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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지
본 채널은 각종 경제 및 지정학적 뉴스를 토대로, 향후 시대 흐름을 예측하여 투자에 응용하는 필자 자신에 대한 기록을 남기기 위한 채널입니다.
항상 가능한 한의 성실과 정확성을 추구할 것을 말씀드립니다.

다만, 본인이 본 채널에서 밝혔던 / 밝히는 견해는 업데이트된 분석, 뉴스 및 향후 전개에 의해 변경될 수 있으며, 이 때 별도의 공지 의무를 지지 않습니다.
투자는 전적으로 투자자 본인의 판단이며 그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귀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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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설리반 국가안보보좌관, #사우디#이스라엘 과 관계를 정상화하지 않을 경우 방위 조약에 서명해주지 않을 것

그걸 지금 협박이랍시고 하고 있는 건가... ㅋㅋ
#아랍에미리트 한테 전투기 내쫒기고도 아직도 정신이 안 들지?
#지정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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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시프:
지난 금요일 #비트코인 토론회에서 내 파트너로 참석했던 루비니('닥터 둠'으로 유명한 이)는 정부에 52% 소득세 납세를 하는 것이 행복하다고 말했다. 중세 농노도 영주에 고작 25%밖에 바치지 않았는데도 말이다.
미국인들은 자유로워야 한다. 몰수 과세는 미국의 건국 이념을 위반한 것이다.

#재산권 의 관점에서 지극히 옳은 말이지만, 현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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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크셔 헤서웨이 현금 보유량 업데이트
#미국 취업자 수 전월 비 증가율(적색) vs 미국 소매판매 지표 전월 비 증가율(청색)

#노동 #대중의_심리 #침체
이번 4월 정기 블로그 포스팅 마지막, 중상주의(重商主義)와 평가절하에 대한 내용입니다.

내용이 다소 길고 복잡할 수 있으나, 지난 번 #금 - #국채 상관관계 붕괴와 마찬가지로, 혹은 그 이상으로 중요한 시사점을 지니는 주제이므로 일독을 권합니다.

https://blog.naver.com/PostView.naver?blogId=polarisforblog&logNo=223437030006&categoryNo=22&parentCategoryNo=0&viewDate=&currentPage=1&postListTopCurrentPage=1&from=postView



그리고, 금번 블로그 포스팅에서 언급할까 말까 수 차례 고민했다가 결국 생략했던 내용이 있는데, 이 자리를 빌어 텔레그램 채널에 아래와 같이 남기고자 합니다.


이번 2차례에 걸친 4월 정기 포스팅에서 이야기했듯, 이미 내우(內憂)와 외환(外患)이 서로 화학작용하며 여러 이벤트를 자체적으로 만들어내는 이 시점에서, #탈달러 (및 탈서구)라는 #시대의_변곡점 은 또 다른 체크포인트를 지나쳐 새로운 STAGE로 접어들었습니다.

중국 또한 그 새로운 스테이지를 연 큰 역할을 한 장본인이니만큼 잘 알고 있겠지만, 직전 블로그 포스팅에서 이야기했던 바와 같이 중국은 #러시아, #브라질 등 다른 #브릭스 국가들에 비해서는 탈달러와 탈서구 의지가 상대적으로 '약한'편이며, 어떻게든 미국을 다독이며, 같이 '파트너'로 가자고 계속 설득하고 있습니다.

투자자의 관점에서, 저는 이제부터 중국이 정말로 그런 허황된 소리를 계속할 것인지 지켜보고자 합니다.


제갈각의 발언을 빌리자면, 하늘에는 태양이 둘이 있을 수 없고 땅에는 용이 두 마리가 있을 수 없으며, 따라서 천하에 제국은 둘이 있을 수 없습니다.

이건 제 개인적인 생각이 아니라 역사가 증명하는 일입니다. 투키디데스의 함정이라는 말이 괜히 있는 말입니까?

아니면, 중국은 #영국#미국 에 패권을 넘길 때의 사례를 참고로, 자신이 요순의 고사를 본따 미국으로부터 제국의 지위를 순순히 '선양'받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까?

현실은 동화책이 아닙니다.
선양? 받을 수도 있겠죠. 그러나 적어도 그건 요순의 고사가 아니라 망탁조의(莽卓操懿)의 고사를 따라야 할 겁니다.

미국이 호락호락 제국의 지위를 넘길... 아니, 선위를 하기는 커녕 조승상과 같은 권신(權臣)의 자리는 줄 것 같습니까? ㅋㅋ
한 헌제도 힘이 있었다면 조조가 그런 권신 짓거리를 하고 다니는 꼴을 가만히 묵과하지 않았을 겁니다.

아니면, 중국은 미국이 헌제 그 이하의 ㅈ밥국가로 보이기라도 한다는 겁니까?
만약 그런 상황판단이라면 저 뿐 아니라 #사우디, #러시아 등 탈달러 진영들도 상황판단이 안 된다고 생각하며 거리두기를 할 겁니다.

일반인들도 자기 후배가 직급이 올랐다고 어깨동무하고 반말을 하면 기분이 나쁘고 앙심을 품습니다.

권력은 부자지간에도 나눌 수 없는 것인데, 하물며 세계의 제국 자리에 올라 동맹국들조차 괄시하는 미국이 '적성국'인 중국과 진정으로 함께 동반자의 길을 걸을 수 있다고, 그러한 길을 기꺼이 받아들이리라고 생각합니까?
#중국 은 시간이 자기의 편이라고 생각하고 있을 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저는 감히 이야기하건대 시간은 결코 중국의 편이 아닙니다.

GDP 대비 280%를 넘는 막대한 사회 총 #부채 문제, 그리고 저출산 문제.
일전에 이야기했듯 '지금'은 문제가 아니지만,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문제가 될 것들입니다.


강둑을 부수는 것은 한 사람의 도끼질로도 충분합니다.
그러나, 강둑을 부순 이가 범람하는 강물의 흐름을 통제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탈달러라는 기차의 '출발'은 중국이 했을 수 있지만, 그 경로 및 과정을 자신들이 원하는 대로 '통제'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이는 오만함입니다.

중국은 모든 것이 완벽하게 갖춰질 때까지, 즉 #금 보유고를 최대한 갖추고 대중들이 금을 충분히 매수할 때까지 '기다렸다가' '신중하게' 일을 진행하고 싶은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손자병법에 이르기를 군세의 흐름은 물과 같이 하여야 한다고 했습니다.
고인 물을 억지로 흐르게 하려는 것도 어리석기 짝이 없는 짓이지만, 범람하려 하는 운명의 강을 억지로 막으려고 하는 것 또한 어리석기 짝이 없는 일입니다.

맞습니다.
#미국 이 유효한 조치를 취하지 못할 것이라고 볼 때, 시간이 지나면 중국은 '더 나은' 금 보유고를 가지게 될 겁니다.
벌어들인 달러로, 더 많은 금을, 정부- #은행 - 가계의 3요소가 모두 사들이며 막대한 금 보유고를 갖추게 되겠죠.

그러나, 그 과정에서 시간이 흐르면서 점차 커질 #부채 문제.
본질적으로 과도한 부채에서 시작되는 중국의 은행 시스템 리스크.
그리고 나날이 떨어지는 출산율로 인해 우려되기 시작하는 국가 경쟁력.


'2024년'에는 단지 우려에 불과할 지라도, '2034년'까지 가면 심각한 국가 문제가 될 겁니다.
그것을 알면서도 10년을 기다립니까? 10년을 기다릴 만한 가치가 있을까요?
디케는 과연 어느 쪽에 웃음짓겠습니까?

제갈량은 후출사표에서 유요와 왕랑의 예를 들며 보신주의와 점진주의를 배격했고, 그의 조카 제갈각 또한 유표의 예를 들며 전략적으로 유리할 때를 실기(失期) 하는 것의 단점에 대해 한탄했습니다.
과연 중국은 유요, 왕랑, 유표의 전철을 그대로 답습하게 될까요?


물론, 중국이 설령 결기를 다지지 못하고 시간만 차일피일 미루다 결국 자기의 문제에 나자빠지게 되는 최악의 시나리오라 하더라도, 결국 달러 붕괴는 현실화될 것입니다.
외환(外患)이 꺾인다고 해도 내우(內憂)의 문제는 여전히 건재하니까요.

그러나, 최근 들어 (기존 2~10년 레인지 중 2년 쪽으로) 한껏 가까워진 달러 붕괴의 타이밍은 어쩔 수 없이 그만큼 뒤로 밀려날 수밖에 없을 것이며, 이에 따라 여러 가지 전략이 바뀌어야 할 것입니다.

뭐, 저야 관찰자이자 투자자이니만큼 그렇게 된다면 그에 따라 전략을 바꾸면 그만이지만, 과연 중국은 어떨까요?


지금은 어찌 됐든 수많은 국가들이 중국을 #탈달러 전선의 수장으로서 추대 내지는 인정해 주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러나, 만약 중국이 차일피일 시일을 미루다 결국 터지고 만 제 문제점에 스스로 꺾여 나자빠진다면, 그 때도
#러시아, #사우디 등 다른 국가들이 중국을 지금만큼 우대해 줄 것이라 생각합니까?

다른 나라들이 중국을 인정하는 것은 중국이 그만한 이니셔티브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 그러한 리더십을 잃어버리게 된다면, 이후 달러 붕괴의 때가 닥쳤을 때 중국은 미국과 같이 휩쓸려 내려가는 덤앤더머가 될 지 모를 일이며, 이에 대해 자신이 과거에 내린 우둔한 판단만을 탓할 뿐 그 누구도 원망할 수 없을 것입니다.

#전망
이번 블로그 포스팅 두 편에서, 저는 #미국 의 중상주의 이슈와 #금 - #국채 사이 다이버전스를 다뤘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현상이 발생하는 것 자체가, 이미 #시대의_변곡점 이 다음 단계(Stage)로 넘어간 것이라고 방금 전에도 다시금 이야기했습니다.


그렇다면, 새로운 단계에서 플레이어의 행동 양식은 당연히 그에 따라 바뀌어야 할 것입니다.
이전 '잠잠했던' 시대의 접근 방식과, 한층 더 난세가 된 오늘날의 정책 방향성은 달라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정녕 미국과 파트너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인지, 그 생각이 마치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당시 우크라이나가 이길 수 있다고 믿었던 필부(匹夫)들의 그것처럼, 순진하기 이를 데 없는, 동화책 속 이야기는 아닌지 냉정하게 생각해야 할 것입니다.

지피지기(知彼知己)를 하지 않는다, 부채 문제, 제국의 오만함, 우유부단함.
이 모든 것이 미국'만의' 문제가 되리란 법이 없습니다.

'한 번 흘러간 시간은 결코 되돌아오지 않으며, 한 번 내린 선택은 결코 주워담을 수 없다'는 생각을 필히 가지고, 우유부단하게 결정을 내리지 못하다 멸망한 유요-왕랑-유표의 예를 되새기며, 토끼를 사냥할 때도 최선을 다하는 사자의 심정으로 임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저와 같은 투자자들은, 중국이 그런 모습을 보여줄 것인지, 아니면 순진하기 짝이 없는 접근방식을 취할 것인지에 따라 달러 붕괴의 타임라인을 재조정할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

다시금 말하지만 이것은 달러 붕괴 시나리오 '그 자체'가 사라진다는 것이 아닙니다. 아니, 분명히 말하건대 달러 붕괴 시나리오는 한 단계 더욱 '진일보'했습니다.

다만, 달러 붕괴의 다음 스테이지에 접어들었기에 더더욱 시나리오가 한 층 더 다양하게 분화되었습니다.
이전에는 '달러 붕괴'라고만 적어도 정답이었지만, 단계를 더 나아가면 나아갈 수록 ( ) '달러 붕괴'라는, 괄호 안 내용까지 채워야 정답이 되는 서술형 평가처럼, 저는 그 시나리오의 상세 흐름에 대해 초점을 맞추고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중국의 행동에 따라서 각 시나리오의 시간표가 달라질 수 있으니, 그에 따라 투자자 여러분들께서 유의깊게 보셔야 할 관전 포인트를 이야기드리는 것이니,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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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장중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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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이스라엘에 탄약 공급 보류”…라파흐 공격 계획 관련?

인터넷 매체 액시오스는 #미국 이 지난주 #이스라엘 에 제공할 탄약의 선적을 유보했다고 5일 보도했다. 이 매체는 미국산 무기의 선적 보류는 지난해 10월7일 가자지구 전쟁 발발 이래 처음으로, 이스라엘은 이를 놓고 긴장하면서 미국의 의도 파악에 나섰다고 익명의 이스라엘 관리들을 인용해 보도했다. 시엔엔(CNN)도 미국산 탄약의 1회분 선적이 보류됐다고 미국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미국 행정부 쪽은 탄약 선적이 왜 보류됐는지 설명하지 않았다. 다만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대변인은 최근 거액의 이스라엘 군사 원조 예산이 확정된 것을 거론하며 “미국은 이스라엘이 직면한 위협으로부터 스스로를 방어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계속할 것”이라고 했다.

https://www.hani.co.kr/arti/international/america/1139363.html#cb

실력 행사 개시
#지정학
#러시아 국방부, 전략 핵무기 사용 및 배치를 포함한 핵무기 훈련 계획 발표

#중국 방중 직전 뉴스입니다.
#지정학
#중국 시진핑, 이번 #유럽 순방에서 #프랑스 마크롱과 우르쥴라 폰더라이엔 유럽 집행위원장 회동 예정

#지정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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