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호와소음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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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쇠의 뿔처럼 혼자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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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투세 토론

김영환 “우하향 된다고 신념처럼 가지고 계시면 인버스 투자하시면 되잖습니까 선물 풋 잡으면 되잖습니까 주가가 내려도 이득을 얻는 분들이 계십니다”


주식시장의 본질적 이유는 투자유치로,기업의 자금조달편의를 통해 궁극적 경제성장입니다.

파생상품을 권하는 위정자는 살면서 처음 보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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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레포잔고 증가중
내가 매수하기 전에는 저평가된 종목이었는데, 내가 매수하자마자 즉각 적정 주가로 수렴하는 기적 같은 일은 거의 일어나지 않는다.

내가 매수하기 전에 저평가상태였던 종목은 매수한 뒤에도 여전히 저평가된 상태를 이어갈 수 있으며, 저평가의 강도가 더 심해지는 경우도 허다하다.
투자자는 자신의 소신을 시험하는 시장의 변동성에 맞서 올곧게 버텨나가는 훈련을 계속해야 한다.
저평가 상태가 해소되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을 인내해야 한다.
대신 그 인내에 따르는 보상은 짧고 강력하게 끝나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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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가 되는 방법

1. 사업 (42.8%)
2. 투자 (33.6%)
3. 증여 (17.8%)
+ 근로소득을 통한 레버리지 활용 > 중산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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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x.com/gorochi0315/status/1650306586202767360?t=nkfdy5FkXQvbsb2Kt8oYiA&s=19

1/ 세상에는 끝이 있는 게임과 끝이 없는 게임이 있다.

끝이 있는 게임에서 이기려면 남보다 우위를 가지는데에 최선을 다해 게임에 임해야 하고, 끝이 없는 게임에서는 게임을 오래 유지하는데에 최선을 다해 게임에 임해야 한다.

그래서 끝이 있는 게임은 경쟁상대보다 우위에 있어야 하기 때문에 상대와의 싸움이 되는 반면, 끝이 없는 게임은 보통 나와의 싸움이 된다.

2/ 우리는 경쟁사회에 살아가면서 자연스레 수많은 게임에 노출되는데.. 그 게임이 둘 중 어떤 게임인지 알고 접근하는건 상당히 중요하다.

3/ 초등학교 시절, 선생님은 누가 오래 줄넘기를 하는지.. 반 전체 친구들을 대상으로 게임을 제안하였다. 어린시절 아무 생각없이 게임에 임했던 나는 당연히 초반에 떨어져 나갔고..

그 게임은 횟수는 적을수 있지만 느릿느릿 천천히 줄넘기를 넘던 친구가 우승하였다.

이에 대해 친구들은 너무 느리게 줄넘기 한다고.. 반칙이라고.. 저래도 되는거였냐며 선생님께 건의 하였지만, 선생님의 게임 제안 의도는 그 우승한 친구에게 있었다.

4/ 베트남전의 미국 전사자는 58,000명인 반면, 베트남 전사자는 300만명이 넘는다고 한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미군이 패배했다고 한다.

숫자로 판단하면 이해할 수 없는 결과다.

5/ 삼국지에서 제갈공명의 북벌과 사마의의 수성이 부딪히는 장면이 있다.

제갈공명의 전략은 '빠르고 강력하게 부딪혀서 모든 전투를 승리한 다음에 북방으로의 교두보를 확보한다' 였다. 모든 전투를 이겨야만 했고, 스스로 이길 자신도 있었을 것이다.

반면 사마의의 전략은 자원이 넉넉한 위나라의 특성을 이용하여 시간을 끌고 버티기였다.

결과는.. 전투의 승리는 제갈공명이 많이 가져갔지만, 그 전쟁은 사마의의 승리로 끝이 났다.

6/ 위의 줄넘기와 베트남전, 그리고 삼국지 이야기는 끝이 없는 게임을 이해한 주체의 승리에 대한 이야기이며,

언제 끝이 날지 모르는, 끝이 없는 게임에서 끝이 있는 게임으로 접근하여 무너진 주체에 대한 이야기이다.

7/ 우리는 살아가면서 끝이 있는 게임과  끝이 없는 게임을 수도없이 많이 만난다.

가령, 각 종 시험과 출신 대학, 직업, 승진 등 단기적 성과에 대한 것은 기한이 있고, 끝이 있는 반면..

건강, 인간 관계, 투자, 공부 등과 같은 것들은 그 끝이 없다.

8/ 시험에서 높은 성적을 받고 싶다면.. 치고 달리는게 최고의 전략이 될 수 있다. 그런데 그 학문을 이해하고, 그 지식을 활용하며 살아가는 데에는 단기간 치고 달리는게 큰 의미가 없을것이다. 오히려 멀리 갈 수 없는 그 행동은 낙오자로 만들기 좋은 행동이다.

9/ 그래서 우리는 삶에서 내가 승리하려는 그 게임은 끝이 있는 게임인지.. 없는 게임인지.. 어느 쪽에 속한 게임인지 잘 알고 접근해야 한다.

10/ 투자를 하면 할수록 내가 제일 부러운 사람은 그저 돈을 많이 번 사람들이 아니다. 물론 돈을 많이 벌면 부럽긴 하지만, 그렇게 벌 수 있다는건 그렇게 잃을수도 있다는 말과 동의어이기도 하고.. 그렇게 벌기까지 그 스트레스며, 시간이며.. 그에 합당한 자원을 쏟아야 할 것이 당연하기 때문이다.

내가 제일 부러운 사람은 적당한 수익에 만족할 줄 알고, 스트레스 안 받으면서 현생살거 다 살면서.. 적지만 잃지 않는 투자를 하는 사람이다.

어쩌면 내가 그렇게 살지 못하여 남의 떡이 더 커보이고, 행복해 보이는 그런 현상일 수 있지만 끝이 없는 게임을 이해하고 접근하는 이들의 모습은 그 모습이 맞는것 같다. 는 생각과

어쩌면.. 기회가 넘치는 시장이라 너무나 많은 이들이.. 불확실하지만 빠름을 추구하지만, 제일 현명한 투자 전략은 느리지만 확실함에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본다.

11/ 마라톤 시작부터 전력질주 하는 사람,

고1 첫날부터 대입을 위해 밤새는 학생,

초1부터 의대 입시를 준비당하는 어린이,

운동 첫날부터 3-4시간 조지는 친구,

끝이 없거나, 롱런을 해야하는 게임에서 단기적으로 접근하는 이들의 결말은 누구나 쉽게 예상할 수 있다.

끝이 없는, 이 게임이 끝이 없다는 것을 아는것 만으로도 상당한 우위를 가질 수 있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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