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ve’s Catallax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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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주로 크립토 시장)에 대해서 다룹니다. 두서 없이 복잡한 이야기를 다룰 예정.

본 견해는 개인의 의견이며, 회사의 공식 입장과 무관함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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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ur Pillars Research (KR)
: : [아시아/이슈] SPCX, SPACE, SPX?: 모든 것을 거래하는 거래소와 한국 암호화폐 거래소 간의 거리 작성자: 캘빈 - 2026년 6월 16일 빗썸이 스페이스코인(Spacecoin)을, 업비트가 에스피엑스6900(SPX6900)을 상장하고 빗썸이 다시 에스피엑스6900을 상장하자, 한국 커뮤니티는 이를 나흘 전인 6월 12일 나스닥에 상장한 스페이스엑스(SpaceX) 기업공개(IPO)와 연결지었다. 시장의 주목도가 낮은 토큰과 오래된 밈코인이…
아직 대한민국 정부는 가부장적인 형태를 띠고 있습니다. 국가가 나서서 국민들을 훈육하고 통제해야 한다는 마인드죠. 아직도 정부에게 국민은 주권자가 아니라 ‘보호받아야 할 아이’인 겁니다. 대외적으로는 주권자라고 이야기하지만요.

물론 현실적으로 이야기하자면 정부는 국민을 보호해야 할 의무가 있긴 합니다. 결국 그 정도의 차이이죠.

다만 세상이 변하고 있는데 정부의 형태는 그대로라면 문제는 계속해서 생기겠죠. 거래소도 답답할 겁니다. 2018년부터 규제 때문에 사업의 주도권을 빼앗겨 계속해서 가라앉고 있으니까요.

그렇다고 티커만 비슷하고 이름만 비슷한 토큰들을 상장해서 대놓고 피해자를 양산하는 듯한 스탠스를 취하는 것은, 뭐랄까. 좀 어린아이 같습니다. 이러한 행동들이 가부장적인 정부의 형태를 정당화하는 건 아닐까 싶습니다. 아이에겐 훈육할 어른이 필요하니까요.

한국에서 뭔가를 해보려는 같은 처지로서 답답한 마음이긴 합니다. 해외 플레이어들은 토큰화 주식을 이야기하고, 한 거래소에서 모든 것을 거래할 수 있는 슈퍼 금융 앱을 이야기하는데 한국은 아직 STO와 프라이빗 블록체인을 이야기하고 있으니까요. 대한민국 금융 기관들이 뭔가라도 해보려고 "해외"로 나가고 있는 작금의 현실이 결코 정상적인 상황은 아니지 않습니까?

한국은 미제스 선생님의 명언이 너무나도 잘 드러나는 국가라고 생각합니다.

“정부의 규제는 의도하지 않은 결과를 야기하고, 그 결과는 더 많은 정부 개입을 야기한다.”

여러모로 생각할 것들이 많은 이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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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warded from 벼랑 위의 포뇨
하이퍼리퀴드와 온체인 금융시장의 변화를 매일 들여다보는 입장에서 이번 스페이스엑스 상장에서 가장 씁쓸한 대목은 따로 있습니다.

SPCX 무기한 선물은 주식이 나스닥에서 첫 호가를 띄우기도 전에 한참 전부터 하이퍼리퀴드에 pre-IPO 시장으로 열려 있었습니다. 심지어 하이퍼리퀴드 가격과 나스닥 시작가가 거의 일치할 정도였습니다. 진짜 가격 발견이 어디서 일어났는지, 어느 쪽이 효율적인 시장인지를 그대로 증명한 셈이죠. 발빠른 트레이더들은 그동안 하리에서 이미 포지션을 잡고 빠져나왔습니다.

그런 가운데 업비트와 빗썸이 IPO 이벤트를 이용하겠다고 내놓은 게 고작 SPACE와 SPX6900 상장입니다. 황당하기 짝이 없죠. 하지만 이건 거래소만 탓할 문제도 아닙니다. 애초에 한국은 파생을 논하기 한참 전에, 크립토 시장을 규율할 기본 틀조차 아직 없습니다. 제대로 규율하지도, 그렇다고 길을 열어주지도 않는 어정쩡한 태도만 몇 년째 이어지고, 기본법은 여전히 입법 논의 단계에 머물러 있죠. 그 어정쩡함이 리스크를 감당할 수 있는 사람은 국외로 내보내고, 감당하기 어려운 사람만 국내에 남겼습니다. 보호하겠다던 규제와 그 가장 앞단에 선 거래소가 거꾸로 가장 보호가 필요한 사람만 솎아 남긴 셈이죠. 국내 크립토 씬이 망한 지 오래라는 말이 괜히 나오는 게 아닙니다.

씨티그룹 전 CEO 월터 리스턴은 "자본은 환영받는 곳으로 가고, 잘 대접받는 곳에 머문다"고 했습니다. 한국 자본은 어디가 자기를 환영하는지 이미 답을 냈습니다. 그 답은 한국이 아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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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베스트먼트/이슈] Collector Crypt에 실제 컬렉터는 없다?
작성자: 포뇨

- CC의 누적 총 가챠 결제액 6.35억 달러 가운데 90.6%는 카드 재매입(buyback)을 통해 사용자들에게 즉시 반환됐다. 플랫폼에 귀속된 순매출은 4,300만 달러이며, 순수취율(hold rate)은 6.7%다.

- eBay와 자체 플랫폼 사용자 간 거래를 모두 합친 2차 카드 거래는 500만 달러 미만이다. 전체 가챠 거래량에서 eBay가 차지하는 비중은 최근 6개 분기 동안 1.23%에서 0.10%로 하락했다.

- 소각과 바이백을 모두 합친 CARDS 토큰 가치 귀속 규모는 140만 달러로, 누적 순매출의 3.4%에 불과하다. 반면 CC의 운영 지갑으로 지목된 주소에서는 누적 4,570만 달러의 USDC가 빠져나갔다.

- 거래량이 고가 팩으로 이동하면서 CC의 순수취율은 11.2%에서 5.8%로 절반 가까이 낮아졌다. 새로운 고가 팩이 추가될수록 전체 순수취율은 고액 사용자 구간의 낮은 수취율에 가까워진다.

- CARDS의 완전희석가치(FDV)는 약 5.35억 달러다. 이는 연환산 순매출 대비 7.3배 수준이며, 약 420명의 일일 활성 사용자, 20.5%의 유통량, 2027년 11월까지 베스팅되는 72%의 내부자 물량을 감안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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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뇨님이 작성하신 글이 정말 크게 바이럴됐네요. 블록웍스 친구들은 아예 포뇨님 글을 가지고 영상까지 만들면서 이런 커멘트를 남겼습니다:

"지금 제일 핫하고 모두가 사랑하는 플랫폼에 대해서 비판적인 관점을 던지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https://x.com/BigNillCollect/status/2067344702567862712?s=20)

Collector Crypt에 대한 비판적인 관점을 담은 글이었는데, 해당 관점에 찬성하는 사람들과 반대하는 사람들이 모두 논의에 참여해 각자의 의견을 나누는 모습이 굉장히 흥미로웠습니다.

현재 조회수는 약 6만 회 정도 나온 것으로 보이는데, 당연히 그 어떠한 마케팅 비용도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결국 사람들이 동의하든 반대하든, 자신의 의견을 개진하고 토론하고 싶어지는 글이라면 침체된 시장 환경 속에서도 충분히 주목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됩니다.

어쩌면 리서치 회사와 마케팅 회사를 가르는 지점도 바로 여기에 있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특정한 결론을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한국과 아시아를 넘어 글로벌 시장의 다양한 참여자들이 자신의 관점을 공유하고 건강하게 토론할 수 있는 장을 만드는 것. 그것이 리서치 회사가 해야 할 중요한 역할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반대 관점의 주장들도 충분히 일리가 있고 생각할 것들이 많아서, 저희도 하나씩 읽어보며 배우고 있습니다!

포뇨님의 글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s://research.4pillars.io/ko/research/collector-crypt-has-no-collec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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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립토 번역공장
아노마런의 대미를 장식할 마지막 밤에 함께 뜻깊은 달리기를 하실 분들을 모집합니다!

​아노마런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월 1일부터 24일까지 총 24일간 진행되는 자율참여형 이어달리기 캠페인입니다.

​24일간 각자의 위치에서 자유롭게 달려주신 1km 당 1,000원을 여러분들의 이름으로 아노마가 최대 625만원까지 6월 25일 대한민국 6.25 참전유공자회에 기부합니다.

​6월 24일 오후 8시 한강 반포공원 새빛둥둥섬 앞에 모여 마지막날 같이 6.25km 를 뛰며, 해당 날짜에 참여해주신 분들은 km 당 1,000원이 아닌 5,000원이 기부됩니다.

​모든 분들의 페이스가 다르기 때문에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천천히, 모두가 완주할 수 있는 속도로 달릴 예정이며, 완주 후에는 시원한 맥주와 치킨이 제공됩니다.

​우리 모두 함께 뛰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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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필러스 인원 상당수도 아노마런에 참여할 거 같습니다. 저랑, 코백장, 포뇨, 캘빈등 평소에 텔레그램이나 댓글로 이야기 나누던 분들이 다 참여하시기로 했으니 같이 달리면서 이야기도 하고 참전용사님들께 기부도 하고 하시죠!

크립토가 어떠한 방식으로든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은 어떤 방식으로든 돕고싶네요. 포필러스가 호스팅하는 이벤트 말고 이정도로 참석하는 건 거의 최초이지 않나 싶네요.

험블맨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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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코멘트] 한국, 과세, 그리고 DAT
작성자: 스티브

한국의 디지털자산 과세가 국내 DAT 기업들에 어떠한 의도하지 않은 결과를 초래할 수 있는지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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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코멘트] 한국, 과세, 그리고 DAT 작성자: 스티브 한국의 디지털자산 과세가 국내 DAT 기업들에 어떠한 의도하지 않은 결과를 초래할 수 있는지 살펴본다. 🌎 코멘트 전문 (X / 웹사이트) FP Website | Telegram (EN / KR) | X (EN / KR)
한국 크립토 과세가 가져올 의도하지 않은 결과가 있을 거 같아서 써봤습니다.

아마 크립토가 과세되기 시작하면 국내 DAT 회사들이 많이 생기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요?

금투세가 폐지됐고, 크립토는 과세를 하는데 DAT는 주식이지 크립토가 아니니까요.

그러면 금융당국은 뭘 어떻게 해야할까요?

DAT 투자에 대한 별도 과세?

그러면 DAT를 정의하고 별도 입법을 해야할 수도 있겠죠.

아, 그런데 오늘 논의한 걸 보니 그냥 아예 금투세를 부활시키다못해 미실현 수익에도 세금을 매기겠다고 했네요.

그러면 Nevermind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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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ve’s Catallaxy
한국 크립토 과세가 가져올 의도하지 않은 결과가 있을 거 같아서 써봤습니다. 아마 크립토가 과세되기 시작하면 국내 DAT 회사들이 많이 생기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요? 금투세가 폐지됐고, 크립토는 과세를 하는데 DAT는 주식이지 크립토가 아니니까요. 그러면 금융당국은 뭘 어떻게 해야할까요? DAT 투자에 대한 별도 과세? 그러면 DAT를 정의하고 별도 입법을 해야할 수도 있겠죠. 아, 그런데 오늘 논의한 걸 보니 그냥 아예 금투세를 부활시키다못해…
무지에 기반한 정부의 개입은 언제나 의도하지 않은 결과를 야기하고, 그 결과는 더 많은 정부 개입을 야기합니다.

아마 이번 크립토 과세도 비슷할거라고 생각합니다. 모든 후폭풍을 생각하고 고려하지 못한 과세는, 시장을 왜곡시키고 더 기형적인 형태를 만들겁니다.

과연 과세당국은 이러한 ‘의도하지 않은 결과.’ 를 다 염두하고 과세를 준비하고 있을까요? 아닐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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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런 완료. 시작할 때 실수로 가민 시작을 안눌러서 늦게 잰 관계로 6.25 맞긴 합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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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warded from 크립토 메이드
6•25전쟁 76주년

1950년 6월 25일 오전 4시경
북한의 기습남침으로 발발한 6•25 전쟁 76주년입니다.

국군 13만명, 민간인 24만명 이상
목숨을 잃은 참혹한 비극입니다.

이외에도 유엔참전용사 분들의
희생까지 더하면 절대 잊어서는 안될 날입니다.

나라를 위해 싸워주신 참전 용사님들의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는 하루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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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립토 메이드
6•25전쟁 76주년 1950년 6월 25일 오전 4시경 북한의 기습남침으로 발발한 6•25 전쟁 76주년입니다. 국군 13만명, 민간인 24만명 이상 목숨을 잃은 참혹한 비극입니다. 이외에도 유엔참전용사 분들의 희생까지 더하면 절대 잊어서는 안될 날입니다. 나라를 위해 싸워주신 참전 용사님들의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는 하루 됩시다.
"잊지 말자."라는 말이 빈번하게 쓰이는 요즘입니다.

하지만 대한민국 국민으로써 딱 하나만 잊지 말아야 한다면 그건 6.25 전쟁이 북한의 남침으로 인해 시작됐다는 사실.

그 전쟁으로 무고한 생명들이 희생되었다는 사실.

6.25는 자유민주주의와 공산주의의 싸움이었다는 사실.

그리고 아직 그 싸움은 끝나지 않았다는 사실(우리나라는 종전국이 아니라 휴전국입니다).

자유와 권리는 공짜로 얻어지지 않는다는 사실.

일겁니다. 말하고보니 한 가지가 아니네요.

그래도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이념과 사상의 여부를 떠나 이 사실들은 잊지 말아야 하는 거 아닐까요?

잊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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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립토/이슈] HyperEVM이 진정으로 필요로 하는 앱은?
작성자: 포뇨

- HyperEVM은 하이퍼코어(HyperCore)의 거래, 담보, 포지션, 리스크를 스마트컨트랙트가 읽고 활용하게 만드는 실행 환경으로 봐야 한다.

- HyperEVM 앱을 볼 때는 두 가지를 먼저 봐야 한다: 1) 왜 EVM이 필요한지, 그리고 2) 왜 하이퍼리퀴드여야 하는지다.

- 스왑, 렌딩, 자산 래퍼 같은 기본적인 앱은 생태계 성장에 필수적이지만, 장기적인 차별화는 하이퍼코어와 컴포저블(composable)한 상품에서 나온다.

- 가장 차별화된 앱은 하나의 잔고로 거래, 차입, 수익 창출, 헤지, 결제까지 이어지는 통합 계좌에 가까운 형태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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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warded from 크립토 번역공장
오늘은 625 전쟁 76주년입니다.

1950년 6월 25일 새벽 북한군의 남침으로 시작된 비극적인 전쟁으로 인해 한반도는 공산화가 될 뻔 했으나, 언어도, 문화도 다른 22개국의 청년들이 자유를 수호한다는 공통된 신념 아래 목숨을 바쳐 싸워 지켜냈기에 오늘날 우리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자유대한민국은 당시 갓 성인이 되거나 채 성인도 되지 않은 나이에 나라를 위해 싸워주신, 이제는 얼마 남지 않은 참전용사분들이 있으셨기에 가능했습니다.

총 183분이 한 걸음, 한 걸음 달려주신 소중한 발걸음이 모여 6250km 라는 거리를 채워주셨습니다. 6250km는 한국에서 동아프리카까지 닿는 거리입니다.

기존 공약된 1km 당 1,000원에 더해 아노마 재단에서 감사의 의미로 175만원을 추가로 지원해주어 대한민국 625 참전용사회 서울지부에 총 800만원을 기부하였습니다.

기부금은 생활고에 시달리시는 참전용사나 그 가족분들, 또 625 역사 안보의식 홍보 등에 귀히 쓰일 예정입니다.

총 24일간 진행된 긴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한 분, 한 분 모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모두가 기념하실 수 있도록 1km 라도 달리신 분들의 이름이 적힌 후원증서는 내일까지 준비하여 받아보실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습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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험블맨님께서 포필러스의 기부증서도 직접 만들어주셨습니다.

험블맨님이 아노마런을 공유해주시자마자 내부적으로 참여를 제안했는데, 많은 구성원분들께서 흔쾌히 함께하겠다고 해주셨습니다. 포필러스 구성원들을 포함하여, 무더운 날씨에 벌레까지 맞아가며 6.25km를 완주해주신 모든 분들께 고생하셨다는 말씀드립니다!

요즘 회사가 여러 일들로 바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좋은 취지의 행사에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신 분들이 많아 개인적으로도 참 뿌듯했습니다.

저는 결국 훌륭한 사람들이 모여 훌륭한 기업을 만든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점에서 저희 포필러스에는 좋은 마음을 가진 분들이 정말 많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번 일을 계기로 아노마도 다시보였습니다. 앞으로도 더 많은 프로젝트들이 아노마의 이러한 모습을 참고해 한국 사회에 의미 있는 기여를 이어갔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오늘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를 위해 희생해주신 모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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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비콩의 투자정복
메모리는 계속 강하다, 그러나 source

1. 원자재에서 예약형 인프라로
- 핵심은 마이크론의 호실적보다 SCA, 즉 전략적 장기계약
- 고객이 수년간 물량을 의무 구매하고 일부 계약에는 가격 하단까지 설정
- 메모리 이익의 바닥이 높아지며 산업 자체가 구조적 성장주로 재평가

2. 공급 부족은 최소 2027년까지
- AI 병목은 GPU에서 HBM·서버 DRAM·NAND로 확산
- 팹 건설, 전력, 인력, 공정 난이도 때문에 공급은 단기간에 따라올 수 없음
- 가격이 오르면 증설하는 구조가 아니라, 고객이 캐파부터 선점하는 구조적 쇼티지

3. 다만 마진의 천장은 가까워짐
- 마이크론 GPM은 이미 85% 수준으로 이론적 상단에 근접
- 앞으로 주가 상승은 높은 마진을 유지한 채 Q가 얼마나 늘어나는지에 달림
- 좋은 실적은 계속되겠지만, 실적 증가율의 기울기는 둔화될 수

4. SK하이닉스 ADR은 호재이자 경고
- 미국 투자자 접근성 확대와 대규모 증설 자금 확보는 긍정적
- 반면 신주 발행은 현재의 높은 밸류를 적극 현금화한다는 의미
- ADR은 새로운 가치를 만드는 게 아니라, 시장접근성을 높이는 장치

5. 하닉과 삼전을 삼닉으로 묶지마라
- HBM·서버 DRAM은 고객 인증, 장기계약이 뒷받침된 수요 주도 상승
- 하닉은 HBM 대장, Micron은 계약 구조 변화와 미국 희소성 직접 수혜주
- 삼전은 HBM4 회복 확인 필요한 후발 베타. 같은 메모리주라도 급이 다름
요즘 저도 메모리 관심있게 보는데(이제서야).

1. 이제 메모리는 사이클 산업이 아니라는 관점.
2. 마진률은 이제 고점에 도달했다는 관점(고객사를 말려죽일 수 없으니)
3. 하이퍼스케일러들이 계속해서 자금을 조달하며 치킨 게임을 할 것이라는 관점. 들이 재밌네요.

너무 long biased 일 수도 있는데, 코인만 보다가 이렇게 실적이 나는 산업들을 보니 느낌이 이상하네요.

물론 저는 반도체는 잘 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