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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민간 #정유 #화학 기업 롱셩, #사우디 주바일 정유공장 지분 50% 인수 회담 중

#브릭스 가입 직후부터 아주 활발한 움직임입니다.
"中, 석유화학 3년 내 자급" 석화협회장의 경고

그동안 #중국#석유 #화학 주요 수입국으로 분류됐다. 공급을 지속적으로 늘려도 수요 증가 속도와 비교해 여전히 모자랐기 때문이다. 지리적으로 가까운 우리나라 입장에서 중국은 석화업계 최대 시장이었다.

하지만 2020년 이후 석화 설비를 대규모로 증설하면서 상황은 달라졌다. 2020년 3200만t이던 중국의 에틸렌 생산능력(CAPA)은 2022년 말 4600만t으로 늘어나 세계 1위를 차지했다. 주로 기초유분을 중국에 수출하던 국내 석화업체들은 직격탄을 맞았다. 중국이 에틸렌 등 기초유분을 자국 내에서 소화하지 못할 경우 글로벌 시장으로 유입돼 국내기업들과의 경쟁은 불가피하다.

신 부회장은 "오일메이저와 #정유 사가 석유화학(다운스트림)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면서 석유화학 기업들과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고 경고하며 "기존 석유화학 회사들은 고성장·고부가가치 분야를 추구할 수밖에 없이 떠밀리고 있다"고 말했다.


제가 알기로는 이미 BTX 등 저부가가치 1차 화학제품들은 물론이요, 그 위에 등급까지도 이제 중국으로부터 수입해서 쓰고 있을 텐데요.
단순히 물건이 안 팔리는 문제가 아니라, 역으로 수입해서 쓰고 있는 상황에서 경고가 아니라 이미 현실화 된 것 아닌지?
https://v.daum.net/v/20240115070048927
#러시아, #우크라이나#정유 공장 공습 이후 납사 수출량 1/3 삭감할 수 았어

#지정학 #화학 #공급부족
#중국 YTD 기준 무역 데이터 상세

- 국가 별 교역량 기준, 전년 비
아세안 +8.1% / #유럽 -1.3%, #미국 +3.7%, #한국 +2.9% 증가
<아세안 교역규모가 유럽 및 미국과의 교역 규모 상회>

- 수출 품목 별 기준, 전년 비
#정유 제품 -30.6%, 비료 -16.4%, 희토류 +18.7%, 휴대폰 +12%, #자동차 +22%, #반도체 +5.6%
<전통적인 #석유 #화학 제품 수출량은 줄어들고 그 자리를 #전기차 가 대체하고 있음>
(물론 이는 글로벌 제조업 경기 둔화 속 화학업계 사이클 둔화도 고려해봐야 함)

- 수입 품목 별 기준, 전년 비
#철광석 +7.86%, #구리 +0.43%, #석탄 +22.87%, #원유 +5.04%, #천가 +23.26%
< #원자재 전반에 대한 수입량 증가, 특히 #전력 발전 원료 #에너지 수입량 급증>
美, 대중 #반도체 통제 위해 한국·독일에도 압박···일부 국가 반발 기류

6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바이든 행정부가 지난 2년 간 시행한 #중국 에 대한 반도체 수출통제 허점을 막기 위해 동맹국들과 새로운 다자 합의를 이끌어내려 하고 있다고 전했다.

#미국 은 우선 #네덜란드 에 네덜란드 반도체 장비 업체 ASML이 올해 수출통제 시행 전에 중국 업체에 판매한 반도체 장비에 대한 AS를 하지 말 것을 촉구하고 있다. 또 #일본 에게는 반도체 제조에 필수적인 #화학 물질의 수출을 제한해 줄 것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일본의 JSR은 반도체 핵심 소재인 포토레지스트 분야 1위 기업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30%의 점유율을 보유하고 있다.

미국측의 한 소식통은 “ASML이 중국에서 제한된 반도체 장비를 수리하려면 라이센스가 필요하지만, 네덜란드가 승인 과정에 다소 느슨하다”고 전했다. 네덜란드와 일본 정부는 그러나 이같은 미국의 요청에 대해 ‘기존의 수출통제 효과에 대한 평가가 우선’이라며 냉담한 반응을 보이는 것으로 전해졌다.

바이든 행정부는 아울러 #독일#한국 등에도 대중국 수출통제와 관련한 보다 적극적인 조치를 원하고 있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독일의 경우 광학기술로 잘 알려진 칼자이스가 ASML에 첨단 반도체 생산에 필요한 광학 부품을 공급하는데 미국은 칼자이스가 중국에 그런 부품을 수출하지 않도록 독일 정부가 나서기를 바라고 있다. 바이든 행정부는 오는 6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전에 관련 합의가 이뤄지도록 독일 측을 압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 이러면서 대중 #무역적자 를 논한단 말이죠... 수출을 안 하는데 무역적자가 개선될 턱이 있습니까? ㅋㅋ
2) '속국'
#지정학
https://v.daum.net/v/20240307052721949
#사우디 아람코 "중국 덕에 에너지 저렴해져"···헝리석화에 10% 지분출자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아민 나세르 아람코 대표는 22일(현지시간)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열린 세계에너지총회(WEC)에서 “중국은 태양 #에너지 비용을 낮추는데 큰 도움을 주었다”며 “태양광 패널 시장에서 있었던 많은 일들이 #중국 의 가격 인하 덕분”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중국의 #전기차 역시 다른 전기차의 30~50% 수준”이라며 “2050년까지 에너지 목표를 달성하려면 세계화와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사우디아람코는 서방이 #석유 에서 친환경 에너지로의 전환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중국과의 협력에 공을 들이고 있다. 중국은 사우디 #원유 의 최대 시장이다. 실제 아람코는 이날 중국 대형 석유 #화학 생산업체들과 맺은 제휴를 잇따라 발표했다. 특히 중국 주요 플라스틱용 화학물질 생산기업 중 하나인 헝리(Hengli) 석유화학의 지분 10%를 매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람코는 지난해에도 상장사인 룽성석유화학의 지분 10%를 36억 달러에 인수했고 다른 중국 기업 2곳과 함께 정유 및 석유화학 단지 건설을 위한 벤처에 참여했다.

나세르 대표는 서방 국가가 기후 목표를 세울 때 개발도상국의 미래 에너지 소비를 잘못 판단하고 있다는 말도 했다. 그는 “서방의 많은 정책 입안자들은 어떻게 에너지 전환이 이뤄질지를 전혀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며 “현재는 석유 및 가스가 글로벌 북반구에서 40%, 남반구에서 60% 소비되고 있지만 2050년에는 80%가 남부에서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남부 국가들이 성장을 주도할 것이라는 의미다.


왜 제 귀에는 단순한 중국 편들기가 아니라 탄소중립을 외치며 산유국들을 달달 볶아왔던 서구에 대한 조롱처럼 들릴까요? ㅋㅋ

친환경 정책 포기하던가, 중국의 영향력을 받아들이던가... ㅋㅋ
#ESG #지정학
https://v.daum.net/v/20240423095536766
#중국, #대만 라이칭더 ‘압박’…대만산 관세 혜택 중단 134개 품목 추가

중국 국무원 관세세칙위원회는 31일 홈페이지를 통해 “대만 지역은 일방적으로 대륙(중국)산 제품 수출에 차별적 금지·제한 등 조치로 ‘양안 경제협력기본협정(ECFA)’ 규정을 위반했다”며 “2023년 12월 21일 관세세칙위는 ECFA 일부 제품 관세 감면을 중단했으나, 대만 지역은 여전히 어떤 유효한 무역 제한 취소 조치도 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규정과 절차에 따라 ECFA 일부 제품 관세 감면을 추가로 중단한다”고 밝혔다.

추가 관세 감면 중단 대상이 된 대만산 제품은 윤활기유와 유동파라핀을 비롯해 각종 플라스틱·금속 제품, 섬유, 리튬이온 #배터리, 차량 부품 등 총 134종이다. 관세 감면 중단은 오는 6월 15일부터 시행한다.

https://m.khan.co.kr/world/china/article/202405311402001#c2b

주로 #화학#전기차, 의복 관련이네요.
다른 건 몰라도 화학은 대만의 주요 수출품 중 하나인데, 제법 타격이 있을 수 있겠습니다.
#지정학
6월 최신화 기준 #중국 주요 #원자재 수입량 인포그래픽
- 눈에 띄는 #구리#석탄

#철광석 #원유 #천가 #정유 #화학
Polaristimes
"中, 석유화학 3년 내 자급" 석화협회장의 경고 그동안 #중국 은 #석유 #화학 주요 수입국으로 분류됐다. 공급을 지속적으로 늘려도 수요 증가 속도와 비교해 여전히 모자랐기 때문이다. 지리적으로 가까운 우리나라 입장에서 중국은 석화업계 최대 시장이었다. 하지만 2020년 이후 석화 설비를 대규모로 증설하면서 상황은 달라졌다. 2020년 3200만t이던 중국의 에틸렌 생산능력(CAPA)은 2022년 말 4600만t으로 늘어나 세계 1위를 차지했다. 주로…
中에 짓눌리는 #석유 #화학 ·철강…한신평 "실적 약세 장기화 가능성"

#한국 신용평가는 23일 오후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개최한 '2024년 하반기 크레딧 이슈 세미나'에서 석유화학 업황 부진이 3년째 이어지고 있다며 기업들의 차입부담이 확대 추세라고 지적했다.

국내 주요 석유화학 업체들의 합산 영업이익률은 2021년 10.6%에서 지난해 1.7%로 하락했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이보다 낮은 1%를 기록했다.
반면 절대적 순차입금 규모와 EBITDA(상각 전 영업이익) 대비 순차입금 비율은 2021년 이래 동반 상승세다.

김호섭 한신평 연구위원은 "국내 석유화학은 유례없는 장기 불황을 경험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는 많은 부분 #중국 업체의 석유화학 제품 자급률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장기 불황이 아니라 사양길에 접어들었다고 평가하는 것이 더욱 적절하지 않을까 싶은데....
그냥 경쟁력이 안 되는 거잖아요?

국내 기업들에게 도태된다고 말하기엔 마음이 참 안타까우니...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25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