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ve’s Catallax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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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주로 크립토 시장)에 대해서 다룹니다. 두서 없이 복잡한 이야기를 다룰 예정.

본 견해는 개인의 의견이며, 회사의 공식 입장과 무관함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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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warded from 슬기로운 HODL생활
: : 누가 진짜 채택을 주도할 프로젝트인가?

금일 아침에 발간한 포필러스 픽 아티클에서 제 파트를 조금 더 요약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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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누가 진짜 채택을 주도할 프로젝트인가?” 라는 측면에서 세 가지 범주로 나누어서 글을 작성하였습니다.

1️⃣ 첫 번째로는 “Beyond EVM” 테마입니다.

이더리움이 최초의 스마트 컨트랙트 플랫폼으로, 업계의 bright mind들이 모여 다양한 아이디어를 던져준 것은 자명합니다 - EIP 포럼가면 진짜 사업화할 수 있는 아이템들 / 앞으로 기대되는 내러티브들이 정말 많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실질적으로 개발이 되고 있진 않아 왔고, 앞으로도 잘 안될 거라고 봅니다 - 그 이유로는 본질적으로 EVM이 뚜렷하고 일관된 미션이 부재한 상태로 발전해왔기 때문에 구조적으로 보완할 점이 너무나도 많을 것이 자명하기 때문입니다.

EVM은 모든 아이디어들을 수용하고 구현할만큼 그다지 실용적으로 디자인된 VM이 아닙니다.

해서, 실용적인 쓰임에 포커스를 맞춘 Move on SUI나 SVM 등 다른 VM과 관련된 이니셔티브에 집중해오고 있습니다. (+ 곧 출시될 이니시아의 Interwoven Stack까지)

2️⃣ 두 번째로는 “웹2와 웹3의 생리를 제대로 이해하는 RWA 프로젝트” 테마입니다.

저는 블록체인의 가장 큰 효용은 ‘모든 유형의 자산을 토큰화’ 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네, 이게 RWA죠 사실상.

그간 많은 프로젝트들이 토큰화 프로젝트를 진행했지만, 성공하지 못했던 이유는 토큰화의 가치를 명확히 느낄 수 있도록 충분한 가치 흐름을 제시하는데 실패하였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토큰화를 한다는 것은 웹3 투자자들에게 웹2 자산을 투자할 수 있는 좋은 환경을 마련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웹2 투자자 입장에서도 웹2 수준의 투자자 보호를 받으며 웹3의 유틸리티들을 누릴 수 있게 환경을 마련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많은 웹3 프로젝트들이 전자에는 정말 잘 집중했지만, 후자까지 잘 보완한 사례는 ONDO 외에는 잘 못보았던 것 같습니다.

3️⃣ 마지막으로는, 제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커뮤니티에게 실질적인 효용을 주는 프로젝트” 테마입니다.

하이퍼리퀴드가 ‘커뮤니티 친화적’ 이라는 내러티브의 확산에 본격적인 촉매제 역할로 작용한만큼, 앞으로 커뮤니티 드리븐의 다양한 이니셔티브들을 고도화하는 프로젝트들을 눈여겨 보려 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프로젝트들이 커뮤니티를 중요시 여기지만, 단기적인 효용을 좇는 Farmer 대신 ‘진짜 커뮤니티'를 가진 프로젝트는 몇이나 될까요? 또, 어떻게 이것을 구별해낼 수 있을까요?

우선 ‘진짜 커뮤니티’는 장기적으로 높은 리텐션을 가진 충성도 높은 커뮤니티라 정의하겠습니다.

이들은 1) 경제적 측면 에서 아웃바운드로 먼저 들어올 것이고, 2) 문화적 측면에 동화되어 더욱 로열티를 가질 것입니다.

매드래즈를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우선, 경제적 측면에서 지속가능한 이점을 주기 위해서는 프로젝트는 단순한 밈을 넘어 진짜 프로덕트가 있어야합니다.

매드래즈는 Backpack Wallet 및 Backpack Exchange라는 또 다른 프로덕트들이 있고, 활발한 파트너십을 통해 여러 프로젝트들과 교류하며 끊임없이 value stream을 만들어내고 그것을 커뮤니티에게 나눠줍니다.

그리고 매드래즈는 WAO, Lads on Top 등 다양한 슬로건을 끊임없이 생산해낼만큼 ‘어떤 시련이 와도 커뮤니티는 하나다’ 라는 자신의 문화를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하는데, 또 이것이 구성원의 자발적인 움직임에 의해서 나타나집니다.

예를 들어, 다양한 구성원들은 자신들의 재능을 이용하여 컨텐츠 및 굿즈 생산, 소규모 밋업 및 이벤트 등등을 열어서 다른 구성원들과의 결속력을 강화하는 모습을 심심찮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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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앞서 제가 언급한 thesis들은 지금의, 또 미래의 주류 트렌드와는 다를 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Steve께서 얘기하셨듯, Midcurve는 Midcurve 방식대로 업계를 살아가야하지 않겠습니까?

저는 스스로를 슈퍼 Midcurve라고 생각해서, 혹시나 저와 성향이 맞으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이 포스팅이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본문을 참조해주세요 :)

국문 트위터
국문 아티클 전
제 트위터도 놀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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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슈] 실종 크립토 프로젝트 시리즈: 테라
Written by Steve, Ingeun

- 테라는 알고리즘 기반 스테이블코인 UST와 네이티브 토큰 LUNA로 초기 급성장을 이뤘으나, 앵커 프로토콜의 지속 불가능한 20% 이자율과 알고리즘 구조의 취약성으로 인해 디페깅과 붕괴를 겪었다.

- 테라의 실패는 알고리즘 기반 스테이블코인의 위험성과 담보 다각화의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이를 교훈 삼아 에테나의 USDe, 온도 파이낸스의 USDY와 같은 안정적인 스테이블코인이 등장했다.

- 테라 사태는 폐쇄적 커뮤니티의 한계를 보여줬지만, 테라 출신 개발자들이 새로운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주도하며 산업의 성숙과 혁신에 기여하고 있다.

이슈 아티클 전문
트위터 스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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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warded from 로우나의 코인방
🔎 AZUKI의 ANIME 토큰이 오르지 못했던 이유

어제는 ANIME 토큰 업비트 따리에 물리고 손절한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좀 자제했는데요

지금은 어느정도 진정되셨을거라 생각하고 제가 왜 계속 트위터를 통해 ANIME TGE전부터 토큰의 가치를 남들보다 낮게 평가했는지 설명해보려 합니다.

(참고로 저는 펭구 TGE 이전부터 펭구 나오면 AZUKI 올라간다고 5이더부터 주변 사람들에게 사라고 했었음, 억까 아니라 좋게 봤다는 뜻)

1️⃣ 애니메이션이라는 본질에 집중하지 않음
- AZUKI는 ANIME 토큰 발행을 짧은 기간 준비한게 아님, 거의 반년전부터 토큰을 예고하고 있었음, AZUKI를 기반으로 애니메이션을 만든다는 로드맵 또한 정말 짧은 기간이 아니었음
- 하지만 토큰 출시 전 사람들의 기대감을 높이기 위해 한편 공개, 이후 몇주가 지나서 겨우 2편까지 나온 상황, 보통 준비가 되어 있는 애니메이션이라 하면 이런 방식의 타임라인은 찾아볼 수 없음
- 대다수 Web2 애니가 시즌제로 나오며 시즌1에서 7편을 매주 공개 후 몇달 혹은 몇년이 지나고 시즌 2를 공개하는 방식인 반면 AZUKI는 준비 기간이 꽤 길었고 본질을 애니메이션이라는 부분으로 가져가려고 했음에도 이에 전략을 쏟지 않았다는 부분에서 정말 아쉬움

2️⃣ 아쉬운 미래 비전 제시
- 냉정하게 AZUKI를 보면서 제일 이해가 안갔던 부분들은 커뮤니티 이외 장점을 이야기 하지 않는 글들이었음
- AZUKI가 좋다고 평가한 글들을 보면 대다수 과거 NFT 시장이 얼어붙었을때 AZUKI 홀더들은 떠나지 않고 지금까지 버텨왔다 라는 스토리가 끝임
- 과연 그럴까? 4이더 근처로 AZUKI 가격이 내려왔던 과거를 보면 사실 떠날 사람들은 다 떠났었음, 물론 1년 이상 홀더 비율이 높긴한데 펭구 이후 AZUKI 토큰 발행 가능성은 99%에 가까웠고 팀도 이 타이밍을 잘 잡아서 최대한 그럴싸하게 토큰이 나왔다 그 이상 이하도 아니라고 생각
- 아비트럼 L3를 이용한 자체 체인? 그게 뭔가 대단한것처럼 포장하지만 막상 까보면 아무것도 아닌 토큰 홀딩의 이유는 되지 못한다는건 대다수가 알고 있지만 TGE 직전에는 잘되면 아무말 못하니깐 이런 부분들은 최대한 좋게 포장하려는 모습밖에 없었음
- 결론적으로 내러티브를 가져가는 모습들은 Pudgy, Abstract를 따라잡긴 힘들었고 NFT 기술력 마저 limitbreak 이상의 뭔가를 보여주지 못함, 토큰이 나오고 홀딩할 미래 비전을 강하게 제시하지 못함

3️⃣ Kaito Yaps 포인트 파밍러들의 과대 홍보
- 대다수 NFT는 홀더들이 극성 커뮤니티층이기 때문에 과대 홍보를 할 수 밖에 없음
- 하지만 AZUKI는 좀 달랐던게 최근 핫한 Kaito라는 프로젝트의 Yaps 포인트 파밍을 위해 AZUKI와 ANIME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지만 이를 이용해서 포인트를 얻으려는 사람들이 많았고 이들이 무조건 긍정적인 뉘앙스로 AZUKI를 언급하는 바람에 점차 거품이 생기기 시작, 부정적인 글들은 유명인이 아니면 호응조차 없어서 긍정적으로 적어서 홀더들의 호응을 이끌어 내기 위해선 이게 맞았음
- 그렇다고 Kaito가 잘못되었냐? 프로젝트에 도움이 안되냐? 이건 절대 아님, 프로젝트 입장에선 무조건 도움됨, 다만 AZUKI 혹은 ANIME 토큰을 매수한 사람들의 입장에서는 SNS 민심이 워낙 프로젝트를 좋게 평가하기 때문에 객관적으로 보기가 힘든 구조였음, 과대 홍보가 되었다는 맞음.


이상하게 모두가 입을 맞춘것처럼 AZUKI 칭찬만 하길래 저는 혼자라도 반대쪽에서 보는 관점을 이야기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서 주저리 주저리 적어봤네요

상장 이후에 이런 말을 하면 의미가 있나요? 라는분들은 트위터 글을 확인해보시면 아시겠지만 저는 ANIME TGE전부터 계속 이야기를 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AZUKI 마케팅 팀과 상장 팀은 정말 일을 잘했다고 생각하는게 Kaito Yaps의 본질을 파악하고 적극 이용하여 바이럴을 하는건 물론이고 커뮤니티층이 역대급으로 탄탄한 하이퍼리퀴드 스테이커들에게도 ANIME 토큰을 나눠주며 홍보함, 게다가 상장 거래소도 바이낸스와 업비트를 뚫어버린 부분은 대단한 것 같네요

(N)너한테 (F)팔고 (T)튄다의 부분만 집중하지 말고 본질을 먼저 파악한다면 진짜 가치를 찾을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앞으로 AZUKI는 팀에서 직접 제시한 미래의 비전을 제대로 보여줄 수 있을지 지켜보고 싶네요

#AZUKI #N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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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백은 배당의 새로운 버전인가?

쥬피터가 수수료의 50%를 바이백으로 쓴다는 소식이 나오면서, 디앱의 토큰 발행 필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됩니다. 토큰은 본래 탈중앱화와 네트워크 참여를 위한 도구인데, 디앱은 이미 탈중앱화된 인프라 위에서 작동하기 때문에 사실상 토큰이 사실상 불필요하죠.

하지만 컴파운드가 "거버넌스 토큰"을 도입한 이후, 디앱의 토큰 발행이 관행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여기서 핵심 문제는 디앱의 성장과 토큰 가치의 성장이 연계되지 않아, 토큰 홀더들의 이해관계와 프로토콜의 발전이 괴리되는 현상이었죠. 이런 상황에서 "차라리 밈코인을 사겠다"는 말이 나왔고, 실제로 밈코인이 성공한 사례들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소각" 모델이(하이퍼리퀴드 역시 같은 모델이라고 봐야겠죠) 자리잡으면서 디파이 토큰의 가치 평가가 보다 명확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주식을 발행하고 배당하는 방식도 가능하지만, RWA처럼 실물 자산도 체인에 올리는 시대에 굳이 디앱 관련 자산을 주식으로 발행할 필요가 있을까요? 배당의 경우 증권법 이슈가 우려되는데, 소각 방식은 Howey Test를 통과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결국 이는 해석의 문제인데, 트럼프 집권 4년 동안의 규제 해석 방향에 따라 디파이의 가치가 제대로 평가받을 수 있는 전환점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만약 디파이 토큰에 대한 가치가 제대로 얼라인이 된다면, 가장 가치가 높아질 수 있는 토큰은 거래소 토큰이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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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서 해이즈는 70K도 열려있다네요. 그리고 다시 연말에는 250K가는 그림.

물론 저는 트레이더가 아니라서 그냥 홀드입니다.

https://x.com/cryptohayes/status/1883682137897099624?s=46&t=HsLVoWShV6YaRZiwG2br3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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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UMP 로 솔라나에 유입된 신규 유저들 중 대부분이 솔라나의 다른 앱에는 접근 하지 않았다는 드래곤플라이 파트너의 분석글.

출처: https://x.com/hadickm/status/1882858357998191025?s=46&t=HsLVoWShV6YaRZiwG2br3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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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포필러스도 앱스트랙트 체인 메인넷 런칭을 기념하여 커스텀 펏지펭귄으로 프사를 변경했습니다.

모두 행복한 설 되시고, 눈길 운전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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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토스 핵심 인력들이 계속 앱토스 랩스를 떠나네요.

Neil은 모 샤이크와 함께 앱토스의 비즈니스를 이끌었던 사람이고, 파운딩 멤버인데 모샤이크가 사임하고 그 다음엔 Neil이 떠나네요.

개인적으로 파운더 & 파운딩 멤버가 짧은 간격으로 나가는 것은 결코 좋은 시그널이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앞으로 앱토스는 어찌 되려나요.

출처: https://x.com/neilhar_/status/1884243372761575535?s=46&t=HsLVoWShV6YaRZiwG2br3Q
😭7🤔2
인젝티브도 네이티브 EVM.

인젝티브가 여태까지 롤업으로(inEVM) EVM 실행 환경을 지원해줬던 것과 별개로 이번엔 아예 코어 네트워크에 EVM을 넣어버린 거 같네요.

세이가 생각나는 방식의 인테그레이션인데, 어떻게 작동하는지에 대해서는 추후에 리서치 페이퍼로 또 다뤄보겠습니다.

다른 EVM 호환 네트워크와 다르게 트랜잭션과 유저경험 파편화가 없을거라고 하는데, 그건 한 번 써보면서 느껴봐야 할 부분인 거 같네요. 사실 세이는 V2 이후로 EVM이랑 WASM간에 꽤 불편함이 있긴 했었어서.

출처: https://x.com/injective/status/1884618249616146621?s=46&t=HsLVoWShV6YaRZiwG2br3Q
반에크(VanEck)에서 수이와 앱토스의 트랜잭션 병렬처리를 비교한 글이 나왔네요. 꽤 길어서 아직 정독은 안했는데, 일단 결론만 보자면 수이쪽이 훨씬 더 효율적이라고 합니다.

결국 액세스 기반 병렬처리 vs 옵티미스틱 병렬처리 둘 중에 뭐가 우월하냐의 부분이 가장 중요한 거 같은데 사실 저는 둘 다 리서치 해본 입장에서 뭐가 더 낫다고 판단하기는 아직 어렵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서 앱토스쪽 친구들은 “반에크가 수이의 돈을 받아서 수이에 더 친화적으로 써줬다.” 하는데 아무래도 반에크는 수이랑 좀 더 가까운 관계인 것은 맞는 거 같긴 합니다.

https://x.com/averyching/status/1884723891949461866?s=46&t=HsLVoWShV6YaRZiwG2br3Q

앱토스 랩스의 Avery는 해당 리포트가 잘못된 것들이 많다며 비판하긴 했는데, 제가 봤을 때 레이턴시 측면에서는 Avery가 틀린 거 같네요. 미스티세티 적용 이후로 수이 레이턴시는 0.5s 정도로 꾸준히 유지되고 있긴 합니다.

결국 양쪽 병렬처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서로 상충되는 트랜잭션을 어떤 방법론이 더 빠르게 효율적으로 감지하고 처리할 수 있느냐에 대한 부분인데, 이에 대해선 아직 논쟁의 여지가 많은 거 같습니다.

사실 더 중요한 논점은, 병렬처리가 진짜 엄청 필요한가?에 대한 부분이기도 합니다. 실제로 진짜 문제가 되는 트랜잭션은 같은 스테이트를 건드리는 트잭이 몰릴 때 발생하기 때문에.. 일단 순차 트랜잭션을 빠르게 효율적으로 처리하는게 우선이라고 생각하긴 합니다. 병렬은 그 다음.

반에크 리포트 보기: https://www.vaneck.com/us/en/blogs/digital-assets/sui-vs-aptos-competitive-analysis-and-price-predi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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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일어나고 있는 일: Internet capital market

원문

오늘 출시된 $jellymyjelly 는 단순한 밈코인이 아님. 프로젝트성 코인에 가깝고, 비디오 소셜과 관련되었으며 창업자가 페이스북 부사장이자 실리콘밸리에서 좀 치는 아조씨였음.

그리고 이 아저씨가 코인을 런칭하자마자 시총은 거의 3천억 가까이 치솟았음. 이러한 현상은 기존 WEB2 기업가들 입장에선 결코 쉬운 일이 아닌데 떡~하고 일어나니 놀랄만한 상황임. 이러한 현상으로 인해 WEB3가 기업들이 새로운 자금조달창구다라는 내러티브가 올라오고 있음.

대통령도 밈코인 뽑고 디파이 코인 뽑은 마당에, 스타트업이라고 못할 이유 없지 않는가? 라는 의미로 스타트업들이밈코를 많이 출시할 거라고 예측하는 글이 퍼지는 중.

코인물 입장에선 ICO IDO에서 다 보던 현상인데 왜 난리냐라고 할 수 있으나 지금 유동성이 가장 많은 솔라나가 그렇다는데, 걍 그렇게 생각하면 됨 ㅋㅋ

아~ 기업가 출신들이 토큰 내고 오르고 내리고 하겠구나라고..프랭크(디갓쪽 친구)가 이런쪽에 미리 붙어서 코인 빨리 사고 팔고 하는거 같기도.
코인같이투자 정보 에어드랍
🔥 현재 일어나고 있는 일: Internet capital market 원문 오늘 출시된 $jellymyjelly 는 단순한 밈코인이 아님. 프로젝트성 코인에 가깝고, 비디오 소셜과 관련되었으며 창업자가 페이스북 부사장이자 실리콘밸리에서 좀 치는 아조씨였음. 그리고 이 아저씨가 코인을 런칭하자마자 시총은 거의 3천억 가까이 치솟았음. 이러한 현상은 기존 WEB2 기업가들 입장에선 결코 쉬운 일이 아닌데 떡~하고 일어나니 놀랄만한 상황임. 이러한 현상으로…
솔라나가 지금 되게 내러티브를 잘 잡았다고 생각하는게, 웹2에서 나름 성공하고 웹3로 넘어온 파운더들을 만나다보면 "웹3에서 이정도 벨류에이션 찍는게 이렇게 빠르게 될지 몰랐다. 새로운 세상이다."라는 식의 커멘트를 많이 받습니다.

물론 이런 현상(벨류에이션 빨리 치고 올라오는 현상)이 무조건 긍정적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한 가지 확실한건 기존 웹2에서의 VC 시장에 절대로 들어올 수 없는 자본들이 솔라나를 통해서는 들어올 수 있다는 부분이죠. 그리고 솔라나에서 트레이딩을 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벨류에이션에 대한 상대적 기준이 많이 붕괴된"사람들이 많다는 겁니다. 이게 나쁘게 말해서 붕괴이지, 사실 벨류에이션 수용성이 훨씬 높다는 의미가 될 수도 있습니다.

멀티코인의 카일은 솔라나에 대한 네 번째 투자 관점을 공유하며 아래와 같은 말을 했습니다.

더 나아가, 솔라나는 NYSE, NASDAQ, CME와 같은 주요 금융 거래소들, JPM, GS, MS 같은 금융사들, 그리고 Visa와 Mastercard 같은 결제 네트워크들보다 기술적으로 우수한 성능을 보여줄 것이라고 생각함.

동시에 블록체인의 핵심 가치인 상호결합성과(Composability) 무허가성(permissionlessness)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성장할 것.

원래 VC 시장이라는게, 정보도 많이 제한적이고, 라이센스가 있는 사람들이 투자를 하는 시장이라 솔라나를 그 시장에 대한 반(anti-thesis)로 본다면 또 충분히 매력적인 시장이 될지도 모르죠. 밈코인 카지노 정도로 조롱받고있는 솔라나가, 이제 단순히 밈코인 공장에서 끝나는게 아니라, 새로운 자금 조달의 방식을 제안하고, 수많은 기업가들이 솔라나를 통해서 자금조달을 한다면 카일이 이야기 했듯 "솔라나가 인터넷 자본 시장을 이끄는 핵심 블록체인이 될" 수 있겠죠.

인터넷이 정보에 대한 접근권을 민주화 했다면, 블록체인은 자본시장에 대한 접근권을 민주화 했다고 할 수 있는데 어쩌면 그걸 가장 잘 수행할 수 있는 후보가 솔라나가 아닐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저 밈코인 카지노에서 끝났다면 일시적이지만, 밈코인 카지노가 새로운 자본 조달의 방법론을 제시하는 쪽으로 바뀐다면 이야기는 달라지겠습니다. 물론 솔라나 홀더로써의 행복회로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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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반에크에서 낸 수이 vs 앱토스 리포트에 대한 양측의 반응을 보면서 왜 수이가 더 잘될 수밖에 없는지에 대한 확신이 들었던 것이...

분명히 수이 커뮤니티가 안 좋게 받아들일 수 있는 내용들도 리포트에 있었지만(물론 수이 쪽에 좀 더 좋게 써주긴 했습니다만), "돈 주고 썼다"느니 광고라느니 이런 말을 하지는 않았는데, 앱토스는 리서치 헤드가 대놓고 "수이한테 돈 받고 쓴 거 치고는 나쁘지 않네"라는 식의 근거 없는 인신공격을 하는 모습을 보면서 왜 앱토스가 마인드쉐어를 잃게 됐는지를 또 한번 체감하게 되었습니다.

실상을 말하면, 앱토스나 수이나 마케팅 다 돈 주고 하고, 콘텐츠 마케팅도 다 돈 주고 합니다. 업계 사람들이 모를 리가 없는데, 자신들은 마치 돈 주지 않으면서 고결하게 홍보하고 수이는 돈을 뿌린다는 식으로 이야기하면 그것도 참 보기 좋지 않죠.

실제로 앱토스랑 수이 쪽 지표들은 서로가 제시하는 게 달라서, 어느 관점으로 쓰느냐에 따라서 많이 달라집니다. 다만, 수이는 제가 매일 사용하는 체인이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레이턴시가 얼마나 적은지는 압니다. 그래서 앱토스가 제시하는 수이 레이턴시에 대한 지표(1초 이상)는 틀린 게 확실한데 그게 계속 정확하다고 우기면 뭐 할 말이 없긴 하죠.

다 떠나서 그냥 본인들 것을 열심히 하면 되지 않을까 싶은데... 현실은 수이가 지금 시총 기준으로 앱토스의 3배니까요. 그게 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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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루스의 적정 가치는 얼마일까?

이제 월루스의 출시가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월루스는 과연 FDV로 얼마까지 갈 수 있을지에 대한 개인적인 궁금증이 생겨서 피어 모델들을 기반으로 분석해봤습니다.

우선, 월루스가 채택한 스토리지 저장 방법론은 레드스터프 인코딩 방식입니다. 이는 기존 스토리지 프로토콜(파일코인, 알위브 등)들과 다르게 비동기 환경에서 데이터를 복구할 때 드는 비용을 최적화하기 위해 차용된 방식입니다.(자세한 방법론에 대해서는 포필러스의 아티클을 참고: https://4pillars.io/ko/articles/why-walrus)

실제로 파일코인, 알위브 같이 풀 리플리케이션 방식이나, 스토리지 시아가 가지고 있는 인코드 앤 셰어 방식에 비해서 데이터 리커버리 비용이 절반 또는 그 이상으로 적게 듭니다.

이렇게 효율적이라는 전제하에 피어들의 FDV를 살펴보시죠.

파일코인: 9B FDV
알위브: 1B FDV
스토리지 시아: 100~300M

정도인데, 현재 월루스는 이미 여러 사용 사례들이 나오고 있는 데다가(이미 디크립트, 트레이드포트 등이 월루스를 직접 사용하겠다고 밝혔죠), 프로그래밍이 필요한 부분은 수이 네트워크를 레버리지 한다는 점을 미루어봤을 때, 최소 300M은 거뜬하게 넘지 않을까 하는 뇌피셜을 그려봅니다.

사실 월루스를 리서치하면서 떠오른 것은 Arweave와 솔라나의 관계였는데요. 지금이야 이 둘의 관계가 많이 느슨해졌지만, 한때는 솔라나의 블록 크기가 너무 크고 처리 속도가 빨라다 보니 렛저에 대한 데이터를 온전하게 보관해야 할 곳이 필요했고, 알위브가 외부 프로토콜이지만 "데이터 영구 저장"이 가능하다는 측면에서 솔라나도 알위브를 전략적으로 사용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아마 수이에서도 굉장히 큰 용량이 필요한 블롭 데이터들은 전부 월루스에 저장을 하면서 둘 간의 시너지를 내고, 알위브에 다른 네트워크들도 데이터를 저장했듯 타 블록체인들 유스케이스도 서서히 늘려나가는 방향을 채택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런 맥락에서 알위브와 비슷한 밸류에이션을 충분히 만들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네요.

물론 투자 조언 아니고, 에어드롭을 받게 되시는 분들은 대략적으로 "내가 에어드롭 받는 프로젝트의 잠정 가치가 이 정도구나"만 생각해보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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