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은 앎이고 앎이 삶이다. 앎의 확장은 삶의 확장이고 삶의 확장이란 앎의 확장이다. 삶을 돌보기 위해선 앎을 돌봐야 하며 앎을 돌보는 것은 삶을 돌보는 것이다. 그것을 돌보는 사람이 지식 큐레이터다.

January 11, 2024 at 04:15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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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E 1월11일] 태영건설 위기, 부동산PF 위기 서막인가? / 타이완 총통, 승자는 누구? / 새해 첫날, 평창 LPG폭발사고ㅣ KBS 해 볼만한 아침 M&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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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지갑과 머리를 채워줄 지식 조찬쇼! 해 볼만한 아침 ☀️구독과 좋아요로 힘찬 아침을 함께해요 🙋‍♀️🔗지난 주 퀴즈 당첨자🔗https://www.youtube.com/@haeboramw/community💡KBS 2TV / 유튜브 실시간 방송 [월~금 아침 7시~9시] 💡 #박재민 #이지연 #해보라kbs

주식시장에서 성공은 인내심이 있는 사람들을 위한 것

연말연시가 끝나면 항상 씁쓸하면서 달콤한 기분이 든다. 크리스마스도 좋고, 장식도 좋고, 파티도 좋고, 음식도 좋고, 영화도 좋고, 가족과의 시간도 좋다. 하지만 또한 아이들이 크리스마스 방학을 끝내고 마침내 학교로 돌아갈 때를 기대하고 있기도 하다. 역사적인 주식시장 데이터를 업데이트하기 위해서다! 역사적 성과 수치에 관해서는 DFA의 " Returns 2.0"과 NYU의 연간 수익률 수치에 의존한다. 다음은 1926년까지 매년 업데이트하는 연도별 수익률의 산점도다: 이 차트는 주식시장의 특정 연도 수익률이 얼마나 무작위 할 수 있는지 보여준다는 점에서 아주 훌륭한 차트다. 큰 수익, 큰 손실이 사방에 널려 있다. 말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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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사무실 공실률 19.6%, 역대급

직원들을 사무실로 다시 불러들이려는 기업 경영진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아직 사무실 건물 엘리베이터 앞에서 줄을 서는 일은 일어나지 않고 있다. 무디스 애널리틱스의 새로운 데이터에 따르면, 2023년 말 미국 주요 도시 전체 사무실 공간 중 약 20%가 공실이며, 이는 역대 어느 해보다 높은 비율이다. 무디스는 1979년부터 매년 공실률 조사를 실시해 왔으며, 1980년대 중후반과 1990년대 초반 공실률이 19%를 넘어선 유일한 시기로 주목할 만한 정점을 찍었다. 1980년대 상업용 빌딩 건설 붐이 일면서 관대한 대출 기관과 열성적인 부동산 개발사들의 퍼펙트 스톰으로 인해 사무실 공간의 공급이 수요를 크게 앞지르면서, 1991년에는 19.3%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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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계에서 점점 사라지고 있는 단어 “ESG"

많은 기업들이 더 이상 이 세 글자를 말하지 않는다: E-S-G. 환경, 사회 및 지배 구조(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 노력에 대한 투자자들의 반발, 정치적 압력 및 법적 위협이 상당 기간 계속된 이후, 이제 많은 기업 경영진이 한때 널리 사용되었던 약자를 피하기 위해 의식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어닝콜에서 많은 CEO들이 새로운 접근 방식을 사용하고 있다. 코카콜라를 포함한 일부 기업은 기업 보고서와 위원회의 브랜드를 변경하고, ESG를 명칭에서 제외하고 있다. 자문사에서는 경영진에게 사업 노력을 설명하는 데 대안의 방법을 조언하고 있으며, "책임 있는 비즈니스(responsible business)"와 같은 새로운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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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동기 부여가 될 때까지 기다리고 계세요?

쇼헤니 오타니의 <쇼 타임>이라는 책에 있는 내용입니다. 내용이 좋아 한 페이지를 그대로 가져왔습니다. 정말 하기 싫은데, 막상 시작하면 잘되지 않나요? 글쓰기 정말 싫었는데 앉아서 노트북에 글을 쓰고 있으면 2,3개도 쓰게 되지 않나요? 정말 회사 가기 싫었는데 정작 사무실에 앉으면 그냥 또 그럭저럭 일을 하게 되지 않나요? 동기부여는 기다린다고 되지 않습니다. 무언가를 하기 좋은 완벽한 순간도 오지 않습니다. 일단 시작하면, 동기부여 스위치가 ON 되는 것입니다. 그것을 작업 흥분이라고 설명할 수도 있고, 저는 주로 관성의 힘이라고 이야기합니다. 무엇이든 해야 할 것이 있고, 하고 싶은 것이 있으면 일단 하세요.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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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내 외국인 직접 투자 급감, 경제에 적신호

2023년 중국 경제에는 여러 차례 적신호가 켜졌고, 이제 외국인 투자자들은 세계 2위 경제 대국인 중국에 대한 신뢰를 잃고 있다. 피터슨 국제 경제 연구소가 중국 국가 외환 관리국(SAFE)에서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중국 내 외국인 직접 투자(FDI) 유입이 다년간 최저치를 기록했다. ※ ️ FDI는 한 국가의 투자자가 외국 기업에 대해 유의미하고 지속적인 금융 지분을 취득하는 경우에 발생한다. 본 자료는 중국 기업의 해외 시장 IPO 가치를 포함하고 있다. 2023년 외국인 투자자들의 철수 피터슨 연구소의 분석은 경기가 전반적으로 둔화되는 것 외에도 올해 FDI 유입이 이처럼 극적으로 축소된 다른 주요 이유들을 강조하고 있다. 첫째,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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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세 번째 강등, 아직은 일부 의견에 불과

애플(APPL)이 우울한 새해를 맞이하고 있다. 수요일 2주도 안 되어 세 번째 강등을 맞으면서 주가에 타격을 입으면서다. 이번 강등은 레드번 애틀랜틱의 제임스 코드웰이 아이폰 판매 둔화와 규제 역풍 가능성에 대한 우려로 애플의 등급을 "Neutral"으로 하향 조정한 데서 비롯되었다. 바클레이즈와 파이퍼 샌들러도 지난주 애플 주식에 대해 등급을 하향 조정했다. 바클레이즈의 팀 롱은 애플의 등급을 "Equal Weight"에서 "Underweight"으로 내리면서, 목표 주가를 161달러에서 160달러로 낮췄다. 한편 파이퍼 샌들러의 하스 쿠마르는 애플의 등급을 "Neutral"으로 하향 조정했다. 2024년 애플의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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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암호화폐 세계의 드라마 일단락

암호화폐 세계가 원했던 순간이 마침내 수요일 일어났다. 그리고 이번에는 진짜였다. 수요일 규제 당국은 그동안 신청된 11개의 현물 비트코인 ETF를 승인했고, 이제 일반 투자자들은 이를 통해 세계 최대 규모의 암호화폐를 직접 소유할 필요 없이 투자할 수 있게 되었다. 목요일에 거래가 시작되는 이들 ETF는 비트코인을 401k, IRA 및 연기금에서 잠재적인 주요 자산으로 만들고 주류로 수용할 수 있게 되었다. 미국 증권 거래 위원회(SEC)는 한 가짜 소셜미디어 게시물이 이미 승인을 받았다고 주장한 지 약 24시간 만에 이 같은 발표를 했다. X에 올라온 근거 없는 게시물로 인해 촉발된 혼란은 월스트리트에서 워싱턴에 이르기까지 반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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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리한 행보>역시 한동훈이 영리한게 이미 국힘 지지자인 60대이상 세대는 기본으로 깔고 2,30대 젊은 세대를 조용히 공략하고 있다는 사실. 기존 정치 아저씨들을 자동 늙은 꼰대로 만들어 버리는 젊은 복장으로 비쥬얼이 중요한 젊은 세대들 마음속으로 살살 들어오고 있다 https://t.co/YoJkCcOvBW

January 11, 2024 at 10:1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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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전문가>이번 4분기 주요기업 실적발표의 놀라움은 그들 회사의 영업이익이 준게 아니라 불과 몇일전 금융기관이 예측했던 희망적인 전망치에서 너무 크게 벗어났던 점. 이 정도 예측이라면 전문가 예측의 의미가 없고 그걸보고 투자했다간 허탈감 클듯 https://t.co/2wduOWW2ts

January 11, 2024 at 10:16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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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가로수길은 이래저래 정말 상권 자체가 붕괴한 모양이네요. 건물주들이 임대료를 안 낮춰서 그렇다고도 하는데, 사실 그것도 매우 복잡한 얘기이긴 합니다. 못 그러는 이유가 있거든요.

상업용건물의 가격은 연수익률을 기반으로 결정되는데, 핵심은 당연히 임대료입니다. 임대료×임대호실 수가 연 수익인데, 건물 자체를 증축하진 못하니 공실률이 중요하긴 하죠.

문제는 한 번 임대료를 인하하면, 이걸 다시 올리기가 매우 까다롭다는 겁니다. 강화된 임대차보호법이 입점한 상인을 보호하는만큼, 반대로 임대료 인상은 어려워진 거니까요.

(1) 낮은 임대료 × 만실
(2) 높은 임대료 × 일부 공실

임대료를 탄력적으로 조정할 수 있다면 (1)도 한 가지 방법이겠지만, 그게 어려우니 (2)의 상태로 버티는 게 건물주 입장에서는 거의 최적의 전략입니다.

정 상황이 어려우면 변칙적인 할인(렌트프리)을 도입해서 실질 임대료는 낮춰주더라도, 명목상 찍히는 임대료 자체를 낮추진 못하는 거죠. 그러면 장기적으로 내 건물 수익률이 극도로 나빠지게 되니까요.

문제는 개별 건물주의 아주 합리적 선택이 상권 내 모든 건물에서 이루어지면, 그 지역 상권 자체가 죽어버려 지역 내 건물의 가치 자체가 동반 하락하는 일이 벌어진다는 건데...

가로수길 지역은 쇠락한 옛 상권의 전례를 따라갈지, 아니면 극복할 수 있을 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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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WS 2024년 포트폴리오

다음은 미국 블로그 "Crossing Wall Street"를 운영하는 포트폴리오 매니저 에디 엘펜바인의 2024년 포트폴리오 목록과 간단한 설명입니다. "Crossing Wall Street"는 매주 뉴스레터를 발행하며, 이 블로그에서 “CWS 주간 미국 시장 리뷰”라는 제목으로 번역해서 소개하고 있습니다. 제가 가장 재미있게 보는 뉴스레터 중 하나입니다. 엘펜바인이 중소형주 부문에서 매수할 종목을 고르고, 매도할 때를 잡는 방법을 엿볼 수 있습니다. 엘펜바인은 이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아래 링크의 중소형주 중심의 ETF를 운용하고 있습니다. CWS 2024년 포트폴리오 새로 편입한 다섯 가지 종목 아메리칸 워터 웍스 (AWK) 암페놀 (AP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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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금융 블로거의 “지루한” 주식 포트폴리오, 버크셔 해서웨이와 ARKK를 이긴

에디 엘펜바인(Eddy Elfenbein)은 매년 초 자신의 운용하는 ETF의 25개 종목 포트폴리오를 구성한 뒤 12개월 동안 손을 대지 않는다. 이 전략을 바탕으로 한 ETF인 CWS(AdvisorShares Focused Equity ETF)는 2018년 이후 110%의 수익률을 기록해, 워런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74%)와 캐시 우드의 ARKK(45%)보다 우수한 성과를 기록했다. "Crossing Wall Street"라는 블로그도 운영하고 있는 엘펜바인은 2006년부터 매년 포트폴리오를 발표하고 있다고 한다. 많은 블로그 독자들이 투자를 요청한 결과 이를 바탕으로 2016년 ETF를 출시하게 되었다. 이 펀드의 경우 매년 초 필요할 경우 5개 종목을 교체되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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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 소송에 휘말리게된 다논

Danone must face Evian water 'carbon neutral' lawsuit (2023.01.10._Reuters) 집단 소송을 제기한 소비자들은 다논의 제조 공정이 이산화탄소를 대기중으로 방출하거나 오염을 유발한다는 사실을 알았다면 에비앙을 구매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원고인 캘리포니아의 스테파니 도리스와 매사추세츠의 존 악시오타키스는 "탄소 중립"이라는 주장이 물이 더 환경 친화적이라는 것을 의미한다고 잘못 믿고 2022년 에비앙에 대해 프리미엄 가격을 지불했다고 말했다. 다논은 이 용어를 사용한 것은 독립 카본 트러스트(영국환경인증단체) 인증을 반영한 것이며, 원고의 견해는 과학과 상식에 어긋난다고 말했다. 다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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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정책>정부의 “모든 규제 풀어 부동산 재건축 살리고, 건설회사 PF 살리고 부동산 폭락 막기!” 정책의 부작용은 뭘까? 국민들이 “다시 부동산에 투자해야지!” 잘 따라오지 않으면 미분양 건축물 늘고, 부동산 가격 내리고, PF가 더 폭발위기로 갈 가능성 높아짐

January 11, 2024 at 11:22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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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안마 로봇과 AI 네일아트라니...설마설마했는데 진짜로 만들어 버렸네 (feat. CES) /14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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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마 의자의 대항마?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4에서 AI 기술이 탑재된 안마 로봇이 등장했어요. 원하는 색깔의 네일아트를 자동으로 해주는 기계. 10초 만에 이를 닦아주는 칫솔까지. 미래에는 이런 게 나오면 편할 거라고 상상만 했던 기술들이 이젠 현실이 되고 있습니다. #CES #AI #신기술

정말 자식이라면 그럴 수 있었을까?

오늘 박수홍 님에 대한 기사를 읽었습니다. 결국 친형에게 7년 구형. 형수에게는 3년이 구형되었네요. 그는 그 동안 박수홍이 힘들게 번 돈 40억 이상을 횡령했습니다. 친형은 재판에서 이런 이야기를 했다고 합니다. 반복되는 착취를 통해, 그들에게 박수홍은 그저 그래도 되는 사람이 되었을 것입니다. 정말 자식이라면 어떻게 그럴 수가 있을까요.. 저는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가 된다는 말이 떠오릅니다. 누군가가 나의 권리를 부당하게 침해하기 시작하면, 초기에 차단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것이 좋다고, 그 정도는 괜찮다고, 다음에는 안 하겠지.. 이렇게 생각하고 넘어가다 보면, 그것이 당연한 일이 되어서 더 크고 지속적인 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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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 좋은 사과, 애플페이 - 애플페이 본격 도입이 더뎌지는 이유

애플페이 도입 1년이 가까워지면서 애플페이 성적표가 나타나고 있다. 언론에서 온갖 호들갑을 떨면서 애플페이 도입을 주도한 현대카드를 칭송해마지 않았고, 애플페이 도입의 장밋빛 미래를 그려왔던 수많은 칼럼니스트들과 애플페이 사용자 경험들은 서서히 옅어져 가고 있다. 먼저 애플페이를 주도했던 현대카드에서 쏟아낸 기사들과 칼럼니스트들의 호들갑, 그리고 애플페이M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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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언스>한동훈이 어제 입은 셔츠가 무신사 실시간 랭킹 1위 등극. 이 시대 새로운 패션 아이콘의 출현인가? ㅎ https://t.co/tLZno75aNJ

January 11, 2024 at 01:55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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