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e's 잡동사니!!
384 subscribers
577 photos
12 videos
27 files
9.43K links
항상 오픈 된 잡동사니 창고입니다!!
Download Telegram
온 가족 코로나 확진 4일차!!

이제 모두 몸도 어느 정도 정상으로 돌아오고, 애들은 밤에 더 이상 열 나거나 목 아프다고도 안 하네요~

자가 격리 기간을 통해서 그냥 휴식을 즐기는 중입니다. 주식도 조금 멀리 하고, 핸드폰도 멀리 하고, 그냥 오랫만의 가족과의 시간을 즐기는 중입니다~

같이 잠도 자고, 드라마도 보고, 영화도 같이 보고, 각자의 시간과 그 동안 집에서 하지 못했던 것들을 하나하나 클리어 해 가는 시간입니다~

목요일까지는 일상에 찾아온 돌발 휴식의 루틴이라서, 자료 공유도 소홀 할 수 있으니 이해 해 주세요~~!!
👍3
Forwarded from 재야의 괴수들
내 글들을 봐왔다면 , 나의 어머니는 우크라이나 키이우 혈통이란걸 알것이다. 그녀의 결혼 전 성은 우크라이나어(이바넨코)이며, 오늘날까지 우크라이나에 살고 있는 친척들이 많다. 그래서 이 비극적인 갈등은 나와 텔레그램 둘 다에게 개인적인 문제이다

어떤 사람들은 내가 한때 러시아인에서 살았기 때문에, 텔레그램이 우크라이나인들에게 안전하지 않을거라고 의구심을 얘기했다. 이 사람들에게 내 러시아에서의 경력이 어떻게 끝났는지 말해주겠다.

9년전 나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에서 가장 큰 소셜 네트워크였던 VK의 CEO였다. 2013년 러시아 보안기관인 FSB는 친러 대통령에 항의하는 VK 우크라이나 사용자의 개인 정보를 제공해 줄 것을 요구했다.

요구를 들어주는것은 우크라이나 사용자들에 대한 배신감을 의미하기 때문에 나는 이러한 요구에 응하기를 거부했다. 그 후, 나는 내가 설립한 회사에서 해고되어 러시아를 떠나야 했다.

회사도 집도 잃었지만 망설임 없이 다시 시작 할 수 있었다. 2014년 4월부터 FSB의 요구과 그에 대한 나의 트레이드마크인 후드티를 입은 개를 보여주는 VK 포스트를 읽었을 때 나는 자랑스럽게 미소 짓는다.

그들의 요구를 거절했을 때, 나는 개인적으로 큰 위험을 무릅썼다. 그때 나는 아직 러시아에 살고 있었고, 내 팀과 예전 회사도 러시아에 본사를 두고 있었다.

그로부터 많은 세월이 흘렀고 많은 것이 변했다. 나는 더 이상 러시아에 살지 않고, 그곳에 회사나 종업원도 없다. 하지만 한 가지는 변하지 않는다.무슨 일이 있어도, 유저를 지지한다.

그들의 사생활에 대한 권리는 신성하다. – more than ever.

-
파벨듀로프 텔레그램 창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