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ve’s Catallaxy
5.03K subscribers
1.9K photos
52 videos
1 file
1.52K links
시장(주로 크립토 시장)에 대해서 다룹니다. 두서 없이 복잡한 이야기를 다룰 예정.

본 견해는 개인의 의견이며, 회사의 공식 입장과 무관함을 밝힙니다.
Download Telegram
코인원(Coinone) 공지
애니메코인(ANIME) 원화마켓 추가 안내
2025-01-23 10:00:08
차이에 돈 들어있던 분들은 차이에서 충전금을 반환해줬으니 한 번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돈이 들어있는지 몰랐는데 받으니 에어드랍 받은 기분도 들고 좋네요.

아, 그런데 마침 저희 포필러스가 테라-루나에 대한 글을 쓰고 있었는데요(그걸 알고 반환해준건 아니겠지만..) 조만간 퍼블리싱 되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5
저와 같이 포필러스를 창업했었던 모예드께서 Delta Network에 합류하네요.

모예드는 제 기준 한국에서는 나올 수 없는 유형의 인재입니다. 관점도 뚜렷하고 생각도 뚜렷하고 자신만의 철학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블록체인에 대한 이해와 더불어 업계 전반에 대한 이해도 훌륭합니다.

저랑 친한 지인들 중에서는 가장 감각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는데, 델타 네트워크의 성장이 기대되는군요.

모예드 계정 팔로우: https://x.com/samoyedali/status/1882264448959975575?s=46&t=HsLVoWShV6YaRZiwG2br3Q

델타네트워크 계정 팔로우: https://x.com/deltadotnetwork/status/1844015060957667565?s=46&t=HsLVoWShV6YaRZiwG2br3Q
👍8🙏2
Forwarded from go to zero (godmimi)
Dingaling $Anime 수량체크

$0.1 기준 86억...
참고로 딩가링이 1등 홀더 아닙니다!
Forwarded from 머니보틀
ANIME 상장하겠다 이런건가
👍21
새우잡이어선 공지방
업비트(Upbit) 공지 [거래] 애니메코인(ANIME) 신규 거래지원 안내 (KRW, BTC, USDT 마켓) 2025-01-23 18:36:04
역시는 역시군요. 무브먼트 이후로 이렇게 동시 상장하는 것은 또 오랜만이군요.

IKZ.
🔥4
Forwarded from David's Anecdote
제가 속한 Radius가 Pantera로부터 100억 Seed Round 투자 유치를 했습니다.

https://x.com/davidwithbull/status/1882466576018120737

저는 롤업이 단순 이더리움을 확장하신 위한 솔루션이 아니라 이제는 누구나 본인이 원하는 비젼을 블록체인으로 구현할 수 있는 현존하는 가장 매력적인 솔루션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더리움은 현존 가장 탈중앙화되어 있는 강력한 보안 레이어 입니다.

그리고 이더리움의 보안예 수혜를 받는 롤업이 성장하고 경제의 규모가 커지는 것이 곧 이더리움의 가격 그리고 보안성을 장기적으로 더욱 끌어올리는 방향입니다.


다만 현재 롤업을 만드는 것은 Op Stack과 같은 프레임워크를 통해 너무 쉬워졌음에도 해당 롤업을 잘 성장시킬 수 있는 인프라는 여전히 부족합니다.

100개의 신규 롤업이 나오더라도 해당 체인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이 갖추어져 있지 않다면 롤업 중심의 이더리움은 지속이 불가능합니다.

Radius는 Lighthouse라는 MEV 내재화 프로토콜을 통해 이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쉽게 말하면 현재 사용자의 거래 트렌젝션 Fee로만 돈을 버는 롤업이 MEV라는 가장 코어한 가치를 캡쳐하여 더 많은 수익을 내고 경제적인 성장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방향입니다.

다만 이는 이더리움이라는 생태계가 성장하기 위한 퍼즐의 일부 조각일 뿐이며 퍼즐이 완성되기에는 수 많은 퍼즐이 더 필요합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이더리움 생태계의 경쟁 보다도 이더리움이라는 생태계의 성장을 같이 도모하고 이를 더 많은 사람들이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문화를 만들어 나가고 싶습니다.

앞으로 꽤나 더 많은 재미있는 소식을 전달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Milady.
👍42
🦭 수이 고인물이 말아주는 월루스(Walrus) 에어드랍 가이드

우선 월루스(Walrus)는 수이를 만든 미스텐 랩스에서 만들고 있는 프로그래머블 스토리지 플랫폼(Programmable Storage Platform)으로 기존에 존재하던 스토리지 레이어들의 가장 진일보한 버전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월루스의 업사이드 포텐셜에 대해서 잠깐 스포일링을 해보면, 미스텐 랩스에서 진행하는 내부 이니셔티브가 몇 개 있었죠. 그중 하나가 수이였고, 딥북이 그다음, 그리고 SuiNS와 같은 이니셔티브들도 미스텐 랩스에서 내부적으로 진행하던 이니셔티브였습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수이는 메인넷 런칭 2년 만에 시가총액 기준으로는 13위(ATH 기준으론 11위) 이제 주간 DEX 볼륨으로는 꾸준히 1조 원 이상은 찍어주는 모습을 보여주며 "실리콘밸리의 유능한 형들이 만들면 이 정도는 해준다"의 표본이 되고 있습니다.

또, 수이를 만들기 위해서 사용했던 기반 기술은 이미 제가 저번에도 말씀드렸듯, Talus, IOTA, IKA와 같은 프로젝트들이 차용하거나 포크해서 사용하려 하고 있죠.

미스텐의 두 번째 이니셔티브였던 딥북의 경우 반 년간 약 30배가 상승하는 미친 모습을 보여주면서 수이 생태계의 첫 유니콘 에코시스템 프로젝트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다음 이니셔티브가 월루스인 만큼 기대를 안 할 수가 없죠. 딥북 에어드랍 받았을 때 150불 정도 됐었고, 이건 다른 사람들에 비해서 턱없이 적은 개수였음에도 지금까지 들고 있었다면 500만 원은 족히 넘었을 금액이네요.

그렇다면 본론으로 들어가서, 월루스 에어드랍에 대한 이야기를 잠깐 해보자면

🪂 그렇다면 과연 월루스는 에어드랍을 해줄까?

저는 무조건 해줄 거라고 생각합니다. Sui 자체는 에어드랍이 없었기 때문에 커뮤니티의 원성을 샀던 기억이 있는데요(No Airdrop No Community라는 구호까지 붙을 정도), 아직 월루스 측에서 공식적으로 에어드랍 가이드를 주지 않았기 때문에 제가 대략적으로 할 수 있는 일들을 적어봅니다.

1. 그냥 수이 들고 있기

제 생각에 이건 가능성이 조금 높지 않은 기준일 수 있습니다. PoS 네트워크는 오히려 스테이킹을 장려하는 것이 더 프로토콜 입장에선 유리하기에 아마 그냥 들고 있는 것만으로는 에어드랍을 해주기 어렵거나, 아니면 극소량만 해줄 가능성이 높습니다.

2. Deep 들고 있기

Walrus를 이야기함에 있어서 Deep을 빼놓을 수 없는 것처럼, Deep을 홀딩하면 에어드랍을 받을 가능성도 분명히 있을 것 같습니다. 똑같이 미스텐 랩스에서 만드는 형제 프로젝트이니만큼..

3. 수이 스테이킹하기

아마 이쪽이 가능성이 꽤 높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전에 $DEEP 에어드랍도 비중으로 따지면 수이 스테이커에 대한 비중이 높았기 때문이죠(전 사실 스테이킹 안 하고 전량 렌딩 & 덱스에 썼는데 스테이킹을 더 많이 한 사람들에게 더 많이 줘서 속상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미스텐 랩스 입장에선 유저들이 수이를 스테이킹하는 게 더 좋으니 그렇게 하지 않았을까 싶고, 이번 Walrus도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 LST(Liquid Staking) 수이에는 같은 기준을 적용할지 모르겠네요.

4. SuiNS 가지고 있기? 또는 SuiNS 도메인 가지기?

아직 이거에 대해선 크게 확신이 없습니다만. SuiNS 토큰, 또는 SuiNS 도메인을 가지고 있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SuiNS 또한 미스텐에서 주도한 이니셔티브이고, Walrus의 형제 프로토콜이니 분명히 뭔가 떨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5. 수이 생태계에서 가장 유망한 NFT 들고 있기

아마 Walrus와 수이 쪽 NFT는 기술적으로도 앞으로 큰 연관성을 가질 수 있기 때문에 수이 생태계에서 잘 나가고 있는 NFT들을 가지고 있는 것도 에어드랍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대표적으로 제가 들고 있는 NFT들만 말씀드리면: Kumo, Rootlets, Prime Machin, Doubleup Citizens이 있습니다. 제가 들고 있지 않지만 받을 가능성이 높은 NFT는 EGG, Aeon 등이 있을 것 같네요.

6. Walrus 테스트넷 활용해보기 & 앱 활용해보기

https://stake.walrus.site/나 https://flatland.walrus.site/ 같은 곳에서 Walrus 테스트넷을 사용해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제가 저의 고양이 사진을 올린 https://tusky.io/ 같은 것도 구독해보거나 사진들을 올려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겠네요!

7. 월루스 밈 컨테스트 참여하기

이번에 월루스에서 밈 컨테스트를 열었는데, 그것도 참여하면 보상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밈에 익숙하신 디젠 분들이라면 충분히 재미로 해보고 월루스 보상도 얻어가실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

🔎 Walrus에 대한 디테일한 설명글은?

물론 월루스 백서도 있고 독스도 있지만, 한글로 되어있는 자료는 포필러스의 월루스 아티클이 있죠. 앞으로 포필러스에서 월루스에 대해서도 좀 더 자주, 더 자세히 다룰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162👍2
: : 포필러스 리서처 픽
Written by 포필러스 리서처 - Steve, Jay, Heechang, Pillarbear, Ingeun, Eren, Ponyo

- 포필러스는 블록체인 리서처들의 주된 역할이 기술과 시장 트렌드를 분석하는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리서처들의 포트폴리오와 그 이유를 공유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가 생각한다.

- 그리하여, 포필러스의 각 리서처들이 선택한 포트폴리오 프로젝트와 그 배경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여 더 나은 인사이트를 제공하려 한다.

- 포필러스 리서처들의 포트폴리오는 다양한 섹터에 분포되어 있으며, 프로젝트들의 선택 이유와 전망을 하나씩 살펴보자.

아티클 전문
트위터 스레드

FP Website | Telegram (EN / KR) | Twitter (EN / KR)
9👏3👍1
Four Pillars Research (KR)
: : 포필러스 리서처 픽 Written by 포필러스 리서처 - Steve, Jay, Heechang, Pillarbear, Ingeun, Eren, Ponyo - 포필러스는 블록체인 리서처들의 주된 역할이 기술과 시장 트렌드를 분석하는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리서처들의 포트폴리오와 그 이유를 공유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가 생각한다. - 그리하여, 포필러스의 각 리서처들이 선택한 포트폴리오 프로젝트와 그 배경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여 더 나은 인사이트를…
하루당 하나의 포트폴리오에 대한 제 생각을 공유하겠습니다:

💧일단 수이(SUI)

나는 블록체인 리서처로서 다양한 블록체인 인프라 기술들을 살펴보고 분석하고 공유하는 일을 함. 그러면서 리서처로서 가장 피로도를 느끼게 하는 부분은, 기술이 "다 거기서 거기"라는 것이었음. 물론 블록체인 업계의 가장 근간이라고 할 수도 있는 오픈소스는 블록체인 인프라가 발전하는 데에도 많은 기여를 하지만, 반대로 비슷한 수준의 블록체인들이 양산될 수 있다는 점이 문제임. 블록체인 SDK들도 블록체인 설계보다 다른 분야(커뮤니티, 또는 다른 도메인의 비즈니스에서의 전문성)에 특화된 전문성이 있는 팀이 그 목적에 맞게 블록체인을 설계하는 것이라면 문제는 없겠지만, 그게 아니라 아마추어틱한 팀들도 쉽게 블록체인을 만들고 토큰을 찍는다는 것이 큰 문제로 다가왔음.

해서 필자는 블록체인이 성공하기 위해선 특정 분야에서의 압도적인 엣지가 있어야 한다고 보는데, 수이는 기술에서 그런 압도성이 있었음. 그냥 기존에 존재하던 기술의 최적화가 아니라 그냥 모든 기술을 새로 만든 수준이었음. 특히나, 블록체인 업계에서 사장되다시피 한 DAG 기술을 완벽하게 시장에 정착시켰다는 것이 엄청난 성과라고 생각됨. (DAG의 선구자인 IOTA도 수이의 기술을 사용할 것이라는 사실만으로도 수이의 기술적 우월함은 이미 증명되었다고 생각)

압도적인 성능은 마법과 구별하기 어렵다. 수이를 사용하는 유저의 경험은 그렇다고 생각한다. 특히 내가 수이에 대해서 좀 더 장기적으로 불리시해진 포인트는 zkLogin, Stashed, Sponsored Transaction 등이 업데이트되면서 자산을 송금하고 송금받는 프로세스가 기존 웹3 서비스의 편리함을 아득히 뛰어넘으면서도 이 모든 것들이 자가 수탁(self-custody)이 된다는 사실이 충격적이고 놀라웠다. 필자의 첫 수이 리서치 글이 zkLogin이었던 것만 보더라도 알 수 있는 사실.

현재 무브 에코시스템 전체를 보더라도 수이의 개발자 생태계가 가장 큰 Move 개발자 생태계를 보유하고 있고(Electric Capital의 Dev Report를 참고), 월간 활성 개발자 수 기준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톱 10 생태계 중 하나이다. 또한 Move는 EVM, SVM 다음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스마트 컨트랙트 언어이기도 하다. 사실 SVM보다도 훨씬 더 빠른 시일 내에 성장했다는 것이 고무적.

수이는 지금도 계속 발전하고 있다:

Bullshark에서 Mysticeti로 컨센서스를 업그레이드하면서 파이널리티를 대폭으로 줄여버린 수이는, 지속적으로 인프라 개발에 많은 자원을 투자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그 결과물은 올해 Mysticeti V2(aka, Mysticeti Fast Path)를 통해 또 한 번 대대적인 컨센서스 업그레이드를 (아마 컨센서스 과정에서 필요한 암호학적 오버헤드를 전반적으로 줄일 것으로 보임) 선보일 예정. 수이는 앞으로도 DAG의 선두주자로 시장에 기억될 것.

Passkeys를 수이에 가져오려는 시도도 흥미롭다. zkLogin은 SSO(single sign on)을 웹3로 가져오려는 시도였다면, 지금 수이에서 준비 중인 것은 Passkeys(여러분이 지금 로그인할 때 쓰시는 그것. 버튼 하나, 페이스 ID 하나면 로그인이 되는)를 웹3의 방식으로 가져올 것이라고 함. 당연히 zkLogin이 자가 수탁의 형태로 로그인이 가능했듯, 이 기술 역시 자가 수탁으로 이루어질 것.

그리고 대망의 SuiPlay. 무슨 말이 필요한가. 수이는 원래도 게이밍 인더스트리를 타겟팅하였고, 그 비전은 지금도 다르지 않다. 높은 TVL과 DEX 볼륨은 덤인 셈. 올해 SuiPlay가 나오고 나서가 진짜 시작이라고 볼 수 있다. 가장 기대되는 점은 기존 게이머들도 전혀 이질감을 느끼지 않고 블록체인 게임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하드웨어를 설계했다는 점인데, 얼른 받아보고 리뷰 콘텐츠를 써보고 싶은 마음이다. 가장 중요한 건 게이밍 유저들이 이질감 없이 DEX나 렌딩과 같은 디파이 프로토콜을 사용하게 만드느냐인데, 일단 이야기 나눠본 바로는 확실히 자신감은 있어 하는 눈치였다. 미스틴 랩스가 수이를 만들면서 늘 신경 쓰던 게 "블록체인의 가치는 지키면서 이질감 들지 않는 사용 경험"이기에 기대한다.

이 모든 것들이 지난 2년간 이들이 이뤄낸 것이라는 사실이 사실 매우 놀라울 정도다. 내가 지난 2년간 어떤 체인에 가장 많은 트랜잭션을 일으켰나 생각해보면 그건 무조건적으로 수이다.
👍207🔥5
Forwarded from 머니보틀
이거 한글에 글도 잘쓰셔서 술술 읽히니 읽어보시는거 추천.

이더리움 생태계의 가장 큰 문제는 기술이 아니라, "모든 것이 이더리움으로 수렴해야 한다는" 자만과 오만이었다고 생각한다. 어찌 보면 자신들이 추구하는 탈중앙성과 전혀 맞지 않는 태도였다. 열린 세계를 추구하는 블록체인 세상은 절대로 특정 집단의 의도나 생각대로 흘러가지 않는다. 해서, 앞으로도 스마트 컨트랙트 플랫폼 섹터가 승자독식으로 갈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생각한다. 누구나 새로운 레이어1을 만들 수 있고, 새로운 혁신도 언제든지 나올 수 있다는 점,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서 블록체인에 익숙해지는 사람들이 더 많아지기에 새로운 블록체인을 사용함에 있어서 어려움이 줄어들 것이라는 점을 미루어 보아, 스마트 컨트랙트 플랫폼 시장은 앞으로도 무한경쟁을 이어나가지 않을까 싶다. 물론, 예전처럼 무작위로 블록체인을 찍어내는 시대가 지속될 것이라는 이야기는 아니고, 지금보다 소수의 블록체인들이 경쟁하겠지만 지속적으로 새로운 프레임워크와 플랫폼들이 등장하거나 기존 상위 블록체인들이 끊임없이 자신들의 인프라를 개선해나갈 것으로 보고 있다.
👍4
Forwarded from 슬기로운 HODL생활
: : 누가 진짜 채택을 주도할 프로젝트인가?

금일 아침에 발간한 포필러스 픽 아티클에서 제 파트를 조금 더 요약해보겠습니다.

--
저는 “누가 진짜 채택을 주도할 프로젝트인가?” 라는 측면에서 세 가지 범주로 나누어서 글을 작성하였습니다.

1️⃣ 첫 번째로는 “Beyond EVM” 테마입니다.

이더리움이 최초의 스마트 컨트랙트 플랫폼으로, 업계의 bright mind들이 모여 다양한 아이디어를 던져준 것은 자명합니다 - EIP 포럼가면 진짜 사업화할 수 있는 아이템들 / 앞으로 기대되는 내러티브들이 정말 많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실질적으로 개발이 되고 있진 않아 왔고, 앞으로도 잘 안될 거라고 봅니다 - 그 이유로는 본질적으로 EVM이 뚜렷하고 일관된 미션이 부재한 상태로 발전해왔기 때문에 구조적으로 보완할 점이 너무나도 많을 것이 자명하기 때문입니다.

EVM은 모든 아이디어들을 수용하고 구현할만큼 그다지 실용적으로 디자인된 VM이 아닙니다.

해서, 실용적인 쓰임에 포커스를 맞춘 Move on SUI나 SVM 등 다른 VM과 관련된 이니셔티브에 집중해오고 있습니다. (+ 곧 출시될 이니시아의 Interwoven Stack까지)

2️⃣ 두 번째로는 “웹2와 웹3의 생리를 제대로 이해하는 RWA 프로젝트” 테마입니다.

저는 블록체인의 가장 큰 효용은 ‘모든 유형의 자산을 토큰화’ 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네, 이게 RWA죠 사실상.

그간 많은 프로젝트들이 토큰화 프로젝트를 진행했지만, 성공하지 못했던 이유는 토큰화의 가치를 명확히 느낄 수 있도록 충분한 가치 흐름을 제시하는데 실패하였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토큰화를 한다는 것은 웹3 투자자들에게 웹2 자산을 투자할 수 있는 좋은 환경을 마련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웹2 투자자 입장에서도 웹2 수준의 투자자 보호를 받으며 웹3의 유틸리티들을 누릴 수 있게 환경을 마련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많은 웹3 프로젝트들이 전자에는 정말 잘 집중했지만, 후자까지 잘 보완한 사례는 ONDO 외에는 잘 못보았던 것 같습니다.

3️⃣ 마지막으로는, 제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커뮤니티에게 실질적인 효용을 주는 프로젝트” 테마입니다.

하이퍼리퀴드가 ‘커뮤니티 친화적’ 이라는 내러티브의 확산에 본격적인 촉매제 역할로 작용한만큼, 앞으로 커뮤니티 드리븐의 다양한 이니셔티브들을 고도화하는 프로젝트들을 눈여겨 보려 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프로젝트들이 커뮤니티를 중요시 여기지만, 단기적인 효용을 좇는 Farmer 대신 ‘진짜 커뮤니티'를 가진 프로젝트는 몇이나 될까요? 또, 어떻게 이것을 구별해낼 수 있을까요?

우선 ‘진짜 커뮤니티’는 장기적으로 높은 리텐션을 가진 충성도 높은 커뮤니티라 정의하겠습니다.

이들은 1) 경제적 측면 에서 아웃바운드로 먼저 들어올 것이고, 2) 문화적 측면에 동화되어 더욱 로열티를 가질 것입니다.

매드래즈를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우선, 경제적 측면에서 지속가능한 이점을 주기 위해서는 프로젝트는 단순한 밈을 넘어 진짜 프로덕트가 있어야합니다.

매드래즈는 Backpack Wallet 및 Backpack Exchange라는 또 다른 프로덕트들이 있고, 활발한 파트너십을 통해 여러 프로젝트들과 교류하며 끊임없이 value stream을 만들어내고 그것을 커뮤니티에게 나눠줍니다.

그리고 매드래즈는 WAO, Lads on Top 등 다양한 슬로건을 끊임없이 생산해낼만큼 ‘어떤 시련이 와도 커뮤니티는 하나다’ 라는 자신의 문화를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하는데, 또 이것이 구성원의 자발적인 움직임에 의해서 나타나집니다.

예를 들어, 다양한 구성원들은 자신들의 재능을 이용하여 컨텐츠 및 굿즈 생산, 소규모 밋업 및 이벤트 등등을 열어서 다른 구성원들과의 결속력을 강화하는 모습을 심심찮게 볼 수 있습니다.

---
어쩌면 앞서 제가 언급한 thesis들은 지금의, 또 미래의 주류 트렌드와는 다를 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Steve께서 얘기하셨듯, Midcurve는 Midcurve 방식대로 업계를 살아가야하지 않겠습니까?

저는 스스로를 슈퍼 Midcurve라고 생각해서, 혹시나 저와 성향이 맞으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이 포스팅이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본문을 참조해주세요 :)

국문 트위터
국문 아티클 전
제 트위터도 놀러오세요
Please open Telegram to view this post
VIEW IN TELEGRAM
9👍2
: : [이슈] 실종 크립토 프로젝트 시리즈: 테라
Written by Steve, Ingeun

- 테라는 알고리즘 기반 스테이블코인 UST와 네이티브 토큰 LUNA로 초기 급성장을 이뤘으나, 앵커 프로토콜의 지속 불가능한 20% 이자율과 알고리즘 구조의 취약성으로 인해 디페깅과 붕괴를 겪었다.

- 테라의 실패는 알고리즘 기반 스테이블코인의 위험성과 담보 다각화의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이를 교훈 삼아 에테나의 USDe, 온도 파이낸스의 USDY와 같은 안정적인 스테이블코인이 등장했다.

- 테라 사태는 폐쇄적 커뮤니티의 한계를 보여줬지만, 테라 출신 개발자들이 새로운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주도하며 산업의 성숙과 혁신에 기여하고 있다.

이슈 아티클 전문
트위터 스레드

FP Website | Telegram (EN / KR) | Twitter (EN / KR)
👍9
Forwarded from 로우나의 코인방
🔎 AZUKI의 ANIME 토큰이 오르지 못했던 이유

어제는 ANIME 토큰 업비트 따리에 물리고 손절한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좀 자제했는데요

지금은 어느정도 진정되셨을거라 생각하고 제가 왜 계속 트위터를 통해 ANIME TGE전부터 토큰의 가치를 남들보다 낮게 평가했는지 설명해보려 합니다.

(참고로 저는 펭구 TGE 이전부터 펭구 나오면 AZUKI 올라간다고 5이더부터 주변 사람들에게 사라고 했었음, 억까 아니라 좋게 봤다는 뜻)

1️⃣ 애니메이션이라는 본질에 집중하지 않음
- AZUKI는 ANIME 토큰 발행을 짧은 기간 준비한게 아님, 거의 반년전부터 토큰을 예고하고 있었음, AZUKI를 기반으로 애니메이션을 만든다는 로드맵 또한 정말 짧은 기간이 아니었음
- 하지만 토큰 출시 전 사람들의 기대감을 높이기 위해 한편 공개, 이후 몇주가 지나서 겨우 2편까지 나온 상황, 보통 준비가 되어 있는 애니메이션이라 하면 이런 방식의 타임라인은 찾아볼 수 없음
- 대다수 Web2 애니가 시즌제로 나오며 시즌1에서 7편을 매주 공개 후 몇달 혹은 몇년이 지나고 시즌 2를 공개하는 방식인 반면 AZUKI는 준비 기간이 꽤 길었고 본질을 애니메이션이라는 부분으로 가져가려고 했음에도 이에 전략을 쏟지 않았다는 부분에서 정말 아쉬움

2️⃣ 아쉬운 미래 비전 제시
- 냉정하게 AZUKI를 보면서 제일 이해가 안갔던 부분들은 커뮤니티 이외 장점을 이야기 하지 않는 글들이었음
- AZUKI가 좋다고 평가한 글들을 보면 대다수 과거 NFT 시장이 얼어붙었을때 AZUKI 홀더들은 떠나지 않고 지금까지 버텨왔다 라는 스토리가 끝임
- 과연 그럴까? 4이더 근처로 AZUKI 가격이 내려왔던 과거를 보면 사실 떠날 사람들은 다 떠났었음, 물론 1년 이상 홀더 비율이 높긴한데 펭구 이후 AZUKI 토큰 발행 가능성은 99%에 가까웠고 팀도 이 타이밍을 잘 잡아서 최대한 그럴싸하게 토큰이 나왔다 그 이상 이하도 아니라고 생각
- 아비트럼 L3를 이용한 자체 체인? 그게 뭔가 대단한것처럼 포장하지만 막상 까보면 아무것도 아닌 토큰 홀딩의 이유는 되지 못한다는건 대다수가 알고 있지만 TGE 직전에는 잘되면 아무말 못하니깐 이런 부분들은 최대한 좋게 포장하려는 모습밖에 없었음
- 결론적으로 내러티브를 가져가는 모습들은 Pudgy, Abstract를 따라잡긴 힘들었고 NFT 기술력 마저 limitbreak 이상의 뭔가를 보여주지 못함, 토큰이 나오고 홀딩할 미래 비전을 강하게 제시하지 못함

3️⃣ Kaito Yaps 포인트 파밍러들의 과대 홍보
- 대다수 NFT는 홀더들이 극성 커뮤니티층이기 때문에 과대 홍보를 할 수 밖에 없음
- 하지만 AZUKI는 좀 달랐던게 최근 핫한 Kaito라는 프로젝트의 Yaps 포인트 파밍을 위해 AZUKI와 ANIME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지만 이를 이용해서 포인트를 얻으려는 사람들이 많았고 이들이 무조건 긍정적인 뉘앙스로 AZUKI를 언급하는 바람에 점차 거품이 생기기 시작, 부정적인 글들은 유명인이 아니면 호응조차 없어서 긍정적으로 적어서 홀더들의 호응을 이끌어 내기 위해선 이게 맞았음
- 그렇다고 Kaito가 잘못되었냐? 프로젝트에 도움이 안되냐? 이건 절대 아님, 프로젝트 입장에선 무조건 도움됨, 다만 AZUKI 혹은 ANIME 토큰을 매수한 사람들의 입장에서는 SNS 민심이 워낙 프로젝트를 좋게 평가하기 때문에 객관적으로 보기가 힘든 구조였음, 과대 홍보가 되었다는 맞음.


이상하게 모두가 입을 맞춘것처럼 AZUKI 칭찬만 하길래 저는 혼자라도 반대쪽에서 보는 관점을 이야기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서 주저리 주저리 적어봤네요

상장 이후에 이런 말을 하면 의미가 있나요? 라는분들은 트위터 글을 확인해보시면 아시겠지만 저는 ANIME TGE전부터 계속 이야기를 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AZUKI 마케팅 팀과 상장 팀은 정말 일을 잘했다고 생각하는게 Kaito Yaps의 본질을 파악하고 적극 이용하여 바이럴을 하는건 물론이고 커뮤니티층이 역대급으로 탄탄한 하이퍼리퀴드 스테이커들에게도 ANIME 토큰을 나눠주며 홍보함, 게다가 상장 거래소도 바이낸스와 업비트를 뚫어버린 부분은 대단한 것 같네요

(N)너한테 (F)팔고 (T)튄다의 부분만 집중하지 말고 본질을 먼저 파악한다면 진짜 가치를 찾을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앞으로 AZUKI는 팀에서 직접 제시한 미래의 비전을 제대로 보여줄 수 있을지 지켜보고 싶네요

#AZUKI #NFT
8👍3
바이백은 배당의 새로운 버전인가?

쥬피터가 수수료의 50%를 바이백으로 쓴다는 소식이 나오면서, 디앱의 토큰 발행 필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됩니다. 토큰은 본래 탈중앱화와 네트워크 참여를 위한 도구인데, 디앱은 이미 탈중앱화된 인프라 위에서 작동하기 때문에 사실상 토큰이 사실상 불필요하죠.

하지만 컴파운드가 "거버넌스 토큰"을 도입한 이후, 디앱의 토큰 발행이 관행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여기서 핵심 문제는 디앱의 성장과 토큰 가치의 성장이 연계되지 않아, 토큰 홀더들의 이해관계와 프로토콜의 발전이 괴리되는 현상이었죠. 이런 상황에서 "차라리 밈코인을 사겠다"는 말이 나왔고, 실제로 밈코인이 성공한 사례들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소각" 모델이(하이퍼리퀴드 역시 같은 모델이라고 봐야겠죠) 자리잡으면서 디파이 토큰의 가치 평가가 보다 명확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주식을 발행하고 배당하는 방식도 가능하지만, RWA처럼 실물 자산도 체인에 올리는 시대에 굳이 디앱 관련 자산을 주식으로 발행할 필요가 있을까요? 배당의 경우 증권법 이슈가 우려되는데, 소각 방식은 Howey Test를 통과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결국 이는 해석의 문제인데, 트럼프 집권 4년 동안의 규제 해석 방향에 따라 디파이의 가치가 제대로 평가받을 수 있는 전환점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만약 디파이 토큰에 대한 가치가 제대로 얼라인이 된다면, 가장 가치가 높아질 수 있는 토큰은 거래소 토큰이 되겠죠.
👍10👎21
아서 해이즈는 70K도 열려있다네요. 그리고 다시 연말에는 250K가는 그림.

물론 저는 트레이더가 아니라서 그냥 홀드입니다.

https://x.com/cryptohayes/status/1883682137897099624?s=46&t=HsLVoWShV6YaRZiwG2br3Q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