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장에 처음 출마했을 때 🐵 박원순을 지지했으나, 이내 '민주적 공공성의 파괴자'라는 걸 깨달았다. 처음에는 서울이라는 메가폴리스를 왜 유럽의 중소도시처럼 만들려고 하는지 의아했다. 왜 다른 나라 도시의 일부조차 되지 않는 부분을 얼기설기 기워서 엮어대는지 어이가 없었다.

그는 시민이 자생적으로 형성되는 것이 아니라, 입헌영주제스러운 자신의 정책과 시혜라는 비닐하우스에서 키워내는 존재로 여겼던 듯 싶다. 적어도 내 눈에는 그렇게 보였고, 시민청과 마을만들기, 공공헌책방은 진짜 어이가 없었다. 구청장도 그런 짓은 않을 텐데.
그래서 욕도 썼다.

🇫🇷 프랑스 '사랑의 식당'에서 베껴온 재능기부라는 미명으로 가난한 예술가와 활동가를 착취하는 관행을 만들어냈고, 서울시장의 역할과 권한을 사유화했으며 그 과정에서 성폭력을 저지르고 죽음으로 ⛰ 도피해, 그 처벌을 회피하면서 2차 가해 기반을 제공하는 등...

민주화에 힘썼지만 전혀 민주적이지 않았고, 시민운동을 했지만 양심적이지도 않았으며, 심지어 법률가 출신인데 불법을 저질러왔다. 근데, 여기서 끝이 아니었네? 조금 전 기사를 보다가... 할 말이 없어졌다. 살아서 이 모든 처벌을 다 받았어야 하는데, 천하고 박하다.

https://naver.me/5rTyVcnk

https://twitter.com/byebymyself/status/1561379993124753409

🏠 반지하의 의미, 건축가의 관점에서 정리해드립니다 https://t.co/hfuRwkCRcR 주거공간은 지하에 있으면 안 됩니다.

August 23, 2022 at 04:06PM
via https://twitter.com/bodhian1/status/1561973235805483008

유튜브에 알고리즘이 올라와서 봤는데, 시청하고 난 소감이 이 사람은 1. 군대를 안 갔거나, 짧게 갔다 왔을 것이다. 2. 강남 아파트 촌을 벗어나 본 적이 없을 것이다. 3. 보스턴과 뉴욕에서의 외국 경험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을 것 같다. 이 정도로 요약할 수 있겠다.

기본적으로 반지하는 시가전의 참호를 위해서가 아니라, 적의 포격이나 폭격을 대비해 방공호로 파 놓은 것이다. 시가전에 참호를 파 놓는 것은 주로 적의 전차의 진격을 저지하기 위해 파지, 집집마다 지하에 기관총을 배치하기 위해 파지는 않는다. 기관총을 배치할 정도로 도로의 폭이 넓지 않다 https://t.co/wmj3VsubBK

서울의 주택가 반 지하에 기관총을 설치하고 있다간, 시야가 좁아서 전투는 고사하고, 수류탄 한 방에 몰살을 피할 수 없다. 다시 말하지만 건물의 지하층은 적의 포격이나 폭격을 대비하고, 피신을 위해서 만들어졌다. 개인적으로는 지금도 한국에선 지하층이 집집마다 있어야 된다고 본다.

지금은 지하실의 인식이 좋지 않지만, 박정희 시절만 해도, 부자집의 최소 기준은 집에 지하실과 다락방이 있느냐였다. 집에 지하실과 다락방이 있을 정도면, 최소한 60평 이상의 양옥주택을 가지고 있다는 의미이고, 서울 뿐 아니라 전국 어디서든 그 정도 양옥주택을 가지고 있으면 부자였다.

보통 불란서 주택이라고 해서, 이런 다락방과 밑에 지하층이 있는 집이 부자집의 상징이었는데, TV에 이런 형식의 집은 진짜 부자는 아니고, 전세임대로 건축비를 아끼기 위해, 이런 반지하를 만든 것이다. 아무튼, 일반적인 반지하의 시작은 이렇게 그럭저럭 나쁘지 않은 형태였다. https://t.co/ltRij1y8lz

아마 60평 이상의 주택을 지으면, 지하를 의무적으로 만들도록 했는데, 그 정도면 최소한 100평 이상의 대지를 확보하고 있어야 했다. 서울에 100평 이상의 대지를 가지고, 전세를 주지 않고 집을 지을 수 있으면 부자집이었던 것이다. 사실 당시에는 전쟁통에 부자들만 살아남으라는 거냐고 했다.

그런데 나중에 이게 서울에 이상한 다세대 주택이 등장하고, 전세임대를 위해 반지하를 인위적으로 만들다 보니까, 반지하의 문제가 얽혀진 것이지, 당시에 저런 단독주택의 반지하는 쾌적하지는 않지만, 위험하지는 않은 정도였다. 근데 강남에는 처음부터 다세대 반지하가 천지였던 것 같다.

강남의 반지하나 고시원은 올림픽 때문에, 잠실이나 강남개발이 급속하게 확장되면서, 대도시 슬럼가가 지상이 아닌, 지하로 스며든 것이지, 반지하 자체의 문제가 아니다. 서울의 반지하는 정확히 슬럼가가 지하에 형성된 것이라고 봐도 크게 틀리지 않는다. 그래서 서울의 반지하는 없애기 어렵다.

무엇보다 반지하는 한국에만 있는 것이라느니, 주거시설은 지하에 있으면 안된다느니 하는 말은 전문가의 말을 가장한 개인의 편견에 가깝다. 유럽에도 이런 반지하의 형태가 많다. 독일에도 있고, 런던에도 많다. 다만, 한국과 달리 장마가 없기 때문에 폭우에 의한 침수의 위험이 적을 뿐이다.

독일에는 tiefparterre wohnung 이라고 해서, 이렇게 반지하의 형태로, 학생이나 직장인에게 주고 있는 건물도 많지만, 한국처럼 위험하거나 슬럼의 이미지는 아니다. 그래서 생각만큼 그렇게 싸지도 않다 https://t.co/xRdYp1Z95p

런던 반지하. 한국에만 반지하가 있다구요? 기생충, 봉준호감독님 어떻게 된 겁니까?? https://t.co/uo41LVSyA6 누가 런던의 상황을 올려놓았는데, 고작 조회수가 605회다. 보다시피 한국의 반지하가 위험한 것은 반지하의 문제보다 입지와 설계의 문제가 더 크다.

그리고 무엇보다 지하에 주거공간이 있으면 안되는 것이 아니라, 지하는 각광받는 주거공간이다. 다만 지금 서울에 단독주택에 지하공간을 지을만큼 여유가 있는 사람이 적고, 아이러니하게도 여유가 없는 사람이 경제적인 이유로 더 땅을 파서, 지하를 짓는 것이다. https://t.co/X5AgzBiWHN

하버드 건축학 석사라는 것을 빼고 들으면, 지적한 내용 중에 별로 신뢰할만한 내용은 없다. 요즘엔 특히 한국 방송에서 전문가의 타이틀을 걸고, 개인 취향이나 편견을 전문용어로 포장해서 대세로 밀고 있는 선동 프로젝트가 지나치게 많다. 특히 언론이 하버드 딱지를 밀어주면 좀 의심이 간다. https://t.co/m1S6jhFdlq

🛢️ 이재명, “아내, 공무원에게 사적 도움받은 것 국민께 사죄" 세상에서 가장 못난 놈이 제 흠결을 덮고자 아내를 팔고 부리던 아랫사람을 팔아 모면하는 놈들이다. 이 사건이 공무원의 사적 도움인가? 누가 있어 이런 일이 가능했겠나. 후안무치한 자가 아닐 수 없다. https://t.co/JmtknqP79X

🍣 🍱 🥩 배소현은 시키지도 않았는데 경기도 법인카드를 횡령해서 이재명의 집에 음식을 사서 날랐고, 김혜경은 왜 배달되는지도 모르고 받아 먹었고, 김혜경은 경기도 공무원 2명이 왜 자기 몸종 노릇을 하는지 영문을 몰랐다는 거 아닌가? 개딸들만 바라보고 사니까 국민이 개돼지로 보이는 모양이다. 🐶🐷

August 23, 2022 at 09:39PM
via https://twitter.com/mettayoon/status/1562056874312101888

🙉 박원순 아내 눈물 "남편 가진 건 도덕성뿐... 역사가 무죄 기록할 것" 역사가 뭔 홍어 꼬추야? 대법원 판결난 한명숙도 역사의 법정에서 무죄라더니. 얘네는 그냥 자기네가 이겨서 역사 같은건 고치면 된다고 믿는건가? https://t.co/qPC5JDIbcz

August 24, 2022 at 10:12AM
via https://twitter.com/trimutri100/status/1562246357095956480

🤓 몸종 노릇을 했던 배소현은 국고손실죄를 적용해서 구속영장 청구, 실질적인 수혜자인 🍣 🍱 💊 김혜경은 불구속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한다고 한다. 배소현이 다 떠밀고, 안고 가는 모양새는 역겹다. 정치는 책임을 지는 것이다. 자기 살겠다고 주변을 초토화시키는 용렬함과 무책임이 정치는 아닐 터이다.

🛢️ 이재명은 과거 입만 열면 “행동에는 책임이 따른다”는 말을 즐겨했다. 그건 남의 공격할 때만 적용되는 수사인 모양이다. 자신의 행동에는 전혀 책임을 지지않고 주변에 떠밀고 자신은 관련이 없다고 발뺌을 하고 있다. ⚰️⚰️⚰️⚰️ 사람이 죽어나가도 말이다. 역대 이런 후안무치한 정상배를 본 적이 없다. 🏝

August 24, 2022 at 01:34PM
via https://twitter.com/mettayoon/status/15622973622355517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