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고 일어났니 내 롱 스탑로스 털고 떡상한게 열받아서 정리하는 FOMC 성명서 및 기자회견 스탠스 변화 정리 ㅡㅡ

<성명서 변화된 내용>
'(기준금리) 목표 범위의 지속적인 증가가 적절할 것으로 예상한다' (ongoing increases in the target range will be appropriate)라는 문구는 유지 »
ongoing 과 increases(복수라 두 번 이상)로 기자회견 전 조정 유발한 주된 원인

대신 12월 성명서의 '인플레이션은 높은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 '인플레이션은 다소 완화되었지만 여전히 높은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로 어조 변화 » 인플레이션 둔화 인정

'향후 기준금리 목표 범위 인상 속도(pace)를 결정할 때'=>' 향후 기준금리 목표 범위 인상 정도(extent)를 결정할 때' 로 대체 » 속도에서 인상 정도로 어조 변화 얼마나 빠르게가 주된 포인트가 아닌 얼마나 많이가 주된 포인트라 이는 기준 금리 인상 종료를 준비하는 것으로 해석

러우전쟁 언급+코로나바이러스 언급도 사라짐

<기자회견 주요 발언 정리>
1. 몇 번 더 올리긴 할듯
인플레이션 진정시키기 위해 몇 차례 금리 추가 인상을 예고
2. 인플레이션 ㅇㅇ 둔화하는 것 같음 그런데~
노동시장 건강함에도 디스인플레이션 진행 중 내가 짱이다 => 그러나 근원 서비스 인플레이션은 여전히 높다 그래도임금 상승률 둔화 중 + 임금 때문에 물가 상승 일어나지는 않을듯
🪙3. 금융 여건 완화 걱정하냐?
지금 너네 단기 반등하는 걸로는 걱정 안함 ㅇㅇ 근데 우리는 금융 여건에 대한 지속적인 변화를 주목 중 + 충분히 제약적이지 않다는 게 우리 판단 그래서 금리 지속적으로 인상하겠다 한 거임
4. 소프트랜딩에 자신감 생기심
엄청난 경기 침체나 실업률의 큰 증가 없이 인플레이션 2%로 돌릴 수 있을 것 같고 국채 수익률 곡선 역전은 걱정 안 함
5. 최종 금리 5%? or 그 이상?
지금 멈출 때라고 보지 않음 ㅇㅇ 내부에서도 논의 중이지도 않음 아직 경로는 미정이며 추후 CPI와 노동보고서 참고해서 결정하겠음 아직 최종금리에 대한 결정 없다
6. 하반기 금리 인하시작할 거냐?
아직 논의된 바 없음 그러나 인플레이션 잡히긴 하면 의사 결정에 반영은 하긴 할듯?

전체적인 체크 포인트
일단 인플레이션이 9%대에서 6%대로 내려오면서 파월형 자신감 상승 뭔가 안색도 엄청 좋아보이고..
=> 매파적 발언도 매파적이지 않게 됨 왜냐? 근본적인 문제가 잡혀서
=> 3번의 경우 어느정도 우리 반등을 겨냥하여 너네 가만안두겠다 하는 것으로 보일 수 있지만! (우리 반등 + 노동 시장)도 인플레이션만 잡히면? 팰 필요가 없어서 자신감 넘치는 상태 그러나 2차 인플레이션이 발생한다면 언제든지 공격의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점

즉 인플레이션이 파월한테 가장 중요한 요소이고 나머지는 인플레이션을 패기 위한 수단일 뿐인데 인플레이션이 잡히고 있으니 모든 말이 시장에게 있어 천사처럼 들리는 것

🦊그러나 여전히 문제는 존재 <중국 리오프닝>으로 원자재값 상승같은 인플레이션과 관련된 이슈로 바톤 터치

과연 공급망 완화로 인해 물가 하락에 박차를 가할 것인가 VS 수요 증가로 원자재값 상승하여 2차 인플레이션을 유발할 것인가
아직까진 후자에 무게를 두는 중..

새벽에 1초 일어났다가 알림끄고 바로 잔 자신을 원망하며.. 여기선 못사겠어서 ㅡㅡ 일단은 조정 기다려보겟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