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닝썬 게이트'로 밝혀진 성 접대, 성매매 알선 등의 혐의로 실형을 받은 빅뱅 출신 승리가
최근 캄보디아의 한 행사장에 등장해 화제입니다.

영상 속 승리는 '언젠가 여기에 지드래곤을 데려오겠다'며 호언장담을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는데요.

버닝썬 게이트의 그 이후부터 버닝썬 게이트 당시 대두되었던 '약물을 이용한 성범죄' 사건에 대해 마약 전문 박진실 변호사와 함께 이야기를 나눠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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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닝썬 게이트'를 통해 대중들에게 이름이 알려진 마약 'GHB(물뽕)'.

당시 버닝썬 안팎에서 성범죄에 GHB를 이용하는 것을 목격했다는 증언들이 이어지면서 우리 사회에 큰 충격을 안겨주었죠.

이후 대대적인 언론의 보도와 경찰 단속 등으로 인해 GHB는 우리 사회에서 사라지는 듯 보였는데요.

그러나, 2022년 세관에서 적발된 GHB의 양이 2021년의 60배라고 합니다.
적발된 양은 2만 8천 그램. 무려 96만 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