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warded from 재간둥이 송선생의 링크수집 창고
필요한 공부만 딱 하고, 큰 스트레스 받지 말고, 큰 흐름에 문제가 없다면 자질구레한 것에 스트레스 받고 에너지 쓰지 말자는 이야기입니다. 완전 손 놓고 있자는 이야기는 아니니 오해 없으시면 좋겠습니다.
지나치게 1%p라도 수익률을 더 높이려고 혈안이 되어서, 여기저기 강연회 쫓아 다니고, 미친듯이 스터디 5~6개씩 돌리고, 본업과 건강에 타격이 있을 정도로 밤을 새워가며 증권사 리포트를 읽는 게 그렇게 유익한지 개인적으로는 잘 모르겠습니다.
남들은 남들이고 나는 나고, 내 갈길만 꾸준히 잘 가면 되는 게 아닌가 싶은데, 각자 삶의 방식이 있으니 함부로 말할 생각은 없어요~ 개인적으로는 스트레스나 큰 무게 없이 평온하게 사는 걸 좋아하는 편입니다 ^^;
지나치게 1%p라도 수익률을 더 높이려고 혈안이 되어서, 여기저기 강연회 쫓아 다니고, 미친듯이 스터디 5~6개씩 돌리고, 본업과 건강에 타격이 있을 정도로 밤을 새워가며 증권사 리포트를 읽는 게 그렇게 유익한지 개인적으로는 잘 모르겠습니다.
남들은 남들이고 나는 나고, 내 갈길만 꾸준히 잘 가면 되는 게 아닌가 싶은데, 각자 삶의 방식이 있으니 함부로 말할 생각은 없어요~ 개인적으로는 스트레스나 큰 무게 없이 평온하게 사는 걸 좋아하는 편입니다 ^^;
Forwarded from 아트합시다.
두려움과 고통, 역경은 긍정적 감정이 결코 따라갈 수 없는 강력한 동기 부여 요소다. 이것은 역사가 주는 큰 교훈이다. 그리고 이 교훈은 결국 우리에게 이런 깨달음을 준다. ‘어떤 삶을 원해야 할지 신중하게 생각하고 판단하라.’
아무런 걱정도 고통도 스트레스도 없는 삶이 행복할 것 같다. 하지만 그런 삶에는 동기부여도 발전도 없다. 역경을 두 팔 벌려 환영할 사람은 없다. 하지만 우리는 그것이 창의적 문제해결과 혁신의 가장 강력한 연료라는 사실을 인정해야 한다. 과거의 고통은 현재 우리가 누리는 좋은 것들을 낳은 토대이며, 현재의 고통은 미래에 누릴 것들을 위한 기회의 씨앗이다.
< 불변의 법칙 | 모건 하우절 저 >
아무런 걱정도 고통도 스트레스도 없는 삶이 행복할 것 같다. 하지만 그런 삶에는 동기부여도 발전도 없다. 역경을 두 팔 벌려 환영할 사람은 없다. 하지만 우리는 그것이 창의적 문제해결과 혁신의 가장 강력한 연료라는 사실을 인정해야 한다. 과거의 고통은 현재 우리가 누리는 좋은 것들을 낳은 토대이며, 현재의 고통은 미래에 누릴 것들을 위한 기회의 씨앗이다.
< 불변의 법칙 | 모건 하우절 저 >
Forwarded from 주식 급등일보🚀급등테마·대장주 탐색기 (텔레그램)
✅ 금투세 폐지 청원 동의가능 기간이 1주일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아직 표가 많이 모자라네요. 한국증시 투자자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필요합니다. 비회원 동의 20초 정도면 충분합니다.
https://petitions.assembly.go.kr/status/onGoing/151C75BADF736914E064B49691C1987F
https://petitions.assembly.go.kr/status/onGoing/151C75BADF736914E064B49691C1987F
Forwarded from 루팡
[자율주행에 대한 단상]
자율주행이 될 것인가에 대해 혼자 누워서 곰곰히 생각해봤습니다. 여러 기술의 상호보완적인 부분같은 거의 카오스이론급의 말들은 빼고..
시장성을 메인으로 두고 고민했는데 원래 자율주행과 전기차가 함께 가고 있던 시점에선 컴퓨팅 파워 때문이라도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의 이슈가 있었습니다. 거기에 기존 자동차 회사들의 차별화 요소가 엔진이라는 내연 기관에서 비롯 되었기 때문에 저 시장을 준비할 시간을 벌 필요도 있었고 무엇보다 심리적(이라 쓰고 실제 물리력 행사도 했죠) 저항선도 있어서 보기와는 다르게 일부러 더딤을 만들어냈죠.
거기에 더해 공유경제라는 패러다임이 자동차시장을 흔들기 시작합니다. 자율주행 = 운전 안해도 대고 운전 경험(BMW 광고가 대표적) 의미없음. 전기차 = 엔진 기반의 모든 가치가 없어짐. 게다가 공유 경제로 카쉐어링?
당시 컨퍼런스나 세미나를 가면 아주 난리도 아니었습니다. 그냥 막 던지는 수준의 예측과 전략이 난무했죠. 전기차는 디지털과 같지만 기존 차량은 아날로그라서 경험의 간극을 신규업체들이 기술로 극복하는 것이 정말 어려웠었습니다. 여러 이슈들이 있지만 중국이 돈을 쏟아붇고 JVC를 통해 기술을 이전 받으며 차를 그리 많이 생산하면서도 극복하지 못하는 경험의 벽이 있었거든요. 근데 저런 신기술이 시장을 이끌면서 기존 플레이어들이 갈피를 못잡고 소위 삽질을 시작합니다. (이 상황에서 미래를 내다보신다는 구루님들이 돈을 참 많이 벌었죠..쳇)
테슬라가 나오고 old vs NEW의 구도를 만들고 천문학적인 돈이 뿌려집니다. 안타깝지만 결과만 보면 현재까지는 거의 no return market이죠. 방향성이 없고 하나만 걸려라였던 듯 합니다. 지금에 와서 생각해보면 자동차 시장은 극히 보수적이고 그들만의 리그 격이어서 신기술 침투에 대해 오히려 경험이 부족하자 않았나 합니다.
헌데 전기차의 양산 성공으로 인해 기존 자동차업계의 Block력과 방향성이 많이 변경되었습니다. 엔진으로는 이제 어렵고 공유경제는 한 때의 유행처럼 흘러갔으니 차별화 포인트가 이제 UX를 포함한 자율주행 혹은 운전자 보조 기술인 ADAS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로 봐도 무방하지 않을까 합니다.
제 생각에는 1-2년 전부터 업계가 이 시장을 정조준하고 있습니다. 여전히 혼란스런 메세지와 기술 방향성이 존재합니다만 화살표가 한 방향임은 분명한 듯 해요. RFI만 살펴봐도 상당히 현실적입니다. 아직 물음표가 있는 기술이나 방향성은 전통의 방식인 POC로 돌리고 있거든요.
저는 이제 이 시장을 Startup vs OLD로 보지 않습니다. OLD가 Sorting 되는 과정으로 보이거든요. 누가 남고 누가 도태될지는 기술로만 보면 좀 알 듯 하지만 세상, 참... 기술로만 되는 거는 아니더라구요. 그리고 도태된다고 해도 길게는 십 년이상 걸릴 수 있으니 그 과정에서 작은 기업들은 여전히 혜택을 볼 겁니다.
로보택시는 될 겁니다.(이런 확정적인 멘트 좋아하지는 않지만 시간의 문제로 봅니당) 기존 플레이어인 대기업들이 주도하고 있지만 Startup들도 충분히 시장침투가 가능할 듯 합니다. 로보셔틀, 물류는 전통의 OEM보단 Startup이 유리할 듯 합니다. 시장성이 부족해보이는데 독과점이나 Sevice charge로 보면 괜찮을 수도 있어서 대기업님들은 간보고 있는 듯 합니다. Startup은 생존이고 BEP가 높지 않으니 유리하지 않을까 하네요.
길게 썼는데 이 시장의 기술기업이라면 어디를 Target할지 "명확히" 해야 합니다. 시장이 분류되고 있어서 universal tech는 없어지고 있거든요.
넥스트칩 부사장 유영준
자율주행이 될 것인가에 대해 혼자 누워서 곰곰히 생각해봤습니다. 여러 기술의 상호보완적인 부분같은 거의 카오스이론급의 말들은 빼고..
시장성을 메인으로 두고 고민했는데 원래 자율주행과 전기차가 함께 가고 있던 시점에선 컴퓨팅 파워 때문이라도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의 이슈가 있었습니다. 거기에 기존 자동차 회사들의 차별화 요소가 엔진이라는 내연 기관에서 비롯 되었기 때문에 저 시장을 준비할 시간을 벌 필요도 있었고 무엇보다 심리적(이라 쓰고 실제 물리력 행사도 했죠) 저항선도 있어서 보기와는 다르게 일부러 더딤을 만들어냈죠.
거기에 더해 공유경제라는 패러다임이 자동차시장을 흔들기 시작합니다. 자율주행 = 운전 안해도 대고 운전 경험(BMW 광고가 대표적) 의미없음. 전기차 = 엔진 기반의 모든 가치가 없어짐. 게다가 공유 경제로 카쉐어링?
당시 컨퍼런스나 세미나를 가면 아주 난리도 아니었습니다. 그냥 막 던지는 수준의 예측과 전략이 난무했죠. 전기차는 디지털과 같지만 기존 차량은 아날로그라서 경험의 간극을 신규업체들이 기술로 극복하는 것이 정말 어려웠었습니다. 여러 이슈들이 있지만 중국이 돈을 쏟아붇고 JVC를 통해 기술을 이전 받으며 차를 그리 많이 생산하면서도 극복하지 못하는 경험의 벽이 있었거든요. 근데 저런 신기술이 시장을 이끌면서 기존 플레이어들이 갈피를 못잡고 소위 삽질을 시작합니다. (이 상황에서 미래를 내다보신다는 구루님들이 돈을 참 많이 벌었죠..쳇)
테슬라가 나오고 old vs NEW의 구도를 만들고 천문학적인 돈이 뿌려집니다. 안타깝지만 결과만 보면 현재까지는 거의 no return market이죠. 방향성이 없고 하나만 걸려라였던 듯 합니다. 지금에 와서 생각해보면 자동차 시장은 극히 보수적이고 그들만의 리그 격이어서 신기술 침투에 대해 오히려 경험이 부족하자 않았나 합니다.
헌데 전기차의 양산 성공으로 인해 기존 자동차업계의 Block력과 방향성이 많이 변경되었습니다. 엔진으로는 이제 어렵고 공유경제는 한 때의 유행처럼 흘러갔으니 차별화 포인트가 이제 UX를 포함한 자율주행 혹은 운전자 보조 기술인 ADAS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로 봐도 무방하지 않을까 합니다.
제 생각에는 1-2년 전부터 업계가 이 시장을 정조준하고 있습니다. 여전히 혼란스런 메세지와 기술 방향성이 존재합니다만 화살표가 한 방향임은 분명한 듯 해요. RFI만 살펴봐도 상당히 현실적입니다. 아직 물음표가 있는 기술이나 방향성은 전통의 방식인 POC로 돌리고 있거든요.
저는 이제 이 시장을 Startup vs OLD로 보지 않습니다. OLD가 Sorting 되는 과정으로 보이거든요. 누가 남고 누가 도태될지는 기술로만 보면 좀 알 듯 하지만 세상, 참... 기술로만 되는 거는 아니더라구요. 그리고 도태된다고 해도 길게는 십 년이상 걸릴 수 있으니 그 과정에서 작은 기업들은 여전히 혜택을 볼 겁니다.
로보택시는 될 겁니다.(이런 확정적인 멘트 좋아하지는 않지만 시간의 문제로 봅니당) 기존 플레이어인 대기업들이 주도하고 있지만 Startup들도 충분히 시장침투가 가능할 듯 합니다. 로보셔틀, 물류는 전통의 OEM보단 Startup이 유리할 듯 합니다. 시장성이 부족해보이는데 독과점이나 Sevice charge로 보면 괜찮을 수도 있어서 대기업님들은 간보고 있는 듯 합니다. Startup은 생존이고 BEP가 높지 않으니 유리하지 않을까 하네요.
길게 썼는데 이 시장의 기술기업이라면 어디를 Target할지 "명확히" 해야 합니다. 시장이 분류되고 있어서 universal tech는 없어지고 있거든요.
넥스트칩 부사장 유영준
Forwarded from 김찰저의 관심과 생각 저장소
이번주 바이오, 화장품, 음식료에 대한 생각
https://blog.naver.com/kimcharger/223473884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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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바이오, 화장품, 음식료에 대한 생각
이번주 바이오, 화장품, 음식료에 대한 생각
Forwarded from BRILLER
[제이시스메디칼의 공개매수와 과거 오스템임플란트 공개매수 -> 자진상폐 후 동종업계 덴티움이 상승한 사례 복기]
by BRILLER(t.me/BRILLER_Research)
과거 오스템임플란트가 자진 상폐 후 덴티움이 패시브성질의 자금등이 유입이 되면서 상승을 했었습니다.
제이시스의 주력 장비인 포텐자(마이크로니들RF, 팁에 따라 모노RFㆍ바이RF도 가능)와 덴서티(모노RF)의 각각 경쟁제품을 가지고 있으면서 시총이 크게 차이나지 않는 비올(마이크로니들RF - 스칼렛S, 실펌, 실펌X)과 원텍(모노RF - 올리지오, 올리지오X)이 앞으로 어떻게 될지 궁금합니다.
(클래시스도 모노RF인 볼뉴머가 있습니다만 베인케피탈이 이미 지분인수를 한 번 했고 제이시스보다 시총이 훨씬 커서 패시브 성질의 자금유입으로 인한 아이디어는 조금 약하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거기다 최근 피부미용회사기업들이 지속해서 외국 PE들이 눈독을 들이는 상황이라서 앞으로 다른 기업들도 어떻게 진행될지 흥미진진합니다.
+
한편으론 성장을 계속할 수 있는 회사들이 기존 저같은 주주입장에선 공개매수 후 자진상폐가 되면 캡이 씌워진 상태로 더 이상 투자를 함께하지 못하니 아쉬운점이 생기는건 어쩔 수 없는것 같습니다🥹
by BRILLER(t.me/BRILLER_Research)
과거 오스템임플란트가 자진 상폐 후 덴티움이 패시브성질의 자금등이 유입이 되면서 상승을 했었습니다.
제이시스의 주력 장비인 포텐자(마이크로니들RF, 팁에 따라 모노RFㆍ바이RF도 가능)와 덴서티(모노RF)의 각각 경쟁제품을 가지고 있으면서 시총이 크게 차이나지 않는 비올(마이크로니들RF - 스칼렛S, 실펌, 실펌X)과 원텍(모노RF - 올리지오, 올리지오X)이 앞으로 어떻게 될지 궁금합니다.
(클래시스도 모노RF인 볼뉴머가 있습니다만 베인케피탈이 이미 지분인수를 한 번 했고 제이시스보다 시총이 훨씬 커서 패시브 성질의 자금유입으로 인한 아이디어는 조금 약하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거기다 최근 피부미용회사기업들이 지속해서 외국 PE들이 눈독을 들이는 상황이라서 앞으로 다른 기업들도 어떻게 진행될지 흥미진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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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으론 성장을 계속할 수 있는 회사들이 기존 저같은 주주입장에선 공개매수 후 자진상폐가 되면 캡이 씌워진 상태로 더 이상 투자를 함께하지 못하니 아쉬운점이 생기는건 어쩔 수 없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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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LLER
"나는 날마다 모든 면에서 점점 더 좋아지고 있다!"
Forwarded from investor19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