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은 KTX가 먹여살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SRT와의 통합도 그런 과정에서 나왔던 것이구요. 조만간 철도요금이 인상될 모양이군요. https://t.co/ThT6jCzVWM [단독] 13년째 멈춘 철도요금…코레일 노선 24개 중 19개 적자

July 14, 2024 at 11:18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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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야 '연장' 혹은 '지연'의 책임만 질 가능성이 높지만, 장기화화되면 신탁사가 모두 책임져야 할 수도 있죠. https://t.co/6ydcBrQM5S 신탁사 덮친 '책준 폭탄'… 수백억대 소송에 업계 살얼음판

July 14, 2024 at 11:20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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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이든 시중은행이든 연체율이 높지 않게 나타나는 건, 상당 규모의 부실채권을 상·매각 방식으로 털어냈기 때문이죠. https://t.co/PrdCqgPQ7W 5대 은행, 상반기 부실채권 3.2조 털었다

July 14, 2024 at 11:22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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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에너지와 원전 - 찰스 맥케이가 알려주는 집단광기

Renewable energy brings a new set of challenges (2024.07.13._The Guardian) 영국 노동당은 보수당을 완파하고 내각을 차지했지만 실제 투표율은 30%를 조금 넘었을 뿐입니다. 때문에 노동당의 지지율은 반석이라기 보단 모래에 가깝습니다. 정책의 작은 실수도 지지율 하락과 연결될 수 있기 때문에 살얼음판을 걸어야 할 것입니다. 노동당은 기존 보수당이 뒷걸음질 친 넷제로에 다시 속도를 가하고자 합니다. 우선 노동당은 영국 동부에 대규모 태양광발전을 건설하기로 했고 풍력도 지원할 태세입니다. 하지만 가디언은 보조금 문제, 중국의 태양광 공급망 장악, 풍력과의 경쟁 (송전망 혼잡), 해저 케이블을 포함한 송전망 구축을 걸림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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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하는 베이이부머 입장에서야 이런저런 대책이 시행되면 좋겠지만, 고용하는 기업 입장에서는 그렇지 않죠. 은퇴하는 베이비부머나 우리 사회 모두 전혀 준비가 안 돼 있다는 게 가장 큰 문제겠죠. https://t.co/zCO3WRZp2X… 베이비부머의 은퇴…연금 100만원 이상 10명 중 1명뿐

July 14, 2024 at 11:28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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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성 분석

S&P500과 다우존스의 과거 10/20/30년 평균을 낸 계절성입니다. 올해는 계절성이 한 달 정도 밀렸다고 보는 편이며, 이게 맞다면 앞으로 1달~1달반 정도는 추가랠리가 나올 수 있습니다. 하지만 S&P보다는 다우존스가 따라가지 못하는 상황이며, 그렇기에 여름 동안 다우존스의 강세가 예상됩니다. 이건 계절성 분석의 일부분일 뿐입니다. 네프콘에서는 흔히 볼 수 있는 '모든' 시기를 뭉뚱그려놓은 차트가 아닌, 각 시기별로 특징을 뽑아내서 경기침체, 대통령 주기, 인플레이션 관점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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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벨스의 스승 세계를 세뇌시킨 천재 '에드워드 버네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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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워드버네이스 #마케팅 #천재 #당몰이 #당신이몰랐던이야기 #괴벨스 #나치 #선전 #홍보

투자판의 삼면초가

주식 하방 베팅보다는 주식과 채권 '양쪽에' 하방 베팅이 더 나아보입니다. 점차 환경은 주식이 예측치와 비슷하지만, 채권의 수익은 저조한 상황입니다. 곧 어닝은 실망감을 안겨줄 것이며, 채권의 랠리는 손실을 만회해주지 못할 겁니다. 시장에 얼마나 '소프트랜딩'이 얼마나 강하게 반영되어있는지가 핵심입니다. 주식은 선행 PER이 21배이며, 몇 년 동안 30%씩 성장할거 생각합니다. FED는 25년 말까지 1.5% 금리를 인하하고, 만기가 긴 채권을 보유하는 프리미엄이 없습니다. 따라서 주식'과' 채권이 더 상승하기 위해서는, 현재 시장에 반영되어 있는 기대감을 뛰어넘어야 합니다. 즉 앞으로 18개월 동안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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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 온 럭셔리 브랜드 계급표

재판매 가격은 브랜드와 제품의 수요와 품질을 나타냅니다. 에르메스와 고야드의 재판매가격은 판매가격보다 높게 거래되고 있으며, 재판매가격 또한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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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와 배터리의 대호황

23년에 들어서 제조업 지출이 19년 대비 80% 가량 증가했습니다. 21-22년에 발표된 미국 투자 계획에서 반도체는 마이크론, TSMC, 인텔 같은 곳에서 $400억, 전기차와 배터리는 $100억 규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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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셀 룰렛 : 하루만에 바뀐 시장 상황

그저께까지만 해도, 상승하던 주식들은 상승하기만하고, 나머지 시장은 자신들만의 움직임을 보여줬습니다. 러셀이 올랐어도, 여전히 시장은 양면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초대형주는 어렵지 않게 앞서나가는 반면, 나머지 시장은 따라가는 것조차 애를 먹고 있습니다. 지금은 개선되었어도, 여전히 시장의 폭이 원활하게 개선되는 건 하락장에서만 가능한 일로 보입니다. 지난 3달 동안 Mag7은 동일가중S&P500에 비해 23% 더 올랐습니다. 올해만 보면, 시총가중 S&P500은 동일가중 S&P500에 비해 13% 더 상승했습니다. 시장을 이끄는 사람들이 앞서나가면서, 동일가중 S&P500은 그닥 재밌어보이지 않습니다. 아마도 금융 환경이 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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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체 보증수표 : ISM 제조/서비스

6월에 ISM 제조업 지수와 ISM 서비스 지수가 동시에 49 이하로 하락했습니다. 아래는 1998년부터 두 지표가 모두 49 이하일 때(빨강)와 경기침체(회색)을 나타낸 차트입니다. 이미 침체거나, 아니면 가깝거나 둘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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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I는 '예측'보다 잘 나온거잖아요

5월에 이어 6월도 CPI가 낮게 나왔지만, 데이터를 봤을 때, 앞으로 더 하락한다는 근거는 빈약합니다. 여러 지표를 통해, 인플레는 비교적 안정적으로 팬데믹과 FED의 목표보다 높게 지속될 겁니다. 소형 기업들은 경제 중 큰 부분을 차지하고, NFIB(독립사업자연맹)의 '실제' 가격 변화는 소형기업들의 가격 정책을 보여줍니다. 가격은 내려왔지만, 아직 팬데믹 전보다는 값이 높습니다. 만약 인플레가 하락 추세라면, 소비자쪽에서도 그런 반응을 보일 확률이 높습니다. 소비자들의 기대치를 보면, 기대치는 22년 인플레 쇼크보다 높은 수준에서 계속 유지되고 있습니다. FED에서 조사한 소비자 기대 인플레 또한 최근 몇 달 간 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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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대들보 : 이민자

아래는 19년부터 불법 이민자 추이입니다. 노동력의 공급을 올려주고, 실업률이 천천히 오르게 하고, 임금 상승률도 낮게 유지해주고, FED의 고용 걱정을 없애주던 해외 이민자들이... 갑자기 없어지면 어떻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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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만 커가지고... : 주식 시장

S&P500은 최고점이지만, 소수의 주식만 지수를 밀고 있습니다. 여기서부터 두 가지 갈림길이 있습니다. S&P500 중 20% 애플,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 3개의 주식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지난 몇 달 동안 이 3개의 주식은 엄청난 수익률을 보여주며, 지수를 끌어올렸습니다. 그 와중에 S&P500 중 50%도 50일 이평선 위로 올라가지 못했습니다. 많은 투자자들은 이를 근거로 곧 시장에 큰 하락이 올 것이라 예측하고 있습니다. 투자자들은 소수에 의한 상승을 보고 시장이 취약하다는 판단을 내립니다. 주식이 골고루 오를 수록 더 탄탄하다는 인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소수의 주식으로 모든게 좌우되는 상황이라면, 그 주식만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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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런 버핏의 길, 단순히 좋은 주식을 고르는 것 그 이상

제2의 워런 버핏을 찾기 위한 끝없는 노력 속에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길을 잃고 헤매고 있습니다. 훌륭한 주식 전문가를 찾는 것은 필요하지만 그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또한 우리의 주머니를 털어가지 않는 훌륭한 주식 전문가를 찾아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투자에 대한 생각보다는 투자 관리에 대한 생각을 더 많이 해야 합니다. 버핏의 경우, 그의 비즈니스 전략은 다른 펀드 매니저들과 차별화되는 구조를 만들어냈고 주주들을 한데 묶어주었습니다. 버핏이 헤지펀드처럼 버크셔 해서웨이를 운영했다면 버크셔 해서웨이의 성과는 어땠을까요? 맞습니다, "더 나빴을 것"이라는 답을 알고 계실 겁니다. 얼마나 더 나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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