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호와소음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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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마인드 확립 & 매크로와 크립토 등 다양한 투자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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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향해 질문을 하면 당연히 대답해 줄 거라고 생각하지 마라.
그것은 어린아이와 같은 유치한 생각이다.

사람들은 진실을 말해주지 않는다.
그들이 말하는 것은 자신에게 유리한 것일 뿐, 진위는 모르는 것이다.
스스로 찾아라.
-카이지 대사 중 -
인생의 모든 것에는 고점과 저점이 있기 마련이다. 외모, 건강, 능력, 감수성, 정서, 돈, 명성, 권력 등 영원한 것은 없다. '물 들어올 때 노 저어라.'는 속담도 이런 인생의 유동성, 일시성이라는 진실로부터 나온 말일 것이다. 우리가 무엇을 가졌든 그것을 잃을 때가 오고, 우리에게 아무것도 없더라도 그 무언가를 얻을 때도 온다.

그렇기에 만약 지금의 삶이 만족스럽다면, 그 가운데 내가 무엇을 잃을 것이고, 무엇이 있음에 감사해야할지를 잘 알아둘 필요가 있다. 가령, 내가 건강을 가지고 있다면 이 건강을 마냥 소진시키면서, 밤마다 치킨과 술 먹고 담배 피우기 보다는, 이 일시적인 건강성으로 더 정확히 무엇을 누릴지 깨달아야 한다. 국토대장정을 하든, 더 장기적인 건강 관리를 하든(건강은 잃기 전에 챙기는 것이다), 조금 더 다양한 일과 취미를 감당해볼 수도 있다.

만약 지금이 내 외모가 가장 빛나는 시기라면, 역시 그 외모를 더 사랑할 필요도 있다. 사진을 많이 찍든, 모델에 도전해보든, 하다못해 면접에도 유리할 수 있으므로 다양한 곳에 면접을 봐보든, 매력적인 이성을 사귀어보든 외모가 '절정'일 때 더 누릴 수 있는 것들이 있다. 이것을 아까워할 줄 알아야 한다. 아까워한다는 것은 달리 말하면 감사한다는 것이고, 무엇도 영원하지 않을 것이라는 걸 인정한다는 의미에서 겸손한 것이기도 하다.

일에서 인정받고 자기 일을 해낼 수 있는 능력이 물오르는 시기라면, 그 시기를 잘 이용할 필요도 있다. 그 시기는 인생에서 몇 안되는 '퀀텀 점프'가 가능한 이직 시기일 수도 있고, 승진에서 매우 유리한 시기일 수도 있다. 혹은 사회적 인맥이 적절하게 펼쳐져 있어서 자기만의 사업을 하기에 최적인 시기일 수도 있다. 무엇이 되었든, 그 시기가 지나고 나면 마치 부풀어 올랐던 풍선이 바람 빠지듯이, 언제 영광의 시절이 있었냐는 듯, 그저 그 자리에 옴짝달싹 못하고 붙박여야 되는 시절이 올 수도 있다.

현금 흐름이 좋아지고, 투자에서 선방하고, 돈에서 몇 가지 호재가 겹치는 시절도 있을 법하다. 이럴 때, 많은 사람들은 마치 평생 그런 자본 흐름이 자기 삶에 주어질 거라 믿기도 한다. 그런데 그것도 착각일 가능성이 다분하다. 소송에 휘말리는 사람들의 상당수는 한 때 '잘나가는 사업가'들인데, 상상을 초월하는 돈을 만져본 사람들도 많다. 그러나 그런 흐름이 급격하게 꺼지는 경우가 많아도 너무 많다. 그러니 오만하지 말고 그런 기회의 시절이 오면 오히려 착실하고 보수적으로 안정적인 삶을 구축할 필요도 있다.

몇 년 전까지 유명했던 샐럽, 인플루언서, 연예인 등도 이제는 그 이름도 기억나지 않을 만큼 사람들 사이에서 언급도 되지 않고 사라진 경우도 많다. 사실, 이 경우가 가장 흔한데, 요즘 사회에서는 다른 모든 게 그렇듯이 관심 대상 인물도 너무 쉽게, 빠르게 대체되기 때문이다. 관심 받고 싶어하는, 재능 있는 수많은 유튜버들, 인플루언서들이 있는 시대이고, 트렌드도 워낙 빠르게 바뀌다 보니, 몇 년 전의 유명인이 오늘날 뒷골목의 잊힌 돌멩이 같은 존재가 되는 게 전혀 이상하지 않다.

그러니 사실 우리 삶이 어느 식으로든 빛나거나 좋게 흘러갈 때는, 그것에 감사하고, 겸손하며, 그 모든 게 조만간 사라질 수 있다고 생각할 필요가 있다. 그러면 오히려 삶을 어떻게 살아야할지에 대한 힌트를 얻어가기도 한다. 낮은 곳에서 더 충실하고, 가까운 것들에 더 마음을 쏟으며, 삶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든 이어갈 수 있는 나만의 루틴이나 시스템을 생각하게 된다. 작가라면, 내 책을 사는 사람이 100명이든 1만명이든 개의치 않고 글을 써나가는 태도랄 것을, 오히려 가장 흥분된 시절에 더 익혀두는 것이다. 건강이 넘칠 때야말로, 건강을 챙기는 루틴을 지켜내는 것이다. 매년 1억을 벌 때, 노후 자금으로 매달 10만원씩 저축하는 것이다.

나아가 나는 삶의 굴곡과 무관하게 곁을 지켜줄 사람들에게 충실하는 법 또한 배워야 한다고 느낀다. 우리는 다 노쇠할 것이고, 삶에는 어떤 종류든 고난이나 쇠락이라 불릴 만한 때가 올 것이다. 그럴 땐, 최후의 습관조차 도움이 되지 않을 수 있다. 그럴 때 우리 곁에서 마지막으로 우리 삶을 붙잡아주는 건, 나와 온 마음으로 삶을 나누었던 몇몇의, 극소수의 몇 사람일 수 있다. #정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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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락장 올 때 마다 남겨놓은 코멘트가 많아서, 재차 작성하긴 좀 그렇고요. 과거에 했던 이야기들 패키지로 정리해서 공유합니다.

기록적인 폭락장의 한 가운데에서
https://investor-js.blogspot.com/2020/03/blog-post_15.html

계좌가 시퍼렇습니까~
https://investor-js.blogspot.com/2022/06/2022.html

지금 힘드신가요?
https://www.youtube.com/watch?v=w0y3uK7MPUw

하락장을 다루는 법
https://www.youtube.com/watch?v=yjbRAn4W8mY

반대매매와 하락장 갈무리
https://investor-js.blogspot.com/2022/09/blog-post_26.html

내리막길에서 더 많이 배운다
https://investor-js.blogspot.com/2019/08/blog-post_24.html

2008년 금융위기 시절 귀한 경험담
https://investor-js.blogspot.com/2013/11/blog-post.html

매도 했다가 더 싸게 사는 것은 시도해봤자 거의 다 실패한다
https://investor-js.blogspot.com/2015/12/2015-8.html
지속성은 의지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환경으로 만드는 것이다. 의지를 갖고 열심히 하지 않아도 사업을 지속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

<나는 당신이 N잡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내 눈에는 잘못 놓인 두 장의 벽돌이 보입니다. 하지만 내 눈에는 더없이 훌륭하게 쌓아 올린 998개의 벽돌들도 보입니다.”

그 순간 나는 말문이 막혔다.

나는 석 달 만에 처음으로 그 두 개의 실수가 아닌, 벽을 이루고 있는 훌륭하게 쌓아 올린 수많은 벽돌들을 바라볼 수가 있었다 (중략)

인간은 누구나 두 장의 잘못 놓인 벽돌을 갖고 있다. 그러나 우리 각자 안에는 그 잘못된 벽돌보다 완벽하게 쌓아 올린 벽돌들이 훨씬 많다
(중략)

만일 우리가 잘못된 것과 바로잡을 필요가 있는 것에만 초점을 맞춘다면, 우리는 결코 마음의 평화를 발견하지 못할 것이다.

<술 취한 코끼리 길들이기>, 아잔브라흐마 지음, 류시화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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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층이동의 사다리 #루비페인
1. 투자에서 성공하려면 많은 사람들이 실력과 노력을 이야기 하지만 저는 실력,운,노력의 3가지 조합이 잘 맞아 떨어져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하나 덧붙이자면 '자기 자신을 잘 아는 것'이 포함되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2. 투자계에서 유명한 사람들이 지금 이 시기 젊은 나이에 다시 시작한다면 성공할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생각했을 때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탈락할 것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마찬가지로 지금 승승장구 하는 젊은 후배들이 과거 시기에 태어났으면 과연 이렇게까지 잘했을까 하는 생각도 들구요.. 즉, 자신에게 맞는 시대를 만난 것도 운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몇몇 천재적인 투자자들은 어느 시기에 태어났어도 성공했을 꺼라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만.

3. 자신을 절박하게 몰아붙이며 성공했다는 사업가, 투자자들의 책, 후기를 읽어본적 있지만 오히려 제 주위 사람들은 여유로운 마음으로 투자해서 성공한 사람들이 많더군요. 그만큼 중요한게 마인드 컨트롤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4. 한정된 투자자원을 올인해서 운좋게 성공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그렇게 한 더 많은 사람들은 조용히 투자계에서 사라져갔죠.

위험을 분산하고, 위험이 낮을 때 집중해서 투자하고, 자신의 투자성향과 맞는 시기가 왔을 때 조금 더 과감해지고, 때로는 쉬면서 재정비 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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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직이는 육신은 움직이는 상태로 있으려 하고, 쉬고 있는 육신은 수많은 핑계를 생각해낸다.

“살면서 편안한 상태는 무언가 잘못되고 있다는 거야. 자네가 자기 삶을 선택하고, 원하는 걸 얻는다면, 그건 좋은 거지.”

저항은 어떤 목표의 반대 방향으로 움직이는 힘이다. 그것은 인간의 타고난 게으름, 꾸물거림, 산만함, 핑계, 생산적인 일 말고 다른 것으로 이끌리는 열망이다. 시급한 일은 우리의 주의를 끌고, 반대로 중요한 일은 저항을 받는다.

수행하기 어려운 게 아니라 시작하기가 어려워서다. 하루 동안 하는 모든 작업은, 저항의 강도 측면에서는 비슷비슷해 보인다. 특히 미루기 쉬운 작업들이 그렇다. 우리는 행동 하나를 함으로써 저항을 이겨낸다.

브라이언 트레이시는 매일 가장 달갑지 않은 작업을 처음으로 하라고 조언한다. 어느 날 ‘개구리를 먹어야’ 한다면, 다른 일과를 하기 전에 개구리 먹는 일에 먼저 최선을 다하라고 말이다. 개구리 두 마리를 먹어야 한다면, 더 보기 흉한 것을 먼저 먹으라고 그는 제안할 것이다.

움직이는 육신은 움직이려고 하고, 휴식을 취하는 육신은 핑계를 수없이 찾아낸다.

일은 결국, 시작이 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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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모든 걸 얻었다고 하는 사람들이 마약으로 인생이 파탄나는 걸 보면서 많은 게 부질 없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다들 부, 명예, 인기 같은 걸 간절히 원하고 부러워하는 세상이지만, 막상 부러운 그곳에 도착해보면 의외로 별 게 없을지도 모른다. 삶을 송두리째 파괴할 수도 있는 쾌락에 빠져드는 건 그 '별 게 없음'을 견딜 수 없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요즘 우리 시대 화두는 가히 '도파민 중독'이라고 할 법하다. 온갖 스마트폰 속 자극적인 콘텐츠, 달달한 먹거리, 끝도 없이 생겨나는 핫플레이스나 명품, 여행 소비 등이 모두 일상의 도파민을 최대치로 끌어올린다. 그런데 도파민의 왕 중의 왕이랄 게 있다면, 급격한 인기 상승일 것이다. 마치 세상 모든 걸 얻은 것만 같은 그런 '상승'이 엄청나게 도파민을 생산한다.

그런데 세상 모든 일에는 끝이 있기 마련이다. 열심히 올림픽을 준비한 선수도 금메달을 따고, 은퇴 이후에는 이제 횡보 또는 하락을 견뎌야 한다. 인기로 전국적인, 세계적인 유명세를 얻은 사람도, 나이가 들고, 늙어가고, 신인들의 등장 앞에서 하락을 맞이해야 한다. 삶은 어떤 식으로든 저물기 마련이고, 상승에는 끝이 있다.

그래서 삶에는 상승에만 기대어 추동력을 얻는 일이 아니라, '그냥 하는' 일도 반드시 있어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하루키가 노년기에 접어들 때까지 꾸준히 창작할 수 있었던 이유도 '그냥 하는' 달리기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책이 잘 팔리고 문학상 받는 일에 일희일비 했다면, 그도 도파민 중독과 상승과 하강의 롤러코스터 속에서 그다지 잘 견디지 못했을 수 있다. 상승은 상승이고, 하강은 하강이고, 우리는 '그냥 하는' 일로 늘 돌아와야 한다.

삶을 지켜주는 건 그냥 하는 일들이다. 엄청난 흥분과 설렘과 기대감을 주는 일들은 삶에 반짝이는 이벤트들이다. 이를테면, 1년에 한 번 열리는 불꽃 축제 같은 것이다. 삶이 이어지는 건 언제나 그 뒤에서 '그냥' 하는 일들에 있다. 그냥 걷고, 운동하고, 책을 읽고, 글을 쓰고, 사랑하는 사람과 손을 잡고, 강아지를 씻기고, 음악을 듣는 일들 속에 삶이 있다. 아마 죽기 전에 떠오를 일도, 어느 저녁 공원을 거닐었던 일상이나, 사랑하는 사람과 맛있는 걸 함께 먹던 주말일 것이다. 시상식은 흥분이 지나고 나면 사라질 일에 불과하다.

그러므로 삶을 온전히 살아내기 위해서는, 일상을 사랑할 기술을 익혀야 하는 듯하다. 일상의 진부하고 소소한 것들, 별 것 아닌 것들을 그냥 이어가며 사랑할 기술이 없으면, 어떤 자극도 결국에는 종말로 다가올 수 있다. 소비와 자극이 과잉이 된 시대, 삶에는 그냥 하는 일들이 지배적인 위치를 차지할 필요가 있다. 그냥 쓰고, 그냥 달리고, 그냥 손잡고, 그냥 해내는 일들이 필요하다.

#정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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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블라인드나 각종 커뮤니티에 오박사 관련 글이 많아지네요.
저도 오박사 블로그를 구독하고있는데요, 인사이트가 뛰어난 것은 부정할 수 없습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오박사도 돈을 벌어야하니, 텔레그램 구독을 돈 받고하면서 주식 종목을 리딩아닌 리딩을 하면서 주가가 하락하게 되고, 그에 따른 손실로 많은 질타를 받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오박사가 잘했다고 할 수는 없지만 자칭 피해자라고 말하시는 분들은 본인에게는 잘못이 없읍니까?

본인이 직접 계좌에 입금하고, 뇌가 명령하고 손가락 눌러서 주식 산 것 아닙니까?
누가 구독하라고 칼들고 협박했나요?
왜 잘될때는 내가 잘한거고 막상 손실나니까 오박사 탓을 하십니까?
전형적인 내로남불 쓰레기 마인드아닙니까

제가 있는 커뮤니티에서 저는 이렇게 말합니다.
"오박사가 주식을 잘 하는진 모르겠는데, 인사이트는 배울점이 있지 않나?"

저는 구독안합니다. 왜 합니까?
블로그 글만봐도 보이는데...
남이 좋다고 알려준 주식에 내 전재산 넣을 수 있나요?

돈을 버는 것은 시장에 달려 있고,
돈을 잃지 않는 것은 나에게 달려있습니다.

자기 인생의 운전대를 왜 남에게 맡깁니까?
그 사람이 내 인생 대신 살아줍니까?

자꾸 누군가가 알려주면 좋겠고, 쉽게 돈벌고 싶고...
이런게 마인드가 습관이 되면 나이 먹어서까지 남하게 의지하게 되고 끌려다니게 됩니다.
그럼 나이 먹은게 의미가 있읍니까?
잃어도 내가 투자해서 잃어야 그 속에서도 배우는게 있고, 자기 주관이 생기는 것 아니겠읍니까?

앞으로 제 인생, 여러분 인생에서 매 순간 선택의 시간이 찾아올텐데요,
주변에 좋은 현인이 있어서 조언을 받을 수 있으면 좋겠지만 매번 누구한테 조언을 구하거나 컨설팅을 받을 수는 없지않읍니까?

똑같이 주어진 인생 어떤 태도로, 어떤 주관을 가지냐가 큰 차이를 만들거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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