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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선택"…美주도 후티 공습에 비판도 쏟아진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4011214194877453

12일(현지시간) #러시아 타스통신은 주유엔 러시아 상임대표부가 이날 중 유엔 안보리(안전보장이사회) 회의를 긴급 소집해줄 것을 요청했다고 보도했다. #중동 매체 알자지라도 익명의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같은 내용을 전하면서 러시아 대표부가 #미국#영국 의 예멘 폭격이 유엔 헌장에 위배된다는 주장을 펼쳤다고 전했다.

같은날 이슬람 수니파 맹주 #사우디 아라비아는 외교부 성명을 통해 "홍해 인근에서 진행 중인 군사 작전과 #예멘 공습으로 인해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데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미국, 영국을 향해 "자제력을 발휘해 더 이상 긴장이 고조되지 않게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레바논 뉴스 채널 알마야딘에 따르면 후티 정부 외무부 차관을 맡고 있는 후세인 알아지는 공습 직후 영국과 미국에 보복을 예고헀다. 그는 "무모한 공격에 대해 값비싼 대가를 치를 것이며 그 결과는 스스로 감내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레바논 무장단체 헤즈볼라도 영국, 미국을 겨냥해 비판 성명을 냈다. 후티 군과 헤즈볼라를 공공연하게 지원해온 것으로 알려진 #이란 도 "예멘 주권 침해"라며 비판에 나섰다.

이스라엘 하마스 전쟁 개전 이후 미국을 향한 #이라크 내 여론은 더욱 악화됐다.
중동 전문매체 알아라비야뉴스에 따르면 개전부터 지난달까지 시리아와 이라크에 주둔한 미군을 겨냥해 100차례 가까운 공격이 있었다.

이라크 정치권에서는 미군 때문에 긴장이 조성된다면서 철수를 요구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미군은 2003년 사담 후세인 사살 이후로도 ISIS 잔당 소탕을 명분으로 계속 이라크에 주둔 중이었다.

모하메드 시아 알 수다니 총리는 지난 9일 로이터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미군 철수) 시점에 대해서 신속히 합의할 것"이라며 "그래야 공격 행위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미국 정치권에서도 예멘 공격에 대한 비판이 적잖다. 특히 민주당 내부에서는 조 바이든 행정부가 헌법을 위반했다는 주장까지 제기된다. 발 호일 민주당 하원의원은 엑스(옛 트위터)를 통해 "헌법에 따르면 외국 군사작전을 승인할 수 있는 권한은 오직 의회에 있다"며 "어떤 대통령이든 (외국에서 군사작전을 하려면) 먼저 의회에 와서 승인을 구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같은당 로 칸나 하원의원도 "바이든 대통령이 의회에 먼저 나왔어야 했다"고 지적했다.

주예멘 미국 부공관장 출신 나빌 카우리는 알자지라 인터뷰에서 이번 예멘 공격을 "미국 외교의 실패"로 규정했다. 그는 "이번 공격으로 미국은 가자 지구 전쟁에 직접 개입하게 된 것이나 마찬가지"라며 "이번 공격은 큰 실수다. 긴장만 더욱 고조될 것"이라고 했다.


1. #이란 의 참전으로 넘어가기 전에, 과연 그 단계까지 갈 수는 있는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이전에 블로그에서도 이야기했지만, 지금은 03년이 아닙니다.
글로벌 국가들이 당시처럼 얌전히 좌시하지 않습니다.

2. 사우디가, 예멘 후티 반군이, #중동 국가들이 어디에 책임을 묻는 지 정확하게 보십시오.
과연 이란이
#사우디, #아랍에미리트 를 절벽으로 밀어내겠습니까?

3. 그나저나, 이런 상황에서조차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오스틴 국방장관, 도대체 어디 있습니까?
#지정학
정확히 1년 전 제가 블로그에 올렸던 내용.

당시 1번에서 분명히 말씀드렸습니다.
정말 미군이 어딘가를 침공한다면, 특히 #러시아 는 자신들이 #우크라이나 를 침공하는 것에는 칼같이 제재를 먹이면서 왜 #미국 에게는 같은 잣대를 들이대지 않느냐며 광분할 것이라고.

#지정학
트위터 일각에서는 #예멘 후티 반군이 홍해에 기뢰를 매설할 수 있다고 주장

소름 돋네요.

기뢰 매설은 단순히 선박을 미사일로 공격하는 것과는 차원이 다른 문제입니다.
미사일은 사람이 타겟을 정해서 쏘는 것이고, 기뢰는 그냥 피아식별 없이 주변의 모든 선박들을 공격하죠.
거기에 기뢰를 마구잡이로 뿌리기 시작하면, 뿌리는 사람도 나중에 어디에 매설했는 지 모르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리고, 기뢰가 한 번 매설되면 소해되지 않는 이상 그 누구도 해당 구간을 지나갈 수 없습니다.
즉, 문자 그대로 해협 봉쇄에 준하는 행위입니다.


이는 말 그대로 최종병기이자 자살폭탄, 일종의 핵폭탄 수준의 수단입니다.

물론, 그만큼 신중한 수단이기는 합니다. 아무렇지 않은 마음가짐으로 결정할 수는 없는 문제.
#지정학 #물류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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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렌트 +4%, #은 +2%
#미국 CPI YoY(흑색) vs 전월 비 기준 0.2%이상 상승한 항목들의 수(적색)

적색 그래프가 높아질수록 #인플레이션 이 광범위하다는 뜻이고, 최근 들어 바닥을 치고 재차 확산되고 있습니다.

만약 연준이 정말로 인플레이션만을 바라보며 통화정책을 결정한다면, 결코 #금리 인하를 고를 수 없는 수치입니다.

물론, 현혹되지 말라고 말씀드렸듯이, #연준 이 바라보는 것은 인플레이션 '따위'가 아니라 올해의 대선 스케쥴, 그리고 막대한 #재정적자 속 정부 #부채 이자부담, 더 나아가 #노동 시장 #침체 를 막기 위한 것이기 때문에 얼마든지 연준은 금리를 낮출 수 있습니다.

저는 여전히 이 달 말에 금리 인하 가능성이 50% 이상으로 보며, 늦어도 3월까지는 '반드시' 낮출 것이라고 예상합니다.
최근 들어서는 올 상반기 중에 -50bp 이상의, 소위 '빅 스텝' 금리 인하가 있을 수 있다는 생각도 들고 있습니다.

이전에 말씀드렸듯, 이제는 지표보다는 닉 티미라오스의 뻐꾸기질에 더욱 관심이 갑니다.
#전망 #긴축불가
#은 +3%
·대만 총통 선거, 개표 1/4 친美 민진당(여당) 후보 우위 : 개표율 25%에 육박한 가운데, 초록색 라이칭더(야당) 후보가 39.5%로 야권 후보 허우유이 33%, 커원저 27.4%를 앞서고 있습니다. 주요 지역 지지율도 여당 초록색이 우위입니다. 현지 일부 언론은 40-50만표 이상 차이로 민진당 후보 승리를 점치기 시작했습니다. 커원저 후보가 예상보다 선전하면서 야권표 분산. 현 추세로 끝날 경우 결국 단일화 실패가 컸다고 볼수 있습니다.
홍해 및 수에즈 운하 통항량 선복량 규모 그래프, 에버그린 호 수에즈 봉쇄 이래 최저치 수준

#물류망
국제신평사 무디스, #터키 에 대한 전망을 긍정적으로 상향개정
>라이칭더 후보 당선, 증시 영향 코멘트

결론: 단기 대만 증시 중립 이하, 중화권 증시 중립, 한국 중립 이상 영향 판단 

민진당(여당/친미) 라이칭더 당선 시사점: 커원저(여2당/중립) 후보 선방과 야권 단일화 실패가 결정적. 20-40대 중도 성향 변화 요구 시사. 중국에 부정적, 미국에 긍정적, 한국과 일본은 큰 변화 필요 없는 결과. 중국측 라이칭더 후보는 대만 독립 노선이자 대항이라고 평가했다는 점에서 군사와 경제 압박 수위 높일것.

라이칭더의 대만: 의과대, 하버드 대학원 출신 엘리트. 타이난 시장 경험, 대만 독립 목표로 정치 시작. 현 총통 대비 반중과 독립 의지 강한 편. 주요 공약은 (1)평화 4대 전략 : 자주 국방, 원칙적 양안관계, 민주 진영 협력, 경제 통한 안보, (2)미•영 경제 협력 추진, (3)대만내 반도체 경쟁력 강화, (4)양안 관계 현상 유지. 공약을 보면 한미일의 균형적인 행보 난이도 상승.  

중국의 대응: 중국은 단기 무역 제재와 군사 활동 강화 예상, 장기 11월 미국 대선에 집중. 실제 군사 행동은 명분과 현실성 없으며 경제무역 분야 압박에 집중 예상. ECFA 면세 취소 분야를 기존 화학에서 농수산, 기계, 자동차, 방직 분야 확대 가능, 중국내 대만 기업 대응도 변수. 한편, 미중 관계는 5월 취임 이전 상호 조율 과정 주목. 디리스킹 행보 기대되나 미국의 조치에 따라 냉각 가능성 배제할 수 없음. 장기적으로는 바이든 아시아 전략과 트럼프의 차별화 고려해 11월 미 대선으로 무게 중심 이동, 2024년 양안관계 극단적인 리스크는 제한적

주식시장 : 아시아 증시 단기 영향 크지 않을것, 일부 불확실성 해소 평가 가능. 다만, 양안•미중 관계 긴장감 상승시 외국인 수급 대만 > 중화권 > 한국 순 부정적. 중화권 증시는 11월 여권 단일화 실패 이후 2개월 조정폭 커 실질적 충격 제한적. 한국 영향 중립 이상. 중기 중국-대만 상호 의존도 축소 수혜 분야 관심 높아질 것. 반도체, 소재, 기계, 화학, 운송 등 영향 주목.  
中 "대만 선거 결과, 주류 민의 대변 못해…조국 통일은 필연"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대만 담당 기구인 국무원 대만사무판공실 천빈화 대변인은 이날 라이 후보 당선이 확정되고 2시간여가 지난 오후 10시 45분께(현지시간) 이같은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천 대변인은 "이번 대만 지역의 두 선거(대선과 총선) 결과는 민진당이 섬(대만) 안의 주류 민의를 대표하지 못한다는 점을 보여준다"며 "대만은 '중국의 대만'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번 선거는 양안(兩岸·중국과 대만) 관계의 기본 구도와 발전 방향을 바꿀 수 없고, 양안의 동포가 갈수록 가깝고 친밀해지려는 공동의 바람을 바꿀 수 없다"면서 "조국이 결국 통일될 것이고, 필연적으로 통일될 것이라는 점은 더욱 막을 수 없다"고 했다.


기사에서는 여소야대 정국이 된 선거 결과를 '주류 민의'로 해석했다고 풀이된다고 적었습니다.
어쨌든 초기 반응이 생각보다 온화한 것으로 보입니다.
#지정학
https://www.yna.co.kr/view/AKR20240113045751083
수에즈 운하 선종 별 물동량 규모 업데이트

#컨테이너 #벌크 #탱커 #LNG #물류망
#중국 월간 재화 무역수지(막대) vs 12개월 누적(TTM) 재화 무역수지(꺾은선)

최근 둔화되고 있기는 하나 04년도를 기점으로 무역수지 자체는 계속 우상향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