캬오의 공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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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투자에서 캬오라는 필명으로 활동했고, 밸류스타에서 기획/운영으로 잠깐 일하다가 생업에 종사하고 있습니다. 이 채널은 자료를 스크랩하기 위한 채널입니다. 열심이 할때도 있고 슬슬 할때도 있습니다. 비정기적 방학이 있습니다만, 채널은 닫지 않습니다. 댓글달아주시면 투자와 관련되거나 관련되지 않은 인생고민도 상담해드립니다 :)
블로그:https://coconx.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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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놓치기 쉬운거 하나.

저기 잘보면 continous gloucose biosensor라고 되어있음. 즉 CGB

저건 말그대로 혈당을 넘어서 대사질환 전체로 확장하겠다는 덱스콤의 의지임. 사명도 이미 작년에 Empowering people to take control of “diabetes”에서 “Health”로 바꿈.

저게 잘되면 당뇨를 넘어서 판이 더 커지는 거임.

2. 놓치기 쉬운거 둘
비만치료제가 하도 광풍이다보니 잘 놓치는게 그게 진짜 말도 안되게 비싸고 요요가 잘온다는거임. 그래서 한달정도로 사이클 단위 치료가 이루어지고 있음. 그리고 그걸 위해서 각종 병용요법이 진행되어야 함. 요요와 지출을 막기위해. 그때 cgm은 매우 좋은 도구 임

3. 놓치기 쉬운거 셋
덱스콤은 이제 모든 센서를 G7으로 통일 시킬거임. 이게 무슨의미냐면 폼팩터가 단일화 돠면서 생산단가가 굉장히 효율화될것. 이미 덱스콤은 말레이시아에 자동화 공장이 있음. 이게 가동률이 올라가먄 GPM이 올라가는 구조.

4. 놓치기 쉬운거 넷
. 왜 덱스콤 주가가 빠지는데 애보트는 안오르느냐. 애보트가 슈퍼 초대기업이기때문. 분유파동이 발목을 잡고 있음.
여전히 pure cgm 플레이어로써 덱스컴이 지니는 가치가 있음. 의료시장은 2-3개정도 업체가 과점함. isrg처럼 독점하는 케이스는 흔하지 않음

아직 게임 안끝났음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1. 8월 기준금리를 동결한 것은 현 상황에서 금리인하가 부동산 가격을 부추기고 외환시장의 변동성을 확대할 위험이 크다고 판단했기 때문

2. 안타까운 것은 이 논쟁이 현 상황에서의 최적 결정이 무엇인지에 대해서만 관심을 두고 왜 우리가 지금 금리인하를 망설여야 할 만큼 높은 가계부채와 수도권 부동산 가격의 늪에 빠지게 되었는지에 대한 성찰이 부족하다는 점

3. 부동산 초과수요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세제나 정책수단으로 부동산 문제를 해결하려 해도 집주인은 전세값 인상으로 전가하면 그만이니 해결이 쉽지 않음

4. 이번 금통위 결정은 한번쯤은 이러한 악순환의 고리가 바람직하지 않다는 사실에 대한 경각심을 주고, 정부도 이 추세를 바꿔주는 정부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

5. 가계부채가 더 증가했다가는 조만간 수요부족으로 경제성장률을 낮추고 그 정도가 지나치면 금융위기를 초래할 수 있는 수준까지 도달
정부에서 왜 밸류업을 하는가?를 생각해봤으면 합니다.
정부에서 무엇을 하라고 할때 하면 제 기억에 대부분 좋았던것 같습니다.
예컨데 정부에서 밸류업을 하라고 하는건 밸류업을 하면 돈을 벌게 해주겠다는 것.
대통령이 펀드가입하고, 집값이 너무 안좋아서 전세금 대출해주고.. 뭐 그런 신호.. 그런 큰 신호만 놓치지 않아도 부자되는데 큰 무리가 없다는것.
뭐가 안되는 논리적인 이유는 항상 사후적인것. 우리는 해결책에 집중해야하고 나머지는 리스크를 감당해야 하는 투자자들이 알아서 할 일이란 생각이 드네요.
뭐가 안되는 논리적인 이유는 항상 사후적인것. 그것때문에 주가가 싸진것. 체계적 위험상황에서는 투자자는 '왜'를 묻지말고 싸진 무엇인가에 더 집중해야 함. 왜인지 묻고 그것을 캐내고 해설하는 것은 경기해설자나 저널리즘이나 분석가의 일이고, 그것에 대해 행동해야 하는것은 선수(투자자)들 자신이기 때문임.

심판이나 해설가가 되지 말자. 선수가 되자.

뭔가 해설하고 싶고 설명하려고 싶고 변명하고 싶은 생각이 날때 행동해야함.
캬오의 공부방 pinned «뭐가 안되는 논리적인 이유는 항상 사후적인것. 그것때문에 주가가 싸진것. 체계적 위험상황에서는 투자자는 '왜'를 묻지말고 싸진 무엇인가에 더 집중해야 함. 왜인지 묻고 그것을 캐내고 해설하는 것은 경기해설자나 저널리즘이나 분석가의 일이고, 그것에 대해 행동해야 하는것은 선수(투자자)들 자신이기 때문임. 심판이나 해설가가 되지 말자. 선수가 되자. 뭔가 해설하고 싶고 설명하려고 싶고 변명하고 싶은 생각이 날때 행동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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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warded from 아트합시다.
잘하는 걸 하다 보면 자존심이 높아지지만
좋아하는 걸 하다 보면 자존감이 높아져요
내가 좋아하는 걸 하다 보면은 '조금 부족해요?'

그러면 내일 하면 되는거예요.
내가 좋아하는 거니까.

경쟁하는게 아닙니다.

- 시인 나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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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은 일시적이지만 클래스는 영원하다(Form is temporary, but class is permanent)
-빌 섕클리. Bill Shankly(리버풀 FC의 전감독)
제 스스로 나중에 자료를 찾기위해 해시태그를 붙이고 날짜를 붙이는 습관을 들이려 하고 있습니다. 스크랩하는 다른분들 뿐 들을 위해서도 좋을거 같으니 기업명 뉴스에 해시태그를 붙여주시면 좋겠습니다 날짜는 검색버튼 누르면 왼쪽에 달력 아이콘누르면 뜨니까요.
개인적인 캠페인입니다 :)

#해시태그캠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