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트가 미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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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비트코인은 디지털 금이 됐고 이더리움은 월스트리트로 갔다. 그리고 이제 알트들의 시간이 오고 있다. 모두가 죽었다고 할 때, 살아남을 알트를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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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뜬금없지만 요즘 Project Mars라는 로빈후드 체인 기반 게임을 즐기고 있다.

5,000개 한정 Plot NFT를 사면 화성의 땅을 갖고, $DRILL을 태워 광물을 캐고, 땅을 업그레이드한다. 게임 수수료의 50%는 Plot 홀더에게 돌아가고, 이후에는 세력끼리 자원과 영토를 두고 경쟁한다고 한다.

재밌는 건 토큰을 억지로 붙인 게임이 아니라 채굴-소각-업그레이드-수익 분배가 하나의 경제 루프로 묶여 있다는 점이다. 2020년 DeFi Summer의 NFT/GameFi의 향기가 난다.

다만 AI 때문에 이런 게임의 껍데기는 이제 며칠이면 만들고, 폰지 형태의 경제 구조로 인해 초기에 들어가지 않으면 별로 돈을 벌 수 없다.

오랜만에 Web3 게임을 다시 해보니, 왜 다음 사이클에 GameFi와 NFT가 다시 흥할 수 밖에 없는지 깨닫고 있다. (대부분은 사이클보다 먼저 사라질테지만)

만약 Web3 게임이 관심이 있다면, 돈이 될 것 같은 게임을 먼저 찾아라. 아이러니하게도 대게 그런 게임이 재미도 있다.
📝 밈주식 토큰이 현실의 회사를 움직일 것

CZ가 “IPO는 온체인으로 갈 것”이라 했다. 동의한다. 근데 더 재밌는 건 그 다음이다.

지금 로빈후드의 주식 토큰은 가격을 추종할 뿐, 토큰 홀더에게 법적 주주권이나 의결권을 주지 않는다.

하지만 토큰화 주식이 보편화되고 광기가 붙으면 경쟁은 여기서 끝나지 않을 것이다. 누군가는 배당을 직접 뿌리고, 누군가는 커스터디가 가진 의결권을 토큰 홀더 투표에 연결할 것이다.

진짜 본게임은 한국/일본을 포함한 전세계 주식 시장의 동전주다. 애플의 0.01%를 사봐야 아무 일도 없다. 하지만 저시총 상장사의 10%를 온체인 커뮤니티가 쥐면 얘기가 달라진다.

2021년, GameStop은 밈주식 열풍 덕분에 높아진 주가를 이용해 ATM 증자로 약 $1.67B를 조달했다. 그해 $314.6M의 부채를 없애고, 현금도 $635M에서 $1.27B로 늘리며 사업 전환에 쓸 실탄을 확보했다.

상상해보자. 이 장면이 코스닥이나 일본 등 국가의 저시총 주식에서 반복된다면? 그걸 본 경쟁사가 더 많은 배당/주주우대/의결권을 내걸며 크립토 자본을 끌어들이기 시작한다면?

전세계에서 주식의 매수세를 만들어낼 수 있는 밈토큰에 오히려 의결 프리미엄이 더 붙는다면??


지금은 그저 크립토가 회사를 밈으로 만들고 있다. 그러나 어느 순간부터 회사들이 크립토 커뮤니티를 주주로 모시기 위해 경쟁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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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식 토큰, 이제 사고파는 걸로는 부족하다

베이스의 토큰화 주식 거래량이 연일 신고점을 갱신하고 있다. 그럼에도 베이스의 시장 점유율은 아직 10% 안팎으로, 로빈후드(42%)와 솔라나(23%)에 한참 뒤처져 있다.

근데 이 경쟁 구도.. 앞으로 재밌어 질 것 같다.

영상의 인터뷰를 보면, 베이스는 토큰화 주식의 핵심이 주식을 팔지 않고 담보로 돈을 빌리는 것이라고 말한다. 주식은 그대로 롱, 필요한 현금은 온체인에서 빌린다.

베이스가 노리는 건 토큰화 주식 거래소가 아니라, 주식 자체를 디파이의 레고블록으로 만드는 것이다.
Aerodrome 에서 거래 -> Aave V4에 담보 예치 -> 스테이블코인을 빌려 다시 투자


이제 곧 토큰화 주식 랠리의 Phase 2가 전개될 것이다. 폭발하는 거래량과 TVL의 한가운데에서 돈을 버는 프로토콜에 주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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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년 사이클? 아니, 묻고 더블로 간다

Willy Woo는 크립토퀀트가 생기기도 전부터 블록체인 데이터를 뜯어보던 OG 데이터 분석가다. 2014년부터 비트코인을 파기 시작했고, 2017년에는 지금도 쓰이는 비트코인 가치평가 수단 NVT(Network Value to Transactions)를 만들었다.

그런 그가 처음으로 말했다. “전설처럼만 떠돌던 슈퍼사이클이 만들어지고 있을지도 모른다.”

그의 Risk Model은 90% 이상의 확률로 사이클 저점을 지났음을 보여주고 있고, 데이터를 보면 하락장이 지났다기보다는 불장 중간에 크게 조정이 온 정도라는 것이다.

BTC와 주식의 디커플링도 거의 10년 만에 가장 크게 벌어졌다. 이정도로 비슷하게 벌어졌던 건 2015년과 2017년 뿐이었다.

우리는 24~25년 상승장을 이번 4년 사이클의 본게임으로 생각했다. 그런데 그게 사실 8년 사이클의 초반부였다면?

이번 사이클부터 Tradfi로부터 새로운 유저/자금이 유입되고 AI agent도 합세한다.

다음 4-6년 동안 우리의 상상보다 훨씬 큰 판이 열리고 있는 것일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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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더리움 공급 쇼크, 로딩중

이더가 3주째 답답하게 횡보하고 있다. 이번주엔 CLARITY Act, FOMC/BOJ 금리 발표, 유가, 10년물까지. 위아래 어디로 가격이 튈지 모르는 혼란한 발표들이 예정되어있다.

근데 주목해야할 중요한 정보는 따로 있다.
- 스테이킹된 ETH는 연일 신고점을 갱신.
- 전체 공급의 약 35%가 잠겼음.
-
거래소에 있는 ETH 물량이 계속 줄고 있음.


스테이킹 진입 대기열에는 약 190만 ETH, 32일치가 밀려 있는데 출구 대기열은 0이다.

비트마인 같은 상장사 treasury만 합쳐도 760만 ETH가 넘는다. 블랙록의 스테이킹 ETH ETF도 벌써 $1B를 돌파했다.

공급이 유의미하게 줄고 있는 상황에서 시장은 수요에 불을 지필 트리거만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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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장은 아직 아비트럼을 L2로만 보고 있다
월가의 온체인 골드러시 1/2


7월에 문을 연 로빈후드 체인이 최근 30일 약 $31.8M의 체인 수익을 만들었다. 무려 연환산 $380M이다. 나는 7월부터 로빈후드가 이번 사이클의 불씨를 당길 것이라고 봤지만, 이 속도는 예상보다 빠르다.

이 숫자를 본 로빈후드 이사회는 아마 눈이 돌아갔을 것이다. 근데, 더 중요한 건 경쟁 금융사의 이사회다.
“로빈후드가 L2 체인으로 돈을 쓸어담는다는데, 우리는 뭐해?”


온체인에 진입하는 금융사가 원하는 것은 앱 하나가 아니다. 규제, 속도, 수수료, 브랜드를 직접 통제하면서도 기존 디파이의 유동성/거래/대출과 연결되는 자기 체인이다. 아비트럼이 가진게 그 기술이다.

로빈후드 체인 순프로토콜 수익의 10%를 아비트럼이 가져간다. 동시에 로빈후드가 성공할수록 아비트럼은 전세계에 홍보되고있고 신규 파트너십이나 협업 기회가 찾아온다. 말그대로 자동사냥인 셈이다.

AI 시대에 누가 승리할지 몰라도 GPU를 판 엔비디아는 전세계 시총 1위 회사가 됐다. 미래에 어느 금융앱이 승리하든, 그들이 쓸 체인을 공급하는 곳은 엄청난 부를 거머쥘 것이다.

클래리티 액트가 없어도 월가의 온체인 골드러시는 이미 시작됐다. 그렇다면 누가 곡괭이와 청바지를 팔고있는지 봐야한다. #ARB


(다음 편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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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빈후드는 아비트럼의 첫 고객일 뿐이다
월가의 온체인 골드러시 2/2


흥미롭게도 이제 월가도 같은 곳을 보기 시작했다.

스탠다드차타드는 2030년 BTC $500K, ETH $40K, UNI $100와 함께 ARB $10을 전망했다. 당시 가격 기준 비트코인은 5배, 이더리움은 10배, 유니스왑은 40배인데, ARB는 무려 70배다.

이건 내가 말해온 기관 주도의 알트 슈퍼사이클 맞닿아 있다. 기관은 이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만 사지 않는다. 고객과 매출을 숫자로 설명할 수 있는 알트를 선별하기 시작했다.

이들의 근거는 로빈후드다. 9월 아비트럼에 들어올 로빈후드 체인 사용료는 약 $5M. 지난 사이클 불장에서 아비트럼의 역대 최대 월수익 $4.4M보다도 크다.

금융사 고객 하나가 과거 아비트럼 전체의 월수익 기록을 깨버린 것이다.

이들은 토큰화 주식시장이 2028년까지 250배 커지고, 로빈후드를 본 다른 금융사들도 아비트럼 기술로 자체 체인을 만들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봤다.

더 무서운 건, 이 모든 일이 ARB 바이백이 0원인 상태에서 벌어졌다는 점이다. 이제 아비트럼 DAO 금고에도 돈이 쌓이고 있고, 앞으로 제2, 제3의 로빈후드가 붙을 때마다 그 속도는 빨라질 것이다.

근데 아비트럼 DAO가 지금까지 안 하던 바이백을 갑자기 한다고?

이유는 사업모델이 바뀌고 있기 때문이다.

예전 아비트럼은 ARB를 뿌려 앱과 유저를 직접 데려왔다. 하지만 이제는 로빈후드 같은 기업이 아비트럼 위에 자기 체인을 만든다.

요즘 PONS, STONK 같은 런치패드가 주목받는 이유도 비슷하다. 직접 모든 토큰을 키우는 게 아니라, 남들이 자기 위에서 토큰을 찍고 거래하게 만들면서 돈을 번다.

아비트럼도 점점 ‘체인의 런치패드’가 되고 있다.

그렇다면 ARB를 계속 보조금으로 뿌리는 것보다, 그 돈으로 제2, 제3의 로빈후드를 유치하고 생긴 수익을 ARB 바이백/소각으로 돌리는 편이 훨씬 강한 플라이휠이 되지 않을까?

다음 아비트럼의 성장은 앱이 아니라 ‘체인 런치’에서 나온다. #AR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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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트가 미래다
📝 업빗썸의 성벽에 금이 가기 시작했다 한국판 Coinbase Vs Robinhood 구도 한국 원화 거래의 90% 이상은 오랫동안 업비트와 빗썸의 것이었다. 사실상 둘이 한국 코인 시장을 나눠 먹었다. 그런데 미래에셋이 인수한 디지털X(코빗)와 한국투자증권이 지분을 확보한 코인원이 수수료 0원 카드를 꺼내면서 수수료 전쟁을 시작했고, 업비트도 BTC/USDT 마켓 수수료를 바로 80% 낮췄다. 이번에는 거래소끼리 싸우는 게 아니다. 한국의 1, 2위…
📝 스테이블코인도 잡코인으로 만드는 거래소

1️⃣ 1엔짜리가 35.7원이 되다

오늘 업비트에 상장된 엔화 스테이블코인 JPYC가 35.7원까지 올랐다. 당시 글로벌 가격은 9.65원. 1엔짜리 자산이 국내 1위 거래소에서 3배 넘는 가격에 거래됐다.

스테이블코인의 가격이 197% 올랐다는 건 호재가 아니다.

2️⃣ 이번 사고는 예측하기 어려운 일이 아니었다

업비트는 처음 JPYC를 상장하면서 이더리움 네트워크의 입출금만 지원했다. 문제는 이더리움에 존재하는 JPYC 유통량이 전체의 약 6.4%에 불과했다는 점이다. 반면 Kaia와 Polygon에 전체 유통량의 약 88.5%가 있었다.

가장 큰 수도관 두 개를 잠그고, 가장 작은 수도관만 연결한 채 거래를 시작한 셈이다.

3️⃣ 폭등하자 뒤늦게 수도관 개방

업비트가 JPYC 거래를 개시하고 40분만에 가격이 3배가 펌핑됐고, 뒤이어 Kaia와 Polygon 네트워크를 추가하겠다고 공지했다.

뒤늦게 유동성이 들어오면 가격은 결국 기준가치로 돌아간다. 비싼 가격에 매수한 이용자는 그 과정에서 그대로 손실을 떠안는다.
사고가 발생한 뒤 공급을 늘리는 것은 투자자 보호가 아니라 사후 수습이다.


4️⃣ 심지어 처음도 아니다

며칠 전 EURC는 업비트에서 3,300원까지 올랐고, 같은 날 PYUSD도 1,380원에서 1,760원까지 튀었다. (그보다 더 예전에는 DAI가 있다 ㅋ)

스테이블코인의 공급이 부족하다면, 주요 네트워크 입금을 먼저 열고 충분한 물량이 들어온 뒤 거래를 시작하거나 초기 가격변동폭을 제한하는 방법도 있다.

‘투자 판단과 손실은 이용자 책임’이라는 문구를 붙였다고 거래소의 시장설계 책임까지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좋은 거래소는 거래만 열어주는 곳이 아니다. 이용자가 어떤 실수를 할지 알고, 그 실수가 사고가 되지 않도록 시장을 설계하는 곳이다.


업비트는 국내 거래량 1위 거래소다. 그만큼 국내에서 가장 많은 주문 데이터와 입출금 현황을 볼 수 있고, 신규 상장 직후 어떤 일이 일어날지도 가장 잘 알고 있다.

그런 거래소에서 1엔짜리 스테이블코인이 35원에 거래되고, 가격이 폭등한 뒤에야 유동성 통로를 추가하는 모습은 솔직히 꼴사납다.

미래에셋과 한투가 성문을 두드리는 지금, 이런 안일함이 반복된다면 업비트는 스스로 경쟁자들이 따라잡을 사다리를 놓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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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C 발표에서 진짜 봐야 할 단어는 ‘AMM’이다

조금전, SEC가 토큰화된 미국 주식을 온체인 AMM에서 거래할 수 있도록 ‘혁신 면제’를 승인했다.
- 5년간 한시 적용
- 퍼블릭 체인의 허가형 AMM에서 거래
- 기존 주식과 동일한 배당·의결권 보장
- 상장기업은 토큰화를 거부 가능
- 거래 종목과 물량은 제한


중요한 키워드는 ‘토큰화 주식’과 'AMM'이다. 미국 주식을 블록체인에 올리는 데 그치지 않고, 유니스왑식 유동성 구조를 제도권으로 들였기 때문이다.

UNI와 AERO가 꿈틀대는 이유다. 이번 장의 핵심 드라이버는 밈코인이 아니라 RWA와 토큰화 주식, 그리고 그 유동성을 먹는 체인/AMM/스테이블코인이 될 수 있다.

핵심은 단순한 24시간 거래가 아니다. 주문장으로 매수자와 매도자를 연결하던 주식시장에 스마트컨트랙트와 유동성 풀이 가격을 만드는 유니스왑식 구조가 전면에 나서기 시작한 것이다.

물론 아무나 참여하는 디파이는 아니다. 유니스왑의 엔진을 가져오되, 출입구에는 월스트리트식 신분 검사를 붙였다.

유럽에서 토큰주식을 시험하고 자체 체인까지 만든 로빈후드는 이미 모든 것을 준비하고 있었다.
우리가 예견했던 대불장의 초입이 지금 눈앞에서 펼쳐지고 있다. #UNI #A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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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Grail을 좀 써보고 있다. 단순한 수집품 RWA 플랫폼이 아니라, 새로운 메타를 만들 포텐셜이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Grail을 짧게 요약하자면,
- 실물 수집품 기반 토큰화 플랫폼
- 밈토큰의 바이럴 + 실물 수집품의 실제가치


Grail은 실물 수집품을 토큰화한다. 스포츠 카드를 포함해서, 일론 머스크, 비탈릭, 젠슨 황, 아이쇼스피드 같은 창업자와 크리에이터의 브랜드를 시장으로 만들고 있다.

토큰은 전 세계에서 24시간 거래되고, 일정 수량을 모아 소각하면 실물로 교환할 수 있다.

밈코인, 예측시장, 토큰화 주식을 거치며 우리는 무엇이든 거래하는 데 익숙해졌다. 이제 앞으로 RWA의 범위는 주식과 채권에서 사람/문화/팬덤으로 점점 확장될 것이다.

이 플랫폼은 1confirmation이 직접 빌딩하고 있다. OpenSea를 초기에 발견하고 투자한 그들이 이번에는 직접 시장을 만들고 있어서 더 흥미롭다.

아직 극초기이고 유동성도 작은 플랫폼이라 유의하면서 거래하는게 좋겠다. 혹시 모르지 나중에 GRAIL 토큰도 발행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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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용히 깔리고 있는 온체인 금융의 거대한 판

S&P 글로벌은 기업과 채권의 신용등급을 매기고, S&P 500 같은 지수를 만들며 월가에 데이터와 위험평가를 파는 회사다. 그런 S&P가 스마트계약 보안회사 오픈제플린을 인수하기로 했다.

오픈제플린은 스마트계약 보안과 표준 라이브러리 분야에서 사실상 업계 표준에 가까운 이름이다. 수많은 토큰과 디파이가 이들의 코드를 사용한다.

왜 S&P가 이런 회사를 샀을까?

주식과 펀드가 온체인으로 올라오면 코드 자체가 새로운 금융위험이 되기 때문이다. 기업의 재무상태가 멀쩡해도 스마트계약, 관리자 권한, 브리지에 구멍이 나면 자산은 날아간다.

앞으로는 이런 상품이 필요할 것이다.
- 토큰화 펀드의 신용위험과 스마트계약 위험을 함께 평가
- 코드와 관리자 권한을 실시간 감시
- 은행이 사용할 표준 스마트계약과 보안 인증
- 디파이 프로토콜과 체인의 기관용 위험등급 평가


주식 토큰과 RWA 시장이 커지면 거래소만 돈 버는 게 아니다. 평가하고, 인증하고, 감시하는 시장도 같이 열린다.

S&P는 이미 '토큰화 다음에 올 시장'에 베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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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AO: 아직 출발하지 않은 열차

이번 ZEC의 랠리로 다시금 깨달은게 있다. 불장에서 코인이 오르려면 완벽한 사업보다 사람들이 10초 안에 외울 이야기가 필요하다. 강한 서사, 유명한 큰손, 줄어드는 공급, 살아나는 실적, 눌려 있던 차트.

1️⃣ 크립토 AI의 가장 강력한 대장주
최근 랠리에서 봤다시피 불장이오면 내러티브 리더들에 돈이 몰린다. 그리고 비텐서(Bittensor)는 크립토 AI 섹터에서 시총 1위다.

크립토 시장에서 AI와 반도체로 빠져나갔던 돈이 들어오면 가장 먼저 뭘 쳐다볼까? 의심의 여지없이 AI 섹터다.


2️⃣ AI인데 비트코인과 유사한 토크노믹스
- 최대 공급량 2,100만 개. 4년 반감기
- ICO 세일 없음. 팀/VC 물량 없음
- 2025년 12월 첫 반감기, 다음은 2029년 말

"2,100만 개뿐인 AI의 비트코인" 지금 메타에서 이보다 팔기 쉬운 이야기는 많지 않다.


3️⃣ Barry Silbert가 ZEC와 더불어 영혼의 베팅 중
나는 최근 ZEC가 상승한 가장 큰 이유로 "비트코인 OG/고래들의 선택"을 받았기 때문이라고 본다. 그들이 가진 자본은 우리의 예상을 아득히 뛰어넘는다. 그런 비트코인 OG들의 중심에 Grayscale founder Barry Silbert가 있다.

그는 비텐서 전문회사 Yuma를 세우고 서브넷 투자/육성/채굴/검증에 뛰어들었다. Grayscale은 TAO ETF도 준비 중이다.


4️⃣ 수년동안 저항에 갇힌 용수철
TAO는 오랜 조정에 갇혀 2024년 고점보다 67% 낮다. 이 저항을 돌파하는지만 보면 된다.

서브넷 시장은 $4M에서 $1.06B로 커졌고, 실제 유의미한 수익을 내면서 바이백/소각까지 하는 서브넷들도 등장하기 시작했다. 차트가 선택받을 명분(내러티브)은 이미 쌓였다.

#TA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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