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warded from BZCF | 비즈까페
에이전트 이코노미가 미래다. 23살 창업자가 만든 회사가 1년 만에 기업가치 14조 원을 찍었다. 한국에서도 이런 괴물 같은 회사가 나오면 좋겠지만 현실적으로 쉽지가 않다.. 기본적으로 언어가 네이티브여야 하는 건 물론이고, 실리콘밸리 네트워크 중심에서 인싸중의 인싸가 되어야만 한다.
노아 신은 아시안이지만 이미 테크 씬에서 '천재 중의 천재'로 합의가 끝난 인물이다. OpenAI 의장 브렛 테일러가 창업한 시에라(Sierra)에서 일했고, 업계 최정상에서 날고긴다는 사람들 사이에서 이미 실력으로 인정을 받았다. 탑티어 투자자들도 레퍼런스 체크 한 번에 바로 거액을 쏴준다. 한국에서 대학 다 나오고 뒤늦게 미국 건너가서 창업하는 루트로는 솔직히 저런 밀도의 케이스를 만들기 불가능에 가깝다. 그래서 참 아쉬운 부분이다. (한 개개인의 실력은 그렇게 차이 나지 않을거다 아마)
어쨌든... 메타도 그렇고 OpenAI도 그렇고 거대 테크의 종착지는 결국 에이전트 이코노미에 있는 것 같다. 이걸 얼마나 깊게 이해하느냐에 따라 앞으로 10년 컨슈머 소프트웨어 , 플랫폼 서비스의 승패가 완전히 갈릴 것이다. 그래도 다행인 점은... 네이버 같은 회사가 여기에 숟가락이라도 얹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전체 번역 영상도 있는데 정말 끝내준다. 워낙 천재라 듣는 내내 머리를 풀가동해야 해서 피곤할 정도지만, 앞으로 올 10년의 판을 읽는 데 배울 점이 너무 많다. 꼭 한번 보시길 추천한다.
전체 번역 : https://www.youtube.com/watch?v=9s38NJgzF00
노아 신은 아시안이지만 이미 테크 씬에서 '천재 중의 천재'로 합의가 끝난 인물이다. OpenAI 의장 브렛 테일러가 창업한 시에라(Sierra)에서 일했고, 업계 최정상에서 날고긴다는 사람들 사이에서 이미 실력으로 인정을 받았다. 탑티어 투자자들도 레퍼런스 체크 한 번에 바로 거액을 쏴준다. 한국에서 대학 다 나오고 뒤늦게 미국 건너가서 창업하는 루트로는 솔직히 저런 밀도의 케이스를 만들기 불가능에 가깝다. 그래서 참 아쉬운 부분이다. (한 개개인의 실력은 그렇게 차이 나지 않을거다 아마)
어쨌든... 메타도 그렇고 OpenAI도 그렇고 거대 테크의 종착지는 결국 에이전트 이코노미에 있는 것 같다. 이걸 얼마나 깊게 이해하느냐에 따라 앞으로 10년 컨슈머 소프트웨어 , 플랫폼 서비스의 승패가 완전히 갈릴 것이다. 그래도 다행인 점은... 네이버 같은 회사가 여기에 숟가락이라도 얹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전체 번역 영상도 있는데 정말 끝내준다. 워낙 천재라 듣는 내내 머리를 풀가동해야 해서 피곤할 정도지만, 앞으로 올 10년의 판을 읽는 데 배울 점이 너무 많다. 꼭 한번 보시길 추천한다.
전체 번역 : https://www.youtube.com/watch?v=9s38NJgzF00
Forwarded from BZCF | 비즈까페
세상이 바뀝니다. 기존 학교라는 시스템은 당장 유지되겠지만, 구조적으로 무력해질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기존의 교육 방식은 더 이상 작동하지 않습니다. 오랜 '사회적 약속'이기에 '단기간'에 깨지지 않을 뿐입니다. 중장기적으로 그 효용성과 실용성은 과거에 비해 약해진 것이 사실입니다.
자기 의식이 뚜렷한 개개인들은 이미 리스크를 걸고 과감하게 학교 밖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그들에게는 학교 안에서 보내는 시간의 기회비용이 훨씬 더 크다는 뜻이겠죠.) 지금은 소수지만, 이 흐름은 앞으로 훨씬 더 가속화될 것이라 봅니다.
17살의 나이에 자신만의 사업을 일구고 있는 빌더, 신주원님을 인터뷰했습니다.
인터뷰 및 제작 : https://www.instagram.com/dy1.mag
자기 의식이 뚜렷한 개개인들은 이미 리스크를 걸고 과감하게 학교 밖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그들에게는 학교 안에서 보내는 시간의 기회비용이 훨씬 더 크다는 뜻이겠죠.) 지금은 소수지만, 이 흐름은 앞으로 훨씬 더 가속화될 것이라 봅니다.
17살의 나이에 자신만의 사업을 일구고 있는 빌더, 신주원님을 인터뷰했습니다.
인터뷰 및 제작 : https://www.instagram.com/dy1.m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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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warded from BZCF | 비즈까페
"메타는 현대판 아편 회사야..
과거에 서양이 중국 들어올 때 아편 팔아서 사람들 정신 못 차리게 마비시킨 것처럼.. 메타가 정확히 그 역할을 해주고 있는 거야. 미국이 틱톡 어떻게든 집어삼키려고 한 것도 본질은 그 이유에 있는 거고..
전통적인 술 담배 회사들은 이미 성장도 정체되어 있고 철저히 규제받고 있어. 자기네들 물건 팔면서 패키지에 '사지 마세요' 경고문을 박지 않으면 유통조차 안 될 정도로 옥죄고 있잖아... 그런데 메타는? 정말로 그들이 주장하는 대로 '세상을 연결해 주는' 서비스일까?
메타의 본질은 자기네들 판 위에서 사람들 간의 끝없는 비교와 경쟁을 설계하는 거야. 알고리즘의 간택을 받은 이들에게 보상을 던져주며 중독시키고.. 그중 극소수의 성공 사례를 전면에 내세워 모범적인 성공 신화로 둔갑시켜. 그러곤 모두가 그 환상을 좇게 만들어버리지... 인플루언서나 크리에이터라는 그럴싸한 타이틀을 달아주면서, 마치 시대가 내린 새로운 직업인 것 마냥..
그리고 결국 그 짧은 30초, 60초 릴스 안에서 시선을 묶어두려면 갈수록 더더더 말초적인 고자극으로 치달을 수밖에 없어.. 인간의 뇌는 만족을 모르는 동물이거든.. 이게 디지털 아편이 아니면 뭘까?
지금까지는 그 아편 만드는 것도 사람이 일일이 갈아 넣는 아날로그 가내수공업이었는데, 이제 AI로 공장형 무한대 생성이 가능한 시대가 됐어.. 메타 입장에선 완전히 축제지.. 전 세계 수억 명이 AI 들고 알아서 콘텐츠 찍어내며 경쟁해 줄 테니까. 자기들은 도파민을 담아내는 판만 짜고 통행세 걷으면 돼... 그러면 유저들은 이 판에서 절대 빠져나갈 수가 없거든. 얼마나 짜릿할까. 저커버그 입장에선 역사상 최고의 천운이야..
그들이 로비와 법조계에 천문학적인 돈을 쏟아부으면서 굳이 '소셜 네트워크'니 '순수한 연결'이니 하는 포장지를 고집하는 이면을 꿰뚫어 봐야 해... 하지만 투자는 도덕적인 관점으로 바라볼 필요는 없으니까... ㅎㅎ"
—
한 투자 잘하시는 선배님이랑 대화 중 일부. 올려도 된다고 해서 편집해서 공유.
과거에 서양이 중국 들어올 때 아편 팔아서 사람들 정신 못 차리게 마비시킨 것처럼.. 메타가 정확히 그 역할을 해주고 있는 거야. 미국이 틱톡 어떻게든 집어삼키려고 한 것도 본질은 그 이유에 있는 거고..
전통적인 술 담배 회사들은 이미 성장도 정체되어 있고 철저히 규제받고 있어. 자기네들 물건 팔면서 패키지에 '사지 마세요' 경고문을 박지 않으면 유통조차 안 될 정도로 옥죄고 있잖아... 그런데 메타는? 정말로 그들이 주장하는 대로 '세상을 연결해 주는' 서비스일까?
메타의 본질은 자기네들 판 위에서 사람들 간의 끝없는 비교와 경쟁을 설계하는 거야. 알고리즘의 간택을 받은 이들에게 보상을 던져주며 중독시키고.. 그중 극소수의 성공 사례를 전면에 내세워 모범적인 성공 신화로 둔갑시켜. 그러곤 모두가 그 환상을 좇게 만들어버리지... 인플루언서나 크리에이터라는 그럴싸한 타이틀을 달아주면서, 마치 시대가 내린 새로운 직업인 것 마냥..
그리고 결국 그 짧은 30초, 60초 릴스 안에서 시선을 묶어두려면 갈수록 더더더 말초적인 고자극으로 치달을 수밖에 없어.. 인간의 뇌는 만족을 모르는 동물이거든.. 이게 디지털 아편이 아니면 뭘까?
지금까지는 그 아편 만드는 것도 사람이 일일이 갈아 넣는 아날로그 가내수공업이었는데, 이제 AI로 공장형 무한대 생성이 가능한 시대가 됐어.. 메타 입장에선 완전히 축제지.. 전 세계 수억 명이 AI 들고 알아서 콘텐츠 찍어내며 경쟁해 줄 테니까. 자기들은 도파민을 담아내는 판만 짜고 통행세 걷으면 돼... 그러면 유저들은 이 판에서 절대 빠져나갈 수가 없거든. 얼마나 짜릿할까. 저커버그 입장에선 역사상 최고의 천운이야..
그들이 로비와 법조계에 천문학적인 돈을 쏟아부으면서 굳이 '소셜 네트워크'니 '순수한 연결'이니 하는 포장지를 고집하는 이면을 꿰뚫어 봐야 해... 하지만 투자는 도덕적인 관점으로 바라볼 필요는 없으니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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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투자 잘하시는 선배님이랑 대화 중 일부. 올려도 된다고 해서 편집해서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