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서 4200억원 #비트코인 부정유출…'해킹 공격으로 탈취 추정'
1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블롬버그 통신에 따르면 #일본 가상화폐거래소인 'DMM 비트코인'은 홈페이지를 통해 전날 482억엔(약 4200억원) 규모의 비트코인이 부정 유출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2018년 코인체크의 #암호화폐 해킹 사건 이후 역대 두 번째 규모의 유출 사건이다.
DMM 비트코인은 "피해 상황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계속 조사 중"이라면서 구체적인 사건 발생 경위 등에 관해서는 설명하지 않았다. 이어 유출된 고객 비트코인은 그룹사의 지원을 받아 피해액을 전액 보상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번 부정 유출 사건으로 추가적인 안전확보를 위해 신규 계좌 개설과 심사, 현물 매수주문 등 일부 서비스가 제한됐다.
2016년 설립된 DMM 비트코인은 비트코인 등 약 40개의 가상화폐를 취급하는 가상화폐거래소로 고객 계좌 약 37만개를 보유하고 있다.
블록체인 분석회사 체인널리시스(Chainalysis)는 X(옛 트위터)에 해킹 공격으로 가상화폐를 탈취당한 것으로 보인다는 견해를 올렸으며 가상화폐 해킹으로는 사상 7번째 규모라고 전했다. 미국 암호화폐 보안 전문업체 TRM 랩스는 "탈취된 자금이 특정 주소로 이체됐으며, 이후 10개의 암호화폐 주소로 분산됐다"고 분석했다.
'보안성'
https://n.news.naver.com/article/123/0002335251?ntype=RANKING
1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블롬버그 통신에 따르면 #일본 가상화폐거래소인 'DMM 비트코인'은 홈페이지를 통해 전날 482억엔(약 4200억원) 규모의 비트코인이 부정 유출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2018년 코인체크의 #암호화폐 해킹 사건 이후 역대 두 번째 규모의 유출 사건이다.
DMM 비트코인은 "피해 상황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계속 조사 중"이라면서 구체적인 사건 발생 경위 등에 관해서는 설명하지 않았다. 이어 유출된 고객 비트코인은 그룹사의 지원을 받아 피해액을 전액 보상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번 부정 유출 사건으로 추가적인 안전확보를 위해 신규 계좌 개설과 심사, 현물 매수주문 등 일부 서비스가 제한됐다.
2016년 설립된 DMM 비트코인은 비트코인 등 약 40개의 가상화폐를 취급하는 가상화폐거래소로 고객 계좌 약 37만개를 보유하고 있다.
블록체인 분석회사 체인널리시스(Chainalysis)는 X(옛 트위터)에 해킹 공격으로 가상화폐를 탈취당한 것으로 보인다는 견해를 올렸으며 가상화폐 해킹으로는 사상 7번째 규모라고 전했다. 미국 암호화폐 보안 전문업체 TRM 랩스는 "탈취된 자금이 특정 주소로 이체됐으며, 이후 10개의 암호화폐 주소로 분산됐다"고 분석했다.
'보안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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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서 4200억원 비트코인 부정유출…'해킹 공격으로 탈취 추정'
일본에서 4200억원 규모의 가상화폐 부정 유출 사건이 발생했다. 1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블롬버그 통신에 따르면 일본 가상화폐거래소인 'DMM 비트코인'은 홈페이지를 통해 전날 482억엔(약 4200억원) 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