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SQM 호주 리튬 프로젝트 지분 확보 가능성

- SQM의 호주 내 리튬 프로젝트 2곳(Mt. Holland 및 Andover)에 대해 6억 달러 규모의 지분 20% 인수를 추진 중

- 이는 인도가 시도한 해외 리튬 확보 시도 중 최대 규모

- 현재 실사 진행 중이며 업체들은 예비 제안서 제출한 상태

- 인도 국영기업은 KABIL, Coal India, Oil Indea, ONGC Videsh이며 해당 거래를 위한 인수합병 자문사 선임 절차 진행 중

- 인도 정부는 최근 아르헨티나, 호주, 칠레 등 자원 부국과의 전략 광물 공급 협정 체결에 적극적. 최근 콩고와의 초기 협약 체결도 검토 중이며 지난해 아르헨티나 국영기업과 리튬 광구 5곳의 탐사 및 개발을 위한 협약 또한 체결


https://www.reuters.com/markets/commodities/indian-state-firms-seek-stake-sqms-lithium-projects-australia-sources-say-2025-03-28/

[미래에셋 김철중]

배터리/전기차 뉴스 업데이트
(3월 31일, 월요일)

■ 배터리 셀/소재/광물

(양산) 삼성SDI, 국내 첫 46파이 배터리 양산…美고객사 초도 공급
삼성SDI는 최근 베트남 법인에서 4695 배터리 모듈 출하식을 진행했다고 밝힘. 동사는 당초 계획보다 1년 이상 앞당겨 국내 배터리 업체 중 최초로 46파이 배터리 양산에 돌입. 동사의 46파이 배터리는 고용량 하이니켈 NCA 양극재와 독자 특허 소재인 SCN(실리콘탄소복합체) 음극재를 적용.
[3월 31일/연합뉴스]
https://han.gl/rRql5

(개발) 리오 틴토, 콩고에서 리튬 매장지 개발 논의
리오 틴토는 콩고 정부와 Roche Dure 매장지를 리튬 광산으로 개발하는 것에 대한 논의를 진행한 것으로 파악. Roche Dure는 세계에서 가장 큰 경암 리튬 매장지 중 하나로, 당초 AVZ Minerals에서 20년간 매년 70톤의 리튬 농축물을 개발할 계획이었으나 이를 철회한 바 있음.
[3월 28일/MINING]
https://han.gl/w04jI


■ EV

(전략) 스텔란티스, 올해도 테슬라 탄소배출권 참여
스텔란티스는 내년에도 테슬라가 주도하는 '풀(pool)'을 통해 탄소 배출권을 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동사의 유럽 사업 총괄자 장필리프 임파라토는 이를 위해서 모든 수단을 사용할 것이라고 밝힘. 테슬라가 이끄는 해당 탄소배촐 공동체는 스텔란티스 외에도 폴스타 등 전기차 판매 비중이 높은 기업들이 참여한 바 있음.
[3월 30일/Reuters]
https://han.gl/AFirx

(관세) 트럼프, 관세율 인상 고려, 전 세계에 20% 부과
트럼프 행정부는 다음달 2일 발표할 예정인 새로운 관세 정책의 구체적 방식을 두고 막판 조율에 나선 것으로 파악. 복수의 미국 행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과 무역 적자를 기록 중인 국가들에 대해 일괄적인 ‘단순한 숫자’로 관세를 부과하는 방안을 선호하고 있으며 이는 최대 20%에 이를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는 상황.
[3월 31일/매일경제]
https://han.gl/59JRT

(공급) BYD, 이탈리아에서 자동차 부품 유통 계약 체결
BYD는 이탈리아 자동차 OEM사 Intergea와 자동차 부품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힘. 동사는 5월부터 Intergea의 계열사인 CRF를 통해 이탈리아에 공급할 예정이며, 이는 동사가 유럽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대하기 위한 일환으로 해석.
[3월 28일/Reuters]
https://han.gl/Td0Jq

[미래에셋 김철중]

배터리/전기차 뉴스 업데이트
(4월 1일, 화요일)

■ 배터리 셀/소재/광물

(제련) 에코프로머티, 인니 니켈 제련 사업 본격 진출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최근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총 3,890억원의 자금을 확보했다고 밝힘. 해당 자금 대부분은 인도네시아 니켈 제련소 그린에코니켈(PT. Green Eco Nickel)의 지분 28% 취득에 사용될 예정이며, 그룹 차원에서는 최종적으로 38%의 지분율을 확보할 계획. 그린에코니켈에서 제련하는 니켈 금속 규모는 연 2만 톤 수준.
[3월 31일/헤럴드경제]
https://han.gl/mDcO1

(생산) SK온, 미국 폐배터리 합작공장 설립 지연
SK온과 코스모화학에서 진행 중인 미국 배터리 리사이클링 공장 프로젝트가 미 행정부의 ‘보조금 리스크’로 인해 공장 설립 논의가 중단된 것으로 파악. 이에 SK온 관계자는 “미국 배터리 재활용 프로젝트는 대내외 환경 변화를 고려해 협력 방안 및 시기를 신중하게 논의 중”이라며 “해당 프로젝트가 지연될 수는 있어도 중단된 것은 아니다”라고 밝힘.
[3월 31일/서울경제]
https://han.gl/shXnB


■ EV

(가격) 테슬라, 中 모델 Y 리프레쉬 모델 3년 무이자 대출 제공
테슬라는 중국에서 페이스리프트 버전의 Model Y 롱레인지 AWD 버전에도 3년간 무이자 할부를 제공, 또한 45,000위안(약 900만원)의 선불금 지불 시 5년간 연이율 1%의 저금리 할부 혜택을 제공. Model 3 대상으로도 동일한 프로모션을 진행 중.
[3월 31일/Teslarati]
https://han.gl/H7HMO

(생산) Li Auto, 25년 전기차 판매 목표 70만 대 설정
Li Auto는 올해 전기차 목표 판매량은 70만 대로 전년 판매량 대비 40% 성장하는 수준. 이중 BEV는 14만 대 이상, EREV는 56~65만 대 판매할 목표. 또한 동사는 첫 전기 SUV 모델인 Li i8을 올해 7월에 출시할 계획. 동사는 올해 제품 다변화, 해외시장 확장 가속화 등을 통해 매출 성장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계획.
[3월 31일/CNEVPOST]
https://han.gl/1Hv6m

(가격) 현대차, 美판매점에 관세 여파 가격인상 가능성 고지
현대차가 미국에서 자사의 자동차를 판매하는 딜러들에게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부과에 따른 차 가격 인상 가능성을 고지한 것으로 파악. 랜디 파커 현대차 미국판매법인 CEO는 최근 현지 딜러들에게 보낸 서신에서 "현재의 차 가격은 보장되지 않으며, 4월 2일 이후 도매되는 제품에 대해서는 변경될 수 있다"고 밝힘.
[4월 1일/연합뉴스]
https://han.gl/kTUGX

[테슬라 중국 보험등록]

2025년 주간 보험등록
- 3/24~3/30: 20,700대
- 3/17~3/23: 17,400대
- 3/10~3/16: 15,300대
- 3/03~3/09: 13,800대
- 2/24~3/02: 12,370대
- 2/17~2/23: 6,940대
- 2/10~2/16: 7,450대

2024년 주간 보험등록
- 3/25~3/31: 17,300대
- 3/18~3/24: 13,577대
- 3/11~3/17: 12,591대
- 3/04~3/10: 13,205대
- 2/26~3/03: 12,582대
- 2/19~2/25: 10,774대

Source: piloly (X/twitter)

2025.04.01 15:33:07
기업명: LG에너지솔루션(시가총액: 76조 7,520억)
보고서명: 유형자산취득결정(종속회사의주요경영사항)

자회사 : LGEnergySolutionMichigan,Inc.

취득물건 :( 토지 및 건물 ) Ultium Cells 제3공장(Lansing) 관련 자산 일체
취득금액 : 30,562억
자산대비 : 6.73%

거래상대 : Ultium Cells LLC
취득목적 : 신규 증설 투자 부담 최소화 및 기존 설비 운용 효율성 제고
예정일자 : 2025-05-31


공시링크: https://dart.fss.or.kr/dsaf001/main.do?rcpNo=20250401800619
회사정보: https://finance.naver.com/item/main.nhn?code=373220

[미국 3월 소매판매 종합]
미래에셋 자동차 김진석

▪️전체: 158.8만대(+9.4%YoY)
 영업일 26일, 전년비 1일 감소
영업일 조정 기준 +13.6%YoY
SAAR(연간조정) 17.8백만대
(+11.9%YoY, +10.4%MoM)
* 미국 주요 시장조사기관에서는
관세 부과 이전 선제적 수요 언급

(이하 %YoY)
  HEV: 19.2만대(+54.4%)
    침투율 12.1%(+3.5%p)
  BEV: 11.2만대(+11.1%)
   침투율 7.0%(+0.1%p)
  PHEV: 3.8만대(+17.3%)
   침투율 2.4%(+0.2%p)

▪️현대차그룹 종합
  점유율: 10.9%
(+0.2%pMoM, +0.4%pYoY)

  현대차: 94,129대(+13.7%)
    점유율: 5.9%
(+0.4%pMoM, +0.2%pYoY)
    HEV: 15,068대(+72.2%)
    BEV: 6,519대(+0.5%)

  기아: 78,540대(+13.1%)
    점유율: 4.9%
(-0.2%pMoM, +0.2%pYoY)
    HEV: 10,531대(+97.0%)
    BEV: 2,665대(-33.8%)

▪️인센티브 종합
산업 $3,315(-1%M, +5%Y)
현대차 $3,405(+6%M, -3%Y)
기아 $3,168(-3%M, +24%Y)
// EV 리스 보조금 포함되어
실제 지급분과 차이 있음

▪️주요 업체별 BEV 판매량:
  (*는 그룹 기준)

Tesla: 44,835대(-11.2%)
GM*: 14,354대(+175.8%)
Ford: 9,558대(+4.1%)
현대기아*: 9,184대(-12.6%)
현대차: 6,519대(+0.5%)
BMW: 6,367대(+22.9%)
VW*: 5,733대(+26.4%)
Honda: 4,819대
Rivian: 3,910대(-20.1%)
기아: 2,665대(-33.8%)
Stellan*: 2,714대(+2,697.9%)
Nissan: 2,442대(+15.2%)
Toyota*: 2,383대(+41.4%)
Geely*: 1,525대(+46.5%)
Mercedes-Benz: 1,409대(-55.8%)
Subaru: 1,154대(+158.7%)
Lucid: 942대
VinFast: 327대
Tata: 39대

t.me/automirae
Source: Autodata

[미래에셋 김철중]

배터리/전기차 뉴스 업데이트
(4월 2일, 수요일)

■ 배터리 셀/소재/광물

(공장) LG엔솔, GM 합작 얼티엄셀즈 3공장 3조원에 인수
LG에너지솔루션이 미국 미시간주에 위치한 GM과의 3번째 합작법인 얼티엄셀즈 3기의 건물 등 자산 일체를 취득. 취득 금액은 장부가액 기준 약 3조원. 다만 동사는 3공장 구축을 진행하면서 기투자된 금액을 제외하면 향후 실제 집행 비용은 이보다 낮을 것이라고 설명. 얼티엄셀즈 3공장은 토요타 배터리 생산 시설로 활용될 전망.
[4월 1일/파이낸셜뉴스]
https://han.gl/tQkF6

(광산) Lithium Americas, Thacker Pass 광산 최종 투자 결정
Lithium Americass는 미국 네바다주에 위치한 Thacker Pass 리튬 광산 1단계 건설에 대한 최종투자결정(FID)을 내렸다고 밝힘. 해당 프로젝트는 GM과의 합작 투자로, 연간 4만 톤 배터리 그레이드 탄산리튬을 생산할 예정. 작년 미국 DOE에서 해당 프로젝트에 22억 6천만 달러의 대출을 확정한 바 있으며, J/V 통해 6억 5천만 달러를 추가 확보.
[4월 2일/Reueters]
https://han.gl/sr6jo


■ EV

(판매량) GM, 美 1분기 전기차 판매량 전년 대비 94% 증가
GM의 1분기 미국 전기차 판매량은 31,887대(+94% YoY) 기록. 모델별로 Chevy Equinox 10,329대, Blazer 6,187대, Lyriq 4,300대, Silverado 2,383대 판매. 동사는 14년도 이후 소매 시장에서 점유율 최고치 기록. 이는 자동차 수입 관세 발효를 앞두고 소비자들이 구매 시기를 앞당긴 신호로 분석.
[4월 1일/Electrek]
https://han.gl/mSQ4T

(판매량) 테슬라, 유럽 전기차 판매 감소 심화
테슬라의 유럽 3월 판매량 전분기 대비 감소, 국가별로 프랑스 3,519대(-37% YoY), 노르웨이 2,211대(-1% YoY), 네덜란드 1,536대(-61% YoY), 포르투갈 1,209대(+2% YoY) 기록. 반면 이탈리에서는 2,217대(+51% YoY) 판매 기록. 동사는 2분기 중 페이스리프트 버전 Model Y RWD 모델 배송이 시작될 예정으로 전분기 대비 판매 개선될 것으로 기대.
[4월 1일/Electrek]
https://han.gl/AKkH7

(생산) 기아, 美 조지아 공장에서 EV6, EV9 본격 생산 돌입
기아는 미국 조지아주 웨스트포인트 공장에서 본격적으로 EV6 및 EV9 생산에 돌입할 예정. 동사의 1분기 미국에서 EV9 3,756대(-6% YoY), EV6 3,373대(-17% YoY)를 판매하며 전년 대비 부진한 판매 실적 기록. 이에 동사는 조지아주 공장에서 생산을 확대하며 전기차 판매 성장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
[4월 1일/Electrek]
https://han.gl/BQqjy

[미래에셋 김기룡/최유진]
POSCO홀딩스

리튬 사업부문:
리튬 수요 대응을 위한 양산 가동 시작

- 작년 아르헨티나 및 광양 지역 증설 완료. 올해 3월 말부터 배터리 셀 향 양산 가동 시작

- 일부 양극재 업체들의 인증 절차도 진행 중. 상반기 내 양산 가능

- 25년 리튬 생산능력은 9.3만톤 LCE(염호 5만톤, 광산 4.3만톤)

- 28년 추가적인 생산능력 확대를 통해 연말 기준 17.3만톤 LCE(+86% YoY)까지 증가


25년 리튬 부문 매출액 6,631억원, EBITDA 130억원 전망

- 26년 하반기 턴어라운드 예상. 1) 염호 및 광산에서의 본격적인 생산성 개선, 2) 낮아지는 매출원가, 3) 점진적인 리튬 가격 상승에 기인

- 26년 매출액은 1.0조원(+53.9% YoY), EBITDA는 3,172억원, EBITDA 마진은 15.9%일 것으로 전망


아르헨티나 염호에서의 생산원가 하락은 동사의 리튬 사업 부문의 핵심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

- 보유자원 Hombre Muerto의 Cash cost는 생산비용 곡선에서 상대적으로 우위이며

- 리튬 함유량도 990ppm으로 칠레 아타카마 염호 다음으로 자원 내 가장 많음


보호무역주의 및 자원민족주의 강화 속 지역적 포트폴리오 다변화 중요

- POSCO홀딩스의 지역적 포트폴리오가 다변화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

- 리튬 자원량의 약 60%를 차지하고 있는 칠레 및 아르헨티나 지역의 자원에 대한 투자는 지속될 것으로 판단

- 공급망 교란 속 신규 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는 북미 지역으로의 진출도 확대 예상


POSCO홀딩스의 DLE 공정, 리튬 Game changer

- 글로벌 관점에서 DLE 기술의 단계 별 공정이 가장 잘 구성이 되어있는 업체

- 기술적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는 업체는 리튬 추출 공정에서 반드시 이루어져야 하는 필수적인 요소이며 리튬 클레이(점토) 중심 적용

- 중장기 관점에서 공정 별 기술 노하우 확보가 중요해진 시점


보고서 원문: https://han.gl/SQkth

2025년 3월 중국 주요 전기차 브랜드별 판매량

신흥브랜드 중에서 링파오(LEAP MOTOR) 가장 좋은 성적. NIO 부진.
샤오펑은 5개월 연속 3만대 돌파하며 추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