캬오의 공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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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투자에서 캬오라는 필명으로 활동했고, 밸류스타에서 기획/운영으로 잠깐 일하다가 생업에 종사하고 있습니다. 이 채널은 자료를 스크랩하기 위한 채널입니다. 열심이 할때도 있고 슬슬 할때도 있습니다. 비정기적 방학이 있습니다만, 채널은 닫지 않습니다. 댓글달아주시면 투자와 관련되거나 관련되지 않은 인생고민도 상담해드립니다 :)
블로그:https://coconx.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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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핵사이다.

짜증나면 상장(IPO)의 개념이 뭔지 다시 익히고 오세요. 속성편으로 슈카형님 사이다도 추가 합니다.

상장한 기업은 대주주만이 아닌 수많은 주주들을 위해, 주주들에 의해 존재하는겁니다.

그래서 금융선진국에선 대주주와 일반주주와 경영진의 이해관계가 (=주주가치 상승) 일치합니다.

대주주의 이해관계만을 위한 경영과 숫자장난이 이루어지면 이사회에서 통제를 받고, 그 이사회가 제대로 작동을 하지 않으면 이사회 구성원들은 깜방에 갑니다. 그래서 이사회 결정으로 창업주고 나발이고 스티브잡스도 애플서 짤리고 울트만도 openAI에서 (잠깐) 짤립니다.

저기는 이사회가 엄청나게 투철한 윤리의식이 있어서 그런게 아니구요 잘못하면 깜방가서 썩어야하니까 그런거에요. 이게 정상.

https://youtu.be/2DVhW45w7zM?si=TArNIQIX2WNdTMkf
벨류업의 핵심은 배당분리과세와 같은 당근과 채찍으로 대변되는 규제나 법령이 아니라, 거버넌스에 대한 근본적인 개선입니다.

그리고 거버넌스의 개선은 이사회의 정상적인 기능에 대한 인식과 개선이 어쩌면 시작이자 종착점입니다.
Forwarded from 신영증권 전략 박소연 (박소연 신영증권 전략)
(아래) '양날의 검' 자사주, 변화의 바람 불까

시장에선 정부가 자사주 의무 소각 제도를 추진하면서 기업들이 선제적으로 움직이고 있다고 해석한다.

자사주 의무 소각 제도를 시행하면 기업이 발행 주식 수의 10% 이상을 보유할 경우 이사회에서 비중의 적정성을 검토하고 자사주 보유 사유나 추가 매입 계획, 소각과 매각 계획 등을 공시해야 한다.

금융위는 내달 기업 밸류업 최종 가이드라인을 발표할 예정인데 이를 앞두고 더 많은 기업들이 자사주 관련 공시를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

https://www.thebell.co.kr/free/content/ArticleView.asp?key=202405141042417440106972&lcode=00
Forwarded from 유진투자증권 코스닥벤처팀 (병화 한)
현대차가 수소 어그로 끄는 일을 다시 하는군요

2025년 넥소 차기모델 판매에 이어 2026년에는 5억짜리 수소 슈퍼카까지. ㅎㅎ. 이건 소장용이네요

현대가 잠깐 주춤한 사이 경쟁사, 국가들이 치고 나가고 있죠

중국과 일본업체들이 선두 경쟁 중입니다. 중국은 상용차를 중심으로 수소차 판매 선두로 올라섰고, 일본은 토요타가 미라이에 이어 크라운 수소차를 출시했습니다. 혼다는 올 해부터 CR-V 수소차를 미국에서 생산시작합니다. 토요타와 혼다 모두 수소 픽업 트럭도 개발 중이구요

수소차는 판매량은 작지만 선두 경쟁은 치열합니다. 수소차 개발을 통해 수소연료전지 기술 향상과 수소생산 인프라를 선점하는 것이 업체들의 궁극적인 목표이기 때문입니다

글로벌 상위 완성차업체들 중 수소차를 개발하지 않는 업체는 폭스바겐 하나 밖에 없을 정도니까요

현대차는 모비스로부터 수소연료전지 생산을 이관받아왔으니까 이제 다시 속도를 내야할 때입니다

1) 수소차 부문에서 해외 업체와의 협업 2) 수소생산과 충전인프라 부문 신규 진입과 M&A 등의 전략이 필요해보입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4986822?sid=101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09986
Forwarded from [인베스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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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의 성장 단계

#한국형가치투자
Forwarded from Mr. Market
김영건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난무하는 추측성 보도로 인해 삼성전자의 기술력이 과도하게 평가절하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삼성전자가 1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2분기 중 HBM 3E(4세대) 8단 제품의 매출 발생 가능성과 12단 제품의 양산 계획을 밝힌 걸 언급하며 “삼성전자는 책임자급 경영진이 터무니없는 계획을 공언하는 영세 사업자가 아니다”고 말했다.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4052084756
삼성전자의 HBM 품질테스트와 관련된 소문의 진위는 오는 22일(현지시간) 열리는 엔비디아의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가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관련 질문이 나올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또 인공지능(AI) 연산용 그래픽처리장치(GPU)의 향후 수요도 가늠해볼 수 있다.

시장의 기대 이상으로 AI용 GPU 수요가 증가할 것이란 엔비디아의 가이던스(자체 전망)가 나오면 HBM 관련 이슈와 별개로 삼성전자에 호재가 될 수 있다. HBM 수요와 범용 D램 수요가 연결돼 있기 때문이다. D램을 여러 겹으로 쌓아서 만드는 HBM을 많이 만들게 되면, 그만큼 범용 D램의 공급이 줄어든다. 시황 회복을 가속화할 가능성이 있는 것이다.

김 연구원은 HBM을 포함한 GPU용 D램 공급 초과율이 확대되고 범용 메모리반도체의 공급 부족이 심화됐다는 시장조사기관의 최근 발표를 근거로, 삼성전자 D램 사업의 올해 영업이익 추정치를 기존 15조9000원에서 17조8000억원으로 상향했다. 이에 따라 목표주가도 10만5000원에서 11만원으로 올렸다.
간단히 말하자면, 내가 판 주식을 산 사람이 번번히 망한다면 내 미래는 예정된것이나 다름없다.
지속가능한 방법만이 복리성장을 할 수 있다.
Forwarded from Heeyoung Jung
[스터디모임] 다올 스터디 멤버 충원합니다.

2015년 8월에 만들어져서 현재까지 모임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8명이 공부 중이고, 4명의 멤버를 충원하고자 합니다.

매월 2번째 토요일 오전 10시에 신도림역 인근의 장소에서 스터디하고 있습니다.
남녀 성별 구분하지 않고, 나이도 따지지 않습니다.
실력과 투자에 대한 열정, 멤버들과 원만하게 지내실 수 있는 인성을 갖추셨는지만 보겠습니다.

6월 모임은 6월 8일 토요일 오전 10시에 있습니다.
6월 모임에서 발표하시는 것 보고 정회원으로 모시겠습니다.


1) 자기소개
- 나이, 직업, 사시는 곳, 투자경력, 투자관, 감명깊게 읽은 투자서적이라던지,,,

2) 현재 투자하고 있는 종목/포트폴리오

3) 최근 작성한 발표자료


위 내용을 아래 메일주소로 보내주시면 검토해보고, 초대장을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songbird75@naver.com
캬오의 공부방
[스터디모임] 다올 스터디 멤버 충원합니다. 2015년 8월에 만들어져서 현재까지 모임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8명이 공부 중이고, 4명의 멤버를 충원하고자 합니다. 매월 2번째 토요일 오전 10시에 신도림역 인근의 장소에서 스터디하고 있습니다. 남녀 성별 구분하지 않고, 나이도 따지지 않습니다. 실력과 투자에 대한 열정, 멤버들과 원만하게 지내실 수 있는 인성을 갖추셨는지만 보겠습니다. 6월 모임은 6월 8일 토요일 오전 10시에 있습니다. 6월…
꼬꼬마 시절 아들 친구 엄마 초대를 받아서 놀러갔는데 집에 증권분석이 꽂혀있더랬습니다. '증권분석 꽂혀있으면 거의 투자 덕후아닌가요' 물어보니 유명 스터디 모임에서 활동하고 있는 투자에 굉장히 진심인 친구였더랬습니다. 이번에 스터디원 모집을 한다고 합니다. 많은 지원부탁드립니다. 투자자로서 인생을 멋있게 사는 친구입니다. 배울게 많으리라 생각합니다~
우수리 없는 금액(딱 떨어지는 수)을 피해서 매매하는 것이 더 유리하다. 즉 90달러가 아닌 91달러에 사고 100달러가 아닌 99달러에 파는 것. 또, 특정 가격을 놓쳤다고 너무 아쉬워하지 마라. 두 번째 기회는 온다. 증시에는 멀리건(골프용어)이 얼마든지 있다.

특정한 주가에 주식을 거래할 기회가 단 한번만 나타나는 경우는 드물다. 대단히 심각한 뉴스가 쏟아진 것은 아니고 여러분에게 인내심만 있다면, 최초의 흥분이 가라안고 난 뒤에도 두 번째 기회를 맞이하게 되는 것이 보통이다.
-앤서니 볼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