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프로의 콘텐츠 모음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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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게 3가지 주제의 콘텐츠가 올라옵니다.

1. 돈공부 (재테크, 투자, 자본주의 등)
2. 직장이야기 (커리어, 직장스킬, 이직 등)
3. 창업준비 (스타트업, 10인이하 회사 만들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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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미디어 사용 시간이 첨으로 줄어든더 같네요. 어디로 갔을까요? 넷플릭스?
토스에서 만든 링크페이.. 아이디어 대박이고 잘 될거 같네요 ㅎㅎ
포스코가 지주사 전환을 한다고 하네요. 지주사 밑에 철강자회사-비철강자회사로 나누려는 것 같은데요.

아무래도 비철강부문이 2차전지소재, 수소 등이라 멀티플은 더 받을 수 있겠지요.

어떻게 분할을 할지가 중요할 것 같습니다. 인적분할을 할지 물적분할을 할지 등.

오너 회사의 분할과 오너 없는 회사의 분할이 어떻게 다를지 관심이 가네요.
50대의 공간감각 vs 30대의 공간감각

세계에서 공원을 가장 못만드는 나라를 꼽으라면 한국이 탑3 안에 들지 않을까 싶다.
우리나라 공무원들에게 절대로 맡기지 말았으면 하는 사업 탑3 안에도 공원 조성하기가 들어가야 하지 않을까 싶고.

한국은 왜 공원 후진국이 되었을까?
그것은 우리나라 50대 공무원들의 공간감각 부족에 기인하지 않을까 싶다.
그들은 가히 '공간맹'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

왜 그렇게 되었을까?
텍스트와 도면을 통한 입체적 상상력이 부족하기 때문일 것이다.
그리고 매력적인 공원을 보지 못해서 고만고만한 것들을 따라하려고 해서 그럴 것이다.

지방에 다녀보면 공간감각에서 탁월한 프로젝트를 왕왕 보게 되는데,
30대가 주축이 되어 디자인한 공간이다.

그래서 우리나라 50대와 30대의 공간감각을 비교해 보았다.
다분히 인상비평적이다.
40대는? 50대와 30대의 중간 정도?

50대 정책 결정권자의 공간감각 vs
30대 공간기획자의 공간감각

:

돈을 들여 싸구려를 만드는 능력
vs 신경을 들여 비싸구려를 만드는 능력

남들이 좋다는 것들의 집합
vs 내가 좋아하는 것들의 집합

없는 것을 창조하려는 무모함
vs 있는 것을 보존해서 활용하는 능력

구획 구분을 명확히 하는 것
vs 그렇지 않고 모호하게 하는 것

사람이 한 명도 없을 때 그럴 듯해 보임
vs 사람들이 공간을 활용할 때 그럴 듯해 보임

불안하면 울긋불긋 조명으로 승부수
vs 최고의 승부수는 미니멀

여기가 입구야 짜잔
vs 안과 밖 사이의 연결성

자신보다 더 구린 윗 사람들이 보기에 그럴듯한 공간
vs 스타일 좋은 사람들이 보기에 그럴듯한 공간

(기자할 때 선배들한테 개기는 버릇 못고치고
50대 형님들에게 계속 개기고 있는데... ㅋㅋ)
■ 스타트업, 투자 관련 메모

• 불확실성을 감수하고서라도 지속가능하고 수익성 있는 사업모델을 '탐색'하기 위한 임시 조직(불확정이익 추구) → 스타트업

• 이미 존재하는 시장에 예상되는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이미 알고 있는 사업모델을 '실행'하기 위한 조직(확정이익 추구) → 기업

• 스타트업이 어려운 이유? → 최초(선험자가 없음) / 실험가적(실패할 확률 높음) / 참고할 것이 없음

• Better < Changer → 개선형 아이템보다 게임 체인저에 투자하는 게 낫다.

• Tech < Problem → 문제를 잘 아는 팀이 알맞은 기술을 소싱할 확률이 높다.

• Expert < Fool → 수용성 높은/학습력 있는 바보가 전문가보다 낫다.

• 투자 = 검증 + 보완 + 자본 = 이 돈으로 사업모델을 검증/보완하라. 물론 검증/보완 과정에서 봉착하는 문제는 투자자가 돕겠다.

• 투자자가 하는 일? → 리스크와 리턴을 최적화하는 것. → 어떻게? → 다각화(바구니 안에 여러 자산을 담는 일)하여 이익을 볼 확률을 높이는 것.

• 복권 구입과 스타트업 투자를 동일시하는 경향이 있지만 차이점이 있다. 복권을 구입하면 당첨될 때까지 구매자가 할 수 있는 일이라고는 기도밖에 없다. 하지만 스타트업에 투자하면 스타트업의 성장(동시에 목표수익률 달성)을 위해 개입할 수 있다.

• 임팩트 투자가 어리석어 보이는가? 임팩트 벤처캐피탈이 출현할 수 있는 이유는 그러한 투자에 동의하는 LP가 있기 때문이라는 것을 잊지 마라.

• 사람 vs 기술 vs 시장 → 사람이 제일 중요하다. 시장이 있다는 것을 알았고, 알맞은 기술을 갖고 있어도 실행하지 못하면 의미가 없기 때문.

• 문제의 크기를 숫자로 얘기해보세요. → 문제 인식이 제일 어려운 일.

• BM을 바꾸는 것? → 풀어야 할 문제 자체를 바꾸는 것.

• 모든 유통 비즈니스의 본질적인 문제 → 거래 금액의 불투명성(데이터 불투명성)
예) 웹툰 작가는 본인 작품으로 출판사가 얼마를 벌었는지 알 방법이 없었다. 레진코믹스는 거래당 고료를 산정하여 작가에게 지급했다.

• BM은 크게 2가지로 나눌 수 있다 → ① 밸류체인 비즈니스(만들어서/사서 가치를 덧붙여 파는 일) or ② 플랫폼 비즈니스(판매자와 구매자 간 거래를 중개하는 일)

• BM 재정립 방법 → ① 네러티브 테스트(Narrative Test) + ② 넘버 테스트(Number Test)

• 네러티브 테스트(Narrative Test): 고객가치의 순환고리 만들기
① 거점 고객은 누구인가?(1년 이내 확보가능한, 작지만 의미 있는 시장)
② 고객의 진짜 문제점, 해결과제는 무엇인가?
③ 진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고객이 관성적으로 이용하는 기존 대안들은 무엇인가?
④ 왜 기존 대안들은 고객의 진짜 문제점을 해결하고 있지 못한가? 한계점이 무엇인가?
⑤ ​우리가 제안하는 최적의 해결책은 무엇인가? 해결되는 작동방식은 기존 대안들과 무엇이 다른가?
⑥ 고객은 전환비용을 감수하고서 우리 해결책(솔루션)에 비용을 낼 의향이 있는가?

• ​넘버 테스트(Number Test): 경제적 가치의 순환고리 만들기
① 그래서 우리는 어떤 수익모델을 창출할 수 있는가?
② 수익모델은 A에서 B로 또는 C로 확장이 가능한가?
③ 수익모델이 작동하는 초기거점 시장에서 확대되는 인접시장은 어떤 시장인가?
④ 비용구조는 어떠한가? 수익모델은 비용구조를 뛰어넘을 정도로 매력적으로 성장 가능한가?
⑤ 5~10년 후 궁극적으로 우리 제품/서비스가 포지셔닝하는 전체시장은 어디인가?
⑥ 이대로 성장 가능하다면 궁극적인 EXIT 전략은 무엇인가?

• 초기 투자자가 스타트업을 돕는 법 2가지
① BM 재정립
② Lean하게 일하고 있는지 살펴보고 조언​

• 플랫폼 비즈니스에서 판매자를 모으는 것이 중요한가, 구매자를 모으는 것이 중요한가? → 닭이냐 달걀이냐 하는 모호한 질문 같지만 아니다. 특정 플랫폼에서만 거래 가능한 독점상품이 있다면 구매자는 싫어도 그곳에서 거래할 수밖에 없다. 독점상품이 있다면 판매자가 중요하다.

• 혁신의 대상 3가지 → ① 기술 / ② 제품 / ③ 서비스

• 혁신? → 혁신이란 결국 소비자가 원하는 형태로 현실에 구현하는 것. 그래서 창업자는 실행하는 사람이다. 혁신은 지속적이어야 하고, 파괴력을 갖춰야 한다.

• 그거 있는 건데? 누구나 하는 건데? → 그럼 네가 해봐라. 창업자의 아이디어가 카피캣이라도 우습게 보지 마라. 실행력 있는 팀일 수 있기 때문이다.

• 카피캣은 이겨서 증명하는 것. 대기업이 뛰어들어도 우리가 이길 수 있다는 믿음으로 출발하는 게 스타트업이다.

• 초기 투자의 판단 기준 3가지 → ① 창업가의 열정 / ② 창업가의 신뢰성 / ③ 제품의 가능성

• 스타트업 투자자는 창업자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 역할도 담당한다. 단순히 자금을 지분과 교환하는 존재가 아니다.​
- 사실

대부분 그때그때 형편과 상황에 맞춰 산다. 그리고 생각을 형편과 상황에 끼워 맞추지. 금새 본래 그랬던 것처럼 말이다. 좋을 때는 언제 나빴냐는듯, 나쁠 때는 좋았던 때를 잊고.

논리는 자기합리화의 다른 말이 된다.

사람은 누구나 선 위치에서 보는 시야가 기준일 수 밖에 없다. 역지사지란 쉽지 않은 일이다. 다만 삶과 상황의 변화에 맞춰 말과 태도가 급변하는 것처럼 별로인 일도 많지 않다. 흔히 개구리 올챙이적이라고 하지.

변동성보단 안정적 지속 가능성을 더 중요하게 여기게 되는 이유다. 운으로 오른 자리를 당연하게 생각할 때 불행이 시작되곤 하더라.
저도 해봤습니다. 전 케이뱅크 3개 받았네요
정말 소름돋게 인상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