캬오의 공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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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투자에서 캬오라는 필명으로 활동했고, 밸류스타에서 기획/운영으로 잠깐 일하다가 생업에 종사하고 있습니다. 이 채널은 자료를 스크랩하기 위한 채널입니다. 열심이 할때도 있고 슬슬 할때도 있습니다. 비정기적 방학이 있습니다만, 채널은 닫지 않습니다. 댓글달아주시면 투자와 관련되거나 관련되지 않은 인생고민도 상담해드립니다 :)
블로그:https://coconx.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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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warded from 습관이 부자를 만든다. 🧘 (습관)
순류에 역류를 일으킬 때
즉각 반응하는 것은 어리석다.

상대가 역류를 일으켰을 때
나의 순류를 유지하는 것은
상대의 처지에서 보면 역류가 된다.

그러니, 나의 흐름을 흔들림 없이 견지하는 자세야말로 최고의 방어수단이자, 공격 수단이 되는 것이다.

#부득탐승
반도체 업계에선 엑시노스의 부활 배경으로 두 가지를 꼽는다. 첫 번째는 삼성전자 4나노미터(㎚·1㎚=10억분의 1m) 3세대 파운드리 공정(SF4P)을 채택한 것이다. SF4P 공정은 스마트폰용 AP에 특화된 공정으로 고성능·저전력·초소형 칩을 만드는 데 적합하다. 수율(전체 생산품에서 양품 비율)도 60% 정도로 TSMC와 견줘도 떨어지지 않는 ‘안정적’ 수준이다. 가장 최신인 3㎚ 공정을 무리해서 적용하기보다 검증된 공정을 통해 안정성을 높였다.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4012221511
HBM, 다음 로드맵은 제조 효율성 향상
[삼성증권 반도체 소부장/류형근]

■ HBM 대규모 후공정 증설, 그 다음은?

- HBM 후공정 대규모 증설 투자가 전개되고 있고, 그다음의 로드맵은 제조 효율성 향상에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 HBM의 경우, 현재 수율이 최대 60-70% 선에 머무르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며, 이는 일반 DRAM의 황금 수율 (80-90% 선)을 하회하는 수준입니다.

- 수율 향상이 필요하다면 패키지 테스트의 신설과 검사/계측 스텝의 확대가 솔루션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 기여 가능한 국내 업체는?

- HBM용 패키지 테스터는 현실적으로 단기간에 국산화하기가 어려워 보입니다. 다만, 패키지 테스터 내 실장되는 부품인 테스트 소켓은 국내 소켓 업체가 공급업계와 오랜 기간 동안 Co-Work을 하며, 개발을 해왔습니다. 리노공업과 ISC의 수혜로 이어질 수 있는 이야기입니다.

- 검사/계측 솔루션 및 기타 장비: 한미반도체, 넥스틴, 고영, 파크시스템스, 인텍플러스, 테크윙 등이 기여 가능한 영역이라 판단됩니다.

■ 투자 전략

- 그간 첨단 기술 도입의 초입부에서 국내 업체들의 기여는 한정적이었습니다.

- 기술 도입의 초입부인 만큼 가성비보다 신뢰성이 우선시되었고, 기술력이 뛰어난 외국 소재/부품/장비가 우선적으로 도입되는 경향이 강했습니다.

- HBM에선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는 판단입니다. 시장 확대의 초입부에서부터 과거 대비 빠르게 국산화 노력들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관련 업체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한 시점이라 생각됩니다.

자료: http://bit.ly/428Y3pw

(2024/1/24 공표자료)
Forwarded from 재야의 고수들
좋아지는 섹터와 자기가 잘 알고 컨트롤 가능한 주식과는 다릅니다.
아무리 섹터가 좋아져도 그 안에서도 손실보는 분 많고 섹터가 안좋아도 수익내는 분 많습니다. 그 차이가 무엇일까🤔
Forwarded from 바람의서
뒤늦게 대응, 대충 삼 VS 정확하게 파악해서 일찍 사고 빨리 나옴
주식투자 시장에서 감도 상당히 중요한데 이건 기질도 있고 타고나야하는 거라 향상시키기가 너무 힘들죠. 그런데 감이 너무 좋은 분들은 세상이 완전크게 바뀌면서 폭이 크게 바뀔때 짧게 판단하는 실수하는 경우가 생기고, 디테일이 강한분들은 고집도 세기때문에 자기가 틀렸다고 인정할때까지 많은 시간이 걸리는 경우도 있고 해서.. 자기의 장단점을 잘 아는게 제일 중요합니다.
투자 초기에는 다양한 경험을 쌓으면서 자기가 잘 할 수 있는 영역을 찾아내는게 가장 중요해보입니다.
Forwarded from 습관이 부자를 만든다. 🧘 (습관)
친구 연락에 장례식장 갔다가..."조의금에 멘붕 왔습니다"

반려동물에게 자녀 같은 최고의 대우를 해주는 반려인이 갈수록 많아지고 있습니다.

호텔과 스파, 유치원, 돌봄 서비스 등 반려동물을 위한 시장이 범위를 넓히고 있는데

이젠 장례 문화로까지 확장하고 있습니다.

이미 인터넷에선 친구의 반려동물 장례식장에 간 경험이나 강아지 조의금은 얼마 해야 하는지 묻는 글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조의금을 반려동물 영역까지 확장할 수 있느냐에 대해선 논쟁이 이어지기도 합니다.

강아지 팔자가 사람보다 낫다며 과하단 의견도 있지만, 반려견도 가족이니 충분히 이해한다는 입장도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에 더해 최근엔 반려동물 49재도 등장했습니다.

강아지와 고양이는 물론이고 키우던 라쿤과 소, 노루까지, 죽은 반려동물을 위해 49재와 천도재를 지내는 겁니다.

절차는 사람과 마찬가지로 2시간 정도 진행하는데 전용 법당에서 반려동물이 좋은 곳으로 갈 수 있게 명복을 빌어줍니다.
https://naver.me/FpZLnFQ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