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의 초과근무 면세, 10년간 #재정적자 최대 2천500억달러"

12일(현지시간) 벤징가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애리조나주 투손에서 가진 유세에서 '초과근무 수당 비과세' 카드를 꺼내 들었다.
서비스업 #노동 자들이 받는 팁에 과세하지 않겠다고 공약한 데 이은 또 하나의 근로계층 #감세 공약이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우리는 초과근무에 대한 모든 세금을 없앨 것"이라며 "이것은 사람들이 더 일하고 싶게 하는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기업들이 사람을 구하는 것을 훨씬 쉽게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초과근무를 하는 사람들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힘들게 일하는 시민들에 속하는데 너무 오랫동안 워싱턴의 그 누구도 이들을 챙기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경제학자 피터 쉬프는 소셜미디어 엑스(X, 옛 트위터)에서 "대부분의 직원은 고용주가 수당을 지급하지 않으려 하기 때문에 초과 근무를 할 수 없다"며 "대신 직원들은 정상 급여를 받고 초과 근무를 한다"고 지적했다.

벤징가 보고서에 따르면 초과 근무 수당에 대한 면세는 향후 10년간 연방 재정 적자를 1천500억달러에서 2천500억달러까지 늘릴 수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사회보장 혜택에 대한 세금을 없애자는 제안도 같은 기간 적자를 1조6천억달러까지 확대할 것으로 추정됐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25082

ㅋㅋ... 참 #언론 들의 보도 수준을 보면 진짜 한심하다는 마음을 감출 수가 없네요.

1) 팁에 대한 감세 이야기 나올때도 재정적자에 대해 이야기하더니(물론 합리적인 지적이지만), 카말라 해리스도 해당 이슈에 공감하자 팁 감세에 대한 재정적자 지적이 사라집니다.
누가 보면 감세나 #보조금 등 #부양책 은 트럼프만 쓰는 줄 알겠어요? ㅋㅋ
#정치

트럼프, '해리스 지지' 테일러 스위프트에 반감…"정말 싫어"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4091605897

이걸 #언론 에서 어떻게 포장할지 잘 모르겠는데, 이 사태에 있어서 손해는 트럼프가 아니라 테일러 스위프트입니다.

이게 흔히 인플루언서들이 자기 수준을 잘 몰라서 하는, 뭐 월클병이라고도 부를 수 있을 행동인데... 테일러 스위프트는 애초에 #정치 판에 낄 생각을 하면 안 됐습니다.

왜냐?
이 시대의 사람들에게 있어, 특히나 미국 일반 대중들에게 있어 테일러 스위프트라 함은 어디까지나 '여가' '취미'의 영역이고, 정치는 그것보다도 더 우위에 있는 내용이기 때문이죠.

쉽게 말해서, 테일러 스위프트가 지지선언을 했을 때, 트럼프 지지자이면서 스위프트 팬은 어떻게 할까요?
그들이 해리스에게로 표를 옮길까요, 아니면 테일러 스위프트 앨범을 불태울까요?

가령 우리나라로 치면 유재석이 특정 정당을 지지한다고 사람들이 자기 지지 정당을 바꾸겠습니까? 아니면 유재석한테 정치색을 입혀서 1찍 2찍 프레임을 씌울까요?

간단한 겁니다.
스위프트가 아무리 좋더라도 그건 그냥 팬심의 영역이고 스위프트를 보면서 정치 의견을 결정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스위프트는 공연히 정치색을 밝혀 자기 팬층 절반을 정리한 거나 마찬가지고, 아마 추후 앨범 판매량이든 콘서트든 이번 행동의 여파는 고스란히 그의 재정적 및 인기 충격으로 다가올 겁니다.

물론 스위프트는 이미 돈을 많이 벌었으니 상관 없을 수도 있겠죠.
그러나 이 세상의 모든 뮤지션들이 스위프트마냥 돈을 많이 벌었을까요?

트럼프가 지금 이렇게 대놓고 스위프트를 공개 저격하는 것은 바로 이 이유 때문입니다.
다른 뮤지션, 아티스트들에게 스위프트의 행동에 부화뇌동해 경거망동하지 말라는 공개 경고입니다.

한편, 드디어 CNBC에서 #금 에 대한 #언론 보도가 나오기 시작

아... 좋지 않아요. 적어도 단기적으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