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laris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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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지
본 채널은 각종 경제 및 지정학적 뉴스를 토대로, 향후 시대 흐름을 예측하여 투자에 응용하는 필자 자신에 대한 기록을 남기기 위한 채널입니다.
항상 가능한 한의 성실과 정확성을 추구할 것을 말씀드립니다.

다만, 본인이 본 채널에서 밝혔던 / 밝히는 견해는 업데이트된 분석, 뉴스 및 향후 전개에 의해 변경될 수 있으며, 이 때 별도의 공지 의무를 지지 않습니다.
투자는 전적으로 투자자 본인의 판단이며 그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귀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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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투자자, #인민은행 등 당국이 #중국 #국채 매수를 단속하는 가운데 #은행 #채권 매수를 대폭 늘리고 있어

https://www.ft.com/content/bfb5be35-b1c0-4ad3-8816-f8877e5da17f

이는 은행채의 신용 스프레드를 낮추는 것으로 귀결될 것이고, 은행들의 예대마진 개선에 이익이 됩니다.
최근 은행 #주식 랠리의 원인 중 하나로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저는 슬슬 중국 내 금리 추가 하락보다는 반등에 베팅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보이며, 마땅한 중국 채권 인버스 수단이 없는 관계로 금리 상승 수혜주인 중국 내 보험주 쪽에 투자를 늘리고 있습니다.
오늘 자 #환율(달러인덱스) #차트

저는 이제 EMB 등 신흥국 #채권 ETF들에 대한 비중도 확대합니다.
낙폭이 큰 순서대로
#주식(나스닥), #비트코인, #은, #금,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 #환율(달러인덱스) #차트

환시가 가장 굳건하게 버티고 있습니다.
시장의 노이즈는 노이즈일 뿐이며, 신흥국 화폐 및 #채권 ETF 투자의 근거는 더욱 상승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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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 캐리 지고 위안화 캐리 뜬다

로열뱅크오브캐나다(RBC)는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 이 통화정책을 비둘기적으로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위안화 캐리 트레이드가 부상할 것으로 전망했다고 블룸버그가 26일 보도했다.

맥쿼리 그룹 데이터에 따르면, 위안화 캐리 트레이드는 투기세력이 아닌 주로 수출업자와 다국적기업이 참여하고 있다는 점에서 엔화 캐리 트레이드와 다르다.

https://v.daum.net/v/20240826110302648

우리는 이걸 판다/딤섬본드라고 부르기로 했어요.
#탈달러 #채권
월간 #터키 경상수지 그래프, 재화(청색) vs #에너지(적색) vs #금(핑크) vs 서비스(황색) vs 소득(녹색) 및 경상수지 월간 추이

터키는 큰 그림에서 경상수지 적자를 계속 보면서도 금을 계속 수입하고 있습니다. 서구 #채권 자들 입장에서는 그럴 돈이 있다면 #부채 나 갚으라고 말하고 싶을 텐데 말이죠.

일전 블로그에서 이야기했듯, 추후 무슨 문제가 터졌을 때 터키는 그냥 서구 채권들 디폴트 내 버리고 #브릭스 가입해 버리면 그만이라는 스탠스를 취할 수 있습니다.
최근 #농산물 가격 급락 속 #브라질 #농산물 기업들의 현금난으로 인해 농토 담보 #채권(CRA) 대금 회수가 막히고, 채권자들이 담보로 잡은 토지를 경매로 넘기려 했으나 법원이 이를 차단
- 법원은 토지가 있어야 회수가 가능하므로, 파산 보호 기간 동안 토지 경매는 불가하다는 입장

계약서 내용에 따라 갈리겠지만, 만약 법원이 채무자들을 불쌍히 여겨 내린 결정이라고 한다면... 기사 내용에도 나와 있듯 해당 리스크는 채권의 신용 스프레드에 온전히 가산될 겁니다.
#재산권
https://www.bloomberg.com/news/articles/2024-08-26/creditors-struggle-to-seize-land-in-brazil-as-bankruptcies-surge?utm_source=website&utm_medium=share&utm_campaign=copy
中 지방정부, #부채 증가 압박에 “솥 부숴 쇠붙이 파는 각오?”

#중국 삼국지에서 항우의 결전의지를 보여주는 고사성어가 파부침주(破釜沈舟)다. 솥을 부수고 배를 가라앉혀 더 이상 물러날 곳이 없다는 것을 보여준다.

1950년대 말 대약진 때 마오쩌둥은 영국의 철강산업을 따라잡는다며 집의 솥까지 녹여 철강 생산을 늘렸다. 그만큼 중국에서 ‘솥’은 비장한 각오를 보여줄 때 등장한다.

이번에는 충칭의 한 구(區) 정부가 ‘솥을 부숴 쇠붙이를 판다(砸鍋賣鐵)’는 이름의 태스크포스를 운영하고 있는 것이 알려졌다.

중국 각급 지방정부가 높은 부채와 세수 감소로 고심하고 있는 가운데 충칭 비산구 정부의 특별팀은 팔 수 있는 자산은 모두 팔아 자금을 마련하자는 뜻이라고 한다.

중국의 지방정부는 올해 7개월 동안 19조 위안의 #채권 을 발행했는데 이중 절반은 오래된 부채 상환에 사용됐다고 통신은 전했다.

충칭 비산구는 지난해 ‘솥을 부숴 쇠붙이 팔기’ 혹은 ‘(독에 물린) 팔을 자르는 결의(壯士斷脘)’ 등의 각오로 자산 처분에 나서 102건의 자산을 처분했으며 9억 4천만 위안(약 1757억 원)을 확보했다.

https://v.daum.net/v/20240829162040448

1) 삼국지에 항우가 왜 나옵니까.
기자가 인문학적 소양이 없어서 되겠습니까?

2) 일전에도 계속 말씀드렸지만, 중국은 시간이 자기 편이라고 생각할 지 모르겠는데 결코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