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ouido Lab_여의도 톺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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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헤지펀드 매니저와 前 애널리스트의 여의도 톺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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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반등하던 미국채 금리가 저점을 뚫고 하락하고 있습니다
금일 공매도는 어제보다 60%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크래프톤과 카카오게임즈가 500억이상. 삼전, 일진머티, 카뱅, SK스퀘어 순
Forwarded from 신영증권 전략 박소연 (박소연 신영증권 전략)
(아래) 매파로 변신한 파월

어제 파월 증언은 완벽한 매파였습니다.

이제 Buy the Dip 전략은 먹히기 어렵겠네요. 급락하면 중앙은행이 도와줄거라는게 지금까지 ‘파월 풋’ 전략이었죠. 테마주/성장주 차익실현이 더 이어질 것 같습니다.

특히 아래 문장이 상당히 충격으로 받아들여진 것 같습니다. 12월 테이퍼링 가속화, 2022년 6월 금리인상도 확실시되는 분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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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적이라는 그 단어를 버릴 때가 된거 같다. 우리가 생각하는 바를 좀 더 명확하게 설명드리고 싶다(It’s prob­a­bly a good time to re­tire that word and ex­plain more clearly what we mean)”

https://www.wsj.com/articles/powell-warns-omicron-variant-could-worsen-inflation-boosting-bottlenecks-11638280800?st=g1ku2ksz9nnsdsl&reflink=article_copyURL_share
하나금융투자_유니셈.pdf
709.9 KB
유니셈
22년 사상 최고의 매출 기대
- 확대된 MS + 웨이퍼 단위당 설비 투자 수주 증가
- 다수의 고객사 ESG강화에 따른 동사의 스크러버 수주 증가
- 비메모리향 반도체 장비 매출 부각(21년 10%후반 => 22년 20% 상회)
조선 - LNG수주 신기록과 신조선가 추가 상승

10월까지 이미 목표를 30% 이상 초과 달성한 상황에서 11월 그리스 선주의 투기발주 맞이
- 11/5 현대중공업그룹의 수주는 그리스 Capital Gas의 투기발주
- 11/11 대우조선해양도 Maran Gas 수주 등

발주 배경: 1)운임강세 2)25년 슬롯 부족 등 3) 환경규제 피하기위한 선택지 LNG

22년 신조시장의 좋은 흐름 지속될 것
종목: 조선 BIG3, HSD엔진, 한국카본
코스닥 과거 사례 통계 정리
출처 : Yeoido Lab_여의도 톺아보기
https://t.me/Yeouido_Lab

통계가 늘 맞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이번에도 그럴 것이다라기보다,
현재 위치 고민에 참고하시라고 정리해서 올려드립니다.

15년 연말 이후로 코스닥 하락 케이스를 정리했습니다
(노란색 음영은 연말)
20년 3월 코로나는 이례적인 사태이기 때문에 제외했습니다.


15년 연말 이후 유의미한 케이스는 21개 사례가 있었고 평균 33일간 11%의 하락이었습니다.
(33일은 거래일이 아니라 캘린더 데이입니다)
연말 4개 케이스만 정리했을 경우 하락률은 약 37일간 10.2%의 하락이었습니다.

과거의 사례를 지금 그대로 대입하기는 어렵지만 어제 기준 약 11일간 -7.3%의 하락이었습니다.
통계적으로 아직 하락 여지는 남아있고, 1차적으로 매수를 고민할 포인트는 약 930포인트로 계산됩니다.
기술적으로는 20개월선이 920선에 위치해 있습니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통계는 참고일뿐 매번 다른 결과로 나옵니다. 절대적인 숫자라기보다 매수 타이밍 고민에만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오미크론 출현, 코로나 종식 신호"…과학자들이 이처럼 주장하는 이유
https://m.news.nate.com/view/20211201n05171?mid=m04

파월의장의 코멘트에 대한 부담감은 여전하지만, 오미크론에 대한 우려가 완화되며 투심이 회복되고 있습니다.
유가 추가 하락


3일간, 오미크론 +미국(등) 비축유 방출로 유가 하락

어제 추가 하락은,
1) 오미크론의 백신 예방효과 약화 가능성 (모더나 경고)
* 오미크론에도, 백악관은 비축유 방출 계획 이행할 것이라 발표

2) 파월, 테이퍼링 조기 종료 언급
- 미국 경제 회복속도 빠르기 때문 (수요에 긍정적)
* 커모디티에는 부정적

3) OPEC+ 회의
- 수~목 진행 예정 (오미크론 발생으로 회의를 2일 미룸)
* 기존 컨센은 매월 +40만b/d(OPEC +25.4만b/d, 기타 +14.6만b/d) 증산 유지였으나,

- 11월 OPEC 생산량은 2774b/d로, +22만b/d 늘어남(계획치 하회)
* 앙골라/가봉/리비아 등 일부 국가들, 특히 아프리카, 생산량 오히려 감소(코로나 때문인듯)

목요일 OPEC+ 회의 결과?
1) 일부 OPEC 국가들의 증산 실패,
2) 오미크론 발생에 따른 수요 둔화 우려에
개인적으로는 1월 생산량 유지(증산 일시 취소)되며 유가 소폭 반등을 기대
* 일단은 3일 연속 유가 하락에 NCC 단기 긍정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