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laris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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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지
본 채널은 각종 경제 및 지정학적 뉴스를 토대로, 향후 시대 흐름을 예측하여 투자에 응용하는 필자 자신에 대한 기록을 남기기 위한 채널입니다.
항상 가능한 한의 성실과 정확성을 추구할 것을 말씀드립니다.

다만, 본인이 본 채널에서 밝혔던 / 밝히는 견해는 업데이트된 분석, 뉴스 및 향후 전개에 의해 변경될 수 있으며, 이 때 별도의 공지 의무를 지지 않습니다.
투자는 전적으로 투자자 본인의 판단이며 그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귀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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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7월 보너스 포함 평균소득지수, 8.5% 상승하며 컨센 및 전월 비 가속 그러나... #임금 #노동
#영국 8월 헤드라인 CPI, 전년 비 6.7% 상승으로 #석유#휘발유 가격 상승에도 전월 비 둔화하며 컨센 하회
- 동시에 인플레이션 조정 실질 #임금 은 +2%에 가까운 상승세 기록

#인플레이션
#농산물, #식료품#에너지 를 제외한 #영국 8월 코어 CPI는 6.2%로 컨센 및 전월 대비 급락세 기록

#인플레이션
#영국 CPI 발표 이후 파운드 #환율 은 급락
몇 번이나 말씀드렸지만, #주택 의 밸류에이션은 연환산 임대비(월세) / 주택 가격으로 매겨지는 임대료율과 10년물 #국채 #금리 를 비교해 매겨집니다.

다만, 그렇다면 블로그 포스팅에서도 말씀드렸듯 주택 가격이 버티면서 금리 상승을 버텨내려면 결국 임대료가 상승해야 하고, 그러려면 #임금 및 가계 소득 상승이 뒷받침되어야 합니다.

그러나, 그나마 상대적으로 #노동 시장이 강하고 주택 시장이 견고한 미국에서조차 사실 가계가 임대료를 감당할 여력이 없는 상황이라면, 주택 가격의 하락은 불가피할 수도 있습니다.

집주인이 올리는 임대료를 가계가 임금 및 가처분소득 상승을 통해 버텨낼 수 있는 환경이 되어야 주택이 #인플레이션 헷지 자산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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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독일 여당은 #주택 임대료 통제 강화, 심지어 동결도 추진 중. https://www.hankyung.com/international/amp/202308284556i 본질적으로 현재의 경제 체제 하에서 #주택 이 완벽한 #인플레이션 헷지 자산이 되기 어려운 이유 중 하나입니다. 일전에 말씀드렸듯, 주택의 밸류에이션은 PRR(주택임대료비율: 임대료를 몇 년 모아야 집을 살 수 있는가?)로 매겨집니다. 그런데 임대료가 동결되면, PRR은 자연스레…
그래서 제가 계속 #주택 은 좋은 #인플레이션 헷지 자산이 되기 어렵다는 것입니다.

인플레이션 기간 자동적으로 earning이 높아지며 자연적으로 PER 및 이익수익률(Earnings Yield)이 개선되어 인플레이션 헷지가 상대적으로 자연스레, 그리고 스무스하게 되는 #주식 과는 달리, 주택은 인플레이션 헷지 자산이 되기 위해 전제조건(Preconditions)이 많이 필요합니다.
왕이 #중국 외교부장, "중러 협력은 타국 영향 받지 않아"

#러시아 를 방문한 왕이 중국 외교부장이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과 회담하며 양국 협력을 강조했다고 타스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왕이 외교부장은 현지 시각으로 어제 러시아 모스크바 외무부에서 라브로프 장관과 회담을 시작하면서 "중국과 러시아는 독립적인 외교 정책을 펼치고 있다"며 "우리의 협력은 다른 누군가를 겨냥하지 않고 다른 국가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더불어 "중국은 러시아 파트너들과 예전처럼 다극주의를 수호하고 다극 세계 형성을 수호하며 더 공정한 세계 질서 구축을 촉진하기 위해 굳건히 설 준비가 됐다"고 덧붙였습니다.

라브로프 외무장관은 "최근 러시아는 남반구 국가들인 글로벌 사우스의 나라들과 행동을 조율하는 데 매우 성공적이었고, 동아시아 정상회의, 주요 20개국 정상회의, 상하이 협력기구의 틀 안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도출했다"고 말했습니다.

왕이 외교부장은 지난 16일부터 이틀간 몰타에서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과 만난 뒤 바로 러시아를 찾았습니다.

#지정학
https://www.ytn.co.kr/_ln/0104_2023091903471288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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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가 #부채 규모 그래프 - 33.4조 달러 도달. 방탕하기가 이를 데 없습니다.
지난 1년 간 #미국 정부 #부채 그래프.

이번 부채한도 상향 이래 부채 상승 기울기를 좀 보시죠.
정말 무시무시한 기울기입니다.
#긴축불가 #재정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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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자동차 빅3' 첫 동시파업…'주당 최대 5억弗 수익 감소' : 서울경제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14일(현지 시간) 숀 페인 UAW 위원장은 “사상 처음으로 #미국 #자동차 3대 업체 공장에서 #파업 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파업에는 미시간주 웨인에 위치한 포드 브롱코 조립 공장과 오하이오주 털리도에 있는 스텔란티스 지프 조립 공장, 미주리주 웬츠빌의 GM 픽업트럭 쉐보레 콜로라도 조립 공장에서 일하는 총 1만 2700명의 노동자가 참여한다. …
포드, #캐나다 공장에서도 #파업 위기

CNN 등 주요 외신은 17일(현지시간) 캐나다 #자동차 산업 근로자를 대표하는 #노동 조합인 '유니포(Unifor)'가 19일 밤에 포드를 상대로 파업을 준비 중이라고 보도했다.

라나 페인 유니포 위원장은 CNN을 통해 "노사는 재정 문제에 있어 상당한 시각차가 있으며 포드의 초기 제안 두 개를 거절했다"며 "월요일 자정까지 합의를 이루기 위해 해야 할 일들이 많다"고 말했다.

UAW는 미국 빅3 완성차 제조사(GM(제너럴모터스)(NYS:GM), 포드, 스텔란티스(NYS:STLA))에 요구 사항을 명시했다.

이와 달리 유니포는 특정 #임금 인상률을 제시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자동차 산업의 패러다임이 내연기관에서 #전기차 로 넘어가면서 발생하는 투자에 발맞춰 임금·고용 안정성을 요구하는 노조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고 매체는 설명했다.

유니포와 미국 빅3의 계약은 오는 18일 오후 11시 59분에 만료된다. 유니포는 파업으로 포드를 우선 압박하고 다른 두 곳과 계약 연장에 나선다는 계획이라고 매체는 설명했다. 유니포는 포드와 새로운 계약을 체결하면 다른 두 곳도 같은 계약을 받아들이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혹자는 전기차 전환이 제조 공정에서 인력 수요를 줄여 노조 리스크를 줄이고 장차 노사문제 리스크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이라고 떠들어대곤 합니다.
그렇다면, 거꾸로 말하자면 노동자들 입장에서는 전기차 전환을 반길 이유가 없지 않겠습니까?

어느 나라건 자동차 노조는 각 나라 진보정당과 아주 밀접한 연관성을 지닙니다.
경제성 이외에도, 전기차 전환이 #정치 적 백래시에 직면할 이유 중 하나입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81306
자율주행? AI?
기술만 준비되면, 더 나아가 경제성이 갖춰지기만 하면 그것이 상용화 가능할 것이라고 믿는 순진한 분들께 한 말씀 드립니다.

세상 모든 것은 결국 #정치 로 귀결되고, 정치는 결국 머릿수를 따르는 포퓰리즘으로 귀결됩니다.
대중이 표로 군림하는 표결 민주주의 시스템 하에 있는 한, 그리고 상대방 정당을 정적으로 보는 정치적 양극화가 심해지는 한 이는 피할 수 없는 숙명입니다.

만약 자율주행이든 AI든 어떠한 것이든, 그러한 '혁신'이 노동자들의 권익을 빼앗아 기업가들의 배를 불리는 것이다~라고 프레이밍이 짜일 때, 그러한 혁신이 기술적, 경제적으로 가능하다 하더라도 현실에 도입될 수 있으리라 보십니까?
절대왕정 시대였던 19세기 #영국 에서도, 가장 먼저 증기기관이 개발된 영국에서도 적기조례(Red Flags) 법은 무려 30년 간이나 존속하며 증기 자동차 개발을 막았습니다.

하물며 양극화된 #정치 국면, 한 표가 소중하고 상대방의 정치보복을 두려워하는 21세기 #미국 및 글로벌 각국 정계에서 그러한 법안이 만들어진다면 얼마나 오랫동안 그 규제가 존속될 것이라고 생각하십니까?
한편, #미국 에서도 유명한 강경 좌파인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 UAW 노조 #파업 현장에서:
CEO들이여, 이제 당신들의 탐욕을 끝낼 때다.
이제 노동자들을 대우할 때다.
이제 자리에 앉아 그들과 공정한 계약을 할 때다.

#자동차 #노동 #정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