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관이 회사의 운명을 좌우하기도 합니다!>
1. (회사를 운영하는 데 있어) 올바른 핵심 습관을 선택하면 놀라운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지만, 잘못된 핵심 습관이 형성되면 조직 전체는 파국으로 치달을 수 있다.
2. 병든 문화, 그러니까 구성원들이 전체적으로 오만하고, 뭐든 대충 넘기며, 소문이 빠르게 전파되는 현상은, 습관이 계획적으로 조성되지 않은 조직에서 흔히 일어나는 현상이다.
3. 그리고 이런 파괴적인 습관은 문화에 대해 생각하지 않은 리더의 무관심에서 비롯된다. 리더의 무관심 때문에 파괴적 습관은 어떤 방해도 받지 않고 독버섯처럼 자라나는 것이다.
4. 바꿔 말하면, 리더가 관심을 가지고 적절한 기회를 포착하면, 파괴적인 습관을 바꿔 갈 수 있으며, 때로는 위기의 순간에 올바른 습관이 형성되기도 한다.
5. (그리고) 대부분의 기업들은 (스스로) 신중한 의사 결정에 근거해서 합리적 선택을 한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 그렇게 운영되는 기업은 그리 많지 않다.
6. 오히려 그보다는 거의 모든 기업들은 오랫동안 지속된 습관에 영향을 받으며, 그것은 직원들의 독자적인 결정에서 흔히 드러난다. 이런 습관들은 생각보다 훨씬 더 큰 영향을 미친다.
7. 그렇기에 올바른 습관은 (회사를 운영하는데도) 무척이나 중요하다. 올바른 습관이 없으면 대부분의 기업은 어떤 일도 (제대로) 해내지 못하기 때문이다.
- 찰스 두히그, <습관의 힘> 중
1. (회사를 운영하는 데 있어) 올바른 핵심 습관을 선택하면 놀라운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지만, 잘못된 핵심 습관이 형성되면 조직 전체는 파국으로 치달을 수 있다.
2. 병든 문화, 그러니까 구성원들이 전체적으로 오만하고, 뭐든 대충 넘기며, 소문이 빠르게 전파되는 현상은, 습관이 계획적으로 조성되지 않은 조직에서 흔히 일어나는 현상이다.
3. 그리고 이런 파괴적인 습관은 문화에 대해 생각하지 않은 리더의 무관심에서 비롯된다. 리더의 무관심 때문에 파괴적 습관은 어떤 방해도 받지 않고 독버섯처럼 자라나는 것이다.
4. 바꿔 말하면, 리더가 관심을 가지고 적절한 기회를 포착하면, 파괴적인 습관을 바꿔 갈 수 있으며, 때로는 위기의 순간에 올바른 습관이 형성되기도 한다.
5. (그리고) 대부분의 기업들은 (스스로) 신중한 의사 결정에 근거해서 합리적 선택을 한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 그렇게 운영되는 기업은 그리 많지 않다.
6. 오히려 그보다는 거의 모든 기업들은 오랫동안 지속된 습관에 영향을 받으며, 그것은 직원들의 독자적인 결정에서 흔히 드러난다. 이런 습관들은 생각보다 훨씬 더 큰 영향을 미친다.
7. 그렇기에 올바른 습관은 (회사를 운영하는데도) 무척이나 중요하다. 올바른 습관이 없으면 대부분의 기업은 어떤 일도 (제대로) 해내지 못하기 때문이다.
- 찰스 두히그, <습관의 힘> 중
#비즈니스로어
능력(capability)과 실력(ability)의 차이
1. '능'력(能力)은 가'능'성(可能性, possibility)이고, '실'력(實力)은 현'실'성(現實性)이다. 사람을 이끄는 리더의 위치에 있는 사람은 이 차이를 알아야 사람을 적재적소에 기용할 수 있다.
2. 능력 시험은 있지만, 실력 시험은 없다. 능력은 실험과 같이 통제된 조건에서 검증될 수 있다. 그러나 실력은 테스트가 아니다. 실전에서 능력이 발휘되는 게 실력이다.
3. 능력은 뛰어나나 실력은 없는 사람이 있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어떤 군인은 전 군을 통틀어 사격 1위, 무술 1위의 능력을 갖추었으나, 실전에서는 어릴 때 어떤 사건의 트라우마 때문에 벌벌 떨며 총 한번 못 쏘고, 격투에서도 너무 긴장해 오줌을 지릴 수 있다.
4. 능력이 그대로 실력이 되지 못하는 이유는 현실에서의 변수 때문이다. 그 변수는 크게 세 가지, 천시 (天時, kairos), 지리 (地利, situation), 인화 (人和, relationship)로 나뉜다.
5. 천시는 하늘의 때다. 단순한 인과로 설명할 수 없는 특별한 사건, 역사, 나비효과, 예상하지 못한 시대정신 같은 것들이 천시라 할 수 있다. 지리는 땅의 이익이다. 인적자원을 제외한 모든 자원은 지리에 속한다고 할 수 있다. 인화는 사람의 화합이다. 인간관계나 내가 사용할 수 있는 인적 자원의 성능을 의미한다.
6. 실력이 없던 사람도 천시, 지리, 인화 중 적합한 것을 만나면 큰 실력을 발휘할 수 있다. 예를 들어 4번의 군인에게 인화가 더해지면 (가까운 관계에 있는 사람이 위험하거나 죽는다면) 갑자기 악마가 되어서 적들에게 지옥을 선사할 수 있는 것이다.
7. 인화가 뛰어난 사람이 인사 담당자가 되면 조직에 큰 유익이 될 수 있다.
8. 4번과 같은 사람은 참모나 고문이 되면 조직에 큰 유익을 줄 수 있다. 4번은 자신은 실력이 없어도, 자신을 제외한 다수의 실력을 끌어올려서 성과를 낼 수 있다. 실력은 능력에 기반하는데, 4번이 다수의 능력이 되어줄 수 있기 때문이다.
9. 성과 (performance)는 실력의 결과이며, 실력으로 목표를 어떻게 얼마나 달성했는지를 의미한다.
10. 능력은 개인에게 달려있다. 실력은 개인의 차원을 넘어선다. 실력과 성과는 가변적이며, 천시 지리 인화에 의해 크게 좌우된다.
능력(capability)과 실력(ability)의 차이
1. '능'력(能力)은 가'능'성(可能性, possibility)이고, '실'력(實力)은 현'실'성(現實性)이다. 사람을 이끄는 리더의 위치에 있는 사람은 이 차이를 알아야 사람을 적재적소에 기용할 수 있다.
2. 능력 시험은 있지만, 실력 시험은 없다. 능력은 실험과 같이 통제된 조건에서 검증될 수 있다. 그러나 실력은 테스트가 아니다. 실전에서 능력이 발휘되는 게 실력이다.
3. 능력은 뛰어나나 실력은 없는 사람이 있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어떤 군인은 전 군을 통틀어 사격 1위, 무술 1위의 능력을 갖추었으나, 실전에서는 어릴 때 어떤 사건의 트라우마 때문에 벌벌 떨며 총 한번 못 쏘고, 격투에서도 너무 긴장해 오줌을 지릴 수 있다.
4. 능력이 그대로 실력이 되지 못하는 이유는 현실에서의 변수 때문이다. 그 변수는 크게 세 가지, 천시 (天時, kairos), 지리 (地利, situation), 인화 (人和, relationship)로 나뉜다.
5. 천시는 하늘의 때다. 단순한 인과로 설명할 수 없는 특별한 사건, 역사, 나비효과, 예상하지 못한 시대정신 같은 것들이 천시라 할 수 있다. 지리는 땅의 이익이다. 인적자원을 제외한 모든 자원은 지리에 속한다고 할 수 있다. 인화는 사람의 화합이다. 인간관계나 내가 사용할 수 있는 인적 자원의 성능을 의미한다.
6. 실력이 없던 사람도 천시, 지리, 인화 중 적합한 것을 만나면 큰 실력을 발휘할 수 있다. 예를 들어 4번의 군인에게 인화가 더해지면 (가까운 관계에 있는 사람이 위험하거나 죽는다면) 갑자기 악마가 되어서 적들에게 지옥을 선사할 수 있는 것이다.
7. 인화가 뛰어난 사람이 인사 담당자가 되면 조직에 큰 유익이 될 수 있다.
8. 4번과 같은 사람은 참모나 고문이 되면 조직에 큰 유익을 줄 수 있다. 4번은 자신은 실력이 없어도, 자신을 제외한 다수의 실력을 끌어올려서 성과를 낼 수 있다. 실력은 능력에 기반하는데, 4번이 다수의 능력이 되어줄 수 있기 때문이다.
9. 성과 (performance)는 실력의 결과이며, 실력으로 목표를 어떻게 얼마나 달성했는지를 의미한다.
10. 능력은 개인에게 달려있다. 실력은 개인의 차원을 넘어선다. 실력과 성과는 가변적이며, 천시 지리 인화에 의해 크게 좌우된다.
"저는 여러분께서 정말로 사랑하는 일을 하셨으면 합니다. 물론 첫 직업에서 그걸 찾을 순 없을 겁니다. 그럼에도 사랑하는 일을 찾는 것을 포기하진 마세요"
- 워런 버핏
- 워런 버핏
1. 우리는 왜 공부와 노력을 멈추지 못하는가? 이유는 간단하다. 불안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죽는 날까지 이유 없는 공부와 노력을 반복하다가 왜 살았는지도 모른채 사라진다.
2. 공부와 노력의 시간을 남들 이상으로 투자했지만 오히려 아예 공부도 노력도 하지 않은 사람보다 생산성에서 처지고, 원하는 결과를 만들지 못하는 사람에게는 공통점이 하나 있다.
3. 그들은 주로 하나를 선택하지 못하고 망설인다. “이것도 말이 되고, 저것도 말이 되지.”, “정답이 하나만 있는 건 아니잖아.”, “다 그런 건 아니지.” 이런 식으로 선택을 유보한다. 다 맞는 말이지만 개인에게는 악영향을 미친다.
4. 이유는 간단하다. 그 이유가 괜한 선택으로 반대편에 있는 사람에게 비난과 조롱을 받고 싶지 않다는 것에서 나온 것이기 때문이다. 결국 이 사람 저 사람 모두 생각해서 선택을 하지 못한 게 아니라, 단지 비난을 견딜 용기가 없었을 뿐일 가능성이 높다.
5. 관계와 맥락에 너무 깊이 빠지지 말자. 가장 예리한 선택은 가장 예리한 비난을 받게 된다. 선택이 선명해질수록 비난할 수 있는 지점도 선명해지기 때문이다. 누군가의 거센 비난을 받는다는 것은 당신의 선택이 매우 예리하며 선명했다는 사실을 의미한다. 그래서 지혜로운 선택자는 타인의 비난을 오히려 웃으며 반긴다.
6. 누구나 자신의 업이 있고, 업의 본질을 제대로 아는 사람은 선택에서 자유롭다. 우리가 하나를 선택하는 이유는 단순히 비난에서 자유를 얻기 위해서가 아니라, 스스로 지금 해야 할 일에 집중하기 위해서라는, 업의 본질을 잊지 않아야 한다.
7. 선택이 공부와 노력의 시간에 영향을 미치는 이유는, 세상에 존재하는 수많은 것들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어야 비로소 그 대상에 질문할 수 있기 때문이다. 질문이 없는 삶은 어디에도 도착할 수 없다. 하나를 선택해야 관찰할 수 있고 더 깊이 질문할 수 있다.
8. 질문은 필연적으로 그 사람의 공부와 노력한 시간을 빛나게 한다. 묻고 답하는 그 과정이 공부의 이유를 찾아주고, 노력의 방향을 시시각각으로 정해주기 때문이다. 언제든 그들은 자신 있게 공부와 노력하는 일상을 멈출 수도 있다. 목적지를 알고 가는 사람에게는 멈춰서 지나온 길을 바라볼 여유가 주어지기 때문이다.
9. 이 모든 삶의 혜택과 특권이 하나를 확실하게 선택하면서 시작된 것이다. 창조와 성장이라는 생명이 가진 특권은 태어나면서 모두의 손에 주어지는 게 아니라, 스스로 선택하는 순간 그제야 손에 쥘 수 있는 것이라는 사실을 분명히 기억하자.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면, 삶을 더욱 강렬하게 바꿀 수 있다.
2. 공부와 노력의 시간을 남들 이상으로 투자했지만 오히려 아예 공부도 노력도 하지 않은 사람보다 생산성에서 처지고, 원하는 결과를 만들지 못하는 사람에게는 공통점이 하나 있다.
3. 그들은 주로 하나를 선택하지 못하고 망설인다. “이것도 말이 되고, 저것도 말이 되지.”, “정답이 하나만 있는 건 아니잖아.”, “다 그런 건 아니지.” 이런 식으로 선택을 유보한다. 다 맞는 말이지만 개인에게는 악영향을 미친다.
4. 이유는 간단하다. 그 이유가 괜한 선택으로 반대편에 있는 사람에게 비난과 조롱을 받고 싶지 않다는 것에서 나온 것이기 때문이다. 결국 이 사람 저 사람 모두 생각해서 선택을 하지 못한 게 아니라, 단지 비난을 견딜 용기가 없었을 뿐일 가능성이 높다.
5. 관계와 맥락에 너무 깊이 빠지지 말자. 가장 예리한 선택은 가장 예리한 비난을 받게 된다. 선택이 선명해질수록 비난할 수 있는 지점도 선명해지기 때문이다. 누군가의 거센 비난을 받는다는 것은 당신의 선택이 매우 예리하며 선명했다는 사실을 의미한다. 그래서 지혜로운 선택자는 타인의 비난을 오히려 웃으며 반긴다.
6. 누구나 자신의 업이 있고, 업의 본질을 제대로 아는 사람은 선택에서 자유롭다. 우리가 하나를 선택하는 이유는 단순히 비난에서 자유를 얻기 위해서가 아니라, 스스로 지금 해야 할 일에 집중하기 위해서라는, 업의 본질을 잊지 않아야 한다.
7. 선택이 공부와 노력의 시간에 영향을 미치는 이유는, 세상에 존재하는 수많은 것들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어야 비로소 그 대상에 질문할 수 있기 때문이다. 질문이 없는 삶은 어디에도 도착할 수 없다. 하나를 선택해야 관찰할 수 있고 더 깊이 질문할 수 있다.
8. 질문은 필연적으로 그 사람의 공부와 노력한 시간을 빛나게 한다. 묻고 답하는 그 과정이 공부의 이유를 찾아주고, 노력의 방향을 시시각각으로 정해주기 때문이다. 언제든 그들은 자신 있게 공부와 노력하는 일상을 멈출 수도 있다. 목적지를 알고 가는 사람에게는 멈춰서 지나온 길을 바라볼 여유가 주어지기 때문이다.
9. 이 모든 삶의 혜택과 특권이 하나를 확실하게 선택하면서 시작된 것이다. 창조와 성장이라는 생명이 가진 특권은 태어나면서 모두의 손에 주어지는 게 아니라, 스스로 선택하는 순간 그제야 손에 쥘 수 있는 것이라는 사실을 분명히 기억하자.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면, 삶을 더욱 강렬하게 바꿀 수 있다.
"계획이란, (단순히) 미래에 어떤 일을 할 것인가를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그 미래를 위해 지금 당장 무엇을 할 것인가를 결정하는 걸 말합니다"
- 피터 드러커
- 피터 드러커
Forwarded from 전종현의 인사이트
최근 나에게 엄청난 영감을 준 분들의 말씀.
1. 10년동안 할 수 있는가? 이 질문을 던져야 한다. 대답할 수 없으면 하지 마라.
2. 성공한 창업가들은 다들 너무 다른데, 굳이 하나 공통점을 고르라면 업의 본질을 파고든다는 점이다.
3. 사람들은 과연 무엇을 갈망할까? 모두가 갈망하는 근원적인 욕구를 찾아 풀어내야한다.
얼핏보면 다른 이야기 같은데, 계속 보다보면 같은 이야기를 하고 있단 느낌이 든다.
1. 10년동안 할 수 있는가? 이 질문을 던져야 한다. 대답할 수 없으면 하지 마라.
2. 성공한 창업가들은 다들 너무 다른데, 굳이 하나 공통점을 고르라면 업의 본질을 파고든다는 점이다.
3. 사람들은 과연 무엇을 갈망할까? 모두가 갈망하는 근원적인 욕구를 찾아 풀어내야한다.
얼핏보면 다른 이야기 같은데, 계속 보다보면 같은 이야기를 하고 있단 느낌이 든다.
1. 과거 사람들에게 확률이라는 개념은 없었다. 확률이라는 개념이 없다는 것은 미래에 어떤 일이 일어날지 고민을 하지 않는다는 뜻이기도 했다. 즉 신이나 무언가 초자연적인 현상에 의지할 수 밖에 없고 어떤 일이 일어나면 좋겠다고 혹은 일어니지 말게 해달라고 기도하는 것 말고는 크게 할 수 있는 일이 없었다. 생각해보면 굉장히 답답한 삶이다. 나의 삶을 고민하지 않고 그저 전능한 존재에게 기댈 수 밖에 없었다.
2. 사람들은 불확실 한 것을 못견뎌한다. 내일 예측한 그대로 일이 일어나길 원하고 크게 삶에서 기대하지 않은 일이 벌어지는 것을 극도로 꺼려한다. 그래서 예를 들어 공무원이 되는 것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1번의 이유로 위험을 회피한다면 현대인이 가져야하는 덕목을 포기하는 것이나 다름 없다. 인류 이러한 예측 가능한 일들을 거부하면서 발전해왔다. 예측가능한 일을 하고 있다면 그만큼 현대사회에 크게 공헌하지 못하고 있다는 생각하면 된다.
3. 몬테카를로 시뮬레이션은 매우 간단하면서 매우 강력하다. 마케팅 효율 예측, 미디어 믹스 플래닝 등에서 사용할 수 있지만 단 한번도 몬테카를로로 리포팅을 하는 사람을 본적이 없다. 생각해보면 너무 당연한게 그 간단한 시나리오 분석 조차 마케터들은 시도하지 않는다. 데이터 드리븐이라는 말들을 많이 하지만 확률론자들은 별로 없는 듯 싶다.
4. 보험이란 매우매우 혁신적인 비즈니스라고 생각한다. 무려 무언가를 계량해고 예측해서 베팅을 하고 남의 리스크를 보전하는 방식으로 돈을 버는 비즈니스다. 현대사회에서 가장 아름다운 비즈니스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게다가 지극히 자본주의적이며 덕분에 인류는 투자라는 것을 할 수 있게 되었고 고로 다수의 기업이 나올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5. 되게 웃긴게 지금은 너무 당연한 주택담보대출이라는 개념이 과거에는 없었다. 사람들이 집을 짓기 위해서는 돈을 벌어야만 했고 돈을 번 만큼 집을 부분적으로만 완성할 수 있었다. 그렇기 때문에 집을 완성하는데 굉장히 오랜 시간이 걸릴 수 밖에 없었다. 이러한 비효율적인 것을 해결하기 위해 Bank of America가 처음으로 무려 주택담보대출이라는 상품을 만들게 된다. 돈을 빌려주고 바로 집을 구매하고 10년, 20년, 30년 동안 갚으면 된다. 당연히 주택이라는 담보가 있기 때문에 은행 입장에서는 리스크가 적고 고객 입장에서는 집을 당장 살 수 있어 좋은 상품이다. 생각해보면 너무 간단하지만 아름다운 금융 상품이다.
6. 가치가 오를 것 같은 기업에 투자하는 것이 주식 투자의 기본이다. 여러가지 불확실성 때문에 하나 이상의 주식을 사는 것이 일반적인 포트폴리오 관리의 정석이 되었다. 결국 투자자들이나 펀드매니저들이 하는 일은 수많은 기업 중 가격이 많이 오를 것 같은 기업을 선택하고 투자하는 일이다. 10개가 될 수 도 있고 100개가 될 수 도 있고 심지어는 1개가 될 수 도 있다. 근데 기업을 선택하는 것을 아예 포기하고 자본시장에 투자한다면 어떨까? 오히려 매력적인 투자가 되지 않을까? 이러한 아이디어로 존 보글은 처음으로 인덱스펀드라는 상품을 출시한다.
7. 자본주의 사회에서 불확실성을 기반으로 한 비즈니스는 버블을 만들어내기도 하지만 매우 아름답다. 핀테크 스타트업들 중 종종 데이터만 있으면 예측을 할 수 있고 돈을 벌 수 있다고 주장할 때가 있다. 나는 솔직히 이러한 비즈니스 모델에 대해서는 비관적이다. 무언가를 예측해서 돈을 벌어야 한다면 어느정도 확신이 있어야만 한다. 보험회사, 주택담보대출, 인덱스펀드 모두 거시적으로 보면 시장을 효율적으로 만들어 놓은 장치들이지 예측만으로 돈을 버는 것은 아니었다. 예측해서 돈을 버는 건 오히려 옵션트레이딩이나 파생상품과 같은 것에 가깝다. 후자는 솔직히 좀 별로라고 생각한다.
2. 사람들은 불확실 한 것을 못견뎌한다. 내일 예측한 그대로 일이 일어나길 원하고 크게 삶에서 기대하지 않은 일이 벌어지는 것을 극도로 꺼려한다. 그래서 예를 들어 공무원이 되는 것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1번의 이유로 위험을 회피한다면 현대인이 가져야하는 덕목을 포기하는 것이나 다름 없다. 인류 이러한 예측 가능한 일들을 거부하면서 발전해왔다. 예측가능한 일을 하고 있다면 그만큼 현대사회에 크게 공헌하지 못하고 있다는 생각하면 된다.
3. 몬테카를로 시뮬레이션은 매우 간단하면서 매우 강력하다. 마케팅 효율 예측, 미디어 믹스 플래닝 등에서 사용할 수 있지만 단 한번도 몬테카를로로 리포팅을 하는 사람을 본적이 없다. 생각해보면 너무 당연한게 그 간단한 시나리오 분석 조차 마케터들은 시도하지 않는다. 데이터 드리븐이라는 말들을 많이 하지만 확률론자들은 별로 없는 듯 싶다.
4. 보험이란 매우매우 혁신적인 비즈니스라고 생각한다. 무려 무언가를 계량해고 예측해서 베팅을 하고 남의 리스크를 보전하는 방식으로 돈을 버는 비즈니스다. 현대사회에서 가장 아름다운 비즈니스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게다가 지극히 자본주의적이며 덕분에 인류는 투자라는 것을 할 수 있게 되었고 고로 다수의 기업이 나올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5. 되게 웃긴게 지금은 너무 당연한 주택담보대출이라는 개념이 과거에는 없었다. 사람들이 집을 짓기 위해서는 돈을 벌어야만 했고 돈을 번 만큼 집을 부분적으로만 완성할 수 있었다. 그렇기 때문에 집을 완성하는데 굉장히 오랜 시간이 걸릴 수 밖에 없었다. 이러한 비효율적인 것을 해결하기 위해 Bank of America가 처음으로 무려 주택담보대출이라는 상품을 만들게 된다. 돈을 빌려주고 바로 집을 구매하고 10년, 20년, 30년 동안 갚으면 된다. 당연히 주택이라는 담보가 있기 때문에 은행 입장에서는 리스크가 적고 고객 입장에서는 집을 당장 살 수 있어 좋은 상품이다. 생각해보면 너무 간단하지만 아름다운 금융 상품이다.
6. 가치가 오를 것 같은 기업에 투자하는 것이 주식 투자의 기본이다. 여러가지 불확실성 때문에 하나 이상의 주식을 사는 것이 일반적인 포트폴리오 관리의 정석이 되었다. 결국 투자자들이나 펀드매니저들이 하는 일은 수많은 기업 중 가격이 많이 오를 것 같은 기업을 선택하고 투자하는 일이다. 10개가 될 수 도 있고 100개가 될 수 도 있고 심지어는 1개가 될 수 도 있다. 근데 기업을 선택하는 것을 아예 포기하고 자본시장에 투자한다면 어떨까? 오히려 매력적인 투자가 되지 않을까? 이러한 아이디어로 존 보글은 처음으로 인덱스펀드라는 상품을 출시한다.
7. 자본주의 사회에서 불확실성을 기반으로 한 비즈니스는 버블을 만들어내기도 하지만 매우 아름답다. 핀테크 스타트업들 중 종종 데이터만 있으면 예측을 할 수 있고 돈을 벌 수 있다고 주장할 때가 있다. 나는 솔직히 이러한 비즈니스 모델에 대해서는 비관적이다. 무언가를 예측해서 돈을 벌어야 한다면 어느정도 확신이 있어야만 한다. 보험회사, 주택담보대출, 인덱스펀드 모두 거시적으로 보면 시장을 효율적으로 만들어 놓은 장치들이지 예측만으로 돈을 버는 것은 아니었다. 예측해서 돈을 버는 건 오히려 옵션트레이딩이나 파생상품과 같은 것에 가깝다. 후자는 솔직히 좀 별로라고 생각한다.
Forwarded from 재간둥이 송선생의 링크수집 창고
무한흑자의 삶.
몇살에 얼마 모아야 되고, 몇살에 집 사야 되고, 몇살에 얼마 모아서 은퇴해야 되고, 몇살에 연봉이 얼마이어야 되고.. 이런 이야기 개인적으론 불호입니다. 그냥 압도적으로 버시죠. 쭈욱. 돈버는데 나이와 스펙이 무슨 상관입니까.
이번 사이클에 집 못사면 평생거지라고 겁주는 유튜버들도 많던데 그 사람들이 거지입니다. 겁주고 강의 팔려고 ㅋ
걍 돈 벌기회는 영원히 우리 주변에 널려있음.
몇살에 얼마 모아야 되고, 몇살에 집 사야 되고, 몇살에 얼마 모아서 은퇴해야 되고, 몇살에 연봉이 얼마이어야 되고.. 이런 이야기 개인적으론 불호입니다. 그냥 압도적으로 버시죠. 쭈욱. 돈버는데 나이와 스펙이 무슨 상관입니까.
이번 사이클에 집 못사면 평생거지라고 겁주는 유튜버들도 많던데 그 사람들이 거지입니다. 겁주고 강의 팔려고 ㅋ
걍 돈 벌기회는 영원히 우리 주변에 널려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