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Negati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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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까지가 행운이고, 어디까지가 노력과 재주이며, 어디부터가 리스크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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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가 해야 할 일이란 아주 단순합니다.

능력 범위를 확인하고, 능력 범위 내에서 믿을 만한 경영진을 발굴하고, 믿고 맡기고, 기다리고, 능력 범위를 차츰 넓혀가면 됩니다.

단순하지만 쉬운 일은 아닙니다.

#거인의어깨
경영진 평가는 누가 해야 하는가?

단기 수익을 추구하는 투기자에게는 경영진 평가가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 단기적으로는 주가가 경영진보다 특정 사건이나 시장 흐름에 좌우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장기적으로는 경영진이 회사의 실적과 주가에 커다란 영향을 미치기 쉽다.

#통섭과투자
강세장은 투자자들에게 많은 잘못된 습관을 심어주고, 그 뒤에 오는 약세장은 쓴 교훈을 준다.

예를 들어, 좋은 경영진이 중요하다는 인식은 강세장에서는 점점 줄어들고 질을 따지게 되는 약세장에서는 몇 배로 늘어난다.

한 업종 혹은 한 주식에 대한 수요가 높을 때, 경영진의 질에 신경을 쓰는 투자자는 드물다. 그러다 시장 상황이 악화되면 결국 그 대가를 치르게 된다. 약세장은 보통 사기와 부정이 최고조에 달하면서 그 막을 내린다.

#투자도인생도복리처럼
위치보다 중요한 건 궤적이고,
빨리 가는 것보다 중요한 건 올바로 가는 거고,
높이 가는 것보다 중요한 건 오래 가는 거고,
멀리 가는 것보다 중요한 건 함께 가는 것.

#박진영_JYP_창의성총괄책임자
LG생활건강 기업가치 제고 계획

- 자사주 6%(3년간 전량 소각)
- 브랜드 마케팅 강화를 통한 중국 사업 Revitalization: 죽어가는 것을 되살린다는 의미인가? ㅎㅎ 무튼 흥하길 ㅎㅎ

https://m.blog.naver.com/circleofcompetence/223669649143-
내가 삶에서 원하는 것은 무엇인가?

내가 원하는 것은 진정으로 원할 만한 가치가 있는가?

#클리어씽킹
항상 투자를 100% 해놓는 것을 선호하는 많은 투자자들은 현재 보유 포지션이 망하든 말든 자기 만족에 빠지기 쉽다.

손실이 커지는 것도 무시되고 죽은 나무만 쌓여갈 수 있다.

반대로 포트폴리오의 증권이 현금으로 자주 바뀐다면 투자자는 지속적으로 이 돈을 투자할 만한 최고의 가치를 찾아 나설 수 있을 것이다.

#안전마진
회사가 파는 물건이 마음에 든다고 해서 바로 그 회사의 주식을 사는 건 위험합니다. 생활 주변에서 아이디어를 발견하라는 말은 투자 아이디어의 출발점을 생활 주변으로 삼으라는 말입니다.

그건 그냥 투자 아이디어의 첫 단추일 뿐입니다. 제대로된 투자 아이디어로 연결하기 위해서는 할 일이 많습니다.

기업이란 무엇이고 주식이란 무엇인지, 투자자가 돈을 벌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한지 등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더불어, 내가 관심을 가지게 된 제품이 이 회사의 매출액에 얼마나 기여하는지, 전략적으로 어떤 의미가 있는지, 회사의 다른 사업부나 다른 제품은 어떠한지, 재무구조는 튼튼한지, 어떤 위험 요인이 존재하는지, 주식의 가격은 너무 비싸지 않은지 등등의 수많은 질문을 던진 이후에 '사도 되겠다'라는 결론을 내릴 수 있습니다.

#거인의어깨
현재 롯데의 상황은 신 명예회장이 강조했던 경영철학과 다르다. 신 명예회장은 평생 무차입 경영을 원칙으로 삼고 재무안정성과 내실을 강조했다. 그는 빚을 최소화하고 자생적 성장을 통해 기업의 기반을 다졌다.

1921년 경남 울산에서 태어난 신 명예회장은 19세 때 단돈 83엔을 들고 일본으로 건너가 생계를 위해 신문과 우유 배달을 하며 학업을 이어갔다. 이후 1946년 화장품제조업을 시작으로 경영에 첫발을 내디딘 그는 껌 사업의 가능성을 발견했다. 일본 시장에서 천연 치클을 사용한 고품질 껌으로 성공을 거뒀다. 이를 기반으로 1948년 주식회사 롯데를 설립하고 초콜릿, 캔디류, 빙과류 등으로 사업을 확장해 일본 최대 제과 업체로 성장했다.

그는 25년간 일본에서 축적한 자본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1967년 한국에 롯데제과를 설립하며 국내 사업을 시작했다.

신 명예회장은 자신이 잘할 수 있는 사업에 집중 투자하며 내실 있는 성장을 이뤘다. 생전에 그는 "롯데가 잘하지 못하는 분야인데 빚을 얻어 사업을 방만하게 해서는 안 되며, 잘할 수 있는 분야에서 신규 사업 기회를 선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홀수 달에는 한국, 짝수 달에는 일본에 머무르는 한일 '셔틀경영'을 2012년까지 약 40년간 이어갔다. 두 시장의 장단점을 철저히 분석해 시너지를 극대화한 것이다.

이후 그가 세우거나 인수한 회사도 기존 사업과 확실한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곳 위주였다.

과자와 음료 포장에 필요한 자재를 생산하기 위해 1970년 동방알미늄(현 롯데알미늄)을 인수했고 이후 롯데칠성음료(1974년), 롯데삼강(1978년) 등으로 사업을 확장했다. 1979년 호텔롯데와 롯데쇼핑센터를 건설해 서울의 랜드마크로 만든 데 이어 1980년대에는 대홍기획, 롯데자이언츠, 롯데월드 등 유통과 문화를 아우르는 사업으로 '유통거인'의 입지를 확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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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대회장의 '내실경영-무차입경영'
신동빈 회장의 '외형확장-M&A' 의 차이

https://naver.me/G9r3skYS
버크셔의 현금성 자산은 9월 말 기준 3252억 달러(약 452조9000억원)로 6월 말(2769억 달러) 대비 483억 달러(67조원) 늘었다.

버크셔는 올해 9월 말까지 1270억 달러(176조8000억원)어치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워런 버핏의 주주서한 등 버핏 관련 저서를 펴낸 로렌스 커닝햄은 "버크셔가 현금을 늘린 가장 큰 이유는 자본을 투자할 매력적인 기회가 없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실제 주식시장의 고평가 여부를 살펴보는 지표인 버핏지수 (주식시장 시가총액/국내총생산)는 11월 18일 201.94%로 역대 최고 수준이다.
사이클의 상승 국면에서는 금리가 하락하면서 주식, 채권, 기타 투자 자산의 가격이 올라간다. 다른 모든 국면이 동일하다면 금리 하락은 자산 가격의 상승을 초래하기 때문이다. 또한 통화량을 늘리면 금융자산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 리스크 프리미엄을 줄인다. 금리 하락으로 투자 자산의 가격이 올라가고 보다 많은 통화량이 시스템 내에 풀리면 투자 자산이 보다 매력적으로 보인다. 동시에 금리와 금융자산의 미래 예상 수익률은 내려간다. 투자자산이 실제 존재하는 자산보다 많을수록 위험도가 올라간다. 위험도는 높은 금리로 상쇄할 수 있는데, 금리가 오르기는 쉽지 않다. 왜냐하면 모든 상황이 좋아 보이고 부채와 자본시장 위기에 대한 나쁜 기억이 사라졌기 때문이다.

#변화하는세계질서
세계 질서의 변화
#변화하는세계질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