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 투자전략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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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 투자전략팀

풍성한 서비스를 위해 메리츠 투자전략팀 '통합채널'을 가동합니다. 국내외 전략, 경제, 채권, 계량, 시황 자료를 한 눈에 정리할 수 있는 채널입니다. 많은 애용 부탁드립니다.

채권분석 윤여삼 02)6454-4894
경제분석 이승훈 02)6454-4891
투자전략 이수정 02)6454-48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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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트럼프 전 대통령은 뉴욕 형사재판에서 34가지 전체 혐의에 대해 유죄 평결을 받아 7/11 형 선고 예정, 최대 징역 4년형 가능. 트럼프 측은 일단 항소하고, 도주 우려가 크지 않은 만큼 불구속 상태에서 항소심 소화할 것. 항소심은 11월 대선 전에 나올 가능성이 크지 않기 때문. 개별주: [은행] JB금융지주 +9.0%, 기업은행 +3.6%, [지주] 현대엘리베이 +6.4%(종가 급등), [교육] 메가스터디교육 +5.4%(26개 지방의대, 내년 지역인재전형 비중 60%), [김] 한성기업 +13%, 동원수산 +4.2%, 사조오양 +3.2%, [로봇] 엔젤로보틱스 +10%, [탈모] TS트릴리온 +23%(최대주주 장내매수), [혈액투석필터] 시노펙스 +6.6%

(자료) https://tinyurl.com/4uyr6su9

* 메리츠 시황 개별 텔레그램 링크: https://t.me/DopamineKrystal

* 동 자료는 Compliance 규정을 준수하여 사전 공표된 자료이며, 고객의 증권 투자 결과에 대한 법적 책임소재의 증빙자료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메리츠증권 채권분석 윤여삼]
The Bond Weekly: 금리 왕복 달리기 속 쌓이는 피로도 2024.6.3(월)

- 6월 중 확인될 미국 경제, 적어도 금리 상단 높이지 않을 것

- ECB 미국보다 먼저 금리인하 단행, 그래도 점진적 속도 유지

- 한국 국고금리가 기준금리를 넘어서면 투자영역!

(자료) https://tinyurl.com/58rrbzhw

*동 자료는 Compliance 규정을 준수하여 사전 공표된 자료이며, 고객의 증권 투자 결과에 대한 법적 책임소재의 증빙자료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메리츠 채권전략 개별 텔래그램 링크: https://t.me/bondasset
[메리츠증권 시황 이수정]
20240603(월) 마감 시황

한국맵 앞마당 1가스

1-1. 포항 영일만 앞바다에 35억~140억 배럴 규모 석유가스 매장 가능성 발표. 4분의 3은 가스, 나머지는 석유로 추정. 천연가스의 경우 한국 전체가 최대 29년, 석유는 최대 4년 넘게 쓸 수 있는 양. 추산 가치는 삼성 시총의 5배(약 2,260조 원). 1990년대 후반 발견된 동해 가스전의 300배가 넘는 규모, 심해 광구로는 금세기 최대 석유개발 사업인 남미 가이아나 광구의 110억 배럴보다도 더 많은 탐사자원양(cf) 사우디 석유 매장량 2020년 기준 약 2,975억 배럴)

1-2. 유전 개발 3단계: 물리 탐사-탐사 시추-상업 개발. 현재는 미국 ACT-GEO사의 물리 탐사 결과 매장 가능성만 확인. 이제부터 실제 가스, 석유가 존재하는지, 실제 매장규모는 얼마나 되는지 확인하는 탐사 시추 단계. 정부는 2026년까지 최소 5번의 시추가 필요하다고 판단(1998년 동해 가스전의 경우 11번의 시추 시도 끝에 성공). 올해 말 첫번째 시추공 작업에 들어가면 내년 상반기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 가스와 석유 매장량이 확인되면 2035년까지 관련 설비를 구축해 본격 생산에 나선다는 계획. 정부 예상 성공 가능성 20%. 참고로 ACT GEO사의 창립자이자 CEO인 Dr. Vitor Abreu는 Exxon Mobil에서 석유 탐사팀을 이끌고 가이아나 유전을 발견한 장본인

1-3. 1970년대부터 천연자원이 매장돼 있을 것으로 예상됐던 동해 6-1광구, 8광구 지역에 해당돼 터무니없지 않음(포항 영일만 38~100㎞ 범위 내 심해 최대 2㎞ 지점). 경상북도 포항은 예전부터 석유 부존 가능성이 제기되었던 곳. 삼국유사에 경주 일대에서 사흘 동안이나 불길이 솟았다는 기록 + 지질 조사 결과 포항 지역은 신생대 제3기층으로 구성되어 있음. 2004년 11월 한국석유공사가 포항 옆 울산광역시 앞바다 동해 가스전에서 천연가스와 초경질유 상업생산에 성공. 2017년 3월 발견된 포항시 '불의 정원' 등 포항 및 인근 지역 내륙에서 지표로 가스가 소량 분출되는 사례 다수 존재

1-4. 물론 매장 사실이 확인되어도 채산성이 나오지 않으면 상업 개발로 이어지지 못함. 하지만 주가에 반영되지 않았던 변수가 국가 의전서열 1순위 입에서 나왔는데 핀플루언서 말보다 주가 파급력이 없으면 안됨.

* 6/3 영일만 가스석유 시추 테마주
- 가스유틸리티: 한국가스공사/대성에너지 상한가, 지에스이 +27%, 경동도시가스 +14%, 대성홀딩스 +11%, SK가스 +6.7%, 삼천리 +6.6%, 한진중공업홀딩스 +5.3%, 예스코홀딩스 +4.4%, 인천도시가스 +3.5%, E1 +3.5%, 서울가스 +3.2%
- 기타유틸리티: 한국전력 +4.4%, 지역난방공사 +3.1%

- 상사: 포스코인터내셔널 +19%, GS글로벌 +7.2%, 현대코퍼레이션 +6.6%, STX +5.3%, LX인터내셔널 +3.5%
- 석유가스: 흥구석유/한국석유/한국ANKOR유전 상한가, 중앙에너비스 +29%, SH에너지화학 +17%, 대성산업 +15%, 극동유화 +15%, SK이노베이션우 +6.9%, SK이노베이션 +6.3%
- 광물개발: 제이스코홀딩스 +10%, 현대코퍼레이션 +6.6%, 수산중공업 +6.2%

- 가스관: 동양철관 상한가, 대동스틸 +28%, 하이스틸 +20%, DSR제강 +18%, 유에스티 +17%, 제이스코홀딩스 +10%, 휴스틸 +9.4%, 엔케이 +8.5%
- 해저터널: 동아지질 +12%, LS마린솔루션 +11%

- 조선: 세진중공업 +8.6%, HJ중공업 +8.0%, STX엔진 +6.3%, 삼성중공업 +4.8%, 한화오션 +4.7%
- 피팅/밸브: 화성밸브 상한가, 디케이락 +25%, 우림피티에스 +23%, 일승 +24%, 태광 +13%, 성광벤드 +7.1%, 비엠티 +6.2%, 한국선재 +5.4%

- 물류(포항 영일만항): 동방 +28%, KCTC +7.0%
- 해운: HMM +6.3%, 태웅로직스 +5.6%, 흥아해운 +5.2%, 팬오션 +3.6%

2. Nvidia 젠슨 황 CEO는 신형 GPU Blackwell을 공개한지 3개월 만에 새로운 제품 로드맵인 Rubin 공개. Blackwell에는 HBM3E 8단, Blackwell Ultra에는 HBM3E 12단, 2026년 출시할 Rubin에는 HBM4 8개, 2027년 Rubin Ultra에는 HBM4 12개 탑재 예정.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모두 하반기 HBM3E 12단, 내년 HBM4 양산 목표. 12단은 물론 16단까지 준비 중

3. 정반합의 기운. 삼성전자 +3.0% > SK하이닉스 +2.6%. 호실적에도 못 오르는 미스테리한 종목 삼성바이오로직스 +3.0%에서 느끼는 순환매의 기운

4-1. 한화정밀기계가 최근 SK하이닉스와 공동 개발로 제작한 TC본딩 장비의 외부 퀄 테스트를 통과했다는 기사. 하이닉스는 6/10 한화정밀 장비 두 대를 테스트용으로 입고 받고 7월 말까지 라인 평가 추진 계획. 통과하면 평가 장비를 구매 전환하고 하반기 대규모 발주 예정. 네덜란드 장비사 ASM을 최대주주로 두고 있는 ASMPT도 하이닉스 요구에 맞춰 신규 TC본딩 장비 개발 합의. 하이닉스는 하반기 12단 HBM3E용 TC본딩 장비 대규모 발주를 앞두고 현재 한미반도체, 한화정밀기계, ASMPT 세 곳 장비를 모두 평가하는 중. 시일이 걸리더라도 결국 이원화 혹은 삼원화라는 방향성은 정해져있다는 평가

4-2. 한화정밀기계 모회사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 +8.8%. 한미반도체는 독점적 지위 종료 우려에 -9.3% 급락. 장중 -15%까지 빠졌으나 곽동신 부회장의 장내매수 공시 및 기사 내용에는 오류가 있다는 주장(하이닉스가 입고 받은 한화정밀 장비는 HBM3E용 2대가 아닌 HBM3용 1대, ASMPT는 12단 개발 포기 선언)에 아랫꼬리를 달며 -10% 미만으로 마감. Micron의 HBM3E 양산에도 수율의 현격한 차이로 SK하이닉스 주가 리레이팅이 지속되었듯 한미반도체도 12단 HBM3E용 장비에서 기술력의 초격차를 보여줄 필요

5. 수출주는 정반합과 차익실현이라는 중력을 무시(삼양식품 +11%). 자동차 수출 역대 5월 중 최대치인 $64.9억(YoY +4.8%). 올해 들어 설 연휴가 포함된 2월을 제외하고 매월 $60억 이상의 호실적 기록 중. 현대차 5월 판매 실적도 YoY +1.9% 증가한 35만 6,223대였는데 국내에서 6만 2,200대 vs. 해외에서 29만 4,023대로 국내 판매는 -9.4% 감소, 해외 판매는 +4.7% 증가. 6/5(수)이 현대차 인도법인 IPO 보도 관련 재공시 기한이기도 함. 한편 기아 5월 판매량은 26만 4,313대로 YoY -2.1% 감소. 현대차와 반대로 국내는 4만 6,110대로 +8.3% 증가, 해외는 21만 7,819대로 -0.6% 감소(현대글로비스 +4.8%, 현대차 +4.7%, 현대차2우B +4.0%, 현대차우 +3.3%, 현대차3우B +3.0%, 기아 +2.5%)

6. 화장품 5월 수출 $8.2억(YoY +6.7%)으로 12개월 연속 성장(토니모리 +18%, 실리콘투 +14%, 잉글우드랩 +7.7%, 브이티 +6.3%, 삐아 +6.2%, 코스나인 +5.0%, 본느 +4.5%, 아이패밀리에스씨 +3.2% / 펌텍코리아 +7.2%). 메디톡스(+8.6%)와 휴젤(+5.8%)은 보툴리눔 톡신 균주 분쟁 관련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 예비 판결 6/10로 임박, 최종 판결은 10/10

7-1. 유한양행 +9.0%, 5/24 FDA로부터 YH42946의 임상1/2상 시험계획(IND) 승인 받음. YH42946은 HER2 엑손 20 삽입을 동반하는 비소세포폐암 외에도 임상 개발이 진행됨에 따라 목표 적응증 확대를 고려할 수 있는 물질이라고 설명. 또한 유한양행은 렉라자(레이저티닙) FDA 허가 승인 결과를 앞두고 ASCO(미국 임상종양학회)에서 병용요법 임상 결과를 공개할 예정. 렉라자+J&J의 리브리반트(아미반타맙) SC 요법 병용 연구인 PALOMA-3는 ASCO의 가장 중요한 연구를 선정하는 "Best of ASCO"에 선정됨. 오스코텍 +22% 급등
7-2. HLB 제외 다수 종목 반등(알테오젠 +7.0%,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6.9%(유럽의약품청(EMA) 산하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에 제출한 허셉틴 바이오시밀러 'HD201'의 품목허가 신청 결과 메이저 이슈(Major objections)가 없다는 통보), 코오롱티슈진 +6.4%, 에이비엘바이오 +6.2%, 한울바이오파마 +5.1%, 시노펙스 +5.1%, 케어젠 +4.0%, 삼천당제약 +3.8%)

8. 반도체 개별주 움직임(에프에스티 +6.0%, SKC +4.7%, 원익IPS +4.1%, 원익QnC +3.9%, 케이씨텍 +3.9%, 이오테크닉스 +3.7%, 가온칩스 +3.5%, 제우스 +3.4%). 2차전지도 몇몇 종목 꿈틀(스카이문스테크놀로지 상한가(임시주주총회 안건 확정, 2차전지 전구체 사업 진출) 율촌화학 +8.7%, 윤성에프앤씨 +7.6%, 이수스페셜티케미컬 +5.1%)

9. GS리테일(+15%)은 파르나스호텔 인적분할 의결. 개별주: [웹툰]와이랩 +24%(NAVER웹툰 미국 증권신고서 제출), [우주/방산] 쎄트렉아이 +6.1%, 우리기술 +5.0%, 코츠테크놀로지 +4.9%, 빅텍 +3.9%, [Apple] 코세스 +17%, LG디스플레이 +4.0%, [재산분할] SK우 +19%, 가구 퍼시스 +6.3%, [유튜브쇼핑/틱톡샵] 카페24 +7.4%

(자료) https://tinyurl.com/syedkxh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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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RITZ Strategy Daily 전략공감2.0]
2024.6.4(화)

[투자전략 이진우] 2024년 하반기 전망 시리즈 1 주식전략(해설판) : New Scale -(1)

- 두 개의 투자 사이클이 맞물렸다: 1) 인프라 투자 사이클, 2) Big Tech 투자 사이클

- 미국 중심의 투자 사이클의 수혜는 누구인가? 북미 > 한국 > 대만 순. 수출 호조 배경이기도

- 여전한 한국 시장 회의론. 하반기 KOSPI 연간 순이익 200조원 시대 반영해 나갈 것

https://tinyurl.com/2suk62ex

[선진국 투자전략 황수욱] 오늘의 차트: 추론형 AI 확산과 데이터 스토리지

[음식료/유통 김정욱] 칼럼의 재해석: 라니냐 is coming

https://tinyurl.com/4wz3fs8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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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리츠 투자전략팀 통합 채널 링크 : t.me/Meritz_strategy
[메리츠증권 시황 이수정]
20240604(화) 마감 시황

알테오젠 23만원

1-1. 알테오젠 +17%, 5/25 머크(MSD)가 자체 개발하던 키트루다SC 제형 임상 3상 유효성 입증에 실패하면서 머크가 알테오젠 기술을 가지고 진행하는 또다른 임상 3상에 관심 증대. 이러한 가운데 ASCO에서 MSD 임상개발 담당자가 기존 정맥주사(IV) 제형으로 획득한 적응증들에 대해 피하주사(SC) 제형으로 일일이 다시 임상할 필요가 없다는 답변. 키트루다가 보유한 다수 적응증의 가치가 반영되며 주가 급등

1-2. ASCO 참여기업(에이비온 상한가, 유한양행 +4.7%, 에이비엘바이오 +4.2%, 리가켐바이오 +2.7%) 등 다수 헬스케어 강세(인벤티지랩 +19%, 샤페론 +16%, 케어젠 +7.4%, 펩트론 +6.9%, 에스티팜 +5.9%, 젬백스 +5.1%, 바이넥스 +4.4%, 종근당 +3.7%). 심지어 셀트리온(+5.1%), 셀트리온제약(+3.0%)마저 반등 시도

1-3. 지놈앤컴퍼니(+12%)는 어제 신규타깃 'CD239'를 기반으로 하는 항체 'GENA-111'에 스위스 제약사 Debiopharm의 ADC 플랫폼 기술인 Multilink 를 접목한 'GENA-111' 기반 ADC의 전세계 대상 개발 및 상업화 독점권 이전 공시. 선급금 68.8억원 + 상업화 단계별 마일스톤 + 시판 후 경상기술료 수령 = 총 계약금액 5,864억원 + 로열티. 올해 한국 제약바이오 5번째 기술수출 공시

2. 정반합 순환매의 흐름은 2차전지까지 확산. 전해액 Peer인 솔브레인홀딩스 +17%, 덕산테코피아 +8.3% 강세. 이외에는 골고루 상승(윤성에프앤씨 +8.8%, 백광산업 +8.0%, 에코프로머티 +5.8%, 에코앤드림 +5.4%, 나노신소재 +5.1%, 피엔티 +4.4%,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4.1%, TCC스틸 +4.0%, 코스모신소재 +3.9%, 제이오 +3.4%, 에코프로 +3.3%)

3. OPEC+는 기존 감산을 2025년까지 연장하지만 사우디 등 8개 핵심 회원국의 자발적 감산은 10월 이후 단계적 철폐. UAE는 내년 1월~9월말 현재보다 오히려 20만b/d 증산 예정. WTI -3.6% 급락해 배럴당 $74, 올해 2/7 이후 최저치. TIGER 원유선물인버스 +4.0%. 항공주 수혜(한진칼 +5.2%, 진에어 +3.8%)

4-1. 하지만 한국은 산유국(진). 포항 앞바다 석유·가스전 매장량을 물리 탐사한 미국 ACT-GEO사의 Dr. Vitor Abreu 내일 방한. 한국석유공사, 정부 관계자들과 미팅 예정. 관련주는 오늘도 올랐지만 한국가스공사 장중 고가 +27% → 종가 +1.8%로 긴 윗꼬리, 벌써 약발이 다해가는 모습

4-2. 석유가스(한국석유/한국ANKOR유전 상한가, 흥구석유 +18%, 대성에너지 +14%), 피팅/밸브(화성밸브 상한가), 시추(코오롱글로벌우 +16%, 코오롱글로벌 +15%, 케이엔알시스템 +13%(심해 유압식 액추에이터)), 마린(HD현대마린솔루션 +8.3%, LS마린솔루션 +6.3%), 유틸리티(지역난방공사 +3.0%)

5-1. 인도네시아 제지회사 Asia Pulp & Paper(APP)가 한국 화장지 제조사인 모나리자(+23%)와 쌍용C&B 인수. 모건스탠리프라이빗에쿼티(PE)로부터 모나리자와 쌍용C&B의 대주주인 MSS홀딩스(SPC)의 지분 100%를 4,200억원에 매입한 것. 국내 화장지 원단 업계는 APP 덤핑 제소를 추진 중이었기에 APP의 화장지 원재료 덤핑 + 국내 완제품 시장 진출로 업계 전체 고사 우려

5-2. 반도체 후공정 패키징 및 테스트 기업 에이팩트는 매각 기대에 상한가. 최근 최대주주(PEF)의 매각주관사 선정을 위한 입찰제안요청서(RFP) 발송 기사. 지난해 두산테스나에 매각하려했으나 결렬된 바 있음. 배터리 전자석탈철기(EMF) 분야 1위 기업인 대보마그네틱(+9.8%)은 2년도 채 되지 않은 중국 생산 법인 정리 및 LX인터내셔널과 경영권 매각 협상설

6-1. 개별주: [냉각] 삼성공조 +22%, SNT에너지 +12%, [반도체/디스플레이/방산] 뉴파워프라즈마 +12%(작년 12월 삼성디스플레이로부터 도우인시스 인수, 올해 1분기 연결 실적 편입), [식품] 롯데웰푸드 +6.3%(빙과 매출 성장), [인터넷방송] SOOP +6.2%(6/5 해외 동영상 스트리밍 플랫폼 베타 서비스 출시), [전쟁] 빅텍 +10%(9·19 군사합의 전체 효력정지안 국무회의 통과), [웹툰] NAVER +2.4%(NAVER웹툰 NASDAQ 상장 / 라인망가, 5월 일본 앱마켓 매출 1위)

6-2. [재산분할] SK -7.1%, SK우 -13%(자기주식에 대한 규정 변경한 자본시장법 시행령 개정안 입법 예고 / 거버넌스포럼 공개서한, "SK㈜, 밸류업 진심이면 25% 자사주 전량 소각해야"), [엔터] 에스엠 -8.2%(소속가수 NCT 행실 루머)

(자료) https://tinyurl.com/yxbp243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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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RITZ Strategy Daily 전략공감2.0]
2024.6.5(수)

[주식시황 이수정] 2024년 하반기 전망(해설판): 18개월 후의 세계

- 주가 vs. 이익: 결국 공급 병목, 전력망(The Grid)

- AI 보급기: 데이터센터와 온디바이스

- 시장 경로: 대선 불패 신화와 차익실현

https://tinyurl.com/2p9p9r3d

[투자전략/시황 RA 이상현] 칼럼의 재해석: 동전주 투자 열풍, 투기적 충동에 대한 경계심 유발

https://tinyurl.com/bp7dnj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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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 시황 이수정]
20240605 (수) 마감 시황

영일만 친구

1-1. 한국석유공사는 노르웨이 유전 개발업체 Seadrill과 시추 계약 체결. 동해 8광구와 6-1광구 북부에 걸친 '대왕고래' 가스전 후보 해역에서 탐사 시추 예정. 비트(bit)로 불리는 회전용 굴삭기를 이용해 직접 지하에 구멍을 뚫어 석유 존재 확인. 이때 지하 수천m까지 하나의 직경으로 시추하면 시추공(試錐孔)이 무너질 수 있기 때문에,시추를 하면서 동시에 시추공을 보호하기 위해 외곽에 강관을 설치하는 ‘케이싱’ 작업과 시멘트로 암석과 파이프를 붙여주는 ‘시멘팅’ 작업도 함께 진행된다는 설명. 관련주가 압축되는 가운데 이러한 기사가 나오면서 새롭게 시멘트 가세

* 6/5 영일만 가스전 테마
- 가스관(넥스틸/동양철관 상한가, 휴스틸 +20%, 하이스틸 +13%, 세아제강 +5.9%, SK오션플랜트 +4.2%)
- 피팅/밸브(화성밸브 +15%, 우림피티에스 +13%, 디케이락+6.8%, 성광벤드 +6.1%)
- 유틸리티(한국가스공사 +11%, 지에스이 +3.6%)
- 시멘트(고려시멘트 상한가, 삼표시멘트 +17%, 성신양회 +5.1%, 한일시멘트 +4.4%)
- 탐사(웨이버스 +21%(한국석유공사와 'CCS(Carbon Capture and Storage)를 위한 탄성파 탐사 정보 제공 방법 및 시스템' 공동특허 보유))

1-2. 시총이 가장 커 테마 내 대장주인 한국가스공사의 MSCI 편입 가능성까지 언급됨. 현재 편입대기줄에서 한국가스공사(시총 4.0조원 / 유동시총 1.7조원)보다 앞에 있는 종목은 LS ELECTRIC(5.7조원 / 2.8조원), 리노공업(4.0조원 / 2.6조원), LS(4.8조원 / 2.5조원), 삼양식품(4.4조원 / 2.3조원) 4개뿐. 한편 장 마감 후 한국가스공사는 단기과열종목으로 지정돼 목요일부터 3거래일간 30분 단위로 단일가 매매

2. 오늘은 주인공은 2차전지. LG에너지솔루션(+4.5%)은 5/30, 에코프로비엠(+6.2%)과 에코프로(+4.4%)는 5/31 마지막으로 신저가 경신. 6월 들어 반등 조짐

* 6/5 2차전지
- 셀: LG에너지솔루션 +4.5%, 삼성SDI +3.6%
- 전고체 배터리: 에코프로에이치엔 +6.5% 레이크머티리얼즈+5.4%, 이수스페셜티케미컬 +3.1%
- LFP 배터리: 탑머티리얼 +6.4%, 아모그린텍 +6.2%
- 장비: 피엔티 +7.8%, 필에너지 +7.0%, 윤성에프앤씨 +5.6%(믹싱)

- 소재/부품: 테이팩스 +18%(테이프), 에코프로머티 +14%(전구체), TCC스틸 +10%(원통형), 에코앤드림 +9.9%(전구체), 동화기업+7.4%(전해액), 리튬포어스 +7.3%(리튬), 에코프로비엠 +6.2%(양극재), 켐트로스 +5.2%(전해액), 포스코퓨처엠 +5.2%(양·음극재), 금양 +4.2%(리튬), 천보 +4.1%(전해질), 강원에너지 +4.0%(리튬), LG화학우 +4.7%, LG화학 +3.7%(양극재 등), 코스모신소재 +3.7%(양극재), 삼아알미늄 +3.6%(알루미늄박), 코스모화학+3.5%(폐배터리)

3. 새로운 테마의 출현과 순환매 우세로 기존 주도주인 전기장비 차익실현(일진전기 -9.4%, LS -8.5%, LS ELECTRIC -8.1%, LS에코에너지 -7.8%, HD현대일렉트릭 -7.4%, 제룡전기 -6.6%, 효성중공업 -5.9%). 예전이었으면 환호했을 구리 광산(Gibraltar, 캐나다에서 두 번째, 북미에서 네 번째로 큰 규모) 파업 뉴스도 가격에 반영되지 못함. 미국에서도 Eaton(ETN) -2.6%, Hubbell(HUBB) -3.6%, GE Vernova(GEV) -4.3% 등 AI 전력 소비 관련주 차익실현

4-1. 삼성전자(+2.8%) vs. SK하이닉스(+0.2%)도 마찬가지. 하이닉스 마지막 신고가 경신일은 5/29, 6월 들어 +2.4% 상승 vs. 삼성전자는 5/30~31이 최근 저점, 이번 달 +5.3% 상승. 젠슨 황 Nvidia CEO는 대만 기자간담회에서 삼성전자가 인증 테스트에 성공한 것도 아니고 실패한 것도 아니라고 답변. "삼성 HBM 제품은 더 많은 엔지니어링(engineering) 작업이 필요하고 그것이 아직 끝나지 않았을 뿐"이라는 것. 더이상 잃을게 없는 삼성전자 vs. 다 가져서 지킬게 많은 하이닉스 주식을 risk-reward 관점에서 취사선택하는 시점

4-2. 네오셈(+22%)은 HBM 테스트 장비 삼성전자 납품 단계 진입 기사('BX BURN-IN TESTER'). 아직 양산은 아니고 품질평가(QA) 단계에 있다고 함. 반도체 내에서도 삼성 벤더 및 소외주 강세(피에스케이홀딩스 +15%, 어보브반도체 +10%, 퀄리타스반도체+8.9%, 오킨스전자 +8.0%, 케이씨텍 +7.0%, 디아이 +6.7%, 제우스 +5.5%, 파두 +5.2%, 주성엔지니어링 +5.0%, 엑시콘 +4.9%, 테크윙 +4.3%, 원익QnC +4.1%). 한미반도체(+4.9%)는 월요일 급락분 회복 시도

5. Novo Nordisk(코펜하겐: NOVO-B / 뉴욕: NVO) 신고가 경신(아이큐어 +9.8%, 아이센스 +9.6%). 미-중 갈등으로 세계 최대 바이오 박람회인 BIO USA에 Wuxi Biologics 불참(바이넥스+7.0%). 알테오젠(+1.9%) 52주 신고가 경신. 보로노이(+11%), HLB(+3.1%) 등 캐치업 노력. 체외진단(IVD) 전문기업인 바이오다인(+18%)은 오늘 Corporate day에서 파트너사인 로슈와의 공급 진행상황 업데이트, 시간외에서도 +5.1%

6. 수출 소비주 강세 여전. 음식료(삼양식품 +6.6%), 의류(F&F +5.6%), 화장품(브이티 +5.1%) 등

7. 중국 스토리는 전통 소비주보다는 HL만도(+11%)가 주도. 선익시스템(+7.4%)은 어제 전환사채 420억원 + 교환사채 180억원 = 총 600억원 규모 발행 공시. 전환사채의 경우 전환시 발행될 주식 비중이 주식총수 대비 6.66%에 불과하고 전환가액은 61,988원으로 어제 종가 58,400원 대비 할증 발행. BOE 8.6세대 OLED 생산라인에 들어갈 증착기 4대 수주에 따른 자금 수혈이기 때문에 '착한 발행'. 펄어비스 '검은사막' 중국 판호 획득, 시간외 상한가(+10%)

8. 개별주: [실적] 현대위아 +5.1%(전동화 및 대형화로 엔진 사업이 축소될 것이란 우려 → 실적 기저 기대), [제4인터넷은행] 더존비즈온 +6.3%(5/30 신한은행-더존비즈온이 함께 설립한 기업신용평가사 테크핀레이팅스가 금융위원회로부터 기업신용등급제공업 본인가 획득), [비트코인] 우리기술투자 +5.9%, 한화투자증권 +4.6%(비트코인 $7만 돌파)

(자료) https://tinyurl.com/58fha8cy

* 동 자료는 Compliance 규정을 준수하여 사전 공표된 자료이며, 고객의 증권 투자 결과에 대한 법적 책임소재의 증빙자료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메리츠증권 경제분석 이승훈]
이승훈의 경제脈_2024.6.7(금)

<6월 ECB: 인하 사이클의 시작. 다음 인하는 9월과 12월 예상>

- ECB는 2019년 9월 이후 5년 만에 3대 정책금리를 일제히 인하(-25bp)

- 물가안정에 진전이 있었고, 긴축의 강도를 덜어낼 필요가 생겼으며, 중기 물가전망 안정성 확보된 때문. 물가/임금은 단기 경직적-내년 하반기 이후 재차 안정화 예상

- 다음 인하는 9월. 2024년 ECB 인하 기존 4회에서 3회로 조정. 2025년은 점진적인 인하 사이클 고려시 기존 예상했던 3회보다 인하가 더 많아질 가능성이 커지고 있음

https://tinyurl.com/3swpj6jt

* 동 자료는 Compliance 규정을 준수하여 사전 공표된 자료이며, 고객의 증권 투자 결과에 대한 법적 책임소재의 증빙자료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 메리츠 투자전략팀 통합 채널 링크 : https://t.me/Meritz_strategy
[메리츠증권 시황 이수정]
20240607(금) 마감 시황

영일만 파급 효과

1-1. 미국 공화당 중진 상원의원과 하원 국토안보위원장, 중국 공산당 특별 위원장 등이 바이든 대통령에 공동서한을 보내 수출 통제 리스트에 중국 CATL과 Gotion High-Tech를 올리라고 요구. 근거는 2022년 6월 발효된 위구르 강제 노동 금지법. 위구르족 다수가 거주하는 신장산(産) 상품을 강제 노동의 산물로 전제하는 일응추정(rebuttable presumption, 반박해 증명하지 않으면 사실이라고 전제) 원칙을 기반으로 함. 강제 노동과 무관한 상품임을 '명백하고 설득력 있는' 증거로 입증하지 못하는 한 신장 제품은 미국 시장에 진출할 수 없도록 한 것. 완성품뿐 아니라 생산 과정에서 신장의 원료, 반제품, 노동력을 부분적으로 활용한 상품도 수입 제한 대상

1-2. CATL과 Gotion High-Tech는 오늘 선전거래소에서 각각 -5.7%, -2.1% 하락. 반사수혜가 기대되는 한국 2차전지는 숏커버 영향으로 이보다 훨씬 격렬하게 반응. 상장 후 6개월 의무보유 해제 후 2대 주주의 대규모 블록딜(할인율 -9.7%)과 잔여 오버행으로 가망이 없어보이던 에코프로머티 상한가

1-3. 거래대금이 적고 시장에서 기피하던 순서대로 급등(에코앤드림 +19%, 광무 +15%, 중앙첨단소재 +15%, 백광산업 +12%, 에코프로비엠 +9.4%, 에코프로 +6.9%, 솔루스첨단소재 +6.2%, 덕산테코피아 +5.6%, 에코프로에이치엔 +5.5%, 금양 +5.4%, 포스코DX +4.8%, 엘앤에프 +4.8%, 피엔티 +4.3%). 중국 현지 공장이 있는 엔켐은 -5.1%

2-1. 한국 현충일 휴일 동안 미국에서 Nvidia 신고가 경신, 한때 Apple을 제치고 시가총액 2위 등극. 미 국채 10년물 금리가 4.2%대로 하락한데다 10 : 1 주식 분할 이벤트가 추가 상승의 명분으로 작용. 액면 분할은 기업 본질을 변화시키지 못하지만 2021년 Tesla처럼 분할 전후 주가가 좋았던 기억 + Dow 지수 편입 가능성 반영. 다만 미국 법무부의 반독점법 위반 여부 조사 소식과 젠슨 황 CEO 등 내부자 매도 '사전적 거래계획(10b5-1)'이 부각되며 목요일 소폭 하락

2-2. 6월 들어 쉬던 SK하이닉스 +7.1% 급등,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곽노정 하이닉스 사장이 대만 TSMC 본사를 찾아 협업 강화 결의(SK스퀘어 +14%, SK우 +13%, SK +11%)

2-3. 반도체 소부장 Nvidia와의 키맞추기(태성 상한가(복합동박용 RTR, 유리기판), 원익QnC +16%, 피에스케이홀딩스 +15%, 이엔에프테크놀로지 +13%(HBM용 타이타늄 식각액 개발), 샘씨엔에스 +7.9%(NAND → HBM을 포함한 DRAM향 매출), 파두 +6.7%, 하나머티리얼즈 +6.7%, 에프에스티 +6.7%, 케이씨텍 +6.4%, 주성엔지니어링 +6.1%, 에스티아이 +5.3%, 유진테크 +4.3%, 코미코 +3.6%, 두산 +3.5%, 하나마이크론 +3.3%, 와이씨 +3.3%)

3. Act-Geo사 Dr. Vitor Abreu 기자회견 후 영일만 유전 테마주 급락(한국가스공사 -13% 등). "우리가 도출한 유망구조의 석유와 가스의 잠재적인 존재를 판별해냈지만, 실제로 이를 입증할 수 있는 방법은 시추 뿐"이라는 언급에 일부 시추 관련주만 생존(우림피티에스 +20%, 서암기계공업 +13%)

4-1. 당장 입증된 종목으로 귀결, 알테오젠 +13%. 강스템바이오텍은 줄기세포 기반 아토피 피부염 신약 후보 ‘퓨어스템-에이디주’ 임상 3상 결과 6월 중 공개 기대에 상한가, 압타바이오는 BIO USA에서 글로벌 빅파마 7개사와 기술수출 협의를 진행했다는 기사에 상한가. 5/28 압타바이오와 같은 파이프라인을 보유한 경쟁사 Calliditas Therapeutics(CALTX)가 Asahi KASEI에 인수되면서 미팅 요청이 쇄도했다는 내용. CALTX의 주요 후보물질인 '세타낙시브'는 압타바이오의 APX-115와 같은 NOX 저해제 기전의 유일한 경쟁물질. 회사는 APX-115이 세타낙시브보다 높은 유효성을 입증한 임상 데이터를 확보하고 있다고 주장

4-2. 미국 생물보안법 반사수혜 테마인 CDMO(에이프로젠 +16%, 에스티팜 +15%, 바이넥스 +12%) 추가 강세. 에스티팜은 FDA가 Geron이 개발한 세계 최초 텔로머라아제(Telomerase) 억제제 'RYTELO(성분명 이메텔스타트)'를 승인했다는 소식도 호재로 작용. 에스티팜은 이미텔스타트 개발 초기 단계부터 임상 물량을 공급해왔고 하반기부터는 상업화 물량 생산 예정. 빅파마로부터 러브콜을 받는 종목들 시세 지속(바이오다인 +8.0%(로슈), 펩트론 +6.9%)

5. 삼양식품(+3.8%), 오뚜기(+4.7%) 신고가 경신. 제2의 삼양식품 찾기 중 우양 상한가, 작년은 핫도그 올해는 냉동김밥 수출 스토리. 김 관련 수산 테마도 추가 상승(CJ씨푸드 +20%, 사조씨푸드 +9.3%, 한성기업 +6.2%). 역시 화장품 대장주인 실리콘투(+6.0%) 추가 상승. 플랫폼(CJ +3.6%(올리브영))과 미용 부문(휴젤 +7.2%)도 반등 시도

6. 금융주는 은행보험증권 모두 대형주 지수 대비 강세(한국금융지주 +4.0%, 신한지주 +3.4%, 미래에셋증권 +3.2%, 삼성생명 +3.1%). 롯데손해보험(+6.3%)은 6월말 매각 본입찰 예정. 재무건전성을 높이기 위해 1,000억원 규모의 후순위채 발행 예정(K-ICS 비율 약 6~7%p 가량 개선)

7. 한편 오래 기다려온 이벤트는 셀온이 우세. 펄어비스는 어제 '검은사막' 중국 판호 획득에 시간외 상한가였지만 오늘 본장에서 -2.2%. 스페이스X의 대형 우주선 Starship이 4번째 시도 끝에 지구궤도 비행 후 귀환해 바다 착수(스플래시다운)에 성공(세 번째 시험비행에서는 예정된 궤도에 도달하는 데는 성공했지만 대기권에 재진입해 하강하는 과정에서 교신이 완전히 끊겨 공중 분해 추정). 한국 우주 관련주 반응은 미미(아이쓰리시스템 +3.8%)

8. Apple WWDC 임박(PI첨단소재 +5.8%, 선익시스템 +5.7%). 5월 클락슨 신조선가지수 2008년 10월 이후 최고치 경신(한화오션 +5.4%, HD한국조선해양 +3.2%). 개별주: [ESS] 신성에스티 +22.4%(1분기 국내 배터리 S사 향 2.3조원 ESS용 부품 신규 수주), [HVAC] 삼성공조 +11%,[유튜브쇼핑] 카페24 +17%, [인터넷방송] SOOP +7.0%, [야놀자] 아주IB투자 +11%, SBI인베스트먼트 +7.5%(야놀자 이르면 7월 미국 상장 추진), [실적] 대한해운 +5.7%(VLCC 매각 이익), [경영권 분쟁] 래몽래인 +17%(이정재 아티스트유나이티드와 경영권 분쟁), [원격의료] 토마토시스템 +13%(6/17부터 서울의대 교수들 무기한 휴진), [카지노] 토비스 +8.5%(마카오 VIP 5월 방한)

(자료) https://tinyurl.com/5bztzs3u

* 메리츠 시황 개별 텔레그램 링크: https://t.me/DopamineKrys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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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 채권분석 윤여삼]
The Bond Weekly: 기대에서 실망, 실망에서 다시 기대 2024.6.10(월)

- 6월 FOMC, 올해 2번 인하 기대를 지키는 것이 관건

- 국내 채권 미국영향으로 다시 싸게 살 기회

(자료) https://tinyurl.com/5btt8d4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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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 경제분석 이승훈]
이승훈의 경제脈_2024.6.10(월)

<미국 5월 고용: 서프라이즈에도 9월 인하 전망을 유지하는 이유>

- 5월 비농업 취업자수 서프라이즈; 노동수요 풍부한 업종 중심의 효율적 노동공급

- 5월 시간당 평균임금 0.4% MoM은 4월 기저 영향으로 해석. 구인건수/실업자수 배율 안정화에서 비롯되는 임금 상승률 둔화 흐름에서 이탈 없음

- 전반적인 데이터는 노동수급의 균형 수렴을 지향; 연준 9월 인하 전망 유지

https://tinyurl.com/a3wued8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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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메리츠 김선우/최설화입니다.

Computex 2024 Key Takeaways를 공유드리고자 합니다.

대만: AI Island

- Computex 2024는 9명의 글로벌 IT기업 CEO가 참석하는, 역사상 가장 강력한 진영으로 전세계 이목을 집중. 그들이 대만에 모인 근본적인 이유는 더욱 커질 AI 산업 내 반도체 공급망 확보에 있음

- 대만의 반도체 경쟁력은 AI 산업에서 더욱 두드러짐. IC 디자인, 생산, 패키징 및 테스트 단계에 분포된 강소기업과 TSMC와의 협력 시너지는 CoWoS와 같은 선단공정기술로 연결되며 AI칩 생산을 독점

- 한편 오늘의 대만은 안보동맹=기술동맹이라는 지경학적 접근의 대표적인 성공 사례. 미국과 대만의 기술동맹, 대만 정부의 리쇼어링 전략, 파운드리 OEM 모델인 TSMC와 협력 공급망 등 다수 요인은 대만으로 하여금 2019년부터 미국 중심의 공급망 재편, 아시아에서의 경쟁력 회복을 초래했기 때문

-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만은 반도체 산업에 대한 과도한 의존도와 지정학적 리스크에 늘 위기 의식을 갖고, 이를 타개하기 위한 여러 노력 강구 중

- 단기적으로 현실성 있는 전략은 Run Faster: 대만 정부는 2029년까지 대만형 칩스법을 발표해 해외 선두기업과의 동맹을 진일보 강화하고, 기업들은 분절화 세상에 대비하기 위해 미국 및 동남아 중심의 해외진출을 확대함으로써 경쟁 우위 확보, 격차 확대하는 것

- 거대한 AI 산업 발전과 함께 앞으로 더욱 많은 기업들 간 경쟁 심화 예상. 다만 대만은 Nvidia를 포함한 글로벌 AI 선두기업들과의 강력한 파트너십 및 선단 공정 기술로 경쟁사와의 기술 격차를 넓히고 있다는 점에서 적어도 향후 1년 내 대안국가 혹은 기업을 찾기 어려울 전망. Top-down 관점에서 대만증시 및 대만의 AI칩 생산 공급망에 포함되는 글로벌 테크기업에 대한 매수 의견 유지

역사를 바꿀 토큰 발전기, AI 반도체

- 인류와 사회의 발전은 ‘정보’의 개념이 도출되며 가속 전개. 데이터와 정보는 혼돈하기 쉬우나, 후자는 전자의 정제·정리된 개념으로 이해

- 정보의 기하급수적인 증가는, 생성형 AI 발전 속 예상을 능가하는 수준으로 가속화되는 중. 그 기반이 되는 데이터를 담고 연산하는 반도체의 수요 역시 지속 증가

- AI 발전 과정에서 과거 니콜라 테슬라의 'AC 전류 시스템 발전기'를 상기할 필요 있음. GPU는 행렬계산을 통해 토큰을 생성. 이는 발전기의 전력 생산과 유사. 향후 새로운 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하게 될 것

- LLM의 등장과 Chat GPT의 급속한 발전과 보급으로 인해 2023년부터 밸류체인 전후방에서 급격한 투자 집행이 발생하는 중

- 이와 관련해 AI 투자 팽창을 우려하는 시각도 등장하고 있는 와중 대만의 Computex 2024 행사 개막

- 과거 PC 및 관련 부품 박람회 성격의 본 행사는 엔비디아, AMD, 인텔, 퀄컴 등 핵심 반도체 업체 모두가 참가하는 주요 이벤트로 급부상. 해당 업체들의 CEO는 모두 경쟁적으로 기조연설에 적극 참여함

- AI에서 주목해야 하는 건 바로 ‘경쟁’임. 향후 LLM 훈련, 칩 설계 및 생산, 서버 투자, 추론 서비스 확립을 위한 기업간의 투자는 끊임없이 이어질 전망. 2024년 말부터는 기업간 경쟁을 넘어서서 지역간 경쟁으로 전개될 전망. 북미/중동/유럽/동아시아의 투자 경쟁 속 복합 산업 구축이 뒤를 이을 것. 당사는 중동의 투자 확대에 주목

- Top Pick: SK하이닉스 (000660) 1) 스페셜티 메모리의 최강자. HBM 실적 추정치 재차 상향조정 2) 스페셜티 메모리가 아날로그 특성과 주요 고객 파트너십에 기반함에 따라 Tier2 와의 간극은 쉽사리 좁혀지지 않을 전망 3) 역대 최대 전사 이익 올해 경신 후 내년 이익 폭증. 이는 재평가를 견인

보고서 링크 (요약본): https://tinyurl.com/5n7hkn3r

업무에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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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리츠 선진국 투자전략 황수욱]
2024.6.11 (화)

WWDC 애플 AI 전략 공개

(자료) https://zrr.kr/vVMV

애플이 개인용 인공지능 시스템인 Apple Intelligence를 발표했습니다. 핵심은 1) 다수 앱에 걸친 상황에 대한 대처, 2) 사용자 경험을 바탕으로 맥락을 파악, 일상적 업무 간소화 기능인 듯 합니다.

하반기 전망에서 애플은 데이터 프라이버시 문제 해결의 열쇠로 온디바이스 AI를 추구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이번 WWDC에서도 이부분이 강조되었습니다.

향후 관건은 핵심 기능, 프라이버시 문제 해결이라는 두 포인트에 대해 계속 확신을 줄 수 있는지 여부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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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RITZ Strategy Daily 전략공감2.0] 2024.6.11(화)

[채권전략 윤여삼] Strategy Idea: 2024년 하반기 전망 시리즈 2 채권전략(해설판): 평균의 함정

- 미국 주도 여전히 높은 인플레이션과 양호한 경제여건으로 금리상승 우려. 미국경제 침체는 아니지만 모멘텀 측면에서 재정기여도 약화되면, 점차 둔화세로 전환될 전망

- 펜데믹 위기 극복 위해 과도하게 사용된 부채 → 미국 정부와 가계, 기업 공히 관리가 필요한 영역 부각. 2025년까지 미국 중립금리 3%대 중반을 목표로 금리하향 안정 전망

- 취약한 내수와 제약적인 기준금리 여건을 반영 10월 정도 금리인하를 실시하여 2025년 상반기까지 2.75% 인하 가능성. 대외보다 한국금리 안정의 이유 확인될 것

(자료) https://tinyurl.com/5c8aen8v


[투자전략/시황 RA 이상현] 오늘의 차트: S&P500 밸류에이션 쏠림 현상?

[경제분석 이승훈] 칼럼의 재해석: 팬데믹 이후 국가별 경제성장 격차는 왜 유발되었나?


(자료) https://tinyurl.com/29cj3yz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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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RITZ Strategy Daily 전략공감2.0] 2024.6.12(수)

[경제분석 이승훈] Strategy Idea: 2024년 하반기 전망 시리즈 3 경제전망(해설판): 금리가 내리면

- 느리지만 미국의 연속적인 디스인플레 흐름 가능할 것: 연준 9월 인하 전망 유지

- 금리가 내리면 투자 사이클 개선; 특히 제조업 회복 모멘텀 확대에 주목

- 미국/유로존 제조업 회복은 한국 수출에 우호적 환경 조성, 주식/채권에 긍정적

https://tinyurl.com/3e54k3ae

[유틸리티/건설 RA 윤동준] 칼럼의 재해석: 중국의 과잉 공급을 바라보는 우리들의 자세

https://tinyurl.com/3bnth7d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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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리츠 선진국 투자전략 황수욱]
2024.6.12 (수)

애플 신고가 경신

(자료) https://zrr.kr/lAsx

WWDC 이후 애플의 AI 전략이 아이폰 교체주기를 촉진시킬 수 있다는 글로벌 IB들의 전망에 힘입어 2023년 7월 이후 애플이 처음으로 유의미하게 역사상 신고가를 경신했습니다. 1년전 애플이 AI 흐름에서 도태되는 것처럼 보였으나, B2C 확산의 최대 강자 중 하나로 다시 등장하면서 주가는 새 페이즈를 맞이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S&P500 시총 상위 3개 종목이 AI 트렌드에서 각각 중요한 한 축을 담당하면서 각축을 벌이고 있습니다. 5월말 발간한 하반기 전망에서 그렸던 AI B2B 사이클에 애플 중심의 B2C 사이클이 얹어지는 하반기 강세장이 시작되는 중이라고 생각합니다.

* 메리츠 선진국 전략 개별 텔레그램 링크: https://t.me/soowook_hwang

* 동 자료는 Compliance 규정을 준수하여 사전 공표된 자료이며, 고객의 증권 투자 결과에 대한 법적 책임소재의 증빙자료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MERITZ Strategy Daily 전략공감2.0] 2024.6.13(목)

[FX/원자재 박수연] Strategy Idea: 2024년 하반기 전망 시리즈 4-1 FX(해설판): 돈의 흐름

- 달러 수요의 구조적 증가. 대다수 국가 환율은 외환위기 수준까지 상승

- 외환시장에는 금융경제가 실물경제보다 중요해져. 팬데믹은 기폭제

- 현재는 1980년대와 유사. 1) 금리 인하, 2) 확장재정, 3) 미국 경기 우위가 동반된 시기

- 중장기 강달러 전망 유효. 다만 연준 인하 전후 V자 움직임 예상. 달러/원 연말 1,350원

https://zrr.kr/CsTi

[경제분석 이승훈] 오늘의 차트: 5월 NFIB 소기업 낙관지수 주요 특징 3가지

[선진국 투자전략 황수욱] 칼럼의 재해석: 석유 산업 내 딜 증가의 시사점

https://zrr.kr/dSoS

* 동 자료는 Compliance 규정을 준수하여 사전 공표된 자료이며, 고객의 증권 투자 결과에 대한 법적 책임소재의 증빙자료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 메리츠 투자전략팀 통합 채널 링크 : https://t.me/Meritz_strategy
📮[메리츠증권 경제분석 이승훈]
이승훈의 경제脈_2024.6.13(목)

<6월 FOMC: 연내 한 번보다는 적어도 두 번 인하에 무게>

- 6월 FOMC에서는 물가안정에 약간의 진전이 있었다는 성명서 문구와 달리, 4Q24 Core PCE 전망이 2.8%, 24년 말 적정 FFR 중위수는 5.1%(1회 인하)로 상향조정

- 물가전망의 보수성 및 5월 CPI 미반영. 데이터 입수되는대로 재조정 가능성 내비쳐

- 좋은 위치라 언급한 Core PCE 2.6~2.7% 수 개월간 이어질 것. 9월 인하 view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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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 채권전략 윤여삼]

Policy Watcher: 미국 FOMC(6월): 2인분 같은 1인분, 전망경로 유지 2024.6.13(목)

- 우리는 하반기 전망에서 올해 연준 3차례 인하 전망을 엣지뷰로 제시. 연준의 점도표가 올해 3차례 → 1차례 인하로 상향되었지만, 당사는 2+α의 인하 가능성 유지

- 6월 초까지 물가와 고용지표 경로는 올해 금리인하 기대를 후퇴시킬 정도인 점은 인정하나 1차례 인하 전망은 보수적 입장. 그럼에도 2025년은 기존 3차례 → 4차례로 상향했고, 2026년까지 3.1% 인하 전망은 유지했다는 점에서 당사도 의견 유지

- 파월도 인정한 '초(超) 데이터 의존적' 의사결정, 7~8월 물가중심 경기지표 둔화 및 일부 부채관련 노이즈 확산될 경우 9월 금리인하 실시할 것


(자료) https://tinyurl.com/muazd6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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