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리하자면?

1) 암호화폐는 더 이상 '암호'가 아니다.
- 암호화폐 생태계 참여자 전반에 상대방 식별 요구가 생겨났습니다.
- 보유자는 분명히 밝혀질 것이며, 여러분들이 보유하고 있는 암호화폐는 정부가 확인할 수 있게 됩니다.
=> 익명성이 부숴졌습니다.

2) 콜드 월렛도 회피 수단이 될 수 없다.
- 콜드 월렛과 상호작용하는 그 순간 모든 데이터는 여러분들의 거래상대방에 거래됩니다.
(Ex: 거래소에서 콜드 월렛으로 이체할 경우, 거래소에 기록이 남습니다. 추후 정부는 해당 데이터를 기반으로 여러분을 찾아올 수 있습니다.)

3) 암호화폐를 통한 자본 도피 차단
- 1만 불 이상의 암호화폐 이동을 전부 IRS에 보고하게끔 함으로서, 더 이상 자유로운 자본 이동 수단조차 아니게 되었습니다.

4) 암호화폐 ATM 규제 도입
- 당연하지만 이 또한 현금화를 막는 것.


이것이 올 것임을 보지 못했다고 말하지 마십시오.
공개적으로는 1년 전부터, 개인적으로는 2년도 넘게 전부터 이야기했던 부분입니다.

#캐나다 에서 있었던 자유의 호송대(Freedom Convoy) 사태를 보셨다면 쉽게 추측할 수 있었던 미래입니다.

레거시 언론들은 그렇다 치고, 왜 이런 중대한 소식이 토큰포스트 이외의 다른 #암호화폐 언론사에서는 다뤄지지 않습니까?

코인데스크, 블록미디어 등 여타 암호화폐 언론사들은 호재는 기가 막히게 물어다가 기사 쓰면서 이런 실존적인 위협은 애써 눈을 감습니까? ㅋㅋ

#파나마 운하 혼잡 속, #미국 은 #유럽 쪽으로의 수출을 늘리고 있음

#물류망 의 신비한 파급효과.
아까 전 #유럽 #정제마진 은 상대적으로 건전하다고 했는데, 이게 뭔가 변화를 만들어낼까 궁금해지네요.

#오스트리아 최대 민간 부동산 개발업체 시그나, 파산 신청:
23년 초, 그들의 자산 가치는 52억 유로였다.
9월 들어, 그들의 자산 가치는 28억 유로로 절반 가까이 떨어졌다.

그러나, 청산 당시 자산 가치는 3억 1400만 유로에 불과했다.


'자산'가치 산정, 회계가 의미가 있는 겁니까?

미장 상장 메이저 #벌크 #주식 스타벌크(SBLK)와 이글 벌크(EGLE), 전체 주식 거래를 통해 합병 발표

오...
벌크 업계에도 드디어 M&A, 합종연횡의 시간.
https://gcaptain.com/star-bulk-and-eagle-bulk-announce-merger/

#미국 장난감 기업 HASBRO, 연말 성수기에도 장난감 판매가 부진함에 따라 1.1천 명 해고 발표

소매판매 #침체 는 전혀 끝나지 않았습니다.
#대중의_심리
https://www.wsj.com/business/retail/hasbro-layoffs-toy-company-ed760682?mod=Searchresults_pos1&page=1

1997년 대비 #임금 10% 하락 #일본, 임금 인상분 최대 35% 법인세서 공제

일본 정부와 여당은 임금 인상을 촉진하기 위해 세제를 개정해 임금 총액을 전년 대비 7% 이상 늘린 대기업에 대해 인상분의 최대 35%를 법인세에서 공제하기로 했다고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닛케이) 등이 12일 보도했다.

개정안은 3% 이상 임금 인상시 법인세에서 공제하는 비율을 10%로 낮추고, 임금 인상률에 따라 단계적으로 공제율을 높인다.

개정안은 중소기업이 세제 혜택을 받기 쉬운 구조도 담았다. 우대 기준을 충족하는 수준으로 임금을 인상했지만 적자를 기록한 기업에 대해 '이월 공제 조치'를 신설, 세제 공제분을 5년 동안 이월해 흑자 결산기에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 세제 혜택은 법인세를 납부한 흑자 기업에만 적용됐었다.

종업원 2000명 이하인 중견기업의 경우 임금을 3% 이상 인상하면 그 인상분의 10%, 4% 이상 인상하면 25%를 각각 법인세에서 공제한다.


기시다 정권은 원래부터 #인플레이션 을 원하는 재정 움직임을 보여왔지만, 특히나 최근 일련의 정치적 스캔들로 인해 이제 거리낄 게 없어 보입니다.
#감세 #노동 #정치 #부양책
https://www.asiatoday.co.kr/view.php?key=20231212010006838

[단독]짐 로저스 “주식·채권·부동산 모두 거품…내년엔 이곳에 투자하라” - 매일경제

“미국 경제에 문제가 발생할 조짐이 보인다. 내년에는 미국과 대부분의 세계 경제가 나빠질 것으로 생각한다.”
짐 로저스 로저스홀딩스 회장은 11일 한국을 찾아 매일경제와 인터뷰하며 이같이 강조했다.

그러면서 로저스 회장은 인플레이션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분석했다. 그는 “ #연준 의 임무는 인플레이션과 통화, 고용을 관리하는 것”이라며 “전 세계 중앙은행은 지난 몇달 동안 엄청난 양의 돈을 찍어냈고 이는 항상 인플레이션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이어 “인플레이션이 다시 분명해지면 금리를 다시 올려야 하기에 문제가 될 것”이라고 짚었다.

이날 로저스 회장은 현재 #채권 과 #주식, 그리고 부동산까지 전 세계 시장 전반에 거품이 지나치다고 평가했다. 그는 “주식은 대부분 국가에서 사상 최고치에 근접해있고 채권도 전 세계 대부분에서 거품이 껴있다”며 “ #한국 과 #뉴질랜드 등 많은 부동산도 좋은 투자처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대신 그는 현재 유일하게 침체된 실물 자산인 #원자재 시장에 주목했다.

로저스 회장은 “금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은은 사상 최고치에서 60% 하락한 상태”라며 “역사적으로 문제가 발생했을 때 사람들이 #금 과 #은 을 사는데 지금 전쟁과 #인플레이션, #금리 문제를 겪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둘 중 하나를 오늘 산다면 은을 사겠다”고 덧붙였다.

로저스 회장은 농업도 유망하다고 내다봤다. 그는 “농업은 오랜 기간 전 세계 대부분에서 끔찍한 사업이었다”며 “아무도 농부가 되고 싶어하지 않아 미국 농부 평균 연령은 58세에 달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부분이 오히려 기회로 이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로저스는 #귀금속 과 #농산물 에 초점을 맞춥니다.
https://www.mk.co.kr/news/stock/10895401

#브라질 11월 CPI, 전년 비 4.68%로 컨센 및 전월 비 둔화

#인플레이션

현재 정부는 HUG에 1조 원 규모의 추가 출자를 고려 중입니다.
주식 투자자들에게 익숙한 이야기로 바꾸자면, 자본 잠식을 방어하기 위해 대주주가 증자를 하고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1. 전세 버블이 본격적으로 터지면 1조 원은 '따위'에 불과한 본격적 재정지원이 필요할 겁니다.

2. 그 지점에서, 가뜩이나 #재정적자 에 허덕이는 정부는 무슨 선택지에 내몰릴까요?

2-1. 주금공 보증 계약을 파기한다 -> #정치 적 대붕괴는 둘째치고, 당장 주금공... 더 나아가 정부 자체에 대해 대국민적 소송전이 벌어질 우려가 있습니다.
2-2. 돈을 찍어낸다.
2-3. 신묘한 계잭으로 동남풍을 불러온다.

어디로 갈 지는 여러분들께서 판단하시면 됩니다.

#미국 11월 CPI, 전반적으로 컨센 강보합 내지 인라인
- 다만 UAW 노조 임단협 여파 등으로 인해 실질 #임금 은 +0.5% 증가

#인플레이션

#미국 11월 계절미조정 CPI, 전월 비 -0.2% 감소

이니셜 반응은 #환율(달러인덱스)로 갈음.

솔직히 이 정도로 비둘기파적인 뉴스인가 싶기는 한데, 일단 내일 #연준 FOMC의 비둘기 기조를 되돌릴 만한 수치는 아니라고 판단한 듯 합니다.

일단 #환율 시장 움직임 또한 전형적인 디플레이션 분위기.
#귀금속 전반이 랠리하는 가운데 통화 중에서는 #일본 엔화가 가장 급반등하고 있습니다.

엔/원 강보합, 위안/엔 약세, 엔/유로 및 엔/파운드 등 여타 달러인덱스 통화 대비로도 엔화 강세.


이제 중요한 건 본장 이후의 움직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