캬오의 공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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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투자에서 캬오라는 필명으로 활동했고, 밸류스타에서 기획/운영으로 잠깐 일하다가 생업에 종사하고 있습니다. 이 채널은 자료를 스크랩하기 위한 채널입니다. 열심이 할때도 있고 슬슬 할때도 있습니다. 비정기적 방학이 있습니다만, 채널은 닫지 않습니다. 댓글달아주시면 투자와 관련되거나 관련되지 않은 인생고민도 상담해드립니다 :)
블로그:https://coconx.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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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warded from 루팡
나이키 실적(시간외 +7.6%)

Q1 매출 $12.94B (예측치 $12.99B)
Q1 EPS 94c (예측치 75c)


Q1 중국 매출 $1.74B (예측치 $1.83B)
Q1 재고 $8.70B (예측치 $8.84B)
Q1 총 마진 44.2% (예측치 43.7%)

-2년 만에 처음으로 월스트리트의 매출 기대치 하회

-그러나 회사는 수익과 매출총이익이 기대치를 상회. 나이키의 가장 큰 시장인 북미 지역의 매출은 2% 감소한 반면 나이키가 운영되는 다른 모든 지역에서는 매출이 증가

-회사는 총마진이 소폭 하락한 원인이 제품 가격 상승과 환율 상승 때문이라고 생각했지만, 이는 가격 인상으로 상쇄

-중국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 증가한 17억 달러를 기록. 그러나 이는 분석가들의 예상인 18억 달러에는 미치지 못함

-중국 경제 회복에 대해 여전히 낙관적. 유럽, 중동, 아프리카 등 기타 지역에서는 매출이 8% 증가했고, 라틴 아메리카와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는 매출이 2% 증가

-Nike는 과잉 재고와 직접 소비자 모델로의 전환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회사는 메이시스(Macy's), DSW 등 도매 파트너와의 관계를 회복하면서 도매 수익은 전년도와 비슷할 것으로 예상

-학자금 대출 상환 재개와 높은 인플레이션율이 소비자 지출에 미치는 영향으로 인해 잠재적인 어려움에 직면. Jefferies가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상당수가 의류, 액세서리, 신발에 대한 지출을 줄일 계획

-엇갈린 결과에도 불구하고 Nike의 수익은 기대치를 뛰어넘어 시간외 거래에서 주가 현재 8% 가까이 상승
그렇다면 우리는 주기와 관련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언제 어떻게 변화가 일어날지 미리 알수 없다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이에 관해서 만큼은 나는 타협의 여지를 두지 않는다. 우리가 어디로 가고 있는지는 전혀 알수 없어도, 우리가 지금 어디에 있는지는 잘 알고 있어야 한다 는 것이다. 다시 말해 주기가 변하는 타이밍과 규모를 예측할 수 없다면, 우리가 현재 주기의 어디쯤 위지하고 있는지 확인하고, 그에 따라 행동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추의 움직임을 성공적으로 예측하여 언제나 적절한 방향으로 움직일 수 있다면 더없이 좋겠지만, 이런 기대가 비현실적이라는 것은 분명하다. 따라서 다음과 같은 노력을 기울이는 것이 훨씬 합리적이다. 첫째, 시장이 극단적으로 되는 상횡을 경계하고, 둘째 그에 따라 행동을 조절 하고, 셋째 무엇보다 수많은 투자지들로 하여금 고점과 저점에서 커다 란 실수를 하게 만드는 다수의 행동에 동조하지 않는 것이다.

하워드 막스-투자에 대한 생각 210p
Forwarded from BRILLER
7년 만에 돌아온 ‘유커’...면세점과 주요 상권 모처럼 웃었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10840021

29일 롯데면세점에 따르면 지난달 10일부터 25일까지 명동 본점의 중국인 매출이 전달 같은 기간과 비교해 25%가량 늘었다.

특히 이 기간 중국인 단체 관광객 매출은 150%가량 증가했다.
Forwarded from user
미국 오일 생산량, 수입량 차트입니다
참고하세용
Forwarded from Tom's Bio Analysis
[Tom's Bio Analysis / Tom Kim]

존슨앤존슨(J&J)의 9월 28일 MARIPOSA(M1)의 공식적인 성공발표!!! (현 시가총액 약 509조인 글로벌 빅파마)

정말 오래 기다려왔던 기쁜 순간입니다. 여태까지 조용히 있던 존슨앤존슨(얀센)이 드디어! MARIPOSA(M1)의 성공에 대해서 입을 열었습니다.

얼마 전 있었던 MARIPOSA-2(M2)의 공식 성공 발표에 이어서, 가장 중요한 1차 치료제 MARIPOSA(M1) 임상 3상의 성공 발표를, ESMO 임상공개전에 9월 28일 미리 확정하여 발표했습니다.

이러한 임상 3상 성공들을 발판으로, 조만간 1차 및 2차 이상의 치료제로 FDA 시판 허가 진행 소식들이 계속해서 이어질 것입니다.

최종 임상 성공 여부가 확정되었으니 추후 성공의 크기를 분석해보아야 하는데, 1) 존슨앤존슨의 9월 28일 공식 성공 발표 소식은 정확히 어떤 내용이었는지, 2) 그래서, MARIPOSA(M1)의 성공 판단 기준은 무엇인지, 3) 그리고, 현재 타그리소와의 경쟁 상황은 어떠한지 다시 한 번 재정리하고자 합니다.

1.
MARIPOSA-2(M2)에 이어 MARIPOSA(M1)도 연속적인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렉라자+리브리반트 병용요법은 향후 1차 치료의 표준치료요법(Standard of Care)이 될 것입니다.

https://www.prnewswire.com/news-releases/landmark-phase-3-mariposa-study-meets-primary-endpoint-resulting-in-statistically-significant-and-clinically-meaningful-improvement-in-progression-free-survival-for-rybrevant-amivantamab-vmjw-plus-lazertinib-versus-osimertinib--301941646.html

Planned interim overall survival(OS) analysis showed a trend favoring the combination of RYBREVANT and Lazertinib compared to osimertinib

우선, 가장 최종적인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장기생존기간(OS) 분석에서 렉라자+리브리반트 병용요법이 타그리소 단독요법에 비해 우위에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것을 확실하게 선언하고 있습니다.

The pivotal Phase 3 MARIPOSA study met its primary endpoint with a statistically significant and clinically meaningful improvement in progression-free survival (PFS) in patients receiving RYBREVANT plus Lazertinib compared to osimertinib.

이어서, 무진행생존기간(PFS)에서도 significant and clinically meaningful improvement라는 표현을 쓴 것으로 보아, PFS도 아주 유의미하게 개선했음을 밝혔습니다.

The combination of RYBREVANT and lazertinib demonstrated a safety profile consistent with previously reported data on the combination.

또한, 안전성 프로파일도 이전에 보고된 것과 일치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안전성에서도 검증이 됐다는 이야기입니다

제가 일전에 설명드렸던 항암제에서 가장 중요한 목표로, "더 적은 부작용으로 더 오래 사는 것이 중요하다."에 완벽하게 충족하는 성공 결과를 발표한 것이며, 삼박자를 다 맞춘, 이러한 결과야 말로 진정한 임상 성공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FLAURA2처럼 일부의 결과만을 가지고서 임상 성공을 주장하는 건 가짜 성공입니다.)

구체적인 성공 결과들은 이번 ESMO 2023에서 확인할 수 있을 것입니다.

"Positive topline results from the MARIPOSA study reinforce the potential of the RYBREVANT and Lazertinib combination in frontline EGFR-mutated non-small cell lung cancer as a future standard of care(SOC)," said Peter Lebowitz, M.D., Ph.D., Global Therapeutic Area Head, Oncology, Janssen Research & Development, LLC.

또한, 이번 MARIPOSA(M1)의 긍정적인 탑라인 결과를 통해 EGFR변이 비소세포폐암의 1차 표준치료요법(Standard of care)의 가능성을 강화했다고 공개적으로 선언을 하였습니다.

https://www.fiercepharma.com/pharma/johnson-johnsons-rybrevant-combo-bests-astrazenecas-established-tagrisso-key-lung-cancer

또한,
- In an August note to clients, Leerink analysts pointed out that the peak sales potential for the combo will depend on the “magnitude of progression-free survival superiority” and overall survival results. The team noted that “the bar for MARIPOSA is high” because of Tagrisso’s “compelling” first-line commercial profile.

8월에 Leerink 애널리스트들은 향후 병용요법의 피크세일즈의 잠재력은 무진행생존기간(PFS)의 우월한 정도와 장기생존기간(OS)에 달려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렇듯, ESMO 임상 성공 결과에 따라, 레이저티닙은 또 한 번의 가치 추정치를 대폭 상향 수정해야 할 것 입니다.


2.
아직 구체적인 수치가 나오지는 않았지만, MARIPOSA(M1) 임상결과가 FLAURA2(F2)에서 나온 타그리소+화학병용요법의 25.5개월과 같은 결과가 나오더라도 완전한 우위(승리)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F2의 병용요법은 안전성은 최악이고, 장기생존기간(OS)의 연장 여부(실패)에 대해서도 입을 닫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J&J의 M1에서는 명쾌하게 장기생존기간(mOS), 무진행생존기간(mPFS), 안전성 모든 측면에서 기존 타그리소 단독요법 대비 완벽히 개선했음을 명확하게 밝혔습니다. (그에 비해 FLAURA2(F2) 임상 3상에서는 안전성 확보와 수명 연장 (=장기생존기간)에서는 입을 닫고서, 1차+2차 순차적 치료의 합보다 못한 mPFS의 일부 증가만을 내세우고 있을뿐입니다.)

즉, 렉라자+리브리반트 병용요법(M1)의 mPFS가 커다란 부작용 없이 25.5개월만 넘는 것을 ESMO에서 확인한다면, 아스트라제네카는 렉라자 병용요법에 더 이상의 대항할 대안이 없기에, 렉라자 쪽의 "대성공(완전한 부전승)"이 될 것입니다.

렉라자는 최초 후보물질 도출부터 약 10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이렇게 유한양행과 오스코텍이 우리나라 제약&바이오 역사에 한 획을 긋습니다. 국내를 넘어 전 세계 폐암 환자들에게 렉라자가 크게 기여하게 될 것입니다.
Forwarded from 재야의 고수들
숙취해소 제품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 기업들은 2025년 1월 1일 이전까지 이 가이드라인에 따라 숙취해소 기능성 관련 원료 또는 완제품의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알코올 숙취 심각정도(AHSS) 및 급성 숙취 정도(AHS)의 유의적 개선 효과 △혈중 알코올(에탄올) 농도의 유의적 개선 효과 △혈중 아세트알데히드 농도의 유의적 개선 효과 등을 입증한 자료를 확보해야 한다.

http://www.hit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7518
[9월 통계국 제조업PMI 서프라이즈]

> 개선세 계속되고 있는 제조업PMI. 4개월 연속 상승 & 6개월 만에 경기확장국면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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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50.2
• 예상 50.0
• 8월 49.7

10:30:30 中国9月官方制造业PMI为50.2,预期为50,前值为49.7。
캬오의 공부방
#동네바보님 https://blog.naver.com/noteeth/223225214229
투자도서 리스트중에서 이렇게 정리된걸 별로 본적이 없네요 이렇게 책을 읽으면 장기적으로 투자를 잘하게 될 확률이 높아보입니다. 아마 저 가지는 좀더 갈래를 만들고 깊고 멀리 더 뻗어나가게 될 것이라 기대해봅니다.
투자를 잘하기 위해서 전에 읽은 책들과 비슷한 경로를 가는 분들을 보곤 하는데요. 제가 지금 투자를 지금 잘하는지는 모르지만 제가 가는 길과 비슷한 길로 오는 분들을 간간히 발견하는 것 만으로 많은 힘이 되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