펩트론은 12월에 릴리와의 기술평가가 끝나는데 과연 그 전후로 본계약이 나올 수 있을지가 궁금하네요. 그리고 본계약이 나오면 좋지만 2~3조짜리 정도로는 현재 시총 6.8조라 추가 상승 여력이 만만치 않아 보이기도 하고 좀 더 큰 규모의 딜이 나오는게 좋겠죠.
만에 하나 딜이 무산되면 재앙이고...상대적으로 인벤티지랩이나 지투지바이오가 매력적으로 보입니다.
만에 하나 딜이 무산되면 재앙이고...상대적으로 인벤티지랩이나 지투지바이오가 매력적으로 보입니다.
Forwarded from Macro Trader
Report: Goldman Strategists See US Stocks Lagging All Peers Next Decade
골드만삭스에서 올해 월가의 부진을 정확히 예측한 전략가가 앞으로 10년 동안도 미국 주식이 다른 지역에 뒤처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피터 오펜하이머(Peter Oppenheimer)와 그의 팀은 미국의 높은 주가 밸류에이션이 향후 상승 여력을 제한할 것이라며, 투자자들에게 미국 외 지역으로의 분산을 확대할 것을 권고했다. 이들은 향후 10년 동안 S&P 500의 연평균 수익률을 6.5%로 예상했는데, 이는 모든 지역 중 가장 낮다. 반면 신흥국은 연 10.9%로 가장 높은 수익률이 전망된다.
지난 10년간 기술주 급등과 인공지능(AI) 열풍으로 지속적인 초과성과를 기록했던 S&P 500은 올해 글로벌 지수 대비 크게 뒤처졌다. S&P 500이 16% 오른 데 비해, 미국을 제외한 MSCI 세계지수는 27% 상승했다.
오펜하이머 팀은 노트에서 “투자 지역을 미국 너머로 넓히되, 신흥국 비중을 높여야 한다”며 “높은 명목 GDP 성장률과 구조개혁이 신흥국에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며, AI의 장기적 혜택도 미국 기술주에 국한되지 않고 전 세계적으로 확산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향후 몇 년간 신흥국 수익률은 중국과 인도의 강한 이익 성장세가 주도할 것으로 전망된다.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 지역은 연 10.3%로 두 번째로 높은 수익률이 예상된다. 일본은 이익 성장과 정책 주도의 주주 환원 개선에 힘입어 연 8.2%가 전망된다. 유럽은 연 7.1%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골드만삭스의 글로벌 주식 전략 총괄인 오펜하이머는 지난해 초부터 미국 주식이 지나치게 고평가됐다며, 오랜 기간 부진했던 해외시장으로의 비중 확대를 지속적으로 주장해 왔다.
2025년 들어 S&P 500은 대부분의 지역 대비 달러 기준으로 부진한 흐름이다. 내년에는 이익 성장률이 글로벌하게 수렴할 것으로 예상돼 S&P 500의 매력도는 낮아지고 있다. 이 지수의 선행 주가수익비율(PER)은 23배로 팬데믹 직후의 고점 수준까지 올라왔으며, 닷컴버블 직전 기록에 근접했다.
현재 미국 지수는 글로벌 지수 대비 50% 이상 프리미엄에서 거래되고 있다. 골드만삭스 전략팀은 지난 10년간 S&P 500의 주가와 이익을 끌어올렸던 동력(마진 확대, 낮은 세금, 저금리 등)이 앞으로 10년 동안 동일한 역할을 하기는 어렵다고 지적한다.
전략가들은 “S&P 500의 순이익률과 자기자본이익률은 현재 역사적 최고 수준에 가깝고, 지난 수십 년간 기업 이익을 끌어올린 여러 긍정적 요인들이 앞으로도 같은 수준의 효과를 내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 Goldman Sachs, Bloomberg.
골드만삭스에서 올해 월가의 부진을 정확히 예측한 전략가가 앞으로 10년 동안도 미국 주식이 다른 지역에 뒤처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피터 오펜하이머(Peter Oppenheimer)와 그의 팀은 미국의 높은 주가 밸류에이션이 향후 상승 여력을 제한할 것이라며, 투자자들에게 미국 외 지역으로의 분산을 확대할 것을 권고했다. 이들은 향후 10년 동안 S&P 500의 연평균 수익률을 6.5%로 예상했는데, 이는 모든 지역 중 가장 낮다. 반면 신흥국은 연 10.9%로 가장 높은 수익률이 전망된다.
지난 10년간 기술주 급등과 인공지능(AI) 열풍으로 지속적인 초과성과를 기록했던 S&P 500은 올해 글로벌 지수 대비 크게 뒤처졌다. S&P 500이 16% 오른 데 비해, 미국을 제외한 MSCI 세계지수는 27% 상승했다.
오펜하이머 팀은 노트에서 “투자 지역을 미국 너머로 넓히되, 신흥국 비중을 높여야 한다”며 “높은 명목 GDP 성장률과 구조개혁이 신흥국에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며, AI의 장기적 혜택도 미국 기술주에 국한되지 않고 전 세계적으로 확산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향후 몇 년간 신흥국 수익률은 중국과 인도의 강한 이익 성장세가 주도할 것으로 전망된다.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 지역은 연 10.3%로 두 번째로 높은 수익률이 예상된다. 일본은 이익 성장과 정책 주도의 주주 환원 개선에 힘입어 연 8.2%가 전망된다. 유럽은 연 7.1%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골드만삭스의 글로벌 주식 전략 총괄인 오펜하이머는 지난해 초부터 미국 주식이 지나치게 고평가됐다며, 오랜 기간 부진했던 해외시장으로의 비중 확대를 지속적으로 주장해 왔다.
2025년 들어 S&P 500은 대부분의 지역 대비 달러 기준으로 부진한 흐름이다. 내년에는 이익 성장률이 글로벌하게 수렴할 것으로 예상돼 S&P 500의 매력도는 낮아지고 있다. 이 지수의 선행 주가수익비율(PER)은 23배로 팬데믹 직후의 고점 수준까지 올라왔으며, 닷컴버블 직전 기록에 근접했다.
현재 미국 지수는 글로벌 지수 대비 50% 이상 프리미엄에서 거래되고 있다. 골드만삭스 전략팀은 지난 10년간 S&P 500의 주가와 이익을 끌어올렸던 동력(마진 확대, 낮은 세금, 저금리 등)이 앞으로 10년 동안 동일한 역할을 하기는 어렵다고 지적한다.
전략가들은 “S&P 500의 순이익률과 자기자본이익률은 현재 역사적 최고 수준에 가깝고, 지난 수십 년간 기업 이익을 끌어올린 여러 긍정적 요인들이 앞으로도 같은 수준의 효과를 내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 Goldman Sachs, Bloomberg.
골드만삭스는 얼마전에도 비슷한 언급을 하며 대만과 한국의 기술주를 주목하라고 했었습니다. 특히 내용에서 보면 아시아의 정부정책(구조개혁), 배당 및 자본환원 증가를 언급했는데 이는 한국 상황에 딱 맞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2025.11.14(금) Particle News
◆화이자, 파트너사 바이오앤테크 지분 매각
- 지분 54.7% 매각...협력 관계는 유지
https://www.reuters.com/business/healthcare-pharmaceuticals/pfizer-sheds-biontech-stake-years-after-blockbuster-covid-vaccine-tie-up-2025-11-13/
◆질랜드파마, GLP-1/GLP-2 이중작용제 다피글루타이드 개발 중단
- 장기적인 가치 창출 잠재력이 가장 큰 프로그램에 집중
https://www.fiercebiotech.com/biotech/zealand-hits-pause-dual-glp-1glp-2-asset-cmo-cites-increasingly-crowded-metabolic
◆쿠라-쿄와기린, NPM1 변이 AML 신약 FDA 승인
- 경구용 메닌 억제제...CR+CRh 비율 21.4%
https://www.newsmp.com/news/articleView.html?idxno=249959
◆GLP-1 제제 덕분 향후 20년 미국 사망률 3.5% ↓
- 낙관적 시나리오에서는 8.8% 감소
https://www.yakup.com/news/index.html?mode=view&cat=16&nid=318885
◆애브비, ‘트레니보툴리눔톡신E’ 임상3상 발표
- 보톡스·필러 최신 RWD 공개
https://www.thebio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19820
◆노바티스, 차세대 말라리아 치료제 임상 3상서 효능 입증
- 질병 치료ㆍ전파 차단 잠재력...약제 내성 원충에 효과
https://www.newsmp.com/news/articleView.html?idxno=249958
◆바이엘, 3Q 제약 매출 7.4조 ‘방어’
- ‘누베카·케렌디아’ 고성장, ‘아일리아’ 둔화
https://www.thebio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19809
◆애브비-알파벳, 11년 동맹 종료…'캘리코 프로젝트' 막 내린다
- 노화 및 연령 관련 질환 연구 프로젝트 종료
https://www.kpanews.co.kr/article/show.asp?page=1&idx=265114
◆PPI, 유방암 환자 생존에 '약영향'
- Cancer Medicin에 메타분석 결과 공개
https://www.mo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7651
◆‘mRNA’, 백신 기술 넘어 전방위 확장
- 항암·단백질·세포·유전자 치료 확대
https://www.thebio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19826
◆아이슬란드 '알보텍' 질주…韓 바이오시밀러에 위협요인일까
- 휴미라·스텔라라·아일리아 등 한국 주력 품목과 정면 충돌
https://www.pharmstoday.com/news/articleView.html?idxno=400343
◆화이자, 파트너사 바이오앤테크 지분 매각
- 지분 54.7% 매각...협력 관계는 유지
https://www.reuters.com/business/healthcare-pharmaceuticals/pfizer-sheds-biontech-stake-years-after-blockbuster-covid-vaccine-tie-up-2025-11-13/
◆질랜드파마, GLP-1/GLP-2 이중작용제 다피글루타이드 개발 중단
- 장기적인 가치 창출 잠재력이 가장 큰 프로그램에 집중
https://www.fiercebiotech.com/biotech/zealand-hits-pause-dual-glp-1glp-2-asset-cmo-cites-increasingly-crowded-metabolic
◆쿠라-쿄와기린, NPM1 변이 AML 신약 FDA 승인
- 경구용 메닌 억제제...CR+CRh 비율 21.4%
https://www.newsmp.com/news/articleView.html?idxno=249959
◆GLP-1 제제 덕분 향후 20년 미국 사망률 3.5% ↓
- 낙관적 시나리오에서는 8.8% 감소
https://www.yakup.com/news/index.html?mode=view&cat=16&nid=318885
◆애브비, ‘트레니보툴리눔톡신E’ 임상3상 발표
- 보톡스·필러 최신 RWD 공개
https://www.thebio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19820
◆노바티스, 차세대 말라리아 치료제 임상 3상서 효능 입증
- 질병 치료ㆍ전파 차단 잠재력...약제 내성 원충에 효과
https://www.newsmp.com/news/articleView.html?idxno=249958
◆바이엘, 3Q 제약 매출 7.4조 ‘방어’
- ‘누베카·케렌디아’ 고성장, ‘아일리아’ 둔화
https://www.thebio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19809
◆애브비-알파벳, 11년 동맹 종료…'캘리코 프로젝트' 막 내린다
- 노화 및 연령 관련 질환 연구 프로젝트 종료
https://www.kpanews.co.kr/article/show.asp?page=1&idx=265114
◆PPI, 유방암 환자 생존에 '약영향'
- Cancer Medicin에 메타분석 결과 공개
https://www.mo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7651
◆‘mRNA’, 백신 기술 넘어 전방위 확장
- 항암·단백질·세포·유전자 치료 확대
https://www.thebio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19826
◆아이슬란드 '알보텍' 질주…韓 바이오시밀러에 위협요인일까
- 휴미라·스텔라라·아일리아 등 한국 주력 품목과 정면 충돌
https://www.pharmstoday.com/news/articleView.html?idxno=400343
Reuters
Pfizer slashes stake in COVID vaccine partner BioNTech
Pfizer Inc said on Thursday it sold a part of its stake in German drugmaker BioNTech SE , more than five years after both firms formed an alliance that yielded a vaccine to combat the deadly COVID-19 pandemic.
- 데이터센터 수요 증가로 인해 전력인프라가 부족하다는 전망이 대부분이지만 Financial Times에서 실제로는 그 수요가 과장되었거나 실행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는 경고를 했습니다.
- 데이터센터 인프라 관련 업체들이 여러 유틸리티에 동일한 데이터센터 프로젝트를 제출하여 가장 저렴한 전력을 찾고 있는데 이 과정에서 수요가 중복되어 부풀려져 있다는 것입니다.
- Thomson Reuters에서도 AI 데이터센터로 인한 전력수요 증가가 예측과 현실 간 괴리가 크다고 밝혔습니다. 2030년까지 신청된 전력 프로젝트 중에서 실제 수요는 약 20% 정도라는 분석입니다.
- 결국 수요 신청(interconnection requests)이 과다하게 제출되면서 유틸리티들이 ‘유령 혹은 좀비 수요(phantom/zombie loads)’ 문제에 직면하여 향후 오히려 공급과잉이 될 위험이 있다는 것이죠.
- 관련 이슈로 인해 미 증시에서는 뉴스케일파워(-10%) 등 원전 관련주들 및 블룸에너지(-18%) 등이 급락세를 보였습니다. 전력 공급 부족에만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한번쯤 체크해볼 부분인 것 같습니다.
- 데이터센터 인프라 관련 업체들이 여러 유틸리티에 동일한 데이터센터 프로젝트를 제출하여 가장 저렴한 전력을 찾고 있는데 이 과정에서 수요가 중복되어 부풀려져 있다는 것입니다.
- Thomson Reuters에서도 AI 데이터센터로 인한 전력수요 증가가 예측과 현실 간 괴리가 크다고 밝혔습니다. 2030년까지 신청된 전력 프로젝트 중에서 실제 수요는 약 20% 정도라는 분석입니다.
- 결국 수요 신청(interconnection requests)이 과다하게 제출되면서 유틸리티들이 ‘유령 혹은 좀비 수요(phantom/zombie loads)’ 문제에 직면하여 향후 오히려 공급과잉이 될 위험이 있다는 것이죠.
- 관련 이슈로 인해 미 증시에서는 뉴스케일파워(-10%) 등 원전 관련주들 및 블룸에너지(-18%) 등이 급락세를 보였습니다. 전력 공급 부족에만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한번쯤 체크해볼 부분인 것 같습니다.
씨티도 코스피 3,700→5,500 상향
- 한국의 메모리 산업은 과거 호황을 능가할 수 있는 구조적인 업사이클의 초입
- AI 수요는 디램과 낸드플래시 수요를 근본적으로 견인
- 양국의 무역협정은 미국 관세 불확실성을 해소했고, 한국 제조업체가 미국과의 협력을 통해 혜택을 볼 수 있다는 기대를 강화
- 정부가 기업 지배구조 개선을 위해 3차 상법개정을 추진하는 게 코스피 밸류에이션 상승에 도움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83875
- 한국의 메모리 산업은 과거 호황을 능가할 수 있는 구조적인 업사이클의 초입
- AI 수요는 디램과 낸드플래시 수요를 근본적으로 견인
- 양국의 무역협정은 미국 관세 불확실성을 해소했고, 한국 제조업체가 미국과의 협력을 통해 혜택을 볼 수 있다는 기대를 강화
- 정부가 기업 지배구조 개선을 위해 3차 상법개정을 추진하는 게 코스피 밸류에이션 상승에 도움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83875
연합인포맥스
씨티도 코스피 3,700→5,500 상향…"반도체 주도 골디락스"
글로벌 금융기관 씨티가 코스피 목표가를 5,500으로 상향 조정했다. 반도체 호황과 한미 제조업 협력, 지배구조 개선 등을 호재로 꼽았다.씨티 리서치는 14일 '반도체가 주도하는 골디락스 여건; 코스피 목표가 5...
Forwarded from 도널드 J. 트럼프 대통령 (공부의여신)
🇺🇸🇰🇷트럼프 대통령–이재명 정상회담 공동 사실자료 요약 (2025.11.13)
① 회담 배경
• 트럼프 대통령이 10월 29일 경주에서 열린 국빈방문에 참석.
• 한국 역사상 경주에서의 첫 국빈방문, 그리고 동일한 미국 대통령의 두 번째 국빈방문은 최초.
• 두 정상은 2024년 트럼프 대통령의 당선과 이재명 대통령의 취임 이후 한·미 동맹의 새로운 시대를 연다고 선언.
1. 핵심 산업 재건 및 투자 확대
▶ 전략적 무역·투자 협력(7월 발표된 미·한 전략투자 협정 기반)
• 한국 기업의 대규모 미국 투자:
• 조선 분야 1,500억 달러(미국 승인된 투자)
• MOU 기반 추가 2,000억 달러 투자 예정
• 미국은 한국산 상품에 대해
• 한미 FTA 또는 최혜국 대우(MFN) 중 높은 관세율 또는 15% 관세 적용(상호주의 기반)
• 미국의 232조 관세 조정:
• 자동차·부품·목재 등 한국산 제품은 15%로 낮춤
• 15% 이상 관세면 추가 부과 없음
• 15% 미만이면 총액이 15%가 되도록 조정
• 의약품·반도체 분야는 최대 15% 또는 우대조건 적용
• 미국은 한국산 항공기·부품, 제너릭 의약품, 특정 원재료 등에 부과된 추가 관세 철회 예정
2. 외환시장 안정 협력
• 양국은 투자의 규모가 한국 외환시장 불안을 유발하지 않도록 협의함.
• 한국이 한 해에 20억 달러 이상을 새로운 방식으로 추가 조달할 필요가 없도록 조정.
• 필요하면 자금 조달 시점·규모를 미국과 협의해 조정 가능.
3. 민간투자·상업 협력 확대
• 한국 기업의 미국 내 직접투자 1,500억 달러(트럼프 임기 중 발표) 환영.
• 대한항공의 보잉 103대 구매(360억 달러 규모) 환영.
• 양국은 “서울 Buy America” 행사 추진 → 매년 한국에서 미국 기업 제품 전시회 개최 예정.
4. 상호무역 촉진(비관세장벽 해소 포함)
한국의 조치
• 미국산 자동차 5만 대 무변경 수입 제한 폐지
• 배출가스 인증에 미국 제출 자료만 요구
• 미국 농식품 관련:
• 바이오 농업 제품 승인 절차 간소화
• 미국산 원예·축산물 전담 ‘U.S. Desk’ 설치
• 특정 치즈·육류 명칭 사용 제한 금지
• 디지털 분야:
• 미국 기업이 망사용료·플랫폼 규제에서 차별받지 않도록 보장
• 국경 간 데이터 이동 허용
• 경쟁정책에 변호사-의뢰인 비밀보호 절차 도입
• 특허법조약(PLT) 가입 절차 계속 추진
• 강제노동 제품 차단 협력
• WTO 어업보조금 협정 이행 등 환경 관련 규범 강화
5. 경제안보·공급망 협력
양국은 경제·국가안보 영역에서 협력 확대:
• 관세 회피 차단
• 공급망 회복력 강화
• 공정하지 않은 비시장적 정책(제3국) 공동 대응
• 조달·투자안보·수출통제 협력 강화
• 국제 조달시장 혜택은 같은 의무를 공유하는 국가에만 부여
6. 한미동맹 현대화(군사·국방)
• 미국은 한국 방어를 위한 미군 주둔과 확장억제(핵 포함) 약속 재확인
• 양국은 핵협의그룹(NCG) 등을 통해 핵·안보 협력을 강화
• 한국은 GDP의 3.5%로 국방비 증액 계획 공유 → 트럼프 대통령 환영
• 한국은 2030년까지 미군 장비 250억 달러 구매 계획
• 주한미군(USFK) 지원 330억 달러 규모 계획 공유
• 전작권 전환:
• 한국군 능력 강화
• 첨단 무기 도입, 방산 협력 확대
• 미국의 지원 기반으로 통합 방어 역량 강화
• 양국은 사이버·우주·AI 군사 협력 확대
7. 한반도·지역 현안 공조
• 북한 완전 비핵화 목표 재확인
• 2018 싱가포르 공동성명 이행 의지 재확인
• 북한에 의미 있는 대화 복귀 촉구
• 한·미·일 삼국 협력 강화
• 대만해협 안정 및 현상 변경 반대
• 항행·비행 자유 등 국제해양법 준수 강조
8. 해양·원자력 협력
• 미국은 한국의 미국 조선업 투자 확대를 환영
• 양국은 조선 분야 워킹그룹 구성:
• 정비(MRO)
• 인력 양성
• 조선소 현대화
• 공급망 강화
• 한국이 미국에서 상업·군사용 선박 건조 참여 가능성 열림
• 핵 분야:
• 미국은 한국의 민간 우라늄 농축·사용후핵연료 재처리 절차 추진을 지원
• 미국은 한국의 핵추진 공격잠수함 건조를 승인했고, 연료 공급 경로도 함께 검토할 것
https://www.whitehouse.gov/fact-sheets/2025/11/joint-fact-sheet-on-president-donald-j-trumps-meeting-with-president-lee-jae-myung/
① 회담 배경
• 트럼프 대통령이 10월 29일 경주에서 열린 국빈방문에 참석.
• 한국 역사상 경주에서의 첫 국빈방문, 그리고 동일한 미국 대통령의 두 번째 국빈방문은 최초.
• 두 정상은 2024년 트럼프 대통령의 당선과 이재명 대통령의 취임 이후 한·미 동맹의 새로운 시대를 연다고 선언.
1. 핵심 산업 재건 및 투자 확대
▶ 전략적 무역·투자 협력(7월 발표된 미·한 전략투자 협정 기반)
• 한국 기업의 대규모 미국 투자:
• 조선 분야 1,500억 달러(미국 승인된 투자)
• MOU 기반 추가 2,000억 달러 투자 예정
• 미국은 한국산 상품에 대해
• 한미 FTA 또는 최혜국 대우(MFN) 중 높은 관세율 또는 15% 관세 적용(상호주의 기반)
• 미국의 232조 관세 조정:
• 자동차·부품·목재 등 한국산 제품은 15%로 낮춤
• 15% 이상 관세면 추가 부과 없음
• 15% 미만이면 총액이 15%가 되도록 조정
• 의약품·반도체 분야는 최대 15% 또는 우대조건 적용
• 미국은 한국산 항공기·부품, 제너릭 의약품, 특정 원재료 등에 부과된 추가 관세 철회 예정
2. 외환시장 안정 협력
• 양국은 투자의 규모가 한국 외환시장 불안을 유발하지 않도록 협의함.
• 한국이 한 해에 20억 달러 이상을 새로운 방식으로 추가 조달할 필요가 없도록 조정.
• 필요하면 자금 조달 시점·규모를 미국과 협의해 조정 가능.
3. 민간투자·상업 협력 확대
• 한국 기업의 미국 내 직접투자 1,500억 달러(트럼프 임기 중 발표) 환영.
• 대한항공의 보잉 103대 구매(360억 달러 규모) 환영.
• 양국은 “서울 Buy America” 행사 추진 → 매년 한국에서 미국 기업 제품 전시회 개최 예정.
4. 상호무역 촉진(비관세장벽 해소 포함)
한국의 조치
• 미국산 자동차 5만 대 무변경 수입 제한 폐지
• 배출가스 인증에 미국 제출 자료만 요구
• 미국 농식품 관련:
• 바이오 농업 제품 승인 절차 간소화
• 미국산 원예·축산물 전담 ‘U.S. Desk’ 설치
• 특정 치즈·육류 명칭 사용 제한 금지
• 디지털 분야:
• 미국 기업이 망사용료·플랫폼 규제에서 차별받지 않도록 보장
• 국경 간 데이터 이동 허용
• 경쟁정책에 변호사-의뢰인 비밀보호 절차 도입
• 특허법조약(PLT) 가입 절차 계속 추진
• 강제노동 제품 차단 협력
• WTO 어업보조금 협정 이행 등 환경 관련 규범 강화
5. 경제안보·공급망 협력
양국은 경제·국가안보 영역에서 협력 확대:
• 관세 회피 차단
• 공급망 회복력 강화
• 공정하지 않은 비시장적 정책(제3국) 공동 대응
• 조달·투자안보·수출통제 협력 강화
• 국제 조달시장 혜택은 같은 의무를 공유하는 국가에만 부여
6. 한미동맹 현대화(군사·국방)
• 미국은 한국 방어를 위한 미군 주둔과 확장억제(핵 포함) 약속 재확인
• 양국은 핵협의그룹(NCG) 등을 통해 핵·안보 협력을 강화
• 한국은 GDP의 3.5%로 국방비 증액 계획 공유 → 트럼프 대통령 환영
• 한국은 2030년까지 미군 장비 250억 달러 구매 계획
• 주한미군(USFK) 지원 330억 달러 규모 계획 공유
• 전작권 전환:
• 한국군 능력 강화
• 첨단 무기 도입, 방산 협력 확대
• 미국의 지원 기반으로 통합 방어 역량 강화
• 양국은 사이버·우주·AI 군사 협력 확대
7. 한반도·지역 현안 공조
• 북한 완전 비핵화 목표 재확인
• 2018 싱가포르 공동성명 이행 의지 재확인
• 북한에 의미 있는 대화 복귀 촉구
• 한·미·일 삼국 협력 강화
• 대만해협 안정 및 현상 변경 반대
• 항행·비행 자유 등 국제해양법 준수 강조
8. 해양·원자력 협력
• 미국은 한국의 미국 조선업 투자 확대를 환영
• 양국은 조선 분야 워킹그룹 구성:
• 정비(MRO)
• 인력 양성
• 조선소 현대화
• 공급망 강화
• 한국이 미국에서 상업·군사용 선박 건조 참여 가능성 열림
• 핵 분야:
• 미국은 한국의 민간 우라늄 농축·사용후핵연료 재처리 절차 추진을 지원
• 미국은 한국의 핵추진 공격잠수함 건조를 승인했고, 연료 공급 경로도 함께 검토할 것
https://www.whitehouse.gov/fact-sheets/2025/11/joint-fact-sheet-on-president-donald-j-trumps-meeting-with-president-lee-jae-myung/
The White House
Joint Fact Sheet on President Donald J. Trump’s Meeting with President Lee Jae Myung
President Lee Jae Myung of the Republic of Korea (ROK) welcomed President Donald J. Trump of the United States of America (United States or U.S.) for a
[백색나무]
AI에 대한 논란이 너무 많습니다. 스케일링 법칙의 근본적인 아이디어를 준 비터레슨(The bitter lesson)¹의 저자 리치 서튼조차도 “지금의 LLM은 이제 막다른길이다, 근본적인 새로운 아키텍처가 필요하다”고 말하며 AI 필드의 젊은 수장 안드레 카파시는 “강화학습은 엉망이다”, 상황인식(Situational awareness)²을 쓴 레오폴드 아셴브레너 까지도 엔비디아가 18% 포함된 전체 반도체 인덱스에 숏을 치고 있습니다.
과연 어떤 변화들이 일어나고 있는 것일까요?
함께 들여다봅시다.
2023년, 우리는 ‘추론’이 앞으로 해결될 것을 한 논문³을 통해 확인하였습니다.
이어 OpenAI의 샘 알트만은 2025년은 에이전트의 해 라고 공언하고 다녔지요.
하지만 현 모델들과 코덱스를 에이전트라고 말하기엔 많이 부족합니다.
이제 어떤 단추가 필요할까요?
현 AI의 한계는 지속학습(continual learning, 이하 지속학습이라고 하겠습니다)이라는 것이 안드레 카파시를 비롯한 많은 이들의 공통된 견해입니다.
지속학습이 무엇일까요?
인간은 기억을 바탕으로 학습하고 과거 지식을 이용해 새로운 개념을 이해합니다.
하지만 신경망들은 고립된 상태에서 학습하며 한 작업에서 일을 잘하도록 파인튜닝된 모델이 다른 작업에 맞도록 다듬어지면, 기존의 작업에서는 다시 효율이 떨어져버리는 일이 빈번합니다.
새로운 작업의 성능이 높아지는 대신 기존 작업의 성능은 급감해버리는 것이죠.
이를 두고 재앙적 망각, 치명적 망각(catastrophic forgetting)이라 합니다.
좀 더 쉽게, 직관적으로 이해하려면
AI에게 간단히 우리가 무언가를 알려줘도, 그걸 통해 학습해 스스로의 지능을 업데이트하는 것이 아니라 세션이 닫히면 바로 잊어버리고 기억하지 못하는 것이라 생각해도 좋습니다.
안드레 카파시는 이런 모든 현 AI의 직접적으로 언급되는 한계를 극복하려면 대략 10년 정도가 걸릴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지난 2,3 년 동안 수많은 이야기들이 나왔습니다.
우선 초지능이 10년 내로 나올 것이라는 급진적인 주장을 하는, 샌프란시스코 학파, 손 마사요시, 샘 알트만, 레오폴드, 제프 힌튼, 일론 머스크, 마크 저커버그.
이들의 공통점은 실제 최전선에서 AGI를 구축하고 있으며, 직접 투자를 유치하거나 실제 수혜를 받는 입장이라는 것입니다.
실제 투자자들의 입장에서는 좀 더 냉정하게, 현 상황을 파악할 필요가 있습니다.
정말 AGI를 앞서서 개발한 쪽은, 그 AGI들을 알고리즘 개발 및 ASIC 칩 개발에 투입하면서 지수적인 발전을 통해 격차를 키울 수 밖에 없을까요.
리플릿(replit)의 창립자이자 CEO인 암자드 마사드(Amjad Masad)는 레오폴드 아셴브레너의 상황인식에 대해 하입(Hype, 과장하는) 페이퍼이며 과학적인 분석이라기 보다는 느낌(Vibe)에 불과하다, 그보다는 현실적인 입장을 취하는 것이 옳다고 말했습니다.
AI에 많은 기대를 거는 측이나, 많은 기대를 하고 새로운 시대를 기대하는 투자자들 입장에서 얼핏 듣기론 그런 비판 역시 바이브에 불과한 것 아니냐고 생각하기 쉬운데요,
그의 주장은 다음과 같습니다.
만약 현재의 트랜스포머 기반 지능이 ‘진정한 의미의 지능을 해독’한 것이었다면,
비터레슨의 논리대로 ‘더 많은 컴퓨팅’과 ‘더 많은 데이터’를 넣은 대형 모델이 나왔을 때 자연스럽게 지능이 확장 가능했어야 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알다시피 OpenAI에서 더 많은 컴퓨팅과 데이터를 투입한 모델, 코드명 오리온, GPT-4.5는 생각보다 좋은 성능 향상 폭을 보여주지 못했고, 구글과 앤트로픽 역시 ‘단순한 스케일링’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것을 모두가 경험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그 모든 프론티어 랩들이 ‘많은 수작업’들을 하고 있죠. 더 많은 레이블링 작업, 강화학습 같은 인공적인 환경을 구축하면서 성능 향상에 매달리고 있습니다.
암자드는 경제 전체가 자동화되고 일자리가 모두 사라지는 것은 환상이라며 우리가 ‘지능’ 문제를 해결한 것이 아니라 LLM이 잘하는 ‘분야’의 기능과 직무를 부분적으로 자동화하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안드레 카파시는 ORM 강화학습은 엉망이다, PRM은 채점할 기준이 명확하지 않고 보상함수를 설정하는 것이 매우 어렵다.
리차드 서튼 교수는 현재의 LLM은 AGI로의 아키텍처가 아니다, 다람쥐 수준의 동물에만 도달하면 될 것이며, 거기엔 무언가 우리가 발견하지 못한 알고리즘이 있을 것이다
암자드는 현재 방식대로 ‘무작정’ 스케일링하고 RL을 덧대며 수작업을 하는 것은 인간을 대체하긴 어렵다.
이 모든 이야기들은 현재의 ai 환경을 만드는데 가장 크게 기여한 사람들의 의견이기 때문에 무작정 무시할 순 없는 이야기들입니다.
그렇다면 AGI가 온다고 말하는 AI브로(AI-Bro) 들과는 관점이 다소 다른, MS의 사티아 나델라는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요.
그는 카네기 멜런 대학의 튜링상 수상자였던 라즈 레디(Raj Reddy)가 비유한, “AI는 수호천사이거나 인지증폭기” 라는 설명이 가장 맘에 든다고 말합니다.
아직은 정말 새로운 프론티어 모델과 알고리즘이 나타나서 인간없이 에이전트들 끼리 일하며 모든게 최적화된 미래는 바로 나타나기 어렵습니다. 때문에 한동안은 하이브리드 세계에 살 수 밖에 없죠.
하지만, 여기서 우리가 모든 ‘현업에 종사하면서도 지나치게 편향되지 않은 의견들을 종합해보아도 우린 놀라운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자,
현재 LLM은 동물과는 다른 방식입니다.
그들은 ‘지나치게 많은’ 데이터들을 ‘머릿속에 집어넣어 두고’ 너무 많은 가짓수를 고려한 다음 출력을 선택합니다.
인간은 ATCG의 염기서열 속에 ‘우리가 알지 못하는 방식의’ 인코딩으로 매우 높은 효율의 압축으로 지능을 이어받아 ‘대다수는 암기하지 않고’ 판단합니다.
LLM의 현재 가장 큰 한계는 ‘지속학습’입니다.
대화 세션이나, 작업물을 통해 ‘새롭게’ 데이터를 얻어내도 그걸 학습해내지 못합니다.
여기서 학습이란, 새로운 데이터를 통해 자기 자신의 가중치를 스스로 업데이트하며 나아가는 것을 말합니다.
하지만, 이 역시도 15년~20년간을 AI 필드에서 일해온 안드레 카파시가 감으로 외삽한 결과, 10년이면 해결될 문제로 파악하고 있죠.
구글의 중첩학습 방법론도 우리가 앞서 이해한 바에 따르면 그렇게 어려운, 불가능한 과제로 보이진 않습니다.
그럼 생각해봅시다.
인간 수준의 지능에 도달한 모델이, 지속학습을 해결했다고 가정하면, 그 모델은 “일하면서 계속해서 학습하는 능력”을 갖추게 됩니다.
동일한 모델의 복사본이 경제 전반에 널리 배포되어
각각의 직무를 수행하며
‘이것은 이렇게, 저것은 저렇게’ 일하는 것이 효율적이구나, 학습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렇게 학습되어 업데이트된 각각의 모델들은 중앙에서 또다시 하나의 모델로 통합됩니다.
이렇게되면 현장에서 학습하는 피드백 루프가 지수적으로 강화되는 것이죠.
이는 일종의 ‘산업’에서의 지능폭발입니다.
이들이 ‘툴’에 머물든,
실제 에이전트로 인간을 대체하든,
정말 커다란 변화가 몰려올 것은 너무나 확연해보입니다.
AI에 대한 논란이 너무 많습니다. 스케일링 법칙의 근본적인 아이디어를 준 비터레슨(The bitter lesson)¹의 저자 리치 서튼조차도 “지금의 LLM은 이제 막다른길이다, 근본적인 새로운 아키텍처가 필요하다”고 말하며 AI 필드의 젊은 수장 안드레 카파시는 “강화학습은 엉망이다”, 상황인식(Situational awareness)²을 쓴 레오폴드 아셴브레너 까지도 엔비디아가 18% 포함된 전체 반도체 인덱스에 숏을 치고 있습니다.
과연 어떤 변화들이 일어나고 있는 것일까요?
함께 들여다봅시다.
2023년, 우리는 ‘추론’이 앞으로 해결될 것을 한 논문³을 통해 확인하였습니다.
이어 OpenAI의 샘 알트만은 2025년은 에이전트의 해 라고 공언하고 다녔지요.
하지만 현 모델들과 코덱스를 에이전트라고 말하기엔 많이 부족합니다.
이제 어떤 단추가 필요할까요?
현 AI의 한계는 지속학습(continual learning, 이하 지속학습이라고 하겠습니다)이라는 것이 안드레 카파시를 비롯한 많은 이들의 공통된 견해입니다.
지속학습이 무엇일까요?
인간은 기억을 바탕으로 학습하고 과거 지식을 이용해 새로운 개념을 이해합니다.
하지만 신경망들은 고립된 상태에서 학습하며 한 작업에서 일을 잘하도록 파인튜닝된 모델이 다른 작업에 맞도록 다듬어지면, 기존의 작업에서는 다시 효율이 떨어져버리는 일이 빈번합니다.
새로운 작업의 성능이 높아지는 대신 기존 작업의 성능은 급감해버리는 것이죠.
이를 두고 재앙적 망각, 치명적 망각(catastrophic forgetting)이라 합니다.
좀 더 쉽게, 직관적으로 이해하려면
AI에게 간단히 우리가 무언가를 알려줘도, 그걸 통해 학습해 스스로의 지능을 업데이트하는 것이 아니라 세션이 닫히면 바로 잊어버리고 기억하지 못하는 것이라 생각해도 좋습니다.
안드레 카파시는 이런 모든 현 AI의 직접적으로 언급되는 한계를 극복하려면 대략 10년 정도가 걸릴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지난 2,3 년 동안 수많은 이야기들이 나왔습니다.
우선 초지능이 10년 내로 나올 것이라는 급진적인 주장을 하는, 샌프란시스코 학파, 손 마사요시, 샘 알트만, 레오폴드, 제프 힌튼, 일론 머스크, 마크 저커버그.
이들의 공통점은 실제 최전선에서 AGI를 구축하고 있으며, 직접 투자를 유치하거나 실제 수혜를 받는 입장이라는 것입니다.
실제 투자자들의 입장에서는 좀 더 냉정하게, 현 상황을 파악할 필요가 있습니다.
정말 AGI를 앞서서 개발한 쪽은, 그 AGI들을 알고리즘 개발 및 ASIC 칩 개발에 투입하면서 지수적인 발전을 통해 격차를 키울 수 밖에 없을까요.
리플릿(replit)의 창립자이자 CEO인 암자드 마사드(Amjad Masad)는 레오폴드 아셴브레너의 상황인식에 대해 하입(Hype, 과장하는) 페이퍼이며 과학적인 분석이라기 보다는 느낌(Vibe)에 불과하다, 그보다는 현실적인 입장을 취하는 것이 옳다고 말했습니다.
AI에 많은 기대를 거는 측이나, 많은 기대를 하고 새로운 시대를 기대하는 투자자들 입장에서 얼핏 듣기론 그런 비판 역시 바이브에 불과한 것 아니냐고 생각하기 쉬운데요,
그의 주장은 다음과 같습니다.
만약 현재의 트랜스포머 기반 지능이 ‘진정한 의미의 지능을 해독’한 것이었다면,
비터레슨의 논리대로 ‘더 많은 컴퓨팅’과 ‘더 많은 데이터’를 넣은 대형 모델이 나왔을 때 자연스럽게 지능이 확장 가능했어야 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알다시피 OpenAI에서 더 많은 컴퓨팅과 데이터를 투입한 모델, 코드명 오리온, GPT-4.5는 생각보다 좋은 성능 향상 폭을 보여주지 못했고, 구글과 앤트로픽 역시 ‘단순한 스케일링’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것을 모두가 경험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그 모든 프론티어 랩들이 ‘많은 수작업’들을 하고 있죠. 더 많은 레이블링 작업, 강화학습 같은 인공적인 환경을 구축하면서 성능 향상에 매달리고 있습니다.
암자드는 경제 전체가 자동화되고 일자리가 모두 사라지는 것은 환상이라며 우리가 ‘지능’ 문제를 해결한 것이 아니라 LLM이 잘하는 ‘분야’의 기능과 직무를 부분적으로 자동화하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안드레 카파시는 ORM 강화학습은 엉망이다, PRM은 채점할 기준이 명확하지 않고 보상함수를 설정하는 것이 매우 어렵다.
리차드 서튼 교수는 현재의 LLM은 AGI로의 아키텍처가 아니다, 다람쥐 수준의 동물에만 도달하면 될 것이며, 거기엔 무언가 우리가 발견하지 못한 알고리즘이 있을 것이다
암자드는 현재 방식대로 ‘무작정’ 스케일링하고 RL을 덧대며 수작업을 하는 것은 인간을 대체하긴 어렵다.
이 모든 이야기들은 현재의 ai 환경을 만드는데 가장 크게 기여한 사람들의 의견이기 때문에 무작정 무시할 순 없는 이야기들입니다.
그렇다면 AGI가 온다고 말하는 AI브로(AI-Bro) 들과는 관점이 다소 다른, MS의 사티아 나델라는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요.
그는 카네기 멜런 대학의 튜링상 수상자였던 라즈 레디(Raj Reddy)가 비유한, “AI는 수호천사이거나 인지증폭기” 라는 설명이 가장 맘에 든다고 말합니다.
아직은 정말 새로운 프론티어 모델과 알고리즘이 나타나서 인간없이 에이전트들 끼리 일하며 모든게 최적화된 미래는 바로 나타나기 어렵습니다. 때문에 한동안은 하이브리드 세계에 살 수 밖에 없죠.
하지만, 여기서 우리가 모든 ‘현업에 종사하면서도 지나치게 편향되지 않은 의견들을 종합해보아도 우린 놀라운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자,
현재 LLM은 동물과는 다른 방식입니다.
그들은 ‘지나치게 많은’ 데이터들을 ‘머릿속에 집어넣어 두고’ 너무 많은 가짓수를 고려한 다음 출력을 선택합니다.
인간은 ATCG의 염기서열 속에 ‘우리가 알지 못하는 방식의’ 인코딩으로 매우 높은 효율의 압축으로 지능을 이어받아 ‘대다수는 암기하지 않고’ 판단합니다.
LLM의 현재 가장 큰 한계는 ‘지속학습’입니다.
대화 세션이나, 작업물을 통해 ‘새롭게’ 데이터를 얻어내도 그걸 학습해내지 못합니다.
여기서 학습이란, 새로운 데이터를 통해 자기 자신의 가중치를 스스로 업데이트하며 나아가는 것을 말합니다.
하지만, 이 역시도 15년~20년간을 AI 필드에서 일해온 안드레 카파시가 감으로 외삽한 결과, 10년이면 해결될 문제로 파악하고 있죠.
구글의 중첩학습 방법론도 우리가 앞서 이해한 바에 따르면 그렇게 어려운, 불가능한 과제로 보이진 않습니다.
그럼 생각해봅시다.
인간 수준의 지능에 도달한 모델이, 지속학습을 해결했다고 가정하면, 그 모델은 “일하면서 계속해서 학습하는 능력”을 갖추게 됩니다.
동일한 모델의 복사본이 경제 전반에 널리 배포되어
각각의 직무를 수행하며
‘이것은 이렇게, 저것은 저렇게’ 일하는 것이 효율적이구나, 학습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렇게 학습되어 업데이트된 각각의 모델들은 중앙에서 또다시 하나의 모델로 통합됩니다.
이렇게되면 현장에서 학습하는 피드백 루프가 지수적으로 강화되는 것이죠.
이는 일종의 ‘산업’에서의 지능폭발입니다.
이들이 ‘툴’에 머물든,
실제 에이전트로 인간을 대체하든,
정말 커다란 변화가 몰려올 것은 너무나 확연해보입니다.
그럼 다른 측면을 살펴봅시다.
상황인식으로 잘 알려진 전 OpenAI 직원인 레오폴드 아셴브레너는 퇴사 후 대규모 펀드⁶를 운용하고 있는데, 이 펀드의 운용 방식을 보면 좀 더 이런 현상들이 두드러집니다.
인텔로 큰 수익을 본 이 펀드는,
최근 포트폴리오를 크게 변경해 인텔의 콜옵션을 절반으로 줄여 포트폴리오의 21%로 대폭 삭감하고 코어웨브는 포트폴리오의 약 4.5%를 갖고 있었는데 2025년 6월 경 전량 매도 했음을 13F를 통해 밝혔습니다.
ONTO - 반도체 장비, 검사 부문, Modine - 냉각 열관리 부문은 완전히 청산하고 반도체 ‘전체’ 산업의 인덱스에는 숏을 치고 있습니다.
여기엔 아이러니하게도 엔비디아가 18%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브로드컴은 늘렸습니다.
이것이 무엇을 의미할까요.
인텔의 콜 비중은 45.7에서 21.4%로 크게 낮추고
브로드컴의 15.5와 합치면 전체 포트폴리오에서 반도체 롱 익스포저는 36.8%입니다.
반도체 숏 익스포저는 26.9%라고 보면 순수 반도체 롱 비중이 약 10%로 크게 줄어든 것입니다.
특히 엔비디아와 반도체 장비검사, 냉각 부분은 ‘줄이고’
텍사스 중심의 전력회사 Vistra 11.6%,
원전 포함한 전력회사 CEG 4.9%
천연가스 생산의 EQT 5.9%.
이들을 모두 합치면 AI 데이터센터 전력 테마에 총 22.4%를 투자하고 있는 셈입니다.
그럼 정리해봅시다.
엔비디아에는 반도체 인덱스에 숏을 치면서 부정적으로 보고, ASIC 칩을 담당할 브로드컴 비중은 늘리면서 냉각 기업들을 줄인 것.
이것들의 의미는 -> 스케일링 법칙을 밀어부치는 기존의 AI 연구소 방식에 회의적이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더 큰 데이터센터와, 더 커다란 칩간의 인터커넥트 기술의 엔비디아, 그리고 랙에 올려진 수많은 GPU를 냉각하기 위한 설비들. 이들이 의미하는 것은 대규모 사전학습입니다.
하지만 ASIC 칩과 데이터센터용 유틸리티 기업들에 투자하는 것은 ‘앞으로 더 추론쪽으로 쏠릴 것’이라 판단한 것이죠.
우린 하나 새로운 시나리오를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현재의 LLM은 비터레슨을 ‘빗겨가고’ 있습니다. 더 큰 컴퓨팅, 더 큰 데이터를 집어넣으면 지능이 선형적으로 증가한다라는 이 비터레슨을 말이죠.
그렇게 파라미터의 수가 커지려면 엔비디아의 가장 중요한 핵심인 gpu간의 인터커넥트 기술, NVlink가 매우 중요한데 현재의 추세는 더 ‘작은’ 증류모델과 그 위에 수작업으로 덧대는 RL 환경입니다.
이러한 강화학습 방식에는 굳이 NVlink와 같은 수많은 gpu간의 인터커넥트 기술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그렇다는 이야기는 좀 더 ASIC 칩에 대한 수요도 많아질 것이며, 엔비디아의 경쟁사들의 부상이 손쉬워진다는 이야깁니다.
이를 생각하면 최근 엔비디아가 OpenAI에 1천억 달러의 대규모 투자를 한 것이 의미심장해집니다.
OpenAI가 또다시 스케일링 법칙을 증명하며 더 큰 파라미터의 모델들의 성능개선을 발견해낸다면 엔비디아의 입지가 다시한번 굳건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추세를 누구보다 잘 파악하고 있는 소프트뱅크의 손정의가 최근 엔비디아에 갖고 있던 나머지 주식을 전량 매도하고 OpenAI에 대한 투자를 늘린 것 또한 그 의미를 파악할 수 있게 됩니다.
이는 온갖 기사들이 말하는 것처럼 엔비디아의 ‘고점’ 징후인 것이 아니라, 바뀌어가는 AI 환경을 반영한 현명한 움직임들 인 것입니다.
물론 우리는 앤트로픽 CEO, 다리오 아모데이가 말한 것처럼 아직 스케일링 법칙이 깨진 것을 확인하지 못했고, 경쟁사들이 계속해서 올라온다 하더라도 엔비디아가 떨어질 것이라는 의미를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
여전히 엔비디아는 그 모든 AI의 길이 다 그에게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레오폴드나 손정의는 더 큰 수익을 향해 움직일 뿐이죠.
인프라를 구축하는 기업들 입장에서는 어떻게 움직이고 있을까요.
GB200, GB300, 루빈, 루빈 울트라 등 계속해서 세대가 업그레이드 됨에따라 랙당 전력, 줄 당 전력 요구치가 완전히 달라지며 냉각 방식도 계속해서 손봐야하기 때문에 어떤 한 제품군을 대거 들이는 것도 조심스러울 수 밖에 없습니다.
마이클버리는 GPU의 감가상각을 3년으로 잡아야한다고 했고 오라클 등은 6년으로 잡고 서류를 제출했지만 실제 운용하는 MS 등의 입장에서는 4-5년 정도라 생각한다고 언급했습니다.
사티아 나델라는 최근 엔비디아의 세대 전환속도가 매우 빨라져서 각 gpu 세대 별로 ‘적절한 만큼’만 짓고 다음 세대에 또다시 적절히 짓는 방식으로 컴퓨팅을 늘린다고 합니다.
가장 앞서서 인프라를 구축하는 기업들의 스탠스가 이렇다면 모델에 주어지는 컴퓨팅 역시 이런 방식대로 ‘점진적’으로 늘어날 것입니다.
그렇다면, 다시 한번 생각해봅시다.
어느날 갑자기 마법같은 알고리즘이 나타나 세상을 놀라게하는 것이 아닌, 지금처럼 서서히 좋아지는 모델들과 점차 해결되는 지속학습, 다양한 산업에서 인간지능과 함께 결합되어 AI가 사용되는 하이브리드적인 미래가 한동안 지속된다고 보는 것이 가장 합리적일 것입니다.
자, 그럼 앞으로의 사회는 어떻게 변화할까요.
일론 머스크가 오래전 잠시 언급하기도 했던, 주권적 개인(The Sovereign Individual)이라는 책이 있습니다. 1997년에 쓰인 책이지만 현재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을 주는, 하나의 내러티브를 제시합니다.
“앞으로는 민족국가의 영향력이 줄어들고 각 국가들이 ‘부유한 개인’을 유치하기 위해 경쟁하는 시대가 온다”
아서 C 클라크가 미래 예측이 실패하는 이유는 두 가지라고 말했습니다.
하나는 용기의 결여(Failure of Nerve)
나머지 하나는 상상력의 결여(Failure of Imagination).
위의 책에서는 미래예측의 실패 이유는 대부분 전자에서 비롯된다고 말합니다.
‘뭔가 그럴 것 같지만, 너무 허황된 이야기여서 입밖으로 꺼내기 힘들기 때문에’ 말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현재 우리 시대는 이미 다양한 이야기들을 접하고 있습니다.
일론 머스크는 풍요의 시대가 올 것이라 말하고
‘이름’에 의미를 부여하기로 유명한 마크 저커버그는 초지능을 연구소 이름에 붙이고선, 데이터센터의 이름을 인류에게 불을 가져다준 프로메테우스라 명명했습니다.
이들은 담대하게 미래를 예측하고 움직이고 있죠.
용기있게 말입니다.
다모다란 교수는 말했습니다.
투자는 숫자와 내러티브의 조합으로 이루어진다고.
마이클버리는 GPU의 감가상각 연수를 2-3년 늘린 것에 착안하고 엔비디아와 팔란티어에 숏을 치다 헤지펀드 등록 말소하고 말았습니다.
그는 ‘숫자’만 본 것이죠.
현재의 투자는 내러티브 위에 놓인 숫자로 판단해야합니다.
그 내러티브를 이해하기 위해선 지독하게 깊이 파고들어야합니다. 칩을 이해해야하며 각 AI 엔지니어들을 이해해야하며, 그들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법정 증언 서류까지도 뒤져야합니다.
어쩌면 cs50 같은 하버드의 기초 cs 입문강의까지 이해해야하는 것이 투자에 ‘필수’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인사이트는 사고의 깊이에 사고의 시간을 곱해서 만들어진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AI 시대를 이해하고 미래를 예측하기 위해서 할 수 있는 두 가지 일이 있다면,
하나는 더 깊이 파고드는 것이며
나머지 하나는 지금 AI모델들이 하는 것처럼 생각하는 시간을 늘리는 것입니다.
더 오래 생각하는 것이죠.
추론시간 뿐 아니라, 학습시간 까지도 말입니다.
칼 슐만이 말했던 것처럼, 우리 인간이 행성의 지배자가 된 것은, 다른 동물보다 ‘더 긴 시간’을 학습하는데에 투자하기 때문입니다.
주식스터디, [2025-11-15 오후 3:06]
그렇기에 생각하는 시간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하지 않을 것입니다.
이해할 수 있다면 논문까지 들여다보고, 최대한 많은 ‘신뢰할만한 소스의’ 인터뷰를 이해하려 노력하며 더 깊이 파고들고
그렇게 얻어낸 정보를 우리가 리플렉션하는 것입니다.
우리 인간이 현재의 AI보다 유리한 지점은 바로 이 성찰에서 나옵니다.
우리는 그들보다 더 적은 것을 기억하고 있지만,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다양한 의견을 접하며, 다양한 환경 속에 우리를 던져 엔트로피를 높일 수 있습니다.
그렇게 과적합과 붕괴를 막아내며 우리의 생각을 계속해서 성찰한다면, 우리의 인사이트는 정말 깊어질 수 있다고 믿습니다.
상황인식으로 잘 알려진 전 OpenAI 직원인 레오폴드 아셴브레너는 퇴사 후 대규모 펀드⁶를 운용하고 있는데, 이 펀드의 운용 방식을 보면 좀 더 이런 현상들이 두드러집니다.
인텔로 큰 수익을 본 이 펀드는,
최근 포트폴리오를 크게 변경해 인텔의 콜옵션을 절반으로 줄여 포트폴리오의 21%로 대폭 삭감하고 코어웨브는 포트폴리오의 약 4.5%를 갖고 있었는데 2025년 6월 경 전량 매도 했음을 13F를 통해 밝혔습니다.
ONTO - 반도체 장비, 검사 부문, Modine - 냉각 열관리 부문은 완전히 청산하고 반도체 ‘전체’ 산업의 인덱스에는 숏을 치고 있습니다.
여기엔 아이러니하게도 엔비디아가 18%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브로드컴은 늘렸습니다.
이것이 무엇을 의미할까요.
인텔의 콜 비중은 45.7에서 21.4%로 크게 낮추고
브로드컴의 15.5와 합치면 전체 포트폴리오에서 반도체 롱 익스포저는 36.8%입니다.
반도체 숏 익스포저는 26.9%라고 보면 순수 반도체 롱 비중이 약 10%로 크게 줄어든 것입니다.
특히 엔비디아와 반도체 장비검사, 냉각 부분은 ‘줄이고’
텍사스 중심의 전력회사 Vistra 11.6%,
원전 포함한 전력회사 CEG 4.9%
천연가스 생산의 EQT 5.9%.
이들을 모두 합치면 AI 데이터센터 전력 테마에 총 22.4%를 투자하고 있는 셈입니다.
그럼 정리해봅시다.
엔비디아에는 반도체 인덱스에 숏을 치면서 부정적으로 보고, ASIC 칩을 담당할 브로드컴 비중은 늘리면서 냉각 기업들을 줄인 것.
이것들의 의미는 -> 스케일링 법칙을 밀어부치는 기존의 AI 연구소 방식에 회의적이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더 큰 데이터센터와, 더 커다란 칩간의 인터커넥트 기술의 엔비디아, 그리고 랙에 올려진 수많은 GPU를 냉각하기 위한 설비들. 이들이 의미하는 것은 대규모 사전학습입니다.
하지만 ASIC 칩과 데이터센터용 유틸리티 기업들에 투자하는 것은 ‘앞으로 더 추론쪽으로 쏠릴 것’이라 판단한 것이죠.
우린 하나 새로운 시나리오를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현재의 LLM은 비터레슨을 ‘빗겨가고’ 있습니다. 더 큰 컴퓨팅, 더 큰 데이터를 집어넣으면 지능이 선형적으로 증가한다라는 이 비터레슨을 말이죠.
그렇게 파라미터의 수가 커지려면 엔비디아의 가장 중요한 핵심인 gpu간의 인터커넥트 기술, NVlink가 매우 중요한데 현재의 추세는 더 ‘작은’ 증류모델과 그 위에 수작업으로 덧대는 RL 환경입니다.
이러한 강화학습 방식에는 굳이 NVlink와 같은 수많은 gpu간의 인터커넥트 기술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그렇다는 이야기는 좀 더 ASIC 칩에 대한 수요도 많아질 것이며, 엔비디아의 경쟁사들의 부상이 손쉬워진다는 이야깁니다.
이를 생각하면 최근 엔비디아가 OpenAI에 1천억 달러의 대규모 투자를 한 것이 의미심장해집니다.
OpenAI가 또다시 스케일링 법칙을 증명하며 더 큰 파라미터의 모델들의 성능개선을 발견해낸다면 엔비디아의 입지가 다시한번 굳건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추세를 누구보다 잘 파악하고 있는 소프트뱅크의 손정의가 최근 엔비디아에 갖고 있던 나머지 주식을 전량 매도하고 OpenAI에 대한 투자를 늘린 것 또한 그 의미를 파악할 수 있게 됩니다.
이는 온갖 기사들이 말하는 것처럼 엔비디아의 ‘고점’ 징후인 것이 아니라, 바뀌어가는 AI 환경을 반영한 현명한 움직임들 인 것입니다.
물론 우리는 앤트로픽 CEO, 다리오 아모데이가 말한 것처럼 아직 스케일링 법칙이 깨진 것을 확인하지 못했고, 경쟁사들이 계속해서 올라온다 하더라도 엔비디아가 떨어질 것이라는 의미를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
여전히 엔비디아는 그 모든 AI의 길이 다 그에게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레오폴드나 손정의는 더 큰 수익을 향해 움직일 뿐이죠.
인프라를 구축하는 기업들 입장에서는 어떻게 움직이고 있을까요.
GB200, GB300, 루빈, 루빈 울트라 등 계속해서 세대가 업그레이드 됨에따라 랙당 전력, 줄 당 전력 요구치가 완전히 달라지며 냉각 방식도 계속해서 손봐야하기 때문에 어떤 한 제품군을 대거 들이는 것도 조심스러울 수 밖에 없습니다.
마이클버리는 GPU의 감가상각을 3년으로 잡아야한다고 했고 오라클 등은 6년으로 잡고 서류를 제출했지만 실제 운용하는 MS 등의 입장에서는 4-5년 정도라 생각한다고 언급했습니다.
사티아 나델라는 최근 엔비디아의 세대 전환속도가 매우 빨라져서 각 gpu 세대 별로 ‘적절한 만큼’만 짓고 다음 세대에 또다시 적절히 짓는 방식으로 컴퓨팅을 늘린다고 합니다.
가장 앞서서 인프라를 구축하는 기업들의 스탠스가 이렇다면 모델에 주어지는 컴퓨팅 역시 이런 방식대로 ‘점진적’으로 늘어날 것입니다.
그렇다면, 다시 한번 생각해봅시다.
어느날 갑자기 마법같은 알고리즘이 나타나 세상을 놀라게하는 것이 아닌, 지금처럼 서서히 좋아지는 모델들과 점차 해결되는 지속학습, 다양한 산업에서 인간지능과 함께 결합되어 AI가 사용되는 하이브리드적인 미래가 한동안 지속된다고 보는 것이 가장 합리적일 것입니다.
자, 그럼 앞으로의 사회는 어떻게 변화할까요.
일론 머스크가 오래전 잠시 언급하기도 했던, 주권적 개인(The Sovereign Individual)이라는 책이 있습니다. 1997년에 쓰인 책이지만 현재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을 주는, 하나의 내러티브를 제시합니다.
“앞으로는 민족국가의 영향력이 줄어들고 각 국가들이 ‘부유한 개인’을 유치하기 위해 경쟁하는 시대가 온다”
아서 C 클라크가 미래 예측이 실패하는 이유는 두 가지라고 말했습니다.
하나는 용기의 결여(Failure of Nerve)
나머지 하나는 상상력의 결여(Failure of Imagination).
위의 책에서는 미래예측의 실패 이유는 대부분 전자에서 비롯된다고 말합니다.
‘뭔가 그럴 것 같지만, 너무 허황된 이야기여서 입밖으로 꺼내기 힘들기 때문에’ 말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현재 우리 시대는 이미 다양한 이야기들을 접하고 있습니다.
일론 머스크는 풍요의 시대가 올 것이라 말하고
‘이름’에 의미를 부여하기로 유명한 마크 저커버그는 초지능을 연구소 이름에 붙이고선, 데이터센터의 이름을 인류에게 불을 가져다준 프로메테우스라 명명했습니다.
이들은 담대하게 미래를 예측하고 움직이고 있죠.
용기있게 말입니다.
다모다란 교수는 말했습니다.
투자는 숫자와 내러티브의 조합으로 이루어진다고.
마이클버리는 GPU의 감가상각 연수를 2-3년 늘린 것에 착안하고 엔비디아와 팔란티어에 숏을 치다 헤지펀드 등록 말소하고 말았습니다.
그는 ‘숫자’만 본 것이죠.
현재의 투자는 내러티브 위에 놓인 숫자로 판단해야합니다.
그 내러티브를 이해하기 위해선 지독하게 깊이 파고들어야합니다. 칩을 이해해야하며 각 AI 엔지니어들을 이해해야하며, 그들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법정 증언 서류까지도 뒤져야합니다.
어쩌면 cs50 같은 하버드의 기초 cs 입문강의까지 이해해야하는 것이 투자에 ‘필수’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인사이트는 사고의 깊이에 사고의 시간을 곱해서 만들어진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AI 시대를 이해하고 미래를 예측하기 위해서 할 수 있는 두 가지 일이 있다면,
하나는 더 깊이 파고드는 것이며
나머지 하나는 지금 AI모델들이 하는 것처럼 생각하는 시간을 늘리는 것입니다.
더 오래 생각하는 것이죠.
추론시간 뿐 아니라, 학습시간 까지도 말입니다.
칼 슐만이 말했던 것처럼, 우리 인간이 행성의 지배자가 된 것은, 다른 동물보다 ‘더 긴 시간’을 학습하는데에 투자하기 때문입니다.
주식스터디, [2025-11-15 오후 3:06]
그렇기에 생각하는 시간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하지 않을 것입니다.
이해할 수 있다면 논문까지 들여다보고, 최대한 많은 ‘신뢰할만한 소스의’ 인터뷰를 이해하려 노력하며 더 깊이 파고들고
그렇게 얻어낸 정보를 우리가 리플렉션하는 것입니다.
우리 인간이 현재의 AI보다 유리한 지점은 바로 이 성찰에서 나옵니다.
우리는 그들보다 더 적은 것을 기억하고 있지만,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다양한 의견을 접하며, 다양한 환경 속에 우리를 던져 엔트로피를 높일 수 있습니다.
그렇게 과적합과 붕괴를 막아내며 우리의 생각을 계속해서 성찰한다면, 우리의 인사이트는 정말 깊어질 수 있다고 믿습니다.
2025.11.17(월) Particle News
◆MSD, 독감 예방 항바이러스제 개발사 시다라 인수
- 92억 달러에 인수...임상 3상 시험 진행 중
https://www.yakup.com/news/index.html?mode=view&cat=12&nid=318984
◆BMSㆍJ&J, XIa 억제제 첫 3상 시험 실패
- 임상시험 중단 결정...다른 3상 2건은 계속 진행
https://www.medisobiza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31041
◆길리어드, 단일정제요법 ‘BIC/LEN’ 임상 3상 성공
- 다제요법 대체..새로운 단일정제요법 기대
https://www.thebio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19868
◆줄줄이 '리콜'...프레지니우스·오츠카 ICU·선파마·테바까지
- FDA, 주간집행보고서 통해 의약품 회수 공지
https://www.kpanews.co.kr/article/show.asp?page=1&idx=265169
◆FDA, 해외 ‘불시 점검’ 강화 기조
- 휴온스 정기 실사에 업계 ‘촉각’
https://www.thebio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19872
◆저분자에서 고분자로, 글로벌 제약시장 재편 가속
- 항체ㆍGLP-1ㆍCGTㆍRNAㆍADC가 핵심 분야로 부상
https://www.newsmp.com/news/articleView.html?idxno=249977
◆10월 글로벌 제약바이오 M&A ‘활황’
- 32.8조 규모, 비만·항암 경쟁 심화
https://www.thebio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19878
◆상장 후 L/O까지 5년…에이비엘·알테오젠으로 본 ‘기술특례’, 요건 개선 필요
- ‘잠재력’ 평가 어려워…업계 “기준 필요성엔 공감, 전향적 시각 필요”
https://www.thebio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19875
◆MSD, 독감 예방 항바이러스제 개발사 시다라 인수
- 92억 달러에 인수...임상 3상 시험 진행 중
https://www.yakup.com/news/index.html?mode=view&cat=12&nid=318984
◆BMSㆍJ&J, XIa 억제제 첫 3상 시험 실패
- 임상시험 중단 결정...다른 3상 2건은 계속 진행
https://www.medisobiza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31041
◆길리어드, 단일정제요법 ‘BIC/LEN’ 임상 3상 성공
- 다제요법 대체..새로운 단일정제요법 기대
https://www.thebio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19868
◆줄줄이 '리콜'...프레지니우스·오츠카 ICU·선파마·테바까지
- FDA, 주간집행보고서 통해 의약품 회수 공지
https://www.kpanews.co.kr/article/show.asp?page=1&idx=265169
◆FDA, 해외 ‘불시 점검’ 강화 기조
- 휴온스 정기 실사에 업계 ‘촉각’
https://www.thebio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19872
◆저분자에서 고분자로, 글로벌 제약시장 재편 가속
- 항체ㆍGLP-1ㆍCGTㆍRNAㆍADC가 핵심 분야로 부상
https://www.newsmp.com/news/articleView.html?idxno=249977
◆10월 글로벌 제약바이오 M&A ‘활황’
- 32.8조 규모, 비만·항암 경쟁 심화
https://www.thebio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19878
◆상장 후 L/O까지 5년…에이비엘·알테오젠으로 본 ‘기술특례’, 요건 개선 필요
- ‘잠재력’ 평가 어려워…업계 “기준 필요성엔 공감, 전향적 시각 필요”
https://www.thebio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19875
The Yakup
머크, 백신·항체와 다른 플랫폼 확보…독감 예방 전략 확대 나
MSD(Merck & Co., 이하 머크)가 미국 샌디에이고 기반 생명공학기업 시다라 테라퓨틱스(Cidara Therapeutics)를 약 92억 달러 규모에 인수한다고 최근 발표했다. 이번 인수를 통해 머크는 시다라의 주요 파이...
챗GPT 처음 나왔을때 구글 망한다는 소리가 많았지만 결국 AI의 승자 중 하나는 구글이 될 수밖에 없는...모든걸 보여줘야 하는 스타트업과 힘을 숨길 수 있는 빅테크의 차이는 점점 명확해지죠.
Particle News
어떤 채널에서 엔씨소프트 TL을 매우 좋게 평가하시던데 이 영상을 보셨으면 좋겠네요. TL이 망겜은 아니지만 그렇게 고평가를 받을 만한 게임도 아닙니다. 먼저 공성전이나 대규모 전쟁에 로망을 갖고 계시기에 말씀드리자면 일단 저도 리니지2 PC시절에 성주도 해보고 제가 운영하던 집단(혈맹)과 다른 집단의 전쟁이 천명단위가 넘어가서 서버가 다운되는 일도 경험해봤고 리니지2m에서도 한 서버를 장악한 혈맹의 군주였지만 그게 그렇게 대단한 재미라고만은 느끼지 않습니다.…
제가 예전에 TL은 망할거라고 말씀드렸는데 이번 아이온2는 성공할 것으로 봅니다. IP의 영향력은 물론이고 당시 제가 지적했던 '아재들의 착각' 포인트를 개선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특히 과금 모델에 있어서도 최근 대상을 받은 '마비노기 모바일' 영향을 받아 유저 친화적으로 설정했더군요.
로스트아크 이후 오랜만에 나오는 대작 MMORPG라고 생각되네요. 초심만 잃지 않으면 장기 흥행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만 여전히 모바일 버전으로도 같이 나오는 것 자체가 불만이거나 대규모 쟁이 없거나 PVP를 권장하지 않는 부분들을 지적하는 아재들이 계시던데 그런 것들은 요즘 트랜드가 아니라고 다시한번 말씀드립니다...MMORPG가 PVP가 메인이 되서 성공한 사례는 이미 수십년 전입니다.
로스트아크 이후 오랜만에 나오는 대작 MMORPG라고 생각되네요. 초심만 잃지 않으면 장기 흥행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만 여전히 모바일 버전으로도 같이 나오는 것 자체가 불만이거나 대규모 쟁이 없거나 PVP를 권장하지 않는 부분들을 지적하는 아재들이 계시던데 그런 것들은 요즘 트랜드가 아니라고 다시한번 말씀드립니다...MMORPG가 PVP가 메인이 되서 성공한 사례는 이미 수십년 전입니다.
그러고보니까 그때 TL 대흥행하고 wow이후 최고의 RPG라고 주장하셨던 분은 TL이 폭삭 망하고 난 뒤에 게임에 대한 코멘트를 안하시는거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