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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까지가 행운이고, 어디까지가 노력과 재주이며, 어디부터가 리스크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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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이 하는 투자에 대해 몇 가지 생각을 말씀드리겠습니다. 기관투자가든 개인이든 대부분의 투자자는 보수가 가장 싼 인덱스펀드를 통해서 주식을 보유하는 방법이 최선입니다. 이 방법을 따르면 대다수 투자 전문가보다 높은 실적(보수와 비용 공제 후 실적)을 확실하게 얻을 것입니다.

그러나 여러분이 손수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자 한다면 몇 가지 사항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현명한 투자가 쉬운 것은 절대 아니지만, 그렇다고 복잡한 것도 아닙니다. 투자자에게 필요한 것은 선택한 기업을 정확하게 평가하는 능력입니다. ‘선택한’이라는 단어에 주목하십시오. 여러분은 모든 기업에 대해 전문가가 될 필요도 없고, 여러 기업에 대해 전문가가 될 필요도 없습니다. 여러분은 ‘능력범위’ 안에 있는 기업만 평가할 수 있으면 됩니다. 능력범위의 크기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능력범위는 반드시 알아야 합니다.

#워런버핏
여러분은 베타, 효율적 시장, 현대 포트폴리오 이론modern portpolio theory, 옵션 가격 결정, 신흥시장 등을 몰라도 투자에 성공할 수 있습니다. 사실은 이런 것들을 전혀 모르는 편이 나을 수도 있습니다. 물론 이런 말은 대부분의 경영대학원에서 제시하는 견해가 아닙니다. 경영대학원 재무관리 교과 과정에는 이런 과목들이 가득 차 있으니까요. 그러나 투자를 배우려면 심화 과정 두 과목만 공부하면 됩니다. ‘기업을 평가하는 법’과 ‘시장가격을 바라보는 법’입니다.

여러분이 투자하는 목적은 지금부터 10년 뒤와 20년 뒤에 이익이 틀림없이 훨씬 높아질 기업이면서 이해하기 쉬운 기업의 지분을 합리적인 가격에 사는 것이 되어야 합니다. 세월이 흘러도 여러분은 이런 기준에 맞는 기업을 몇 개 정도만 발견할 것입니다. 따라서 그런 기업을 찾으면 여러분은 그 주식을 많이 사야 합니다. 또한 지침을 벗어나려는 유혹도 뿌리쳐야 합니다. 10년 동안 보유하려는 생각이 아니라면 단 10분도 보유해서는 안 됩니다. 장기간 이익이 꾸준히 증가하는 기업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십시오. 그러면 포트폴리오의 평가액도 장기간 꾸준히 증가할 것입니다.

#워런버핏
결과가 아니라 노력 자체에 목적을 두어야 한다.

인정받는 것이 아니라 옳은 일을 하고 있다는 데에 목적을 두어야 한다.

이렇게 했을 때 우리는 항상 만족과 평정을 유지할 수 있다.
Forwarded from 글반장
인간은 생각하는 것이 적으면 그만큼 더 떠든다.
-몽테스키외, 철학자-
투자할 때는 ‘무엇이 잘못될 수 있는가?’, ‘일이 잘못될 경우 나는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리스크로는 어떤 것들이 있는가?’, ‘그 리스크들이 현실화될 가능성은 어느 정도인가?’, ‘그 리스크들은 얼마나 큰 것인가?’, ‘그 리스크들이 현실화되면 내가 그것을 감당할 수 있는가?‘를 항상 물어봐야 한다.

불확실한 상황에서 결정을 할 때는 잠재적인 시나리오들이 발생할 확률뿐 아니라, 그 시나리오들이 가져올 결과들을(그리고 ‘그 결과들의 결과들consequences of consequences’까지) 항상 고려해야 한다.

#투자도인생도복리처럼
양질의 주식에 너무 높은 가격을 지불하는 리스크는 보통의 증권 매수자들이 직면하는 (실질적인 리스크이긴 하지만) 주된 리스크는 아니다.

여러 해 동안 관찰한 결과, 나는 투자자의 주요 손실은 사업 환경이 좋은 시기에 질이 낮은 증권을 매수하는 데서 발생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호황기에 매수자들은 현재의 좋은 이익을 ‘수익력’과 동일시하고 번영을 안전과 동일시한다.

#현명한투자자
상품주commodities와 경기순환주cyclicals에 투자할 때는, 심각한 하락 주기에 있으며 자본에 쪼들리는 산업을 찾아야 한다. 그런 후 그 산업에 종사하는 개별 기업들의 펀더멘털과 해당 산업의 주요 특징에 대한 자세한 분석을 통해 주가가 내재가치에서 상당히 할인된 주식을 찾는다.

그다음, 이렇게 추려낸 소수의 기업들을 대상으로 이들이 관리 가능한 수준의 부채를 보유하고 있는지, 경기가 하락할 경우 다음 몇 년을 더 버티고 살아남을 수 있는지를 확인하는 ‘스트레스 테스트’를 실시한다.

그런 후, 해당 산업에서 한두 기업이 파산하거나 일부 공장이 문을 닫는 것을 기다렸다가, 그런 일이 벌어지면 (비관이 팽배할 동안) 매수를 개시한다. 그리고 경기주기가 바뀌기 ‘시작하면’ 추가로 더 많이 매수한다.

#투자도인생도복리처럼
우리는 경제적이거나 하찮은 물질적 조건으로 정의되는 행복을 거부해야 한다.

나는 영웅주의를 배제하면서 미화시켜 놓은 중산층의 가치에 얼마나 당혹스러운지 모른다. 이런 가치는 세계화, 인터넷 덕분에 영국 항공을 타고 어느 곳이든 쉽게 퍼져서 거룩한 영웅주의에 대해 무감각해지도록 만든다. 결국 은행이나 담배 회사를 위해 열심히 일하고, 신문을 열심히 읽고, 거의 모든 것에 복종하고, 교통 법규를 지키고, 기업 조직의 포로가 되고, 직장 상사에게 무조건 복종하고(인사과에서는 직원의 신상 기록을 보관해둔다), 법에 순종하고, 주식 투자에 의존하고, 열대 지방에서 휴가를 보내고, 약간의 주택담보대출을 받아 잘생긴 애완견과 교외 생활을 즐기고, 토요일 밤에는 와인을 음미하는 생활을 추구한다.

#안티프래질
우리는 능력범위 안에서 활동할 때 강점이 있습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산업에 속한 기업의 장기 경제성을 예측하는 일은 우리 능력범위를 훨씬 벗어납니다. 누군가 이런 산업에 대해 예측력이 있다고 주장하고 주가 움직임으로 이런 예측력을 뒷받침한다고 해도, 우리는 이들을 부러워하지도 않고 모방하지도 않을 것입니다. 다만 우리가 이해하는 분야를 고수할 것입니다.

만일 우리가 길을 벗어나게 된다면 무심코 벗어나는 것이지, 이성을 버리고 희망에 매달리거나 불안해져서가 아닙니다. 다행히 우리는 능력범위 안에서도 거의 틀림없이 기회를 찾을 수 있습니다.

#워런버핏
실제 투자하지 않은 자의 조언을 경계하라.

#스킨인더게임
■ 무엇이든 그 가치를 창출하는 데는 오랜 시간이 걸린다.

■ 단기적으로 어떤 결과도 얻지 못한다 해도, 매일 노력해야 한다.

■ 포기하지 말고 오랫동안 그것을 지속적으로 해야 한다.

■ 과정을 즐기고, 내적 점수표에 따라 삶을 살아야 한다.

■ 자신을 타인과 비교하지 말라. 그 대신 자신의 전날과 비교해 더 나은 사람이 되도록 항상 노력해야 한다.

#투자도인생도복리처럼
투자자들은 가격이 하락할 때 공포를 이겨내고 패닉에 빠지지 않는 법을 배워야만 하고, 가격이 상승할 때 너무 열광하거나 욕심 부리지 않는 것도 깨달아야 한다. 트레이딩의 절반은 매수하는 법을 배우는 것과 관련된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투자자들은 주어진 증권에 투자 가용한 최대 금액까지 한번에 '가득' 매수하는 것을 자제해야만 한다. 이 조언에 귀를 기울이지 않는 사람들은 더 이상의 매수 여력이 없기 때문에 큰 가격 하락이 발생해도 무력하게 지켜볼 수밖에 없을 것이다.
일벙 부분을 남겨 놓고 매수하는 것은 가격이 하락해도 투자자들이 주당 평균매수 단가를 낮출 수 있는 'average down'을 할 수 있게 해준다.

#안전마진
미국 대선이 우리 산업에 미칠 영향은?
주식시장의 기회는 갑자기 나타날 수 있다. 이런 기회들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미리 준비되어 있어야 하고, 행동에 옮길 태세도 갖추고 있어야 한다.

수비는 물론 공격에도 우리의 시간을 적절히 배분해야 한다. 수비를 한다는 것은 자신이 이미 보유한 기업들을 모니터한다는 것을 의미하고, 공격을 한다는 것은 새롭고 더 우수한 투자 아이디어를 찾기 위해 다른 수천 개의 상장기업들을 조사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투자도인생도복리처럼
다른 실수도 더 저지르고 나서 나는 좋아하고 신뢰하며 존경하는 사람만을 상대로 사업하게 되었습니다. 앞에서 언급했듯이 이 정책을 쓴다고 성공이 보장되는 것은 아닙니다. 단지 사위 삼고 싶은 경영자가 운영한다고 해서 이류 직물회사와 이류 백화점도 번창하는 것은 아니니까요. 그러나 이런 경영자가 경제성이 뛰어난 기업을 맡게 되면 기적을 일궈낼 수도 있습니다.

뒤집어 말하면 기업의 전망이 아무리 밝아도 우리는 존경할 만한 자질이 부족한 경영자와는 손잡을 생각이 없습니다. 우리는 나쁜 사람과 거래해서 성공한 적이 한 번도 없습니다.

#워런버핏
나는 50년 동안 매년 IBM의 연차보고서를 읽었다.

그런데 올해에 와서야 문득 ‘어느 정도’ 뭔가 이해되기 시작했다.

#워런버핏
보다 나은 투자자가 되기 위해서는 자기 인식이 필수적이다. 어떤 투자자들의 경우에는 위험에 대한 직관intuition이 육체적 변화로 나타나기도 한다. 조지 소로스는 심한 허리통증을 느낄 때마다 자신의 투자에 뭔가 문제가 있다고 느끼곤 했다. 그는 부정적인 느낌을 일종의 경고신호로 인식할 정도로 자기 인식적이었다.

투자자로서 우리는 갑자기 감지하는 싸한 느낌을 비상벨로 여겨야 한다. 이런 느낌을 무시하는 것은 큰 실수가 될 수 있다. 그렇다고 강한 느낌을 받을 때마다 그저 무조건 경로를 바꿔서는 안 된다. 그보다는 이런 느낌을 자신의 기존 포지션을 분석적으로 재평가하는 일종의 촉매제로 활용해야 한다. 투자 결정은 직감으로 시작되지만, 항상 논리와 확실한 자료들로 보호되어야 한다.

#투자도인생도복리처럼
많은 기업이 생산능력 확대를 발표하기 시작하면, 이는 자신의 투자 논지를 재평가하거나 탈출해야 한다는 좋은 신호가 된다. 그것은 경기 정점 근처에서 상품 생산자들이 자본을 잘못 배분하거나 ‘사업을 다악화diworsification(엉뚱한 곳으로 사업을 확장해 회사를 악화시키는 것)’ 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이들은 “금고에 현금이 쌓일수록(방광에 소변이 찰수록), 그것을 써야 한다는(소변을 봐야 한다는) 압박은 더 커진다”는 피터 린치의 이른바 기업금융의 ‘방광이론bladder theory’처럼 돈이 쌓이면 계속 쓰려고 한다.

#투자도인생도복리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