품 직관, 팀을 결집시키는 능력, 비전을 이끄는 힘이 자신의 황금 그림자임을 발견했습니다.
본인의 황금 그림자를 알아차리기 위해서 이런 시도를 해보세요.
1. 당신이 존경하거나 질터하는 창업가, 리더, 동료의 목록을 만들고 어떤 자질이 당신의 마음을 끄는지 작성하세요. 이런 자질은 당신의 잠재력을 비추는 거울입니다.
2. 존경하는 자질의 씨앗이 당신 안에도 존재함을 인정하고 그것을 표현하지 못하게 막았던 오래된 믿음이나 두려움에 도전하고, 스스로 그 강점을 구현할 수 있도록 허락하세요.
- 소소한 실험부터 시작해보세요. 대담한 소통가를 존경한다면 회의에서 더 이야기해보고, 창의성을 존경한다면 필터 없이 아이디어를 쏟아내는 시간을 마련하세요.
- 이런 작은 행동들은 숨겨진 재능을 위한 운동과도 같아서 힘과 자신감을 길려줍니다.
3. 새롭게 발견한 강점을 일상적인 업무에 적용하고 피드백을 받으면서 반복하세요.
이런 내면의 작업은 감상적인 사치가 아닌 회사의 가장 중요한 가치인 리더에게 하는 전략적 투자임을 인지하세요. 다른 사람에게서 당신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당신의 것으로 만드세요.
https://youtu.be/ftJ9cyYrLb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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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ve Your Startup, Unleash Your Golden Shadow
Startups rarely die from market wounds—they implode under fractures in the founder’s psyche. Carl Jung called the hidden brilliance inside that darkness the “Golden Shadow,” and mine almost leveled my startup, Posterous. This is the four-step playbook I forged…
❤2
피터 틸의 세계를 여는 열쇠, 르네 지라르.
1980년대 스탠퍼드 철학과 학생이었던 틸은 한 철학자를 만난다. 훗날 그의 모든 의사결정을 지배하게 될 운영체제(OS), 바로 르네 지라르의 '모방 이론'과의 만남이었다.
르네 지라르의 욕망이론. 모든 것은 모방에서 시작된다. 우리는 스스로 욕망하지 않는다. 우리는 타인이 욕망하는 것을 모방하여 욕망한다.
배고픔과 같은 생물학적 욕구와 다르게 무엇을 원하는가라는 사회적 욕망은 욕망의 대상(모델)이 필요하다. 아이는 옆 친구가 장난감을 집어들 때 비로소 그 장난감을 원한다. 우리는 타인의 욕망을 통해 세상의 가치를 배운다.
외적 중개(좋은 모방): 모델이 소크라테스나 아인슈타인처럼 시공간을 초월한 존재일 때, 우리는 그를 존경하고 배우려하고 이 관계는 학습과 창조로 이어진다.
내적 중개(나쁜 모방): 모델이 직장 동료나 경쟁사처럼 나와 같은 공간에 있을 때 숭배의 대상이 라이벌로 돌변하고 이 때부터 우리의 목표는 라이벌을 이기는 것으로 변질된다. 이것이 파괴적인 경쟁과 갈등의 시작이다.
모든 사람들이 서로 똑같이 모방해서 같아지면, 사회는 붕괴를 막기 위해 무의식적으로 모든 죄를 한 명의 희생양에게 뒤집어씌워 제거함으로써 평화를 되찾는다.
이 세가지 개념- 모방 욕망, 라이벌, 희생양이 피터틸이 사고하는 방식이다.
1. 경쟁은 패배자들이나 하는 것.
"다음 빌 게이츠는 운영체제 회사를 만들지 않을 것이고, 다음 래리 페이지는 검색 엔진을 만들지 않을 것입니다. 이들을 따라 하는 것은 그들에게서 배우는 것이 아닙니다.”
나쁜 모방을 하는 것은 그들과 경쟁하는 것이고 그들을 이기기 어렵다. 페이스북 이후 나온 트위터, 인스타그램, 와츠앱, 스냅챗 모두 어느정도 규모까지 성장했지만 결국 이 시장은 페이스북이 가장 큰 영향력을 끼쳤다.
물론 페이스북 이후 트위터, 인스타그램, 왓츠앱 등 성공한 아류작들이 등장했다. 하지만 틸의 관점에서 이들은 페이스북이 열어젖힌 '소셜 네트워크'라는 경기장(1) 안에서 벌어진 또 다른 경쟁(n)일 뿐, 새로운 경기장을 창조(0 to 1)한 것이 아니었다. 넥스트 소셜을 찾는 열풍은 '저커버그처럼 되고 싶다'는 모방 욕망에 사로잡힌 군중이 스스로 레드오션으로 뛰어드는 모습이었다.
2. 독점과 초월적 미션의 공유.
페이팔에서 잦은 쿠데타를 보면서 똑똑한 인재들이 모여도 어떻게 조직이 파괴될 수 있는지 경험했다. 갈등의 원인은 차이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같은 것을 모방하고 욕망하기 때문에 온다.
1. 모든 직원에게 겹치지 않는 고유한 책임과 역할을 부여해서, 자신만의 왕국에서 독점적 지위를 누릴 수 있게 해줬다. 한 명의 팀원이 한 문제 해결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왔다.
2. 초월적 미션을 줘서 회사의 목표를 경쟁사 타도 같은 상대적인 것에 두지 않았다. 대신, 테러를 막는다와 같이 외부와 비교가 불가능하고 초월적인 미션을 주어 구성원들의 욕망이 서로가 아닌 하나의 위대한 목표를 향하게 했다.
3. 세상의 비밀을 찾아서: 군중의 상식을 거스르는 진실
틸은 세상에 여전히 "발견해야 할 많은 비밀이 남아있다"고 믿는다. 그에게 비밀이란, 모방적 군중이 상식이라고 믿는 '낭만적 거짓' 뒤에 숨겨진 '소설적 진실'이다. 위대한 기업은 이 비밀을 발견하고 그것을 현실로 만드는 회사다.
상식(거짓): 경쟁은 건강하고 혁신을 촉진한다.
비밀(진실): 경쟁은 파괴적이며 독점이 진정한 창조의 원천이다.
그는 이 비밀을 남들보다 먼저 발견하기 위해 의식적으로 군중과 거리를 뒀다.
- 페이팔 투자 유치 당시, 그는 동료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닷컴 버블의 끝이 임박했다'는 비밀을 꿰뚫어 보고 1억 달러 투자를 빠르게 마무리했다. 며칠 뒤 버블은 터졌고, 그의 예측은 현실이 되었다. 해당 투자금액으로 숏 포지션에 베팅하려 했으나 마이클 모리츠 등 이사회의 반대로 해당 아이디어는 실행되진 못했으나 그의 예측이 맞았다.
- 그가 설립한 헤지펀드 클라리움 캐피탈은 월스트리트에서 멀리 떨어진 공원에 자리 잡았다. 그는 다른 펀드들이 서로를 모방하며 단기 거래에 몰두할 때, "겉보기엔 멀쩡한 실물 경제와 미친 듯한 금융 시장 사이의 괴리"를 포착하려고 했고 1년에 3-4건의 거래만 하기도 했다. 스타트업+씽크탱크+사모펀드의 형태로 조직을 운영하려고 대부분 리서치에 시간을 사용했고 수학, 심리학, 경제학 저명 학자들을 초빙해 팀원들과 대화했다. 팀을 꾸리는 방식은 직원들이 아는 가장 똑똑한 사람 세명을 추천받아 그들을 채용했다. 펀드는 '피크 오일', '달러 강세' 등 거시 경제의 큰 흐름을 예측해 큰 수익을 얻었다. 큰 손실을 보는 시기도 있었다.
위대한 창업가의 멘토가 되다: VC 업계의 혁신
파운더스 펀드를 설립했을 때, 실리콘밸리의 VC들은 창업가를 미숙한 존재로 보고 투자 후 전문 경영인으로 교체하는 것을 당연하게 여겼다. 틸은 이 관행을 정면으로 거부했다. 그에게 창업가는 '0 to 1의 비밀'을 발견한 천재였다. 그는 라이벌이 아니라 그들이 위대한 비전을 실현하도록 돕는 스승이자 멘토('외적 중개자')가 되고자 했다. 이것이 바로 파운더스 펀드가 '창업가 친화적(Founder-Friendly)'이라는 새로운 트렌드를 만든 배경이다. 그는 나쁜 모방(경쟁)을 피하고, 좋은 모방(학습과 존경)을 펀드의 핵심 철학으로 삼았다.
피터 틸의 모든 행보는 결국 하나의 질문으로 귀결된다.
"어떻게 모방의 굴레를 벗어나 고독한 창조를 통해 세상이 감추고 있는 비밀을 알아낼 것인가?"
그는 그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우리 시대 가장 독창적인 사상가다.
https://www.generalist.com/p/founders-fund-1
1980년대 스탠퍼드 철학과 학생이었던 틸은 한 철학자를 만난다. 훗날 그의 모든 의사결정을 지배하게 될 운영체제(OS), 바로 르네 지라르의 '모방 이론'과의 만남이었다.
르네 지라르의 욕망이론. 모든 것은 모방에서 시작된다. 우리는 스스로 욕망하지 않는다. 우리는 타인이 욕망하는 것을 모방하여 욕망한다.
배고픔과 같은 생물학적 욕구와 다르게 무엇을 원하는가라는 사회적 욕망은 욕망의 대상(모델)이 필요하다. 아이는 옆 친구가 장난감을 집어들 때 비로소 그 장난감을 원한다. 우리는 타인의 욕망을 통해 세상의 가치를 배운다.
외적 중개(좋은 모방): 모델이 소크라테스나 아인슈타인처럼 시공간을 초월한 존재일 때, 우리는 그를 존경하고 배우려하고 이 관계는 학습과 창조로 이어진다.
내적 중개(나쁜 모방): 모델이 직장 동료나 경쟁사처럼 나와 같은 공간에 있을 때 숭배의 대상이 라이벌로 돌변하고 이 때부터 우리의 목표는 라이벌을 이기는 것으로 변질된다. 이것이 파괴적인 경쟁과 갈등의 시작이다.
모든 사람들이 서로 똑같이 모방해서 같아지면, 사회는 붕괴를 막기 위해 무의식적으로 모든 죄를 한 명의 희생양에게 뒤집어씌워 제거함으로써 평화를 되찾는다.
이 세가지 개념- 모방 욕망, 라이벌, 희생양이 피터틸이 사고하는 방식이다.
1. 경쟁은 패배자들이나 하는 것.
"다음 빌 게이츠는 운영체제 회사를 만들지 않을 것이고, 다음 래리 페이지는 검색 엔진을 만들지 않을 것입니다. 이들을 따라 하는 것은 그들에게서 배우는 것이 아닙니다.”
나쁜 모방을 하는 것은 그들과 경쟁하는 것이고 그들을 이기기 어렵다. 페이스북 이후 나온 트위터, 인스타그램, 와츠앱, 스냅챗 모두 어느정도 규모까지 성장했지만 결국 이 시장은 페이스북이 가장 큰 영향력을 끼쳤다.
물론 페이스북 이후 트위터, 인스타그램, 왓츠앱 등 성공한 아류작들이 등장했다. 하지만 틸의 관점에서 이들은 페이스북이 열어젖힌 '소셜 네트워크'라는 경기장(1) 안에서 벌어진 또 다른 경쟁(n)일 뿐, 새로운 경기장을 창조(0 to 1)한 것이 아니었다. 넥스트 소셜을 찾는 열풍은 '저커버그처럼 되고 싶다'는 모방 욕망에 사로잡힌 군중이 스스로 레드오션으로 뛰어드는 모습이었다.
2. 독점과 초월적 미션의 공유.
페이팔에서 잦은 쿠데타를 보면서 똑똑한 인재들이 모여도 어떻게 조직이 파괴될 수 있는지 경험했다. 갈등의 원인은 차이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같은 것을 모방하고 욕망하기 때문에 온다.
1. 모든 직원에게 겹치지 않는 고유한 책임과 역할을 부여해서, 자신만의 왕국에서 독점적 지위를 누릴 수 있게 해줬다. 한 명의 팀원이 한 문제 해결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왔다.
2. 초월적 미션을 줘서 회사의 목표를 경쟁사 타도 같은 상대적인 것에 두지 않았다. 대신, 테러를 막는다와 같이 외부와 비교가 불가능하고 초월적인 미션을 주어 구성원들의 욕망이 서로가 아닌 하나의 위대한 목표를 향하게 했다.
3. 세상의 비밀을 찾아서: 군중의 상식을 거스르는 진실
틸은 세상에 여전히 "발견해야 할 많은 비밀이 남아있다"고 믿는다. 그에게 비밀이란, 모방적 군중이 상식이라고 믿는 '낭만적 거짓' 뒤에 숨겨진 '소설적 진실'이다. 위대한 기업은 이 비밀을 발견하고 그것을 현실로 만드는 회사다.
상식(거짓): 경쟁은 건강하고 혁신을 촉진한다.
비밀(진실): 경쟁은 파괴적이며 독점이 진정한 창조의 원천이다.
그는 이 비밀을 남들보다 먼저 발견하기 위해 의식적으로 군중과 거리를 뒀다.
- 페이팔 투자 유치 당시, 그는 동료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닷컴 버블의 끝이 임박했다'는 비밀을 꿰뚫어 보고 1억 달러 투자를 빠르게 마무리했다. 며칠 뒤 버블은 터졌고, 그의 예측은 현실이 되었다. 해당 투자금액으로 숏 포지션에 베팅하려 했으나 마이클 모리츠 등 이사회의 반대로 해당 아이디어는 실행되진 못했으나 그의 예측이 맞았다.
- 그가 설립한 헤지펀드 클라리움 캐피탈은 월스트리트에서 멀리 떨어진 공원에 자리 잡았다. 그는 다른 펀드들이 서로를 모방하며 단기 거래에 몰두할 때, "겉보기엔 멀쩡한 실물 경제와 미친 듯한 금융 시장 사이의 괴리"를 포착하려고 했고 1년에 3-4건의 거래만 하기도 했다. 스타트업+씽크탱크+사모펀드의 형태로 조직을 운영하려고 대부분 리서치에 시간을 사용했고 수학, 심리학, 경제학 저명 학자들을 초빙해 팀원들과 대화했다. 팀을 꾸리는 방식은 직원들이 아는 가장 똑똑한 사람 세명을 추천받아 그들을 채용했다. 펀드는 '피크 오일', '달러 강세' 등 거시 경제의 큰 흐름을 예측해 큰 수익을 얻었다. 큰 손실을 보는 시기도 있었다.
위대한 창업가의 멘토가 되다: VC 업계의 혁신
파운더스 펀드를 설립했을 때, 실리콘밸리의 VC들은 창업가를 미숙한 존재로 보고 투자 후 전문 경영인으로 교체하는 것을 당연하게 여겼다. 틸은 이 관행을 정면으로 거부했다. 그에게 창업가는 '0 to 1의 비밀'을 발견한 천재였다. 그는 라이벌이 아니라 그들이 위대한 비전을 실현하도록 돕는 스승이자 멘토('외적 중개자')가 되고자 했다. 이것이 바로 파운더스 펀드가 '창업가 친화적(Founder-Friendly)'이라는 새로운 트렌드를 만든 배경이다. 그는 나쁜 모방(경쟁)을 피하고, 좋은 모방(학습과 존경)을 펀드의 핵심 철학으로 삼았다.
피터 틸의 모든 행보는 결국 하나의 질문으로 귀결된다.
"어떻게 모방의 굴레를 벗어나 고독한 창조를 통해 세상이 감추고 있는 비밀을 알아낼 것인가?"
그는 그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우리 시대 가장 독창적인 사상가다.
https://www.generalist.com/p/founders-fund-1
Generalist
No Rivals: The Prophet (Part I)
Founders Fund, led by Peter Thiel, has ascended to the pinnacle of Silicon Valley. Its fundamental genius is wanting differently.
❤9👍3
"뭔가 훌륭한 일을 하세요, 그러면 당신의 네트워크는 저절로 생겨날 겁니다."
그리고 칼 융이 말했듯이, 당신이 아무리 고립되어 있고 외롭다고 느낄지라도, 당신의 일을 진정으로 그리고 성실하게 한다면, 알지 못하는 친구들이 와서 당신을 찾을 것입니다.
그리고 칼 융이 말했듯이, 당신이 아무리 고립되어 있고 외롭다고 느낄지라도, 당신의 일을 진정으로 그리고 성실하게 한다면, 알지 못하는 친구들이 와서 당신을 찾을 것입니다.
❤15
Continuous Learning_Startup & Investment
- AI 전환은 기술이 아닌 '일하는 방식'의 문제: - AI 박사 영입보다 **HR/조직문화 개선**이 더 중요. - 핵심은 빠른 온보딩: 신규 입사자(사람 or AI)가 첫날부터 실무 가능해야 함. - 준비물: 명확한 직무 기술서(JD - AI의 시스템 프롬프트 역할), 표준화된 업무 프로세스, 빠른 계정/권한 부여 시스템. - 협업 문화 (AI 도구 '협의체'): - 구성원 전체가 최신 AI 툴/트렌드를 끊임없이 센싱하고…
일회용 소프트웨어 시대. 생각하면 만들어보고 버릴 수 있다.
https://youtu.be/pJkRenmZXXE
https://www.stdy.blog/4-coding-agent-comparisons-lovable-gemini-rork-flowith/?fbclid=IwY2xjawK_cUhleHRuA2FlbQIxMABicmlkETE2cFZLQ1R4TXVWcTVkY1ZKAR6i6eZ24PJrzvPlhmlHbUqyHKRpvAYCcq5GbK2mFj0GjXkm8AF_iL5YerjHbQ_aem_8jdsTrG5Xmwh46gkpKbWaw
https://youtu.be/pJkRenmZXXE
https://www.stdy.blog/4-coding-agent-comparisons-lovable-gemini-rork-flowith/?fbclid=IwY2xjawK_cUhleHRuA2FlbQIxMABicmlkETE2cFZLQ1R4TXVWcTVkY1ZKAR6i6eZ24PJrzvPlhmlHbUqyHKRpvAYCcq5GbK2mFj0GjXkm8AF_iL5YerjHbQ_aem_8jdsTrG5Xmwh46gkpKbWa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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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브코딩 시작하는 방법 직접 보여드립니다 (진짜 처음 해본 사람 입장에서)
바이브코딩, 처음이라 막막하시나요?
해보고 싶어도 비개발자 입장에서
무슨 툴로 어떻게 시작할지 모르겠나요?
이 영상은 진짜 *완전 처음 해보는 사람 입장*에서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를 하나하나 보여드립니다.
복잡한 기술 없이도 PRD부터 만들고 차근차근 따라가며
“나도 만들 수 있겠네” 싶은 감각을 느껴보세요.
바이브코딩, 여러분도 시작할 수 있어요!
💡 사용한 툴: Google AI Studio, Lovable, PRD Maker…
해보고 싶어도 비개발자 입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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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브코딩, 여러분도 시작할 수 있어요!
💡 사용한 툴: Google AI Studio, Lovable, PRD Ma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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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래블업 제 1회 전사 코딩 해커톤이 있었다. 개발팀뿐 아니라 연구팀, 세일즈팀, 파이낸스 팀까지 말 그대로 전체 구성원이 해커톤을 진행했다. 월, 화요일에 프리-해커톤 미팅을 미리 진행해서 해커톤이 순조롭게 끝났다.
수요일 평일에 진행했지만 업무를 비운다거나 일정에 영향이 있다거나 하진 않았다. 프리 해커톤 미팅은 미리 가이드 안내하고 기획서 작성하는 법에 대한 내용으로 이틀동안 각 10분씩 진행했다. 해커톤은 오프닝 15분, 준비 15분, 코딩 시간 1시간, 데모 및 시상식 30분이었다. 팀 아닌 개인별 해커톤이었다. 오전 10시에 해커톤을 시작해서 점심시간 전에 끝났다.
한 시간동안 Claude Code에게 지시하는 것으로 코딩하는 해커톤이었다.
인기상을 뽑았다.
우승은 점심메뉴 추천 자동화 및 게임화와 사내 리뷰시스템을 구글 리뷰와 결합한 AI & 플랫폼 컨설팅 팀의 멤버분이,
2등은 회사 개요 및 문서 기반으로 현재 필요한 직책 추천 및 잡 디스크립션 자동 생성 서비스를 만든 CFO 님이,
3등은 필드부터 개발까지 이어지는 이슈트래커를 만드신 연구 팀 멤버분이 가져갔다.
Chief Revenue Officer 님은 CRM 드래프트를 통째로 하나 짰다.
작년부터 말로만 듣던 대표의 우울이 말없이 구성원 모두에게 잘 전해진 것 같다. 오후에는 리뷰 및 팁 세션에서 AI의 전사적으로 공격적인 적용에 대한 이야기 세션을 한시간 정도 진행하면서 모두 다양한 생각을 나눴다. 앞으로 일주일마다 한 달 동안 리뷰 세션을 가져보기로 했다.
해커톤 동안 30개가 넘는 프로젝트를 만들었고, Claude Code 요금은 도합 140만원 정도 나왔다. 우승한 앱은 오늘밤 사내에 디플로이 해 볼 예정이다.
——
오늘 래블업 제 1회 전사 코딩 해커톤이 있었다. 개발팀뿐 아니라 연구팀, 세일즈팀, 파이낸스 팀까지 말 그대로 전체 구성원이 해커톤을 진행했다. 월, 화요일에 프리-해커톤 미팅을 미리 진행해서 해커톤이 순조롭게 끝났다.
수요일 평일에 진행했지만 업무를 비운다거나 일정에 영향이 있다거나 하진 않았다. 프리 해커톤 미팅은 미리 가이드 안내하고 기획서 작성하는 법에 대한 내용으로 이틀동안 각 10분씩 진행했다. 해커톤은 오프닝 15분, 준비 15분, 코딩 시간 1시간, 데모 및 시상식 30분이었다. 팀 아닌 개인별 해커톤이었다. 오전 10시에 해커톤을 시작해서 점심시간 전에 끝났다.
한 시간동안 Claude Code에게 지시하는 것으로 코딩하는 해커톤이었다.
인기상을 뽑았다.
우승은 점심메뉴 추천 자동화 및 게임화와 사내 리뷰시스템을 구글 리뷰와 결합한 AI & 플랫폼 컨설팅 팀의 멤버분이,
2등은 회사 개요 및 문서 기반으로 현재 필요한 직책 추천 및 잡 디스크립션 자동 생성 서비스를 만든 CFO 님이,
3등은 필드부터 개발까지 이어지는 이슈트래커를 만드신 연구 팀 멤버분이 가져갔다.
Chief Revenue Officer 님은 CRM 드래프트를 통째로 하나 짰다.
작년부터 말로만 듣던 대표의 우울이 말없이 구성원 모두에게 잘 전해진 것 같다. 오후에는 리뷰 및 팁 세션에서 AI의 전사적으로 공격적인 적용에 대한 이야기 세션을 한시간 정도 진행하면서 모두 다양한 생각을 나눴다. 앞으로 일주일마다 한 달 동안 리뷰 세션을 가져보기로 했다.
해커톤 동안 30개가 넘는 프로젝트를 만들었고, Claude Code 요금은 도합 140만원 정도 나왔다. 우승한 앱은 오늘밤 사내에 디플로이 해 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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