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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지
본 채널은 각종 경제 및 지정학적 뉴스를 토대로, 향후 시대 흐름을 예측하여 투자에 응용하는 필자 자신에 대한 기록을 남기기 위한 채널입니다.
항상 가능한 한의 성실과 정확성을 추구할 것을 말씀드립니다.

다만, 본인이 본 채널에서 밝혔던 / 밝히는 견해는 업데이트된 분석, 뉴스 및 향후 전개에 의해 변경될 수 있으며, 이 때 별도의 공지 의무를 지지 않습니다.
투자는 전적으로 투자자 본인의 판단이며 그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귀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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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중국 상해 #금 거래소(SGE) #은 총재고(Vault), 전주 비 -105.8톤(약 -373.1만 온스) 증발
& 상해 선물 거래소(ShFE) 은 재고, 8거래일 연속 감소세 기록하며 1100톤 밑으로 다시 떨어져

이제 뉴욕의 COMEX 은 재고에 또 다시 스퀴징이 가해질 시간.
#귀금속 #공급부족
진행자) 아메리카 나우, 마지막 소식입니다. 바이든 행정부가 또 한 번 학자금 대출 탕감 계획을 발표했군요?

기자) 네. 조 바이든 대통령은 12일 성명을 내고 이같은 계획을 밝혔는데요. 이르면 다음 달인 2월 초부터, 자격이 되는 일부 연방학자금 대출자의 잔여 채무액이 탕감될 예정입니다.

진행자) 이번 탕감 조처가 예정보다 더 빨리 시행에 들어가는 거라고요?

기자) 그렇습니다. 사실 이 계획은 올해 7월 1일부터 시행에 들어갈 예정이었는데요. 교육부는 몇 개월 앞당겨서 이 계획을 시행하게 됐다며, 이는 더 많은 채무자에게, 더 빨리 구제책을 제공하겠다는 바이든 행정부의 의지를 보여준다고 설명했습니다.

진행자) 바이든 대통령과 교육부 측 발언 들어볼까요?

기자) 바이든 대통령은 이번 조처가 특히 커뮤니티칼리지 대출자와 저소득 및 대출 상환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제임스 크발 교육부 차관도 이번 발표는 ‘대학을 졸업하지 못한 많은 이들을 포함해’ 수년 동안 대출금을 갚아온 이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소액 대출’을 빠르게 탕감할 수 있는 경로를 제공함으로써 채무자의 재정적 어려움을 방지하고 심리적 평화를 줄 것이라고 취지를 설명했습니다.

진행자) 구제 혜택을 받기 위해 어떤 자격 요건을 갖춰야 하나요?

기자) 대학에 진학하기 위해 빌린 대출 원금이 1만2천 달러 이하이고 10년 이상 채무액을 상환해 온 사람이 해당하는데요. 그뿐만 아니라 바이든 행정부가 지난해 여름 공식 착수를 발표한 새로운 학자금 대출 상환 계획에 가입돼 있어야 합니다. 일명 ‘SAVE(Saving on a Valuable Education) 플랜’인데요. SAVE 플랜은 대출자의 소득과 가족 규모 등에 따라 대출 상환액이 결정되는 소득 기반의 대출 상환 조정 프로그램입니다.

진행자) 미국에는 IDR이라는 명칭의 대출 상환 조정 프로그램이 여럿 있지 않습니까? 무엇이 다른지 간단히 짚어 볼까요?

기자) SAVE 플랜은 기존 IDR 프로그램에 비해 채무자가 매달 갚아야 할 상환액을 대폭 줄여주고 소득 규모에 따라 전액 탕감이 가능합니다. 대출자의 수입이 미 보건후생부가 제시한 주별 빈곤선을 기준으로 225%를 넘지 않으면 매달 갚아야 할 상환액이 0달러가 되고요. 또 기존 IDR 프로그램보다 더 빨리 대출금 잔액 탕감이 가능해지도록 수정됐는데요. 기존 IDR은 대출 탕감까지 20년에서 최대 25년이 걸렸지만, SAVE 플랜은 원금이 1만2천 달러 이하일 경우, 10년 치를 상환하면 잔액 탕감이 가능해집니다.

진행자) 그럼 아직 SAVE 플랜에 가입하지 않은 사람은 혜택을 받지 못하는 건가요?

기자) 지금이라도 가입할 수 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조기 부채 탕감 자격이 있는 모든 채무자는 SAVE 플랜에 가입할 것을 권장한다고 밝혔는데요. 2024년 1월 현재, 이미 690만 명이 이 플랜에 가입돼 있고요. 이 중 390만 명은 월 상환액이 0달러입니다.

진행자) 앞으로 SAVE 플랜 추가 가입자가 생기게 된다면, 이번 조처로 얼마나 많은 사람이 혜택을 받게 되나요?

기자) 네, 아직 대략적인 수혜자 수는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연방 교육부는 다음 달 얼마나 많은 대출자들이 탕감 대상이 될지는 현재로서는 알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진행자) 그런데 지난해 여름이죠, 연방 대법원이 바이든 대통령의 4천300억 달러 규모의 학자금 대출 탕감 계획에 제동을 걸었지 않았습니까? 이번 조처가 어떻게 가능한 건가요?

기자) 맞습니다. 연방 대법원은 지난해 6월30일, 바이든 행정부가 학자금 대출 탕감 계획의 근거로 삼은 일명 ‘영웅법(HEROES Act)’은 교육부 장관에게 막대한 예산이 드는 새 학자금 대출 프로그램을 수립할 권한을 주지 않고, 이를 시행하기에 앞서 의회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며 무효 결정을 내렸습니다. 다만 상환 계획에 있어선 법적으로 ‘빈틈’이 있다고 AP통신은 보도했는데요.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12일) 성명에서도 대체 경로를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바이든 행정부의 조치로 지금까지 360만 명의 미국인이 학자금 대출을 탕감받았습니다.


추가 학자금 #대출 탕감 이슈가 있었네요.
#미국 #정치 #부양책
https://www.voakorea.com/a/white-house-says-u-s-ukraine-assistance-has-ground-to-a-halt/7437207.html
1945년 이래 GDP 대비 #미국 연방 세입 비율.

수 차례의 #증세#감세 가 있었어도, 결국 GDP 대비 세수는 15~20% 범위에서 안정적이었습니다.

#재정적자#부채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증세 뿐 아니라 재정지출 감소가 같이 따라와야 하지만, 그렇게 되면 이번에는 분모에 해당하는 GDP 자체가 수축하게 됩니다.

#인플레이션 으로 명목 GDP를 부풀리는 것 이외 이 문제를 해결할 근본적 수단이 없는 이유.
#긴축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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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I 지수를 제시하며) 해운 운임은 08년도 이래 가장 가파르게 떨어지고 있다. 홍해 문제로 인한 #인플레이션 내러티브와 맞지 않음

-> 일반인들은 여전히 선종 간 차이를 구별하지 못한다. BCI(발틱 케이프 운임지수)는 #벌크 선형 중 케이프 선형의 운임을 나타내는 것이며, 케이프 벌크선은 일반적으로 수에즈 운하를 아예 사용하지 않는 경우도 많다.
그들은 주로 #중국 / #브라질 / #호주 를 중심으로 항해하며 춘절 연휴를 전후해 계절적으로 항상 둔화된다.

-> 서구 대중들은 단 5분만 투자하면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것을 어떻게 얻는 지 배울 수 있는데도 배우질 않는다.
대부분의 서구인들은 벌크와 #탱커 로 운반된 #원자재 가 가공되어 완제품으로 #컨테이너 를 통해 수출된 분자로 이뤄진 옷을 입고 있다.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 지도 모르고, 그저 클릭만 하면 옷이 뚝딱 만들어져서 내 집 앞으로 배송되는 줄 아는 사람들이 이렇게나 많은 것도 문제지만, 적어도 컨벌탱 사이 차이점과 주요 항로 및 운송 제품, 그리고 운임지수 명칭도 모를 정도라면 해운 문제에 대해 아는 척은 하지 말아야 할 것이 아닙니까?
글로벌 금융 환경(청색) vs 글로벌 제조업 PMI(흑색)

금융환경은 24년도에 제조업 #침체 가능성을 경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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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만약 #팔레스타인 봉쇄가 풀릴 경우, 이제부터 언론인들이 다시 가자 지구 내부로 진입하기 시작할 텐데, 그 때 이번 사태 피해에 대한 보도가 나오며 대(對) 이스라엘 여론 구도가 확 뒤바뀔 가능성도 주시 중.

#지정학 #언론
“세대 교체” 외쳤던 라마스와미, 대선 후보 사퇴…트럼프 지지 선언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 경선에 출마했던 비벡 라마스와미가 15일 후보 사퇴를 발표했다고 로이터 통신 등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라마스와미 후보는 아이오와 코커스가 끝난 직후 사퇴 의사를 밝히면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라마스와미 후보의 중도 하차는 저조한 지지율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아이오와 코커스 결과가 93% 개표된 현재 기준, 라마스와미는 7.7%의 득표율로 4위를 기록하며 한 자릿수 지지율에 그친 성적을 남겼다.


라마스와미에 대해 #언론 들은 혹평하지만, 라마스와미의 발언을 봐 왔던 저로서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는 시종일관 트럼프의 정책의 큰 틀에 동조했으며, 가장 큰 대적자라 할 수 있는 니키 헤일리를 끊임없이 자극했습니다.

애초에 라마스와미가 이번 대선을 진지하게 노린 것 같지는 않습니다. 인지도 쌓기 용인 가능성이 높았고, 이번 대선에서 라마스와미가 보여준 모습은 현재까지 명확하지 않은 MAGA 세력의 적통 경쟁에서 그를 유의미한 적통 후보로 끌어올리는 데 초점을 둔 것으로 보여지며, 그 소기의 목적은 충분히 달성했다고 생각합니다.
#정치
https://www.chosun.com/international/international_general/2024/01/16/C67AHMUYRBGSLLDDU7BDBBFRFI/
#중국 시진핑:
성 및 장관 급 인사 회동에서 금융 리스크 방지, 금융 개방과 보안 사이의 조율 촉구.

강력한 금융력을 가진 중국은 세계 최고의 경제력, 기술력 및 종합적 국력을 포함한 강한 경제를 기반으로 해야 한다.
중국은 견실한 통화, 강한 중앙은행 & 금융기관 & 국제 금융 센터, 효과적인 금융 규제 및 금융 부문의 유능한 인재들을 보유해야 한다.

부당한 사익이 아닌 정의를 추구하는 중국 고유의 금융 문화를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


금융에 정의라는 말이 얼마나 공허하고 허망한 소리인지는 둘째 치고, 최근에 있었던 금융가 부패 척결과 맥이 닿는 이야기로 보여집니다.
#부양책 을 쓸 때 항상 따라오는 문제가 모럴 해저드와 부패인데, 이 문제를 확실히 단속해놓고 가려 하는 듯.
#한국 달러/원 #환율, 오늘 장 개장을 기점으로 급등하며 하루 만에 +1.3% 급등

오랜만에 #지정학 적 리스크의 귀환인 듯.
외인들 자금이 빠져나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유의하시길

물론 PF 리스크도 있습니다.
#미국 1월 뉴욕 엠파이어스테이트 제조업지수, 무려 -43.7pt로 코로나 시기인 20년 4월 이래 최악의 수치 기록

#침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