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ve’s Catallax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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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주로 크립토 시장)에 대해서 다룹니다. 두서 없이 복잡한 이야기를 다룰 예정.

본 견해는 개인의 의견이며, 회사의 공식 입장과 무관함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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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멘트] Collector Crypt($CARDS)의 왜곡된 성장 동력, 진짜 카드 시장은 들어오지도 않았다.
작성자: 스티브

필자의 관점에서 현재의 Collector Crypt는 TCG의 외형을 쓴 새로운 형태의 카지노와 크게 다르지 않다. 대부분의 유저들은 돈을 지불해 가챠 팩을 구매하고, 카드를 뽑은 뒤 그 가치가 기대에 미치지 못할 경우 즉시 해당 카드를 되팔고(할인된 가격에), 그 자금으로 다시 카드가 담긴 가챠 팩을 구매하는 행동을 반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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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ur Pillars Research (KR)
: : [코멘트] Collector Crypt($CARDS)의 왜곡된 성장 동력, 진짜 카드 시장은 들어오지도 않았다. 작성자: 스티브 필자의 관점에서 현재의 Collector Crypt는 TCG의 외형을 쓴 새로운 형태의 카지노와 크게 다르지 않다. 대부분의 유저들은 돈을 지불해 가챠 팩을 구매하고, 카드를 뽑은 뒤 그 가치가 기대에 미치지 못할 경우 즉시 해당 카드를 되팔고(할인된 가격에), 그 자금으로 다시 카드가 담긴 가챠 팩을 구매하는 행동을…
Collector Crypt의 매출 상승에 대한 이야기가 많길래, 그 원인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짧게 써봤습니다.

매출 상승 —> 크립토 TCG 붐이라고 해석하면 안되고 또 다른 투기의 도구가 늘었다 정도로 해석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기존 TCG를 소비하던 수요도 절대 아니고요. 그렇다고 그게 나쁘다고 할 수는 없지만 지속 가능성에 대해서는 고민해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이와 별개로 크립토 TCG 시장 자체는 이제 개척되는 시장이라 관련해서 후발주자중에 유의미한 프로덕트를 시핑하는 팀이 있으면 관심을 가져보려 합니다. 시장 자체는 굉장히 크다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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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자몽
Sui 체인에 포크가 발생했습니다. 현재 재단에서는 밸리데이터들에게 포크 지점에서 체인이 너무 멀어지지 않게 노드를 내려 네트워크를 멈추도록 지시한 상태입니다.(이게 맞나…?ㅋㅋㅋㅋㅋㅋㅋㅋ) 기관 어쩌구 하더니 인프라가 멈추면 어따씀?
해킹때문에 멈췄던 것이랑 이번에 멈춘 것은 또 완전 다른 이야기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여러모로 수이에 대한 기대감이 많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포지션도 많이 줄일 생각입니다.

수이플레이 작동도 안되는 히터 4개씩 산 거를 어떻게 처분해야하나 고민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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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시의 코인 베기 (KDP_DAO)
읽고 든 생각 웹2 환경에서의 카드 시장도 사실 본질적으로 투기적인 요소가 꽤 강하다고 봄. 카드깡해서 좋은 카드 나오길 기대한다든지, 나중에 오를 것 같은 카드들 미리 매집한다든지, 에러 카드 같은 특이 케이스를 사두는 것등등. 이런 투기적인 요소들이 포켓몬 카드 시장을 계속 움직여온 원동력이라 생각하며 웹3에선 카드깡으로 발현되는거 같음 아직 마켓에 살수있는 카드가 많이 없으니. 웹3 TCG가 가져갈 수 있는 장점은 아티클에 나왔듯이 유동성임.…
저도 큰 그림에서 앞으로 크립토 TCG 시장은 크게 베팅해볼만한 섹터라고 보고있긴 합니다. 글은 좀 기존 프로젝트들에 대해서 비판적으로 썼지만요.

여전히 발전할 구석들이 많다는 것은, 새로운 플레이어들이 나올 가능성도 많다는 것이고, 기존 플레이어들이 단점을 보완할 가능성도 높다는 것이기에.

연말에 캘빈이 TCG TCG해서 저도 조금 보기 시작했는데, 재밌는 프로젝트들이 많이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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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warded from 캘빈의 감금원
저도 비슷한 맥락으로 지난 연말 리포트에 온체인 컬렉터블 시장의 성장을 전망 중 하나로 넣었던 바 있습니다. 원문은 아래와 같습니다.

이들 프로젝트는 트레이딩 카드의 즉각적인 판매가 어렵다는 점을 타겟, 가챠로 획득한 카드를 실제 거래가의 85~90% 가격에 즉시 바이백해주는 옵션을 제시하여 사용자들의 연속적인 가챠 참여를 유도했다. 그러나 이러한 바이백 비율은 일반적인 갬블링 프로젝트에 비해서도 착취적인 편으로, 당연하게도 기존의 사용자 수를 유지할 수 없게 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트레이딩 카드의 온체인화는 분명한 수요와 가치를 지니고 있으며, 그 이유는 크게 세 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 유동성 문제의 해결: 통상 트레이딩 카드를 이베이에서 구매해서 수령하려면 5일 정도가 소요되지만, 온체인에서 거래하면 즉시 소유권을 이전할 수 있다. 또한 트레이딩 카드는 실물의 상태가 가격에 엄청나게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보관 리스크가 존재하는데, 온체인 거래의 경우 보관소에서 직접 이동하지 않으니 유실이나 품질 하락의 걱정이 없다. 역사적으로 단일 카드는 물리적 이동시간으로 인해 연간 약 60회만 판매될 수 있었지만, 카드의 온체인화는 거래 횟수의 상한을 아예 제거할 수 있다는 큰 장점을 갖는다.

- 검증 문제의 해결: 트레이딩 카드의 가치는 PSA, CGC 등 신뢰가능한 감정 기관에 의해 결정되는데, PSA의 벌크 그레이딩 서비스는 카드당 19.99달러의 비용이 들며, 2025년 기준 15영업일의 접수 처리 시간과 추가적인 그레이딩 시간이 소요된다. 온체인으로 최초의 감정 기록과 영수증을 보관하면 최초의 감정 상태가 2차 거래자에게 그대로 승계될 수 있다는 장점이 존재한다.

- 파생상품으로의 발전 가능성: 웹2의 경우 실물 카드의 소유권 분할이 매우 복잡한 법적 과정을 거쳐야 한다. 그리고 가격 인덱스가 순수한 거래 내역에 의해서만 발생하기 때문에 변동성이 매우 크고 자산 가치에 대한 예측이 불투명하다. 트레이딩 카드가 웹3를 통해 거래될 경우 스마트 컨트랙트를 통한 조각 투자가 용이해지고, 희귀 카드의 가격 변동에 베팅하기 용이해진다. 이는 현재 예측시장 프로젝트들이 갖는 "모든 자산의 토큰화"라는 테제와도 적합하게 맞물린다. 이러한 프로젝트의 대표적인 예시로는 현재 HIP-3를 기반으로 하이퍼리퀴드에서 컬렉터블에 대한 영구 선물 시장을 구축하고자 하는 트로브(Trove)를 들 수 있다.


https://4pillars.io/ko/articles/2026-outlook-restructuring-c4lvins-perspective
과연 이더리움은 느리게 발전하는 중일까?

공교롭게도 수이에 대해서 여러 가지 이야기를 하다가, 수이의 코파운더인 아데니와 논쟁 아닌 논쟁을 하게 되었습니다.

아데니의 생각을 요약하면, 수이 네트워크가 중단된 것에 대해서 어떠한 변명도 하고 싶지는 않지만 굳이 핑계를 대자면 수이는 지난 몇 년간 지속적으로 변해왔고 다양한 기능들을 시핑해왔다는 것입니다. 만약 네트워크 안정성이 중요하다면, 변화의 속도를 낮추면 된다! 는 것입니다. 이더리움을 대표적인 예시로 들면서요.(https://x.com/EmanAbio/status/2011660747345182905?s=20)

그런데 곰곰이 생각해보면 이더리움 네트워크가 막 엄청 변화하는 속도가 느리지도 않다고 생각하거든요. 작년만 하더라도 이더리움에 굉장히 중요한 업데이트인 펙트라(Pectra)와 푸사카(Fusaka) 업데이트가 있었고, 이 두 업데이트는 이더리움에게 꽤 큰 변화라고 생각하거든요. 1년에 이 정도 사이즈의 업데이트를 두 번이나 안정적으로 시핑한 것이 느리게 발전하는 것이라면 글쎄요. 물론 속도라는 것은 상대적이지만, 이더리움이 느리게 발전하고 있다는 생각은 잘 못 해봤습니다.(https://x.com/Steve_4P/status/2011691980460605890?s=20)

그리고 무엇보다 저는 “빠르게 여러 가지를 시핑한다.”라는 것과 “네트워크가 중단된다.”는 독립적인 요소이지 같이 가는 요소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빠르게 여러 가지를 시핑하면 네트워크가 멈춰도 되나요? 오히려 1년에 100개의 엄청난 변화를 시도했어도 한 번의 다운타임으로 그전의 모든 공이 묻혀버릴 수도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요즘에 워낙 TGE를 자신들 사업의 종착지로 보고, 그 이후에 아무것도 안 하는 애들도 많아서 수이는 정말 열심히 해주고 있다는 생각은 하는데, 그래도 이번에는 내부적으로 뭔가 확실히 통감하고 문제를 개선하고자 하는 움직임들을 보였으면 좋겠습니다.

수이 포지션 변화는 아직 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이런 사태들이 일어날수록 이더리움과 이더리움이 달성하고자 하는 이상이 얼마나 대단한지는 느끼는 것 같아요.

포필러스는 수이 밸리데이터를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수이가 미래의 청사진을 그려나가는 데에 저를 끼워준다면 언제든지 참여해서 제 생각을 공유할 겁니다. 모쪼록 저 같은 변방의 작은 리서처의 의견도 경청해주었으면 좋겠네요. 그럴 거라고 생각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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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ve’s Catallaxy
과연 이더리움은 느리게 발전하는 중일까? 공교롭게도 수이에 대해서 여러 가지 이야기를 하다가, 수이의 코파운더인 아데니와 논쟁 아닌 논쟁을 하게 되었습니다. 아데니의 생각을 요약하면, 수이 네트워크가 중단된 것에 대해서 어떠한 변명도 하고 싶지는 않지만 굳이 핑계를 대자면 수이는 지난 몇 년간 지속적으로 변해왔고 다양한 기능들을 시핑해왔다는 것입니다. 만약 네트워크 안정성이 중요하다면, 변화의 속도를 낮추면 된다! 는 것입니다. 이더리움을 대표적인 예시로…
그런데 개인적으로 블록체인이 멈추는 것을 두둔하면서 "AWS, Azure, Cloudflare도 멈추거든?" 하는 건 많이 짜치는 거 같아요.

맨날 블록체인이 필요한 이유로 이들이 가진 단일 실패지점을 보완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하지않나요? 특히 월루스를 셀링하면서 가장 많이 언급했던 것이기도 하고요.

어쩔때는 그냥 쿨하게 인정하고 앞으로 더 잘하는 것이 더 나을 때가 있습니다. 솔라나가 그건 참 잘했던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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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warded from 캘빈의 감금원
수이 네트워크 중단 관련 Post mortem이 나왔는데, 합의 과정에서 엣지케이스가 발생해서 상태 완결이 안됐다 정도로 설명이 끝나서 알맹이가 없는 느낌이네요. 원인을 자세히 좀 알려줬으면 더 좋았을텐데 말이죠 흠

https://blog.sui.io/sui-mainnet-network-stall-resolution/?utm_source=twitter&utm_medium=organic
David's Anecdote
항상 말씀드리지만 재미없는 글 읽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과장없이 채널 시작하고 제 인생이 바뀌었거든요.
데이빗이 퇴사를 했다고 합니다. 육각형 인재를 원하는 분들은 이제 그를 채용하기 위해서 오디션을 준비하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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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슈] 폴리마켓 FDV 예측은 얼마나 유의미할까?
작성자: 캘빈

- 폴리마켓 FDV(Fully Diluted Value, 완전 희석 가치) 예측은 TGE 약 1주 전부터 실제값에 수렴하기 시작한다. 현재까지 $1M 이상의 누적 거래량을 기록한 총 10개의 FDV 예측 시장 결과에 대해 분석한 결과, 평균 예측 오차는 TGE 1개월 전 128%에서 1주 전 44%, 3일 전 21%까지 감소했다.

- 토크노믹스 발표는 가치 발견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발표 전후 데이터가 충분한 7개 프로젝트에서 평균 오차 감소폭은 113%p에 달했다.

- 예측 마켓 볼륨과 정확도 사이에는 유의미한 상관관계가 없었다. 중앙값 FDV 방법론 기준 $50M 이상의 고볼륨 마켓의 평균 최종 오차는 10% 정도로 적었으나, 저볼륨 마켓에서도 메테오라의 경우를 제외하면 평균 8%로 유사한 수준의 오차를 보였다.

- 중앙값 FDV 방법론은 신뢰할 수 있는 단일 추정치를 제공한다. 이진 옵션들의 50% 확률 지점을 선형 보간하여 도출한 FDV 추정치는 일관되게 높은 정확도를 보였으며, 최종 예측의 중앙값 오차는 12%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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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vibelabs.hashed.com/

포필러스가 해시드의 투자를 받아서 바이어스가 있긴 하겠지만, 해시드는 투자사인데도 항상 다양한 자극을 주는 회사라는 생각이 드네요.

규모가 커질수록 새로운 것들을 시도하기가 굉장히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항상 새로운 시대에 새로운 이니셔티브를(트리플에스도 그렇고, 드림플러스랑 같이했던 프로토콜 캠프도 그렇고, 해시드 오픈 리서치도 그렇고, KBW, EASTPOINT, 그 외 다수의 실험들+a) 주도하는 모습은 업계 후배로써 늘 좋은 귀감이 되는 거 같습니다.

투자자로써도 진짜 많은 도움을 주는 몇 안되는 펀드 중 하나라서, 해시드 투자 받는 거 자체가 큰 메리트가 아닐까 싶네요(지난 2년간 사업하면서 해시드에게 정말 다각도로 많은 도움을 받은 1인이라 이 부분에선 할 말이 많습니다).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가볍게라도 지원해보시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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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멘트] 커먼웨어(Commonware)는 차세대 블록체인 인프라가 될 수 있을까?
작성자: 스티브

블록체인을 구성하는 요소들을 하나의 거대한 프레임워크로 묶지 않고, 각각을 레고 블록처럼 쪼개 ‘프리미티브(Primitive)’ 단위로 나눈다.

현재 커먼웨어는 P2P, Networking, Consensus, Execution, Storage, Runtime, Mempool 등 약 7가지 프리미티브로 구성되어 있다. 개발자는 이 일곱 가지 프리미티브 중에서 자신들이 필요한 것만 선택해 조합할 수 있으며, 커먼웨어는 그 어떤 구성도 강제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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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ur Pillars Research (KR)
: : [코멘트] 커먼웨어(Commonware)는 차세대 블록체인 인프라가 될 수 있을까? 작성자: 스티브 블록체인을 구성하는 요소들을 하나의 거대한 프레임워크로 묶지 않고, 각각을 레고 블록처럼 쪼개 ‘프리미티브(Primitive)’ 단위로 나눈다. 현재 커먼웨어는 P2P, Networking, Consensus, Execution, Storage, Runtime, Mempool 등 약 7가지 프리미티브로 구성되어 있다. 개발자는 이 일곱 가지 프리미티브…
제가 예전부터, 특히 컨센서스 관련해서 글 쓸 때 참 좋아했던 인물들이 있습니다. 수이에선 조지, 앱토스에선 알렉산더, 그리고 아발란체에선 패트릭 이었는데, 그 패트릭이 뭐 하나 했더니 아발란체를 나가서 자신만의 회사를 하고 있었더라구요.

사실 커먼웨어에 대한 연구는 패트릭이 아발란체에 있을 때 개발하던 하이퍼 SDK 시절부터 시작된 거 같습니다.

올 해 가장 주목을 많이 받을 템포도 커먼웨어를 사용하고, 오늘 노블도 커먼웨어를 사용한다고 발표한만큼 앞으로 커먼웨어 자체도 많이 주목해볼만 한 거 같네요.

비탈릭도 커먼웨어의 합의 프로토콜을 상당히 긍정적으로 평가했는데, 그만큼 장점이 여러모로 있는 프로토콜 같습니다.

기존 프레임워크 방식을 깬 “안티프레임워크” 방식도 상당히 참신한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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