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V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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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warded from 더바이오 뉴스룸
이번주 <THE FINANCE> 코너는 '삼성메디슨'을 조명했습니다.

올해 창립 40주년을 맞은 삼성메디슨이 연매출 5000억원대 회사로 성장했습니다. 영업이익률은 20%에 육박해 수익성도 안정적입니.

재무건전성도 탄탄한데요. 부채비율은 30%대에 그치며, 유동비율은 300%를 넘어섰습니다. 4년 전 300억원에 조금 못 미치던 현금도 올들어 600억원을 넘어섰습니다.

매년 안정적인 매출 기반으로 수익을 거두면서 대규모 플러스의 영업활동현금흐름을 창출한 덕분입니다. 올 상반기까지도 매출 성장을 이어오면서 연매출 6000억원대 도약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회사는 올해도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하며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읍니다.

https://www.thebio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17396
Forwarded from 더바이오 뉴스룸
아스트라제네카(AZ)의 폐암 치료제인 ‘타그리소(Tagrisso, 성분 오시머티닙)’와 일본 제약사 다이이찌산쿄(Daiichi Sankyo)의 항체약물접합체(ADC)인 ‘엔허투(Enhertu, 성분 트라스투주맙 데룩스테칸, T-DXd)’ 병용요법이 전임상 연구에서 효과를 확인했습니다.

이번 연구 결과는 다음달 8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폐암학회(WCLC 2025)에서 공식 발표될 예정입니다.

타그리소는 3세대 EGFR 억제제로, EGFR 변이를 가진 비소세포폐암(NSCLC) 환자의 1차 치료에서 전 세계 표준 치료법으로 자리 잡은 약물입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환자가 시간이 지나면서 내성을 겪는 것이 한계로 지적돼왔고, 연구팀은 이를 극복하기 위한 새로운 병용 전략에 주목했습니다.

연구팀에 따르면, 타그리소 투여 시 종양세포 내 'HER2’ 단백질 발현이 급성·만성 모두에서 뚜렷하게 증가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아울러 EGFR과 HER2의 결합(이합체) 형성이 활발해지고, HER2가 세포 내부로 흡수되는 과정도 촉진됐습니다. 연구팀은 이러한 변화가 HER2를 표적하는 치료제와의 병용 전략에 중요한 단서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HER2를 겨냥한 ADC 치료제인 엔허투는 이미 다양한 암종에서 탁월한 항암 효과를 입증한 바 있습니다. 이에 연구팀은 두 약물의 병용이 타그리소의 효과를 강화하고 내성 극복을 위한 새로운 치료 접근법이 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https://www.thebio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17392
Forwarded from 더바이오 뉴스룸
셀트리온은 이날 조명된 3종의 ADC 파이프라인 외에도, 이중 표적을 타깃 할 수 있는 ‘이중특이적 ADC(Bispecific ADC)’와 페이로드 조합을 통해 치료 효과를 극대화하는 ‘듀얼 페이로드 ADC(Dual-payload ADC)’의 순차적 개발 계획도 밝혔습니다.

셀트리온은 지난 22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호텔에서 국내외 제약·바이오 담당 애널리스트를 대상으로 ‘셀트리온 사이언스&이노베이션 데이 2025’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셀트리온이 처음 마련한 것으로, 회사의 신약 개발 성과, 관련 전략 및 비전을 투자업계 종사자들과 공유한다는 취지로 만들어졌습니다.

첫 행사 주제는 ADC로 선정했다. 구체적으로 △셀트리온 신약 개발 전략 △셀트리온 바이오베터 ADC 개발 전략 및 현황 △PBX-7016, 차세대 ADC 개발을 위한 새로운 캄토테신 페이로드(Payload, 세포독성항암제) 등 총 6개의 개별 세션 발표와 연사 좌담 세션으로 구성해 회사의 관련 기술 방향성을 소개하고 구체적인 임상 로드맵을 제시했습니다.

첫 세션 발표를 맡은 권기성 셀트리온 연구개발부문장은 셀트리온의 신약 개발 전략과 중장기 계획을 소개하며 회사가 신약 개발 기업으로 본격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https://www.thebio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17397
Forwarded from 더바이오 뉴스룸
한국로슈진단은 삼성서울병원과 ‘디지털 의료 기술의 확대를 통한 스마트병원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은 디지털 의료 기술의 임상 현장 활용을 위한 협력 관계를 구축해 궁극적으로 환자에게 향상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습니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디지털 의료 기술 개발부터 임상 적용까지 전 과정에서 양측이 긴밀히 협력해 디지털 제품 및 기술의 임상적 유용성을 검증하고, 의료 현장에 적용하는 것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의료진의 업무 부담을 줄여 궁극적으로는 환자 중심의 향상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있습니다.

양측은 진단에서 임상까지 포괄적인 협력 분야에서 새로운 디지털 기술 연구는 물론, 기존 기술의 고도화를 추진하고 필요 시 거버넌스를 구성해 운영할 예정입니다. 또 헬스케어 기술의 가치를 대내외적으로 홍보하고, 관련 분야 발전을 위해 협력한다. 아울러 비즈니스 모델을 수립해 국내외 의료기관에 모범 사례를 제시할 계획입니다.

https://www.thebio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17404
Forwarded from [IR KUDOS] (정모)
🎥 [기업설명회] 이노스페이스

안녕하세요. IR큐더스입니다.

잠시후 10시 부터 이노스페이스의 온라인 기업설명회가 진행됩니다.

내용 : 주주배정 유/무상증자 설명과 회사 주요 현황 안내를 통한 투자자 이해 제고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https://www.youtube.com/live/8bps4gGR0B4?si=zhCw0mdaZNQYeSKH
Forwarded from 더바이오 뉴스룸
파킨슨병 환자의 장내 미생물 변화 양상이 심한 잠꼬대 등 렘수면 행동장애 동반 유무에 따라 다르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번 연구는 파킨슨병 환자의 장내 환경을 분석해 파킨슨병의 경과 예측과 맞춤형 치료 전략 개발을 위한 새로운 근거를 제시한 데 의의가 있습니다. 이번 연구 결과는 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SCI)급 국제학술지인 ‘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e, 피인용지수 12.7)’에 최근 게재됐습니다.

서울아산병원 신경과 정선주·조성양 교수팀은 파킨슨병 진단 전 렘수면 행동장애를 경험한 환자는 초기부터 장내 환경이 악화돼 있던 반면, 진단 전 렘수면 행동장애가 없던 환자는 초기에 균형적인 장내 환경을 보였지만 진단 2년 후부터는 렘수면 행동장애 동반 환자군과 유사하게 변화했다고 밝혔습니다.

파킨슨병 진단 전 렘수면 행동장애를 경험한 환자는 질병 초기부터 장 점액층을 분해하고 장 내 세균막을 형성하는 아커맨시아(Akkermansia)와 에쉬리키아(Escherichia) 등 유해균의 비율이 높았습니다. 장벽을 보호하는데 중요한 유전자 발현은 유의하게 감소해 해로운 세균이 장벽에 부착되고 염증이 유발되기 쉬운 환경이 조성돼 있었고, 병이 진행돼도 변화 폭이 거의 없었습니다.

반면 렘수면 행동장애가 없던 파킨슨병 환자는 진단 초기에 건강한 대조군과 마찬가지로 장 점막 보호를 도와주는 프레보텔라(Prevotella), 파칼리박테리움(Faecalibacterium) 등 섬유질 관련 유익균이 풍부했습니다. 그러나 진단 2년 후에는 장내 미생물 구성이 렘수면 행동장애 동반 환자군과 유사한 경향을 보였습니다.

https://www.thebio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17402
Forwarded from 더바이오 뉴스룸
한국노바티스는 CDK 4/6 억제제인 ‘키스칼리(성분 리보시클립)’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재발 위험이 높은 HR+(호르몬 수용체 양성)/HER2-(사람 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 2 음성) 2기 및 3기 조기 유방암(eBC) 환자의 보조요법에 대한 새로운 적응증을 승인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키스칼리는 이번 허가로 기존의 진행성 및 전이성 유방암에 이어, 조기 유방암 치료 영역까지 적응증을 확장하며 치료옵션의 폭을 넓히게 됐습니다. 키스칼리는 재발 위험이 높은 HR+ 및 HER2- 2~3기 조기 유방암 환자에서 ‘아로마타제 억제제’와 병용하는 보조요법으로 승인됐습니다.

이번 적응증 확대는 글로벌 임상3상(NATALEE)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이뤄졌습니다. NATALEE 연구는 전 세계 20개국에서 총 5101명의 HR+/HER2- 조기 유방암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무작위, 다기관, 오픈라벨 임상입니다. 키스칼리 병용요법군과 내분비요법 단독군을 비교해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했습니다.

임상 연구 결과, 1차 평가변수인 침습적 무질병 생존율(iDFS)은 4년 시점에서 키스칼리 병용요법이 88.5%, 내분비요법 단독군이 83.6%로 각각 나타나 4.9%p(포인트)의 절대 개선 효과를 보였습니다. 앞서 3년 시점에서는 각각 90.8%, 88.1%로 2.7%p 차이를 보이며, 시간 경과에 따라 격차가 더욱 커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또 키스칼리 병용요법군의 침습적 질병 진행 또는 사망의 위험은 내분비요법 단독군보다 28.5%(HR=0.715, 95% CI: 0.609-0.840, P<0.000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림프절 전이 여부와 관계없이 일관된 효과가 관찰됐습니다.

https://www.thebio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17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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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의 의약품 가격을 1500% 인하하겠다고 밝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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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warded from 바이오스펙테이터
에이비엘바이오와 사노피(Sanofi)가 알파시누클레인(αSyn)을 타깃하는 BBB 투과 이중항체가 파킨슨병에서 ‘best-in-class’ 약물이 될 가능성을 뒷받침하는 논문을 게재했습니다. 핵심 차별성으로 αSyn 응집체(aggregated)에 높은 결합력을 가지면서, 단량체(monomer) 대비 응집체에 선택성을 가지고, BBB 셔틀을 부착해 뇌 약물 노출을 높였다는 차별성을 가집니다.

최근 알츠하이머병 분야에서 로슈의 트랜스페린(TfR) BBB 셔틀을 붙인 아밀로이드베타 항체 ‘트론티네맙(trontinemab)’을 필두로, 퇴행성뇌질환 분야에서 BBB 투과 이중항체 개발 움직임이 시작됐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에이비엘과 사노피의 이중항체 ‘ABL301(SAR446159)’은 파킨슨병 분야에서 임상개발로 가장 앞서가는 BBB 투과 αSyn 타깃 이중항체이며, 신규 BBB 셔틀분자를 적용했네요.

이상훈 에이비엘바이오 대표는 “현재 ABL301의 임상1상은 마무리되는 단계에 있으며, 향후 개발 방향과 파킨슨병 환자에게서 미칠 수 있는 잠재적인 영향에 대해 매우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https://m.biospectator.com/view/news_view.php?varAtcId=26135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군사적으로 매우 좋은 관계를 가지고 있다"면서도 "한국은 '우리는 당신에게 땅을 줬다'고 했는데, 나는 '아니오, 당신들은 우리에게 임대할 땅을 준 것'이라고 했다. 주는 것과 임대하는 것 사이에는 큰 차이가 있다"고 했다.

그는 "내가 하고 싶은 일들 중 하나는, 어쩌면 한국에 우리가 큰 기지(fort)를 갖고 있는 그 땅의 소유권을 우리에게 달라고 요청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우리는 그 기지를 건설하는 데 엄청난 돈을 썼다. 물론 한국도 기여한 바 있지만, 나는 그 땅의 소유권을 원한다"며 "우리는 임대차 계약(lease)을 없애고, 우리가 엄청난 군을 두고 있는 그 땅의 소유권을 확보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88/0000966315
Forwarded from 더바이오 뉴스룸
국내 전통 제약사들이 올 상반기 연구개발(R&D) 조직을 대대적으로 손보며 신성장동력 확보에 나섰습니다.

업계에서는 전통 제약사들의 R&D 조직 개편을 두고 매출 구조를 다변화하고 새로운 성장축을 찾겠다는 의지로 볼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과거에는 제네릭 의약품과 특정 주력 제품에 의존도가 높았지만, 이번 변화가 성과로 이어진다면 제약사 체질 개선의 전환점이 될 것이란 해석입니다.

- GC녹십자, mRNA 및 LNP 플랫폼 개발 박차…‘MDD본부’ 신설
- 동아제약, 연구소 대표이사 직속으로 재편…“고부가가치 제품 확보 매진”
- 대웅제약, 대사·자가질환 및 항암신약 개발 부서 분리…‘시밀러’ 사업 본격화
- 동화약품, ‘DDS 기술’ 전담 부서로 차기 성장동력 확보
- 동국제약, 연구 인력 영입, 의사소통 강화로 R&D 시너지 꾀해


https://www.thebio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17424
Forwarded from 더바이오 뉴스룸
항BTN1A1 면역관문억제제 후보물질인 ‘넬마스토바트’를 개발 중인 에스티큐브가 비소세포폐암(NSCLC) 치료제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입합니다. 비소세포폐암은 대장암과 함께 대표적인 BTN1A1 고발현 암종이자 면역항암제의 미충족 수요가 큰 시장입니다.

에스티큐브는 진행성·전이성 비소세포폐암 환자에서 ‘넬마스토바트와 도세탁셀’ 병용요법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평가하기 위한 임상2상 시험계획(IND)을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제출했다고 공시했습니다.

동시에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식약처로부터 승인받았던 재발성 또는 불응성 확장기 소세포폐암에 대한 임상1b/2상은 자진 취하했습니다.

바이오마커 기반(Biomarker-driven)의 임상 설계의 실행력을 높이고, 신규 면역항암 타깃으로서의 검증이 원활한 비소세포폐암과 대장암 적응증 개발에 집중하기 위함이라는 게 회사의 설명입니다.

이번 비소세포폐암 임상은 1차 치료로 표적항암요법 또는 백금 계열 항암화학요법 및 면역항암요법을 받았지만 2차 이상의 후속 치료를 필요로 하는 환자 중 BTN1A1 발현 양성(종양비율점수(TPS)≥50%) 환자를 대상으로 합니다. 삼성서울병원 등 국내 7개 병원에서 총 62명의 환자를 모집할 예정입니다.

1차 유효성 평가변수는 무진행 생존기간(PFS)이며, 2차 유효성 평가변수는 전체 생존기간(OS), 객관적 반응률(ORR), 질병 통제율(DCR), 반응 지속기간(DoR) 등입니다. 이후 BTN1A1 발현 수치, 유전체 변이 유무 등 환자 특성에 따른 유효성을 탐색적으로 평가할 계획입니다.

https://www.thebio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17430
Forwarded from 더바이오 뉴스룸
미국 아이디야바이오사이언스(IDEAYA Biosciences, 이하 아이디야)가 개발 중인 ‘폴리 ADP-리보스 글리코하이드롤라제(PARG)’ 억제제 후보물질인 ‘IDE161(개발코드명)’이 차세대 항체약물접합체(ADC)의 효능을 크게 높일 수 있다는 전임상 결과가 확인됐습니다.

특히 ‘토포이소머라제1(TOP1)’ 억제제 기반의 ADC와 병용했을 때 종양 억제 효과가 뚜렷이 강화돼, ADC 단독으로는 불충분했던 환자군에서 새로운 치료옵션으로 주목됩니다.

연구팀은 다음달 8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폐암학회(WCLC 2025)에서 해당 결과를 공식 발표할 예정입니다.

연구팀에 따르면, ‘TOP1 억제제를 탑재한 ADC(TOP1i-ADC)’는 일부 암종에서 의미 있는 항암 효과를 보여왔습니다. 그러나 ‘광범위한 고형암’에는 적용이 제한적입니다. 종양 특이적 항원 발현이 낮거나 불균일하면 세포 내 약물 전달량이 충분하지 않아 치료 효능이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연구팀은 이러한 한계를 극복할 전략으로 ‘PARG 억제제 병용’을 제안했습니다. PARG는 DNA 단백질 교차결합(DNA-protein crosslink, DPC) 복구 과정에서 핵심 역할을 하는 효소입니다. 특히 PARG는 TOP1 억제제에 의해 형성되는 ‘Top1-DNA 절단 복합체(Top1ccs)’ 수복에 관여합니다.

https://www.thebio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17427
Forwarded from 큐리언트 스토리
비전공자를 위한 cGvHD

cGvHD (chronic Graft vs. Host Disease) 는 만성 이식편대숙주질환이다.
용어가 어려워 보이지만 단어를 풀어서 얘기하자면, 남의 몸에서 온 “이식편(Graft)”이 내 몸인 “숙주(Host)”를 공격해서 생기는 “병(Disease)”이다.

급성골수성백혈병 같은 혈액암 환자는 강력한 항암치료로 자기 골수를 완전히 없앤 뒤, 다른 사람의 골수를 이식받는다. 그런데, 여기서 “남”의 골수에 있는 면역세포들이 “나”의 몸을 공격하는 것이 큰 문제가 된다.

급성 단계에서는 주로 피부, 간, 소화기에 증상이 나타나고, 만성 단계로 진행되면 염증과 섬유화가 장기적으로 이어지면서 환자가 큰 고통을 겪는다. 치료로는 스테로이드가 주로 사용되지만, 장기간 사용할 경우 감염 위험이나 대사질환 같은 부작용이 크기 때문에 한계가 분명하다.

cGvHD의 발생에는 다양한 면역세포가 관여한다. 특히 대식세포와 단핵구가 분비하는 염증과 섬유화 유도 물질이 질환을 악화시키는 중요한 축으로 알려져 있다. 대식세포와 단핵구는 CSF1R 신호를 통해 생존하고 분화하는데, 이 경로를 차단하면 세포 활성화를 줄여 질환을 완화할 수 있다. 이를 임상적으로 증명해서 미국의 Syndax/Incyte는 CSF1R항체 악사틸리맙으로 cGvHD 치료제 FDA허가를 2024년에 받았다.

흥미로운 점은, 악사틸리맙의 임상 데이터에서 골수성 면역세포 조절 효과를 평가하는 데 사용된 지표들이 이미 Q702에서 확인된 것과 동일하다는 것이다. 악사틸리맙의 승인이 Q702를 cGvHD 치료제로 개발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준 셈이다. 이미 Q702 임상1상에 봤던 데이터를 이제 시작된 cGvHD환자 임상에서 재현하면 된다.

Q702는 악사틸리맙보다 여러면에서 경쟁우위에 있다. Q702는 경구용 알약이기 때문에 고가의 항체 주사 치료제 악사틸리맙보다 환자 편의성과 비용 면에서 더 효율적이다.

또한, Q702는 Axl, Mer 도 저해하는데, 이는 cGvHD 주요 원인 중 하나인 급성골수성백혈병 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져 현재 미국 MD 앤더슨 암센터에서 급성골수성백혈병 임상이 진행 중이다. 즉, Q702는 cGvHD 치료뿐만 아니라, 골수 이식 후 잔존할 수 있는 원발암의 재발을 방지할 가능성을 보여주며, 기존 치료제들과 차별화된 강점을 갖추고 있는 것이다.

악사틸리맙은 닉팀보(Niktimvo)라는 제품명으로 2025년 1분기에 미국에서 출시되어 빠르게 매출이 성장하고 있다. 1분기에 13.6백만달러 2분기에 36.2백만달러 매출을 올렸는데, 이런 속도면 내년 하반기엔 미국시장에서 만해도 분기별 1억달러에 이를 수 있을 것 같다.

큐리언트는 Q702 cGvHD 임상지역을 미국에 이어 유럽으로 확대했다. 유럽은 비혈연 골수 공여자 비율이 높은 지역으로, 이식 후 GvHD 발생률이 높아 환자 발생이 많다.

cGvHD 치료제 시장은 블루오션에 가깝고 분명 성장성이 크다. 닉팀보의 매출 성장세와 미국, 유럽 환자 규모를 고려하면 Q702가 임상에서 효과를 입증한다면 연간 수천억에서 1조 원 규모 매출 가능성도 충분할 것이다.
Forwarded from 더바이오 뉴스룸
이동기 올릭스 대표가 2010년 창업부터 국내 리보핵산(RNA) 대표 기업으로 거듭난 성장 스토리를 공유했습니다. 핵심은 원천 특허를 통한 기술 보호와 ‘RNA 간섭(RNAi) 플랫폼’에 대한 확신입니다.

그는 2010년 당시 글로벌 제약사들이 잇따라 RNA 치료제 개발 시장에서 철수하며 침체기에 빠졌음에도 기술의 가능성을 믿었습니다. 올릭스는 지난 2월 다국적 제약사 일라이릴리와 기술수출 계약을, 6월 세계 1위 화장품 기업인 로레알과의 공동 연구 계약을 연이어 체결하며, 글로벌 RNA 분야에서 기술력과 사업성을 동시에 입증했습니다.

올릭스는 최근 115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로 자본을 확충, ‘올릭스 2.0’ 비전을 앞세워 피부·간질환을 넘어 알츠하이머병, 파킨슨병 등으로 파이프라인을 확대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예고했습니다.

이동기 대표는 26일 서울 동대문구 서울바이오허브에서 열린 ‘혁신 바이오텍 초청 세미나’에서 ‘신약 바이오 벤처의 창업부터 성장, 기술이전까지’라는 주제로 발표에 나섰습니다. 이날 그는 올릭스 창업의 핵심 동력으로 ‘지적재산권(IP) 전략’을 꼽았습니다.

https://www.thebio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17444
(차세대 면역항암제로 주목받는 PD-1xVEGF 이중항체, 최초로 3상에서 전체 생존율 개선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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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eso와 Summit Therapeutics가 공동 개발하는 PD-1xVEGF 이중항체 ivonescimab이 마침내 핵심 지표인 환자 생존 기간 연장 효과를 보였다.

중국 임상 3상 HARMONi-A 연구의 최종 분석 결과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고 임상적으로 의미 있는' 전체 생존율(OS) 개선 효과가 확인되었다. 무진행 생존율(PFS)의 개선도 이전에 확인된 바 있다.

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 환자 대상으로 ivonescimab과 화학요법을 병용 투여하였고, 화학요법 단독 투여군과 비교하였다. 상세 결과는 추후 학회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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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전 두 차례의 중간 분석에서 사망 위험 감소 효과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약화되는 경향을 보였기에, 업계에서는 전체 생존율 목표를 달성하지 못할 거라는 의견이 많았는데 결과가 잘 나온 것이다.

중국 3상의 환자 일부는 글로벌 3상 연구 HARMONi 연구에도 포함되어 있긴 하지만 중국 단독 임상이라는 한계가 있다.

글로벌 3상에서는 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 환자 대상 무진행 생존율 목표를 달성했으나, 전체 생존율 중간 결과는 통계적 유의성에 미치지 못하였다. 그러나 이번 중국 3상 결과로 볼 때, 추적 관찰 기간이 길어지면, 전체 생존율 결과가 개선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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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eso는 2012년에 설립되었으며 중국 광둥성 중산시에 위치해 있다. Summit은 2003년에 설립되었으며 미국 매사추세츠주 케임브리지에 위치해 있다.

2022년 12월에 Summit은 Akeso의 ivonescimab에 대한 중국 제외 글로벌 권리를 확보하면서 업프론트 $50mil. 총 딜규모는 $500mil. 이었다. 당시 제품은 중국 임상 3상 진행 중이고, 글로벌 임상2/3상 초기 단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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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심수민, 파트너스인베스트먼트)

텔레그램 채널: https://t.me/global_biohealthcare_news

https://www.fiercepharma.com/pharma/akeso-summit-pd-1xvegf-meets-overall-survival-goal-first-time-lung-cancer-trial?_gl=1*7e4pq4*_gcl_au*MjA4MDQ4MjM5My4xNzQ5NjAyNjU1*_ga*NTk1NTQyOTM5LjE2MTQ4OTgwMjg.*_ga_KG49J84SR4*czE3NTYyNDY3MjIkbzEwOTUkZzAkdDE3NTYyNDY3MjMkajU5JGwwJGgw
Forwarded from 더바이오 뉴스룸
다이이찌산쿄(Daiichi Sankyo)와 아스트라제네카(AZ)가 공동으로 개발한 TROP2 표적 항체약물접합체(ADC)인 ‘다트로웨이(Datroway, 성분 다토포타맙 데룩스테칸, 개발코드명 Dato-DXd)’가 뇌전이를 동반한 비소세포폐암(NSCLC) 환자에서 의미 있는 치료 효과를 보였습니다.

해당 연구는 오는 9월 8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폐암학회(WCLC 2025)에서 공개될 예정입니다.

특히 뇌전이가 확인된 환자에서 객관적 반응률(ORR)을 ‘도세탁셀(docetaxel)’의 0%에서 37.5%까지 끌어올렸고, 무진행 생존기간(PFS)도 최대 2개월 연장했습니다.

폐암 환자에게서 뇌전이는 흔히 나타나며, 환자의 예후를 악화시키는 중요한 요인입니다. 이번 연구 결과는 향후 뇌전이를 동반한 폐암 환자 치료 전략에서 다트로웨이가 새로운 옵션으로 자리 잡을 가능성을 뒷받침할 것으로 기대를 모읍니다.

- 글로벌 임상3상(TROPION-Lung01) 분석…604명 중 21%가 뇌전이 환자
- 도세탁셀 대비 반응률·생존기간 모두 개선…진행 위험 최대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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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warded from 더바이오 뉴스룸
국내 유전자가위 기반의 정밀의료 기업인 진씨커는 자사의 초고감도 액체생검 기술인 ‘뮤트-시퀀스(MUTE-Seq)’가 정상 DNA 2만개 속에서도 순환종양 DNA(ctDNA) 1개를 검출할 만큼 높은 민감도를 입증했으며, 기존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NGS) 대비 비용을 10분의 1로 줄이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연구는 최근 해외 과학저널인 ‘어드밴스드머티리얼스(Advanced Materials)’에 온라인 선게재(Early View)됐으며, 오는 11월 정규 출판에서 ‘전면 표지 논문’으로 선정됐습니다.

이번 논문은 진씨커의 초정밀 유전자가위인 ‘에프엔캐스9-AF2(FnCas9-AF2)’를 적용한 액체생검 플랫폼인 뮤트-시퀀스의 성능을 입증했습니다. 정상 DNA 2만개 속에서도 ctDNA 단 1개를 찾아낼 만큼 민감도가 높았으며, ‘비표적 유전자절단(off-target effect)’도 발생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실험으로 확인했습니다.

뮤트-시퀀스는 NGS 대비 정밀도는 20배 높이고 비용은 10분의 1로 줄였습니다.

예성혁 진씨커 공동대표는 “정상 DNA 신호를 줄여 극미량의 변이를 놓치지 않으면서도, 검사 비용을 크게 낮출 수 있는 ‘노이즈 캔슬링’ 방식”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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