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5년물 기대인플레(BEI)(백색) vs 금융환경지수(적색)

지난 12월 FOMC 당시 연준의 #긴축불가 선언을 기점으로 분기되기 시작하는 기대인플레와 금융환경지수.

#은 #차트 현황.

#귀금속 전반에 가파른 조정세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솔직히 #금 은 크게 걱정이 안 됩니다. 떨어지더라도 금은 명확한 저점, 그리고 실물 매수 등 펀더멘탈적 지지가 분명 있기 때문에 낙폭이 있더라도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실버인데, 은은 일단 지난 1년 사이 이어져오는 저항 추세선(청색)에 맞고 다시금 떨어지고 있습니다.

한 가지 우려되는 점은, 이 추세선에 맞고 떨어질 때는 항상 단기간에 가파른 폭락이 이어졌다는 점입니다.
만약 이번에도 이전 2차례와 같은 폭락세가 나타날 경우, 은의 재상승장은 좀 오랜 시간을 기다려야 하겠으나...

만약 '이번에는 다르다'고 한다면, 이번 하락장은 오히려 어느 수준 이하로는 하락폭이 이어질 수 없다는 강한 지지력을 증명하는 이벤트가 될 수도 있습니다.
제가 이렇게 이야기하는 것은, 금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가운데 이번에는 은이 저 청색 추세선 돌파를 시도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 이유는 크게 2가지가 있습니다.

1) 계속해서 각도를 높이는 은의 하단 지지, 주황색 추세선은 저점이 높아지고 있다는 뜻으로, 은의 매도세가 이전만큼 뻗지 못한다는 것을 보여주며 중기적 상승의 전조를 나타냅니다.

2) 오늘 가파른 낙폭을 보이는 #귀금속 그 자체와는 달리, GDX로 대표되는 금광주 낙폭은 극히 제한적인 상황입니다.
앞선 2차례의 급격한 조정장 당시를 떠올려 보면, 이 정도로 은 가격이 빠지면 -3~4%, GDXU 기준 -10% 이상의 폭락이 뒤따랐으나 이번에는 그런 패닉셀이 나타나고 있지 않습니다.
(물론 종가까지 가 봐야 알겠습니다만)

일단, 저는 ZSL 헷징을 통해 24불까지는 하락 가능성을 열어 두고, 은 가격이 떨어질 때마다 계속해서 추매하는 식으로 대응할 생각입니다.
어제 FOMC 때 쓰지 못한 현금이 이렇게 도움이 될 줄은... ㅋㅋ
#전망

#귀금속 시장의 Mr.Slammy 뿅망치단은 오늘도 열일 중
#조작 #밈

#미국 공화당 의원들, IEA가 에너지 전환을 위해 #석유 피크아웃 주장을 내놓으며 #정치 적인 동기로 #에너지 #투자부족 을 불러왔다고 공격
- IEA 자금줄을 건드리겠다고 위협

결국에는. ㅋㅋ
#ESG
https://www.spglobal.com/commodityinsights/en/market-insights/latest-news/oil/032124-us-republican-lawmakers-attack-iea-over-energy-security-peak-oil-forecast

•양돈 1위 목원식품 : CPI 상승 기대감?

#중국 #전기차 기업 리오토(LI), 신규수주 레벨이 예상보다 한참 뒤쳐짐에 따라 1분기 #자동차 인도량 전망치를 기존 약 10만 대에서 7.7만 대로 삭감

중국에서조차 전기차 수요 '피크 아웃'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휘발유 차와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시대가 다시 돌아오고 있습니다. 현기차는 얼마나 대비하고 있는 지 모르겠네요

#스위스, 기준금리 25bp 깜짝 인하…주요 은행 중 첫 인하

스위스 중앙은행은 21일(현지시간) 발표한 성명에서 주요 정책 #금리 를 25bp 인하한 1.5%로 내린다고 밝혔다.
시장에서는 SNB가 기준금리를 1.75%로 동결할 것으로 예상했다.

SNB는 "몇 달간 인플레이션이 2% 이하로 돌아오면서 SNB의 물가 안정과 동일한 범위 내에 있다"라며 "새로운 전망에 따르면 #인플레이션 이 앞으로 몇 년간 이 범위에 유지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스위스의 인플레이션은 지난 2월에도 추가 하락해 1.2%까지 떨어진 바 있다.


오늘 스위스 프랑 #환율 이 유독 약하던 이유가 있었군요. 저는 #유럽 지역 PMI 데이터 약세 때문이라고 생각했는데...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02903

#석유 기업 및 선주사들, #파나마/수에즈 운하 문제 등으로 인해 #탱커 톤-마일이 증가하고, 선박 #공급부족 이 느껴짐에 따라 정기 용선으로의 전환을 서두르고 있어

탱커 에 잠재적으로 호재.
특히 #예멘 후티 문제가 유지된다는 가정 하에, #OPEC+가 감산을 해제하는 시점을 기준으로 탱커는 날아오를 수 있습니다. 물론 OPEC+가 언제 감산을 해제할 지를 며느리도 모른다는 게 문제지만...
https://www.reuters.com/business/energy/ceraweek-shippers-turn-longer-term-leases-tanker-supply-tightens-2024-03-20/

선종 별 수에즈 운하 통항량 그래프

이렇게 보니 #컨테이너 가 가장 낙폭이 크고, #벌크 는 여전히 많은 수가 수에즈를 통과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물류망 #지정학

#앙골라, 2027년까지 #석유 생산량을 일 평균 110만 배럴로 유지 계획

어차피 생산량 유지할 것 같으면 뭐하러 #OPEC+를 탈퇴했을까요?
문제는 단순히 생산량만 있는 게 아니었던 모양입니다. 어차피 앙골라의 진짜 핵심 문제는 #가이아나 등에 뺏긴 서구 자본 유치, #투자부족 입니다.
#지정학
https://www.reuters.com/business/energy/ceraweek-angola-maintain-oil-output-11-million-bpd-through-least-2027-2024-03-20/

COMEX #금 실물 구매량 중 예치/인출이 차지하는 비율 그래프
- 즉, 해당 그래프가 아래로 내려가면 내려갈 수록 실물 구매자들이 금을 COMEX 금고 밖으로 많이 꺼내갔다는 뜻이며, 올라갈 수록 밖으로 꺼내가는 대신 COMEX 금고에 예탁해 두었다는 이야기.

22년 중하순( #연준 의 #금리 인상 행렬 속 달러인덱스 초강세로 인한 #귀금속 약세장), 그리고 23년 10월( #중국 상해 #금 거래소(SGE) 골든 돔의 첫 등장) 이래 COMEX 에서 매수된 금은 전부 COMEX 밖으로 흘러나가고 있습니다.

이제 COMEX는 '선물' 거래소가 아니라 '실물'거래소가 되어 갑니다.
그리고 그렇게 '실물' 수요가 늘어나면 늘어날 수록, 졸탄 포자르 포스팅에서 말씀드렸듯 서구 거래소의 #조작 여력은 딸리게 되어 있(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리해서 조작 시 오히려 #은행 #붕괴 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혹여나 '실물 인출이 늘어난다는 말은 매수가 늘어났다는 말이니까 당연한 거 아니냐'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을까 부연 설명 드리자면, 해당 그래프는 '구매'량을 이야기하는 게 아니라 '인출'량을 이야기하는 겁니다.

제가 COMEX에서 금 1온스를 '구매'했다면, 이론 상으로는 제가 그 금을 COMEX에 다시 '예탁'하든 '인출'하든 가격에는 영향이 없어야 합니다.(어차피 '매수'한 양은 같고 보관 장소만 다른 것이니)
그런데 지금은 재예탁을 하면 가격이 떨어지고 인출을 하니 가격이 올라간다는 말입니다.

설마, 이렇게까지 쉽게 풀어서 말씀드렸는데 아직까지도 실물 '인출'이 늘어나는 것과 동시에 금 가격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것이 '우연'이고, #귀금속 시장에 #조작 은 결코 없다고 생각하는 분은 없으시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