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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채널은 각종 경제 및 지정학적 뉴스를 토대로, 향후 시대 흐름을 예측하여 투자에 응용하는 필자 자신에 대한 기록을 남기기 위한 채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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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 자녀가 4명 이상인 여성에게 평생 동안 소득세 면제 정책 도입

돈을 1억을 주느니 2억을 주느니 이딴 소리보다는 천만 배 나은 정책입니다. 인구 소멸이 우려되니 이민을 받아야 한다는 의론 따위와는 비할 바도 없고
#감세
#헝가리 정부, #벨라루스 와의 협력을 통해 두 번째 #원전 건설 예정

지금 이건 헝가리가 계속 외교적 시그널을 보내고 있는 겁니다.
벨라루스는 #러시아 핵무기가 배치된 국가이며, 이는 결국 러시아의 도움을 받아서라도 원전 기술을 가질 것이라는 뜻입니다.

#사우디 와 마찬가지로, 이들의 원전 건설은 #에너지 효율성 관점이 아니라, 군사적 목적에서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지정학
https://www.reuters.com/business/energy/hungarys-government-signs-deal-with-belarus-help-build-nuclear-reactor-2024-05-29/
'친러' #헝가리 총리, 젤렌스키에 "빨리 휴전하라"(종합)

AFP·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오르반 총리는 이날 오전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젤렌스키 대통령과 회담한 뒤 우크라이나의 평화 이니셔티브를 높이 평가한다면서 "평화협상의 속도를 높일 수 있도록 신속한 휴전을 고려해달라고 요청했다"고 밝혔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오르반 총리의 방문 시점이 상징적이라며 "우크라이나 평화의 중요성에 대한 유럽 공통의 우선순위를 보여준다"고 말했다.

또 회담이 끝난 뒤 엑스(X·옛 트위터)에서 "교역과 국경 협력, 인프라, 에너지 등 이웃 관계의 근본적 문제들을 논의했다"며 "오늘 대화는 우리 국민이 유럽 통합의 모든 혜택을 누릴 수 있게 하는 양자 문서의 기초가 될 수 있다"고 전했다.

그는 전날 자국 M1방송 인터뷰에서도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을 논의할 미국과 러시아의 최종 협상에 대비해야 한다며 EU 의장국 임기 동안 여기에 초점을 맞추겠다고 밝혔다.

또 "유럽이 명확하고 통일된 입장을 가져야 한다"며 "유럽의 미래가 이 분쟁에 밀접하게 얽혀 있다. 중요한 상황에 모두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오르반 총리는 우크라이나의 승전으로 전쟁이 끝날 가능성이 희박하기 때문에 무기 지원을 중단하고 평화 협상을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 해왔다.

#유럽 #지정학
https://m.yna.co.kr/amp/view/AKR202407021581510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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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의장국' 헝가리 총리, 푸틴 만나 휴전중재자 자임(종합)

하반기 #유럽 연합(EU) 순회의장국이 된 #헝가리 의 오르반 빅토르 총리가 5일(현지시간) #러시아 를 방문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우크라이나 평화 방안을 논의했다.

타스, 스푸트니크 통신 등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이날 모스크바 크렘린궁에서 오르반 총리와 회담한 뒤 브리핑에서 "우크라이나 분쟁을 포함한 긴급한 국제 문제에 대해 유용하고 솔직한 대화를 나눴다"고 말했다.

두 정상은 특히 헝가리가 지난 1일부터 6개월간 EU 순회의장국을 맡게 된 이후 이번 회담이 성사된 데 의미를 부여했다.

오르반 총리는 EU 의장국으로서 '평화 임무'라는 명분을 내세워 "전쟁 종식을 위해 많은 절차가 필요하지만 우리는 대화 회복을 위한 첫걸음을 뗐다"고 자평했다.
앞서 그는 헝가리가 의장국이 된 지 하루만인 2일 #우크라이나 를 방문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에게 조속한 평화협상을 촉구했지만 거절당했다.

푸틴 대통령은 이날 오르반 총리가 우크라이나에서 제안한 것들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고 밝혔다. 유리 우샤코프 크렘린궁 보좌관은 오르반 총리가 젤렌스키 대통령의 메시지를 전달하지는 않았다고 설명했다.

오르반 총리는 "전쟁을 끝낼 수 있는 가장 빠른 방법을 알고 싶었다"며 현재의 평화 계획, 휴전과 평화회담, 전쟁 이후 유럽의 전망 등 세 가지 문제에 대한 푸틴 대통령의 견해를 듣고 싶어서 러시아에 왔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헝가리는 유럽에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모두와 대화할 수 있는 유일한 국가가 될 것"이라고 자부했다.
또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입장은 아직 각자 멀리 떨어져 있다"며 중요한 접촉을 이룬 만큼 계속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푸틴 대통령은 오르반 총리에게 "이번에 당신이 우리의 오랜 파트너로서뿐 아니라 EU 의장국으로서 왔다고 이해한다"며 우크라이나에 대한 유럽 파트너들의 입장도 들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러시아가 제안한 우크라이나 평화 방안과 관련해선 "'세부 내용'(뉘앙스)을 논의할 준비가 됐다"고도 말했다.

그는 "우리는 도네츠크와 루한스크, 자포리자와 헤르손에서 모든 군대를 완전히 철수하는 것에 관해 얘기하고 있다"며 러시아가 점령 중인 우크라이나 동·남부에서 우크라이나군이 철수하는 것이 평화의 조건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그는 "오늘 오르반 총리에게서 들은 내용 등을 종합해 볼 때 우크라이나는 여전히 전쟁을 포기할 준비가 돼 있지 않다"고 덧붙였다.

오르반 총리의 러시아 방문에 대해 EU 외교부 격인 대외관계청(EEAS)은 성명에서 "순전히 헝가리와 러시아 양자 관계 틀 안에서 이뤄졌다"며 '대표성'을 강하게 부인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40705141651080

볼드체가 핵심.
헝가리는 의장국 지위를 이용해 '헝가리'가 아니라 '유럽'의 이름으로 회동을 하러 왔다고 이야기하고, 유럽의 주류는 이러한 행동에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지정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