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프로의 콘텐츠 모음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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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게 3가지 주제의 콘텐츠가 올라옵니다.

1. 돈공부 (재테크, 투자, 자본주의 등)
2. 직장이야기 (커리어, 직장스킬, 이직 등)
3. 창업준비 (스타트업, 10인이하 회사 만들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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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open.substack.com/pub/sungminkim/p/google-io-2023-summary?utm_source=direct&utm_campaign=post&utm_medium=web


구글(검색)이 대변신을 발표했습니다. 앞으로 사람(개인)은 콘텐츠를 어떻게 만들어야되는지 대충 느낌이옵니다. 통찰력 + 경험과 노하우를 콘텐츠로 만드는 능력이 더 중요해질듯요
대화를 할 때에는 본인의 대화 점유율이 몇 %나 되는지 중간중간 체크할 필요가 있어 보여요.

특히 나이가 많거나 직급이 높을수록.

본인의 나이가 많거나 직급이 높으면 상대방이 말을 끊지 못하고 계속 듣고만 있는 경우가 많잖아요. 본인의 이야기가 대단히 재밌거나 흥미로워서가 아니고.

일방적인 연설도 아니고, 훈계도 아니고 말 그대로 '대화'잖아요. 그럼 대화에 참여하고 있는 사람들의 말의 양이 균등하게 배분되는 것이 좋지 않겠어요?

본인의 이야기는 최대한 간결하게 하고, 대화 점유율이 낮은 사람에게 적절한 질문을 함으로써 적절하게 균형점을 잘 찾아가보아요.

특히 술 많이 마셨을 때일수록 방심하기 쉬우니 더욱 더... ㅎㅎㅎ

출처: https://www.facebook.com/100001169721902/posts/pfbid02SRp6wzQGZd7uyjDUufJ9C5FtJdjWnwCSEoY6szJGX3vLmWUjY1Qr1xWMtofiEAJWl/?d=n
“조직력을 갖춘 다는 것”

<건강한 문화야 말로 결정적 우위의 원천>

똑똑한 조직은 의사결정의 과학 '전략, 마케팅, 재무, 기술' 같은 주제를 중시.

1. 똑똑함 = 전략, 마케팅, 재무, 기술
2. 건강함 = 최소한의 정치, 높은 사기, 높은 생산성, 낮은 이직률

<소통의 기본>

1. 결정사항이 기본 업무로 전달되게.
2. 연쇄적 소통: 경영진->팀장->팀원으로 전달됨을 확인.
3. 리더간의 메시지의 일관성, 시의 적절성, 실시간 소통이 중요.

<그럼 각자 돌아가서 직원들에게 뭐라고 얘기할까요?>
1. 회의후 24시간이내에 전달되도록 한다.
2. 대면 전달이 효과적
3. 단도직입적이고 솔직하라.
4. 커뮤니케이션 수단에 집착하지 말라.

<동의하지 않는 이슈에 대해>

1. 솔직하지 않으면, 시간이 지날수록 사람 자체에 대한 불만으로 이어진다 :: 솔직하지 못한 합의, 인위적인 조화를 경계하라.

2. 회의 도중에 충돌을 '캐내는 방법' => '실시간 허용'방식. 충돌을 시도할 때, '즉각적으로 긍정적인 피드백을 주는 것' EX) 의견이 다른것은 나쁜게 아니고 건강한 신호입니다.

3. 각각이 결정사항에 대해서 협조하겠다는 의향을 밝히게 한다.

4. 동의하지 않는 결정도, 일단 결정되면, '헌신'을 이끌어 내야 하기 때문. EX) 인텔의 동의하지 않는 결정에 대한 헌신(Disagree and Commit.)

5. 결정사항에 대해 명료하게 합의 => 회의 후에, 한번 결정사항을 리마인드한다.

<책임에 대하여>
1. Accountability 책임을 물을 수 있어야 한다.
2. Peer Pressure 효과 - 서로 지적할 수 있을 만큼 신뢰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피드백을 주는 방식>
1. 화합된 팀에서는 모두가 있는 자리에서 책임지적을 해도 좋다.

2. 그러지 않을 경우, 1:1로 책임지적을 하여야 한다. 나머지 팀원들에게 그런 책임지적이 진행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림.

<수반 사항>
1. 사적인 이야기를 나눈다.
2. 부정적인 행동이, '악의에 의한 것으로 판단'하는 것을 막으려면, 서로 잘 알고 신뢰하고 있어야 한다.

3. 지나치게 스스로를 드러내게 한다.
4. CEO가 먼저 시작한다.
모든 독점기업은 시장을 크게 지배한다. ‘따라서 모든 신생기업은 아주 작은 시장에서 시작해야 한다.’ 너무 작다 싶을 만큼 작게 시작하라. 이유는 간단하다. 큰 시장보다는 작은 시장을 지배하기가 더 쉽기 때문이다

- 제로 투 원, 피터 틸
영화 her 가 벌써 현실이 되나 봅니다.

인플루언서 캐린 마조리가 수천 시간 분량의 동영상으로 음성 챗봇을 학습시켜서 분당 1달러의 액세스 요금을 부과하기 시작했는데, 첫 주에 7만 2천 달러를 벌었답니다.

인공지능 여자친구라는 거대한 시장이 열린 듯합니다.

출처 https://twitter.com/venturetwins/status/1656680586021584898
https://m.blog.naver.com/ckm88888/223109116374

이번주 토요일에 제가 참여하는 세미나(?) 입니다 ㅎㅎㅎㅎ 혹시 관심있는분들 함께해요~~

20대 후반 사회초년생 + 30대초반 예비 신혼부부들에게 추천합니다.
최근 오늘회나 프레시코드처럼 원물을 다루는 스타트업들이 계속해서 휘청이거나 사업을 그만둔다는 뉴스들이 나오고 있다.

사업에는 고정비와 변동비가 있다는 것은 다 아는 이야기일거다. 보통 고정비 비중이 높은 사업을 '자본집약적'이라고 부르고 대기업이 주로 하는 사업으로 생각하고, 대규모의 초기 자본 투자가 어려운 스타트업의 경우 주로 변동비 투입을 통해 사업을 만들어가면서 조금씩 고정비 비중을 높여가는 모습을 보인다.

그런데 이 경우의 변동비는 주로 인건비나 마케팅 비용에 대한 이야기다. 가령 게임 개발사의 경우 초기엔 인건비와 광고비 외엔 거의 비용도 안들어가고, 고정 자산이라고 할 것이 없어서 변동비 비중이 대부분이다. 그러다가 한 두 게임이 성공하면 그 게임이 IP화 되거나 관련 R&D가 쌓여 고정자산이 되고, 이후 매출에서 고정비 비중이 자연스럽게 올라가는 것이다. 여기까지는 거의 모든 스타트업에 해당하는 이야기고, 정석이다.

그런데 변동비에는 다른 항목들이 더 있고, 그 중에서 문제가 되는 것은 '재료비'다. 서비스 업종에서는 거의 해당이 없고, 제조업에서도 대부분은 문제가 안된다. 하지만 원물을 높은 가공도 없이 취급하는 사업 (생선을 회로 팔면 원물 비중이 높은 것이고, 생선살을 필레로 떠서 맛살을 만들었다면 가공이다. 가공 과정에서 고정비가 대규모로 투입되기 때문에 그램 당 가격이 완전히 달라지게 되고, 재료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확 줄어든다.) 을 하는 경우엔 그 원물의 재료비 비중이 높을 수 밖에 없고, 바로 이 지점이 문제의 원흉이다.

농산원물이든 석유 등의 commodity 는 매우 큰 가격 변동을 보인다. 그나마 곡물은 좀 덜한데, 상추같은 야채류는 연중 최대 4배 이상 가격이 변동한다. (상추의 경우 쌈의 수요가 줄어드는 1~2월 가격과 모두가 놀러가서 고기를 싸먹는데 하필 장마가 와서 상추 출하량이 영향을 크게 받은 직후인 7~8월 가격을 비교하면 4~5배 차이가 나기도 한다.) 생선이나 붉은 고기류도 이만큼은 아니더라도 역시 1~2배 가격 변동은 우습게 생긴다.

원물을 낮은 가공도로 팔기 때문에 전체 비용에서 재료비 비중이 높을 수밖에 없는 사업의 경우 중간에 버퍼를 할 여지가 별로 없어서 원물의 가격 변동이 고스란히 원가에 반영되어야 하고, 때문에 원물가가 낮은 경우엔 돈을 크게 벌지만 가격이 피크를 치게 되면 그간 쌓은 이익을 고스란히 토해내야 하고, 심한 경우 팔면 팔수록 적자가 된다. (야채값 두배 올랐다고 샐러드값 두 배 못올린다. 동네 샐러드 가게가 원재료비
변동을 반영한다고 이번달은 만원, 다음달은 만오천원, 그 다음달은 만이천원에 판다고 해보자. 이 가게 가고 싶을까)

스타트업이라는 업종은 인건비 등 변동비를 초기에 최대한 투입해서 이를 '고정비'로 바꿔내는 (다시 말해 고정 자산을 만드는) 사업을 말한다. 오늘회나 프레시코드가 만약 재료비 가격 변동에 노출이 적은 다른 매출원을 가지고 있었다면 (가령 오늘회가 생선을 가공해서 가공식품을 판매하는 사업을 같이 가지고 있었다고 생각해보자) 재료비가 급등해도 전체 사업에서 변동비의 비중이 아주 높아지지는 않을 것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 버텨낼 수 있다. 하지만 초기 투자를 받게 되자 매출을 빠르게 끌어올리기 위해 고정자산 투자보다는 마케팅과 판매 능력 확대에 집중했을 것이다. 당연히 고정자산의 버퍼 역량은 없는 상태로 사업이 커지게 되고, 이 상태에서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원물 가격이 급등하면 그대로 충격을 다 안아야 한다. 규모가 작을 때는 그나마 받은 투자금으로 버틸 수 있지만 규모가 커진 상태에서 얻어 맞으면 답이 없어진다.

이래서 스타트업들에게 '원물 중심'의 사업은 하지 말라고 한다. 원래부터 원물은 지역의 돈 아주 많은 자영업자들이나 지역 토호들이 하는 사업이고, 이런 이유로 대기업도 농수산물 유통업이나 단순 가공에 직접 들어가는 것을 피하려고 한다. 재료비 비중이 높아서 자본 규모가 크다고 해도 유리한 것이 없기 때문이다.
(잘 모르는 사람들이 우리나라 농산물 유통에 중간상이 많아서 불합리하다고 이야기하지만, 중간유통상들이 이익도 과도하게 챙기지만 그만큼 가격 변동에 따른 손해도 함께 나누는 구조다. 생산량은 많지 않고 수요 변동은 극심한 물건을 팔려면 유통 구조가 복잡해져야 유통이 유지된다. 그게 아니면 그 품목 자체가 시장에서 사라진다.)

단순히 사업 기회가 보인다, 혹은 고객들이 좋아한다는 이유로 사업을 시작하면 안된다. 스타트업들에게 비즈니스 모델 고민하라고 맨날 말하지만 당장 매출이 나오는데 그런 고민 왜 하나 싶겠지만, 다 이유가 있는거다.

출처 : https://www.facebook.com/100003463538678/posts/pfbid02XDS3sQTBb9fZQftU91hWnLbQXGThGxZNWjEMfJ2uYX5e2wrKEojzFHzpCYSQh9cxl/?d=n
부읽남, 자청님 등이 강의를 제공한 플랫폼 이야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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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찾아와 3시간 이상 조언을 듣고 우리 아이디어를 베껴서 서비스를 냈을 때도 내가 한 마디도 하지 않았다. 우리 영역 침범하지 않겠다며 먼저 전화까지 해놓고 몇 달 뒤 약속을 어겼을 때 한 마디도 하지 않았다. 심지어 우리 전(ex) 직원을 데려가 영업리스트와 연락처를 빼돌리고 단물 빠지자 잘랐을 때도 난 한 마디도 하지 않았다. 앞에서는 패밀리사라 불리며 뒤에서는 우리 플랫폼에서 매출 높은 강사 골라 무리한 돈 주며 빼갈 때도 난 한 마디도 하지 않았다. 다단계 사기꾼들을 앞세워 지표를 만들고 투자시장과 교육시장을 교란할 때도 난 한 마디도 하지 않았다. 그저 똑같은 수준으로 사업하지는 말자 다짐만 했을 뿐.

그런데 오늘은 중요한 한 마디를 해야 할 것 같다. 왜냐하면 이대로 가면 너무 많은 생태계 피해자들이 생길 것 같기 때문이다. 감정은 최대한 배제하고 어떤 상황인지만 조금 말씀드리겠다. 특히 지식/교육 분야 종사자 분들은 꼭 상황 판단 잘하시길 바란다.

클00000은 전년 말 기준 순자산이 -145억 원 수준, 봄까지도 구조조정을 부인한 것으로 보아 현재는 -200억대를 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즉 모든 자산을 다 처분해도 남는 빚만 200억대로 추정된다는 얘기다. 자산 중에서도 빚 상환에 바로 쓸 수 있는 유동 자산은 거의 남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부채는 크게 두 가지다. 고객한테 빚진 것, 그리고 채권자한테 빚진 것. 채권자 빚은 전환사채 100억, 은행 70억, 9%대 사설 대부로 100억 해서 270억이다. 이미 만기 때 한 번 갚지 못해 채무 상환 유예를 한 번 한 상황일 정도로 심각하다. 하지만 투자자들을 포함해서 이 채권자들은 리스크 알고 투자했을 테니 큰 문제는 아닐 수 있다.

문제는 고객들에게 빚진 돈이다. 일단 크리에이터 사이드. 거래액이 전년도 기준 한해 600여억원이고 수익 분배율이 20~50%이기 때문에 미래에 지급되어야 할 정산금이 상당한 액수로 남아있을 것으로 보인다. 채권자들은 질권 설정을 하거나 높은 금리를 받거나 조기상환을 받거나 등등으로 이미 적극적으로 리스크를 헷징하고 탈출 준비를 하고 있지만 플랫폼 이용자들은 상황도 잘 모르는 상태.

더 심한 것은 결제 고객들이다. 최근 클000000은 월구독 제도를 폐지하고 연구독 제도만 남겼다. 일단 돈을 받을 때 일 년치 먼저 당겨받는 머지포인트 플레이(a.k.a. 헬스장 연회원권 먹튀..)를 시작한 것이다. 사실상 고객들 돈을 영끌해서 채권자 빚 갚고 임직원 급여를 해결하고 있는 상태다.

그냥 확률로만 보더라도 이런 돌려 막기는 곧 터질 수밖에 없다. 20만원 결제하신 분들은 중간 환불이 불가해지거나 서비스 지속이 힘들 수 있으니 참고하셔야 한다. 크리에이터 분들은 나중에 살아나더라도 지금 같은 모습이 아닐 것이기 때문에 반드시 이사를 준비하셔야 한다. 신뢰 지키며 앞으로도 계속 갈 그리고 수수료도 제일 싼 홀릭스가 당연히 제일 좋고 개발쪽은 인프런도 추천드린다. 유데미는 좋은데 판매당 크리에이터 수익이 5천원 수준으로 홀릭스 6만원에 못 미친다. 보장된 수익을 올리고 싶으신 분들은 패캠도 고려해보실만.

자금이 넘치는 시기에는 구제책이 있었을지 모르고 더 나아가 이런 플레이 자체가 똑똑한 전략이었을지 모른다. 하지만 공시까지 미뤄가며 꽤 오랜 기간 문제를 해결하려 했는데 안된 것을 보니, 그 회사 입장에서도 이제는 차분히 내려놓는 것이 더 이상 생태계에 폐를 끼치지 않고 사업을 잘 마무리하는 방법이 아닐까 싶다. 그동안 수고 많으셨다.

출처 : https://www.facebook.com/100000035028909/posts/pfbid0xfxPAQHc6aktXufwyM5Sxax9pz53xmbyYbGsXZGbf3PbSZjtTJK4pSVXtGvcTzGSl/?d=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