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코엑스, 명동을 방문했었는데 외국인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특히 명동은 같이 간 지인들도 놀랬던..

낮은 유가를 틈타 스멀스멀 전고점 트라이하는 항공주들이 요즘 눈에 띄네요

>리창 총리 주재 국무원 상무회의 : 경기 지속적인 반등과 레벨 업을 위한 페키지 정책을 연구•추진할 것 (CCTV)

**총리 부임 이후 주재한 국무회의 중에서 가장 적극적인 단어 사용. 상세 내용은 부처 발표 예상

>李强主持召开国务院常务会议，研究推动经济持续回升向好的一批政策措施。审议通过《加大力度支持科技型企业融资行动方案》. 李强主持召开国务院常务会议，审议通过《私募投资基金监督管理条例(草案)》。（央视新闻）

#증시일정

■ 6월 4주차 주간증시일정

출처: https://t.me/JgrowthInv

6월 19일 월요일
- [미국] 휴장(노예해방일)
- [중국] 2023 중국 상하이 의약품 전시회(~21일)
- [유럽] 프랑스, 녹색산업법안 논의 시작(프랑스판 IRA)
- [컨텐츠]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 방영 시작(스튜디오드래곤)

6월 20일 화요일
- [미국] 5월 주택착공건수
- [중국] LPR 금리결정(1, 5년)
- [IT] 구글, 픽셀 태블릿 판매 시작

6월 21일 수요일
- [한국] 6월 1~20일 수출입데이터, 금융안정회의
- [영국] 5월 소비자물가지수
- [일본] BOJ 통화정책회의 의사록
- [영화] 스파이더맨, 귀공자 개봉

6월 22일 목요일
- [휴장] 중국, 홍콩(단오절)
- [미국] 미국-인도 정상회담
- [영국] BOE 통화정책회의

6월 23일 금요일
- [휴장] 중국(단오절)
- [미국] 6월 S&P 글로벌 제조업, 서비스업, 종합 PMI
- [일본] 5월 소비자물가지수
- [컨텐츠] 드라마 악귀(SBS), 드라마 넘버스 방영시작

* 프랑스의 녹색산업법, <배터리, 히트펌프, 태양광 패널, 풍력터빈 등을 포함한 친환경 기술 투자에 대한 세액공제 혜택 포함>

- 2030년까지 총 200억 유로( 약 290조원)의 민간 투자, 수만 개의 일자리 창출 기대

- 해당 법안, 프랑스에 공장 신설하기 위해 거쳐야 할 절차 간소화, 관련 직업교육 및 훈련 개선에 7억 유로(약 1조원) 투자 내용 포함

- 전기자동차 구매 시 현금으로 최대 5000유로(약 730만원)를 지원하는 현행 보조금 제도 역시 유럽 기업에 유리한 방향으로 수정 예정, '탄소발자국' 고려, 프랑스 소비자가 자국에서 생산된 전기차 선호하도록 만들 방침

https://www.elec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321181

#중국 #금리

* 중국, 지난주 단기대출금리(2.0% -> 1.9%)와 중기유동성창구(2.75% -> 2.65%) 금리 인하, 각각 10bp 인하, 늦어지고 있는 경기회복 촉진 목적

- 오는 20일 LPR(대출우대금리) 금리 인하 기대감 존재

http://www.joseilbo.com/news/htmls/2023/06/20230613489320.html

#구글 #태블릿

* 구글, 지난 5월 개발자 연례 개발자 회의에서 픽셀폴드(폴더블폰), 픽셀7a(보급형 스마트폰), 픽셀버즈A(무선이어폰)와 함께 픽셀 태블릿 출시

* 10.95인치 LCD 디스플레이 탑재. 16대10 종횡비, 500니트 최대 밝기, USI 2.0 터치 펜 호환성 지원

* 구글 타이탄 M2 보안 프로세스 탑재된 텐서 G2 프로세서를 탑재, 램 용량은 8GB. 전후면 800만화소 카메라 적용, 무게는 493g

* 호주, 캐나다, 유럽, 일본, 영국, 미국에서 출시. 한국과 인도, 대만 등은 출시 지역에서 제외. 가격은 128GB 기준 499달러

- 그동안 OS 등 소프트웨어 주력해온 구글, 하드웨어 생태계 동시에 구축해 대응하겠다는 전략

- 구글, 지난 2018년 크롬 운영체제 탑재한 '픽셀 슬레이트'를 마지막, 태블릿 시장에서 철수. 2019년에는 태블릿 사업에서 손을 떼고 크롬북 개발에 집중하겠다고 밝힘. 코로나 이후 태블릿 시장이 커지자 전략 수정했다는 분석

- 현재 전 세계 태블릿 시장은 애플과 삼성전자가 전체 시장의 절반 이상 점유. IDC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애플 M/S 35%, 삼성전자 23%로 양사 합산 점유율 58% 수준

https://zdnet.co.kr/view/?no=20230511075011

#미국 #인도

* 오는 22일 목요일,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워싱턴 방문해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정상 회담 예정

* 미국과 인도는 방위산업과 제조산업의 협력 도모 목적

- 지난 4월, 인도는 미국과 함께 합동 공군 훈련 실시. 미국은 최초로 이 훈련에 B-1B 전략폭격기 파견.

- 인도의 자체 생산 테야스 전투기, B-1B 전략폭격기 호위하는 역할 수행, 테야스 전투기 외에도 프랑스, 러시아제 전투기 다수 보유

- 인도는 지난 5년간 130억달러(16조원) 규모 러시아제 무기 구매. 전통적으로 러시아제 무기에 대한 의존도가 상당히 높음. 전체 무기의 45%를 러시아로부터 수입. 프랑스가 29%로 2위, 미국은 11%로 3위

- 미국은 이번 정상회담을 통해 인도의 러시아 무기 의존도를 줄이려고 함. 인도에 최신 무기를 제공함으로써 중국 견제 강화 목적도 존재.

- 지난 5일 미국 국방장관, 인도 뉴델리 방문하여 인도 국방장관과 회담, 중국 견제 위한 방위산업 협력 강화 합의

- 이에 따라 인도는 미국 방산업체 제너럴 아토믹스로부터 고고도 장거리 무인기(드론) 18대 구입 계획, 이 무인기는 중국, 파키스탄의 국경을 따라 배치될 예정

https://www.donga.com/news/Inter/article/all/20230618/119818666/1

#드라마 #악귀 #SBS

* 김은희 작가, 전지현, 주지훈, 성동일 주연의 드라마 <지리산> 거하게 말아먹고 각 잡고 집필한 차기작 <악귀>. K-장르 중 하나 탄생할 지


―작품에 민속학을 녹이기 위해 사전 리서치가 많이 필요했을 것 같다. 작품 준비 과정이 궁금하다.

"2021년 여름, ‘악귀’를 쓰기 시작하면서 민속학과 관련된 책과 논문을 읽으면서 자료조사를 시작했다. 국립민속박물관 과장님을 비롯해 여러분들의 도움을 받았고, 안동대 민속학과 교수님들도 찾아 뵙고 어떻게 이 학문을 시작하셨는지 인터뷰를 하면서 민속학은 사람을 연구하는 학문이란 걸 배웠다. 대본을 쓰면서도 계속해서 자문을 구하며 작업을 이어왔다. 가장 기억에 남는 건 충남 홍성 해변가의 당제에 참여했을 때다. 그때 경험으로 4,5부를 쓸 수 있었다."

https://ilyo.co.kr/?ac=article_view&entry_id=453674

#전기차 #북미 #GM #Ford

* GM을 Ford와의 경쟁 관점에서 비교한 기사. 3년 전, Tesla처럼 GM도 전기 자동차를 위한 북미 서플라이체인을 구축하기 시작하였는데 최근 성과가 나오기 시작

- 북미 EV 판매에서 1분기, Ford를 제치고 2위 자리를 차지. Ford, 폭스바겐, Rivian, Tesla보다 많은 6대 모델 활용, IRA를 통해 7,500달러 전액 세금 공제

- Ford는 1분기 생산 개선을 위해 Mustang Mach-E 생산 일시 중단, F-150 Lightning 배터리 화재로 생산 중단

- GM은 작년 8월 LGES와 함께 소유중인 Ultium cells 첫 가동 시작, 테네시와 미시간에 두 개의 공장 더 계획 중, 삼성SDI와 인디애나주에 네 번째 배터리 공장 건설 예정.

- 업스트림 관련하여 북미에서 리튬 추출 위해 Controlled Thermal Resources 회사와 계약 체결, 포스코퓨처엠과 협력하여 양극활물질 장기공급계약 등 진행, 지난 1월 네바다의 Thacker Pass 리튬 광산에 6억 5천만 달러 투자, 첫 번째 단계 생산 제품 독점권 통제

- 북미에서 배터리셀 업체 중 Panasonic이 올해 약 18억 달러의 보조금 수령 예정, GM과 LGES는 4.8억달러 예상. Ford는 2025년까지 수혜 X

https://www.ft.com/content/8e9b17d3-5e1c-4aad-9e28-e6b96648dd7b

#배터리 #IRA

18일(현지시간) 미 정부 관보에 따르면 한국 정부는 미 재무부가 지난 3월 31일 공개한 IRA 전기차 세액공제 세부 지침 규정안에 대한 공식 의견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IRA는 ‘해외 우려 기관’(FEOC)의 핵심 광물이나 배터리 부품을 사용한 경우 전기차 보조금 대상에서 제외하도록 하고 있다. 미국 정부는 이와 관련 중국, 러시아, 북한, 이란 등을 FEOC로 지정했으나, 국가의 지분 비율 등 구체적인 기준은 아직 발표하지 않았다.

한국 정부는 이에 대해 "핵심광물 채굴부터 셀 제조까지 배터리 공급망 내 특유의 복잡함과 글로벌 상호의존을 고려하는 게 중요하다"며 "FEOC 규정을 만들 때 배터리 공급망의 복잡함을 충분히 고려해달라"고 의견서를 통해 요청했다.

한국 정부는 또 IRA가 미국이나 미국과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한 국가에서 채굴·가공한 핵심광물을 사용해야 보조금을 주는 것과 관련해서도 더 많은 핵심광물 수출국을 FTA 체결국 명단에 추가할 것을 요청했다. 구체적으로 한국 기업들은 주요 공급원인 아르헨티나와 인도네시아를 IRA 핵심광물 원산지 국가로 인정할 것을 요구해왔다. 정부는 "미국과 FTA를 발효한 21개 국가의 현재 핵심광물 공급 능력은 IRA의 모든 요건을 충족하기에 불충분하다"며 "더욱이 핵심광물 채굴 장소는 고정돼 있으며 일부 핵심광물은 매우 특정한 지역에만 있다"고 지적했다.

https://v.daum.net/v/20230619080107587

지난 1분기 LG화학 실적발표 컨콜 중에서

Q) 화유 코발트 JV / JV 배경? FEOC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단한 건지?

화유 코발트 합작 법인은 미국 FTA 내에 중요 광물 생산체계를 구축하여, IRA 대응과 동시에 니켈부터 양극재로 이어지는 핵심 밸류체인인 정년으로 당사 사업 확대에 목적

FTA 규정 이슈는 FEOC 규정 구체화에 따라서 지분 구조 변화로 유연하게 대처할 예정

Q) 양극재 / 화유코발트 JV 자체적 기술만으로 증설 가능한지? 화유코발트와 JV 완공 시점이 2028년인데, 시간이 왜 이렇게 오래 걸리는지?

새만금 전구체 투자는 당사 기술로 진행될 예정

익산 전구체 공장 통해서 마더 팩토리 운영 통해서 생산성 개선 추진 중. 타사 대비 안정적으로 생산성 제고할 수 있는 기술 보유하고 있다고 판단

이번 새만금 공장은 신규 공정 기술이 적용될 예정이어서, 다른 기존 공장들보다 생산성이 우수할 것

2028년 상업생산 계획은 기본 설계나 신규 공정 예상하여 여유롭게 잡았으며, 28년보다 빠르게 양산 가능하도록 진행할 예정

Q) 화유코발트 JV / 왜 처음부터 LG화학이 100% 지분을 확보하지 않았는지? FEOC에 모든 중국 기업이 포함되면, 동사에 유리할지?

FEOC 규정이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반도체 CHIPS 규정에 준하는 25% 수준에서 결정될 것으로 예상

FEOC 이슈에도 화유코발트와의 JV하는 이유는 원재료 소싱 체계 구축에 장점이 있기 때문

화유코발트가 당사보다는 안정적으로 니켈 중간재를 확보할 수 있다고 판단

만약 FEOC에서 중국을 완전히 배제하게 된다면, 화유코발트 지분 전량 인수도 고려중. 하지만 우선적으로 원재료 소싱 확보 선행 필요

당사 입장에서는 FEOC 규제는 경쟁 강도를 낮추는 측면이 있어서 유리하다고 판단

#LG화학

이런 상황에서 LG화학의 LGES 지분 매각 이슈와 전북 익산 양극재 공장 매각 이야기는 고민해볼 이슈. 어느정도 IRA에 대한 관점이 잡혀가는 과정 추정, 바텀업 관점에서 드라이브가 걸리는 시점, 선택과 집중

LG화학, '2조 규모' LG에너지솔루션 소수지분 매각 추진
- '골드만·씨티·HSBC 맞손', 차입 대신 보유 자산 활용 자금 조달
https://www.thebell.co.kr/free/content/ArticleView.asp?key=202306160944223440109117&lcode=00

LG화학, 익산 양극재 공장 뉴파워프라즈마에 매각 추진 [소부장박대리]
http://www.ddaily.co.kr/page/view/2023061509472114752

https://www.theguru.co.kr/news/article.html?no=53922
LG, 인니 니켈 광산 프로젝트 지연 이유..."컨소시엄 변경 탓"

IRA 관련 업스트림에서는 인니가 핵심 중 하나인데, 그 이유는 중국 자본들이 많이 들어가 있는 가운데 미국과 인니는 FTA 체결 국가가 아니기 때문

지난 3월 미국과 일본은 일본산 배터리 IRA 보조금 혜택을 위해 FTA에 준하는 협정을 체결함

이러한 배경 기대감으로 인도네시아-미국 간 협정도 기대하는 분위기. 국내 업체들도 컨소시엄을 구성해서 인도네시아를 통해 광물 채굴, 배터리 생산까지 전기차 배터리 가치사슬 구축하는 약 11조원 상당의 그랜드 패키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음

* 관련기업: LG에너지솔루션, LG화학, LX인터내셔널, 포스코홀딩스, 화유(중국) 등. 최근 화유의 배제 가능성이 이야기 되었었음

이 부분이 해결된다면 국내 배터리셀 기업들의 업스트림도 일정 부분 해결이 가능해지기 때문

기존 배터리셀 업체들의 입장은 인니-미국 협정 체결이 안되면 미국을 제외한 아시아/유럽 판매 전담 업스트림으로 활용하고자 하고 있음

최근 에코프로비엠의 콥데이 에서 이야기한 업스트림 기업들의 IRA 보조금 혜택에서 구조적으로 리튬보다는 니켈의 조건 부합이 어렵다고 이야기함.
https://t.me/JgrowthInv/7107

니켈 컨소시엄이 국내 배터리 산업 전반에 중요한 이유.

• EUV의 경우 EUV 파장인 13.5nm의 빛에 감응하여 광화학적 반응을 일으킬 수 있는 화합물인 화학증폭형 PR을 많이 적용함
• 화학반응에 의한 이미지 흐려짐으로 인한 해상도 제한 등 문제로 메탈 기반 고성능 포토레지스트에 대한 요구가 있음
• 그에 따라 2021년 9월 일본 JSR이 인수한 Inpria의 경우 메탈 옥사이드 레지스트라는 금속 산화물 기반의 무기물 PR을 생산하고 있으며 2nm 이하 공정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됨
• JSR의 경우 1.5nm EUV 공정에서 메탈 옥사이드 레지스트는 20~30%를 사용할 것으로 전망 중
•또한 일본 Fuji Film 역시 메탈 옥사이드 레지스트를 개발 중

PGMEA, PAG, Resin 이런 원재료들도 국산화가 같이 진행되면 좋겠네요

[중국 6월 LPR 10bp 인하]

> 1/5년물 모두 11개월만에 10bp 인하. 5년물 15bp 인하 예상대비 보수적. 다음은 부동산/전기차 등 산업정책

* 1년물 3.55%
• 5월 3.65%
• 예상 3.55%

* 5년물 4.20%
• 5월 4.30%
• 예상 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