캬오의 공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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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투자에서 캬오라는 필명으로 활동했고, 밸류스타에서 기획/운영으로 잠깐 일하다가 생업에 종사하고 있습니다. 이 채널은 자료를 스크랩하기 위한 채널입니다. 열심이 할때도 있고 슬슬 할때도 있습니다. 비정기적 방학이 있습니다만, 채널은 닫지 않습니다. 댓글달아주시면 투자와 관련되거나 관련되지 않은 인생고민도 상담해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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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warded from 🧬Bio IPO Guide
당뇨 환자 증가는 비단 우리나라만의 일은 아니다. 당뇨병 환자 수는 2030년까지 전 세계적으로 5억5200만명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2022년보다 33% 증가한 수치다.

이에 따라 관련 시장규모도 2021년 6조원에서 2026년 40조원까지 급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연속혈당측정기(CGM)가 될 것이라는 관측이다.

이는 당뇨 환자는 기본적으로 꾸준히 혈당을 측정해야 하는데 CGM은 기존 채혈 방식의 혈당 측정의 단점을 보완했기 때문이다.

CGM은 동전만한 크기의 웨어러블 장비를 몸에 부착하면 2주 동안 약 5분마다 혈당정보를 측정해 스마트폰이나 전용 단말기로 전송할 수 있다. 사람 머리카락보다 얇은 200 마이크로미터(㎛) 두께 바늘에 전극은 물론 효소시약, 보호막을 넣어 일정한 신호를 발생시키는 방식이다.

이미 미국에서는 애보트와 덱스컴이 CGM 시장을 장악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애보트와 덱스컴은 CGM 매출만 각각 53억달러(약 7조2848억원), 36억달러(4조9482억원)를 거뒀다.

국내에서는 아이센스가 5년 만에 국산화에 성공하면서 글로벌 시장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아이센스는 CGM을 통해 당뇨 헬스케어로 사업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 만성질환관리 헬스케어 기업 닥터다이어리와 장기간 협업 중이며 최근에는 카카오헬스케어와 혈당관리 솔루션 개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아이센스 #닥터다이어리
https://www.epnc.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3940
투자 초보들에게 투자를 가르칠일이 있었는데, 주가와 회사를 따로 분리해서 생각하는 연습시키는게 제일 어렵더라구요.
주가와 회사 상황이 완전히 따로놀때도 회사 상황과 연관젓거나 분리해서 생각하는걸 자유자재로 해야하는데 이게 힘드냐? 힘듭니다. 이것만 할 수 있으면 투자 중수이상이 가능합니다.
화장품_20240712_미래.pdf
3.4 MB
화장품 (미래 배송이)

ODM 전성시대


시장의 우려와 별개로 화장품 업황은 그 어느 때보다도 좋다. 비 중국 확장은 아직 초기인 2년차로, 다수의 화장품 기업들이 다가오는 하반기 성수기에 추가적인 모멘텀을 기대하고 있다. 강한 펀더멘털 대비 6월 수출 관련 우려는 다소 마이너한 이슈라고 판단된다. 최근 주가 조정으로 인해 화장품 업종 밸류에이션은 12MF PER 16배까지 하락했다. 매수 접근이 바람직하다.

코스맥스, 한국콜마, 코스메카코리아, 씨앤씨인터내셔널, 펌텍코리아
Forwarded from BZCF | 비즈까페
엄청나게 좋은 영상입니다. 말은 직관적이지만, 실천은 어려운. 세상에 공짜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세상 돌아가는 것보다 한 발자국만, 두 발자국도 아니고, 딱 한 발자국만 더 가면되는건데... 그러면 충분한데.. 꼭 그 이상 가려고 과욕 부리다가 넘어지고 더 늦어지는 것 같습니다. 천천히 자기 페이스대로 걸어가는 것에 대해서 상기해주는 멋진 영상입니다.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i1WT9rZY9fc
싸우지 말라 3계
1. 시장과 싸우지 말라
2. 고객과 싸우지 말라
3. 시간이 지나면 제풀에 사라질것들과 싸우지 말라
캬오의 공부방
https://www.sedaily.com/NewsView/2DBPM2ZP5D?fbclid=IwZXh0bgNhZW0CMTEAAR3iC4OLDZw42k0cBKFB0P9S73aE2lp23qtNTWvrDJJHZEd5GLAKXF_Fjw4_aem_E5TnnR43HinR_PXSQgV8cg
오세진님의 글

개인주주 착취 = 왜곡된 자본시장
사건을 정리하면
두산로보틱스가 돈이 없다.
사업을 하려면 돈이 필한데 ...
그래서 저평가 주식이자 캐시카우인 두산밥캣을 자회사로 합병하기로 한다
두산밥캣의 돈을 가지고 두산로보틱스를 키우겠다는 것이다.
두산밥캣의 영업이익은 연1조이다.
두산밥켓의 주주는 두가지 선택지가 있다.
주주매수청구권으로 5만원 받고 꺼지던지..
아니면 두산로보틱스 주식을 받던지..
결국 희생은 두산밥켓 개인주주들이 지게된다.
회사가 돈이 없으면 유상증자를 해서 돈을 모으는게 정상이다.
그런데 유상증자를 하면 대주주의 지분율이 희석된다.
대주주는 유상증자에 참여할 돈이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유상증자보다는 이렇게 우회적으로
다른 계열회사의 돈을 끌어와서 사업을 한다.
그 과정에서 개인주주들은 피해를 본다.
그들의 명분은 이렇다.
회사를 키워서 고용을 유지하려고..
회사를 키워서 투자를 확대하고, 산업을 확장시키려고..
회사를 키워서 국가에 이바지 하려고..
그러나 그 밑바탕에는 개인주주들의 희생이 깔려있다.
투자를 해도 투자한만큼 대접을 받지 못하는 우리나라..
오로지 희생만 강요하는 나라..
이러한 일들이 모여 우리나라 자본시장이 왜곡된 것이다.
잘못된 것은 바로잡아야 한다.
그래야 시장이 바로선다.
이걸 비판하지 않고 승부를 걸었다고 쓰는 기사를 보니 화가나서 한마디 적는다.

https://www.facebook.com/sejin.oh.3745/posts/pfbid0icpkyPrLLW1FoK2zydb1FqoWwWZ1FmpymqhDVsCVvr2RDJVvLvX9Cfs2VrBhvdGRl
Forwarded from [인베스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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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시오페아의 친구의 친구를 사랑했네?
https://www.youtube.com/watch?v=YeKLjXp6rjQ
한국의 끝없이 생겨나고 사라지는 브랜드와 다품종 다량생산 체제를 받쳐주는 ODM회사들과 그를 뒷받침해주는 유통업체 올리브영같은 유통회사들. 이들이 세계에서 가장 발전된 시스템이라 생각하고, 상위 브랜드들이 휘어잡는 전세계 화장품 산업의 근간을 뒤흔들거라 생각합니다. 피부 타입이 정말 다양한데 몇몇 화장품 회사가 다 해먹는건 불가능한데데다 유행이 몹시 빠른 화장품 세계에서 한국 소비자들이 가성비 좋은 화장품을 팍팍 바르는거보면 생각이 바뀔거라 생각합니다.
#화장품
유통산업은 점점 음반이나 영화사처럼 메이저와 레이블처럼 협업체계가 될것이라 생각합니다.
금일 미래에셋에서 화장품 ODM리포트가 발간되었는데요 중요한 부분에 대해 많이 언급해 주신것 같습니다.

첫번째로 하반기는 미국의 아마존 프라임 빅딜데이, 블랙프라이데이 등 주요 소비행사가 집중된 점이라는 것과

두번째로 ODM업체의 P와 Q가 동시 상승하는 국면으로 영업레버리지가 발생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하반기로 갈수록 히트 화장품과 브랜드에 대한 뉴스가 나오면서 화장품에 대한 내러티브가 더 좋아질 것으로 보이고

ODM업체들의 OPM은 더블디짓 기록 후 분기별 최고치를 연속으로 갈아치울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12MF PER은 하단 수준입니다. 상당히 엄중한 구간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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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미래 배송이)

ODM 전성시대


시장의 우려와 별개로 화장품 업황은 그 어느 때보다도 좋다. 비 중국 확장은 아직 초기인 2년차로, 다수의 화장품 기업들이 다가오는 하반기 성수기에 추가적인 모멘텀을 기대하고 있다. 강한 펀더멘털 대비 6월 수출 관련 우려는 다소 마이너한 이슈라고 판단된다. 최근 주가 조정으로 인해 화장품 업종 밸류에이션은 12MF PER 16배까지 하락했다. 매수 접근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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