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프로의 콘텐츠 모음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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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재언 변호사님의 추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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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공부가 필요할 때마다 꺼내 읽는 책이 로버트 그린의 <인간 본성의 법칙>이다. 작년 여름에 이 책을 읽고나서 너무 매료되어 두번의 독서모임을 진행했을 정도로, 근래 읽은 책 중에 단연코 가장 인상적인 책이다.

로버트 그린은 인간의 가장 숨기고 싶은 본성들을 18가지로 나누어 분석하고, 역사적 사례와 구체적 인물을 들어 묘사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실천적 방법들을 제시한다.

920페이지의 벽돌 책이지만, 이 책을 읽다보면 주위 많은 사람들의 행동패턴이 보이고, 경영권 분쟁 상태에 있는 리더들과 창업자들의 심리가 파악되며, 특정 순간 이해할 수 없는 타인의 대응방식이 상당부분 이해가 된다.

그리고 그 이해는 타인뿐만 아니라 나의 가면 속 모습들과 숨기고 싶은 본성을 이해하는데도 탁월하게 도움이 된다.

그래서 나는 이 책을 인간의 충동과 본성을 이해하는 가장 지적인 암호책이라 생각한다.

로버트 그린의 인간본성의 법칙은 아래와 같이 모두 18가지로 분류되는데, 이번에 유튜브 채널<책과 삶>의 제안으로, 그 중 10가지 인간의 핵심 본성을 영상으로 정리해보았다.

<인간 본성의 법칙>을 읽기 전, 잠시 요약본을 훓어보고 싶은 분들께 추천드린다.

<인간 본성의 법칙> 요약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lrp6zWMeIhQ&t=344s

서문 | 인간의 내면을 해독하는 열쇠

1. 비이성적 행동의 법칙: 나를 지배하는 감정을 극복한다
2. 자기도취의 법칙: 자기애를 타인에 대한 공감으로 바꾼다
3. 역할 놀이의 법칙: 가면 뒤에 숨은 실체를 꿰뚫는다
4. 강박적 행동의 법칙: 성격의 유형을 파악한다
5. 선망의 법칙: 잡힐 듯 잡히지 않는 욕망의 대상이 되라
6. 근시안의 법칙: 사건을 뒤흔드는 더 큰 흐름을 주시한다
7. 방어적 태도의 법칙: 상대를 긍정해서 저항을 누그러뜨린다
8. 자기훼방의 법칙: 태도를 바꾸면 주변이 변한다
9. 억압의 법칙: 내 안의 어둠을 직시한다
10. 시기심의 법칙: 상대의 자존심을 건드리지 않는다
11. 과대망상의 법칙: 나의 한계를 현실적으로 평가한다
12. 젠더 고정관념의 법칙: 나에게 맞는 성 역할을 창조한다
13. 목표 상실의 법칙: 인생의 소명을 발견하고 지침으로 삼는다
14. 동조의 법칙: 집단의 영향력에 저항하라
15. 변덕의 법칙: 권위란 따르고 싶은 모습을 연출하는 기술이다
16. 공격성의 법칙: 상냥한 얼굴 뒤의 적개심을 감지한다
17. 세대 근시안의 법칙: 시대의 흐름에서 기회를 포착한다
18. 죽음 부정의 법칙: 인간의 운명인 죽음을 생각한다

#로버트그린 #인간본성의법칙 #류재언변호사 #책과삶
“남아있는 직원 규모를 파악하기 어려울 정도로 권고사직 규모가 상당하다”면서 “회사 분위기가 어수선하고, 남은 직원들도 언제 권고사직 대상자가 될지 모른다는 두려움에 떨고 있다”고 밝혔다.

https://www.sisajournal-e.com/news/articleView.html?idxno=403331

역시.. 유행하는쪽은..
1. 일론은 트위터를 인수하자마자 상장을 폐지하여 비공개 회사로 전환합니다. 그리고 가장 먼저 착수한 것은 구조조정이었습니다. 거시경제 영향으로 이 시기 많은 실리콘벨리 테크 회사들이 구조조정을 진행했지만, 일론의 구조조정 방식은 속도나 방법에서 남달랐습니다.

2. 직원 수를 세는 방식에 따라 조금씩 다른 보도가 있지만 정규직 기준으로 7500여 명이던 임직원 수가 2023년 9월 기준 1000명 수준으로 줄어든 것으로 보입니다. 불과 1년이라는 짧은 시간에 임직원의 9할 가까이 줄인 것입니다.

3. 회사를 떠나는 많은 임직원들은 이런 속도로 해고를 하면서 트위터 서비스를 유지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의견을 표했습니다. 실제로 대량 해고에 반감이 있는 사용자들은 이 틈을 이용해서 추천 검색어 조작과 같은 공격을 실행하기도 하였습니다.

4. 하지만 1년간 트위터는 더욱 빠르게 진화했습니다. 성과도 나쁘지 않습니다. 7월에는 역대 최대 MAU 수치를 기록했다 밝혔으며 8월에는 신규 구독 요금제와 API 덕분에 손익분기에 근접했다 밝혔습니다. 참고로 인수 당시에는 심각한 적자 상태였습니다.

5. 물론 아직 숙제는 남아있습니다. 콘텐츠 통제팀이 해체된 이후 이미지 훼손을 우려한 광고주들이 대규모로 이탈했다 복귀 중인데 아직 광고 매출은 인수 이전의 절반 정도 수준밖에 회복하지 못했습니다.

6. 하지만 새로운 수익원을 찾아내어 직원 1인당 매출은 급증했고 사용자 수는 최고 기록을 경신하였으며 이익 구조가 상당히 개선된 것은 분명해 보입니다.
솔직히 1인분을 못하는 인력들 많죠.... 큰 회사일수록 더 그런거 같고요.
실리콘밸리에도 프리라이더가 상당히 많구나, 하물며 한국 회사는.. 사회 소요사태와 폭동 막으려고 억지로 고용되고 있는 사람이 아주 많을 듯. 사실상 생산성 0에 회사 매출에 하나도 기여 못하는 사람들 ㅎㅎ
문자 발명 후 -> 바퀴 발명 : 3700년 소요
자동차 발명 후 -> 비행기 발명 : 60년 소요
아..아니...UI 그리던 사람들은..이제 어찌하라고...ㅠㅠ
Forwarded from 군만두의 서비스
The future that is happening

GPT-4o 모델을 통해 Figma 디자인을 만들어낸다.

유저의 PRD*와 기존 디자인 시스템 작업물을 바탕으로 만들어낸다고..

아직은 개인의 작업물이지만, Figma에서 정식으로 사용할 날도 금방 오겠지?

https://x.com/yancymin/status/1795308932216525229?s=46&t=7CtGXi9Yd7G87Q9WTRNyjw

PRD : Product Requirements Document, 제품 요구사항 정의서
제가 수익창출만을 위해서 채널 운영하는 사람들이 하는 주장을 거르는 이유..
최근에 한 하락론 유튜버에 대한 이야기를 전해 들었습니다.
유튜버 said,
유튜버로서 유튜브 수익 창출에 충실하고자 시청자들이 듣고 싶어하는 말을 한다고 합니다.
1. "가장 해로운 중독 세 가지는 헤로인, 탄수화물, 그리고 월급이다."
출처: 《안티프래질(Antifragile)》
맥락: 이 문장은 탈레브가 현대 사회에서 사람들을 무기력하게 만들고 도전에 대한 두려움을 갖게 하는 요소들을 비판하는 맥락에서 나옵니다. 월급에 의존하는 삶은 안정감을 주지만 동시에 사람들을 변화와 도전에서 멀어지게 만들 수 있습니다. 탈레브는 이러한 안정된 삶이 오히려 개인의 성장을 방해할 수 있다고 경고합니다.

2. "새로운 아이디어라고 해서 반드시 좋은 것은 아니다."
출처: 《블랙 스완(The Black Swan)》
맥락: 탈레브는 우리가 종종 새로운 것을 혁신적이라고 칭송하지만, 그 아이디어가 반드시 유익하거나 실용적인 것은 아님을 경고합니다. 새로운 아이디어는 신중하게 검토되고 검증되어야 하며, 무작정 따르다가는 예상치 못한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3. "전문가의 문제는 그들이 모르는 것을 모른다는 것이다."
출처: 《블랙 스완(The Black Swan)》
맥락: 탈레브는 전문가들이 자신들의 지식의 한계를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합니다. 이는 특히 예측이 중요한 분야에서 큰 문제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전문가들이 무지의 영역을 인정하지 않으면, 그들의 예측이 틀렸을 때 발생하는 결과를 충분히 대비하지 못하게 됩니다.

4. "책을 읽지 않는 사람은 읽을 줄 모르는 사람과 다를 바 없다."
출처: 《확률적 사고(The Bed of Procrustes)》
맥락: 이 문장은 독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탈레브의 철학을 반영합니다. 독서를 통해 지식을 습득하지 않는 사람은 글을 읽을 줄 모르는 사람과 마찬가지로, 새로운 정보와 아이디어를 접할 기회를 놓치게 됩니다. 이는 결국 개인의 성장과 발전을 저해하게 됩니다.

5. "달걀을 부치는 것보다 사고파는 것이 훨씬 쉽다."
출처: 《무작위로부터의 속임수(Fooled by Randomness)》
맥락: 탈레브는 금융 거래와 같은 활동이 실제 생산적인 활동보다 더 단순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이는 경제 활동의 본질을 비판하며, 실제로 무언가를 창조하거나 생산하는 것이 얼마나 더 복잡하고 중요할 수 있는지를 강조합니다.

6. "거절하는 돈이 받는 돈보다 더 맛있다면 당신은 부자다."
출처: 《안티프래질(Antifragile)》
맥락: 탈레브는 진정한 부는 돈 자체에 대한 것이 아니라, 돈에 휘둘리지 않고 자신의 가치를 지킬 수 있는 능력에 있다고 말합니다. 거절할 수 있는 자유가 진정한 부의 척도라는 점을 강조합니다.

7. "특이점을 예측할 수 없다는 것은 역사의 흐름을 예측할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출처: 《블랙 스완(The Black Swan)》
맥락: 탈레브는 블랙 스완 사건이 역사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설명합니다. 이러한 예측 불가능한 사건들은 역사의 방향을 바꾸기 때문에, 역사 전체를 예측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8. "영웅은 이기거나 지는 것이 아니라, 영웅적인 행동 때문에 영웅이다."
출처: 《확률적 사고(The Bed of Procrustes)》
맥락: 탈레브는 결과보다는 행동 자체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영웅적인 행동은 그 결과와 상관없이 가치가 있으며, 이는 결과 지향적인 사회에 대한 반론을 제기합니다.

9. "기술과 노예 제도의 차이는 노예는 자신이 자유롭지 않다는 것을 완전히 인식하고 있다는 것이다."
출처: 《안티프래질(Antifragile)》
맥락: 탈레브는 현대 기술 의존이 우리의 자유를 어떻게 제한하는지 경고합니다. 우리는 기술에 의존하면서도 이를 인식하지 못하며, 이는 과거의 노예 제도와는 다른 형태로 우리를 구속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10. "최고의 복수는 적처럼 되지 않는 것이다."
출처: 《확률적 사고(The Bed of Procrustes)》
맥락: 탈레브는 복수의 본질에 대해 언급하며, 적의 행동 방식을 따라하지 않고 자신의 원칙을 지키는 것이 진정한 승리라고 말합니다. 이는 도덕적 승리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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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좋아하는 나심의 주요 명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