캬오의 공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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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투자에서 캬오라는 필명으로 활동했고, 밸류스타에서 기획/운영으로 잠깐 일하다가 생업에 종사하고 있습니다. 이 채널은 자료를 스크랩하기 위한 채널입니다. 열심이 할때도 있고 슬슬 할때도 있습니다. 비정기적 방학이 있습니다만, 채널은 닫지 않습니다. 댓글달아주시면 투자와 관련되거나 관련되지 않은 인생고민도 상담해드립니다 :)
블로그:https://coconx.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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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프로 이진우님의 페북 글

https://www.facebook.com/cnetkr/posts/pfbid0th9T8GPgNnvRemNfxEpUe7Zrk8mfTDGyUMyLDjWKb9ptJg1jm1ywUbWGyQKxxVbhl
* 보통은 백화점을 만들고 나서 상품권을 발행하는데
상품권을 먼저 발행하고 백화점은 나중에 만들겠다는 게 대부분의 암호화폐.
상품권 판매에 실패하면 백화점은 못만드는 거고
상품권 발행에 성공하면 힘들게 백화점을 만들 필요가 없는 구조.
** 아주 일부 암호화폐는 백화점도 굳이 만들어보려고 하는 중인데
좀 들여다보면 <그럴거면 굳이 왜 상품권을 찍니? 그냥 현금이나 카드 쓰지> 라는 질문에 답을 못하는 구조로 다시 되돌아가고 있다.
왜 굳이 이더리움으로 거래를 하느냐는 질문에 그게 현금이나 카드와는 다른, 채굴을 통한 탈중앙 분산처리 방식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하던 이더리움이
채굴의 부담을 못이기고 그냥 이더리움 보유갯수가 많은 그룹이 결제 도장을 찍어주는 형태로 바뀌고 있다.
은행 주식을 많이 가진 주주들이 뽑은 이사회가 관리하는 중앙집중식 처리방식, 암호화폐가 그렇게 혐오하던 기존 금융기관들의 거래 처리 방식이 정확히 바로 그거라고.
Forwarded from 제약/바이오 이동건 (JAEHEE WON)
[신한 헬스케어 원재희 / 혁신성장 정민구]
* 덴탈(비중확대); 중국 VBP가 만들어준 매수 기회

□ 우려와 달리 VBP 시행은 국내 임플란트 업체들의 확장 기회
- 중국 VBP 시행으로 국내 임플란트 업체들의 실적 악화 우려 증가
- VBP(Volume-based procurement)는 필수 의료에 대한 중국 환자들의 접근성 향상을 위한 중국 정부의 의약품 대량 구매 제도
- 하지만 VBP 시행에도 국내 임플란트 업체들의 성장은 지속 될 것
- 과도한 우려에 따른 주가 하락으로 한국 임플란트 업체들의 22F 평균 PER은 11.1배에 불과, 하반기 증익 감안 시 매수 기회라 판단

□ VBP 시행에도 국내 임플란트 업체들의 확장 이유
- 첫째, VBP 시행은 국공립 의료기관으로 한정, 민간 의료기관향 공급 비중이 높은 국내 업체들의 타격 제한적
- 둘째, 국내 임플란트 공급 가격은 이미 글로벌 선도업체 대비 낮음, VBP 시행은 오히려 국내 업체들의 중국 국공립병원 진출 기회
- 셋째, 중국 환자들은 가격대비, 임플란트 시술 시 의사 및 임플란트 브랜드를 중요하게 생각, 국내 교육시스템을 통한 충성도 누적으로 충분한 진입장벽 보유

□ Top picks: 오스템임플란트, 덴티움
1) 오스템임플란트: 과도한 우려로 밸류에이션은 다시 역사적 저점
-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80,800원 유지
- 코로나19 기간에도 대형 임플란트 업체 중 유일하게 실적 역성장이 없었음, 신규 지역 확장을 통한 추가 매출처 확보 지속
- 2022년 실적 매출액 1조 741억원(+30.3%, YoY), 영업이익 2,223억원(+55.1%, YoY)으로 전망
- 글로벌 덴탈 성장을 주도하는 임플란트 중저가섹터 성장을 주도하며, 22F PER 8.4배로 글로벌 선도업체들과의 밸류에이션 갭 축소는 시간문제

2) 덴티움: VBP 우려에도 펀더멘탈 이상무
-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20,000원 유지
- VBP시행에 따라 최근 주가 큰폭으로 하락, 하지만 국내 유일 장기 임상데이터 제공 업체로 VBP 시행 후에도 중저가시장 선도를 지속할 전망
- 중국 내 치과 전문병원 및 치과의사 수 부족한 상황에, 시장 성장트리거인 교육시스템을 선도한 업체로 중국향 실적 지속 증가 기대
- 2022년 실적 매출액 3,745억원(+28.5%, YoY), 영업이익 1,230억원(+76.0%, YoY)으로 전망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링크: https://bit.ly/3dPdwG8

위 내용은 2022년 8월 22일 07시 50분 현재 컴플라이언스 승인이 이뤄진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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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 제약/바이오 텔레그램 링크
https://t.me/SHIDGL
안녕하십니까? 오스템임플란트 IR팀장 김민기입니다. 지난주 금요일 중국 내 대량구매정책(VBP) 실시에 앞서 가격 조사 등이 본격화 된다는 뉴스와 함께 시장참여자들에게 다소 오해의 소지가 있는 코멘트가 배포되어 바로 잡고자 합니다. 산업에 대한 의견은 그 산업에 대한 깊이 있는 분석이 수반되어야 한다 믿고 있으며, 사업을 영위하는 주요 market-maker 들과 충분한 논의 및 debate가 필요했다 판단되는데 이러한 절차의 부재로 일시적 수급에 악영향을 미친 점은 상당히 안타깝고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특정 멘트에 대한 소스는 파악하지 못했으나 저 또한 코멘트를 전달 받은 입장에서 현업 IR인 저의 개인적인 의견을 전달드리고자 하오니 중국 대량구매정책 제도에 대한 이해에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시장코멘트를 넘버링하여 구분, 하기 제 입장을 서술하였음.]

1. 애초에 중국내에서 임플란트 시술 비중은 사립병원이 공립의료기관보다 더 높아서 큰 영향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 이 부분은 팩트입니다, 19년 말 기준으로 구강전문병원이 약 900여개라고 본다면 그 중 민영이 80% 넘으니 압도적인 상황입니다. 즉, 중국에서는 Q는 밸류세그먼트가 리드하고 P는 국공립병원이 바로미터로써 가격을 리딩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2. 다만 문제는 마지막 문장인 마진없이 판매하도록 관리인데요. 중국 내부에서 한국의 덴티움 & 오스템임플란트의 임플란트는 저렴한 패키지에 속합니다. 스트라우만이 고가 패키지에 속하고요.

—> 오해의 소지가 큽니다. VBP는 마진 없이 판매하도록 '강압'시키는 정책이 아닌, 중국 로컬브랜드(초저가~저가라인) 볼륨 확장과 업체간 가격차 축소를 독려하기 위해 업체들 간 비딩시스템에 참여토록 하는 '자유 입찰제도'입니다. 비딩을 참여하는 업체들은 P의 조정은 있겠으나 Q를 확보할 수 있는 개념이라 보시면 됩니다. 오스템임플란트 라인업은 중국 내 '중저가-Value segment' 수준에 속하며 특수하게 오스템이 미국 내 생산, 중국에 수출하는 '하이오센' 라인은 '중고가-Mid-end segment'입니다. 타 글로벌 업체인Straumann/Dentsply/Nobel 등이 형성하고 있는 Premium-segment가 초고가라인입니다. 시장에서 오해하고 있는 첫 번째 포인트는, 이전 Stent / 인공관절 등 히스토리와 유사한 비율로 가격 조정이 이루어진다는 가정 하에 중간 유통 비용, 최대 마진 등을 제거한 50~70% 수준의 조정까지 가능하다는 예측입니다. 이미 당사 라인업은 충분히 저가형에 포함되는 상황이기에 50% 이상의 가격 조정은 불가능하며 이는 원가이하로 팔라는 논리인데 민영병원 대상 의미있는 거래처 순증과 영업레버러지 효과를 보이고 있는 상황에서 손해를 무릎 쓰고 VBP 참여를 할 이유가 없겠지요. 가격대가 두배이상 비싼 스트라우만의 경우에는 경우의 수가 조금 다릅니다. 중국 정부는 국공립병원부터 VBP를 개시할 것이라 천명했고, 이러한 국공립병원 향 납품을 하는 업체는 대부분이 고가라인을 형성하는 글로벌 업체들입니다. 수가 ceiling이 제안되고 VBP가 개시되면 스트라우만같은 업체들은 납품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라도 가격조정이 불가피하며, 이미 하반기 약 35% 수준의 가격조정이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반해 당사는 오랜 중국 영업 역사를 통해 가격이 이미 충분히 조정되온 상태이며 높아봐야 10~20% 수준 price cut이 예상 됩니다. 일단 VBP가 개시될 시 예상되는 시장 변화는, 기존 딜러 방식 영업망을 통해왔던 유통채널이 정부 주도하에 리드되면서(Q의 보상) 딜러상 저변은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이며 결국 변화와 고민의 핵심은 다음 수순과 같습니다. (1) 가격의 기준점을 제시해온 국공립병원에서부터 VBP가 개시 (2) 이후 민간병원 가격하락 유도 (3) 중국 1선도시 시장 내 수입품 비중 93%에 육박하는 외사브랜드 수입가격 다소 하락 (4) 딜러방식 점차 퇴출이라는 수순이 예상되며, 결국 직접영업방식이 약한 기업들에게는 disadvantage / 직접영업방식 99% 수준의 solid한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는 당사에게 VBP는 일시적인 가격조정을 포용하며 Q를 늘릴 수 있는 기회입니다. 기존 영업방식을 충분히 활용해 중국 내 매출 성장세를 유지하는 것에는 퀘스쳔마크가 없으나 시장 전반적으로 가격조정이 된다는 부분이 염려스러운 것은 인정합니다. 다만, 국공립병원 영업이 미진했던 오스템의 경우는 오히려 공급 가격폭이 줄어들며 국공립 향 볼륨 증대의 기회로 삼을 수도 있습니다. 언제나 위기는 기회로 변화시킬 수 있는 것이니까요. 한 가지 확실한 것은 가격 조정에 따라 기업체들은 과도한 경쟁으로 들어가는 overhead cost, 원재료비, 유통비용 등 관리가 이전보다 절실해질것입니다.

3. 이러한 가격 차이는 한국도 마찬가지인데, 문제는 중국에서 이렇게 공립의료기관에서 마진없이 저렴하게 임플란트를 제공하게 되면 고가 브랜드(스트라우만 등)는 타격이 적겠지만 저가 브랜드(한국산)은 타격이 있을 수 있겠네요.

—> 이 또한 오해를 양산할 수 있는 분석입니다. VBP는 국공립병원에서부터 시행할 것이라고 이미 공표되어 있고, 국공립병원 익스포져가 절대적인 Premium-segment 라인업 회사들이 가장 먼저 그리고 가장 크게 영향을 받는 것이 당연지사입니다. 스트라우만의 경우, earning release 때 이러한 중국 VBP 개시로 이익성 훼손이 염려된다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가격 조정 폭 변화에 따른 일시적인 피해군은 Premium-segment이며, 과도한 가격차의 축소 및 시술 디맨드의 폭증으로 인한 제품수량(Q) 증가 수혜는 오히려 Value-segment인 당사와 중국 비중이 큰 국내 경쟁사가 누릴 가능성이 큽니다.

4. 특히 임플란트 회사들의 투자포인트가 중국의 성장에 초점이 맞춰져있는 경우가 많아 고민해 부분인 것 같습니다.
중국 정부의 8월 27일 이후 조치에 대해서도 관심을 갖고 지켜봐야할 것 같습니다.

—> 당사의 경우, 분기 매출 중 평균적으로 약 25% 수준이 중국에서 발생합니다. 십여년간 순수 직접영업방식으로 쌓아온 브랜드이미지, 교육(OIC)네트워크 인프라, 시장 레퍼런스, 수금 및 선수금제도 정착, 높은 고객화(retention-rate)를 이끌어내온 시장이기에 매우 중요한 시장은 맞으나, 타 해외법인들(미국, 러시아, 튀르키예, 대만, 인도, 유럽) 또한 고르게 성장시켜오며 특정 지역에 대한 dependency를 줄여왔습니다. 마치 마진의 충격적인 폭락으로 탑라인/이익성장률이 크게 훼손될 것으로 예측하는 것은 현재로서 위험하다 보이며 far-fetched한 로직으로 보입니다. 더욱 자세한 스터디와 현지 상황파악이 필요는 하겠으나 패닉성 대응은 지양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제 개인적인 코멘트가 시장참여자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중국 내 임플란트 산업 현황에 대한 이해도를 증진시키는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대량구매정책과 관련한 의견 개진 이어나가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당사는 안정적인 내수, 꾸준한 수출 증대, 해외법인 영업레버러지 구간으로 진입 등에 따라 사업이 그 어느 때보다 순항중입니다. 앞으로도 적극적인 IR 애티튜드로 최선을 다해 소통할 예정이오니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Forwarded from [인베스퀴즈]
#당뇨 #이오플로우 #아이센스 #PODD

글로벌 당뇨 관련 헬스케어 지출액 2019년 $760bn / 2030년 $1,000bn CAGR 2.5% 증가 및 사회적 비용은 지속 확대 중. 2026년 당뇨 치료제 규모 $173bn로 항암제/면역치료제 이어 3번째 규모 전망. 글로벌 연속혈당측정기 시장규모 2027년까지 CAGR 24.8% 성장 전망, 글로벌 인슐린 펌프 시장규모 2020년 $3.8bn / 2030년 $13.4bn CAGR 13.5% 증가 전망.

항암제/면역치료제와 더불어 당뇨치료제 또한 완치가 불가능한 분야라 시장규모 커지는 부분 또한 당연한 논리. 이러한 부분에 있어 현행보다 좀 더 편리하고 간편한 욕구를 향유하려는 인간의 욕구는 여타 다른 산업과 별반 다를게 없다. 디지털 디바이스의 발달과 함께 당뇨 관리 시장도 디지털 헬스케어화 되어가며 좀 더 편리하고 간편하게 변화해가는 단계. 당뇨는 현대화의 부산물과 같은 질병이라 구조적으로 확대될 수 밖에 없는 상황, 치료제와 관련된 신약 부분은 일반인이 접근하기엔 무리가 있는 부분이고 관리가 가능하다는 점에 있어 폭발적 성장을 보여주는 당뇨 메디테크에 관한 부분을 살펴보는게 주 목적.

현재 상황을 종합해보면 모든 산업군의 제품들이 그러하듯 압도적으로 초격차 이거나 압도적으로 가격 메리트가 있거나가 아닐까 싶다. 어찌보면 CGM/펌프 제품들이 몸에 지니고 있어야 한다는 측면에 있어 웨어러블 범주와 계를 같이한다 볼 수 있는데, 소비자 입장에서 객관적으로 어떤 부분에 제품 메리트를 느끼는지. 혹은 압도적인 가격적 메리트라면 소비자가 어떤 부분까지 감당할 수 있는지. 양분화 되어있는 시장에서 틈새를 공략해 적당한 포지셔닝을 찾는 것도 하나의 전략이라 볼 수 있다. 허나 B2C 디바이스 측면으로 볼 때, 이제까지 어중간한 포지션의 웨어러블 기기들은 큰 지속성을 가지지 못했다는 것을 어느 정도 인지하고 판단해야하지 않을까.

https://blog.naver.com/rkroyce/222854782950
Swing bebop님의 페북글

https://www.facebook.com/permalink.php?story_fbid=pfbid02UuiLKciQPaKVvmxM5CzkyLifDrAE4ZhKMrh8iJxWtXxgMBR5NQEDxzL6id3ZQZwXl&id=100064285383964

#Variable
변수에 대한 세가지
1. 기여도
2. 민감도
3. 변동성
변수 A,B,C가 있고, 이 세가지 변수가 Z라는 결과값을 도출함에 있어, A는 50%, B는 40%, C는 10%의 영향성을 가지고 있다면
"A는 가장 기여도가 높은 변수"
하지만 각 변수의 변화량에 대해 결과값 Z가 얼마나 민감하게 반응하는지는 별개의 문제
만일 변수 B의 변화량에 Z가 더욱 민감하게 반응한다면, 경우에 따라 B는 기여도가 상대적으로 낮음에도 더 중요한 변수가 된다.
"B는 가장 민감도가 높은 변수"
하지만 그럴지라도 변수 A와 B가 일반적으로 변동성이 크지 않고 스테이블한 반면, C의 변동성이 대단히 높다고 한다면 결과값 Z는 가장 기여도가 낮은 C에 의해 좌우된다.
"C는 가장 변동성이 높은 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