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laris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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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지
본 채널은 각종 경제 및 지정학적 뉴스를 토대로, 향후 시대 흐름을 예측하여 투자에 응용하는 필자 자신에 대한 기록을 남기기 위한 채널입니다.
항상 가능한 한의 성실과 정확성을 추구할 것을 말씀드립니다.

다만, 본인이 본 채널에서 밝혔던 / 밝히는 견해는 업데이트된 분석, 뉴스 및 향후 전개에 의해 변경될 수 있으며, 이 때 별도의 공지 의무를 지지 않습니다.
투자는 전적으로 투자자 본인의 판단이며 그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귀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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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 올해 상승분 전면 반납
슨피 주가지수, -1% 하락하며 6/1일 이래 최저치 기록

#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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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달러/엔 #환율, 갑작스런 급락세 시현 선택지가 좁아지고 있다고 말씀드렸죠? 공식적인 뉴스는 없는데, 현재까지는 #일본은행 개입이 있던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나저나, 이번에는 #일본은행 이 루틴을 버렸네요.
원래라면 구두개입->Rate Check->로이터 등 뻐꾸기들이 해당 뉴스 보도->엔화 1차 반등->시간 좀 지나고 다시 엔화 약세전환->일본은행 실력행사->엔화 2차 반등

이게 루틴인데, 밑줄 친 부분이 빠졌습니다.
이 부분은 약간 추측이지만, 일본 환 당국이 어지간히 숏포지션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들고 싶었나 봅니다. ㅋㅋ

하기사, 최근 일본 환 당국의 구두개입이 '전혀'라고 불러도 좋을 정도로 효과가 없었으니 곧바로 개입을 하는 판단은 나쁘진 않은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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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항만 #철광석 재고, 2020년 이래 최저치 영역 도달 과연 #벌크 운임에 호재로 작용할 수 있을지?
일단 시장 움직임 자체는 좀 숨 돌리는 것 같으니 다른 뉴스 좀 보겠습니다.

발틱 케이프운임지수(BCI), #중국 항만 #철광석 재고 하락 속 2만 불 이상으로 회복
#벌크
지난 2년여 간 주요국 장기 #국채 #금리 움직임

#미국 #영국 #독일 #스웨덴 #이탈리아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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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미국 지역 #은행 ETF KBW, 6월 중순 이래 최저치 경신

시티은행(C), 전저점 돌파하며 코로나 이래 최저치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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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현 베이시스 트레이드를 노리고 지나치게 쌓인 레버리지 #포지셔닝, 이 와중에 급증하는 변동성. 여기서 지진이 일어난다면 그건 필연적으로 강진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어제 장에서 이미 마진 콜 영역에 들어갔을 수 있습니다. 문제는, 이건 다른 자산이 아니라 #미국 #국채 에서 마진콜이 벌어진다는 겁니다. 작년도 LDI 국채시장 #붕괴 사태 당시 #영국 국채시장이 어떠했는가? 그 당시 다른 자산시장은 어떤 영향을 받았고 #환율 은 어떻게 반응했는가?…
#차트 를 보고 한가롭게 텀 프리미엄 정상화같은 개소리를 지껄이는 사람이 있습니까?
제 눈에는 기능장애, 고장 및 #붕괴 직전으로 가는 #미국 #국채 시장의 모습이 보입니다.

물론 단기적으로는 되돌릴 만한 뉴스가 분명 아직 남아 있습니다.
(ADP 비농업고용지수, 실업수당청구건수, 비농업고용지수 등)

그러나, 만약 국채 금리의 반락(가격의 반등)이 나온다 하더라도, 그것이야말로 국채 롱을 낚기 위한 마지막 미끼가 될 수 있습니다.

만약 국채 시장이 깨지는 것이라면, 금리가 상승하는 와중이 아니라 마지막으로 쉬어가는 그 타이밍이야말로 가장 주의해야 할 때입니다.

폭풍전야라는 사자성어를 잊지 마시길.
태풍의 눈 한가운데에 있을 때 하늘은 가장 맑습니다.
#전망
10년물 #국채 #금리 에서 텀 프리미엄, 기대인플레(BEI) 등을 통해 #채권 시장의 심리를 읽어내는 것은 좋으나, 그러한 요소들이 현재 국채 금리의 동인인 것으로 착각하면 안 됩니다.

어디까지나 핵심 동인은 급증한 #재정적자 + #중국#국채 매도 + #연준 의 양적긴축 속 미친듯이 쏟아져 나오는 물량을 시장이 받아내지 못하고 가격이 계속 밀려 떨어지는 가운데 국채 시장에 과도하게 쌓인 레버리지가 터지는 데에 있는 것이지, 기대인플레이션이 어쩌고 텀 프리미엄이 어쩌고는 돌팔이입니다.
#미국 #국채 시장 변동성지수(MOVE 지수) 현황
#속보
#미국 30년물 #국채 #금리, 오늘 또 다시 10bp 밀려 올라가며 4.9% 돌파
#연준 메스터 총재:
나는 현재 경제 상태대로라면 다음 FOMC에서 #금리 인상을 지지할 것이다.
#국채 #금리 상승은 #경제 전망 변경을 포함한 여러 요인을 반영한 것이다.

제가 연준을 혐오하는 이유 중 하나는, 분명 이 상황이 어떤 상황인지 버젓이 알고 있으면서도 끝까지 아닌 척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공유하지는 않았지만, 비단 오늘 메스터 뿐만 아니라, 며칠 전 굴스비(?) 총재도 국채 금리가 왜 올라가는지 이유를 모르겠다는 희대의 개소리를 했었고요.


연준이 진짜 #인플레이션 을 잡기 위해 금융안정을 포함, 모든 것을 포기할 준비가 되어 있는 것 같으면 말도 안 합니다.
어차피 마진콜 터지고 국채 금리 급변동하면 무조건 돈 찍어내고 개입할 거면서, 왜 모른다고 하는 겁니까?

지금 상황이 진짜 어떤 상황인지 몰라서 모르는 거고, 뭐가 핵심 요인인지 몰라서 여러 요인이 있다고 말하는 겁니까?
그렇다면 연준 위원들은 단체로 옷 벗고 자리 던지고 나와야죠. 고위직들에게 무능은 죄악입니다.

연준의 이러한 위선과 거짓부렁이야말로 제가 중앙은행을 혐오하게 되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그리고 동시에 중앙은행의 말을 순진하게 믿는 이들을 제가 조소하는 이유이기도 하고.
#미국 회계연도 연말(22년 9월 말) 기준 학자금 #대출 잔액 규모.

1년 전 기준 1조 7600억 달러
#대중의_심리 #침체
현 시점 주요 테너 #미국 #국채 #금리 현황

2y10y 장단기 금리차(일드 스프레드)는 -35.4bp까지 줄어들었고, 5y10y 곡선 또한 정상화 완료.
달러 강세로 인해 #수요파괴 가 일부 일어나고 있는 것 같다. 차익거래(Arbitrage)가 멈추고 신흥국 시장에서 클린 #정유 제품 흐름이 매주매주 약해지고 있다. 좀 많이 비싸진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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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채 시장 관련 코멘트 블로그 포스팅입니다. 일단 오늘 미장 본장을 정말 유의깊게 봐야 할 듯 합니다. 1. 금융자산에는 안전성(신용 리스크)과 듀레이션을 감안한 자산군 간 티어가 있다. 2. 금융 혼란 디플레이션이 벌어지면 저티어 자산에서 고티어 자산으로 자금이 흐른다. 3. 08년도 금융위기는 MBS를 중심으로 금융시장이 무너졌던 현상이고, 19년도 레포시장 발작사태는 단기채 물량 과잉으로 인한 문제였으며, 20년도 코로나 국면은 전방위…
2019년 9월 #미국 레포시장 발작사태 당시 자금흐름에 대한 상세 모식도

매우 상세한 설명이고요.
사실 일반적인 투자자 관점에서는 직전 제 불로그 포스팅에서 제가 한 2019년 당시 시장에 대한 설명을 이해하시는 정도로 충분하긴 한데, 디테일하게 레포시장 파이프라인을 공부하고 싶다고 하시는 분들께서는 읽어보시면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