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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까지가 행운이고, 어디까지가 노력과 재주이며, 어디부터가 리스크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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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하고, 예측 불가능하며, 급격히 변하는 세상에서

인간적인 실수, 불운, 혹은 극단적인 변동성에 대비해

기본 가치보다 상당히 낮은 가격에 증권을 매수할 때 안전마진이 확보된다.

#세스클라만
1~2년 동안 100%의 연평균 수익률을 달성하는 것도 훌륭한 일이긴 하지만, 60년 동안 20%의 연평균 수익률을 달성하면 워런 버핏 같은 억만장자가 된다.

워런 버핏은 가장 오랫동안 게임을 해서 가장 위대한 승자가 되었다

#투자도인생도복리처럼
실수를 저지르더라도 그것이 게임의 일부라는 것을 인식하도록 하려는 것이다. 노력을 요하는 여느 일들과 달리 투자는 오로지 연습을 통해서만 배울 수 있다.

심장 수술에 관한 책을 읽었다고 해서 3중 우회술을 실시할 수는 없는 것처럼 투자도 책만으로는 배울 수 없다. 그저 하고 또 하고, 반복해야만 한다.

#투자대가들의위대한오답노트
안타깝게도 과거 행동 방식을 바탕으로 관련성을 파악하는 종류의 일을 하다 보면 거의 변함없이 경험하게 되는 것이 있다.

충분히 오랜 시간이 흘러 자신이 측정한 방식이 옳았다고 확신해도 좋을 만하면 이내 새로운 상황이 기존 조건을 대체해 더 이상 기존 측정 방식을 신뢰할 수 없게 된다는 것이다.

#벤저민그레이엄
주식 트레이더를 훈련하는 것은 의학 교육과 비슷하다.

의사가 되려면 수년 동안 수련을 해야 한다.

#제시리버모어
현명한 데다 운까지 좋은 사람이라면 똑같은 실수를 두 번 하지는 않을 것이다. 그러나 첫 실수와 형제·사촌 관계쯤 되는 수만 가지 실수 중 하나는 저지를 것이다.

실수는 워낙 대가족이어서, 우리가 어디까지 바보짓을 할 수 있는지 알고 싶을 때면 언제든지 등장한다.

#제시리버모어
“인생에서 투기를 하지 말아야 할 때가 두 번 있다. 감당할 수 없을 때 그리고 감당할 수 있을 때다.”

“은행가는 화창할 때 우산을 빌려주고는 비가 오기 시작하면 즉시 돌려달라고 하는 사람이다.”

“선견지명이 있어야 하는데, 뒷북이 내 전문이다."

“기회가 더 이상 기회가 아닐 때까지 그 기회를 알아차리지 못했다.”

#마크트웨인
머리가 좋은 사람의 투자 성과는 원칙을 지키는 사람의 성과에 미치지 못한다.

#윌리엄번스타인
머리가 좋은 사람의 모임 가운데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오래된 조직인 멘사에 가입하려면 표준화된 시험으로 측정한 IQ가 상위 2%에 들어야 한다. 이것은 이 명망 있는 모임에 들어갈 자격이 되는 똑똑한 사람이 미국에만 400만~500만 명에 이른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우리가 주식을 사거나 팔기 위해 컴퓨터 앞에 앉을 때, 수많은 천재가 우리 반대편에서 트레이딩을 하려고 기다리고 있다. IQ가 높다고 해서 보장되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똑똑하다는 이유만으로 시장이 보상해주는 것이 없다는 사실은 초보 투자자에게 특히 이해하기 어려운 문제다. 타고난 두뇌는 긍정적인 투자 경험을 쌓기 위해 갖추어야 할 전제 조건일 뿐이다.

똑똑하다는 것만으로 투자 결과가 달라지지는 않는다. 시장은 1차원 함수가 아니기 때문이다. 어쩌다 효과가 있을지는 몰라도 대부분의 공식은 결국 실패한다.

#투자대가들의위대한오답노트
실력과 운이 모두 작용하는 행위에서는 실력과 지능이 향상될수록 행운이나 우연이 결과에 미치는 영향은 점점 커진다. 투자가 특히 그렇다.

이러한 현상을 주제로 여러 차례 글을 쓴 마이클 모부신은 이것을 ‘실력의 역설paradox of skill’이라고 일컬었다.

시장에는 실력 있는 참가자가 많고 따라서 지능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는 것이 이 주장의 핵심이다. 다른 실력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투자대가들의위대한오답노트
어려운 일이지만, 자신이 아는 범위를 벗어나지 않는 투자자는 어느 누구보다 훨씬 유리하다.

#세스클라만
험프리 B. 닐은 《역발상의 기술The Art of Contrary Thinking》에서 “강세장을 자신의 실력과 혼동해서는 안 된다”라고 지적했다. 밀물 덕분에 모든 배가 떠오른 상황인데도 투자자는 자신에게 시장수익률을 초과하는 종목 발굴 능력이 있다고 착각한다.

이러한 현상은 너무 만연해서, 이를 가리키는 귀인 편향attribution bias이라는 용어가 따로 있을 정도다.

귀인 편향은 성공을 자신의 실력으로 돌리고 실패를 외부의 ‘불운한’ 힘이 작용한 탓으로 돌리는 현상을 가리킨다.

#투자대가들의위대한오답노트
세상은 늘 변화하지만 우리의 시각은 대개 그에 맞추어 진화하지 못한다. 기존 시각이 부당하다는 것을 입증하는 증거가 눈앞에 제시될 때조차 처음 의견에서 멀리 벗어나려 하지 않는다. 이러한 반응은 인간 DNA의 기본 구조 안에 깊이 새겨져 있어, 이 같은 자연적 정신 기능 저하를 가리키는 용어가 따로 있을 정도다. 바로 인지 부조화cognitive dissonance다.

예를 들어 아무나 붙들고 미래를 예측하는 능력이 있는지 물으면 우습다는 듯 이렇게 대답할 것이다. “제게 수정 구슬이 있는지 묻는 건가요? 그런 능력은 없죠.”

그런데도 개별 종목을 골라 매매한다. 그리고 앞으로 가격이 오르기를, 혹은 내리기를 기대하며 잦은 매매를 반복한다. 미래를 예측할 수 없다고 해도 그것은 말뿐이다. 말과 전혀 다른 행동을 하고 있다.

#투자대가들의위대한오답노트
누군가가 (나보다) 더 빨리 돈을 벌어서 신경이 쓰인다면 그것은 7대 죄악 가운데 하나를 범하는 것입니다.

질투는 진정으로 어리석은 죄악입니다. (다른 죄악은 재미라도 있지만) 질투는 재미도 느낄 수 없는 유일한 죄악이기 때문이죠. 고통은 크고 재미는 없습니다.

#찰리멍거
전문가의 투자는 신문사가 주최하는 미인 대회 투표에 비유할 수 있을 것이다. 투표에 참여한 사람은 신문에 실린 100장의 사진을 보고 최고 미인 여섯 명을 골라야 한다.

이때는 자신이 가장 예쁘다고 생각하는 얼굴이 아니라 경쟁자가 선호할 만한 얼굴을 선택해야 한다.

우리는 평균적으로 예상하는 평균 의견이 무엇일지 예측하는 데 지적 능력을 집중하는 3차원 퍼즐 게임에 도달했다.

#케인스
인내심, 절제력, 미치지 않고 손실을 감수하는 능력이 필요하다.

#찰리멍거
시장 가격이 100년에 두세 차례 50% 이상 하락하는 데 침착하게 대응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면 보통주 주주에 어울리는 투자자가 아닙니다. 이러한 투자자는 시장의 등락에 조금 더 의연한 보통주 주주 기질의 투자자에 비해 시원찮은 성과를 얻을 것이고 그래야 마땅합니다.

#찰리멍거
세네카가 우리에게 일깨우는 것이 바로 이것이다. 그는 한때 로마에서 가장 부자였다.

하지만 돈은 삶을 아주 조금 바꾼 뿐이라는 사실을 직접 체험했다. 돈이나 물질로는 내면의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외적인 요소로는 내적인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다. 우리는 이 사실을 자주 잊고 혼란과 고통을 겪는다.

#데일리필로소피
우리는 인수할 회사나 투자할 주식을 물색할 때 앞으로 큰 변화를 겪지 않을 기업이나 산업을 선호합니다. 그 이유는 간단합니다. 우리는 앞으로 10년이나 20년 뒤에도 막강한 경쟁력을 확실하게 유지할 만한 기업을 찾기 때문입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서 대박이 터질 수도 있지만 확실성이 부족합니다.

강조하건대 미국 시민으로서 찰리와 나는 변화를 환영합니다. 참신한 아이디어, 신상품, 혁신적 공정 등이 미국의 생활 수준을 높여주며, 이는 분명히 좋은 일입니다. 그러나 투자자로서 끓어오르는 산업을 대하는 우리의 태도는 우주 탐사를 보는 관점과 같습니다. 우리는 우주 탐사에 박수갈채를 보내지만, 우주선에 타고 싶지는 않습니다.

#워런버핏
우리는 나쁜 사람과 거래해서 성공한 적이 한번도 없습니다.

#워런버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