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절대성공하지못할거야 책 리뷰
p.128
처음 팀을 꾸렸을 때 할 일, 그리고 그 일을 할 수 있는 공간만 확보 된다면 우리 모두 잘 해낼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 그게 바로 우리 문화였다. 뛰어나고 창의적인 사람 10여명을 한 명 한 명 뽑아서 그들에게 해결해야 할 흥미진진한 과제들을 안기고, 그 일을 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각자 스스로 방법을 찾도록 하는 게 리더의 역할이었다. 그들과 함께 길도 없는 험난한 여행을 떠나기로 한 이유는 그들의 판단력, 그리고 그들이 자기 역할을 잘 알고 있으리라 믿었기 때문이다.
그러니 리더로서 모두가 야영지에 무사히 도착하게 하려면 어떻게 가는지가 아니라 어디로 가는지만 알려주면 된다. 그들에게 명확한 좌표를 주고 스스로 찾아오게 해야 한다.
p.129
인재들과 일하는 방식에 대해
사람들은 자신을 어른으로 대우해주길 바란다. 그 일에 사명감을 느끼면서 과제를 해내고 싶어 하고, 그 과제를 해결할 공간을 원한다. 존경할 만한 능력을 지닌 사람들 사이에서 일하고 싶어 한다.
p. 246
우리는 자유분방한 토론을 벌이다 서로 열을 올려도 괜찮은 회사를 만들었다. 명령 체계보다 아이디어가 중요한 회사, 누구든 나서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회사, 복장 규정이나 회의 시간을 지키는 일보다 헌신과 창의력을 훨씬 중요하게 여기는 회사를 만들었다.
p. 307
지나치게 세밀한 계획을 세우고 설계하다 보면 그저 생각에 그치기 쉽다. 그저 오랫동안 질질 끌게 된다. 아이디어가 생각났을 때 뭔가 완벽하게 만들려고 며칠씩 흘려보내기 보다 신통치 않아도 열 번씩 시험해보는 게 훨씬 효율적이다.
p. 406
꿈을 현실로 만들 때 우리가 휘두를 수 있는 매우 강력한 무기 중 하나는 황소고집처럼 끈덕지게 밀고 나가는 일이다.
p.457
결과가 아니라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 자체를 즐길 줄 알아야 한다. 그래야 꿈을 이루기까지 기간이 예상보다 길어질 때 포기하지 않고 버틸 수 있다.
“시키는 일보다 최소한 10% 이상은 더해라.”
p.128
처음 팀을 꾸렸을 때 할 일, 그리고 그 일을 할 수 있는 공간만 확보 된다면 우리 모두 잘 해낼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 그게 바로 우리 문화였다. 뛰어나고 창의적인 사람 10여명을 한 명 한 명 뽑아서 그들에게 해결해야 할 흥미진진한 과제들을 안기고, 그 일을 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각자 스스로 방법을 찾도록 하는 게 리더의 역할이었다. 그들과 함께 길도 없는 험난한 여행을 떠나기로 한 이유는 그들의 판단력, 그리고 그들이 자기 역할을 잘 알고 있으리라 믿었기 때문이다.
그러니 리더로서 모두가 야영지에 무사히 도착하게 하려면 어떻게 가는지가 아니라 어디로 가는지만 알려주면 된다. 그들에게 명확한 좌표를 주고 스스로 찾아오게 해야 한다.
p.129
인재들과 일하는 방식에 대해
사람들은 자신을 어른으로 대우해주길 바란다. 그 일에 사명감을 느끼면서 과제를 해내고 싶어 하고, 그 과제를 해결할 공간을 원한다. 존경할 만한 능력을 지닌 사람들 사이에서 일하고 싶어 한다.
p. 246
우리는 자유분방한 토론을 벌이다 서로 열을 올려도 괜찮은 회사를 만들었다. 명령 체계보다 아이디어가 중요한 회사, 누구든 나서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회사, 복장 규정이나 회의 시간을 지키는 일보다 헌신과 창의력을 훨씬 중요하게 여기는 회사를 만들었다.
p. 307
지나치게 세밀한 계획을 세우고 설계하다 보면 그저 생각에 그치기 쉽다. 그저 오랫동안 질질 끌게 된다. 아이디어가 생각났을 때 뭔가 완벽하게 만들려고 며칠씩 흘려보내기 보다 신통치 않아도 열 번씩 시험해보는 게 훨씬 효율적이다.
p. 406
꿈을 현실로 만들 때 우리가 휘두를 수 있는 매우 강력한 무기 중 하나는 황소고집처럼 끈덕지게 밀고 나가는 일이다.
p.457
결과가 아니라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 자체를 즐길 줄 알아야 한다. 그래야 꿈을 이루기까지 기간이 예상보다 길어질 때 포기하지 않고 버틸 수 있다.
“시키는 일보다 최소한 10% 이상은 더해라.”
Forwarded from BZCF | 비즈까페
재미있는 시도도 있군요. 유럽에서 20M (2천만명) 팔로워 가진 셀럽 여러명들이 모여서 자체적으로 투자사를 차렸습니다. (이름은 Upside VC)
투자하고, 그들이 가진 트래픽을 쭉쭉 밀어줄 수 있으니 누이좋고 매부좋고죠. 셀럽들이 잘 하는 영역은 그들에게 맡기고, 그 트래픽과 함께 할 수 있는 좋은 비즈니스에 투자를 하면서 함께 윈윈하는 이런 모델.. 곧 한국에 등장하지 않을까.. 감히 생각해봅니다. ㅎ
https://sifted.eu/articles/sidemen-vc-fund
투자하고, 그들이 가진 트래픽을 쭉쭉 밀어줄 수 있으니 누이좋고 매부좋고죠. 셀럽들이 잘 하는 영역은 그들에게 맡기고, 그 트래픽과 함께 할 수 있는 좋은 비즈니스에 투자를 하면서 함께 윈윈하는 이런 모델.. 곧 한국에 등장하지 않을까.. 감히 생각해봅니다. ㅎ
https://sifted.eu/articles/sidemen-vc-fund
Sifted
British YouTubers the Sidemen are raising a VC fund
The group — which has more than 20m subscribers on YouTube — is looking into several different investment vehicles, a spokesperson says.
https://m.blog.naver.com/chunpro_o/223247280525
그냥 일기처럼 쓴 이 글이 왜이렇게 반응이 잘 나올까요… 역시 콘텐츠는 어렵네요 ㅋㅋㅋ 예측할수가 없어서 ㅋㅋ
그냥 일기처럼 쓴 이 글이 왜이렇게 반응이 잘 나올까요… 역시 콘텐츠는 어렵네요 ㅋㅋㅋ 예측할수가 없어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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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이런 여자랑 결혼하고 싶다
온갖 결혼 컨설팅이 나오고, 미혼여자들 모아놓고 알파남이나 전문직 남성을 만나는 방법을 알려주는 트렌...
<일에 관한 9가지 거짓말>
1. 사람들은 어떤 회사에서 일하는지 신경쓰지 않는다. 정확히는 입사 전까지 신경 쓴다. 입사 전에 ‘이 회사는 이런 문화가…’를 보지만, 실제 입사 후 함께 일하는 건 팀이다. 진짜 의미있는 건 회사 전체 만족도가 아닌, 각 팀의 만족도다. 회사 만족도는 균일하지 않지만, 팀은 비교적 균일하다.
2. 위에서 아무리 그럴듯한 계획을 내려봐야 성공으로 이어지지 않는다. 아마 좋은 정보와 논리로 무장했다면, 계획이 떨어질 때 이미 실행해봐야 늦었을 거다. 아래에 계획을 주지 말고 정보를 줘라. 정보를 충분히 준다면, 알아서 실행하게 된다. 뭐할지 물어보고, 어떤 도움이 필요한지 물어보는 걸로 충분하다.
3. 목표는 의미가 없다. 목표가 의미 있는 건, 대충 이쯤 되겠지를 예측하는 수단 정도다. 목표가 아닌 의미를 전달하라. 목표에 맞춰가고 있는지 체크하게 하지 말고, 의미를 전달하며 스스로 완급조절을 하게 하라. 의미와 가치는 절차와 스토리로 자리잡게 하라.
4. 최고의 인재는 다재다능한 사람이 아니다. 어쨌든 결과가 잘 나온다면, 그건 그 사람만의 고유한 능력을 통해서일 가능성이 높다. 좋은 결과가 나왔다면, 그 좋은 결과를 내는 무언가를 더 잘하도록 독려하라. 실패를 통해 배우라 하지말고, 사람을 일에 맞추지 마라. 일을 사람에 맞추고, 나아가 일을 팀에 맞춰라.
5. 사람들은 피드백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특히 부정적 피드백은 대부분 도움이 안 된다. 필요한 건 피드백이 아니라 관심이다. 그런데 부정적 피드백도 관심이긴 하다. 그러니까 대부분은 긍정 피드백을 주되, 가끔씩 부정 피드백을 섞어라. 문제되는 부분 조언해봐야 안 나아진다. 차라리 잘하는 결정적 스팟에 긍정 피드백을 줘라.
6. 인간은 타인을 정확하게 평가할 수 없다. 다면평가를 늘려나가면, 그냥 평균으로 회귀할 뿐이다. 평가는 오히려, 평가자가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는지를 보여주는 지표다. 억지로 양적 지표화할 바에야 평가자의 주관을 명확한 OX로 내놓아라. 예로 ‘뛰어난 결과를 원할 때, 항상 이 팀원에게 의지하는가?’, ‘팀원과 함께 일할 기회가 앞으로 더 많았으면 좋겠나?’ 등이 있다.
7. 사람들에게 잠재력이 있다는 생각을 버려라. 잠재력은 측정 불가능하다. 일런 머스크조차 낙오자로 오인받아 잘못된 관리를 받은 적이 있다. 누구나 성장 가능하다. 엉뚱한 편견을 걷어내고, 가장 좋아하는 일은 무엇인지, 즐거운 일터란 무엇인지, 지금까지 어떻게 자신을 성장시켰는지 물어라. 이를 통해 어떤 일을 할 때, 추진력을 낼 수 있는지 파악하라.
8. 일과 생활의 균형은 최고가 아니다. 애초에 일로 지친 몸과 정신을, 일이 아닌 것으로 풀어야 한다면, 그 사람의 삶이 건강하기는 힘들다. 일과 생활의 균형이 아닌, 일터에서 삶의 건강함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라. 일에서 사랑을 발견하고 실현하고 집중할 수 있도록 하라. 그 부분이 작을지라도, 이것만으로도 삶의 건강을 지킬 수 있다.
9. 리더십은 중요하지 않다. 세상에 수많은 리더십 책이 있고, 그들마다 각자의 리더가 가져야 할 덕목을 외친다. 그런데 이들은 상충한다. 그러면 남은 것은 무엇인가? 리더는 팔로워가 있다. 팔로워가 있는 이유는, 리더의 큰 비전과 그것에의 갈구 때문이다. 그 에너지를 가졌다면 사소한 건 중요하지 않다.
1. 사람들은 어떤 회사에서 일하는지 신경쓰지 않는다. 정확히는 입사 전까지 신경 쓴다. 입사 전에 ‘이 회사는 이런 문화가…’를 보지만, 실제 입사 후 함께 일하는 건 팀이다. 진짜 의미있는 건 회사 전체 만족도가 아닌, 각 팀의 만족도다. 회사 만족도는 균일하지 않지만, 팀은 비교적 균일하다.
2. 위에서 아무리 그럴듯한 계획을 내려봐야 성공으로 이어지지 않는다. 아마 좋은 정보와 논리로 무장했다면, 계획이 떨어질 때 이미 실행해봐야 늦었을 거다. 아래에 계획을 주지 말고 정보를 줘라. 정보를 충분히 준다면, 알아서 실행하게 된다. 뭐할지 물어보고, 어떤 도움이 필요한지 물어보는 걸로 충분하다.
3. 목표는 의미가 없다. 목표가 의미 있는 건, 대충 이쯤 되겠지를 예측하는 수단 정도다. 목표가 아닌 의미를 전달하라. 목표에 맞춰가고 있는지 체크하게 하지 말고, 의미를 전달하며 스스로 완급조절을 하게 하라. 의미와 가치는 절차와 스토리로 자리잡게 하라.
4. 최고의 인재는 다재다능한 사람이 아니다. 어쨌든 결과가 잘 나온다면, 그건 그 사람만의 고유한 능력을 통해서일 가능성이 높다. 좋은 결과가 나왔다면, 그 좋은 결과를 내는 무언가를 더 잘하도록 독려하라. 실패를 통해 배우라 하지말고, 사람을 일에 맞추지 마라. 일을 사람에 맞추고, 나아가 일을 팀에 맞춰라.
5. 사람들은 피드백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특히 부정적 피드백은 대부분 도움이 안 된다. 필요한 건 피드백이 아니라 관심이다. 그런데 부정적 피드백도 관심이긴 하다. 그러니까 대부분은 긍정 피드백을 주되, 가끔씩 부정 피드백을 섞어라. 문제되는 부분 조언해봐야 안 나아진다. 차라리 잘하는 결정적 스팟에 긍정 피드백을 줘라.
6. 인간은 타인을 정확하게 평가할 수 없다. 다면평가를 늘려나가면, 그냥 평균으로 회귀할 뿐이다. 평가는 오히려, 평가자가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는지를 보여주는 지표다. 억지로 양적 지표화할 바에야 평가자의 주관을 명확한 OX로 내놓아라. 예로 ‘뛰어난 결과를 원할 때, 항상 이 팀원에게 의지하는가?’, ‘팀원과 함께 일할 기회가 앞으로 더 많았으면 좋겠나?’ 등이 있다.
7. 사람들에게 잠재력이 있다는 생각을 버려라. 잠재력은 측정 불가능하다. 일런 머스크조차 낙오자로 오인받아 잘못된 관리를 받은 적이 있다. 누구나 성장 가능하다. 엉뚱한 편견을 걷어내고, 가장 좋아하는 일은 무엇인지, 즐거운 일터란 무엇인지, 지금까지 어떻게 자신을 성장시켰는지 물어라. 이를 통해 어떤 일을 할 때, 추진력을 낼 수 있는지 파악하라.
8. 일과 생활의 균형은 최고가 아니다. 애초에 일로 지친 몸과 정신을, 일이 아닌 것으로 풀어야 한다면, 그 사람의 삶이 건강하기는 힘들다. 일과 생활의 균형이 아닌, 일터에서 삶의 건강함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라. 일에서 사랑을 발견하고 실현하고 집중할 수 있도록 하라. 그 부분이 작을지라도, 이것만으로도 삶의 건강을 지킬 수 있다.
9. 리더십은 중요하지 않다. 세상에 수많은 리더십 책이 있고, 그들마다 각자의 리더가 가져야 할 덕목을 외친다. 그런데 이들은 상충한다. 그러면 남은 것은 무엇인가? 리더는 팔로워가 있다. 팔로워가 있는 이유는, 리더의 큰 비전과 그것에의 갈구 때문이다. 그 에너지를 가졌다면 사소한 건 중요하지 않다.
실리콘밸리 기업의 성공 요인은 무엇인가?
(유연함, 성과지향, 회사와 직원목표의 alignment, 성적 인종적 편견없는 곳, 높은 자본효율의 추구, 결론: 대대적인 개혁이 없다면 우리나라는 더 빠른 속도로 망가질 것이다.)
내가 지난 주 일요일에 실리콘밸리에 들러서 제자들도 만나고 또 월요일에는 회사를 몇개 들러보았습니다. 잘 알다시피, 실리콘밸리의 빅테크(Apple, Google, Nvidia, Facebook)등은 지난 10년간 엄청난 속도로 성장을 하였으며, 이는 미국이 수퍼파워를 유지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Nvidia의 주식가격이 지난 10년간 약 100배로 상승하였으니 투자해서 돈번 사람도 많습니다. 내가 생각하는 실리콘밸리 성공의 요인을 적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첫째로 활발한 직장이동이다. 이번에 내 제자들 보면 가장 잘 나가는 Apple, Google, Nvidia에 다니고 있는데, 처음부터 이 회사다닌 것이 아니다. 그전에는 조그만 벤처기업, Intel, Nokia, Qualcomm 등에 다녔다. 참고로 퀄컴은 우리가 CDMA때문 잘 알지만 요즘 형편이 썩 좋지는 않다. CPU로 유명한 Intel도 AMD와 Nvidia에 밀려서 잘 안나간다. 즉 실리콘밸리에서는 인력이 가장 잘 하는 회사로 몰린다.
둘째로 오직 성과로 평가하는 문화이다. 실리콘밸리에서는 근무시간이라는 것이 없다. 주 30시간 40시간 물어야 컨설턴트라면 모를까 답을 하지 못한다. 왜냐하면 매년 자기가 할 일을 정하고, 이에 맞추어서 연봉을 협상하며, 또 성과에 따라 나중에 보상을 더 받는다. 그렇기 때문에 일이 안 끝나면 밤샘할 수도 있다. 즉 워라밸이 가장 안 지켜지는 곳이 실리콘밸리이다. 반면 같은 미국이라도 동부에 있는 IBM 연구소등은 워라밸이 중요시된다. 그렇지만 IBM등의 보수는 실리콘밸리의 회사 대비 엄청 낮다.
셋째로 직원과 회사의 목표가 일치하도록 주식 등으로 보상을 한다. 회사에 입사할 때는 RSU(restricted stock unit)라는 명칭으로 불리우는 주식을 받는다. 일예로 입사시에 4년에 걸쳐 RSU 20만달러를 받았고 그 시점에 주식 1주의 가격이 100달러라면, 총 2000주를 RSU로 받는 것이다. 그러면 매 1년마다 500주씩이 내 계좌로 들어온다. 그 시점에 주식의 가격이 200달러로 뛰었으면 내 재산은 10만달러가 증가한 것이다. 즉 회사가 성공하면 직원이 성공한다. 이를 경영학 등에서는 Alignment라 한다. 직원과 회사의 목표가 align 된다. 우리나라에서 조용한 퇴사(일 안하고 회사다님)가 유행인데 직원의 문제도 있지만, 회사가 이렇게 alignment에 소홀한 것도 중요한 이유이다. 그리고 RSU등의 제도만을 보면 직원들에게 엄청 좋지만 대신 회사는 직원 해고에 자유롭다.
넷째로 어떤 인종적 성적 편견이 없다. 위에 언급한 빅테크 기업의 CEO를 보면 한국의 잣대로는 사장되기 어려운 사람들이다. Apple의 CEO Tim Cook은 "Being gay is God's greatest gift to me" 라고 말한 사람이다. Google의 CEO 피차이(Sundar Pichai)는 인도의 IIT를 졸업한 인도 출신이다. Nvidia의 창업자겸 CEO인 젠슨 황은 타이완에서 태어났고, 부모를 따라 태국을 거쳐서 미국으로 이민을 왔다. 미국도 금융이나 많은 기업에 보면 백인이 CEO가 되는데 엄청 유리하게 보인다. 그렇지만 실리콘밸리는 안 그렇다.
다섯째로 주주가치의 제고를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한다. 즉 이익 남으면 주식 소각하던가 배당주어서 회사가 항상 최고의 자본효율로 동작하도록 한다. 한국의 CEO들 어떤가? 어쩌다 경기 좋아서 이익 많이 남아도 그 돈 깔고 앉아있다. 사람으로 따지면 실리콘밸리의 회사는 몸을 항상 날씬하고 근육질로 유지하도록 하는데, 한국은 마냥 퍼먹기만 해서 비만인 상태로 있는 것이다 (사람의 몸에 비유해서 일부 불쾌하게 생각하실 분에게는 죄송합니다). 자본주의를 움직이는 것은 "자본효율"이다. 우리나라에는 PBR(기업의 순 자본 대비 싯가총액)이 1 이하인 기업이 많다. 즉 회사가 가지고 있는 자본(자산 - 부채)을 다 팔아서 주주들이 나눠가지면 오히려 현재 주가보다 이익이라는 말이다. 물론 이런 회사 잘 망하지 않는다. 그렇지만 비유하자면 엄청 비만인 사람이 나는 굶기 시합에 나가면 일등먹는다 자랑하는 꼴이다. 물론 왜 한국은 주주가치에 소홀한 나라가 되었는가는 이유를 따지자면 길다.
이렇게 실리콘밸리의 기업과 비교하면 쫓아가는 한국은 기어간다 비유할 수 있다. 나오는 뉴스가 인력 빼간다는 소식이고 (인력이동에 부정적), 기업의 운영은 오너가 해야 한다 말하고 (종업원에 대한 신뢰가 없다), 외국인 등 차별한다. 노조는 종신고용을 넘어 자식고용까지 보장하라 주장한다. 직원들은 회사 성공전략이 아니고 워라밸과 조용한 퇴사가 대화의 주제이다. 엄청 안 좋은 전망이지만, 대대적인 개혁이 없다면 우리나라는 더 빠른 속도로 망가질 것이다. 왜냐하면 지금 달러가 초강세라 주춤하기는 한데, 앞으로 지금 은퇴하는 세대가 가지고 있는 재산은 자본효율이 좋은 미국으로 대거 이동할 것이기 때문이다. 기업은 문화를 바꾸고 정부도 자본효율을 올리기 위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실제로 올해 일본은 PBR이 1 이하인 기업은 주식시장에서 내쫓겠다고 하여 주식가격이 많이 올랐다.
(유연함, 성과지향, 회사와 직원목표의 alignment, 성적 인종적 편견없는 곳, 높은 자본효율의 추구, 결론: 대대적인 개혁이 없다면 우리나라는 더 빠른 속도로 망가질 것이다.)
내가 지난 주 일요일에 실리콘밸리에 들러서 제자들도 만나고 또 월요일에는 회사를 몇개 들러보았습니다. 잘 알다시피, 실리콘밸리의 빅테크(Apple, Google, Nvidia, Facebook)등은 지난 10년간 엄청난 속도로 성장을 하였으며, 이는 미국이 수퍼파워를 유지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Nvidia의 주식가격이 지난 10년간 약 100배로 상승하였으니 투자해서 돈번 사람도 많습니다. 내가 생각하는 실리콘밸리 성공의 요인을 적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첫째로 활발한 직장이동이다. 이번에 내 제자들 보면 가장 잘 나가는 Apple, Google, Nvidia에 다니고 있는데, 처음부터 이 회사다닌 것이 아니다. 그전에는 조그만 벤처기업, Intel, Nokia, Qualcomm 등에 다녔다. 참고로 퀄컴은 우리가 CDMA때문 잘 알지만 요즘 형편이 썩 좋지는 않다. CPU로 유명한 Intel도 AMD와 Nvidia에 밀려서 잘 안나간다. 즉 실리콘밸리에서는 인력이 가장 잘 하는 회사로 몰린다.
둘째로 오직 성과로 평가하는 문화이다. 실리콘밸리에서는 근무시간이라는 것이 없다. 주 30시간 40시간 물어야 컨설턴트라면 모를까 답을 하지 못한다. 왜냐하면 매년 자기가 할 일을 정하고, 이에 맞추어서 연봉을 협상하며, 또 성과에 따라 나중에 보상을 더 받는다. 그렇기 때문에 일이 안 끝나면 밤샘할 수도 있다. 즉 워라밸이 가장 안 지켜지는 곳이 실리콘밸리이다. 반면 같은 미국이라도 동부에 있는 IBM 연구소등은 워라밸이 중요시된다. 그렇지만 IBM등의 보수는 실리콘밸리의 회사 대비 엄청 낮다.
셋째로 직원과 회사의 목표가 일치하도록 주식 등으로 보상을 한다. 회사에 입사할 때는 RSU(restricted stock unit)라는 명칭으로 불리우는 주식을 받는다. 일예로 입사시에 4년에 걸쳐 RSU 20만달러를 받았고 그 시점에 주식 1주의 가격이 100달러라면, 총 2000주를 RSU로 받는 것이다. 그러면 매 1년마다 500주씩이 내 계좌로 들어온다. 그 시점에 주식의 가격이 200달러로 뛰었으면 내 재산은 10만달러가 증가한 것이다. 즉 회사가 성공하면 직원이 성공한다. 이를 경영학 등에서는 Alignment라 한다. 직원과 회사의 목표가 align 된다. 우리나라에서 조용한 퇴사(일 안하고 회사다님)가 유행인데 직원의 문제도 있지만, 회사가 이렇게 alignment에 소홀한 것도 중요한 이유이다. 그리고 RSU등의 제도만을 보면 직원들에게 엄청 좋지만 대신 회사는 직원 해고에 자유롭다.
넷째로 어떤 인종적 성적 편견이 없다. 위에 언급한 빅테크 기업의 CEO를 보면 한국의 잣대로는 사장되기 어려운 사람들이다. Apple의 CEO Tim Cook은 "Being gay is God's greatest gift to me" 라고 말한 사람이다. Google의 CEO 피차이(Sundar Pichai)는 인도의 IIT를 졸업한 인도 출신이다. Nvidia의 창업자겸 CEO인 젠슨 황은 타이완에서 태어났고, 부모를 따라 태국을 거쳐서 미국으로 이민을 왔다. 미국도 금융이나 많은 기업에 보면 백인이 CEO가 되는데 엄청 유리하게 보인다. 그렇지만 실리콘밸리는 안 그렇다.
다섯째로 주주가치의 제고를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한다. 즉 이익 남으면 주식 소각하던가 배당주어서 회사가 항상 최고의 자본효율로 동작하도록 한다. 한국의 CEO들 어떤가? 어쩌다 경기 좋아서 이익 많이 남아도 그 돈 깔고 앉아있다. 사람으로 따지면 실리콘밸리의 회사는 몸을 항상 날씬하고 근육질로 유지하도록 하는데, 한국은 마냥 퍼먹기만 해서 비만인 상태로 있는 것이다 (사람의 몸에 비유해서 일부 불쾌하게 생각하실 분에게는 죄송합니다). 자본주의를 움직이는 것은 "자본효율"이다. 우리나라에는 PBR(기업의 순 자본 대비 싯가총액)이 1 이하인 기업이 많다. 즉 회사가 가지고 있는 자본(자산 - 부채)을 다 팔아서 주주들이 나눠가지면 오히려 현재 주가보다 이익이라는 말이다. 물론 이런 회사 잘 망하지 않는다. 그렇지만 비유하자면 엄청 비만인 사람이 나는 굶기 시합에 나가면 일등먹는다 자랑하는 꼴이다. 물론 왜 한국은 주주가치에 소홀한 나라가 되었는가는 이유를 따지자면 길다.
이렇게 실리콘밸리의 기업과 비교하면 쫓아가는 한국은 기어간다 비유할 수 있다. 나오는 뉴스가 인력 빼간다는 소식이고 (인력이동에 부정적), 기업의 운영은 오너가 해야 한다 말하고 (종업원에 대한 신뢰가 없다), 외국인 등 차별한다. 노조는 종신고용을 넘어 자식고용까지 보장하라 주장한다. 직원들은 회사 성공전략이 아니고 워라밸과 조용한 퇴사가 대화의 주제이다. 엄청 안 좋은 전망이지만, 대대적인 개혁이 없다면 우리나라는 더 빠른 속도로 망가질 것이다. 왜냐하면 지금 달러가 초강세라 주춤하기는 한데, 앞으로 지금 은퇴하는 세대가 가지고 있는 재산은 자본효율이 좋은 미국으로 대거 이동할 것이기 때문이다. 기업은 문화를 바꾸고 정부도 자본효율을 올리기 위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실제로 올해 일본은 PBR이 1 이하인 기업은 주식시장에서 내쫓겠다고 하여 주식가격이 많이 올랐다.
나의 짧지 않은 투자 경험, 길지 않은 창업 경험을 통해, 아래 기사 내용에 1000% 공감한다. 창업을 궁리 중인 예비 창업자나, 스타트업에 합류를 고민 중인 사람은 반드시 일독, 아니 이독 하시길을 권함.
장미빛 판타지로 가득한 스타트업에 대한 환상이 아니라, 이런 '살벌한 현실' 조언이 더 필요하다. 0.1%의 성공사례만 부각할 게 아니라, 업계 전반의 현실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는 게 필요.
- 사업을 성공으로 이끄는 상당 부분이 사실은 어쩔 수 없이 ‘운’에 많이 좌우된다. 또 자신도 과거 6년 동안 8번의 실패를 통해 운을 이기는 방법은 ‘끈기’라는 것을 깨달았다.
- 이 여정에서 누군가는 당신(창업가)을 고소할 거예요. 여러분을 고소하는 사람이 공동 창업자일 수도 있고 투자자일 수도 있어요.
- 이 같은 어려움과 난관들을 최소 3년에서 10년 이상 겪게 된다. 회사가 잘 된다고 해소되는 것이 아니라 더 문제는 커지고 오래 간다.
- 끈기의 이유가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만 하는 상황이 생기는 이유, 굳이 한 번 대적해보겠다, 물러서고 싶지 않다, 이번만큼은 해보겠다는 이유가 끈기를 만드는 거죠. 좋은 이유가 있으면 끈기가 나옵니다.
- “당신을 무시하고 부정한 사람들에게 당신을 증명해 내지 않으면 도저히 잠이 오지 않는 경우가 끈기를 만들어내죠. 저도 저를 무시한 세 명의 사람이 있었고, 그 중 한 명은 현재 핀테크 업계에 있어요. 7년 전 저를 없는 사람 취급했었죠.”
- 창업가가 되는 것이 멋져 보여서, 내가 너무 좋은 기술과 솔루션을 갖고 있는데 뭔가 도움이 될 것 같아서, 돈을 엄청나게 많이 벌고 싶어서 등의 생각으로는 실패할 확률이 높다.
- 지금 회사에서 일하는 게 너무 싫어서 창업을 결심했다면 이 사람은 어떤 회사를 만들든 지금의 회사보다 안 좋을 거예요. 내 아이디어가 너무 위대하다는 생각에 창업해도 오래 가기 힘듭니다.
- 실패를 너무 많이 해서 낙관적인 게 하나도 안 보일 때 성공이 찾아오더라고요. 이를 스톡데일 패러독스라고 하는데, 내일이면 (어려움이) 끝날 거라고 가정하지 않는 게 중요.
- 왜 6년 동안 8번 망했을까 돌이켜 보면 내 생각이 맞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에요. 경청했지만 (사실은) 경청하지 않았더라고요.
* 토스 이승건 대표 강연
장미빛 판타지로 가득한 스타트업에 대한 환상이 아니라, 이런 '살벌한 현실' 조언이 더 필요하다. 0.1%의 성공사례만 부각할 게 아니라, 업계 전반의 현실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는 게 필요.
- 사업을 성공으로 이끄는 상당 부분이 사실은 어쩔 수 없이 ‘운’에 많이 좌우된다. 또 자신도 과거 6년 동안 8번의 실패를 통해 운을 이기는 방법은 ‘끈기’라는 것을 깨달았다.
- 이 여정에서 누군가는 당신(창업가)을 고소할 거예요. 여러분을 고소하는 사람이 공동 창업자일 수도 있고 투자자일 수도 있어요.
- 이 같은 어려움과 난관들을 최소 3년에서 10년 이상 겪게 된다. 회사가 잘 된다고 해소되는 것이 아니라 더 문제는 커지고 오래 간다.
- 끈기의 이유가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만 하는 상황이 생기는 이유, 굳이 한 번 대적해보겠다, 물러서고 싶지 않다, 이번만큼은 해보겠다는 이유가 끈기를 만드는 거죠. 좋은 이유가 있으면 끈기가 나옵니다.
- “당신을 무시하고 부정한 사람들에게 당신을 증명해 내지 않으면 도저히 잠이 오지 않는 경우가 끈기를 만들어내죠. 저도 저를 무시한 세 명의 사람이 있었고, 그 중 한 명은 현재 핀테크 업계에 있어요. 7년 전 저를 없는 사람 취급했었죠.”
- 창업가가 되는 것이 멋져 보여서, 내가 너무 좋은 기술과 솔루션을 갖고 있는데 뭔가 도움이 될 것 같아서, 돈을 엄청나게 많이 벌고 싶어서 등의 생각으로는 실패할 확률이 높다.
- 지금 회사에서 일하는 게 너무 싫어서 창업을 결심했다면 이 사람은 어떤 회사를 만들든 지금의 회사보다 안 좋을 거예요. 내 아이디어가 너무 위대하다는 생각에 창업해도 오래 가기 힘듭니다.
- 실패를 너무 많이 해서 낙관적인 게 하나도 안 보일 때 성공이 찾아오더라고요. 이를 스톡데일 패러독스라고 하는데, 내일이면 (어려움이) 끝날 거라고 가정하지 않는 게 중요.
- 왜 6년 동안 8번 망했을까 돌이켜 보면 내 생각이 맞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에요. 경청했지만 (사실은) 경청하지 않았더라고요.
* 토스 이승건 대표 강연
수 많은 이슈의 중심에 선 카카오
카카오게임하기에서 부터 클레이튼까지 지난 10년을 카카오의 주변에서 비즈니스를 해온 사람으로서 안타까움을 많이 느낀다.
무엇때문에 찍혀서 그러는건지, 우리나라 대기업이라면 다 한번씩 겪는 성장통인것인지 모르겠지만,
몇몇 사건들은 현 정권의 지나친 카카오때리기라는 정치적인 측면도 배제하기 어려워보인다.
다만 객관적인 입장을 최대한 견지하여 보았을 때, 카카오의 현재 모습에 나는 큰 아쉬움을 느낀다.
한때 카카오에는 정말 빛이 나는 인재들과 카카오와 함께 성장과 협력을 모색하는 스타트업들로 문전성시를 이루었었다.
30대 중반의 대표를 선임하고 성과를 낸 젊은 임원들에게 큰 권한을 주는 파격적인 인사를 보면서 나도 목표가 회사를 카카오에 매각하고 카카오에서 일하는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확실히 그때의 카카오는 파트너들과의 상생, 동반성장을 중시하는 생태계 리더로서의 모습이 있었다.
그러나 성장을 거듭하며 혁신과 상생의 이미지는 바래지고, 스타트업들의 밥 그릇을 차버리는 시장포식자, 핵심사업을 끊임없이 분할 상장하는 더 이상 사랑스럽지 않은 공룡 대기업집단의 이미지를 갖게 된것 같다.
한 동안 카카오의 양적성장을 견인했던 분할상장은 전략적인 측면에서 이해가되는 면은 있다.
사업을 실행하는 주체들의 인센티브를 연결하여 주체들의 집중력와 퍼포먼스를 최대한 끌어내고 과열된 IPO시장을 통해 손쉬운 자본조달을 달성해냈다는 것도 잘 알겠다.
그러나 그러한 성장 방식은 임직원의 상장 후 주식매도로 인한 도덕적해이 이슈, 무리한 M&A경쟁으로 인한 검찰 기소 등의 평판하락과 법률리스크를 만들어냈다.
결국 빨리가려다보니 멀리 가는 것을 포기하게 되는 결과를 만들어내고 있는건 아닌지 우려스럽다.
지금 이라도 이런 선택을 하면 어떨까?
더 이상의 분할상장을 멈추고 아직 상장하지 않은 모빌리티, 엔터, 상장한 게임즈, 페이 등을 합병, 재편하여 그룹의 모든 P&L이 (주)카카오에 집중되도록 하자.
나머지 100%자회사를 만들어 카카오의 기업가치 측정을 단순하게 만들자
구성원 전원에게 카카오의 스톡옵션을 부여하여 카카오의 모든 구성원들에게 카카오의 기업가치 상승이라는 목표를 제시함으로서 이해관계를 일치시키자.
또한, for kakao가 아닌 with kakao 프로그램을 구동하여 스타트업들로 하여금 카카오의 인프라와 기술을 폭넓게 활용하여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하자.
지속 가능하고 의미있는 서비스를 만든 스타트업을 exit하게 해주어 시장에 끊임없이 성장의 원동력을 부여하자.
다양한 Vertical을 지배하는 카카오의 기업가치가 아직 확실히 커머스하나의 Vertical도 확실히 장악하지 못한 쿠팡만 못한게 말이 되는가?
구글 같은 글로벌 기업들은 다 그렇게 하지 않던가?
대기업과 연예인 걱정은 하는게 아닌데 ㅠ
아무것도 모르는 소액주주의 지나가는 한 마디 일뿐입니다 ㅠ
출처 : https://www.facebook.com/581228929/posts/pfbid09JKQJX4h9ZrMbhnEVffzWGGCYPMZ3Aa5fpc9Hd65mqpmpiH7E9UkwTgka8XNDTjsl/?mibextid=cr9u03
카카오게임하기에서 부터 클레이튼까지 지난 10년을 카카오의 주변에서 비즈니스를 해온 사람으로서 안타까움을 많이 느낀다.
무엇때문에 찍혀서 그러는건지, 우리나라 대기업이라면 다 한번씩 겪는 성장통인것인지 모르겠지만,
몇몇 사건들은 현 정권의 지나친 카카오때리기라는 정치적인 측면도 배제하기 어려워보인다.
다만 객관적인 입장을 최대한 견지하여 보았을 때, 카카오의 현재 모습에 나는 큰 아쉬움을 느낀다.
한때 카카오에는 정말 빛이 나는 인재들과 카카오와 함께 성장과 협력을 모색하는 스타트업들로 문전성시를 이루었었다.
30대 중반의 대표를 선임하고 성과를 낸 젊은 임원들에게 큰 권한을 주는 파격적인 인사를 보면서 나도 목표가 회사를 카카오에 매각하고 카카오에서 일하는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확실히 그때의 카카오는 파트너들과의 상생, 동반성장을 중시하는 생태계 리더로서의 모습이 있었다.
그러나 성장을 거듭하며 혁신과 상생의 이미지는 바래지고, 스타트업들의 밥 그릇을 차버리는 시장포식자, 핵심사업을 끊임없이 분할 상장하는 더 이상 사랑스럽지 않은 공룡 대기업집단의 이미지를 갖게 된것 같다.
한 동안 카카오의 양적성장을 견인했던 분할상장은 전략적인 측면에서 이해가되는 면은 있다.
사업을 실행하는 주체들의 인센티브를 연결하여 주체들의 집중력와 퍼포먼스를 최대한 끌어내고 과열된 IPO시장을 통해 손쉬운 자본조달을 달성해냈다는 것도 잘 알겠다.
그러나 그러한 성장 방식은 임직원의 상장 후 주식매도로 인한 도덕적해이 이슈, 무리한 M&A경쟁으로 인한 검찰 기소 등의 평판하락과 법률리스크를 만들어냈다.
결국 빨리가려다보니 멀리 가는 것을 포기하게 되는 결과를 만들어내고 있는건 아닌지 우려스럽다.
지금 이라도 이런 선택을 하면 어떨까?
더 이상의 분할상장을 멈추고 아직 상장하지 않은 모빌리티, 엔터, 상장한 게임즈, 페이 등을 합병, 재편하여 그룹의 모든 P&L이 (주)카카오에 집중되도록 하자.
나머지 100%자회사를 만들어 카카오의 기업가치 측정을 단순하게 만들자
구성원 전원에게 카카오의 스톡옵션을 부여하여 카카오의 모든 구성원들에게 카카오의 기업가치 상승이라는 목표를 제시함으로서 이해관계를 일치시키자.
또한, for kakao가 아닌 with kakao 프로그램을 구동하여 스타트업들로 하여금 카카오의 인프라와 기술을 폭넓게 활용하여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하자.
지속 가능하고 의미있는 서비스를 만든 스타트업을 exit하게 해주어 시장에 끊임없이 성장의 원동력을 부여하자.
다양한 Vertical을 지배하는 카카오의 기업가치가 아직 확실히 커머스하나의 Vertical도 확실히 장악하지 못한 쿠팡만 못한게 말이 되는가?
구글 같은 글로벌 기업들은 다 그렇게 하지 않던가?
대기업과 연예인 걱정은 하는게 아닌데 ㅠ
아무것도 모르는 소액주주의 지나가는 한 마디 일뿐입니다 ㅠ
출처 : https://www.facebook.com/581228929/posts/pfbid09JKQJX4h9ZrMbhnEVffzWGGCYPMZ3Aa5fpc9Hd65mqpmpiH7E9UkwTgka8XNDTjsl/?mibextid=cr9u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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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카님의 인터뷰, 내용도 좋지만 토스피드도 진짜 많이 커졌네요 ㅋㅋㅋ 본질이 프로덕트 앱인 회사에서 콘텐츠에 이렇게 꾸준하게 오랜기간 투자한다는게 참 ㅋㅋㅋ
슈카님의 인터뷰, 내용도 좋지만 토스피드도 진짜 많이 커졌네요 ㅋㅋㅋ 본질이 프로덕트 앱인 회사에서 콘텐츠에 이렇게 꾸준하게 오랜기간 투자한다는게 참 ㅋㅋㅋ
오늘 강연 자료 공유합니다!
https://1drv.ms/b/s!ApS3tjNMsQ5Nu3ggD82fGwIeYxM7?e=AldpvG
생성형 인공지능이 논문 작성 등 연구 현장에 어떤 도움을 줄 수 있고 어떤 규제를 고민해야 하는지 살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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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병목 교수님의 자료입니다.
https://1drv.ms/b/s!ApS3tjNMsQ5Nu3ggD82fGwIeYxM7?e=AldpvG
생성형 인공지능이 논문 작성 등 연구 현장에 어떤 도움을 줄 수 있고 어떤 규제를 고민해야 하는지 살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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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병목 교수님의 자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