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 수이에서 노이즈가 많은데, 미스텐랩스의 대장인 에반이 직접 목소리를 내서 몇 가지 이슈를 정리해서 드리고 제 생각도 공유해드립니다.
제 생각:
개인적으로 제가 이카의 데이빗을 굉장히 안좋아하고, 제 채널을 보시는 분들이라면 다 아시겠지만. 이번 이슈는 데이빗의 말도 상당부분 일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미스텐이 수이에 필요하지만 아무도 빌딩하지 못하고 있는 것들을 빌딩해야 한다는 것에 대해서는 공감을 합니다. 아무도 하지 않는다면 직접 해야하는건데. 문제는 생태계 빌더들이 좀 모자라더라도 직접 빌딩하고 있는 것들이 있었고, 그것을 미스텐랩스에서 알고 있는 상태에서도 이들과 면밀한 소통 없이 경쟁 프로덕트를 만들고 빌딩하고 있다는 것이죠.
에반이 “기관들이 너희의 프로덕트를 원하지 않았고, 그래서 우리가 만드는거다.”라고 이야기 하는 것도 사실 저는 조금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는게, 설상 그렇다고 해도 이러한 커뮤니케이션을 이카 팀이랑 사적으로 하고 공적인 자리에서 언급은 자제하는게 어떘을까요?
저같은 일개 글쟁이야 수이 생태계 플레이어들과 공개적으로 싸우고 노이즈를 만들어도 문제가 안되지만, 에반은 사실상 생태계의 대장이니까요.
지금 수이는 굉장히 중요한 전환점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사이클에 하이프는 증명했지만 지속성은 증명하지 못한 상태에서 미스텐 주도가 아닌 생태계 주도의 킹메이킹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뭐, IKA가 그런 프로덕트가 되어주겠느냐? 하면 사실 잘 모르겠고, 저는 이카와 여태까지 수많은 싸움을 해왔기 때문에 아니다쪽에 더 가깝다고 하더라도 생태계 플레이어랑 이런식으로 공개적인 장소에서 감정적인 대화를 주고받는건 절대로 올바른 방향은 아니라고 생각이 드네요.
재밌는게, 히이퍼리퀴드던 수이던 지금 코어 < > 생태계간에 미묘한 긴장감이 흐르고 있다는 점입니다. 물론 하이퍼리퀴드는 그 자체부터가 이미 성공한 앱이라서 수이랑은 좀 결이 다르긴 하지만, 생태계와 코어팀간의 이해관계가 부딪히고 있는 시기라는 점이 앞으로 지켜볼만한 포인트인 거 같습니다.
과연 수이는 하이프가 있는 인프라를 넘어서, 이더리움 솔라나 레벨의 생태계로 성장할 수 있을지.. 계속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1. 수이에서 유명한 컨텐츠 크리에이터인 Matteo가 Mert의 글을 인용하며 "수이가 부족한 것은 미스텐랩스가 만들지 않는 것중에 좋은 프로덕트가 없다는 것이다."라고 주장.
2. 이에 저랑도 악연이 깊었던 IKA의 데이빗이 "다 좋은데 외부의 빌더들이 좋은 것을 만들려고 해도, 미스텐이 직접 만드는 프로덕트가 외부 빌더들의 프로덕트들에 대한 "경쟁 프로덕트"인 경우가 많다. 이러면 외부 빌더들이 수이에 빌딩할 이유가 뭐냐." 라고 작심 비판.
3. 추가적으로, 미스텐이 직접 수이에 필요한 인프라를 빌딩하는 것은 초기에 수이가 성공할 수 있었던 핵심이었지만, 문제는 "이들이 이것을 언제 중단해야할지 모른다는 것."이라며 추가적으로 비판.
4. 이에 미스텐 대장인 에반이 직접 등판. "미스텐랩스는 블록체인 인프라에 대한 명확한 관점이 있고, 현재 수이에 필요하지만 아무도 만들려고 하지 않는 것들을 직접 빌딩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고 반박. 이어서, "우리는 이카를 펀딩부터, 마케팅부터, 모든 부분에서 다 도와줬고 수이 스택에 중요한 테크 스택이라고 강조까지 해줬는데 도대체 뭐가 불만이냐." 라고 비판에 대한 반박.
5. 이에 데이빗은, 지금 니들이 빌딩하고 있는 것들도 그냥 생태계 빌더들이랑 콜라보로 같이 만들면 되지 않았을까? 그런데 왜 너희는 너희 생태계의 자체적인 빌더들과 "경쟁"을 선택하는 것이냐?
6. 이에 에반은 "이카 니들이 빌딩하고 있는 BTC 관련 프로덕트가 기관향 BTC 보유자들로부터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는 피드백을 받았는데, 그러면 우리가 만들어야지 어떻게 하겠냐? 그리고 니들이 만들고 있는 것을 받아주지 않는다고 하면 너희는 너희의 프로덕트에 대해서 더 잘 빌딩하기 위해서 시간을 쓰고 노력을 해야하지 않을까?" 우리는 생태계 빌더들과 경쟁하려는 것이 아니라 그들이 채우지 못하는 부분들을 채우려고 하는 것이다.
제 생각:
개인적으로 제가 이카의 데이빗을 굉장히 안좋아하고, 제 채널을 보시는 분들이라면 다 아시겠지만. 이번 이슈는 데이빗의 말도 상당부분 일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미스텐이 수이에 필요하지만 아무도 빌딩하지 못하고 있는 것들을 빌딩해야 한다는 것에 대해서는 공감을 합니다. 아무도 하지 않는다면 직접 해야하는건데. 문제는 생태계 빌더들이 좀 모자라더라도 직접 빌딩하고 있는 것들이 있었고, 그것을 미스텐랩스에서 알고 있는 상태에서도 이들과 면밀한 소통 없이 경쟁 프로덕트를 만들고 빌딩하고 있다는 것이죠.
에반이 “기관들이 너희의 프로덕트를 원하지 않았고, 그래서 우리가 만드는거다.”라고 이야기 하는 것도 사실 저는 조금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는게, 설상 그렇다고 해도 이러한 커뮤니케이션을 이카 팀이랑 사적으로 하고 공적인 자리에서 언급은 자제하는게 어떘을까요?
저같은 일개 글쟁이야 수이 생태계 플레이어들과 공개적으로 싸우고 노이즈를 만들어도 문제가 안되지만, 에반은 사실상 생태계의 대장이니까요.
지금 수이는 굉장히 중요한 전환점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사이클에 하이프는 증명했지만 지속성은 증명하지 못한 상태에서 미스텐 주도가 아닌 생태계 주도의 킹메이킹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뭐, IKA가 그런 프로덕트가 되어주겠느냐? 하면 사실 잘 모르겠고, 저는 이카와 여태까지 수많은 싸움을 해왔기 때문에 아니다쪽에 더 가깝다고 하더라도 생태계 플레이어랑 이런식으로 공개적인 장소에서 감정적인 대화를 주고받는건 절대로 올바른 방향은 아니라고 생각이 드네요.
재밌는게, 히이퍼리퀴드던 수이던 지금 코어 < > 생태계간에 미묘한 긴장감이 흐르고 있다는 점입니다. 물론 하이퍼리퀴드는 그 자체부터가 이미 성공한 앱이라서 수이랑은 좀 결이 다르긴 하지만, 생태계와 코어팀간의 이해관계가 부딪히고 있는 시기라는 점이 앞으로 지켜볼만한 포인트인 거 같습니다.
과연 수이는 하이프가 있는 인프라를 넘어서, 이더리움 솔라나 레벨의 생태계로 성장할 수 있을지.. 계속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X (formerly Twitter)
Matteo.sui (@matteodotsui) on X
This is what @SuiNetwork lacks
Someone building and shipping cool shit that isn’t Mysten themselv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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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warded from 채권 애널리스트 김성수 (성수 김)
■ 美 상원, 정부 셧다운 종식 잠정 합의
(연합인포맥스 권용욱 기자 기사, "美 상원, 정부 셧다운 종식 위해 잠정 합의(상보)" 발췌)
- 중도 성향 민주당 의원들은 공화당이 올해 '12월까지 만료 예정인 건강보험 보조금에 대한 표결을 실시하겠다고 약속할 경우', 정부 재개방에 합의
- 이번 합의를 주도한 전직 주지사 출신 의원 3명은 1) 세 개의 연간 지출 법안을 통과시키고, 2) 나머지 정부 예산은 내년 1월 말까지 연장하기로 합의
- 다만, 공화당은 아직 해당 합의의 지지 여부를 밝히지 않았음
- 민주당 내부에서도 핵심 쟁점인 오바마케어 세액공제 연장이 제외된 상태에서 충분한 찬성표를 확보할 수 있을지 불투명.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인 척 슈머는 반대표를 던질 것이라고 밝힘
(연합인포맥스 권용욱 기자 기사, "美 상원, 정부 셧다운 종식 위해 잠정 합의(상보)" 발췌)
- 중도 성향 민주당 의원들은 공화당이 올해 '12월까지 만료 예정인 건강보험 보조금에 대한 표결을 실시하겠다고 약속할 경우', 정부 재개방에 합의
- 이번 합의를 주도한 전직 주지사 출신 의원 3명은 1) 세 개의 연간 지출 법안을 통과시키고, 2) 나머지 정부 예산은 내년 1월 말까지 연장하기로 합의
- 다만, 공화당은 아직 해당 합의의 지지 여부를 밝히지 않았음
- 민주당 내부에서도 핵심 쟁점인 오바마케어 세액공제 연장이 제외된 상태에서 충분한 찬성표를 확보할 수 있을지 불투명.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인 척 슈머는 반대표를 던질 것이라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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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Fi 농부 👨🏻🌾 조선생
👨🏻🌾 월요일 라이브 공지 한국에서 수이(Sui)를 가장 사랑하고 생태계를 정확히 알고 있는 리서치 팀, 포필러스의 스티브 님을 모셨습니다. 최근에 ‘Everything, Rebuilt: The Sui Stack’이라는 리서치를 발행하셨는데요, 오늘은 그 내용을 중심으로 하나씩 짚어보겠습니다. 1️⃣ 일정: 11월 10일 오후 7시 30분 2️⃣ 주제: 수이의 모든 것! 👉 디파이 농부 조선생 | 유튜브 바로가기 #디파이
요즘 수이에 여러가지 일들이 많은데, 관련해서 조선생님과 라이브 방송을 진행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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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warded from 벼랑 위의 포뇨
유니스왑의 fee switch 소식은 개인적으로 상당히 감격스럽습니다.
지난 5~6년 동안 유니스왑은 크립토 산업 전반에 가장 깊은 영향을 미친 프로토콜 중 하나였죠.
이런 상징적인 플레이어가 마침내 fee switch를 켠다는 건 단순한 정책 변경이 아니라 하나의 시대 전환이라 생각합니다.
이는 동시에:
1) 우리가 모두 기다려온 진정한 오너십의 분배가 시작됐고,
2) 규제 환경이 완화되며 프로토콜이 법적, 제도적으로도 자신감을 갖기 시작했으며,
3) 무엇보다 이렇게 큰 프로젝트가 첫 발을 내디뎠다는 건, 앞으로 업계의 표준이 될 선례가 만들어졌다는 뜻입니다.
이제 디파이는 실제 비즈니스로서 평가받는 시기에 들어섰습니다.
그만큼 앞으로는
1) 현금흐름과 수익 구조, 그리고 토큰 가치 포착 매커니즘이 존재하는 프로토콜과 그렇지 못한 프로젝트 간의 양극화가 점점 뚜렷해질 것이며,
2) 전통 금융 및 기관 자본의 진입과 함께 재무 보고 기준 또한 점점 더 엄격해질 것으로 예상합니다.
미드커브의 시대에 온 것을 환영합니다.
지난 5~6년 동안 유니스왑은 크립토 산업 전반에 가장 깊은 영향을 미친 프로토콜 중 하나였죠.
이런 상징적인 플레이어가 마침내 fee switch를 켠다는 건 단순한 정책 변경이 아니라 하나의 시대 전환이라 생각합니다.
이는 동시에:
1) 우리가 모두 기다려온 진정한 오너십의 분배가 시작됐고,
2) 규제 환경이 완화되며 프로토콜이 법적, 제도적으로도 자신감을 갖기 시작했으며,
3) 무엇보다 이렇게 큰 프로젝트가 첫 발을 내디뎠다는 건, 앞으로 업계의 표준이 될 선례가 만들어졌다는 뜻입니다.
이제 디파이는 실제 비즈니스로서 평가받는 시기에 들어섰습니다.
그만큼 앞으로는
1) 현금흐름과 수익 구조, 그리고 토큰 가치 포착 매커니즘이 존재하는 프로토콜과 그렇지 못한 프로젝트 간의 양극화가 점점 뚜렷해질 것이며,
2) 전통 금융 및 기관 자본의 진입과 함께 재무 보고 기준 또한 점점 더 엄격해질 것으로 예상합니다.
미드커브의 시대에 온 것을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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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warded from 치코의 택배상자
[ 워런 버핏의 마지막 서한 ]
버크셔 주주 여러분께
이제 나는 더 이상 버크셔의 연례 보고서를 쓰거나, 주주총회에서 끝도 없이 말하지 않을 것입니다. 영국식 표현으로 하자면, 나는 이제 “조용히 물러나려 합니다.”
물론, 완전히는 아닙니다.
올해 말이 되면 그렉 에이블이 새로운 수장이 될 것입니다. 그는 훌륭한 관리자이자, 지치지 않는 근면가이며, 정직한 소통가입니다. 그에게 긴 재임의 행운이 따르길 바랍니다.
나는 앞으로도 매년 추수감사절 메시지를 통해 버크셔와 내 자녀들, 그리고 주주 여러분께 인사를 드릴 것입니다. 버크셔의 개인 주주들은 특별한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남보다 더 많이 가진 것을, 더 적게 가진 이들과 기꺼이 나누는 분들입니다. 그런 분들과 계속 인연을 이어갈 수 있다는 건 내게 즐거움입니다.
올해는 조금 회상부터 하려 합니다. 그 다음에는 내 버크셔 주식의 분배 계획, 마지막으로는 사업과 인생에 대한 몇 가지 생각을 전하고자 합니다.
감사와 회고
추수감사절을 앞두고, 나는 95세까지 살아있다는 사실에 놀라움과 감사를 느낍니다. 젊었을 때는 이런 결말이 그리 유력해 보이지 않았습니다. 어린 시절 나는 거의 죽을 뻔한 적이 있었으니까요.
1938년, 오마하 사람들에게 병원은 가톨릭계냐 개신교계냐로 나뉘던 시절이었습니다. 우리 가족 주치의였던 할리 호츠 는 가톨릭 신자였고, 검은 가방을 들고 왕진을 다니던 친근한 분이었습니다.
그는 나를 “스키퍼(Skipper)”라고 불렀고, 항상 진료비를 적게 받았습니다. 1938년 어느 날 복통이 심해 찾아왔을 때, 그는 “내일 아침이면 괜찮을 거야”라며 돌아갔습니다.
하지만 그날 밤, 뭔가 찜찜했던 그는 다시 전화를 걸어 나를 세인트 캐서린 병원 응급실로 보내 맹장 수술을 받게 했습니다. 그로부터 3주 동안 나는 마치 수녀원에 있는 듯했고, 수녀님들과 금세 친해졌습니다. (나는 말하기를 좋아했고, 수녀님들은 그런 나를 반겼습니다.)
수술 후 회복이 한창일 때, 담임 매드슨 선생님은 30명의 반 친구들에게 나에게 편지를 쓰게 했습니다. 남자애들 편지는 버렸지만, 여자애들 편지는 여러 번 읽었습니다. 입원에도 나름의 보상이 있었던 셈이죠.
가장 기억에 남는 건 이모 에디가 가져온 선물이었습니다. 지문 채취 세트였죠. 나는 곧장 나를 돌보던 모든 수녀들의 지문을 찍었습니다. (아마 그 병원에서 본 첫 개신교 아이였을 겁니다.)
그때 내 ‘말도 안 되는 이론’은, “언젠가 타락한 수녀가 생기면 FBI가 나의 지문 기록 덕분에 잡을 것이다.” 였습니다. 1930년대 미국에서 FBI와 J.에드거 후버는 거의 영웅이었으니까요.
물론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몇 년 후, 후버 본인이 권력을 남용해 불명예스러워진 걸 보면, 차라리 그를 찍어뒀어야 했죠.
이런 게 1930년대의 오마하였습니다. 썰매, 자전거, 야구 글러브, 전기기차가 전부였던 시절이었죠.
그 시절 나와 가까운 곳에서 자랐지만, 훗날 내 인생에 큰 영향을 준 몇몇 사람들을 뒤늦게 알게 되었습니다.
가장 먼저 찰리 멍거. 내 최고의 친구이자 64년간의 동반자입니다.
1930년대 찰리는 내가 지금도 살고 있는 집에서 한 블록 떨어진 곳에 살았습니다. 그는 나보다 6년 반 연상이었고, 1940년 여름 내 할아버지의 식료품점에서 하루 10시간 일하며 2달러를 벌었습니다. 1년 뒤 나도 같은 일을 했지만, 우리가 처음 만난 건 1959년, 그가 35세, 내가 28세였을 때였습니다.
그 이후 찰리는 내 인생에서 가장 큰 스승이자 형 같은 존재가 되었고, 우리는 한 번도 언쟁을 한 적이 없습니다. 그의 어휘엔 “내가 그랬지?”라는 말이 없었죠.
1958년 나는 첫 집이자 마지막 집을 샀습니다. 지금도 그 집에서 삽니다. 내가 자란 곳에서 두 마일, 장인어른 댁에서 두 블록, 할아버지 가게에서 여섯 블록 떨어진 곳입니다.
그 밖에도 오마하엔 나의 친구들이 많습니다. 스탠 립시, 버크셔 신문 사업의 기둥이었고 버펄로에서 회사를 100배 성장시킨 사람. 또 월터 스콧 주니어, 버크셔에 미드아메리칸 에너지를 가져온 이이자 네브래스카의 전설적인 자선가였죠. 그리고 내 집 맞은편에 살던 돈 키오— 훗날 코카콜라 사장이 된 인물. 그는 “뉴 코크” 실패 후 대중에게 사과하고 “오리지널 코크”를 부활시켰습니다. 그의 유머와 겸손은 여전히 내게 교훈입니다.
오마하의 마법
놀랍게도 버크셔의 차기 CEO 그렉 에이블, 그리고 보험 부문을 이끌었던 아지트 자인도 한때 오마하에 살았습니다. “혹시 오마하 지역의 물에 무슨 마법이 섞여 있는 건 아닐까요?”
버크셔와 나의 인생
나는 뉴욕에서도 일했지만, 결국 오마하로 돌아왔습니다. 이 도시는 내 자녀와 손주들이 자라고, 내가 인생의 대부분을 보낸 진짜 ‘집’ 이었습니다. 버크셔 또한 이곳에서 태어나 세계적인 기업이 되었습니다.
돌이켜보면, 나는 오마하에 있었기에 성공할 수 있었다고 확신합니다. 미국의 중심부, 가족을 키우고 회사를 일으키기에 이보다 더 좋은 곳은 없었습니다.
나이 듦, 그리고 운(運)
이제 나는 95세입니다. 우리 집안의 최고 장수 기록이 92세였는데, 그걸 넘겼습니다. 지금까지 세 번은 오마하 의사들의 손에 목숨을 구했습니다. (간호사 지문 찍기는 이제 그만뒀습니다. 95세에도 할 수 있는 괴짜짓엔 한계가 있거든요.)
나이든다는 건 매일 바나나 껍질을 피하며 사는 일입니다. 운이 좋아야 합니다. 하지만 운은 불공평합니다. 세상에는 처음부터 불리한 패를 받고 태어나는 이들이 너무 많습니다.
나는 1930년에, 건강하고, 백인 남성으로, 미국에서 태어났습니다. 그 자체로 복권에 당첨된 셈이었습니다. 내 누이들은 나보다 더 성품이 좋고 지혜로웠지만, 그 시대의 여성으로서 같은 기회를 얻지 못했습니다.
미래에 대하여
내 자녀들은 각각 72, 70, 67세입니다. 이제는 내가 가진 재산을 그들의 재단을 통해 사회에 환원할 때입니다. 나는 그들이 기적을 만들 필요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정부나 자선단체보다 조금이라도 나은 결과를 내면 충분합니다.
세 자녀 모두 훌륭히 자라주었고, 각자 매년 5억 달러 이상의 기금을 운용하며 사회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버크셔의 미래
내가 자산을 이전하는 것은 버크셔의 전망이 달라서가 아닙니다. 오히려 그렉 에이블은 내가 기대한 것 이상으로 훌륭한 리더입니다. 그는 내가 모르는 영역까지 깊이 이해하고 있고, 빠르게 배웁니다. 당신의 자산을 맡길 CEO 중 그보다 나은 인물을 나는 떠올릴 수 없습니다.
버크셔는 앞으로도 미국의 자산이 되는 방식으로 경영될 것입니다. 세 번이나 주가가 50% 하락한 적이 있었지만, 미국은 늘 회복했고, 버크셔도 그랬습니다.
마지막 생각들
조금은 자기 위안처럼 들릴지 모르지만, 나는 인생의 후반부가 전반부보다 더 좋았다고 느낍니다.
과거의 실수로 자신을 괴롭히지 마세요. 조금이라도 배우고, 그냥 앞으로 나아가면 됩니다. 좋은 본보기를 찾고, 그들을 따라 하세요. 톰 머피부터 시작해도 좋습니다. 그는 최고였습니다.
노벨상을 만든 알프레드 노벨은 신문의 실수로 자신의 부고가 실렸을 때, 거기 쓰인 “죽음의 상인”이라는 표현에 충격을 받고 인생을 바꿨습니다. 그 결과가 우리가 아는 노벨상입니다.
당신의 부고에 어떤 내용이 실리길 바라는지 미리 정하세요. 그리고 그에 걸맞은 삶을 사세요.
위대함은 돈이나 권력, 명성으로 오지 않습니다. 누군가를 돕는다면, 그게 어떤 방식이든 그 순간 세상은 조금 더 나아집니다.
친절은 돈이 들지 않지만, 그 가치는 헤아릴 수 없습니다. 종교가 있든 없든, ‘황금률— 남에게 대접받고 싶은 대로 대하라 — 이보다 나은 인생 지침은 없습니다.
나는 수없이 경솔했고 많은 실수를 했습니다. 하지만 다행히도, 나를 바른 길로 이끈 훌륭한 친구들을 만났습니다. 청소부도 회장과 똑같은 인간임을 잊지 마세요.
모든 독자에게 행복한 추수감사절을 기원합니다. 네, 심지어 괴짜나 못된 사람들에게도요. 변하기엔 절대 늦지 않습니다.
당신의 기회를 극대화해 준 미국에 감사하세요. 하지만 그 보상은 언제나 공평하지 않다는 것도 잊지 마세요.
좋은 본보기를 신중히 고르고, 그들을 닮으세요. 완벽해질 순 없지만, 언제나 더 나은 사람이 될 수는 있습니다.
버크셔 주주 여러분께
이제 나는 더 이상 버크셔의 연례 보고서를 쓰거나, 주주총회에서 끝도 없이 말하지 않을 것입니다. 영국식 표현으로 하자면, 나는 이제 “조용히 물러나려 합니다.”
물론, 완전히는 아닙니다.
올해 말이 되면 그렉 에이블이 새로운 수장이 될 것입니다. 그는 훌륭한 관리자이자, 지치지 않는 근면가이며, 정직한 소통가입니다. 그에게 긴 재임의 행운이 따르길 바랍니다.
나는 앞으로도 매년 추수감사절 메시지를 통해 버크셔와 내 자녀들, 그리고 주주 여러분께 인사를 드릴 것입니다. 버크셔의 개인 주주들은 특별한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남보다 더 많이 가진 것을, 더 적게 가진 이들과 기꺼이 나누는 분들입니다. 그런 분들과 계속 인연을 이어갈 수 있다는 건 내게 즐거움입니다.
올해는 조금 회상부터 하려 합니다. 그 다음에는 내 버크셔 주식의 분배 계획, 마지막으로는 사업과 인생에 대한 몇 가지 생각을 전하고자 합니다.
감사와 회고
추수감사절을 앞두고, 나는 95세까지 살아있다는 사실에 놀라움과 감사를 느낍니다. 젊었을 때는 이런 결말이 그리 유력해 보이지 않았습니다. 어린 시절 나는 거의 죽을 뻔한 적이 있었으니까요.
1938년, 오마하 사람들에게 병원은 가톨릭계냐 개신교계냐로 나뉘던 시절이었습니다. 우리 가족 주치의였던 할리 호츠 는 가톨릭 신자였고, 검은 가방을 들고 왕진을 다니던 친근한 분이었습니다.
그는 나를 “스키퍼(Skipper)”라고 불렀고, 항상 진료비를 적게 받았습니다. 1938년 어느 날 복통이 심해 찾아왔을 때, 그는 “내일 아침이면 괜찮을 거야”라며 돌아갔습니다.
하지만 그날 밤, 뭔가 찜찜했던 그는 다시 전화를 걸어 나를 세인트 캐서린 병원 응급실로 보내 맹장 수술을 받게 했습니다. 그로부터 3주 동안 나는 마치 수녀원에 있는 듯했고, 수녀님들과 금세 친해졌습니다. (나는 말하기를 좋아했고, 수녀님들은 그런 나를 반겼습니다.)
수술 후 회복이 한창일 때, 담임 매드슨 선생님은 30명의 반 친구들에게 나에게 편지를 쓰게 했습니다. 남자애들 편지는 버렸지만, 여자애들 편지는 여러 번 읽었습니다. 입원에도 나름의 보상이 있었던 셈이죠.
가장 기억에 남는 건 이모 에디가 가져온 선물이었습니다. 지문 채취 세트였죠. 나는 곧장 나를 돌보던 모든 수녀들의 지문을 찍었습니다. (아마 그 병원에서 본 첫 개신교 아이였을 겁니다.)
그때 내 ‘말도 안 되는 이론’은, “언젠가 타락한 수녀가 생기면 FBI가 나의 지문 기록 덕분에 잡을 것이다.” 였습니다. 1930년대 미국에서 FBI와 J.에드거 후버는 거의 영웅이었으니까요.
물론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몇 년 후, 후버 본인이 권력을 남용해 불명예스러워진 걸 보면, 차라리 그를 찍어뒀어야 했죠.
이런 게 1930년대의 오마하였습니다. 썰매, 자전거, 야구 글러브, 전기기차가 전부였던 시절이었죠.
그 시절 나와 가까운 곳에서 자랐지만, 훗날 내 인생에 큰 영향을 준 몇몇 사람들을 뒤늦게 알게 되었습니다.
가장 먼저 찰리 멍거. 내 최고의 친구이자 64년간의 동반자입니다.
1930년대 찰리는 내가 지금도 살고 있는 집에서 한 블록 떨어진 곳에 살았습니다. 그는 나보다 6년 반 연상이었고, 1940년 여름 내 할아버지의 식료품점에서 하루 10시간 일하며 2달러를 벌었습니다. 1년 뒤 나도 같은 일을 했지만, 우리가 처음 만난 건 1959년, 그가 35세, 내가 28세였을 때였습니다.
그 이후 찰리는 내 인생에서 가장 큰 스승이자 형 같은 존재가 되었고, 우리는 한 번도 언쟁을 한 적이 없습니다. 그의 어휘엔 “내가 그랬지?”라는 말이 없었죠.
1958년 나는 첫 집이자 마지막 집을 샀습니다. 지금도 그 집에서 삽니다. 내가 자란 곳에서 두 마일, 장인어른 댁에서 두 블록, 할아버지 가게에서 여섯 블록 떨어진 곳입니다.
그 밖에도 오마하엔 나의 친구들이 많습니다. 스탠 립시, 버크셔 신문 사업의 기둥이었고 버펄로에서 회사를 100배 성장시킨 사람. 또 월터 스콧 주니어, 버크셔에 미드아메리칸 에너지를 가져온 이이자 네브래스카의 전설적인 자선가였죠. 그리고 내 집 맞은편에 살던 돈 키오— 훗날 코카콜라 사장이 된 인물. 그는 “뉴 코크” 실패 후 대중에게 사과하고 “오리지널 코크”를 부활시켰습니다. 그의 유머와 겸손은 여전히 내게 교훈입니다.
오마하의 마법
놀랍게도 버크셔의 차기 CEO 그렉 에이블, 그리고 보험 부문을 이끌었던 아지트 자인도 한때 오마하에 살았습니다. “혹시 오마하 지역의 물에 무슨 마법이 섞여 있는 건 아닐까요?”
버크셔와 나의 인생
나는 뉴욕에서도 일했지만, 결국 오마하로 돌아왔습니다. 이 도시는 내 자녀와 손주들이 자라고, 내가 인생의 대부분을 보낸 진짜 ‘집’ 이었습니다. 버크셔 또한 이곳에서 태어나 세계적인 기업이 되었습니다.
돌이켜보면, 나는 오마하에 있었기에 성공할 수 있었다고 확신합니다. 미국의 중심부, 가족을 키우고 회사를 일으키기에 이보다 더 좋은 곳은 없었습니다.
나이 듦, 그리고 운(運)
이제 나는 95세입니다. 우리 집안의 최고 장수 기록이 92세였는데, 그걸 넘겼습니다. 지금까지 세 번은 오마하 의사들의 손에 목숨을 구했습니다. (간호사 지문 찍기는 이제 그만뒀습니다. 95세에도 할 수 있는 괴짜짓엔 한계가 있거든요.)
나이든다는 건 매일 바나나 껍질을 피하며 사는 일입니다. 운이 좋아야 합니다. 하지만 운은 불공평합니다. 세상에는 처음부터 불리한 패를 받고 태어나는 이들이 너무 많습니다.
나는 1930년에, 건강하고, 백인 남성으로, 미국에서 태어났습니다. 그 자체로 복권에 당첨된 셈이었습니다. 내 누이들은 나보다 더 성품이 좋고 지혜로웠지만, 그 시대의 여성으로서 같은 기회를 얻지 못했습니다.
미래에 대하여
내 자녀들은 각각 72, 70, 67세입니다. 이제는 내가 가진 재산을 그들의 재단을 통해 사회에 환원할 때입니다. 나는 그들이 기적을 만들 필요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정부나 자선단체보다 조금이라도 나은 결과를 내면 충분합니다.
세 자녀 모두 훌륭히 자라주었고, 각자 매년 5억 달러 이상의 기금을 운용하며 사회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버크셔의 미래
내가 자산을 이전하는 것은 버크셔의 전망이 달라서가 아닙니다. 오히려 그렉 에이블은 내가 기대한 것 이상으로 훌륭한 리더입니다. 그는 내가 모르는 영역까지 깊이 이해하고 있고, 빠르게 배웁니다. 당신의 자산을 맡길 CEO 중 그보다 나은 인물을 나는 떠올릴 수 없습니다.
버크셔는 앞으로도 미국의 자산이 되는 방식으로 경영될 것입니다. 세 번이나 주가가 50% 하락한 적이 있었지만, 미국은 늘 회복했고, 버크셔도 그랬습니다.
마지막 생각들
조금은 자기 위안처럼 들릴지 모르지만, 나는 인생의 후반부가 전반부보다 더 좋았다고 느낍니다.
과거의 실수로 자신을 괴롭히지 마세요. 조금이라도 배우고, 그냥 앞으로 나아가면 됩니다. 좋은 본보기를 찾고, 그들을 따라 하세요. 톰 머피부터 시작해도 좋습니다. 그는 최고였습니다.
노벨상을 만든 알프레드 노벨은 신문의 실수로 자신의 부고가 실렸을 때, 거기 쓰인 “죽음의 상인”이라는 표현에 충격을 받고 인생을 바꿨습니다. 그 결과가 우리가 아는 노벨상입니다.
당신의 부고에 어떤 내용이 실리길 바라는지 미리 정하세요. 그리고 그에 걸맞은 삶을 사세요.
위대함은 돈이나 권력, 명성으로 오지 않습니다. 누군가를 돕는다면, 그게 어떤 방식이든 그 순간 세상은 조금 더 나아집니다.
친절은 돈이 들지 않지만, 그 가치는 헤아릴 수 없습니다. 종교가 있든 없든, ‘황금률— 남에게 대접받고 싶은 대로 대하라 — 이보다 나은 인생 지침은 없습니다.
나는 수없이 경솔했고 많은 실수를 했습니다. 하지만 다행히도, 나를 바른 길로 이끈 훌륭한 친구들을 만났습니다. 청소부도 회장과 똑같은 인간임을 잊지 마세요.
모든 독자에게 행복한 추수감사절을 기원합니다. 네, 심지어 괴짜나 못된 사람들에게도요. 변하기엔 절대 늦지 않습니다.
당신의 기회를 극대화해 준 미국에 감사하세요. 하지만 그 보상은 언제나 공평하지 않다는 것도 잊지 마세요.
좋은 본보기를 신중히 고르고, 그들을 닮으세요. 완벽해질 순 없지만, 언제나 더 나은 사람이 될 수는 있습니다.
❤15
Steve’s Catallaxy
쩝. 여러모로 복합적인 감정이 드네요.
A41과 개인적인 인연이 있는 분들의 채널들에 있는 내용들을 종합해보니, 사업을 완전히 철수하는 것은 아닌 것처럼 보이네요.
다른 기사들이 있나 찾아보니 없고, 디테일한 내용들은 개인적인 연이 있는 분들이 더 잘 아실 거 같습니다.
머릿속에 다양한 생각들이 있는데, 그냥 생각만 하고 말겠습니다.
다른 기사들이 있나 찾아보니 없고, 디테일한 내용들은 개인적인 연이 있는 분들이 더 잘 아실 거 같습니다.
머릿속에 다양한 생각들이 있는데, 그냥 생각만 하고 말겠습니다.
Forwarded from 쟁글(Xangle) 리서치 채널
내러티브보다 실적이, 하이프보다 현금흐름이 더 중요해지는 시대가 온다
최근 유니스왑의 창립자 헤이든 아담스가 수수료 매출을 토큰 홀더에게 분배하는 ‘Fee Switch’ 거버넌스 제안서를 공개하며 시장의 이목이 집중됐다. 제안 직후 $UNI 가격은 40% 이상 급등하며 시장은 즉각적으로 반응했다.
그러나 이번 Fee Switch 발표의 의미는 단순한 토큰 가격 상승에 그치지 않는다. 이는 디파이 산업 전체의 밸류에이션 패러다임이 전환되는 신호일 수 있다. Fee Switch가 본격적으로 가동되면, 그동안 “디파이 토큰은 어떻게 가치를 평가해야 하는가”라는 오랜 의문이 해소될 가능성이 높다.
물론 매출 인식이나 비용 인식 등 구체적인 회계 기준에 대한 논의는 여전히 필요하지만, 시장이 이제 단순한 내러티브나 유행이 아닌, 실질적인 매출과 현금흐름을 기반으로 한 평가 단계로 나아가고 있음은 분명하다.
결국 앞으로는 지속적인 매출을 기록하고 실수요를 확보한 프로토콜들이 더 높은 프리미엄을 받을 것이다. 내러티브보다 실적이, 하이프보다 현금흐름이 더 큰 설득력을 갖는 시기가 오고 있다.
본 글을 통해 유니스왑이 발표한 Fee Switch의 주요 내용과, 이 제안이 블록체인 시장 전반에 가지는 의미를 살펴보자.
👉쟁글에서 '내러티브보다 실적이, 하이프보다 현금흐름이 더 중요해지는 시대가 온다' 읽으러 가기
최근 유니스왑의 창립자 헤이든 아담스가 수수료 매출을 토큰 홀더에게 분배하는 ‘Fee Switch’ 거버넌스 제안서를 공개하며 시장의 이목이 집중됐다. 제안 직후 $UNI 가격은 40% 이상 급등하며 시장은 즉각적으로 반응했다.
그러나 이번 Fee Switch 발표의 의미는 단순한 토큰 가격 상승에 그치지 않는다. 이는 디파이 산업 전체의 밸류에이션 패러다임이 전환되는 신호일 수 있다. Fee Switch가 본격적으로 가동되면, 그동안 “디파이 토큰은 어떻게 가치를 평가해야 하는가”라는 오랜 의문이 해소될 가능성이 높다.
물론 매출 인식이나 비용 인식 등 구체적인 회계 기준에 대한 논의는 여전히 필요하지만, 시장이 이제 단순한 내러티브나 유행이 아닌, 실질적인 매출과 현금흐름을 기반으로 한 평가 단계로 나아가고 있음은 분명하다.
결국 앞으로는 지속적인 매출을 기록하고 실수요를 확보한 프로토콜들이 더 높은 프리미엄을 받을 것이다. 내러티브보다 실적이, 하이프보다 현금흐름이 더 큰 설득력을 갖는 시기가 오고 있다.
본 글을 통해 유니스왑이 발표한 Fee Switch의 주요 내용과, 이 제안이 블록체인 시장 전반에 가지는 의미를 살펴보자.
👉쟁글에서 '내러티브보다 실적이, 하이프보다 현금흐름이 더 중요해지는 시대가 온다' 읽으러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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쟁글(Xangle) 리서치 채널
내러티브보다 실적이, 하이프보다 현금흐름이 더 중요해지는 시대가 온다 최근 유니스왑의 창립자 헤이든 아담스가 수수료 매출을 토큰 홀더에게 분배하는 ‘Fee Switch’ 거버넌스 제안서를 공개하며 시장의 이목이 집중됐다. 제안 직후 $UNI 가격은 40% 이상 급등하며 시장은 즉각적으로 반응했다. 그러나 이번 Fee Switch 발표의 의미는 단순한 토큰 가격 상승에 그치지 않는다. 이는 디파이 산업 전체의 밸류에이션 패러다임이 전환되는 신호일 수 있다.…
포필러스 글은 아니지만, 지금 제가 가지고 있는 관점과 비슷한 부분들이 많고, 잘 쓰여진 글이라서 공유합니다!
Forwarded from 엄마가 걱정안해도 될때까지 하는 코인 채널
[해시드 채용 공고]
Platform Analyst/Platform Associate (투자 관리 및 성장지원)
- 근무 형태: 정규직
- 경력 요건: 관련 경력 1-3년
지원 방법
- 이력서와 함께 간단한 자기소개서(cover letter)를 recruit@hashed.com 로 보내주세요.
- 면접 진행 후 추가 과제가 진행될 수 있습니다.
주요 업무
- 포트폴리오 기업 Value-add 및 성장 지원: 해시드 글로벌 포트폴리오의 성장을 가속화하기 위한 사업개발, 파트너십, 커뮤니티 활동 등 전략적 지원 수행
- 투자 조합 사후 관리 및 회수 지원: 투자 조합 포트폴리오 관리 체계화, 포트폴리오 사후 관리, 포트폴리오 회수 전략 수립 및 실행 지원
- 펀드 현황 리포팅 및 LP 커뮤니케이션 지원: 펀드 운용 실적 및 포트폴리오 현황 기반 리포트 작성, 출자자(LP) 커뮤니케이션 자료 및 내부 문서 체계 정비
- 디지털 자산 운용 및 관리 지원: 디지털 자산 포트폴리오의 Vesting 일정 모니터링, 회사 보유 자산 운용 전략 수립 등 Web3 환경에 특화된 자산 및 재무 관리 업무 수행
자격 요건
- 최소 1~3년의 VC, PE, 자산운용사 등에서의 투자 관리 업무 경험 (+ 조합 회수, 청산 경험 있을 경우 시니어 포지션 가능)
- 블록체인 및 Web3 산업, 금융/IT 생태계 전반에 대한 깊이 있는 관심과 이해도
- 비즈니스 환경에서의 영어 커뮤니케이션 및 문서 작성 능력
- 체계적이고 꼼꼼한 업무 수행 능력 및 높은 책임감
- 데이터 기반의 논리적 사고와 복잡한 정보를 구조화해 전달할 수 있는 분석력
우대 사항
- 벤처캐피탈, 신기술금융사, 자산운용사, 스타트업, 금융/테크 기업 근무 경험
- 데이터 관리 및 비즈니스 프로세스 개선 경험
- 글로벌 프로젝트 또는 다국적 팀 협업 경험
- 급변하는 Web3 환경 속 유연한 협업 능력과 성장 지향적 태도
참고 사항
- 제출해주신 지원서 내용 중 허위 사실이 있는 경우, 합격이 취소될 수 있습니다.
- 해당 공고는 수시 채용으로, 채용 완료 시 조기 마감될 수 있습니다.
- 입사 후 3개월의 수습기간이 적용되며, 수습기간 동안 근무 평가를 거쳐 정규 근무로 전환됩니다.
https://hashed.notion.site/hashed-recruit?p=2a33f43d95de809ca499ee0d502e21a8&pm=s
Platform Analyst/Platform Associate (투자 관리 및 성장지원)
- 근무 형태: 정규직
- 경력 요건: 관련 경력 1-3년
지원 방법
- 이력서와 함께 간단한 자기소개서(cover letter)를 recruit@hashed.com 로 보내주세요.
- 면접 진행 후 추가 과제가 진행될 수 있습니다.
주요 업무
- 포트폴리오 기업 Value-add 및 성장 지원: 해시드 글로벌 포트폴리오의 성장을 가속화하기 위한 사업개발, 파트너십, 커뮤니티 활동 등 전략적 지원 수행
- 투자 조합 사후 관리 및 회수 지원: 투자 조합 포트폴리오 관리 체계화, 포트폴리오 사후 관리, 포트폴리오 회수 전략 수립 및 실행 지원
- 펀드 현황 리포팅 및 LP 커뮤니케이션 지원: 펀드 운용 실적 및 포트폴리오 현황 기반 리포트 작성, 출자자(LP) 커뮤니케이션 자료 및 내부 문서 체계 정비
- 디지털 자산 운용 및 관리 지원: 디지털 자산 포트폴리오의 Vesting 일정 모니터링, 회사 보유 자산 운용 전략 수립 등 Web3 환경에 특화된 자산 및 재무 관리 업무 수행
자격 요건
- 최소 1~3년의 VC, PE, 자산운용사 등에서의 투자 관리 업무 경험 (+ 조합 회수, 청산 경험 있을 경우 시니어 포지션 가능)
- 블록체인 및 Web3 산업, 금융/IT 생태계 전반에 대한 깊이 있는 관심과 이해도
- 비즈니스 환경에서의 영어 커뮤니케이션 및 문서 작성 능력
- 체계적이고 꼼꼼한 업무 수행 능력 및 높은 책임감
- 데이터 기반의 논리적 사고와 복잡한 정보를 구조화해 전달할 수 있는 분석력
우대 사항
- 벤처캐피탈, 신기술금융사, 자산운용사, 스타트업, 금융/테크 기업 근무 경험
- 데이터 관리 및 비즈니스 프로세스 개선 경험
- 글로벌 프로젝트 또는 다국적 팀 협업 경험
- 급변하는 Web3 환경 속 유연한 협업 능력과 성장 지향적 태도
참고 사항
- 제출해주신 지원서 내용 중 허위 사실이 있는 경우, 합격이 취소될 수 있습니다.
- 해당 공고는 수시 채용으로, 채용 완료 시 조기 마감될 수 있습니다.
- 입사 후 3개월의 수습기간이 적용되며, 수습기간 동안 근무 평가를 거쳐 정규 근무로 전환됩니다.
https://hashed.notion.site/hashed-recruit?p=2a33f43d95de809ca499ee0d502e21a8&pm=s
❤3
수이는 스트라이프 산하의 브릿지를 활용하여 네이티브 스테이블 코인을 발행하는 거 같네요.
이미 USDC도 네이티브하게 지원하고, 에테나와 협력해서 자체적인 합성 달라 자산도 만들긴 하지만 USDsui는 좀 더 규제에 포커스를 맞추는듯한 느낌입니다.
블로그 글을 보면 미국 스테이블 코인 법안인 지니어스 법안에 부합하도록 설계했다는 강조를 하고있습니다.
또, 브릿지의 인프라를 사용하긴 하지만 발행 주체는 수이이기 때문에 여기서 발생하는 수익은 전부 생태계 재투자로 이어지는 플라이휠을 그리려는 거 같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하이퍼리퀴드의 USDH역시 브릿지와 제휴를 통해서 발행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물론 브릿지의 포지션이 테더,써클과는 다르긴 하지만 브릿지 기반의 스테이블 코인 생태계가 앞으로 어떻게 성장할지 지켜보는 것도 흥미롭겠습니다.
또 이것이 스트라이프의 자체 체인인 Tempo와 어떤식으로 연계가 되는지도 주목해볼만 하겠습니다.
블로그 원문
이미 USDC도 네이티브하게 지원하고, 에테나와 협력해서 자체적인 합성 달라 자산도 만들긴 하지만 USDsui는 좀 더 규제에 포커스를 맞추는듯한 느낌입니다.
블로그 글을 보면 미국 스테이블 코인 법안인 지니어스 법안에 부합하도록 설계했다는 강조를 하고있습니다.
또, 브릿지의 인프라를 사용하긴 하지만 발행 주체는 수이이기 때문에 여기서 발생하는 수익은 전부 생태계 재투자로 이어지는 플라이휠을 그리려는 거 같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하이퍼리퀴드의 USDH역시 브릿지와 제휴를 통해서 발행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물론 브릿지의 포지션이 테더,써클과는 다르긴 하지만 브릿지 기반의 스테이블 코인 생태계가 앞으로 어떻게 성장할지 지켜보는 것도 흥미롭겠습니다.
또 이것이 스트라이프의 자체 체인인 Tempo와 어떤식으로 연계가 되는지도 주목해볼만 하겠습니다.
블로그 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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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warded from 엄마가 걱정안해도 될때까지 하는 코인 채널
[해시드오픈리서치 X 포필러스] 온체인 금융 인프라: RWA와 스테이블코인이 바꾸는 금융질서
(이하 한국경제 보도자료, 2025-11-13 발췌)
글로벌 웹3 벤처캐피털 해시드의 싱크탱크 해시드오픈리서치(이하 HOR)은 '온체인 금융 인프라: RWA(실물연계자산)와 스테이블코인이 바꾸는 금융 질서'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HOR과 블록체인 리서치 기업인 포필러스(Four Pillars)가 공동으로 발간했으며 임민수 HOR 연구원, 강희창 포필러스 프로덕트 리드, 복진솔 포필러스 리서치 리드, 김효봉 법무법인 태평양 파트너 변호사, 정수현 신한투자증권 선임, 홍제석 신한투자증권 선임이 공동 저자로 참여했다.
HOR은 보고서를 통해 한국이 서둘러 RWA 관련 제도 정비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보고서는 "한국이 지금처럼 제도 정비를 미루면 미래 금융 질서에서 설계자가 아닌 사용자로 전락할 위험이 크다"며 "RWA와 스테이블코인은 글로벌 금융 시스템의 핵심 인프라로 자리잡고 있어 조기 대응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국채·부동산·개인신용거래·지식재산권 등 실물경제 자산의 블록체인 이전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고 HOR은 강조했다. 보고서는 "블랙록(BlackRock), 프랭클린템플턴(Franklin Templeton), JP모건, 페이팔(Paypal), 스트라이프(Stripe) 등 글로벌 금융사가 토큰화 자산과 스테이블코인 인프라를 직접 도입하며 시장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라며 "블랙록의 토큰화 머니마켓펀드(MMF) ‘BUIDL’은 올해 10월 기준 29억달러 규모로 성장했다"고 전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한국이 뒤쳐진다면 금융주권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설명이다. HOR은 보고서에서 "한국은 STO(토큰증권공개) 제도화가 추진되고 있음에도 실제 시장은 소수 조각투자 중심에 머물러 있다"라며 "RWA를 '규제 위험요소'로만 바라보는 시각이 지속될 경우 원화 사용성 축소와 금융주권 약화로 이어질 수 있다"라고 경고했다.
특히 원화 스테이블코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HOR은 "원화 스테이블코인은 RWA 결제의 핵심 수단"이라며 "원화 스테이블코인 관련 법제 정비가 시급하다"라고 강조했다.
HOR 관계자는 "RWA는 새로운 금융 운영체제에 해당한다"며 "정부·당국·산업계가 공동 실행 체계를 마련해야 한국이 미래 금융 질서를 설계하는 국가로 도약할 수 있다"고 말했다.
- HOR 레포트 원문 [ 링크 클릭 ]
(이하 한국경제 보도자료, 2025-11-13 발췌)
글로벌 웹3 벤처캐피털 해시드의 싱크탱크 해시드오픈리서치(이하 HOR)은 '온체인 금융 인프라: RWA(실물연계자산)와 스테이블코인이 바꾸는 금융 질서'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HOR과 블록체인 리서치 기업인 포필러스(Four Pillars)가 공동으로 발간했으며 임민수 HOR 연구원, 강희창 포필러스 프로덕트 리드, 복진솔 포필러스 리서치 리드, 김효봉 법무법인 태평양 파트너 변호사, 정수현 신한투자증권 선임, 홍제석 신한투자증권 선임이 공동 저자로 참여했다.
HOR은 보고서를 통해 한국이 서둘러 RWA 관련 제도 정비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보고서는 "한국이 지금처럼 제도 정비를 미루면 미래 금융 질서에서 설계자가 아닌 사용자로 전락할 위험이 크다"며 "RWA와 스테이블코인은 글로벌 금융 시스템의 핵심 인프라로 자리잡고 있어 조기 대응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국채·부동산·개인신용거래·지식재산권 등 실물경제 자산의 블록체인 이전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고 HOR은 강조했다. 보고서는 "블랙록(BlackRock), 프랭클린템플턴(Franklin Templeton), JP모건, 페이팔(Paypal), 스트라이프(Stripe) 등 글로벌 금융사가 토큰화 자산과 스테이블코인 인프라를 직접 도입하며 시장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라며 "블랙록의 토큰화 머니마켓펀드(MMF) ‘BUIDL’은 올해 10월 기준 29억달러 규모로 성장했다"고 전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한국이 뒤쳐진다면 금융주권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설명이다. HOR은 보고서에서 "한국은 STO(토큰증권공개) 제도화가 추진되고 있음에도 실제 시장은 소수 조각투자 중심에 머물러 있다"라며 "RWA를 '규제 위험요소'로만 바라보는 시각이 지속될 경우 원화 사용성 축소와 금융주권 약화로 이어질 수 있다"라고 경고했다.
특히 원화 스테이블코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HOR은 "원화 스테이블코인은 RWA 결제의 핵심 수단"이라며 "원화 스테이블코인 관련 법제 정비가 시급하다"라고 강조했다.
HOR 관계자는 "RWA는 새로운 금융 운영체제에 해당한다"며 "정부·당국·산업계가 공동 실행 체계를 마련해야 한국이 미래 금융 질서를 설계하는 국가로 도약할 수 있다"고 말했다.
- HOR 레포트 원문 [ 링크 클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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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warded from 캘빈의 감금원
노이즈 팀에서 DM이 와서 인터뷰 하게 됐네요.. 15분 정도로 짧게 되어있는 걸로 봐서는 간단하게 진행될 것 같습니다.
노이즈 사용해보셨거나, 메인넷 이후 사용 의사가 있으신 분들 중 평소 궁금하셨던 점이 있으시다면, 댓글 달아주시면 대신 물어봐드리겠습니다.
노이즈 사용해보셨거나, 메인넷 이후 사용 의사가 있으신 분들 중 평소 궁금하셨던 점이 있으시다면, 댓글 달아주시면 대신 물어봐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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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이더는 토큰 세일 타이밍도 진짜 기가 막히게 잡은 것 같네요.
메가이더 토큰 세일 당시 비트코인 가격: 106K ~ 114K
토큰 세일에 참여하고 남은 돈을 돌려주는 지금 시점 비트코인 가격: 90K ~
토큰 세일에 할당된 돈은 나름대로 투자 멀티플이 생겨서 좋고( TGE 언락을 선택하신 분이라면 ), 할당되지 않았더라도 로컬 탑에서 스테이블코인을 받아서 거의 20% 빠진 가격일 때 돌려주는 거라, 이래나 저래나 메가이더에게 좋은 감정을 가질 수밖에 없게 됐습니다.
운도 실력이니, 메가이더는 시작이 좋네요.
메가이더 토큰 세일 당시 비트코인 가격: 106K ~ 114K
토큰 세일에 참여하고 남은 돈을 돌려주는 지금 시점 비트코인 가격: 90K ~
토큰 세일에 할당된 돈은 나름대로 투자 멀티플이 생겨서 좋고( TGE 언락을 선택하신 분이라면 ), 할당되지 않았더라도 로컬 탑에서 스테이블코인을 받아서 거의 20% 빠진 가격일 때 돌려주는 거라, 이래나 저래나 메가이더에게 좋은 감정을 가질 수밖에 없게 됐습니다.
운도 실력이니, 메가이더는 시작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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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warded from David's Anecdote
이거 말고도 메가이더가 정말 타이밍 좋다고 생각하는 것들이
- 메가이더 시작할 당시에는 이더리움이 가격적으로나 생태게적으로는 험난한 시점이었음. 이때 "Make Ethereum Great Again"이라는 네러티브를 가지고 나온 프로젝트이다보니 당연 관심과 지지를 받을 수 있었음.
- 그러고 생태계를 빌딩하고 있는 와중에 이더 재단의 신규 조직 체계 출범, 이더 DAT, 이더 가격 상승이 일어남에 따라 해당 네러티브에도 수혜를 받음.
- 그리고 예전에는 L2 무용론 또는 비판적인 시간이 팽배했던 반면 라이터와 같은 L2 사례들을 기반으로 L1 프리미엄 -> L2를 통한 토큰 인플레이션 억제 등과 같은 흐름도 나오고 있기에 메가 이더는 가장 대표적인 L2로 포지셔닝 되었음.
이걸 팀이 다 타이밍 맞게 설계 하는건 당연 불가능하고, 아마 본인들이 밎는 Thesis가 있고 이를 몇년 동안 꾸준히 밀고 나갔기에 운도 따르고 타이밍도 맞았던게 아닌가 싶네요.
- 메가이더 시작할 당시에는 이더리움이 가격적으로나 생태게적으로는 험난한 시점이었음. 이때 "Make Ethereum Great Again"이라는 네러티브를 가지고 나온 프로젝트이다보니 당연 관심과 지지를 받을 수 있었음.
- 그러고 생태계를 빌딩하고 있는 와중에 이더 재단의 신규 조직 체계 출범, 이더 DAT, 이더 가격 상승이 일어남에 따라 해당 네러티브에도 수혜를 받음.
- 그리고 예전에는 L2 무용론 또는 비판적인 시간이 팽배했던 반면 라이터와 같은 L2 사례들을 기반으로 L1 프리미엄 -> L2를 통한 토큰 인플레이션 억제 등과 같은 흐름도 나오고 있기에 메가 이더는 가장 대표적인 L2로 포지셔닝 되었음.
이걸 팀이 다 타이밍 맞게 설계 하는건 당연 불가능하고, 아마 본인들이 밎는 Thesis가 있고 이를 몇년 동안 꾸준히 밀고 나갔기에 운도 따르고 타이밍도 맞았던게 아닌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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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warded from Four Pillars Research (KR)
: : 하이퍼리퀴드 리서치 콜렉티브(HRC)를 소개합니다.
“하이퍼리퀴드를 위한 리서치 허브.”
수개월간 하이퍼리퀴드를 리서치하면서, 하이퍼리퀴드 관련 정보와 분석이 여러 채널에 분산되어 있어 이를 종합한 플랫폼이 부족하다는 문제를 체감했습니다.
HRC는 이처럼 파편화된 정보들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모았습니다. 포필러스와 GLC 리서치가 공동 운영하며, 하이퍼리퀴드와 그 생태계 전반, 그리고 $HYPE의 펀더멘털과 재무 구조를 데이터 기반으로 분석하여 리포트를 발간할 예정입니다.
정기적으로 심층 리서치, $HYPE 밸류에이션, 생태계 분석, 기관향 분기 보고서를 지속적으로 발행하며 이후에는 커뮤니티 기여를 받아 한국, 일본, 중국 채널에 정기적으로 배포할 계획입니다.
또한 하이퍼리퀴드 DAT들과 협력해 미국 시장에서도 커버리지를 확장하고, 하이퍼리퀴드를 주목하기 시작한 전통 금융권 및 월가 리서치 데스크를 대상으로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정보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Hyperliquid.
- 설립 기관: Four Pillars & GLC Research
- 파트너 기관: Hypurrcollective, Hyperliquid Strategies, Hyperion DeFi, and B-Harvest
🔗 HRC Statement Post
🌎 HRC Website
📱 HRC X Official Account
FP Website | Telegram (EN / KR) | X (EN / KR)
“하이퍼리퀴드를 위한 리서치 허브.”
수개월간 하이퍼리퀴드를 리서치하면서, 하이퍼리퀴드 관련 정보와 분석이 여러 채널에 분산되어 있어 이를 종합한 플랫폼이 부족하다는 문제를 체감했습니다.
HRC는 이처럼 파편화된 정보들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모았습니다. 포필러스와 GLC 리서치가 공동 운영하며, 하이퍼리퀴드와 그 생태계 전반, 그리고 $HYPE의 펀더멘털과 재무 구조를 데이터 기반으로 분석하여 리포트를 발간할 예정입니다.
정기적으로 심층 리서치, $HYPE 밸류에이션, 생태계 분석, 기관향 분기 보고서를 지속적으로 발행하며 이후에는 커뮤니티 기여를 받아 한국, 일본, 중국 채널에 정기적으로 배포할 계획입니다.
또한 하이퍼리퀴드 DAT들과 협력해 미국 시장에서도 커버리지를 확장하고, 하이퍼리퀴드를 주목하기 시작한 전통 금융권 및 월가 리서치 데스크를 대상으로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정보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Hyperliquid.
- 설립 기관: Four Pillars & GLC Research
- 파트너 기관: Hypurrcollective, Hyperliquid Strategies, Hyperion DeFi, and B-Harv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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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warded from RWA 맛집: 자산 맛좀 볼래? (Heechang : : FP)
[HRC를 출범한 이유]
발표문에 서술된 것처럼 여러 이유가 있기도 하지만, 무엇보다도 하이퍼리퀴드가 정말 잘될 것 같고 잘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실험도 한 가지 하려고 합니다.
결국 시장이 성숙해질수록 토큰 밸류에이션, 그리고 애널리스트 콜을 진행하듯이 "IR(Investor Relations)"이 재단에서든 혹은 제3자에서 진행하는 것이 필수적이게 될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이런 게 가능한 토큰이 없었습니다.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을 밸류에이션하는 모델이 새롭게 등장했었고, 다른 토큰은 밸류에이션하기 어려운 구조를 갖고 있습니다.
$HYPE 같은 경우 단순하게 생각하면 "거래소"이기에 peer valuation이 어느 정도 가능하고, 매출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근데 아이러니하게도, 크립토 사람들만이 하이퍼리퀴드에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HYPE DAT들도 등장하고 있고 하이퍼리퀴드가 더 알려질수록 더 많은 주목을 받을 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재단 특성상, 이런 리서치 및 마케팅이 안 되고 있습니다. (지금 대부분의 거래소에 HYPE이 상장 안 되어 있기도 하고 HyperEVM으로의 입출금만 지원합니다)
그래서 GLC Research라는 증권사 애널리스트 분들이 설립한 리서치 회사와 함께 HRC를 출범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이를 통해 색다른 활동들을 많이 하게 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https://x.com/HyperliquidR/status/1990738447569694886?s=20
발표문에 서술된 것처럼 여러 이유가 있기도 하지만, 무엇보다도 하이퍼리퀴드가 정말 잘될 것 같고 잘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실험도 한 가지 하려고 합니다.
결국 시장이 성숙해질수록 토큰 밸류에이션, 그리고 애널리스트 콜을 진행하듯이 "IR(Investor Relations)"이 재단에서든 혹은 제3자에서 진행하는 것이 필수적이게 될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이런 게 가능한 토큰이 없었습니다.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을 밸류에이션하는 모델이 새롭게 등장했었고, 다른 토큰은 밸류에이션하기 어려운 구조를 갖고 있습니다.
$HYPE 같은 경우 단순하게 생각하면 "거래소"이기에 peer valuation이 어느 정도 가능하고, 매출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근데 아이러니하게도, 크립토 사람들만이 하이퍼리퀴드에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HYPE DAT들도 등장하고 있고 하이퍼리퀴드가 더 알려질수록 더 많은 주목을 받을 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재단 특성상, 이런 리서치 및 마케팅이 안 되고 있습니다. (지금 대부분의 거래소에 HYPE이 상장 안 되어 있기도 하고 HyperEVM으로의 입출금만 지원합니다)
그래서 GLC Research라는 증권사 애널리스트 분들이 설립한 리서치 회사와 함께 HRC를 출범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이를 통해 색다른 활동들을 많이 하게 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https://x.com/HyperliquidR/status/1990738447569694886?s=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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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warded from 리자몽 (Rejamong | A41)
안녕하세요. 리자몽입니다.
트위터에는 야핑때문에 알고리즘이 박살나기도 했고.. 포스팅에 야핑태그를 붙여야 하다보니 가끔 억지글이 되어버릴때가 있습니다.
가끔 진지충 글을 쓰고싶거나, 어떤 주제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하고 토론하고 싶을때 텔레그램을 활용하려 해요.
돈되는 정보 아마 없을겁니다ㅜㅜ
그냥 저랑 종종 솔직하게 블록체인 얘기나 하실분들 대 환영합니다!
트위터에는 야핑때문에 알고리즘이 박살나기도 했고.. 포스팅에 야핑태그를 붙여야 하다보니 가끔 억지글이 되어버릴때가 있습니다.
가끔 진지충 글을 쓰고싶거나, 어떤 주제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하고 토론하고 싶을때 텔레그램을 활용하려 해요.
돈되는 정보 아마 없을겁니다ㅜㅜ
그냥 저랑 종종 솔직하게 블록체인 얘기나 하실분들 대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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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warded from 종명이의 딸깍
메가이더 환불은 다음 1-2시간 내에 시작해서, 그 후 24-48시간 동안 조심스럽게 여러 배치로 나누어 배포할 예정입니다 (의도적으로 넓은 시간표이며, 아마 그 전에 끝날 것).
자동 환불!
코인베이스의 최근 Vector 인수 관련해서 CT에선 꽤 흥미로운 논쟁들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건 단순히 코인베이스가 솔라나 기반의 소셜 트레이딩 앱을 인수한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Vector는 솔라나의 NFT 마켓플레이스인 Tensor 팀이 만든 앱입니다. 해서 Vector에서 발생하는 수수료의 50%는 텐서 재단의 트레저리로 흘러가는 구조였죠. 어쨌든 TNSR 토큰과 Vector는 경제적으로 연결된 구조였습니다.
그런데 코인베이스는 텐서 재단이 아니라, Vector를 인수했습니다. 즉 벡터는 에코가 그랬듯, 코인베이스 산하에서 서비스를 시작할 것이고 텐서 마켓플레이스는 "텐서 재단"이 이제 운영한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텐서 랩스는? 코인베이스로 갑니다.
이 문장이 재밌습니다.
이제부터 텐서 마켓플레이스는 "커뮤니티에 의해서" 관리된다. 는 말이요.
텐서가 만든 프로덕트가 인수됐지만, 정작 텐서의 거버넌스 토큰을 가지고 있는 홀더들은 이 인수 딜로부터 아무런 이득을 보지 못했습니다. 물론, 내부자가 있었는지 코인베이스의 발표 전부터 텐서 토큰의 가격은 급등했기 때문에 이걸로 이득을 봤다(?)라고 할 수 있지만 이건 그냥 내부자 정보에 의해서 오른 것이고, 언제 토큰을 샀느냐에 따라서 여전히 극심한 손실일 가능성도 높습니다.
이에 사람들은 "이럴거면 앱 토큰을 가지고 있을 이유가 더 사라진다."라고 현 상황을 비판적으로 보고있습니다.
DBA의 Jon 은 "코인베이스가 ICO 플랫폼으로 코인 세일을 진행하면서 정작 이런 선례(텐서가 만든 프로덕트를 인수하고, 토큰 홀더들에게 아무런 보상을 주지 않는)를 만든다면, 자기들의 토큰 세일 플랫폼을 홍보하기가 매우 어려워질 것."이라며 이중적인 행보를 비판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참 어려운 문제입니다. 토큰 홀더들은 토큰을 산 것이지 주식을 산 것이 아니니까요. 권리가 없다면 의무도 없죠.
결국 이런 사건들이 자주 발생하면 "토큰"이라는 것을 덜 매력적인 자산으로 만들게 될겁니다.
이에 몇몇 사람들은 Ownership Coin(MetaDAO)을 강력한 다음 메타로 주장합니다.
이 오너십 코인은 거버넌스 토큰과 다르게 DAO/프로토콜이 보유한 금고를 팀 마음대로 쓸 수 없게 보호할 수 있고, 토큰 발행 권한을 가질 수 있으며, 프로토콜에 대한 권리를 토큰 홀더가 가질 수 있다는 측면에서 다르다고 주장합니다. (https://x.com/mrink0/status/1992145044854464850?s=20)
사실 이건 규제의 리스크가 반드시 있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폴 앳킨슨 산하의 SEC는 비교적으로 크립토에 대해서 굉장히 우호적인 스탠스를 취하고 있지만, 오너십 코인의 경우는 토큰 홀더들의 권리를 주장하고 있고, 프로토콜의 오너십을 토큰화 한 것이기 때문에 SEC가 이를 보고도 가만히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여튼, 이번 코인베이스의 Vector인수는 "앱 토큰이 어떤 방향으로 가야하는가?" 라는 질문부터 "애초에 앱이 왜 토큰을 발행해야 하는가?" 까지 본질적인 질문을 던지는 사례인 거 같아서 공유합니다.
Vector는 솔라나의 NFT 마켓플레이스인 Tensor 팀이 만든 앱입니다. 해서 Vector에서 발생하는 수수료의 50%는 텐서 재단의 트레저리로 흘러가는 구조였죠. 어쨌든 TNSR 토큰과 Vector는 경제적으로 연결된 구조였습니다.
그런데 코인베이스는 텐서 재단이 아니라, Vector를 인수했습니다. 즉 벡터는 에코가 그랬듯, 코인베이스 산하에서 서비스를 시작할 것이고 텐서 마켓플레이스는 "텐서 재단"이 이제 운영한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텐서 랩스는? 코인베이스로 갑니다.
이 문장이 재밌습니다.
The Tensor Marketplace will now be stewarded by the community-governed
@TensorFdn.
이제부터 텐서 마켓플레이스는 "커뮤니티에 의해서" 관리된다. 는 말이요.
텐서가 만든 프로덕트가 인수됐지만, 정작 텐서의 거버넌스 토큰을 가지고 있는 홀더들은 이 인수 딜로부터 아무런 이득을 보지 못했습니다. 물론, 내부자가 있었는지 코인베이스의 발표 전부터 텐서 토큰의 가격은 급등했기 때문에 이걸로 이득을 봤다(?)라고 할 수 있지만 이건 그냥 내부자 정보에 의해서 오른 것이고, 언제 토큰을 샀느냐에 따라서 여전히 극심한 손실일 가능성도 높습니다.
이에 사람들은 "이럴거면 앱 토큰을 가지고 있을 이유가 더 사라진다."라고 현 상황을 비판적으로 보고있습니다.
DBA의 Jon 은 "코인베이스가 ICO 플랫폼으로 코인 세일을 진행하면서 정작 이런 선례(텐서가 만든 프로덕트를 인수하고, 토큰 홀더들에게 아무런 보상을 주지 않는)를 만든다면, 자기들의 토큰 세일 플랫폼을 홍보하기가 매우 어려워질 것."이라며 이중적인 행보를 비판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참 어려운 문제입니다. 토큰 홀더들은 토큰을 산 것이지 주식을 산 것이 아니니까요. 권리가 없다면 의무도 없죠.
결국 이런 사건들이 자주 발생하면 "토큰"이라는 것을 덜 매력적인 자산으로 만들게 될겁니다.
이에 몇몇 사람들은 Ownership Coin(MetaDAO)을 강력한 다음 메타로 주장합니다.
이 오너십 코인은 거버넌스 토큰과 다르게 DAO/프로토콜이 보유한 금고를 팀 마음대로 쓸 수 없게 보호할 수 있고, 토큰 발행 권한을 가질 수 있으며, 프로토콜에 대한 권리를 토큰 홀더가 가질 수 있다는 측면에서 다르다고 주장합니다. (https://x.com/mrink0/status/1992145044854464850?s=20)
사실 이건 규제의 리스크가 반드시 있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폴 앳킨슨 산하의 SEC는 비교적으로 크립토에 대해서 굉장히 우호적인 스탠스를 취하고 있지만, 오너십 코인의 경우는 토큰 홀더들의 권리를 주장하고 있고, 프로토콜의 오너십을 토큰화 한 것이기 때문에 SEC가 이를 보고도 가만히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여튼, 이번 코인베이스의 Vector인수는 "앱 토큰이 어떤 방향으로 가야하는가?" 라는 질문부터 "애초에 앱이 왜 토큰을 발행해야 하는가?" 까지 본질적인 질문을 던지는 사례인 거 같아서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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