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호와소음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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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좀 풀리고 뛰어내리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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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어스법안 통과됐다는 뉴스가 올 여름을 후끈 달궜는데, 지금 코인 시장은 처참한 상황입니다.

법안은 상하원을 통과 완료 시행되는건 언제?
2025년 7월 18일에 통과되었으니까
1. 서명 후 18개월 후 시행 or
2. 연방 규제기관의 하위 시행규정 공포 후 120일 지난 시점부터 시행

올해 중에는 지니어스 법(스테이블 코인 법)이 시행 예정입니다.

지니어스 법안을 만든 이유는 뭘까?
돈뿌리는 재정정책을 하기 위해선 국채를 찍어야하는데 미국채를 찍으면 금리는 올리가는 부분입니다.
그렇게 되면 서민들이 힘들어지기 때문에 다른 누군가가 국채를 사줘야하는데 스테이블 코인을 이용하여 국채 수요를 만드려고 하는 것입니다.

결국 돈을 더 많이 풀기 위해 만든 법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투자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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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에서 공급이란 키워드를 가지고 언론플레이를 하는데
이재명 정부에서 이야기하는 공급은 이재명 정부랑은 전혀 상관없는 공급입니다.

이재명 정부에서 나올 수 있는 공급물량 같은건 당연히 없습니다.
앞으로 서울시내 재건축 재개발은 앞으로 빨라봐야 10년뒤 이야기입니다.

이번 정부에서 공급 어쩌고 하는건 그냥 머릿속에서 지우시면 됩니다.
그렇게 당하고도 아직도 진보를 지지하십니까?

젊은 세대들에게 위로 올라 갈 수 있는 사다리를 선물해주세요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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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우리의 위대한 관세가 이끄는 기록적인 주식 시장과 국가 안보. 나는 내 임기 말까지 다우 지수(DOW) 100,000을 예상합니다. 기억하십시오, 트럼프가 모든 것에 대해 옳았습니다! 미국 연방 대법원이 지켜보고 있기를 바랍니다."

(오늘 다우 존스 50,115 : 지수 2배로 만들겠는것)
(펌) 대한민국 주택 시장은 거대한 '정수기 렌탈 시장'과 같다.

목돈이 없어서 정수기를 일시불로 못 사는 사람은, 정수기를 여러 대 사서 빌려주는 사람에게 매달 돈을 내고 기계를 빌려 쓰거나 혹은 보증금을 맡기고 쓴다.

그런데 정부가 "정수기 여러 대 가진 놈들은 투기꾼이다! 싹 다 잡아라!"라며 토지거래허가제, 실거주 의무라는 규제를 걸었다.
그 규제의 핵심은 "앞으로 정수기를 사려면, 남에게 빌려주지 말고 네가 직접 입 대고 마실 것만 사라"는 것이다.

그럼 무슨 일이 벌어질까?

정수기 10대 사서 9대를 남에게 빌려주던 사장님은 이제 정수기를 살 이유가 없다.
자기가 마실 물은 한 대면 충분하니까. 시장에서 정수기를 공급하던 '큰손'들이 싹 사라진다.

결과는 뻔하다.

정수기를 빌려 쓰고 싶어도 빌려줄 기계가 없다.
공급이 씨가 마르니 렌탈비는 미친 듯이 폭등한다.

사장이 미워서 때려잡았는데, 정작 목말라 죽는 건 물을 빌려 마셔야 하는 당신이다.

"집주인이 집 팔면 그 집 내가 사면 되잖아?"

천만의 말씀.
정부가 대출을 다 막아놨는데 돈 없는 당신이 그 집을 어떻게 사나?
결국 그 매물은 원래 빌려주던 사장님보다 더 현금 빵빵한 '진짜 부자'들이 줍거나, 아무도 못 사서 빈집이 될 뿐이다.
그도 아니면 정부의 규제를 감당할 만큼 세를 올려받거나.

다주택자는 당신의 적이 아니라, 당신이 살 집을 내놓는 '공급책'이다.

공급책의 멱살을 잡고 시장 밖으로 쫓아내면서 "왜 이렇게 전셋값이 비싸냐"고 울고불고하는 것.
그게 바로 당신들이 찍은 표가 만든 '셀프 주거 난민' 사태의 본질이다.

여기에 더해 '질투의 정치학'이 첨가된다.
내 삶이 팍팍해지고 월세가 오르는 한이 있어도, 배 아픈 부자나 다주택자가 세금 폭탄을 맞고 괴로워하는 꼴을 봐야 직성이 풀리는 뒤틀린 심리다.

다주택자가 임대 주택을 공급하는 '공급자'라는 시장의 기본 원리는 중요하지 않다.
그저 부자를 '투기꾼'이라는 절대악으로 규정하고, 그들이 고통받는 모습에서 카타르시스를 느낀다.
그 파편이 튀어 자신이 전세 난민이 되는 현실은 "정부가 더 세게 때려야 했는데 덜 때려서 그렇다"며 인지부조화를 일으킨다.

결국 이들은 '다리가 부러진 사람에게 목발을 쥐여주는 자'를 구세주로 착각하고 있다.
멀쩡한 다리를 부러뜨린 게 바로 그 정부의 규제라는 사실은 까맣게 잊은 채, 당장 손에 쥐여준 푼돈에 감격해 표를 던진다.
원인 제공자에게 열광하는 이 기막힌 가스라이팅. 당신들이 가난해지는 건, 당신들이 환호하며 찍은 그 도끼가 정확히 당신의 발등을 노리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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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가장 많이 올랐지만, 여전히 가장 싸다

-​원래 밸류에이션이 상당히 낮았기 때문에, 한국은 폭등한 후에도 대만의 절반 정도 밸류에이션 수준.

-코스피는 2024년 말 대비 무려 121%나 상승. 그래프상으로도 다른 국가들을 압도하는 '폭등' 수준.

-Fwd Price-to-Earnings, PER: 한국은 주가가 121%나 올랐음에도 불구하고, PER은 대만(17.0배)의 약 55% 수준에 머물러 있음.

-PBR 측면에서도 한국은 대만의 딱 절반 수준.

-워낙 기초적인 밸류에이션이 낮게 시작(코리아 디스카운트)했기 때문에 여전히 대만이나 미국, 심지어 중국보다도 저평가되어 있음.
관악산을 올랐습니다 -2

처음 산을 오를 때 우리는
저마다의 욕망을 가슴에 품고 한 걸음을딛습니다.

수익을 달라며,
사랑하는 사람을 돌려 달라며,
내 집 한 채를 허락해 달라며,
남들보다 한 발 앞서가게 해 달라며
솔직한 욕망을 산 위에 털어놓습니다.

그런데 생각해보면
그 욕망은 결코 부끄러운 것이 아닙니다.

시장이든 산이든,
발을 디딘다는 것은
이미 무언가를 바라고 있다는 뜻이니까요

모든 시작에는 소망이 있고,
모든 도전에는 탐심과 기대가 섞여 있습니다

다만, 두 번째 오르니
조금은 다르게 보입니다

혹시 같은 영화를 두 번 보신 적 있습니까

처음에는 스토리를 따라가기 바쁘고,
두 번째에는 인물의 숨결이 보이며,
세 번째에는 배경의 작은 소품과
빛의 방향까지 눈에 들어옵니다.

산도 그렇고,
시장도 그렇고,
사람의 마음도 그렇습니다.

처음엔 결과만 보입니다.
두 번째엔 과정이 보이고,
세 번째엔 구조가 보입니다.

우리의 인생도, 투자도, 사랑도
반복 속에서 깊어집니다.

실패하고, 돌아가고, 다시 부딪히는 그 순간마다

감정의 층위가 하나씩 쌓이고
시야는 한 뼘씩 넓어집니다.

우리네 인생은 늘 변동성 위에 서 있습니다.

유동성이 팽창했다가 수축하듯,확장과 수렴을 반복하듯 마음도 그러 합니다.

급등하고, 급락하며, 때로는 과열되고
후회는 조용히 스며듭니다.

그러나 중요한 건 그 파동 속에서도
우리가 완전히 무너지지 않는다는 사실입니다.

산이든 시장이든 사랑이든 그 무엇이든 그 곳에 있고, 우리는 다시 한 번 발을 디딥니다.

결국 우리가 바라는 것은 단기적인 급등이 아니라 삶 전체의 우상향일지도 모릅니다.

여러분과 저의 끝이 일시적 변동이 아닌
완만하지만 분명한 상승 곡선이기를.

욕망에서 시작했지만 결국은 용기와 성숙으로 귀결되는 그런 우상향이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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